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141~150

[방탄소년단/태태] 반인반수 아기 태태 강아지'ㅅ' 141~150 | 인스티즈

복숭아 같은 태태^ㅁ^

141. 오늘은 우리 태태의 귀여운 점을 설명해볼까 해요.

우리 태태는 제일 먼저 딸기랑, 초코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요.

딸기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는 졸졸 따라다니면서

태태:따기,따기 ;ㅅ;

저런다니까요. 진짜 이거는 직접 보셔야 해요.

처음에 태태한테 딸기를 줬을 때는 잘 먹을까 싶었는데, 요즘에는 태태가 다 먹어서 없어서 못 먹어요..

맨날 식후 30분 전으로 딸기를 찾으니.. 요것도 버릇 고쳐야 하는데.

초코 아이스크림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초코만 나왔다 하면 눈에 불을 켜고선 여기저기 찾으러 다닌다니까요?

그리고 요즘에 또 태태가 꽂힌 음식이 있는데.. 바로 콜라에요, 콜라.

언 놈이 먹였는지는 모르겠는데, 걸리기만 해. 아주 그냥 생각 의자에 앉혀놓을 테니까.

142. 그리고 우리 태태는 붕붕이를 좋아해요. 알죠? 그 높이 올렸다가 내려주는 거.

호석이가 저번에 한번 태워줬더니 그거에 또 꽂혀가지고는 아침에 눈 떠서 잘 때까지 붕붕이를 해줬다니까요..

난 진짜 호석이가 팔근육이 그렇게 많았는지 처음 알았어요.

143. 우리 태태는 또 귀여운 버릇이 있어요.

음.. 자기보다 큰 베개를 끌어안고 자요. 자기가 밑에 누워있고, 그 위에 베개를 올려서 자는데 진짜 이건 봐야 해요.

엄청나게 귀엽습니다.. 제가 그거 핸드폰 배경으로 했잖아요.

그거 같아요. 그 계란 초밥. 아, 생각만 했는데 벌써부터 귀엽다..

144. 태태의 매력 포인트! 아, 이거 나와야죠.

우리 태태는 볼따구와 엉덩이가 진짜 매력이에요. 통통한 볼만 보면 한번 꽉 깨물어보고 싶다니까요?

복숭아를 두 볼에 달고 다니는 거 같아요.

엉덩이는 진짜 제가 샤워를 씻겨야 하는데.. 윤기가 자꾸 지가 씻긴다고 하잖아요.

뭐라고 좀 해주세요.. 맨날 물 뿌리고, 나가라고 하고.. 나쁜 놈이야. 아주.

진짜 엉덩이는 통통 때리면 태태가 막 하지 말라고. 손 막 잡는데.. 그게 너무 귀엽습니다..

저 이 정도면 병인가요?

태태: 하지마, 하지마라구 해짜나..;ㅅ;

145. 태태의 그 유리컵 생각나시나요? 그 예쁜 유리컵.

태태가 자꾸 유리컵 사달라길래 위험해서 요번에는 플라스틱 컵을 사줬거든요.

분홍 색깔 컵에 왠지 모르게 남준이를 닮은 계란 노른, 노른자? 그거요.

태태가 그거 받더니 남준이 한번, 컵 한번 보더니 막 웃더라고요.

맨날 컵 들고 남준이한테 가고. 다른 컵을 사줘야 하나 생각도 하고 있어요.

146. 태태는 요즘 드라마를 봐요.

그 응답하라 1988? 그거를 보던데.. 그 성보라 씨가 막 꺼져. 이렇게 연기를 하시잖아요.

그걸 또 배웠는지 윤기한테 막 달려가더니

태태: 윤기 혀아, 꺼져^ㅁ^

해맑게 얘기 했다가 궁디팡팡을 당했다고..

147. 우리 태태는 요즘 요구하는 게 많아요.

자꾸 안아달라, 뽀뽀 해달라, 자기랑 놀아달라고. 저희는 이제 당연히 좋죠.

쪼끄만하고, 귀여운 애가 와서 자기랑 놀아달라, 뽀뽀 해달라 그러는데..

여러분도 태태가 그러시면 해줄 거잖아요. 그쵸?

근데, 글쎄요.. 요즘은 그냥 더 심하니까 불안해서 그랬어요. 그냥 넘어가요.

148. 태태는 웃는 게 진짜 예뻐요. 처음에는 낯을 가리는지 잘 못 봤는데.

요즘에는 엄청 웃고 다녀서 좋아요. 막 웃으면서 앵기고, 재롱도 피우고.

그러면 안 되는데.. 자꾸 자동으로 주머니에 손이 가서 초콜릿을 꺼내요.

태태가 잘할 때마다 작은 초콜릿을 주거든요?

얘가 이걸 알았는지 자꾸 애교도 부리고 하는데.. 맨날 주면 안 되는데..

149. 요즘 우리 태태가 잘 하는 게 생겼어요!

앞구르기를 얼마나 잘 하는지, 맨날 굴러다녀요. 제가 이거 나중에 동영상으로 올릴게요.

아무래도 이건 정국이가 가르친 거 같은데.. 자꾸 그 새끼, 아니 그놈이 자꾸 뻥 치는 거 같아서..

저번에는 자기가 자랑하겠다고, 제 앞에서 막 구르다가 벽에 머리를 쿵! 하고 부딪혔는데.

역시나 울더라고요.. 기적은 없었어요.

얼마나 세게 부딪혔으면 머리에 멍이 들어가지고.. 요즘에도 약을 발라주고 있어요. 얼른 새살이 솔솔~

150. 여러분 저번에 편식! 그거 그래도 고쳤어요.

요즘에는 야채도 잘 먹고, 음식도 잘 가리지 않고 먹는 편이에요.

막 나보고 나쁘다고 하시고.. 저 마상 입었어요.

저도 태태 굶기면서 마음 아팠거든요!

독자님들 나빠요!

흥. 아무튼 자꾸 저보고 나쁘시다고 하면 이제 태태 안 보여줄거에요.

저만 볼꺼에요.

윤기: 저 형은 뭐 컴퓨터를 하면서 흥흥 거려.

남준: 그냥 내버려 둬. 요즘 나이를 먹어서 그래. 별거에 다 삐지고.

호석: 흥흥~ 아! 흥탄소년단!

지민: 형, 그거 왜 저한테 익숙한 걸까요.

호석: 내 몸에 흔들릴 꺼야..? 넌 뭔가 그게 잘 어울리는데?

정국: 형, 태태 또 콜라 먹어요.

남준: 태태. 씁! 이거 많이 마시는 거 아니에요.

태태: 힝.. 태태 콜라 쥬세여..;ㅅ; 태태 입이 톡톡이 할래..;ㅅ;

윤기: 태태.

태태: 아앙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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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내 독자 어린이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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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비회원님덜 중요>

우리 비회원분들 댓글들은 조금 늦게 보일수가 있어요. 그래도 24시간 안에는 다 보이니까..♡

만약에 비회원분들 제가 확인을 했는데도 암호닉을 안 넣어줬다! 이러면 이제 저를 내려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암호닉들은 제가 메모장에 하나하나 다 적어놓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번에 적어놓은거는 모르고 삭제 했는데.. 중간에 확인을 했는데 없으셔서 당황했던 분들은 다 저 때문입니당..;ㅅ; 사랑하는거 알죠?)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꼭!!!!(강조) 암호닉 있는지 봐주세요!

오늘은 늦었지요? 사실 비회원 분들 댓글들 기다리느라..헤헿 *'ㅅ'*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