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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내가 괴롭혔던 변백현 8 | 인스티즈

 

내가 괴롭혔던 변백현

8

W. 백빠

 

 

 

 

 

 

 

 

지금 생각해보면 변백현은 고등학생 때도 나를 잘 다뤘었다. 그때는 되려 내가 그를 잘 다룬다고 생각했겠지만 말이다. 내 마음처럼 네가 반응해준 적은 단 한번도 없음에도 나는 변백현의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었다. 쉽게 말하자면 나는 좀 멍청했었다. 넌 똑똑했었고. 판단하기도, 파악하기도 쉬운 나를 다루는 건 식은 죽 먹기나 다름없었고 끊임없이 너를 이겨먹으려고 하는 나를 넌 참 재밌어했다.

그리고 나는 지금까지도 네 아래에 있다. 여전히 날 재밌어하는 네 아래에, 보이지 않는 족쇄를 스스로 찬 채.

 

변백현은 편한 옷차림으로 갈아입고 나와선 내 옆에 앉았다. 옆에서 느껴지는 변백현의 온도에 갑자기 넓은 소파가 좁게 느껴져왔다. 너는 뒤에 등을 편히 기대 앉아선 리모콘으로 티비를 켰다. 나만 복잡하고 나만 생각이 많아진 듯한, 아무렇지도 않은 네 여유로움에 물끄러미 그 얼굴만 쳐다보다 나도 모르게 물었다.

 

“……너 진짜 나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

“니가 날 좋아해서, 그거 뿐이야?”

 

그래, 모든 걸 다 떠나 너는 내게 어찌됐건 고마운 사람인 건 사실이었다. 은인임에는 틀림없다. 널 차갑게 내친 날 전화 한통에 데리러 온 것도, 따뜻한 집에 머물게 해준 것도, 빚을 갚아준 것도 모두 다 고마운 일이었다. 그리고 그건 고작 니가 나를 좋아하기 때문에, 혹은 나를 네 옆에서 떠나지 못하게 만드려고 따위의 이유라기엔 과분했다. 나는 그때나 지금이나 네게 해준 것도 앞으로 해줄 것도 없다는 걸 너가 더 잘 알텐데도.

그러나 넌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생각할 필요도 없는 질문이라는 듯 조금의 뜸도 들이지 않고 대답한다.

 

“어.”

 

그 대답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간단하고 확실하며 단호했다. 그리고 너는 시선을 돌려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내가 널 좋아해서, 그거 뿐이야.”

 

나는 바로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했다. 내가 했던 질문이 멍청했음을 깨닫기에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저렇게 대답 할 것을 알면서도 물었던 내가 어리석었다. 그리고 항상 같은 포인트에서 당황하는 나도 바보같고. 저 천연스러운 말투, 변백현의 주특기인 걸 알면서도 말이다. 나는 아랫입술을 꾹 물고는 괜히 텔레비전을 빤히 바라보며 물었다.

 

“대체 왜?”

 

또 한번의 멍청한 질문이었음을 모르진 않지만 그래도 나는 그게 궁금했다. 고등학교 시절을 아무리 떠올려봐도, 너와 내가 재회했던 만남을 떠올려봐도 너가 나를 좋아하게 된 계기 혹은 이유가 될 순간은 단 한번도 없었다. 대체 왜 너는 이렇게까지 날 이렇게 좋아하는지 의아했다. 만약 내가 남자라면 나같은 여자애는 질색을 하며 친구로도 두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내 질문에 변백현은 한참동안 말이 없었다. 슬쩍 고개를 돌려 그를 보는데 눈이 마주쳤다. 그는 할 말이 있지만 하지 않는듯한 뉘앙스로 넘기듯 대답해버렸다.

 

“넌 몰라도 돼.”

 

내가 왜 몰라도 돼? 니가 날 좋아하는건데 당연히 알아야 하는거 아니야? 어째서 그걸 내가 몰라야 되는거야?, 라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구차하게 느껴질 것 같아 그냥 입을 꾹 다물곤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렸다. 그때 변백현이 미간을 살짝 찌푸리더니 내게 가까이 다가와 손목을 잡곤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깜짝 놀라 그를 바라보니 변백현이 내 눈을 유심히 보며 물었다.

 

“너 울었어?”

“…….”

 

진정시킨다고 한건데 아직도 발갛게 부어있었던 모양이다. 고개를 저으며 두 손으로 눈을 비비려는데 내 한쪽 손목을 잡고있던 변백현이 그러지 못하게 손에 힘을 줬다.

 

“그럼 더 빨개져.”

 

그리고 다른 손으로 내 눈가를 매만졌다. 따뜻했다. 변백현의 손.

 

“왜 울었어, 나 때문이야?”

“…….”

 

변백현은 나와 눈을 맞추며 물었다. 너 때문이기도 했고, 아니기도 했다. 엄마 때문이기도 했고 나 때문이기도 했다. 완전히 너의 탓은 아니었지만 네 탓이 크기도 했다. 내가 왜 울었는지 이유들을 되새기다 또 다시 울고 싶어져 고개를 돌려 그의 시선을 피하며 대답했다.

 

“…넌 몰라도 돼.”

 

그 대답에 변백현이 실소를 터트렸다. 넌 단순히 아까의 복수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난 그 이유를 네게 구구절절히 설명하다보면 눈물이 날 것 같아 대충 얼버무린 것이었다. 그 이유를 설명하는 내가 얼마나 추할까 싶기도 하고. 내가 말한다해도 넌 이해하지 못할거다.

변백현이 이번엔 내 턱 끝을 살짝 잡곤 제 쪽으로 돌려 자신의 얼굴을 보게 만들었다.

 

”안 알려줘도 되니까 나 없을 땐 울지마.”

“…….”

“내 앞에서만 울어, 이제.”

 

나긋한 목소리는 내게 명령했다. 그 말도 안되는 명령에 난 충분히 인상을 찌푸리거나 성질을 낼 수 있었지만 마주한 네 눈빛이 날 간질거리게 만들어 어떤 말도 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저 짧게나마 이렇게 물을 뿐이었다. ..내가 왜? 너는 대답했다. 넌 몰라도 돼.

결국 내가 작게 웃고 말았다. 변백현은 웃는 날 보더니 자기도 웃었다. 항상 생각했던거였지만 변백현은 웃는게 참 예쁘다. 너와 나 사이의 거리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는게 느껴졌다. 너가 과연 내가 어떤 애인지 알게 되도 날 좋아할 수 있을까? 너가 기억하는 그때의, 고등학생 때의 한에리보다 더 추락해있는 나를 알게 되어도?

 

“...넌 분명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실망할거야.”

 

항상 되풀이되는 우리, 그리고 그렇게 만드는게 나라는 것도 안다. 그냥 편하게 웃을 수도 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줄 수도 있는데 나는 언제나 분위기를 깨버리고 만다. 그건 나의 고질병이었다. 나는 애정을 받는다는 느낌이 불편하다. 그래서 누군가의 애정을 거부하고 싶어진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부터 그랬다. 내가 학창시절 때 느꼈던 사람들의 ‘안달’은 애정이 아니었고 부모님은 자신들이 바빠 내게 관심조차 주지 못했고 나는 끊임없이 애정을 갈구했지만 끝내는 받지 못했다. 그래서 만들어나간게 그 거지같은 관계론이었다. 두텁게 쌓여나가는 내 안으로 들어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랑 받는다는 게 불편해졌다는 말보다 더 슬픈 말이 있을까.

그런데 나는 네 눈만 봐도, 너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느껴진다. 애정이라는 것이.

 

“난 니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 없어.”

“…….”

“너라서 좋아하는거야. 니가 한에리라서.”

 

여전히 니 말투는 담담했고 평소와 다를 것 없었지만 내 심장은 평소와 같지 않았다. 변백현에게 들릴까 걱정될 정도로 빠르게 뛰어대는 심장을 주체할 길이 없었다. 더이상 너와 눈을 맞추고 있을 수 없어 고개를 돌리려고했지만 내 턱 끝을 잡고 있던 변백현이 다시 자신을 보게 했다.

 

“나 피하지마.”

“……기분이 이상한 걸 어떡해.”

“참으라고 했잖아, 내가.”

 

심장은 얼만큼 피를 빠르게 돌게 만드려고 이렇게 펌프질을 거세게 해대는 걸까. 차마 눈은 마주치지 못한 채 눈을 밑으로 깔고 변백현의 회색 티셔츠를 보았다. 그리고 사랑을 받는다는게 무엇인지 조금씩 기억이 나기 시작했다. 완전히는 아니었지만 조금씩 나의 텅 비었던 퍼즐에 따뜻한 몇 조각이 채워졌다.

 

 

 

 

 

 

백현은 눈을 아래로 내리깔고 저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마음 같아서는 다시 고개를 들게 해 억지로라도 얼굴을 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아니, 그러지 못했다. 백현은 그녀에게 하고 싶어도 참는게 많았다. 보고싶어도, 손대고 싶어도, 붙잡아두고 싶어도, 말하고 싶어도 참았다. 아까 그녀가 왜 자신을 좋아하냐 물었을 때도 참아야했다. 내가 널 좋아하는 이유는 가지고 싶어서다. 나는 널 가지고 싶다. 그는 소파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다. 차가운 물이라도 들이켜야 주체할 수 없이 드는 그녀에 대한 소유욕이 누그러질 것 같았다.

그녀는 소파에서 일어난 그의 모습이 시야에서 사라지자마자 심장 부근에 손을 올려다댔다. 그리고 큰 숨을 들이쉬었다 내뱉었다. 한번도 귀에 제대로 들리지 않았던 텔레비전 소리가 이제서야 조금씩 들려왔다. 계속 이 집에 있다간 내가 더 이상해질 것 같아.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제 옷을 찾으러 세탁실로 향했고 마침 부엌에서 나오던 백현과 마주쳤다.

 

“어디 가.”

“...세탁실에.”

“세탁실은 왜?”

“이젠 가야지. 너한테 신세도 많이 졌고.. 무슨 일이 있어도 돈은 꼬박꼬박 갚을게.”

“…….”

“쓸데없는 걱정은 안해도 돼. 나 어차피.. 너한테서 도망 못 가는거 알잖아.”

 

백현은 그녀의 말에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설마 내가 자기를 보내줄거라고 생각한건가. 이게 도망가는거랑 뭐가 달라, 에리야. 그는 머리를 쓸어넘기며 그녀를 쳐다보았다. 날 알면서도 일부러 이러는건지, 아니면 진짜 모르는건지.

 

“내가 너한테 돈 갚으라고 빌려준 거 같아?”

“…….”

“나 그 돈으로 너 산거야. 어디 못가게.”

“…….”

“그러니까 여기에 있어.”

 

너를 샀다, 라는 말이 기분이 나쁠수도 있는 말임에도 그녀가 어떤 말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사실 이 곳이 아니면 딱히 머무를 곳이 없다는 걸 지금에와서야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당연히 엄마네 집으로 가면 되겠지, 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던 오류를 범하고 있었다. 엄마 얼굴을 볼 자신도 없고 이유 있는 친절을 엄마에게 받는다면 구역질이 날 지도 몰랐다. 일하던 가게로 가자니 변백현이 너무 알기 쉬운 장소였고 아무 여관으로 가자니 돈이 문제였다.

 

“...그렇지만...”

 

하지면 변백현의 집에서 계속 지내기엔... 불과 얼마전까지 술집에서 근무했다고 하기엔 순진한 말이라고 할 지 모르겠지만 엄연히 남자와 여자였고 동거를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우물쭈물하며 고개를 숙이고 어쩐지 얼굴까지 조금 붉히고 있는 걸 본 그는 저도 모르게 살짝 웃고 말았다. 어떻게 넌 고등학생 때보다 더 귀여워졌지.

 

“나 아무짓도 안해.”

“..어? 아니, 그런 거 때문에 그런거 아니야.”

“그럼 해도 돼?”

“…….”

 

어차피 그녀가 안된다고 해도 말을 들을 것도 아니면서 백현은 그녀가 앉은 소파 아래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그녀와 눈을 맞추며 물었다. 그녀는 시선을 피하며 말을 더듬었다. 그게 무슨, 무슨 소리야. 백현은 웃으며 그녀의 손을 잡고 부엌으로 이끌었다. 나 배고파, 밥 먹자. 그녀는 마지못해 백현을 따라가면서도 왠지 모를 안정감을 느끼고 있는 제 자신을 힘껏 부정했다. 아닐거라고, 그래선 안된다고.

 

 

 

 

 

변백현은 항상 차지하는 입장이었다. 빼앗고 소유하는 입장. 누군가에게 양보하거나 빼앗긴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가지고 싶으면 가졌고 버리고 싶으면 버렸다. 누굴 위해 어떤 것을 포기해 본 적이 없었다. 아니, 그러지 않아도 됐다. 가지고 싶은게 있다면 알아서 갖다 바쳤고 빼앗고 싶은게 있다면 알아서 그들이 내놓았기 때문에. 그렇게 살아왔다, 변백현은. 친구나 여자같은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였다. 친해지고 싶은 애들은 스스로 다가왔고 더 알고 싶은 애들은 스스로 자신을 내보였다. 한에리가 오랜시간 동안 자신만의 관계론을 만들었듯 백현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만들어진 존재였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 백현이 그녀를 옆에 두며, 어쩌면 가장 식상할지도 모르지만 신선하다고 느꼈던 이유는 그가 가질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모두가 알아서 바쳤던 세월에 그는 어떻게 해야 그녀를 제 것으로 만드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모든 걸 다 받아주기만 한거고. 백현이 미국에서 그리 오랜 시간을 보냈으면서도 그녀를 잊지 못했던 이유는, 단 한번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미련이었을 것이다. 그 미련을 떨치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떨쳐지지 않았다.

백현은 그래서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그녀를 찾았다. 이제와서라도 그녀를 가져보려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손쉽게 제 손 안에 들어오지 않았다. 고등학생 때와 많은 것이 달라져있었지만 그녀는 여전히 어려웠다. 아니, 그때보다 더.

 

그는 얌전히 눈을 감고 잠에 빠져있는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직 내 것이 되진 않았지만 이제서야 그녀를 내 옆에 두게 되었다. 더 이상은 조금도 멀어질 수 없다. 그는 잠자고 있는 그녀의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추곤 방을 나섰다. 이토록 발이 안 떨어지는 출근길은 난생 처음이었다.

 

 

 

 

 

 

 

 

 

“…아가씨, 일어나셨어요?”

“아, 네. 금방 나갈게요.”

 

양치중인 바람에 발음이 엉성했지만 아주머니는 알았어요, 하며 대답했다. 이 집에 온 첫 날 버릴까 말까 고민했던 칫솔은 기어코 내 칫솔이 되고야 말았다. 내가 이래도 되는건가 싶었지만 별 다른 방법이 없었고 새로운 방법을 알아볼 때까지만 있기로 마음 먹었다. 변백현이 순순히 보내줄지는 의문이지만 말이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사흘, 나흘이 되니 처음엔 깜짝 놀랐던, 아침마다 방문을 두드리는 아주머니의 노크도 익숙해졌다.

 

아주머니는 나의 아침 겸 점심을 차려주고 마저 집안일을 끝내면 네시쯤 집으로 돌아가셨고 변백현이 집에 돌아오는 여덟시까지는 나 혼자 보내야했다. 물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이 크나큰 집에서 하루를 보낸다는 건 따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2년간 밤마다 술과 아저씨들에 시달리며 억지로 웃음지어야 했던 일상에 비하면 천국이나 다름 없었다. 2년간 꿈꿔오던 평범함에 가까운 일상이기도 했고. 아침에 일어나 저녁에 잠드는 그런 평범함. 그러나 엄마에게서 가끔 오는 문자메세지는 나를 가끔 우울의 구렁텅이로 밀어넣곤 했다.

 

[전화 안받네.. 지금은 어디서 살아? 지낼 곳 없으면 우리 집으로 와]

[딸 밥은 먹었어? 전화 좀 받아봐]

[덕분에 아들하고 남편 안정적으로 돌아왔어 어디야? 얼굴 좀 보자]

 

등등. 엄마라는 이름으로 문자가 오면 삭제를 눌렀다가도 차마 ‘예’를 누르지 못하고 읽기 마련이었다. 읽고 나서 다시 삭제 버튼을 누르지만 나는 결국 ‘아니오’를 누르고 만다. 이럴 때면 담배가 그리워졌다. 일주일 가까이 당한 강제 금연에 그냥 이번에 끊어버리자, 라고 생각하다가도 이럴 때면 지독한 담배연기가 간절해지는 것이었다.

 

[딸 돈 갚아주고 싶어 제발 엄마 얼굴 봐주라 응?]

 

그건 지금 이 순간에도 마찬가지였다. 문자도 모잘라 엄마는 내게 끊임없이 전화를 걸고 있었다. 지잉, 지잉 계속 울려대는 휴대폰을 보다가 배터리를 빼버리곤 거실 벽의 시계를 한번 확인했다. 저녁 7시. 아직 변백현이 돌아오려면 한시간이나 남았다. 나는 그의 헐렁한 티셔츠와 바지를 벗고 내 방 침대 옆에 고스란히 접혀있는 내 옷을 걸쳤다. 이 옷을 입고 잔뜩 비에 젖은 채 변백현의 품 안에서 이 집으로 들어온 게 떠올랐다. 그때 내 다리에 남았던 멍들은 서서히 색이 옅어져가고 있었다.

일단 무작정 집 밖으로 나와버렸다. 얼마만에 맡는 바깥공기인지, 숨을 크게 들이쉬자 머릿 속까지 맑아지는 느낌이었다. 나오기는 했는데 돈도 없을 뿐더러 어디로 가야 뭐가 나오는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주위를 둘러봐도 으리으리한 오피스텔 건물들만 있고 옆에 공원이 하나 있었지만 사람 한명 지나다니지 않아 한적했다. 오랜만에 바깥에 나온 김에 산책이나 하고 들어갈까 싶어 공원으로 향했는데 저쪽 벤치에 어떤 여자가 혼자 담배를 피고 있었다. 궁색하지만 담배 연기라도 맡으려고 벤치로 가까이 다가가 여자 옆에 살짝 앉으니 날 슬쩍 본 여자가 말을 걸었다.

 

“…한 대 필래요?” 

“네?”

“아까부터 저쪽에서 내 담배만 보면서 걸어오던데.”

“……아.”

”여기.”

 

내가 너무 티날정도로 쳐다봤나… 조금 미안했다. 여자는 담배 한개비를 내밀었고 라이터를 붙여주었다. 이빨 사이에 물려지는 가느다란 막대. 타들어가는 담배를 문 내 입, 그리고 내 폐부를 찌르는 고약함에 이제야 살 것만 같았다. 돈이 없어서 어떻게 담배를 구하나 싶었는데 운이 좋았다. 한모금 깊이 들이마시자 옆에 있던 여자가 물었다.

 

“집에서 담배 못 피게 해요?”

“음, 네. 뭐. 그쪽도 그래요?”

“아뇨, 나는 아랫집에 애기 때문에 나와서 펴요. 테라스에서 펴도 지랄하길래 그냥 공원에서 피죠.”

 

내가 여자의 말에 큭, 웃자 여자도 덩달아 웃었다.

 

“그 애기 엄마 얼굴이 진짜 웃겨요. 항상 올라올때마다 화장을 하고 와요.”

“그래서 뭐라고 그러는데요?”

“이런 표정을 하고 목소리는 이렇게. 담배 피지 마세욧! 이래요.”

 

나는 아까보다 좀 더 크게 웃었다. 내 나이 또래거나 나보다 조금 더 많아보이는 여자는 쾌활하고 웃겼다. 그렇게 둘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시껄렁한 대화를 하다가 나는 별안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가봐야된다며 벤치에서 급히 일어나자 여자는 어깨를 으쓱 거렸다.

 

“그래요, 어쩔 수 없죠. 다음에 또 봐요.”

“네, 오늘 재밌었어요.”

“이거 가져가서 피고 싶을 때 몰래 펴요.”

 

여자는 여섯개비 정도 남은 담뱃갑을 내밀었고 나는 받을까말까 고민하다 고맙다고 말하며 받아들었다. 그리고 아직 여덟시가 되지 않았기를 바라며 집으로 뛰어갔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는 오피스텔 입구 비밀번호도, 도어락 비밀번호도 모르는 상태였다. ...아, 진짜 나 등신같다. 어떻게 들어가야하지 고민하며 입구 앞으로 갔지만 세대 별 비밀번호를 눌러달라는 여자의 음성만이 들려올 뿐이었다. 그때 안에서 누가 나와 저절로 문이 열렸다. 오늘은 진짜 운이 좋은 날이구나! 기쁜 마음으로 들어가려는데,

 

“……한에리?”

 

내 이름을 부르는 익숙한 소리. 고개를 들어보니 내 앞에 서있는 건 변백현이었다. ...어, 왜 니가 안에서..? 잔뜩 풀어헤쳐진 넥타이에 헝크러진 머리, 이마엔 미세한 땀까지. 변백현은 내 손에 들린 담뱃갑을 한번 보더니 한숨을 내쉬었다. 한쪽 손으로 이마를 짚고 날 빤히 쳐다보다 영문 모를 얼굴로 서있는 날 제 품에 와락 껴안았다.

 

 

 

 

 

 

 

 

 

 

 

*

 

 

“나 오늘 일찍 퇴근한다.”

“예? 아직 결제서류 남았..! 부사장님!”

 

윤비서는 백현의 말에 벌떡 일어나며 아직 쌓여있는 미결제서류들을 가르켰지만 그는 그대로 밖으로 나가버렸다. 원래 퇴근 시간은 7시 남짓이었지만 오늘은 조금 앞 당겨 6시 30분에 퇴근을 했다. 딱히 이유는 없었다. 굳이 이유를 대자면 집에서 날 기다리고 있을 에리를 조금 더 빨리 보기 위해? 하루 종일 심심하게 있을 그녀에게 외식을 나가자고 하거나 백화점에 가서 옷을 사주거나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도착한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거실에 없길래 에리야, 하며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찾았지만 답이 없었고 자나싶어 그녀의 방에 한번, 씻나 싶어 화장실에도, 아니면 부엌에, 혹은 내 방에, 그렇게 방 하나하나 들여다보다가 그녀가 정말로 이 집안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알고나서야 그의 머리가 새하얘졌다. 다시 그녀의 방으로 가보았다. 역시나 첫 날에 입고 들어왔던 옷이 없었다. 급하게 전화를 해보았지만 전원은 꺼져있었다. 그녀가 없어졌다. 목을 죄여오는 넥타이를 신경질적으로 끌러내렸다. 머리를 헝클이며 윤비서에게 전화를 했다.

사라졌다,한에리가. 심장이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뛰었고 불안했다. 초조했다. 그때처럼 또다시 그녀가 숨어버렸을까봐, 내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가버렸을까봐. 내가 너무 부담을 줬나, 아니면 욕심을 부렸나, 나흘 사이 내가 뭐 잘못한거라도 있나. 백현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다 그 사이 그녀가 더 멀리 가버릴 것 같다는 생각에 계단으로 빠르게 내려갔다. 수만가지의 생각이 머리에 스쳤다. 어디로 간걸까, 벌써 얼마나 멀리 갔을까, 어떻게 갔을까……

그리고 백현이 그녀를 다시 마주한 것은 어이없게도 오피스텔 입구였다. 자동문이 열리자마자 그녀가 보였다.

 

“……한에리?”

 

그녀는 들리는 자신의 이름에 놀란 얼굴로 백현을 올려다보았다. 그녀의 한쪽 손에는 담뱃갑이 들려있었다. 담배 구하려고 나갔다왔구나. 백현은 그 순간 안도하기도 했지만 어이가 없기도 했다. 고작 담배를 구하러 잠깐 나갔던 그녀 때문에 내가 이토록 핀트가 나가있었다는게. 화를 내고 싶었다. 왜 말도 없이 사라졌냐고, 그까짓 담배는 안피우면 그만 아니냐고. 그러나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오직 그녀를 품에 안아야겠다는 생각 뿐이었다. 백현은 그녀를 꽉 껴안았다. 그리곤 그녀의 어깨에 얼굴을 묻으며 중얼거렸다.

 

“...너 진짜 사람 미치게 한다.”

“…….”

“난 니가 또 사라지는 줄 알고, 진짜...”

 

왜 나는 그 짧은 시간 사이 고작 너 하나 때문에 핀트가 나갔었는지. 백현은 말을 잇지 못하고 그저 그녀를 두 팔로 더 꽉 껴안을 뿐이었다.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자 그녀가 흠칫, 몸을 떨었다. 언제부터 이렇게까지 그녀에게 빠진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아직 이 여자는 날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데 여전히 내게 마음을 열지 않았는데 나는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들어가기만 한다.

그때, 그녀의 손이 천천히 올라와 그의 등을 톡, 도닥였다. 백현이 그녀의 어깨에서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의 귓가를 간지럽히는 목소리.

 

“나 도망 안 가, 백현아.”

“…….”

 

처음으로 백현은 느꼈다. 아주 작은 틈이 그녀의 마음에 생겨났다는 것을. 아주 조금, 그러나 누군가 들어가기엔 충분한 그런 틈이.

 

 

 

 

 

 

 

 

 

 D'Sound - Who says this is love?

암호닉 ♡

우리니니 삼김 찰거머리 상콤한레몬 레몬사탕 큥들큥들 순댕이 빛나는밤 야옹냐옹 쀼쀼 블루칵테일 한겨울밤 꽃이찬 큐이 버블티 증원 에이스에스 핫초코 곰국지색 복숭아 큐울 별다방커피 큥카프리오 올봉 말랑 센센 할렐루야 길피수 달로와요 라이또 호이호잇 알찬열매 끼룩끼룩 급똥 오렌지 복동 단이 동도롱딩딩 와대박 고사미 빵 산낙지 안나 구금 몽이 봄날같은백현 4랑둥이경수 고슈가 마요마 우주 우랴기 두둠두둠 슈로롱 이퓨 비바 클쓰마스 유라온 뿡뿡이용 융 큥큥큥 맙소사 백큥큥큥 차녈아난너뿐이야 에엑소오 지호 크러쉬온유 감자 여리 큥이랑슨이랑 김민석장326 쎄후냐 아도라 호빗 꾜미 뭉이 박변김장도오 돌하르방 박찬열치아세포 예찬 로카멜 움치킨 목욕가운 비쇼 0304ㅇㅈ 건포도 뿌뿌 버덕 널만난봄 백현아 지호 패러슛 거봉 버덕 에리나 콩콩 치킨첸 미세모 퓨어 아몬드 0616 갈치 맞춤법 초코칩 종이니니 9094워더 그뉵쿠키 미니롱 찰리 영원 변가락 미적 꼬꼬댁 열부 대아 열매점 쓰니워더 자킬 쁌쁌 하트 동원참치 꿀꿀이 첸쇼 물처럼 몽구몽룡 존느멋 시동 또렝 체니첸 자라 키득키득 꿀꿀이 민트초코 민슈프림 바자다가 아퀼라 1다다 미니언 바닐라라떼 치킨 죄송합니다수호입니다 킹콩홍콩 비글 녹차 휘휘 뽀로로 붕붕이☆ 하트경수 자몽이제일조아 나이키 브디엘로 동동 코코니 투투 045692 체니베니 흥흥 오호랏 오렌지 구회장 동룡 끄아앙 무지개소녀 스무살의봄 귤형여친 종대쓰 봄날 양화대교에 눈사람 임세명 뺑덕 애를도라로 79 커피사탕 다니 누누 유채 훈이랑쑤 109 믹파 체니베니 마운틴 쩐딩큥니 얏삐 첼리 빠밤빠밤 아련  육쌈냉면 다녀오세훈 빽빽 봉봉 단이 홍시이유 미미 백도라도 백현별 귤좋아 팅커벨 자몽은자몽자몽 혀니허니 데세랄 백현빛 늉늉룡 김다정 lobo12 오여미 섭사 잠시 방가방가햄토리 윤이짐 우유퐁당 나나 박찬열치아세포 똥잠 그린티라떼 슈초 됴됴륵 상상 종대큥큥 광대 시나몬 소용돌이 체리 끼억끼억 님 감사합니다 ♡

 

ㅠㅠㅠ이번엔 조금 늦게 왔죠ㅠㅠㅠ? 미안해요 여러분들...(ㅜ_ㅜ)(___)

아 그리구... 저 대학 붙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여러분들께 제일 전해드리구 싶었답니다ㅠㅠㅠㅠ후에에ㅠㅠㅠㅠㅠ모든 입시생 화이팅ㅠㅠㅠㅠ

 

+ 암호닉은 최신편에..!

++ 추천과 댓글은 작가의 힘...♥아잣아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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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퓨어
8년 전
백빠
퓨어님 오디가써 1등님 퓨어
8년 전
독자40
헿. 읽구 오께여!
8년 전
독자44
와 작까ㅏ님 대학... 우와... 이야... 무슨 과예여...?????!!???? 찾아가게!!!" 동갑이었군여" ♥♥ 아무튼. 근데 나름 재밌었어여 근데 조금 스토리를 ...끄는 느낌이 조금 있긴 했지만 브금이랑 적절하기도 했고! 좋아여!! 좋아해여...♥
8년 전
독자2
선댓
8년 전
독자57
암호닉 그냥 신청하면 되나요? [가트몬] 진짜 재밌어요 성균관대 붙으셨다니 축하드려요!
8년 전
독자3
선댓 ㅠㅠㅠㅠㅠ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종대큥큥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성대라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오늘도 설레고 가요.........ㅎㅎ
8년 전
백빠
ㅠㅠㅠ종대큥큥님! ㅎㅎ자랑하는 것 같지만 사실 자랑하고 시펏어요ㅠㅠㅠㅠ감사해요 알아주셔서ㅠㅠㅠㅠ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끼룩끼룩
8년 전
독자23
헉 글을 분명 읽었는데 왜 기억속에는 자까님 성균관대붙었다는 것밖에 안남는걸까요? ㅠㅠㅠㅠㅠㅠ축하드려요!!! 대박대박 글도 완전 잘쓰시느데 공부도 잘하셔... 역시 세상은 불공평한가봐요 흑흑 ;ㅅ; 마지막에백현이 막 여주없어져서 찾는거 왜케 좋지 막 안달나있는거 좋습니다ㅜㅜㅜㅜㅜ 담배빌려준 여자분도 여주에게 그래도 잠시나마 휴식처가되어준것 같아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오늘도 브금너무좋아서 지금 댓글쓰면서도 듣고있어요ㅠㅠㅜㅜ 오늘도 잘읽고가요!!♡♡
8년 전
백빠
ㅠㅠㅠ끼룩끼룩님ㅠㅠㅠㅠㅎㅎ..제자랑 잘 받아주셔서 넘 행복...☞☜ ㅠㅠㅠ아니에요 진짜 이렇게 말하면 재수 없지만 운이 좋았어요.. 항상 읽어주시지만 오늘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넘나 감사합니다ㅠㅠㅠ사랑해용♥
8년 전
독자6
[체니베니]입니다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7
환로클 장편으로 보는 기분이라 너무 좋아요 작가님
8년 전
독자8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아련 입니다! 잘 읽고 가요ㅠㅠㅠㅠ설레뮤ㅠㅠㅠ
8년 전
독자10
맞춤법입니다 성균관대!!! 와 축하해여 공부도 잘하시는분이 이런 금손 흐긓ㄱ ㅠㅠㅠ 아 근데 여주 넘 귀엽다..ㅎ...
8년 전
독자12
삼김
축하드려요 자까님!!!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 이번 편도 너무 쟈밌내요 백현아 8ㅅ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헉 성균관대라니...축하해요!!!글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14
핫초코에용 대박... 성대라니 정말 축하드려요ㅠㅠㅠㅠ 많이 바쁘셨을텐데도 글도 꾸준히 써주시고 ㅠㅠㅠ 진짜 감동이면서도 멋져요
오늘도 글을 좋아요 백현이의 마음이 더 잘 드러나는 것 같았달까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
작가님축하드랴여!!!! 어머어머ㅓ 증말 ㅎㅎㅎ....똑똑하신분이 금손이네여 하하흐흐ㅏ핳 우울해지기시잣한다 암튼 ㅠㅠㅠㅠㅜㅠㅜㅜㅜ뱍현아ㅜㅠㅜㅜㅜㅜ백현유ㅜㅜㅜ큥아ㅜㅜ쥬ㅎ네우ㅜㅜ
8년 전
독자16
성대 무슨 과세요..????? 혹시 저랑........같은..........????
8년 전
백빠
....그거슨 비밀...☆ 아닐거에요!!!아마두!!
8년 전
독자41
그럼 어느 단대인지만... 문과이실 거 같아소...
8년 전
독자18
무지개소녀에요!!! 오늘도백현이느뉴ㅠㅠㅠㅠ크흑ㅠㅠㅠ설레요
8년 전
독자19
아퀼라에오!!!!!!홀대박...자까님 ㅜㅜㅜ재미없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재밌러요ㅜㅜㅜㅜㅜㅜㅜㅜ대학 붙으신거 축하해요!!!!좋은 대학 가셨네요!!! 축하해요~!!!!!
8년 전
독자20
ㅠㅠㅠ안가백현아
8년 전
독자21
백현이 설렌다ㅠㅠㅠㅠ작가님 성대축하드려요!!
8년 전
독자22
진짜 두근거리면서 봤어요!
8년 전
독자24
시나몬이에요 세상에 예비 고3은 웁니다ㅠㅠ성균관대.......ㅋㅋㅋㅋㅋ저는 절대못갈 ㄷㅐ학교네요 세상에 마상에 실제로 가는사람이 있군요......이야......언어를 잘하셔서 글도 잘쓰시는건가 의문의 현타를 시나모니는 받았다구 합니다......영어가 그렇게 어려웠는데.....축하드려요 작가님 다음년도에 후배로 만났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오늘ㅠㅠ정말ㅠㅠㅠ제가 1화부터 보면서 원했던 그런 내용ㅠㅠ엉엉ㅠㅠ백현이 막 좋아하는거 미친듯이 티내주고 여주도 받아주고 오늘 너무좋아요 작가님 핳♥
8년 전
독자25
와우 진짜 대박이예요ㅜㅜ 분위기 최고시구요ㅜㅜ
8년 전
독자26
쓰니워더
8년 전
독자45
난희ㅠㅠㅠㅠㅠㅠ뵹백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나귀엽고 사랑스러운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날가져..작가님도 날 가지라요...
8년 전
독자27
와 성균관대.. 멋져요.... 성공한 팬
8년 전
독자28
빛나는 밤이에요!!백현이의 집착에 저는 왜 이리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네요ㅎㅎ오늘도 너무 재밌어요!!항상 믿고보는 백빠님!
8년 전
독자29
조ㅓ아요.....이글을읽을땐 제가 살아잇음을느껴요....사랑해요...... 저버리지 말아주세요 ㅠㅠㅜ 계속 연재 하셔야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30
백현아에요! 호에에... 성균관대라니 후덜덜... 저 말 보고 글에 푹 빠져 있다 현실로 돌아온 느낌?ㅋㅋㅋㅋㅋㅋ 워낙 글도 잘쓰시고 주제도 신선해서 머리가 좋으실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성대!!! 멋져요! 축하해요 진심으로 백빠님 글 보고 싶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좋은소식과 좋은글을 같이 맞아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오늘 글 재밌어요 재미없지않아요!! 브금들으면서 머릿속으로 백현이 집 백현이 표정 상상하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 대학합격 축하드려요(^o^)/
8년 전
독자31
첼리에요!!공들여서 한 젤네일 깨져서 우울했는데 신알신 떠서 갑자기 기분 확 좋아졌어요!!ㅎㅎ
정말 백현이는 여주를 많이 좋아하나봐요. 왜인지 이유는 정확히 말해주지 않았지만 아마도 자신을 수단으로만 보던 사람들 사이에서 유일하게 그 자체로 봐줬기 때문인가..?(뭐래
도망 안간다는 말이 포근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네요ㅎㅎ저 여자의 정체는 뭘까요 ! 조력자였으면 좋겠당 다음편에서 뵈요 작가님~

8년 전
독자32
[갈치]로 암호닉 다시 신청할게요....☆성대 너무 축하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도잘쓰시고 능력까지 이렇게 죽여주시면 백현이 덕질과 더불어 작가님덕질을 하면되는건가요?이번화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내가 괴롭혔던 변백현은 항상 옳습니다...
8년 전
백빠
앗 갈치 신청하신 적 있으신데...☞☜ 암호닉 목록에 갈치 있담니당♡
8년 전
독자136
헐ㅠㅠ죄송합니다 찾기를했는데 안되길래..☆제 컴퓨터가 문제군요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8ㅅ8
8년 전
독자33
축하해여ㅜㅜ작가님ㅜㅜ글을이렇게잘쓰셔서공부는잘하실꺼라고믿고있었는데좋은대학까지합격이시라니ㅜㅜㅜ작가니이제연재하실일만남았네여ㅜㅜ
8년 전
독자34
잉ㅠ너무죠아ㅠㅠㅠㅠㅠㅠㅠㅡ흐잉ㅠㅠㅠ
8년 전
독자35
헐 ㅠㅠㅠㅠㅠ 핀트나간 백현이보다 마지막 여주 대사가 더 마음에 들어요 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호이호잇 이에요 대학 합격 추카해용 즐거운 새내기 되여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7
패러슛
8년 전
독자39
어휴 ㅠㅠ 오늘도 분위기깡패 ㅠ 여자한테 쩔쩔매는 모습까지 저렇게 섹시할 일인가여 ㅠ이번화도 짱이예요!!
8년 전
독자38
됴됴륵
크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백현어 ㅠㅠㅠ

8년 전
독자42
헐 성대.... 축하드립니다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글 잘읽고 작가님한테 기도 받아갈래요ㅠㅠㅠ
8년 전
독자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넘좋아여작가님 대입축하드려요~~~~~
8년 전
독자46
섭사예요!일단 여주의 마음 속에 작은 틈 하나가 생겨났다는게 백현이에게는 얼마나 몽글몽글하고 설레는 기분일까요.물론 그 틈에 백현이가 들어갔으면 당연히 더 좋겠다는건 순전한 저의 마음...ㅎㅎ그나저나 작가님 성균관대라니...!너무 축하드려요ㅠㅠ사실 그와 비슷한 서강대를 가고싶지만 실력이 너무 딸리는 바람에 올해부터는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작가님을 제 롤
8년 전
독자47
모델로 삼으며 더 열심히 살아가고싶습니다...오늘도 잠들기 전 엄청난 설렘과 떨리는 기분을 주고 가신 작가님께 감사드려요ㅎㅎ감기조심하세요!
8년 전
독자48
와우 작가님 성대!!! 진짜 축하드려요오ㅠㅠㅠㅠㅠ 작가님 짱짱거류ㅠㅠㅠㅠ 이렇게 멋있는 작가님이 저희 작가님입니다 엉엉...ㅠㅠㅠ 입시 진짜 수고하셨어요!! 여주 마음에 틈이 생긴 것도 축하해야 하는데 우선 작가님 먼저... 여주는 다음편에..♡ 이제 마음고생 마시고 편히 쉬면서 신학기 천천히 준비하세요:))
8년 전
비회원13.24
나나에요!
아주 작은 틈이 생겼다는 표현 정말 좋은거 같아요ㅠㅠ 표현력 대박이세요!♡
헉..성균관대 붙으셨다니 정말 대단해요!! 멋져요! 굿굿
잘 읽고 가요! 담화도 기대할께요❤❤

8년 전
독자49
레몬사탕입니당! 저 너무 설레면서 글 읽다가 작가님 성대붙었다는 거 읽고 그것만 기억에 크게 남았어옄ㅋㅋㅋㅋ 와아 작가님 그사세... 글도 잘쓰시는데 심지어 성대생이라니... 저도 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여ㅠㅠㅠㅠㅠㅠ 아 우리 여주가 마음을 조금 열었다는것도 오늘큰 변화인데 작기님이 너무 대박이세여...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8년 전
비회원35.92
헐 작가님 성ㄱ균관대...... 미친거 아닙니까 와 무튼 축하드려여!!!!!!♡!♡♡!♡!♡!!!! 대학생활 예쁘게 보내세요!!!!!!!!!!♡♡
8년 전
독자50
잘읽었어요!! 헤헿 [똥잠]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신알신도 하고가요♡♡
8년 전
독자51
오늘꺼 엄청설레요ㅠ 백현이 여주한테 푹빠져있는거 넘나 좋구요ㅎㅎ 성대축하드려요!!
8년 전
독자52
[쀼쀼]입니다♡저번주진짜추웠죠 ㅠㅠㅠ그랴도 오늘 날씨가 풀려서 다행이에요♡오늘도 정말 짱입니다 에리도 백현이도 ㅠㅠㅠ 내용 완전취저♡ㅎㅎㅎ
8년 전
비회원243.104
민슈프림입니다 성균관대..와 작가님 축하드려요!! 오늘도 백현이는 발리네요 그돈으로 산거라니..난 공짜야 백현아 근데 저만 이상하게 엄마한테 계속 연락오는게 불안하고 찝찝한가요..
8년 전
비회원239.52
단이입니다 작가님 오늘 넘나 좋은것..게다가 성대라니 넘나 대단한것..완전 짱짱 축하드려요
8년 전
비회원41.167
암호닉 ㅠㅠㅠㅠㅠ오타났어요ㅠㅠㅠㅠㅠ 애를도라도 수정부탁드려도될까요..?
오늘도 백현이는 멋있네요♥

8년 전
독자53
작가님 축하드려요! 암호낙 신청해도 되는건가요?!!빨간단추에요!!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ㅠㅠㅠㅠㅜㅜㅜㅠㅜㅜ
8년 전
독자54
아뇨아뇨아뇨 이번 편은 유달리 재밌고 몰입도가 높았네요ㅠㅠㅠㅠㅠ 백현이가 뭐 감금을 한다던지 외출금지라던지 이런 정도의 치정이 아닌 약간의 집착비슷한 간절함이 잘 표햔된것같아요!!
8년 전
독자55
79
8년 전
독자56
정말 작가님 브금은 항상 좋아서 하나씩 다운 받아요 매 화마다 새로운 노래를 알아가는 기분? 이번 화도 역시 너무 좋았어요 요즘 작가님 글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 백현이가 감금을 하고 이런 집착이 아니라 너무 좋아요 이런 집착 요소가 들어가게 되면 글이 너무 현실과 동떨어지며 막장이 되어 몰입도가 떨어지거든요 역시 작가님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글 써 주셔서 감사해요 쓰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
8년 전
독자58
근데 작가님 성균관대라니... 너무 축하해요 ㅠㅠ 공부도 잘하고 글도 잘 쓰시고 정말 다 가졌네,,, 혹시 글과 관련 있는 과예요? 새삼 궁금하네요 튼 수고 많으셨어요 합격 축하드려요 ♡
8년 전
비회원90.105
흥흥이에요!!오늘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ㅜ여주가 드디어 백현이에게 마음을 열었네요!!!!담편이 아즈 기대되는군요 ㅎㅎㅎ
8년 전
독자59
로카멜입니다!!!
8년 전
독자60
이번편은 여주가 맘을 이제 제대로 연거 같아서 도키도키했네요!! 그리고 대학합격하신 거 진짜 축하드려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도 재미나게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61
김다정입니당ㅠㅠㅜㅜㅜ 성대 붙은거 축하드려요!!! 백현아 이제 어쩌니 그렇게ㅠㅠㅠㅠ
8년 전
독자62
축하드려요ㅎㅎㅎㅎ 아 백현아...안 갈게ㅠㅠㅜ
8년 전
독자63
큥카프리오입니다 헐랭 ㅠㅠㅠㅠㅠ브금 오늘 꺼 넘 좋아요ㅠㅠㅠ아 자까님 성균관대 붙으신거 넘 축하드려욧
8년 전
독자64
라이또에요!어머작거님..백현니왜이리멋있죠ㅜㅜㅜ그짧은시간에이성을잃고여주를샹각하는게ㅜㅜㅜ넘멋있어요ㅜㅜ
8년 전
독자65
작가님성균관대붙은거축하드려요!!!!!
8년 전
독자66
[잠시] 작가님 일단 성균관대 붙으셨다니 그저 부러울 따름이에요 축하드려요! 오늘은 서서히 서로에게 깊이 스며드는 백현이와 여주를 본 것 같아요 한 명은 가지고 싶어하고 한 명은 달아나지 못 하는 그런 관계였지만 그 관계마저도 깨뜨리고 의지하며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은.. 소유욕이 높다는 백현이 성격이 신의 한 수인 것 같아요 읽을 때마다 여주 때문에 일상생활 못하고 있는 백현이를 보면 되게 귀엽고 세쿠시하고 /// 새벽을 백빠님 글로 보내게 되어 기분이가 좋네요 ㅎㅅㅎ 그리고 여주가 만난 담배피는 여자, 왠지 나중에도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되게 중요한 역할 해줄 것 같은? 알고보니 백현이와 관련이 있다던지? 오늘도 내가 괴롭혔던 변백현 이야기 잘 읽었어요, 오랜만에 돌아오셨다 했는데 좋은 소식과 같이 오셔서 참 다행이네요! 굿밤하세요 작가님 :)
8년 전
비회원21.32
-유채
끄아악! 성균관대 붙으셨어요? 우와아.... 백빠님 짱!!!!! 축하해여 8ㅅ8 고생 많으셨슴다! 백빠님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뭐예요? 그 계절만 가득하세요 8ㅅ8!! 좋은 소식과 함께 날아온 백현이는 더더더 반가워요. 마음이 더 깊어간다는 것도 알 수 있었고, 언젠가는 여주랑 꽁냥꽁냥 할 날도.. 오...오겠죠..? ㅋㅋㅋㅋ헿. 잠깐 사라진 일로도 핀트 나간 변백현은 옳습니다 옳아요. 여주에게 끙끙 앓아라!!

8년 전
독자69
스무살의봄
와... 작가님 대박 성균관대라뇨!! 부러워요ㅠㅠ

8년 전
독자70
시동이에요 아 ....큽...브금에서 우선 제 취향이 한번 저격당했구요 글에서 발리는거보고 네 이차저격당하고 마지막에 성균관대....크으...멋져부러....!!
8년 전
독자71
아니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진짜 축하드려요 보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성대라니...!! 대박이다 진짜 정말 축하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2
이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아라아아아아아미추ㅏ바리겠습니다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이벌렁벌렁....이제 자야겠어요..하...아.닛..성대라니..진짜..b...축하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35.83
[하리리보]암호닉 신청요!
와... 진짜..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작가님
단어 선택 진짜 잘하시는 것 같아요... 굿굿!!
아! 성균관대 붙은 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8년 전
비회원125.67
[호빵]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처음나왔을때부터 봤다가 제가 비루한 비회원이라 오늘 처음 댓글을 남기네요ㅎㅎ
성대붙으신거 축하드려요!!
매일 작가님 글 있나없나 확인하러 와요..ㅎ
항상 기다립니다!화이팅!!!

8년 전
독자73
아잉ㅠㅠㅠㅠㅠ백현이너무좋으다ㅠㅠㅠㅠㅠㅠㅍㅍㅍ설레게하쟈나ㅠㅠ
8년 전
독자74
진짜 사랑이예요...그냥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ㅠㅠㅠㅠㅠㅠ다음화 얼른 나왔으면
8년 전
독자75
자까님 성균관대 붙으신거 축하드려요!!!!♡
8년 전
독자76
소용돌이 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어요ㅠㅠ 이렇게 글을 잘 쓰신다면 love♥♥♥♥♥♥♥♥♥♥
8년 전
비회원141.206
방가방가햄토리
이제 여주도 마음을 열기시작한건가요??????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백현이 넘나 설렌것...! 여주 그 담배녀(아님 랑 친해졌음 좋겠어요ㅠㅠㅠㅠ 친구가생겼으면.. 아니근데 작가님 이렇게 금손이신데 성대라뇨... 제 꿈의 대학ㅠㅠㅠㅠㅠ 문과시겠죠...? 이렇게 글도 잘쓰시는데 이과면 문과생인 전 울겠습니다..8ㅅ8 오늘도 잘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78
또렝입니당 마지막 백현이땜에 죽어버리는줄 알았어요 ㅠㅠ 작가님 성균관대라니 대박 축하드려요ㅠㅠㅠㅠㅠ 앞으로즐거운 대학생활하세용!!~!!~~!!~
8년 전
독자79
야옹냐옹이에용!! 백현이 진짜 설레는거 아니에요?ㅠㅜ 여주 또 사라졌을까봐ㅠㅠ
8년 전
독자80
와 설레요ㅠㅠㅠㅠㅠ ㅠ백혀나ㅠㅠㅠㅠㅠㅠㅠ넘나 조아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81
상콤한레몬이에여! 대학 축하드려요!!! 오늘도 잘읽고가여! 백혀니랑 안다투고 잘 지내서 죠으네여 ㅋㅋㅋ
8년 전
독자82
우와축하해요!글재밌고완전설렜는데요?백현이의섹시한모습도볼수있었구요 대학합격한거축하드려요~부러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83
[큥뾰]암호닉신청이요!!!! 성대라니....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점점열리는것같아서 내가다행복하네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진짜천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합격도너무축하드려요!!!!!!!!!!!!!
8년 전
독자85
박찬열치아세포입니다 ㅠㅠㅠ오늘도 어김없이 진짜 재밋어요 ㅠㅠㅠ
8년 전
독자86
와...진짜 설레게 하네요..와 진짜 너무 재밌어서 잠 못자겠어요ㅠㅠㅠㅠ 백현이는 어쩜 이렇게 설레는 말만 할까요 또 소유욕이라니요..저쥬금
8년 전
독자87
헐 작가님 완전 부럽고 축하드려여!!!! 글도 열심히 쓰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셨구나 오늘도 잘 읽고가여ㅠㅠ 진짜 이 글 너무 제 취향이에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88
브디엘이에요 잠깐 사라진건데도 안절부절 못하는 백현이가 넘 귀엽고 그래요ㅠㅠㅠㅠㅠㅠ설레죽어가는..끙끙 성균관대 붙으셨다니!!! 너무 축하드려요 그동안 너무 수고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41.27
[큐뀽]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댓글 확인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나봐요ㅠㅠㅠ 제가 쓴 댓글 내용이 같지가 않네요...
8년 전
비회원76.76
커피사탕이에요! 자까님이!! 성균관대에 붙으셨다니!! 소리벗고 팬티질러!!! 축하드려요! ㄱ..근데 백현이가 여주한테 누구나 들어올수있는 틈이 생겼다고 했는데 ㅎㄷㅎㄷ 백현이만 들어가게 해주세요ㅠㅠㅠ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다음편 기다릴게요!!
8년 전
비회원138.40
빠밤빠밤
앞으로 달달한 장면많이 볼수있는거죠??
축하해요!! 입시 끝났네요ㅎㅎ 성대합격축하해요♥

8년 전
독자90
길피수입니다. 헐... 성균관대학교라녀...!!!! 대박 경축!!!! 꺄!!! 작가님 대박입니ㅣ더!!!! 헐 완전 축하해요... 부럽부럽.... 진짜ㅜㅜㅜㅜ 그 동안 수고하셨어요... 진짜 축하드려요 오늘 글도 열심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91
휘휘에요!! 백현이가 여주를 걱정하는?마음이 잘 느껴지네요ㅜㅜㅜㅜㅜㅜ성균관대라니..우와...축하드려요!!잘 봤습니다ㅜㅜㅜ!!
8년 전
독자92
슈초입니다!!! 성균관대 댑악.....작가님 축하드려요ㅠㅠㅠㅠ 그리고 역시 오늘도 분위기 갑입니다......여주 뭔가 걸크 엄청날거같아요ㅠㅠㅠ멋있다는,,,
8년 전
독자94
백현이가 여주 찾으러 안절부절 이리저리 그러는게 너무 설렙니다.... 나 좀 이상한가.....ㅠㅠㅠㅠㅜㅠㅜ얼름 다음화 보고 싶어요!
8년 전
독자95
우리니니예요 재미없다뇨!!! 잘본독자들은 뭐가되요~~~ 너무 재밌어여ㅠㅠ 여주가 여기저기 상처가많아서 자기보호를 하는거 같았어요 자신이 어떤사람인지알면 실망할거라 했을때 백현이가 실망하기전에 상처받을 자신을 미리 보호해놓는ㅠ 아휴ㅠㅠ 백현이에게 이미 여주는 없어선 안될존재로 자리가 잡혀진거같네요 오늘도잘봤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6
전에도 말한것같은데 백빠님 글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오늘은 또 어떤 브금일까 ㅋㅋㅋㅋㅋ 하는 마음도 있다구요. 오늘도 좋은 곡 히나 얻어갑니당 헷ㅋ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좋은뮤직에도 많이 찾아와주세요ㅠㅠ 글 잘봤습니다.

8년 전
독자98
꿀꿀이
백현이 핀트나간게 포인트로 받아드려랴겟아여 엄청나게 색시하니까!

8년 전
독자99
백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00
뭉이에요!!
이번글은 울애기들 sing for you 들으면서 봐도 진짜 좋아요!!ㅎㅎㅎㅎ이제 본갹적으로 둘의 듀큰듀큰러브스토리의 시작인가여ㅎㅎㅎㅎ이제 별로 어두운 그런 분위기눈 안나오겠죠???그냥 둘이 꽁냥거리는거만 봣우면 좋겠어요ㅠㅠㅠㅠ여주가 너무 힘들었으니까...

8년 전
독자101
에이스에스 에요!! 성균관대라니...축하드려요!!분명히 글을 다 읽었는데 기억나는건 작가님 대학합격 소식뿐...한번더 읽어야 겠어요!! 합격 축하드리고 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께요 빨리오셔요!!!!!!!!
8년 전
독자102
동도롱딩딩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합격하신 거 일단 넘나 축하드려요! 아아 오늘 백현이 진짜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3
훈이랑쑤예요! 합격 축하드려요!! 열심히 하셨네요.. 고생많으셨어요!!! (토닥토닥)
뭔가 여주랑 저 여자분이랑 담배친구될것같은 느낌이 드네요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04
와미친 백현아 ㅜ 작가님 넘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ㅜ와ㅜㅜㅜㅜㅜㅜ으진짜ㅜㅜㅜㅜㅠ아ㅠㅜㅠ
8년 전
독자105
코코니예요!!! 성대 붙으신거 축하해요ㅠㅠㅜㅠ저는..어디학교인지는 비밀이지만 예비....예요ㅠㅠㅠ근데 안돌거같다는게 함정ㅠㅠㅠㅠㅠㅠ또륵....축하해요!!!!
8년 전
독자106
[휴지] 암호닉신청이요! 성균관대붙은거 축하드려요~
8년 전
비회원221.239
우유퐁당이에용
워후 이번 브금 넘 좋은데요?
백현이와 여주의 관계가 좀 더 도키도키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가님 축하드려오

8년 전
독자107
미니롱♥신알신 확인해놓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지금 왔네요ㅎㅎ 작가님 성균관대 붙으셨다고!!!노력의 결실을 맺은 거네요!! 축하드려요!!!! 오늘 내용도 좋고 소식?도 좋고 너무 좋네요ㅠㅠ 오늘 제가 제일 좋았던 부분은...백현이가 담배를 보고 한숨쉰 부분?? 한숨을...!!순간심쿵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8
아몬드 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대박중에 대박 진짜 ... 할말을 못할정도로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꿀잼 ...
8년 전
독자109
구금입니다!! 성균관대라니ㅜㅜㅠ 수고하셨어요ㅜㅠ 이제 제가 고3입니다ㅜㅠ
8년 전
독자110
헐 설레ㅠㅠㅜㅜ
8년 전
독자111
아...좋다 좋아 ㅜㅜㅜ 작가님 진짜 최고에요..ㅠㅠ♡
8년 전
독자112
정주행하고와쏘염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ㅠㅠ 다음편도 빨리 와주세오 기다릴게오.❤
8년 전
독자113
정주행하고와쏘염 작가님 글 완전 좋습니다좋아요. 따봉 다음편도 빨리보고싶어요 ㅠㅠ 기다릴게오 사랑해오❤.
8년 전
비회원124.167
[구름위에호빵맨] 신청이여~~~ 정주행햣슴다!!!! ㅠㅠㅠㅠㅠ 꿀잼ㅠㅠ 작가님 대입 축하드려용 !!
8년 전
독자114
치킨첸입니다...헐 작가님 축하드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6
우워!!!!!!!!111대박이당!!!!!!!!!대작을 왜 이제서야 보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7
작가님 lobo12에요!!! 우선 성대 축하드려요!!!!ㅎㅎㅎ 저 완전 글 읽고 설레하다가 작가님이 쓰신 말 보고 육성으로 "히에에에↗↗↗↗↗↗↗↗↗"했습니다!!!! 우와!!!! 진심 저도 데리고 가심 안되시나요? (울먹) 암튼 다 필요 없고 하....여주 찾느라 흐트러진 백현이라니... 상상만 해도 행복합니다!! 암튼 작가님 대학 축하드리고 글 정말 잘 읽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239.76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모찌모찌☆] 로 신청할게요!
너무재미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245.153
[해나] 암호닉 신청해요!!! 진짜 작가님글들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ㅜㅜㅜ 오랜만에 글잡와서 엑소글이 초록글에 있길래 봤더니 작가님 글,,! 글잡에서 몇달전만큼 엑소 화력이 쎄진 않은데도 대단하신거같슴니다..
8년 전
독자118
암호닉 (오여미)로신청할게요ㅠㅠㅜ이번편몬가설레요ㅠㅠㅠㅜ백현아ㅠㅠㅠ엉엉
작가님대학합격정말정말축하드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백빠
ㅠㅠㅠ헉 오여미 라는 암호닉 있는데...ㅠㅠㅠ혹시 같은 분 아니시라면 다른 암호닉 부탁드릴게여ㅠㅅ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41
몇화에...?..
8년 전
백빠
몇화인지는 모르겠어요...흑흑 한번도 신청하신 적 없으시다면 먼저 신청하신분이 계세요ㅠㅠ
8년 전
비회원118.86
역시 작가님,
전 아주 예전부터 작가님의 팬이랍니다.
하지만 다시 암닉 신청해야겠죠?
시카고걸 로 할께요.
기억나실려나요?

너무 좋으네요. 이 글도

8년 전
비회원112.39
[허세훈]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작가님 성대라니 넘나 부러운것...... 이제 개학하면 저는 입시스트레스를 받겠죠ㅠㅠㅠㅠㅠㅠㅠ??? 그때마다 글읽으러 와서 힐링하고 갈게요
넘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백현이 집착스러운 저 행동들 너무 좋아요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139.195
[싸라해] 신청이요 ! 역시 글솜씨가 보통이아니러고 느꼈는데 성균관대라니 너무대단해요 !!!!!
8년 전
독자120
[자몽에이드]로 암호닉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작가님 저는 왜 이런 작품을 이제서야 봤는지 모르겠어오ㅠㅠ와 진짜 대박...ㅠㅠ서로가 서로한테 안절부절 못하는 게 귀여워요 그나저나 성대...ㄷㄷ 저희 집에서도 작년에 성대 합격했을 때 난리났는데 작가님 부럽네여 8ㅅ8
8년 전
독자121
으아너무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꿀잼!
8년 전
비회원16.211
자몽은자몽자몽입니다아 드디어 읽었어여ㅠㅠ 안들어가져서 당황했었는데.. 성대라니.. 대단하시네여.. 혹시 천재신가여..?
8년 전
독자122
끄아유ㅠㅠㅠ드디어 여주가 점점 마음을 여나여ㅠㅠ
좋아여ㅠㅠㅠㅠ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흑흑
내 하트를 받아라 我喜欢你 我爱你

8년 전
독자123
와 [다숨]으로 암호닉신청하고싶어요! 성대에 이필력...쩐다 작가님 짱드세요 글완전 취적이다 힌짜ㅠㅠㅠ넥타이ㅠㅠㅜㅜㅜㅜㅡ잘보구가요ㅠㅠ내코피ㅠㅠ
8년 전
독자124
진짜 대박이다 이건....
8년 전
비회원10.193
초코칩
헐ㅋㅋ대박이다..와.......진짜 백현이가 화내는줄알고 겁났는데ㅠㅠ다정해ㅠㅠㅠ나도 미치겠어요 변백현아...

8년 전
독자125
헐!!진짜 축하드려요ㅜㅜ!!!
아 진짜..뭐하나 빠지는게 없으시네..
매번 작가님 글 볼때마다 심장폭행 당하고 갑니다..
아주그냥 너덜너덜..설레고가여..♥

8년 전
독자126
암호닉 [구름빵]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일단 작가님 성대 너무 축하드려요ㅠㅠㅠㅠ 그리고 백현이ㅠㅠㅠ 여주가 없어서 얼마나 걱정했을지ㅠㅠㅠ 이제야 연락이 자주 오는 엄마에 여주의 마음은 어떨지ㅜㅜㅜ 그리고 드디어 마음의 문을 연 여주가 얼마나 대단한지ㅠㅠㅠㅠ 글 읽을때마다 너무 몰입이 잘돼고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ㅠㅠ 작가님 필력진짜 짱입니다ㅜㅜ
8년 전
독자127
몽이에요 여주와 백현이으이 관계가 발전되는건가여?
8년 전
비회원156.31
일단 성대 합격 축하축하! 오늘도 글이 치명치명해요ㅠㅜ 드디어 여주가 맘을 열기 시작했네용ㅠㅜ 늘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28
[블랙펄] 암호닉 신청할게염!!
성대붙은거 축하해요~~~
저도 이번에 대학 들어가는데 글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부끄럽네요.,.,. ㅋㅋㅋ

8년 전
독자130
[분야] 로 신청해요 !! 성균관대 붙으신거 축하드려여 ㅎㅎ
8년 전
비회원83.60
우오ㅓㅠㅠㅠㅠㅠㅠ짱이다 저 [봉봉아달려라] 로 암호닉 신청이여! 성대 붙으신거 축하드립니다!
8년 전
독자131
작가님사ㄱ랑해여진짜
8년 전
비회원30.65
민트초코에요! 성대붙은거축하해요!! 여주찾느라 뛰어나오는 백현이라니ㅠㅠ여주도 조금씩 백현이한테마음을..!
8년 전
독자132
움치킨이에요! 와 우선 대학 붙으신 거 축하드려요...! 성대라니... 사실 저랑 동갑이신줄 알았는데 이제 대학생이셨던 거였군요ㅠㅠ
여튼 글도 항상 재밌게 써주시고 공부도 잘하시고 대단하신 것 같아요ㅠㅠㅠㅠ
오늘 변백현도 변백현이지만 담배갑을 준 여자도 기억에 남네요... 되게 괜히 걸크러쉬 당한 느낌...? 다음회도 기다릴게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33
[다람쥐]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ㅠ 작가님 불맠쓰실 때 신알신해두고 나중에 읽어야지 해놓고 귀차니즘에 쩔어서 안읽고 있다가 저번에 쓰차가 걸려서 막 읽는데 진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처음 글부터 내가 괴롭혔던 변백현까지 쭉 읽었어요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글 취저 탕타유ㅠㅠㅠㅠㅠ 짱이에요ㅠㅠㅠㅠ 작가님 성균관대 합격하신거 너무 축하드리고 앞으로 작가님 열심히 응원할게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 댓글
죄송합니다수호입니다
8년 전
독자134
누누에요 작가님! 대학 와ㅠㅠㅠㅠ너무 축하드려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글 너무 잘읽고갑니다... 백현이가 진짜 여주 좋아하는게 보여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잘읽고가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5
와..이런벤츠남 어디있나요ㅠㅠㅠㅠ 처음부터 정주행하고 이제야 처음 댓글남겨보네요! 정주행하느라 친구랑 약속도 취소했다는건 안비밀..ㅎㅎㅎ와ㅠㅠ진짜 백현이에게 심장폭행당해서 병원에 입원할지경이네요ㅠㅠ 윽윽윽 진짜 소장하고싶은 충동이드는 글 진짜 오랜만에봐요ㅠㅠ 성균관대 합격축하드리고 하..이제 고3인 저는 어디갈지 막막하네여 참..쥬륵 작가님 진ㅏ 애정하구여 암호닉 신청해도 되겠죠?ㅠㅠ[선망]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윽 앓다죽을백현이ㅜㅠㅠ다음화까지 어떻게기다려ㅠㅠㅜㅜㅜㅜㅡ
8년 전
독자137
헝 ㅠㅠㅠㅠ 대학붙으신거축하드려요 ㅠㅠㅠㅠㅠㅠ 전 이런 약건의 집착이 너무나도 좋아유퓨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3.23
그린티라떼예요! 오늘 진짜 대박... 울 백현이덜도 뭔가 관계가 좀 나아지고 작가님!!!!!! 진짜 대박.. 완전 축하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바기다 진짜.. 저한테 그 기 전해주십셔ㅠㅠㅠㅠㅠ 성대는 아니더라도 그 기 받아서 가고싶은 대학 철썩 붙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올해 수험생인데 수시쓸려면 6개월뿌니야ㅠㅠㅠㅠㅠ 그 기 받아서 더 더 잘해야합니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9
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이구 ㅠㅠㅠㅠㅠ젼말 쵝오
8년 전
독자140
허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2
헐 대박 성균관대 붙은 거 축하해요 작가님 오늘은 여주가 점점 안정되어 가는듯 하지만 어머니... 도대체 왜 그러시는지...
8년 전
독자143
성대 붙으신거 축하드려요♡♡ 여주가 드디어 마음을 열었군요!!아주 조금이지만..☆ 백현이ㅜㅜㅜㅜㅜㅜㅜ얼마나 좋으면..하..백현이가 여주 좋아하는거 표현할때마다 부럽다 부러워..ㅠㅠ
8년 전
독자145
ㅠㅠㅠㅠㅠㅠㅠ진짜 백현이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6
하..녹아내리겠네
8년 전
독자147
축하드려요작가님!그리고백현이정말사람진찌설레게하네요....너무좋아요....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48
아이아이ㅠㅠ 어떡해ㅠㅠ 둘이 빨리 행쇼하라구욧!
8년 전
독자149
헐 성균관대라니!!정말 축하드려요! 오늘 브금도 너무 좋네요 ㅠㅠㅠ
8년 전
독자150
하 백현님 팬은 아니지만 호기심에 읽어본게 지금까지 읽고 있어요ㅠㅠ 덕분에 없던 감정도 생길 것 같다는...♡
8년 전
독자151
흫긓그스흑ㅜㅠㅜ너무 좋아요ㅜㅜㅠㅜㅜ사랑해요ㅠㅜㅡ
8년 전
독자153
미칠듯한 이끌림은 어쩔 수 없나봐요
8년 전
독자154
세상 달달해 죽겠네 아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5
점점 배쿄니에게 마음을 연다는게 다행이네여ㅠㅠ
8년 전
독자156
어허허ㅓ어어어어어어어ㅓㅇ백현아ㅠㅠㅠㅠ아이구 여주어ㅠㅠㅠ
8년 전
독자157
흐엑 나도 나도 안길래 백현아 나도..
8년 전
독자158
으아아!!!!! 쩐다!!!! 드디어 여주의 마음ㅇ도 틈이 생기기시작했군요!!!!!!!우오어아아아ㅏ아아ㅏ아ㅏ아ㅏㅏ
8년 전
독자159
으아우오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혀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0
어ㅏ선생님브금이랑진짜대사하나하나우와진짜으아아ㅠㅠㅠ제가글을길게못싸는성갹이러진짜우아라는말쭌이에요
8년 전
독자161
아ㅠㅠㅠㅠㅠㅠㅠ도망 안 간다니ㅜㅜㅜㅜ 오늘은 에리의 말이 더 설레네요
8년 전
독자162
지금까지 기억으로는 전편까지밖에 생각이안났었어서 이번편보니까 너무 새롭고 설레고,, 백현아 개발린다진짜,, 둘이 분위기가 좋아진게 보이네요
8년 전
독자163
미쳐ㅠㅠㅠ설레미쳐ㅠㅠㅠㅠㅠ백혀나 걱정했어? 왜 이렇게 불안해해ㅠㅠㅠ불안해하지마
8년 전
독자164
으앙 백현이 넘 설레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5
잘읽을게요!!!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166
♥♥
7년 전
독자167
자가님사랑해요
7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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