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홍일점 너쨍 썰
23. Love Yourself (BGM)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상혁이는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 라는 곡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음
오늘은 이것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함
"야, 한쨍 나 이거 커버할까?"
"응."
"쨍아, 나 이 노래 커버해?"
"그래."
"쨍아, 나 진짜 이거 커버한다?"
"그러라니까?"
사실 상혁이가 자신의 커버 곡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을 무렵 너쨍에게 같은 질문을 몇 번이고 반복했었음
한두 번은 그러려니 하고 넘겼는데 이게 세 번이 넘어가니까 너쨍도 슬슬 지겨운 것임
세 번째 질문에도 너쨍이 같은 답을 하니까 그제야 확신이 섰는지 상혁이도 더는 고민하지 않고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함
상혁이와 너쨍은 룸메이트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상혁이의 열정을 직접적으로 느낀 게 바로 너쨍임
잠시 회사에 갔다 숙소에 돌아오면 이어폰을 끼고 흥얼거리며 연습을 하고 있는 상혁이가 보임
그럴 때면 너쨍은 조용히 문을 닫고 들어와 침대에 앉고서 상혁이의 노래를 감상했음
그렇게 한 번의 노래가 끝나면 언제 눈치챈 건지 이어폰을 빼고서 너쨍을 향해 몸을 돌린 상혁이가 말을 함
"어때, 괜찮아?"
"응, 좋네."
"구체적으로 말해봐, 어디가 어떻게 좋아?"
"다 좋아, 다. 특히 마지막 애드립."
"진짜? 아, 다행이다. 혹시 이상할까 봐 걱정했거든."
그렇게 좋은 말을 들어내고 나서야 상혁이는 안도하며 다시 한번 음악을 재생시킴
그런 상혁이를 빤히 바라보다 너쨍도 자리에서 일어나 몰래 다시 작업실로 향함
너쨍이 방을 나선 것도 모르고 상혁이는 여전히 음악에 집중했음
펜을 들어 가사를 끄적이기도 하고 눈을 감은 채로 가만히 반주를 듣기도 함
그리고 두어 번의 플레이가 끝나고 감고 있던 눈을 뜨자 조금 전까지만 해도 곁에 있던 너쨍이 사라진 걸 그제야 발견함
몇 번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상혁이는 어깨를 으쓱하곤 너쨍이 앉아있던 침대에 누움
그 시각 너쨍은 작업실에서 이런저런 기계를 만져대며 무언가를 하고 있었음
헤드셋을 끼고 마우스를 바쁘게 클릭하던 너쨍의 손가락이 잠시 멈춤
그때 너쨍의 컴퓨터에서 재생되고 있던 곡은 멕케이의 'Angel 2 Me' 였음
노래를 정한 후, 너쨍은 곧장 작업에 들어갔음
무엇이든 섣불리 하지 않는 성격임에도 최대한 빨리 녹음을 하는 이유는 발렌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
녹음에 들어가기에 앞서 너쨍은 늘 하던 습관대로 가사를 공책에 직접 써내려가기 시작함
노래의 원곡자가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의 시점에서 쓰여진 가사를 여자인 너쨍의 시선으로 다시 각색하기도 함
예를 들어 도입부의 Lady 를 발음이 비슷한 Baby 로 바꾼다든지, 뭐 그런 식으로
그렇게 가사 수정까지 끝내자 너쨍은 입에 가사를 충분히 익히고 홀로 녹음실에 들어감
"여보세요?"
"어. 쨍아. 오빤데 너 지금 어디야?"
"작업실이요."
"왜? 너 뭐 하는 거 있어?"
"아… 아니요,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럼?"
"지금 숙소에서 작업하는 애가 따로 있잖아요."
"상혁이? 혁이 지금 쉬고 있으니까 얼른 들어와. 휴가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다 같이 먹는 저녁인데 너도 있어야지."
"아, 저 조금만 있다가 갈게요. 먼저 먹고 계세요. 금방 갈게요."
"왜… 그냥 같이 먹자, 응?"
"죄송해요, 오빠. 한 번만요, 네?"
"… 그래, 대신 진짜 얼른 와야 된다?"
"네, 그럴게요."
급히 자신을 찾는 학연이의 전화에도 너쨍은 하던 녹음을 마무리하기 위해 멈췄던 음악을 다시 재생시킴
학연이의 말대로 휴가 전 모두가 함께 있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오늘이 아니면 정말 시간에 쫓길 게 분명함
그래서 너쨍은 밥도 포기한 채로 녹음을 계속 진행함
학연이에게 녹음 사실을 숨긴 이유는 발렌타인데이에 깜짝 선물로 들려주고 싶었기 때문임
재환이에게 올해 기념일은 전부 잊지 않고 챙겨주겠다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올해의 첫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를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선물하려는 마음에 아무도 모르게 혼자 몰래 작업을 계획하고 진행한 것임
결국 녹음과 작업을 완벽히 마치고서 너쨍은 숙소에 돌아갈 채비를 하며 잠깐 휴대폰을 켰는데,
학연이를 비롯한 멤버들에게 부재중 전화는 물론이고 문자 역시 많이 와 있었음
시간이 몇 시길래 이렇게까지 연락이 많이 왔나 싶어 급히 시계를 보니 벌써 11시가 넘었음
혹시나 걱정하고 있을 멤버들을 위해 가장 연락을 많이 했던 학연이에게 전화를 걸며 너쨍은 급하게 회사를 빠져나왔음
"여보세요?"
"한쨍?"
"네. 죄송해요, 너무 늦었죠."
"너 아직도 회사야?"
"네, 이제 막 나왔어요."
"아깐 일찍 온다고 했잖아."
"… 죄송해요."
"너 밥은 먹었어?"
"아니요, 아직 안 먹었어요."
"밥도 안 먹고 거기서 몇 시간을 있었던 거야. 작업하는 것도 없다며."
"……."
"빨리 들어와, 너 먹을 거 따로 챙겨놨어. 다들 너 한 번 보고 나간다고 기다리고 있어."
"네, 얼른 뛰어갈게요!"
'뛰지 말고 걸어 와. 넘어지지 말고.'
"알았어요, 얼른 갈게요."
"넌 안 가?"
"난 내일 아침에. 왜, 불만 있어?"
"그런 건 아니고…. 커버한 거 들려주면 안 돼?"
"안 돼."
"왜?"
"뻥이야. 방에 들어가 봐. 헤드셋 연결하고 노트북 켜면 바로 바탕화면에 깔려 있어."
"고맙습니다-."
"말꼬리 늘리는 건 어디서 배워 왔어?"
"원래 이랬어. 왜, 불만 있어?"
"또 금세 배웠네. 들어가서 노래나 들어."
"그럴 거야."
홀로 내일 떠난다는 상혁이와 짧게 장난치다 너쨍은 방에 들어가 상혁이의 커버 곡을 듣기 시작함
생각보다 더 달달한 상혁이의 목소리에 너쨍도 어느새 음악에 심취했음
눈을 감고 의자에 몸을 완전히 기대어 음악에만 집중하니 4분은 금세 가고 어느덧 노래의 막바지였음
상혁이의 가성과 애드립이 더해진 후렴에 고개를 까딱이며 마지막 소절까지 들은 후 다시 한번 듣기 위해 플레이 버튼을 누르려는데
언제 들어온 건지 상혁이가 너쨍의 귀에서 헤드셋을 빼냈음
"왜, 한 번 더 들을래."
"제대로 공개된 날에 들어. 오늘은 여기까지만 듣고."
"아…."
"노래는?"
"어?"
"어땠냐고, 노래."
"……."
"왜 대답이 없어?"
"좋은데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충분할지 모르겠어."
"그게 무슨 소리야?"
"노래 좋다고. 많이 컸네, 한상혁."
"이젠 누나 행세야?"
"노래 진짜 좋다. 팬분들도 좋아하실 거야."
"그랬으면 좋겠다."
"오빠."
"응, 쨍아."
"이젠 당황하지도 않네?"
"네가 원래 갑자기 그렇게 부르잖아. 나름 익숙해져 가는 중이야."
"아쉽다, 너 당황하는 거 재밌었는데."
"하여튼 그런 것만 좋아하지?"
"한쨍, 미리 해피 발렌타인."
"오빠도."
VIXX_쨍& nbsp;@vixx0324 |
올해도 해피 발렌타인, 별빛 그리고 빅스!
오후 12:25 - 2016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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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IXX_쨍 @vixx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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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4 빅스 독방 |
세상에 상혁아... 6 l 빅스 4시간 전 (2016.02.14 00:03) l 조회 15 l 현재 3 l0 도입부부터 너무 달달해... 언제 이렇게 컸어 우리 아가ㅠㅠㅠㅠㅠ 음색깡패 한상혁 덕분에 솔로지만 행복하다 쨍1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행복한 발렌타인이다 쨍2 상혁이 음색에 세상이 녹는 기분 쨍3 처음에 목 풀려고 으흠, 아아 이러는 것마저 설렌다고ㅠㅠ 쨍4 진짜 많이 성장했다 우리 혁이 이제 솔로곡 기대해도 되는 거니??? 쨍5 데뷔못할까 불안해했던 게 엊그제같은데 이렇게 솔로로 커버곡도 내고... 장하다 진짜 기특해 쨍6 상혁아 진짜 사랑해ㅠㅠㅠㅠㅠ 많이 좋아해ㅠㅠㅠㅠㅠ 나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첫소절 듣자마자 울었다 6 l 빅스 4시간 전 (2016.02.14 00:03) l 조회 15 l 현재 3 l0 이렇게 커버곡 내기까지 우리 애가 달려왔을 시간이 너무 뭉클해서 나도 모르게 눈물 나왔다ㅠㅠㅠㅠ 상혁아 더 밝게 빛나자 사랑해 한상혁ㅠㅠㅠㅠㅠㅠ 쨍1 너쨍나쨍... 쨍2 난 영상으로 봤는데 cover by hyuk 이거 나오는데 진짜...ㅠㅠㅠㅠㅠㅠ 괜히 내가 다 뿌듯하고 막ㅠㅠㅠㅠ 쨍3 상혁이 음색이 너무 따뜻해서 순간 헉하고 숨 들이마쉰채로 멈췄음 쨍4 가성으로 고음 애드립할 때 나 진짜 실시간으로 심장 쿵쾅대서 미치는 주류ㅠㅠㅜㅜㅠㅜㅠㅜ L 쨍6 너=나 그리고 yeah 하면서 음 떨어트릴 때 진짜 새벽에 섹시해서...크으 쨍5 진짜 언제 이렇게까지 발전했냐 한없이 어렸던 아가 어디갔어ㅠㅠㅠㅠㅠ 한상혁 카메라 볼 때마다 미치겠어 5 l 빅스 4시간 전 (2016.02.14 00:03) l 조회 15 l 현재 3 l0 눈 감을 때도 미치겠고 목 울대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도 미치겠고 마지막에 카메라 보면서 웃을 때 열일곱 한상혁이 보였다 쨍1 ㄹㅇ 여전한 소년미 상혁아 누나가 진짜 많이 좋아해 쨍2 우리 귀한 보물ㅠㅠㅠㅠㅠㅠ 너무 티없이 맑아서 내가 눈물이 다 나네... 쨍3 my mama 발음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곡은 이런 느낌 아니었는데 한상혁이 하니까 그냥 다 귀여워ㅠㅠㅠㅠ L 쨍4 ㄹㅇ 원곡은 야 우리 엄마 다른 사람 다 좋아하는데 니만 싫어해;ㅋ 이런 건데 한상혁이 부르니까 우리엄마가 너 싫대염ㅡwㅡ 이런 느낌 L 쨍5 울컥해서 글 읽다가 댓글에 터졌다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싱크도 쩔ㅋㅋㅋㅋㅋㅋㅋ ??????????? 한쨍????? 5 l 빅스 4시간 전 (2016.02.14 12:00) l 조회 15 l 현재 3 l0 한쨍 커버라고...? 아직 상혀기 럽유얼셀프 여운 안 가셨는데 이렇게 연타로 와주시면 제가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여신님 목소리 듣고 천국 가겠읍니다.. 쨍1 심장 미친듯이 두근댄다 이건 마치 데자뷰..? L 쨍2 불과 열두시간 전에 느꼈던 감정과 일치... 쨍3 심지어 곡도 엔젤투미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ㅠㅠㅠㅠㅠ 쨍4 이렇게 깜짝 선물하기 있어 쨍아..? 응..? 언니 설레 죽으라고 그러지ㅠㅠㅠ 쨍5 오늘 하루종일 상혁이 노래만 듣겠구나 했는데 플레이리스트가 두 곡이 되었다... 쨍아 사랑해 진짜 빅스가 최고다 5 l 빅스 4시간 전 (2016.02.14 12:05) l 조회 15 l 현재 3 l0 외롭거나 말거나 막라 목소리 듣고 세상 행복해지잖아요ㅠㅠㅠㅠㅠ 애들 노래 넘나 좋은 것 쨍1 한쨍 첫소절 존나 뭔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느낌 아니냐??? L 쨍2 ㄹㅇ 달콤한데 섹시하고 끈적하고 달달하고 존나 세상 수식어 다 갖다붙혀도 표현 불가다 이건 쨍3 가사 심지어 은근히 야함... 헝클어진 네 머리 그 여린 숨소리... ////// 쨍4 둘이 곡 분위기는 비슷한데 가사가 완전히 달라서 그게 또 발린다고 하나는 넌 널 사랑해 또 하나는 난 널 사랑해... (사망) L 쨍5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널 사라애휴ㅠㅠㅠㅠㅠㅠㅠㅠ 한쨍 커버에서 가장 놀랐던 건 7 l 빅스 4시간 전 (2016.02.14 12:05) l 조회 15 l 현재 3 l0 영어나올 때. 영국식 발음에 입에 벤 애가 최대한 부드럽게 우리가 흔히 아는 억양과 발음으로 연결하는 게 대단하더라 솔직히 노래 분위기상 영국식 발음은 살짝 딱딱하게 들릴 수 있는데 그걸 알고 발음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꾼 게 애가 얼마나 고민하고 노력했는지가 보임 결론은 한쨍 사랑한다고 쨍1 사실 나 한쨍 영국억양 성애자인데 이 노래에선 쨍이즈뭔들이 바로 나옴... 쨍2 ㄹㅇ 억양 고치는 게 진짜 쉬운 일이 아닌데도 완벽하게 바꿔 부르는데 소름돋았음 쨍3 노래에 대한 열정이 보여서 너무 대견했음 이제 겨우 스물한살인 애가 이렇게까지 노래를 깊게 파악할 줄이야 쨍4 한국어에서 영어로 연결되는 게 어색하지도 않고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서 진짜 놀랐음 물흐르듯 파트가 넘어가... 쨍5 한쨍 진짜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고존엄 여신님ㅠㅠㅠㅠㅠㅠ 쨍6 지금도 이렇게 대단한데 시간이 흐르면 또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하게 만든다 한쨍이는.. L 쨍7 진짜ㅠㅠㅠㅠ 들을 때마다 새롭게 발전해서 내 귀가 호강해 발렌타인에 초콜릿보다 달콤한 걸 선물받았네 5 l 빅스 4시간 전 (2016.02.14 12:06) l 조회 15 l 현재 3 l0 상혁이랑 쨍 목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따뜻하고 부드러움 남자고 뭐고 난 빅스만 믿고 간다 얘드라 나라세!!!! (와장창) 쨍1 갈수록 애들이 좋아지면 어떡하냐 나 진짜ㅠㅠㅠㅠㅠ L 쨍2 이쯤되면 진짜 나 아파트 뽑게 생겼따고 쨍3 둘이 목소리 톤부터가 다른데 이상하게 분위기가 비슷해서 아 생각하니까 심장 떨려 쨍4 오늘 열두시는 진짜 선물의 연속이었다 자정이고 정오고 둘 다 너무 행복했음 쨍5 애들 덕에 올해 가장 행복한 두근거림을 느꼈다 사랑해 빅스! 쨍아, 너도 해피 발렌타인 6 l 빅스 4시간 전 (2016.02.14 12:25) l 조회 15 l 현재 3 l0 가장 아름다운 너에게 즐거움만 가득하길 우린 덕분에 이렇게나 행복하니 너 역시도 행복한 하루이길 쨍1 해피 발렌타인 빅스! 별빛! 쨍들도! 쨍2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 커가는 모습 보니까 진짜 랜선 맘된 기분.. 쨍3 사랑해 빅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쨍4 요즘 들을 노래 없었는데 주구장창 듣고 싶은 노래를 두 곡이나 선물해줘서 고마워 빅스야.. 고맙다는 말로도 부족한 아이들 쨍5 노래해줘서 고마워 L 쨍6 이게 뭐라고 내가 다 찡하냐.. 노래해줘서 고마워 빅스! |
비콩쨍 |
안녕하세요, 비콩쨍입니다! 웬일로 일찍 왔냐 의아해하실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제가 최근에 보여드린 행적이^^ (말을 아낀다) 많은 분들이 제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빨리 다시 찾아오고 싶었어요. 전 어제도 오늘도 정말 행복한 날들이었습니다. 축하해주신 여러분들 덕이에요! 그리고 발렌타인이에요! 발렌타인보다 저는 상혁이의 두 번째 커버곡이 공개되었다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아시다시피 어제가 제 생일이었고 12시에 딱 맞춰 공개된 상혁이의 노래가 제겐 정말 선물같았습니다. 모든 걸 감싸안아주는 듯한 상혁이 목소리가 그렇게 예쁘게 울리더라구요 상혁이의 발전과 성장, 4년간의 상혁이가 4분 동안 머릿속에서 스쳐지나가는데 저도 괜히 눈물이 나올 뻔 했습니다. 상혁이 덕분에 행복한 오늘이에요! 여러분도 저와 마찬가지이실거라 감히 확신합니다. 여러분, 해피 발렌타인! |
ㅇㄹㅂ ㅇㄹㅂ |
114 분의 사랑과 함께 달리고 있습니다. 거북이, 둥둥, 오묘, boice1004, 아카, 빠숑, 콩쥐, 콩쇼, 꼬이, 비비빅, 노노놉, 운동화, 1126, 포도, 썸썸, 코코, 뜨뚜, 까꿍, 상상, 박듀, 얼그레이, 독자, 요괴, 원빈, 자몽, 윤, 보담, 봄, 무룩, 콘칩, 고망맨, 본스, 태태탱, 호로요이, 폴린, 구름, 라퓨잉, 라임, 워터프루프, 코넛, 택덫, 잠만보, 레몬, 케이키, 허니하니, 쪼꼬렛, 설렘, 신셩, 잉잉잉잉, 태굴태굴, 만랍, 기적, 굥기요정, 동상이몽, 가락, 쿠조, 마카롱이, 오징어, 희잉, 씽씽, 봄바르다, 몽시, 리블리, 르래, 레영, 키카이, 뀨쨔, 자몽에이슬, 꺄륵, 소다, 케케켄, 쵸차춀라, 달, 음파, 혀기, 청춘21, 엔총, 청모, 자몽(비회원), 양바, 콩들짝, 오뉴월, 꾸뀨, 스티치, 땡이, 138, 혁몽, 0526, 빠나나우유, 담요, 노란별, 바라보기, 쀼쀼, 베가아이언, 수용, R랍유, 포카칩, 택뷰, 소령, 빅스라퍼래비, 자양동칠옥타브, 아이닌, 토니, 릴비, 쮸꾸, 11월의 꿈, 파란별, 내이름, 그늘, 별빛물결, 켄디보이스, 카라, 나무, 아카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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