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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더보이즈
발아파 전체글ll조회 1248l 9




갑자기 탁 트인 공간. 바깥은 모래 바람에 불순 바람이 섞여 난리가 났는데 여긴 마치 태풍의 눈이라도 되는 것 마냥 조용하다. 조용한 가운데 중간에 서서 날 바라보는, 어느새 옷을 입고 있는 우지호를 바라보자 갑자기 힘이 풀려 무릎을 털썩 꿇었다.


기침을 하자 나오는 피. 너덜너덜해진 옷과 피부를 보며 눈을 질끈 감았다. 우지호는 멀쩡하다.


녀석이 천천히 내게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우지호를 중심으로 바람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컬컬한 목, 입가에 피가 흘러내리지만 개의치 않고 계속 웃을 뿐이었다. 


"위험한데."


내 앞에 다가와 허리를 숙여 눈을 맞추는 우지호.


"왜 왔어."


"멍,청아."


짧은 한 마디인데도 뚝 끊겨서 나온다. 말 할 때마다 튀는 피. 따가운 목. 내가 눈살을 찌푸리며 우지호를 올려다 보는데, 우지호가 천천히 손을 뻗어 내 얼굴을 쓸었다. 내 손은 모래 때문에 버적버적한데, 우지호 손은 부드럽기만 하다. 꼭 처음부터 아무 것도 묻지 않았다는 듯이. 부드러운 손이 닿는 곳마다 온기가 퍼져 따뜻해진다. 조용히 감고 있던 눈을 뜨자 별안간 흘러내리는 눈물. 우지호가 조금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이내 내 눈물을 긴 손가락으로 스윽 닦아낸다.


마치 시각 장애인이라도 된 것 마냥 우지호는 내 얼굴을 더듬다가 떨어졌다. 우지호가 떨어진 뒤 만진 내 얼굴은 상처 따위 없이 멀쩡했다. 웃음이 터져 '하하하'하고 웃는 나를 묘한 눈으로 바라보는 우지호. 나는 충동적으로 우지호의 어깨를 잡아 당겨 끌어 안았다.


"우지호, 우지호. 너, 응? 우지호."


"숨, 잠깐만, 숨 좀."


내 어깨를 두드리는 우지호를 무시하고 그냥 꽉 끌어 안았다. 마른 몸이 그대로 느껴진다. 모래 알갱이 하나 묻지 않은 결 좋은 머리카락만 계속 쓸며 눈물을 또 흘렸다. 우지호도 내 어깨를 두드리던 손을 멈추고, 이내 천천히 토닥거리기 시작한다. 우지호와 닿아 있는 모든 곳에 온기가 퍼지고 편안한 기분이 든다. 눈물만 툭툭 흘리다가 이내 고개를 들자 우지호가 까만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우지호."


"응."


"절대 죽지 마."


"어?"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람들이 너한테 뭘 하라고 하건."


날 빤히 보고 있는 우지호의 눈을 본 순간 눈물이 또 툭 떨어졌다.


"절대 죽지마."





















꿈이 오래 간다. 온 세상이 하얗고 춥다. 내가 서있는 호수의 얼음은 천천히 균열이 가고 있고, 잠깐잠깐 정신을 차릴 때마다 보이는 이태일과 다른 연구원들의 얼굴을 볼 때마다 점점 더 균열이 커졌다.


며칠이나 그러고 있었나, 얼음이 깨지고 몸이 물에 빠졌다. 차가운 물이 몸을 베어버릴 기세로 달려들었고 힘이 들어가지 않는 몸은 이리저리 떠다녔다. 그 때 덥석 내 손목을 붙잡는 손에 눈을 뜨니 보이는 건 우지호. 물 때문에 부드럽게 흐르는 머리카락을 보다가 눈을 감는 순간, 우지호의 목소리가 머릿속을 울리고 사라졌다.


"난-"


뚝.













눈을 떴을 때 보인 건 군인 한 명. 내가 눈을 뜬 걸 보자 조금 놀란 표정을 짓더니 무전을 날려 다른 연구원들을 소집한다. 이태일과 박경이 오고, 박경이 내 상태를 체크할 때까지도 나는 입도 뻥긋 못 하고 그대로 굳어 있었다. 몸에 힘이 안 들어가. 박경이 "이상 없어요"라고 말하자 이태일이 조용히 날 내려다보다가 사라졌다.


일주일동안 사경을 헤메다가 살아난 기분이 어때?


박경이 장난스레 물었고 나는 그저 웃으며 고개를 흔들 뿐이었다. 우지호는? 우지호는 어딨는데? 걔 본격적인 연구 들어갔어. 박경의 그 말에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올렸고, 하루가 지나자 나는 바로 팔팔하게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그러자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 찾아왔다며 고마운 줄 알라며 이태일이 나타났다.


"우지호한테 있는 능력이 뭐야."


"뭐요."


"다 알아. 네가 거기서 멀쩡할 수 있었던 이유. 우지호가 X구역에서 살아 있을 수 있던 특수한 뭔가가 옆에 있는 다른 사람한테도 적용되는 거냐?"


퉁명스레 시선을 피하는 나를 향해 똑바로 봐, 하고 표정을 굳히며 말하던 이태일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딱히 별 말 안하고 담배만 뻑뻑대다가 나가긴 했지만. 나는 그 다음 날 부터 침대에서 나와 연구에 참여했다. 온갖 소독을 다 거치고 나서야 나는 새 옷을 받아 입고 병실을 나갈 수 있었다.


이태일은 의외로 별 말 없이 넘어 갔다. 다들 내가 살아있다는 점을 매우 신기하게 여기며, 실종 된 군인 두 명(아마 죽었겠지만)을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그도 잠시, 우지호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물론 나는 우지호와 격리된 그대로였다.


나는 이태일과 함께 우지호의 혈액에 매달렸고, 이태일은 이 일 말고도 다른 일까지 도맡아 진행했다. 방사선을 쐬도 아무 문제 없는 우지호의 모습을 일일히 기록하는 이태일의 모습은 처음처럼 마냥 밝지만은 않았다.


왜?


그렇게 한참이나 현미경을 들여다보고 있다가 뒤에서 다가온 이태일 때문에 고개를 들었다. 나도 앉아있던 지라 휠체어에 앉은 이태일과 눈높이가 딱 맞았다. 이태일이 오랜만에 쓴 안경을 손가락 끝으로 들어 올리며 내게 뭐 찾았냐,하고 묻는다. 이것저것 하느라 바쁜 이태일의 눈가가 시커멓다.


"아뇨, 아직 딱히 못 찾았어요."


"별로 어려운 것도 아닐텐데."


"그러면서 박사님은 왜 못 찾아요."


내가 투덜대자 이태일이 피곤한 미소를 짓는다.


"멍청하긴. 니한테 공적 돌려주려고 그러는 거 아니야."


"에? 그럼 찾아서 나한테 알려주면 되잖아요."


"너 바보냐? 그걸 직접 알려주면 재미없지."


"갑자기 왜 착한 척이에요."


투덜대며 다시 현미경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옆에 늘어져 있는 종이들을 바라보았다. 연구원들의 혈액. 이거랑 비교해서 뭐하라고. 투덜대며 종이를 정리하다가 툭 삐져나온 종이를 집었다. 어, 이거.


"사람 피 아니잖아요."


"응. 곤충 피."


"참나, 이젠 우지호를 곤충 취급하는 거에요?"


"왜? 괴물이잖아."


그래두. 투덜대며 곤충의 피와, 그 뒤로 또 나와있는 인간이 아닌 생명체들의 혈액 관련 자료를 슥 흝었다. 평범한 곤충, 파충류는 둘째치고, 피폭 괴물들의 혈액은 왜 있는건데. 하긴, 우지호가 피폭 괴물이니까? 아니, 그걸 단정짓나. 우지호가 피폭 괴물이라는 증거 있어? 응? 그냥 뭐, 뭐...괴물 아니면 뭐야. 결국 나 혼자 끙끙 앓다가 사람의 피 자료는 모두 치워두고 나머지만 탁탁 정리해서 클립을 끼웠다.


우지호 보고 싶어.


꿈에서 본 게 우지호를 본 마지막이었다. 사람들한테 말하면 미친 놈 취급 받겠지만, 혹시 우지호가 그 때 꿈에서 날 살려줘서 내가 일어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하고 망상을 해보았다. 아니, 뭐. 우지호가 뭔가 치유하는 능력도 있고 하니까? 지랄 작작. 조용히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다시 현미경에 대고 아무리 봐도 알 수 없는 우지호의 혈액을 보았다. 군데군데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한 불순물질 때문에 더 보기 어렵다. 아, 그러게 이태일은 좀. 도와주지. 자긴 이런 거 잘 하면서 꼭 나한테 시키고.


멍하니 현미경만 들여다보다가, 다시 종이로 고개를 돌렸는데, 어. 이거.


"얌마, 어디가!"


벌떡 일어난 나를 향해 떽 소리를 지르는 이태일. 또 막 담배를 피려던 참이었는지 입에 깨끗한 새 담배가 물려 있다.


"잠깐만요."


"야!"


내가 있던 좁은 방을 나와 빈 컴퓨터 한 대를 찾아 앞에 앉았다. 옆에 있는 스캐너에 종이를 넣자 혼자 파일을 나눠 인식하더니 금새 스크린에 이미지를 띄운다. 이미지를 하나하나 살펴보다가, 이내 모두 합쳤다.


"...아."


스크린에 뜬 것은 우지호의 혈액과 거의 비슷한 이미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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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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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와 베이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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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다 완벽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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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심심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우 시골갔다가 오늘 돌아와서 임시저장 불러오는데

응? 내가 이 다음에 뭘 쓰려고 했지?

그냥 문단으로 끊긴 것도 아니고 문장이 중간에서 뚝 끊겨서 애 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망한 건 마찬가지만 오늘 글은 뭔가 굉장히 아무거나 쑤셔넣은 기분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봐주시는 분들...ㄷ..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격하게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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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구구가가구구가가ㅋㅋㄱㄱㅋㅋㄱㄱ작가님오랜만이에영*^^*우지호지호우리지호이탤탤ㄹㄹ일ㄹ표포표지지지지ㅣ짖너네도오랜만이당이탤첨에밉상이엇는데갈수록멋잇다...내꺼하자!!
12년 전
발아파
ㅇ..오랜만이에영..^^...늦었쪄...미안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응엌 이태일 미워하지마요 내 남잔데...^^ㅋ...밉상 태일이 좋네여 아예 밉상으로 쭉 나가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
구구가가ㅋㅋㅋㅋㅋ작가님.~~~~~~~~~여기서끊으시면....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뒷편을공개해주세요!!!!!!아오!!!!ㅋㅋㅋㅋㅋ미안해요ㅋㅋ넘오랜만이여서ㅋㅋㅋㅋ
12년 전
발아파
나만봐레이...아니에옄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쎄요 빨리 쓸게요...쿸....
12년 전
독자3
당신........................................................파개한다 이번엔 흐콰안할거임 파개할거임 킄ㄱㅋ킄.............파개한다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ㅣㅈ금배틀로얄들으면서이거본다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쩔꺼에여................................님지금저애태우는거죠밀당인가캬이분들진짜이런이쁜비비씨님들.단체로밀당의고수들이셔아주그냥어?날헤어나오지못하게하다니..님지금떡밥던지는거에요?내가떡밥물라고?그렇게하면내가떡밥을순순히물것같아1?네 뭅니다.바로물어요그니까저죽을거같아여빨리다음편줘여저진짜궁금해서미칠거같다구여진짜용용죽겟지다.구구가가구구가가모든게다완벼카니까!!!!!진짜작가님만볼게요.작가님만씹고듣고맛보고즐기고씹고듣고맛보고즐기고할테니까.어?잠깐만표현이좀이상하잖아?젠장지미,난바보였어!는..무시하시구요그래서결론인뭐냐면사랑하니까빨리저에게다음편을보급해달라는얘기였습니다.사랑하는거알죠?가면갈수록저의병맛성이드러나에요
12년 전
발아파
당신은 확실히 내가 알아볼 수 있겠네여...매일 흐콰 아니면 파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님 댓글만 보면 실실 웃음이 막 나오는데 어쩔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만 볼거에여? 알써여 나만봐 레이레~돌아버리겠지~다음편 빨리 들고 올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4
작가님 혹시 쎈캐우죠 보세여....?어....이번화도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님ㅠㅠㅠㅠㅠㅠㅠ ㅜㅠ퓨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발아파
전에 보려고 했는데 그 때 연재중이라서 어...다시 보려면 시간이...이러면서 컴퓨터 끄고 완결나면 봐야지 이러고 신알신만 해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예 오늘 날 잡고 봐야겠네여^^봐야죠 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손 아니에여...제 손 싸구려 도금 손임....금손인 척 하는 싸구려 짝퉁손....ㅁ7ㅁ8
12년 전
독자5
헐.......... 헐.........피가뭔데여 뭔데 아..미처누투토모큐모너뉴ㅠㅇ저뉴뷰낮번머나ㅏ 나미쳐여진짜미치는꼴볼래?뉴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녕자까님 내가 누구게여? 모른다규? 에이....에이 모른다구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자까님은 오늘도 금손이네여..... 아..또봐야지 이건 여러번 복습해야대여 으앙 자까님글보면 진짜 나 글쓰기시러짐 이런 기분 아라여?...흡...... ㅠㅠㅠ자까님 내가많이사랑해여 내가많이 아낌.... 사랑해여지짜 다시읽고올거에여ㅠㅠㅠㅠ뉴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발아파
?; 글 쓰기 싫어져여? 안되여 안됨 내가 글 안 쓸거야 자꾸 그러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가 뭐냐거여? 피여? 피는 영어로 블루드~라고 하고요 아 뭐야 제가 과학이 딸려서 모르겠쪄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 복습하지 마여...이번 꺼 레알 정신없게 써서 저도 뭐라는지 모르겠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아껴요 매우 많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
재밋어용?
12년 전
독자7
!ㅋㅋ
12년 전
독자8
다행이다 다행이다 지훈이 지호 덕에 살았구나 지호도 무사했구나 역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저나 헐 대박 헐 대박 뭐지뭐지뭐지 와 마지막 진짜 딱 잘 끊었다 완전 궁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 피가 사람이 아닌 것들 모두 합친 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호 정체 진짜 나도 궁금하다 지호 그냥 정령같은 게 아닐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 수호신이라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끙끙 지훈이랑 지호 만나게 해주세여 탤 박사님 하고 싹싹 빌고 싶다 이미 지호랑 지훈이는 서로 감정이 닿아있다구여 벌써 넘쳐 흘러 내렸어여 막지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쓰나 너무 재밌다 미래괴담 이 픽 짱이다 진짜 내가 진짜 더 최고표현의 찬사를 할 수 없는 게 한이다 완전 박수 갈채 짝짝짝짝짝까가 날리고 싶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아 진짜 영화로 보고싶다 엉엉엉엉
12년 전
독자9
뭔데뭔데저게뭔데!!!!아뭔가발견한거같은데나는모르잔아ㅠㅠㅠㅠㅠㅠㅠㅠ혹시나위에힌트잇나싶어서바로우에문단시험공부하듯꼼꼼이읽어봣는데음슴...제가발견못한거가요...궁금해서미칠거같아!!!!빨리다음편을봐야겟어요...
11년 전
독자10
완전 잼써여ㅠ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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