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저리로 가라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데 글이 아니라 공지라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저는 이 글을 끝으로 (적어도 인스티즈에서는) 글을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스티즈에서 글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바로 다른 플랫폼에서 글을 쓴다는 것은 아니고,
정말 만약 다시 글을 쓰게 된다면 다른 플랫폼에서 글을 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을 쓰지 않는 것은 대학 생활과 건강 상의 문제 때문입니다.
먼저 저는 지난 1월에 모 대학의 간호학과에 추가 합격을 했습니다.
오래도록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꿈 하나를 갖고 열심히 노력을 했기 때문에,
추가 합격이라는 기회가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그 기회를 발판 삼아 꿈에 집중하려 합니다.
또, 건강 상의 문제는 심각한 것은 아니나 더이상 방치를 하게 된다면
나중에는 치료를 해도 더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꿈에 집중하기 전에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한동안 공지도 없이 찾아오지 않다가 갑자기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마음이 많이 무겁고, 죄송할 뿐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의 글을 읽어주신 독자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될 날 까지 건강하세요!
*글은 비우지 않겠습니다.
*마무리 짓지 못한 글들은 시간이 될 때 채워넣겠습니다. 그 글들의 업로드가 끝나고 나면
더이상 글을 쓰지 않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