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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외전 및 후기














안녕하세요, THE LAST 작가 원우의개 입니다!



12월 19일에 시작한 THE LAST : 다시 뜨는 밝은 달 (숨겨져 있던 부제 ㅋㅋ) 이 장장 5개월 만에 끝이 났네요.


짧은 시간은 아니었던 5개월동안, 끝까지 완결을 봐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후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THE LAST를 연재하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고 그에 과분한 사랑 또한 함께 주신 것 같아 제가 완결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없었더라면 저는 아마 완결도 내지 못하고 사라졌을 것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THE LAST를 쓰며 댓글을 항상 꼼꼼히 정독했습니다.

혹여나 틀린 부분은 없을까, 여러분들이 이해하시는데 응? 할 부분은 없었을까, 하구요.

조직물을 처음 써보는 탓에 미처 회수하지 못한 떡밥들도 있었고, 모순이 될만한 내용도 있을 뻔 했고, 참 많이 휘청거렸었습니다 ^^;

다행히 수정들을 거쳐서 여러분들께 혼동을 드리지는 않았으니 이 얼마나 다행인지 ㅠㅠ


하지만 아무래도 THE LAST의 장르가 조직물(이라고 쓰고 겁나 큰 세계라고 읽는다) 이다보니 몇몇 분들께 어려운 부분이 많았을 거라고 에상도 하고, 실제로도 그랬습니다 ㅠㅠ

그게 많이 아쉬웠지요, 어떻게하면 여러분들께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항상 고민도 했었고..

다사다난 속에서 꿋꿋이 완결을 맞은 THE LAST가 참 고마울 뿐입니다.

제가 아끼는 작품 중에 하나로 또 들어올 것 같네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  A편부터 T편(완결) 까지, 스파이 민규의 정보는 곳곳에 숨겨져 있었다! >




많은 분들이 처음, 민규를 스파이로 많이 찾아주셨었습니다.

연재 시작부터 나온 스파이의 존재에 많은 분들이 열심히 추리를 해주셨지요.

댓글을 읽을때마다 항상 흥미진진했다는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승관이가 스파이로 추리될 땐 어어?! 하고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승관이는 무섭게도 아니었기 때문에.....

떡밥도.. 없었기 때문에...

((((((부승관)))))))


여러분들이 놓치신 떡밥들을 지금 공개합니다!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후기편을 쓰기 위해 처음부터 완결까지 쭉 읽으면서, 제가 풀었던 떡밥들을 모두 읽어봤는데

솔직히 이거 아무도 못 맞출것 같자나.......!

도대체 4+6=10 해서 10M를 누가 맞춥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조직물 처음 쓰는 티 팍팍 나는 원개~^^;;;


나름 힌트를 많이 뿌렸다고 자부했는데 이제보니까 그냥 겁나 허술하네요.
























< 사실 지훈이는 스파이가 아니었다. >









처음, 스파이의 존재가 공개되고 나서 많은 분들이 초기 스파이 민규를 추리해주셨습니다.

그냥 민규가 스파이인것같이 생겨서 그럤나봐.......하..................



독자 : 스파이 민규 아닐까?

독자 : ㅇㅇ 민규같음

원개 : .....

원개 : (머리를 쓰자)


그 결과 지훈이가 중간에 스파이로 급하게 투입.

아마 더라스트 3편째 진행되던 중이었을 겁니다.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실제 원개 스토리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의 캐릭터구성을 모두 적어놨었는데,

덕분에 스토리가 모두 재구성되는 엄청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애잔.....


이제 아시겠죠

저는 절대 글을 먼저 구성하거나 짜지 않습니다.

즉흥적으로 써내려가기 전문...















<  댓글을 보다가 뒷내용을 소름끼치게 잘 맞추시는 덕자님들이 계셔서 놀라기도 했다 >




댓글들을 하나씩 정독하다가, 이래서 이렇게 되는게 아닐까요?! 라는 댓글을 봤었는데

그게 제가 써둔 내용과 너무 똑같아서 설마 해킹을 당한건가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역시.. 우리 독자님들이야...........
















< 완결 기념 THE LAST 스토리 보드 일부 공개 ! >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 초기 아이들의 스토리보드 

급하게 추가.... 여주....

넘나 애잔한것....

옆에 완결 표시는 아이들의 과거편이 공개될 때마다 써둔 것이었습니당!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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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우의 캐릭터 설정


실제 새벽에 원우의 스토리를 짜다가

저도 모르게 이 밑에 와 진짜 개못됐어를 써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도 원개면서... 맨날 원우만 괴롭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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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제 스토리보드


껄껄 옛날엔 행복한 세상이 평등한 세상이었던 시절도 있었지요.

읽어보시면 슬럼가에 의해 2세계로 돌아갈뻔한 승철이. 가 있는데 이 장면은 넣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승철-지수 과거장면을 쓰면서 이 스토리보드를 보지 못했기 때문........

후기편 쓰면서 지금 저걸 본건 안비밀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안넣길 잘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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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영, 승관, 지훈 스토리보드


이 와중에 배경 없는 승관이.........

승관이도 캐릭터를 주고 싶었지만, 이미 충분히 많은 아이들의 캐릭터가 설정이 되어

승관이까지 설정을 했다간 세계관이 또 꼬일것 같아 차마 건드리지 못했던 ㅠ.ㅠ



지훈이의 1월 14일 트라우마에 대해서 잠시 얘기하고 갑니다!

1월 14일만 되면 지훈이는 꿈을 꿉니다.

석민이를 잃어버렸던 그 날의 순간을, 카타스트로피 대전쟁 이후로도 항상 꾸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 속에서 하나뿐인 동생의 손을 놓치고, 포격소리와 함께 식은땀을 흘리며 벌떡 일어나는 지훈이.


이 장면을 연재 중간에 넣기 위해 많이 고민했는데,

스토리 전개 상 도저히 들어갈 부분이 없어 결국 후기편에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ㅠㅠ

상당히 마음 아픈 부분이지요, 지훈이의 트라우마와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었는데

중간에 넣지 못해 굉장히 아쉬운 장면이기도 합니다 .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 완결, 아이들의 생존 여부...☆



처음부터 엔딩은 정해져있었고, 아이들의 생존여부도 정해져있었다는 ㅠ.ㅠ















< 원개가 뽑아보는 THE LAST 명장면 >




질문 중 하나였지요!

원개가 감히 뽑아보는 THE LAST 명장면/명대사 입니다.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 민규의 오열 장면


이 때 저도 이 부분을 쓰면서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지요 ㅠ_ㅠ

자신들의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었던 순간을 기억하고, 추억하며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 민규가

너무 예뻤던 장면, 감히 명장면으로 뽑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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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규와 순영이의 스파이 발각 이후 대화 장면


이것도 민규네요.

순영이를 암살하라는 두번째 민규의 임무, 그것을 실패한 민규와 앞으로도 영원히 실패할 에정이라는

이 멋진 남자 ㅠㅠㅠㅠ

엄지척! 척!







이것 말고도 순영-원우의 4월 1일 포격사건, 완결편의 순영이의 환시의 독백, 지훈이의 키보드 120만원, 쿱스의 슬럼가 숲에서의 독백 등 저에게는 하나하나가 다 예쁘고 기억에 남는 명장면, 명대사들인 것 같습니다. 참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네요!






















< 군데군데 숨겨져 있던 떡밥들 >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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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민이가 형의 존재를 알아차리게 되는 장면들이었지요.


아 맞아, 저기에 왜 '도겸의 눈을 본 원개가 왜 그러냐고 묻자' 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치환하고 확인할때 이름을 원개라고 해둡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원우가 원개를 안았다. 이런것도 있어요... 제가 보는 글에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밤에 빵터졌네

다른 작가님들 글 볼때도 원개가 불쑥 튀어나와서 좀 놀랄 때도 많았습니다.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 형을 찾아온 한솔이를 치료하고, 한솔이가 나간 장면 후 드래그를 하면 나왔던 지훈이의 우는 모습 ㅠㅠ

보신 분들 있으시겠죠?!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 민규와 순영이의, 현장 투입 직전 마지막 대화 장면.

이 장면도 명장면으로 스리슬쩍 넣어봅니다.

아이들, 계약 파기가 되어버렸네요.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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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중, 지하 벙커에서의 승철이와 지수의 대화 후 승철이가 나가고 난 장면에서 지수의 독백이 있었습니다.

이 것 역시 드래그를 하면 보였지요! 보신 분들 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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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관의 통신 불가로 한솔이가 맡게 된 메딕팀 지휘권.

잠깐!
도대체 메딕팀 RC가 뭐죠...?



메딕팀 RC (Rescue) :  전쟁 중 현장 투입이 필요할 시 현장으로 지원을 나가는 메딕팀을 말합니다.

구조팀! 레스큐! 따라서 메딕팀 RC 입니다.


읽으시면서 메딕팀 RC가 뭐지..? 하셨을 분들이 있으셨을것 같아.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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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훈이가 아스트레일스를 떠난 10월에서 11월로 넘어가는 자정의 밤 입니다.

사실 이것도 어떻게보면 떡밥이었는데 절대 아닌 것 같아보이네요.

지훈이 생일이 11월 달이어서.... 11월에 보냈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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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하고 싶었던 순영이의 외강 내유.


말에 모순이 있지 않나요?

CA의 든든한 '기둥' 이었던 하나의 '촛불'


기둥과 촛불은 완전히 다르지요.

겉으론 언제나 강했고 씩씩하기만 했던 기둥 같았던 순영이.

하지만 속은 금방이라도 꺼질듯 유했고 눈물 많았던 촛불 같았던 순영이.


이런 순영이의 외강내유 적인 면을 표현하기 위해 저렇게 글을 써내려갔던 기억이 있네요.

저 장면도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ㅎㅎ












 THE LAST S편, 메인테마 곡은 If you say so 라는 노래였습니다.

S편에서 원우와 여주가 헤어지는 장면이 나왔었지요.

메인 테마곡 if you say so는 부르신 가수 분이  죽은 연인을 위해 부른 노래였습니다.



여주가 통신으로 원우의 전사소식을 알렸을 때에도, If you say so 가 배경음악이었지요.













12월 19일,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글 속 순영, 민규, 원우의 기일이기도 하지만.

THE LAST 연재시작일 이기도 합니다.

흐흐흐

맞추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카타스트로피 2전쟁이 일어났던 1월 14일 전설의 서가대 환청남이 탄생한 날입니다.









카타스트로피나, 코로나 아스트레일스/보리얼리스 등 특정 이름등은 어떻게 생각하신 건가요? 하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카타스트로피는 제가 아무 생각 없이 찾아봤었던건데, 글 속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 어쩌다보니 얻게 된 너무 좋은 이름이었지요.

뜻은 대 재앙을 뜻하는거지만.....ㄷㄷㄷ

코로나 아스트레일스, 보리얼리스는 남/뷱을 상징하기 위해 열심히 찾아보다가 남쪽 왕관자리, 북쪽 왕관자리라는 너무 좋은 별자리가 있기에 바로 캐치했습니다.

운이 좋았네요 ㅠㅠ








또, 이런 질문이 있었습니다.

전쟁 중 전사한 셋 (원우,민규,순영) 중 순영이만 환시로 나온 이유는 무엇인가요?


원우는 순영이와, 민규도 순영이와 관계가 성립되었죠.

원우-순영-민규, 이렇게 셋 중 유일하게 둘과 동시적으로 관계가 성립되있는 건 순영이 뿐이었습니다.

서로에게 가장 큰 의미가 되는 아이가, 나머지 아이들에게 다시한번 새로운 시작의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원우가 환시로 나오지 않은 것은 외전에서 밝혀지기 때문에 이 질문의 답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훈이와 석민이의 직급에도 질문을 주셨습니다!


직급은 2세계 보안팀의 직급을 물어봐주신건지, 3세계 내 CA와 CB 직급을 물어봐주신건지 헷갈려 둘 다 말해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훈이는 2세계 보안팀장을, 석민이는 차장을 맡고 있으며 CA에서는 지훈이가 사실상 실세, CB 석민이는 유순한 강아지급...?^^..







조슈아와 에스쿱스가 10년 전 함께 떠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둘은 큰 조직의 보스이면서,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친구이기도 했지요.

그런 친구들이 3세계를 만들었고, 그런 친구들이 만든 3세계는 사라졌습니다.

아이들은 그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었죠, 2세계에 의해 강제적으로 무너져버린 꼴이 되었으니까요.

3세계가 무너진 이유 요원들이 2세계로 넘어가는 도중, 둘은 3세계 어딘가에 숨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약속을 잡지도, 애기를 나누지도 않았지만, 그들은 서로를 다시 한번 믿어보자고 그들 스스로가 움직인 셈이죠.


오해를 했으면서도, 다시 한번 그들의 세계를 만들어보자는 의지와 깊게 박혀있던 신뢰가 둘을 떠나게 한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요원들이 2세계로 넘어갔지만, 그들은 3세계에 남아 다시 한번 그들의 세계를 준비하고 있었고.

그 준비 하는 과정에서 겨우 연락이 닿아 그들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죠!

그들이 다시 만들고자 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다시 한번 그들이 원하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지, 또 다른 목적을 가진 하나의 세계가 될지는

이제 막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그들의 몫이겠지요. ^_^











< 원개의 마음을 울린 여러분들의 댓글들>



고마워요ㅠㅠ

사실 정말 많았어요

저를 울린 댓글들이....ㅠㅠㅠ

여러분들이 글에 몰입해 아이들을 안타까워하고 함꼐 우셨을 땐

저도 댓글을 보면서 같이 울었던 기억이 많아요.


하나하나 정말 다 예쁜 댓글이었고 모두 모여서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다 캡쳐하고 싶었지만 여러분들의 스크롤 압박을 위해...

완결편과 그 전편들 몇개에서 가져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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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풀었던 떡밥들은 모두 설명을 한 것 같네요.

와, THE LAST도 이제 정말 끝이라니 ㅠㅠ

기분이 싱숭생숭합니다.

12월 19일, 막연하게 시작했던 조직물이 5개월만에 끝이 나네요.

오랫동안 함께 달려주신 여러분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진짜 작아요.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배경화면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봤자 글 캡쳐한것밖에 없습니다.

쓰실 분들.. 쓰시라고........

글자를 꾹 누르면 다운이 가능할거에요.

개인적으로 THE LAST에서 가장 좋은 구절을 뽑자면 바로 저 장면이기에...


많은 분들도 저 대사를 좋아하셨던것 같아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예쁘게..써주세요..

다운이라도..받아주세요...

(부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다가 저 배경화면이 보이면 사탕이라도 드릴게요.....

(부끄2)










THE LAST 이제 정말 끝입니다!

항상 감사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이제 5달동안 제 컴퓨터 한 켠을 차지했던 THE LAST 스토리보드도 사라지겠고

10년만에 다시 만나 새로운 출발을 약속하는 아이들은 어딘가로 떠나겠네요.

그 중 세명은 하늘에서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하고 있을테지요.


다시, 시작 할 수 있어.

우린 언제나 곁에 있을테니까.


강한 아이들이 곁에 있는 만큼, 아이들의 시작 또한 밝게 빛날거라고 믿습니다.


시즌 2는 아쉽지만 계획에 없답니다.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은 여러분들의 마음 속 어디에선가 이미 시작되어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텍스트파일 또한 계획에 없습니다.

3세계의 아이들을 이 곳에서 기억해주세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차기작 열심히 준비해서, 곧 다시 돌아오도록 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



PS. THE LAST 썸네일 예쁘게 그려주셨던 딸기시럽님, 감사합니다!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2013년 9월 6일, 부승관 총기자격증 딴 날.


축하한다, 이젠 메스 말고 총도 들 때 됐지.

아, 무슨 소리야! 총은 내가 전문인데!

사람 살리다가 적 들어오면 처리는 해야될 거 아냐!

아이씨, 이 사람들이 진짜 무서운 소릴 하고 있어!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아픈 곳은, 이제 괜찮아?

네. 치료를 빨리 해서 금방 나을거랍니다.

다행이네.

...

고마워.

네?

아냐,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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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기념 코로나 아스트레일스 배 퀴즈 대회.

순영팀 우승.



봤냐! 봤냐고! 우리 팀 점수 봤냐고!

으하하! 키보드! 키보드다!

다~ 제가 맞춘겁니다.

키야, 역시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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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잘 지내고 있을까?

그럼, 누가 데려온 애들인데.

..우리, 잘 하고 있는거 맞지?

걱정하지 마. 우리가 누군데.

10년인데, 10년이면, 난 뭐라도 바뀔 줄 알았어.

...

...

바꿔보자.

...

우리가, 바꿔내면 되는거야.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저한테 왜 그럽니까?

아, K가 제 식권 가져갔다면서요!

아닌데요.

아, 다 들었으니까 빨리 내놔요 진짜.

저 아닙니다.

아, 좀!

진짠데요.

아, 배고프다고!
승관아, 아까 네 식권 권순영이 가져가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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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그만 마시라고 했는데요.

민규야! 민규야아!
누가 이 사람 좀 데려가세요.

쟤 술 취하면 답 없잖아, 너가 숙소로 데려가라.

아.

민규야아!

저 이 사람 누군지 모릅니다.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원래 이렇게 출장 오면 새벽까지 안 자는겁니다!

아, 김민규 진짜.

아니, 출장 와서 일찍 자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너 밖에 없어, 임마!
아이, 아닙니다~.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너, 왜 여기 있어.

...오랜만입니다,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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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좀 괜찮은겁니까?

왜 여기있는거냐고, 물었어.

.. 티내지 마십시오, 누가 듣겠습니다.

...

보고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몇 달간.

...

마음이, 떠나신거로군요.

...

이해합니다, 저도, 팀을 떠났으니까요.

..!

말하지 않겠습니다, 아무에게도.

...

편하게 있으셔도 됩니다.

...

당신의 진정한 편엔, 제가 있을테니까요.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봐봐, 하트를 이렇게 날리는거라고.

이렇게.

그래야 저 아래 있는 니 여친한테도 가지.

여기서 보내면, 진짜 날아가?

그럼, 여긴 못 할게 없는 곳이라니까.







































































































[ 권순영 님께 메일 한 통이 도착하였습니다. : 보세요, 제발 보세요. ]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이걸 보면, 당신은 전쟁에서 살아남은 셈이 되니 제 마지막 소원이 이루어지는거군요.

선배, 제가 만약 죽었다면, 선배 앞에서 하고 싶었던 말은 다 하고 갔을테니 편지엔 별 내용을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현장 나갈 때마다 쓰는 이 미리 쓰는 유서는 참 기분을 더럽게 하는군요.

선배도 쓰셨습니까?

웬만하면, 서로 바꿔읽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죽으면, 선배는 울으실겁니까?

선배는 안 우실 것 같습니다. 오히려 죽었다고 좋다고 웃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억지로 웃지는 마십시오.


제가 위에서 선배를 봤을 때, 저 때문에 울거나 억지로 웃으려고 애쓰고 있으면 가만두지 않을겁니다.

아.

같이 따라와도, 절대 가만두지 않을겁니다.


오지 마십시오, 차라리 제 유서를 읽고 있는 편이 훨씬 낫겠습니다.


유서를 보낼 곳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데, 유서를 쓰라고 하니 쓸 사람이 선배밖에 없었습니다.


..항상 감사했습니다.

매일 얼굴 볼 텐데 이런 얘기를 해서 좀 부끄럽지만.

항상 감사합니다.

절 챙겨주셔서, 절 생각해주셔서.

무작정 이 곳으로 발을 들인 제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셔서.


전 선배님께 어쩌면, 제 정체를 들켜 선배의 손에 죽음을 당할 수도 있는 존재입니다.

그 때의 선배의 얼굴을 볼 생각을 하니, 죽지 않았는데도 죽은 기분이군요.

그만큼 무섭다는겁니다.

그래도, 용서해주십시오

제 마지막은 선배를 위한 마지막이 될테니까요.


유서, 꼭 읽으십시오.

그리고 끝까지 살아남으세요.


살아남아서, 그 파란머리가 백발이 될 때 그 때 찾아오십시오.

그러면 제가 아주 많이 놀려드리겠습니다.


많이, 보고 싶을겁니다.


































































[ 김민규 님께 메일 한 통이 도착하였습니다. : 사랑하는 개, 아니 내새끼에게 ]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왈왈아, 내가 살다살다 너한테 유서를 쓰는 날까지 온다. 또.

왈왈이가 이거 읽으면 안되는데.

이거 읽으면 내가 죽은거잖아.

어후, 벌써부터 소름 끼쳐.


장차 3세계의 미래 보스가 될 놈인데, 뒤숭숭하게 유서나 쓰고 앉아있다.

넌 내가 죽으면 어떻게할거냐.

개기는 선배 없다고 부승관이랑 술 마시러 가면 진짜 뒤져.

귀신 돼서 찾아간다.



...

형은 너 많이 좋아한다.

아 웃지마, 형 그런 취향 아니니까.

처음에 다짜고짜 CA에 영입시켜 달라고 온 널 보면서, 저 도라이는 또 뭐냐, 하고 생각했었다.

근데 보면 볼수록 도라이가 총도 잘 쏘고, 내 말도 잘 듣고.

예쁜 짓을 많이 하는데 안 예쁠리가 있냐.

형이 항상 무뚝뚝하게 굴고 자꾸 갈궈도

다 너가 좋아서 그런거다.


너가 싫었으면 애초부터 관심도 안 가졌지.

왜, 형 진심을 알게되니까 좀 감동적이야?


죽어서야 이렇게 말을 할 수가 있다, 또.

평소에는 말도 못하면서.

사람 참 간사하지.


내가 죽어도, 너는 죽지 마라.

그래야 내 유서 보고 너가 좀 많이 울지.


죽지 말고.

아프지도 마라.


너, 팔목 요즘 많이 아프다고 했지.

그것도 병원 가서, 아 그냥 부승관한테 가서 진찰 꼭 받아라.

그거 오래 방치하면 형처럼 오래 못 써.


약도 잘 챙겨먹고.

밥도 잘 먹고.

오래오래 살다가 형 따라서 와.

그럼 더 예뻐해줄게.


잘 지내.

사랑한다.





























































[ 김여주 님께 메일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 잘, 지내? ]






[세븐틴/조직물] THE LAST 외전+후기, 감사했습니다! | 인스티즈




네가 이걸 읽고 있는다면.

난 너에게 또 큰 잘못을 저지른거겠구나.


미안해.

널 두고 떠나버려서.



우리의 마지막은 어땠니?

우리의 마지막에, 넌 웃고 있었어?

너가 웃고 있었다면 그걸로 만족하고, 다행일텐데.

네가 울고 있었다면, 난 정말 몹쓸놈이야.



항상 현장에 나갈 때 마다, 지금도 내 옆에서 울상을 짓고 유서를 쓰고 있는 넌 참 귀엽고, 예뻐.

우리 꼭, 전쟁이 끝나고 다시 만나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이걸 읽지 말았으면 좋겠어.

혹여 너에게 이 편지가 전해진다해도, 오류가 났으면 좋겠다.


읽는다면, 넌 아주 많이 울면서 내 부재를 부정할테니까.



미안해.

미안하고, 또 미안해.


널 데리고 함께 이 곳을 나가기로 했으면서.

먼저 떠나버려서 미안해.


잘 지내고 있어?

난 아마 이 곳에서, 널 열심히 지켜보고 있을거야.

네가 밥은 잘 먹는지.

밤에 잠은 잘 자는지.



내가 없어도, 넌 행복해야해.

그게 곧 나의 행복이 될 테니까.




여주야.

난 내가 죽으면, 절대 네 앞에 다시 나타나지 않을거야.


나비가 되어서도.

네가 걷는 길가의 핀 꽃이 되서어도.


절대 네 앞에 나타나지 않을거야.




날 본다면, 넌 그날부터 내 생각에 모든 것을 놓아버릴테니까.




여주야.

난 그런걸 원하지 않아.


네가, 나 없이도 행복하게, 행복하게는 아니더라도, 잘 살았으면 좋겠어.


우리는 언젠가 헤어지겠고, 그 헤어짐이 지금처럼 많이 빠를 수도 있겠지.

그 헤어짐을, 너가 너무 오래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렇다면 넌 많이 아플테니까.



네 앞을 티나게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면 나일거라고 생각할테고.

길가에 어색하게 피어있는 꽃을 보면 나일거라고 생각하겠지.



절대 그렇게 나타나지 않을거야.

네가 결국은 무의식에 내 존재를 잊어버릴 수 있게 끔.

그렇게 되도록, 네가 보고 싶어도 참을거고.

네 목소리가 듣고 싶어도 듣지 않을거고.

네 얼굴이 기억이 나지 않아도,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만 할거야.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는 나를 용서해줘.



내가 너의 얼굴을 보면, 난 아마 이 세계를 뒤엎어서라도 널 다시 보러 갈 것만 같아서 그래.







넌 참 예뻤다.

너, 지금 울고 있어. 내 옆에서.

유서를 미리 쓰고 있는게 많이 슬픈가봐.





전쟁이 끝나고, 네 우는 모습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이 유서를, 너가 보지 못한다면 정말 기쁠텐데.


만약,

정말 만약에 네가 이걸 보게 된다면 말야.



난 널 정말 많이 좋아한다고.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 다음 생에서는 꼭, 안전한 곳에서 만나자고.

총과 칼이 없는, 아주 예쁜 곳에서.


예쁜 곳에서, 예쁜 너와, 예쁘게 살고 싶었다고.


그렇게 말해주고 싶었다고.


이 편지가 너에게 전해줄거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우리.

언제나 네 곁에 있을게.

항상 지켜보고 있을게.


더 좋은 사람을 만나서, 더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어줘.

그럼, 언젠가 먼 훗날에, 널 다시 보러 갈게.


잘 지내.

신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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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어엉엉어엉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꼬맹이예요...! 이렇게 더 라스트가 정말 끝이 났네요....ㅠㅠ 작가님이 쓰신 후기 하나하나 다 읽어보면서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세계관, 스토리, 그리고 작품성까지 이렇게 완벽하고 제 취향을 저격하는 글은 처음이예요.....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처럼 여운이 남고 또 그래서 더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글인 것 같아요.... 앞으로 자주자주 찾아올 것 같아요....ㅠㅠㅠ 그 와중에 작가님이 캡쳐하신 댓글 중에 제가 있네요...... 제 댓글이 작가님께 힘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배경화면도 너무너무 예뻐요 지금 당장 바꾸러 가야겠어요...ㅜㅜ 완성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지금까지 작가님과 함께 달릴 수 있게 이 글을 일찍 발견한 저 자신도 대견하고 이런 좋은 작품을 읽게 해주신 작가님께도 감사합니다
앞으로 나올 작가님의 차기작도 꾸준히 함께 달리겠습니다ㅜㅜ
하...정말 영화관에서 막 나온 느낌이예요ㅠㅠㅠㅠ 영화관에서 보고싶어요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4
마지막 원우의 잘 지내 신부야 라는 말이 왜 이렇게 가슴이 아픈지.... 이렇게 예쁜 표현은 처음이예요......
8년 전
독자17
배경 너무 예뻐요...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
8년 전
원우의개
언제나 감동인 여러분들 ㅠㅠ 배경화면 인증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화질이 마음에 안드네요 힝힝 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하나하나 다 생각해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정말 완결까지 올 수 있었던것도 다 여러분들 덕분인것같아요 ㅠ_ㅠ 항상 감동만 주시는 우리 예쁜 독자님들 ㅠㅠ 더 열심히 일할게요 멍멍 ㅠㅠㅠ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4
너무 글씨가 또렷한 것보다 이렇게 살짝 흔들린게 더 분위기 있고 예쁜 것 같아요ㅜㅜㅜ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

8년 전
원우의개
수고하셨습니당
8년 전
원우의개
혹시 다운 못받으시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ㅎㅎㅎㅎㅎㅎ 예쁘게 써주세요 정말 소소한 선물입니닷
8년 전
독자2
QQ
8년 전
독자9
아ㅠㅠㅠㅠㅠㅠㅠ 원우 유서 보면서 진짜 엉엉 울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규와 한솔이의 대화도 여운이 많이 남아요... 정말 그동안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더라스트는 영원히 제 인생작으로 남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이런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항상 사랑합니다 ❤️❤️❤️❤️❤️
8년 전
원우의개
항상 댓글 열심히 달아주시던 QQ님 ㅠㅠㅠ 정말 감사했다는 ㅠ.ㅠ 더라스트를 인생작으로 꼽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큰절) 저도 정말 감사하고! 항상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
꺄 닭키우는순영
8년 전
독자19
아아아ㅏ악악악악악!!!!!!!!!!!!!!!!!!!!!!!!!!!!!!!!!!!!!!!!!!!!!!넘 ㅜ좋아서 가오나시가 될래요 아 어떡하지진짜 처음부터 아래로 내리면서 읽는데 배경이 까마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입쩍벌린채로 손으로 입틀어막고있던게 보이더라구요 아 마지막에 진짜 유서들보면서 또 눈물맺혀서 흐를뻔했어요 와아 댓글에 제댓글이 있어요 꺄 저 폰배경해놓고다닐거에요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다니는곳이 한정되어있어서 그게 슬프긴하지만 하 진짜이거 인생작인걸요 어유유ㅠ아 진짜 저는 왜 이과여서 제 마음하나를 제대로 표현도 못할까요 먹먹하기도하고 여운이 엄청난것같아요 12월 19일부터 쓰셨는데 어느덧 벌써 5월 6일이네요! 많은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작가님도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의 글들도 기대할게요 사랑해용 멍멍 ♥♥♥♥♥♥♥♥♥♥♥♥♥♥
8년 전
원우의개
혹시나 제가 뿌린 배경화면이 보인다면... 머뭇거리지않고 달려가 청포도 사탕을 드린 후 엄지척을 해보이겠습니다.....후후후.... 이과시군요 전 태어날때부터 문과인데 깔깔 더라스트 엔딩이 아무래도 이렇다 보니 많은 분들께 먹먹함과 여운을 많이 드렸지요.. 후후 사실 이것도 다 원개가 계획한거라능-☆ 5개월동안 끝까지 달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 여러분들 덕분이에요ㅠㅠ 차기작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7
우아앙 저지금 멘파에서 답멘받은 기분이에요!!!! 아 수능꺼져 재수꺼져 인생꺼져 앞으로 원개님 올리는 글 겁나빨리 달려와서 읽을거에요 후하후ㅏ유ㅏㅠㅠㅠㅠㅠㅠ계획한거라니 저는 원개님의 개에요ㅠㅠㅠㅠ제가 비록 늦게 정주행을 시작해서 읽었지만 하 진짜 넘나 발리는것 사랑해요!!!!!!!!!!!!!!!!!!!!!!!!!!원개님 엄지척!!!!!!!!!!!!척!!!!!!!!!!부르르르르척!!!!!!!!!!!!!!!!!!!!!!
8년 전
독자4
아 세상에.....세젤예덕이 입니다.... 제 조직물 역사상 최고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ㅜ
8년 전
원우의개
헉 너무 과찬이신데요... 제 마음을 저격해주셨습니다 처음 쓰는 조직물이었는데 이렇게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에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
하룻강아지 작가님 고생하셨습니다ㅜㅜㅜ
8년 전
원우의개
예쁜 댓글 꼬박꼬박 달아주셔서 저는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 이 감동 잊지않고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할게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6
아아아아ㅏ아 작가님 마지막까지 저를 울리시네요...진짜 맴찢 진짜 제가 살면서 본 조직물 중에 제일 징짜 최고에여 진짜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진짜 그동안 수고하셨어요...인생 최고의 작가님이에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ㅠㅜㅜㅜㅜ
8년 전
독자7
장판이에여!
8년 전
원우의개
오늘 원개 감동 많이 받고갑니다 ㅠ.ㅠ 여러분들 마음속에 더라스트가 이렇게 예쁘게 자리잡을 줄이야ㅠㅠ 여러분들 덕분에 완결까지 오게 된것같아요 다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들은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
마그마입니다! 애들 사진과 함께 써있는걸 찬찬히 살펴보다 원우와 순영이의 대화를 보고 울컥했네요 연타로 애들의 유서도 마음이 저릿.. 서로를 너무나도 아끼는 순영이와 민규의 마음을 또 다시 볼 수 있었던것같아요. 또 너무나 찌통인 원우와 여주도ㅠㅠ 정말로 더 라스트가 끝이 났네요! 너무 고생 많이하셨어요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좋은글 너무 감사했습니다!♥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 이제 정말 끝입니다 ㅠ.ㅠ 작가인 저도 정말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오늘따라 세븐틴이 더 보고싶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짧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 잊지않고 초심도 잃지 않을게요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ㅠㅠㅠ
8년 전
독자10
돌하르방입니다ㅠㅠㅠ 어ㅠㅠㅠ이렇게되니까더슬프네요ㅠㅠㅠ아진짜유서에서눈물났어요...민구에서울컥했는데순영이마지막말에눈물이났네요ㅠㅠㅠ서로저렇게애틋한데왜ㅠㅠㅠ 애초에정해딘내용이라부정할수는없지만마음이아픈건어쩔수없네요ㅠㅠㅠㅠ 그나저나에피소드하나하나가다너무아랸해요ㅠㅠ없는애들이나와서그런가ㅠㅠ 정말이지.. 텍파로는나오지않는다는점이조금많이아쉽지만 보고싶을때마다들어와서읽으면돼니까ㅠㅠ 삭제하시면안돼요작가님ㅠㅠㅠㅠ 꼭다시애들보러올거에요ㅠ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 정말 쓰는 날마다 마음이 먹먹해지던 날이 많았던 것 같아요 ㅠㅠ 배경도 까맣고 분위기도 그리 발랄하지만은 않다보니 오히려 승관이가 분위기를 띄워줘서 더 예뻐보였던 ㅠ.ㅠ 더라스트 보고싶을 땐 언제든지 와서 읽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요! 그럼 제가 달려가서 하트를 드립니다ㅎㅎㅎ 여러분들 덕분에 더라스트 별 탈없이 잘 끝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 정말로 더 라스트 끝났네요 ㅠㅠㅠㅠ 진짜 너무 수고하셨고 새작도기대 기대하구있어요 ㅎㅎㅎ 보러갈께요 ㅎㅎㅎㅎ 마음이 뜨거워지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좋았어요 ㅎㅎㅎㅎ 2기가 없어서 아쉬웠지만 1기가 너무 좋아서 괜찮아요 ㅎㅎㅎㅎ 새작기다릴께요 원개님 ㅎㅎ
8년 전
원우의개
마음이 뜨거워지는 부분! 제 마음을 저격하셨습니다ㅠㅠ 완결까지 지켜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이 주신 감동과 사랑 ㅠㅠ 많이 챙겨서 차기작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2
초록별이에요.. 아 이제 진짜 벙말로 더라스트를 보냘땨가 되었네요 다시 시작할수 있다했으니까 아이들에게도 다시 시작한 것이 꼭 행복으로 조달했음 좋겠어요 순영이 민규 원우가 죽은 건 너무너무 아쉽지만 유서 보니 괜히 울컥하네요ㅠㅠㅠ 아 슬퍼ㅠㅠㅠ 아 후기 보니 제가 놓친 떡밥이 너무 많네요.. 역시 난.. 이렇게 모아보고 그러니 진짜 많았네요 저도 민규 오열씬 정말 좋았어요 저도 같이 울고 그랬거든요 순영이가 지훈이랑 추억 회상하는장면도 좋았고요ㅠㅠㅠ 아 하나하나가 다 좋아요 나중에 또 정주행해야지 읽고 읽어도 아 항상 재밌을것같아요 아 아쉽지만 보내야겠죠?ㅠㅠㅠㅠ아쉬워ㅜㅜㅜ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는 정말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했던 것 같아요! 쓰면서도 아이들과 같이 울었었고 ㅠㅠ 항상 마음이 아팠던 더라스트....ㅠㅠ 떠나보내려니까 저도 울적합니다 ㅠㅠ 예쁜 독자님들 덕분에 완결까지 올 수 있었어요, 아쉽지만 더라스트 이제 진짜 안녕.......ㅠㅠ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
8년 전
독자31
5개월동안 정말종말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 작 기다리고 있겠습니더ㅜㅜ 진짜 이런글 탄생시켜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8년 전
독자13
비타민입니다ㅠㅠㅠㅠ 순영이 유서부터울다가 원우유서에서 오열ㅠㅠ특히 신부야...할때.... ㅑㅠㅠㅠ떠나보내기 싫어서 어떡하죠.....? 진짜...기억조작.....정말 현실인것같구...막..... 슬퍼요ㅠㅠ원우가 나타나지않는이유가 있었군요ㅠㅠㅠㅠ 민규와 순영이의 관계도 너무 슬프고...... 배경화면 감사해요진짜ㅠㅠㅠ잘쓸게요ㅠㅠㅠ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ㅜ 더라스트가 끝이라니.. 나중에 또 정주행해야겠어요ㅠㅠ 항상 글 잘읽고있습니다 한번 더 감사해요ㅠㅠ♥
8년 전
원우의개
저도 아이들 떠나보내기가 싫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쁘고 멋진 아이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만든 애들이라 그런지 더 예쁜가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배경화면 허름하지만 예쁘게 써주세욧.....히히 ㅠㅠㅠ 정주행 하시고 꼭 댓글 달러오세요! 하트 드리러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5
애들유서.. 다내용이 자기는떠나도 너는오지말아라라고말하는데..그것마저 너무슬프네요..원개님 5개월동안 저희 잘달려왔어요! 작품속에는 슬프고재밌고가 다나오지만 제마음속에서는 멋진작품이랍니다♡ 다시 이작품이 제머릿속에 떠오르는날이있다면 그때 다시찾아올게요♡ 그때도 그때마다 댓글을 남길꺼니, 원개님 잊지말아주세요♡ 지금까지 이렇게멋진 작품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5개월동안 저희 잘 달려왔어요 라는 말이 또 제 마음을 한번 더 울리네요ㅠㅠㅠㅠㅠㅠ 우리 독자님들 역시 저 울리는데 능력 있으셔 다들........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픈데요 지금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감사했고ㅠㅠㅠ 정말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해서 우리 독자님들 사랑 다시 돌려드릴게요ㅠㅠㅠㅠㅠ 꼭 정주행 하러 오세요! 하트 드리러 뛰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원우의개
사실 저도 처음에 조직물을 쓰면서 무모한 도전이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조직물이 세븐틴 글잡담 내에 있었던 것도 아니고, 아마 제가 처음이 아닐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맞나?!) 그래도 이렇게 처음 시도한 작품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감동을 드린 것 같아 저는 너무 뿌듯하고 감동이고ㅠㅠㅠ 영화 같다는 말 참 좋아합니다. 나중에 정말 꿈에서라도 영화로 나오면 제 머리에 큰 절을 할텐데요....크크크 5개월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눈팅! 눈팅도 저는 사랑해요 히히 오래오래 만나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31.141
하트에서 울컥했네요 권순영이랑 전원우 왤캐 하트 이쁘게 날리죠 으어어엉 감정이입됐어 으어어어엉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8년 전
원우의개
아이들이 예쁘게 날린 하트 여러분들 마음 속에 잘 전달 되었겠지요 ㅎㅎㅎ 5개월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8년 전
독자20
끄앙 뿌존뿌존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더 라스트 제 인생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잊지 않을게요 진짜 원개님 이렇게 재밌고 감동적인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개님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많은 분들께 과분한 사랑만 받는 것 같아 저는 항상 감동입니다ㅠㅠㅠ 제가 더 감사하죠 여러분들이 이렇게 많이 아껴주신 덕에 완결까지 오게 되었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잊지 않을거에요 이 작품도 여러분들의 마음도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2
원개님 정말 사랑해요........앞으로 계속 만나요.................계속............
8년 전
독자21
T편 보면서 시즌2가 있기를 간절히 바랫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린 결말이라고 해야할 까요 암튼 독자들 마음속에서 이미 시작되었을 지도 모른다는 작가님의 말을 본 순간 아쉽지만 이게 더 맞는것 같기도 하고 더 라스트에 어울리는 결말인듯 싶습니다. 저는 시작부터 함께하지 못한것이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너무나도 재밌는글을 시작부터 함께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가 생각이 드네요 아쉽지만 더라스트는 여기서 가슴속에 묻어두고 믿고보는 '원우의 개'작가님의 차기작ㅇㄹ 기다릴게요ㅎㅎㅎㅎ이런 소재로 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 결말은 예상보다 쉽게 결정했던것 같아요, 이 친구들은 정말 상상 그 이상으로 강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으로 제가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내린 결정이 전 이 친구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결말이었다, 라고 감히 말해보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서 이미 시작되었을지도 모른다, 라는 말이 참 기분을 몽글몽글하게 하지요. 더라스트는 이제 정말 안녕인가봅니다 ㅠ.ㅠ 오랫동안 여러분들의 마음 한 켠에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5개월 내내 받은 감동 잊지않고 차기작도 깨발랄하게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흐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2
당근입니다. 완결편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처음 업로드부터 쭉 함께했어요. 원래 처음에는 여주가 없었고, 갑자기 추가 된 인물이었는데 어느새 크게 와닿을만큼의 역할이 됐네요. 늘 매 작품마다 감동이었고, 인상깊었어요 ! 이제 더라스트를 보낼 생각을 하니 또 우울해지네요. 저기 댓글 캡쳐에 제 댓글이 있어요 ! 작가님께 감동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조금만 더 신경써서 조금만 더 예쁘게 쓸걸 그랬어요 ㅎㅎ.. 원개님 복잡한 복선과 떡밥들 정리해가면서 머리아프셨을텐데 이렇게 레전드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글에 이입이 되어서 떠나버린 민규와 순영이 유서를 보니 또 눈물이 한껏 차오르네요ㅠㅠ 원우가 환시로 보이지 않는 이유가 저런 이유때문이었네요. 너무 애틋해요. 정말 좋아하고 예뻐하는게 보이는데 이렇게 먼저 떠나버려서 아쉽기도 해요 .. ! 원우 소식 처음 접했을때 정말 안믿겼는데.. 유서 보니까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ㅠㅠ 원개님 글 하나하나 볼때마다 늘 예쁜단어 어울리는단어 골라서 쓰시는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더 애착이 갔는지 모르겠네요 ! 긴 여정 수고하셨어요 작가님. 아직도 원우의 마지막말에 여운이 남네요. 잘 지내. 신부야. 명대사감이에요ㅠㅠ 순영이 명대사 배경화면도 잘 쓰겠습니다 ! 감사해요 원개님. 차기작도 함께해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라스트 제 최애작❤ 차기작도 함께해요. 수고하셨습니다 ! 사랑해요 !! ❤❤
8년 전
독자26
저는 부산에 있지만 ㅎㅎ..! 언젠가 마주치길 바래요 ..♡ 만나면 포옹이라도 ㅎㅎㅎ..사탕이라도 ... !!!! 잘쓸게요♡
8년 전
원우의개
여기 계시는군요 더라스트의 화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개월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달아주셨던 모든 댓글들이 다 저에게 큰 힘이 되었어요ㅠ_ㅠ 항상 댓글들을 읽으면서 너무 감동과 힘을 받아서 제가 완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더라스트에 애정이 많았던지라 쓰면서 단어들을 많이 고민했었어요! 어떻게 하면 이 친구들의 감정을 여러분들께 잘 전달해드릴 수 있을까, 하구요 ㅠ.ㅠ 다행히 잘 전달된 것 같아 원개는 뿌듯합니다! 허접한 배경화면이지만 예쁘게 써주신다니 너무 감사하군요 ㅠㅠ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3
파루루입니다ㅠㅜㅜㅜㅜㅜ
8년 전
원우의개
외전+후기편! 잘 보셨나용? ㅎㅎㅎ
8년 전
독자44
아 마자여 작가님 댓달다가 폰꺼져서 다시 다는거 까먹어ㅓ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글잡에 글써주셔소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막 말주변듀도 없구 그래서 댓글 막 다른 분둘처럼 길고 감동적이게 못다는데 오늘은 진짜 제가 한탄스럽네요 작가님진짜진짜 진짜로 글써쥬셔소 감사해요 완전 좋은 글이었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헉 아니에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ㅠㅠ 길지 않아도 파루루님의 진심이 느껴지는데요ㅠㅠ 항상 여러분들의 댓글은 제가 글잡 지박령이 되야한다고 일깨워주십니다ㅠㅠㅠ 항상 감동받고 있어요 저도 진짜진짜 감사합니다ㅠㅠ 5개월동안 더라스트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당 ♥
8년 전
독자25
마지막 까지 저를 울리시네요ㅠㅠ 한동안 작가님때문에 심장이 아파서 힘들었어요ㅠㅠ 또 한동안은 힘들 예정이네요ㅠㅠ 다시 달이 떴으면하고 바래봅니다ㅠㅠ 작가님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고 좋은글 재밌는글 감동있는 글 써주셔서 감사했어요 더 좋은 글로 계속계속 만나뵈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작가님 최고!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가 많은 분들을 울린 것 같아 모든것을 계획한 저로썬 굉장히 뿌듯하군요. 크크크크 제일 못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어딘가로 또 출발 중이겠지요! 5개월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애정 가득했던 작품이라 떠나보내기가 싫네요 ㅠ.ㅠ 더라스트 기 이어받아서 차기작도 설렘 가득하게 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28
호우주의보입니다 작가님! 이 글을 누르기전에 애처럼 울까봐 몰래 화장실에 들어왔는데 다행이네요 눈물이 나는거있죠ㅠㅠㅠ 정말 이제 완결이라는게 믿기지도않고 아직도 이 글에서 여주가 원우건강챙겨주고 민규는 순영이 순영이는 민규를 걱정하면서도 티내지않는 둘의 모습이 아른거리는데ㅠㅠ 완결...씁쓸하지만 남은 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려고 노력중이에요! 12월19일부터 5개월동안 작가님과 함께 달려왔는데 아깝지않았습니다 제가 본 조직물중에 가장 지루하지않고 글이 너무 좋으니까 감정이입이 잘돼서 눈물까지 나는 작가님의 필력은 항상 존경합니다bb 이 글을 마지막으로 떠나시는건아니지만 뭔가 후기라니까 마음이 공허하네요 큽.. 더라스트 그동안 잘 읽었습니다 차기작 기대할게요!❤ 전 다시 정주행하러갑니다. 다시한번 수고하셨고 사랑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29
아참 유서...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유서라는 단어보고 펑펑울고있지만ㅎㅎ 작가님은 어디 떠나시면안돼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셨죠?!❤❤ 콘서트때나 창단식때 꼭 이 배경화면설정하고 돌아다닐테니 인사해주면 제가 꼭 안아드릴게요!!!!!
8년 전
원우의개
아이들은 또 자신들만의 멋진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가겠지요~ 꼭 독자님들 마음 속에 예쁘게 자리잡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_< 더라스트를 떠나보내는 제 마음도 참 공허하네요 공허하다는 표현이 가장 맞는것 같기도! 5개월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완결까지 올 수 있었어요 정말 ㅠ.ㅠ 감동 받았습니다ㅠㅠ 정주행 감사합니닷!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할게용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0
아ㅠㅠㅠ제가 본 조직물은 오직 원개님 글 뿐이예요ㅠㅠ매화볼때마다 질질짜게 만드는 것두 ㅝㄴ개님 뿐이예여ㅠㅠ
8년 전
원우의개
헉 제가 독자님의 눈물샘 저격수-☆ 흐흐흐 5개월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더라스트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용 ♥
8년 전
비회원217.73
어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처음으로 읽은 글인데 왜 아이들과 함께있는것처럼 가슴이 먹먹하고 아련하고 그럴까요? 정말 감정이입하면서 본 작품인거같아요. 비록 암호닉은 없지만 작가님을 알게되어서 정말 기뻐요! 차기작도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좋은하루되세요!

8년 전
원우의개
저도 독자님을 새로 만나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오래오래 만나요! 암호닉 없으셔도 한분 한분 다 소중한 분들입니다 저에게는 ㅎㅎㅎ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하렉요! 너무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2
숭늉)짧은듯 긴 시간이 흘러 어느덧 끝이 났네요.아직도 끝났다는게 안믿겨요ㅋㅋㅋㅋㅋ이제 신부의 모습은 영영 못보는건가요?ㅠㅠㅋㅋㅋ 많이 아쉽긴 해도 5개월이라는 시간동안 행복했어요:) 좋은 작품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차기작으로 또 다시 봐요..♥사랑합니다..<3
8년 전
원우의개
길지도, 그렇다고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었지요! 저도 다음주에 더라스트를 다시 써야될것만 같은 기분인데 ㅠ.ㅠ 이젠 정말 더라스트도 안녕인가봅니다. 우리 신부.. 언젠가는 또 좋은 짝을....(찰싹) 5개월동안 함께 달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ㅠㅠ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더라스트가 오래오래 자리 잡고 있길 바라요.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해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3
아니 작가님 ㅠㅠㅠㅠㅠ 오랜만에 글잡 들어와서 더라스트 완결을 보게 되었는데 ㅠㅠㅠㅠㅠ 와 정주행해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글잡 읽으면서 울었던 기억은 딱 두번밖에 없는데 이로서 세번이 되었네요 ㅠㅠㅠㅠㅠ 이메일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미리쓰는 유서라는게 참 ㅠㅠ
여주는 원우 유서를 읽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더 짠하고 그래요 막 ㅠㅠㅠ 순영이랑 원우는 읽지 못했겠지만, 하늘 나라에서 원없이 이야기 하겠죠 ㅠㅠㅠ
정말 잘 읽었고, 잠시 글잡을 떠나있는 동안 댓글을 꾸준히 남기지는 못했지만 며칠 내 정주행하면서 추천은 꼭꼭 눌렀습니다 ㅠㅠㅠ 원개는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8년 전
원우의개
우와 제가 독자님을 울렸군요 히히 뿌듯한걸여. 미리 쓰는 유서가 마음이 아프죠 ㅠㅠ 아이들이 어떤 생각과 감정으로 유서를 써내려갔을지는 저도 감히 말을 못하겠습니다 ^^ 말했다간 울 것 같아요, 우리 애기덜 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엄지척도 진짜.. 사랑입니다..ㅠㅠ 원개는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이거 좀 말이 귀엽네여 원개 열심히 준비할게여 후후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9
헐.. 원개님 차기작ㄱ도 기대할게요인데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치스러워ㅠㅠㅠㅠㅠㅠ 귀엽다니까 안지울게옄ㅋㅋㅋㅋ사랑합니닿ㅎㅎㅎㅎ
8년 전
독자34
퍼플 작가님이 이 작품에 얼마나 많은 정성과 관심을 쏟아부었는지ㅠ느껴져요 그래서 너무 고마워요 성의를 다해서 독자들을 대해줘서 고맙습니다 마지막까지 울리시다니! 역시 ㅎ z까지 갈줄 알았는뎈ㅋㅋㅋㅋㅋ 아니었어요 이 조직물을 기반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작가님이 되시길 바라구요 작품과 독자들을 아끼는 마음 변치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진짜 고생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8년 전
원우의개
글잡은 제 삶의 낙이지용 ㅎㅎ 더라스트는 많이 아끼기도 했고 처음 쓰는 장르다보니 준비도 많이하고 정성도 많이 들였던 것 같아요! 제 마음이 독자님들께 전해져서 너무 다행이네요. 사실 저도 더라스트의 알파벳이 어디까지 가나 많이 궁금했습니다. 역시 즉흥적으로 쓰기 전문-☆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원개는 무럭무럭 자랄 것 같습니다 ㅠㅠ 언젠가 글잡을 떠나게 된다면 여러분들이 많이 생각 날 것 같아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5
반장이에요
와진짜원우마지맏에 유서 저진짜ㅠㅜㅜㅠㅜㅜㅜㅠㅠㅠ와 현실눈물났어요ㅠ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진짜ㅠㅜㅜㅠㅜㅜㅠㅠㅠㅜㅜㅠㅠㅠㅜ 완결에서 약간 여운?이 많이 남았었는데 이렇게 약간 잠재울수있던거같아요 신부야라는 말이 왜이리 마음아픈지...
이루어질수앖는게 참 슬픈거같아요 정말 매우ㅠㅜㅜㅠㅠㅜㅜㅜㅠㅠ

8년 전
원우의개
이루어질 수 없는 아이들이 많았지요 ㅠ.ㅠ 민규도 순영이가 보고 싶을 테고, 지훈이도 순영이가 보고 싶을테고, 여러분들도 원우가 보고싶을 테고........... 쓰다보니 정말 끝이 없는 이별이군요ㅠㅠㅠ 상처 많았던 아이들이 모여서 어떤 세계를 만들게 될지 저도 많이 궁금합니다 ㅎㅎ 5개월동안 함께 달려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감동 받고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해서 오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6
원우
8년 전
독자37
마지막에서 터졌다ㅠㅜㅠㅜㅜㅠ원우야...작가님은 무슨 유서도 저렇게 예쁜말로만 가득 채워놓으셨나요...세세하게 설명 들ㅇ늬까 속이 뻥 뚤리는 기분 ^~^ 와 벌써 5개월이나..! 우리 되게 오래 만났네요 ㅎㅎ 연애도 이렇게 오래 못해봤(울컥) 마지막에 나오는 에필?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 8ㅁ8 모든지 할수있는곳이라고한것도ㅠㅠㅠ 그래도 가장 슬픈건 유서아니겠습니까. 순영이랑 민규 보면서 심장 부여잡았는데 원우보고 울었어요ㅠㅠㅠㅠㅠㅠ넘나 슬픈것..표현력이 아주 대단하신거같아요!!! 무려 5개월동안 수고많으셨고! 차기작도 함께해요 ㅎ
8년 전
원우의개
원우가 예뻐서 말도 예쁘게 나오는걸로 정리합니다 흐흐 5개월 정말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었지요~ 저도 아이들 에필로그! 쓰고 읽어보면서 마음이 먹먹해졌었답니다 ㅠ.ㅠ 이 친구들이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서 예쁘게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5개월동안 정말 감사했고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해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133.114
지하에요 와 마지막에 애들 유서보다가 원우꺼 보면서 결국 울었네요ㅠㅠㅠ 무슨 작가님은 유서도 예쁘게 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시작한지 별로 안 된것 같은데 벌써 5개월이 흘러있었다니ㅠㅠㅠㅠ정말 마지막 후기조차도 예쁘게 끝내시네요ㅠㅠㅠ저 다시시작할수있어 우리가 언제나 곁에 있을게가 정말 저도 모르게 읽으면서 울었어요ㅠㅠㅠㅠ5개월동안 예쁜글을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애들이 예뻐서 글도 예쁘게 써졌던 것 같아요 ㅎㅎ 상처 많았던 아이들 끝은 예쁘게 끝내주고 싶어서 많이 노력했는데 다행히 잘 마무리된 것 같아요! 많이 아끼는 작품이었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완결까지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ㅠㅠ 5개월동안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
8년 전
독자38
저 진짜 이렇게 많이운거처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 유서진짜 너무 슬퍼요..... 다괜찮았는데 마지막에 터져가지고 진짜 꺽꺽대면서 울었습니다.... 아그리고 bgm 이 너무 궁금해요.......bgm 때문에 눈물이 더 난것같아요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원우가 많은 독자님들을 울렸습니다 원개는 성공했어! 유후!! 상처 많은 아이들이 만들어나갈 또 다른 세계는 어떻게될지 궁금합니다 ㅎㅎ bgm은.. 파이널판타지 배경음악인데 제목이 안나와있어요 ㅎ.... (이렇게 파판 덕후라는 것을 들키게 되고........) 파이널판타지 게임음악들이 좋은게 많아여! 나중에 서치하시면서 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ㅎ (영업) 5개월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해서 설렘폭탄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어요 꼬르륵.....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39
헐....글읽으면서 내려오는데 막 아련하고 내용들 다시 생각해보고 그러고있었는데 밑에 승관이총기자격딴거라고 나올때 진심으로 울컥했어요...뭔가 먹먹하고 더슬펐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독자님 저랑 코드가 통하셨습니다.. 승관이랑 지훈이 사진 보면서 저도 팡 터졌거든여ㅠㅠㅠㅠㅠㅠㅠㅠ 왜 내가 썼는데 울고 그런담 주책맞게ㅠㅠㅠㅠㅠㅠ 아이들의 행복했던 시간이 그려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많이 먹먹 했지요ㅠ.ㅠ 글은 참 재주가 많아요 여러방면으로 사람을 울립니다....ㅠㅠ 완결까지 함께 달려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더 열심히 일하는 원개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0
아 원개님 진짜ㅠㅠㅠ 저 마지막에 잘 지내 신부야에서 눈물이 왈칵 터졌습니다ㅠㅠㅠ 민규랑 순영이랑 서로한테 유서쓴거 보니까 진짜 서로 많이 아끼고 좋아한게 보여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원우가 왜 여주 앞에 안 나타났나 궁금했었는데 알고보니 여주를 위해 죽어서도 환시로 안 나타난 원우였네요ㅜㅠ 원우의 마지막 메일이 왜 이리 마음아픈지ㅜㅜ 진짜 입틀어막고 울면서 봤어요ㅜㅜ 마지막까지 더라스트로 물들여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제가 본 작품중에 퀄리티부터 스케일, 구성까지 다 완벽한 작품이였어요. 정말 너무 좋은글 알게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5개월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사랑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로 물들었다 라는 말이 참 예쁘네요 ㅠ.ㅠ 또 감동 받고 갑니다. 애정이 많이 가는 작품이었고 엔딩도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저는 참 기뻐요! 여러분들께 더라스트가 큰 의미가 된 것 같아서 많이 뿌듯합니다 히히 5개월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새로 시작할 아이들이 또 보고싶네요 ㅠ_ㅠ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1
와..와진짜 작가님저오늘 조직이라고 검색했다가 맨처음부터 여기까지 다봤네요 진짜오늘 12시에일어낫는데 그때부터 계속 폰만보고있다가완결까지보고 신알신해놔서 외전과ㅠ후기까지보게되네요 작가님 진심으로 글 너무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 쓰느라 너무수고하셨어요 무슨 드라마보다 더재밌어..! 또이렇게 완결까지 볼수 잇는 글이 다시 생길까 모르겠네요... 더라스트가 완전 끝이나니까 해도져잇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기보니까 정말 애 많이 쓰셨더라구요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우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ㅠㅠ 더라스트 재밌어하시는 분들 볼 때마다 작가인 저는 정말 기쁘고 뿌듯하고ㅠㅠ 아무래도 처음 써보는 장르다보니 준비도 많이 했고 애도 많이 썼지요! 덕분에 좋은 엔딩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또 뿌듯합니다 ㅎㅎ 예쁜 독자님들도 많이 만났구요! 5개월 분량이라 읽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 완결까지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ㅎㅎ 차기작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55.34
아ㅠㅠㅠㅠㅠㅠㅠㅠ 행운이에요ㅠㅠㅠ 어떡해 저 진짜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으면서 아 어떡해 너무 슬프다 ㅠㅠ 이러다가 하트날리는 원우를 보고 진짜 제 모든 감정이 터진다는걸 느꼈어요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일단 너무 감사하고 애들이 이랬구나 싶으니까 더 마음이 찡하네요ㅠㅠㅠㅠㅠㅠ 특히 원우여주커플은 제가 보면서 꼭 돌아와 결혼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저 메일을 보니까 폭풍오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규랑 순영이는 잘 지내고 있겠죠?ㅠㅠㅠㅠㅠ 꼭 3세계 아이들 보러 다시 찾아올게요ㅠㅠㅠ 본편만큼 탄탄한 외전도 너무 감사드려요 무튼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원개님 사랑해요!!
8년 전
비회원55.34
배경화면도 바꿨어요 배경화면 보면서 3세계아이들을 추억하려구요 근데 사진 첨부 어떻게 하는건가요.... 인증하고싶은데 못찾겠어요
8년 전
원우의개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리저리 많이 치이기도 했고 상처도 많은 친구들이었으니까요 ㅠ_ㅠ 새로운 세계는 꼭 예쁜 세계였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3세계 친구들은 언제나 이 곳에 있으니 오래오래 놀러오세요! 5개월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 여러분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3
ㅁ맙소사 이런 글을 왜 지금 알게된걸까요....?..... 오늘 다 읽고 자야겠어요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원우의개
정주행 감사합니닷! 제게 또 기쁨을 주시네요 ^_^
8년 전
독자74
작가님 지금 드디어 정주행 끝냈습니다 야자하는데 자꾸 생각나서 너무 힘들었어요 8ㅅ8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캐릭터 하나 하나 모두 마음이 아프지만 저는 특히 쿱스랑 슈아가 가장 아팠고 계속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기에 아픔도 가장 크고... 아 정말 눈물 날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세븐틴도 작가님도 캐럿들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정말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5
원개님의 개껌입니다. 마지막 원우의 말에 마음이 저릿해지네요.. 전쟁 나가기 전 여주한테 했던 말이기도 하고요. 몇 달간 더 라스트와 함께 달린 세월 참 즐거웠습니다. 작가님 신알신이 울리면 심장 부여잡고 읽을만큼 애정있던 글인데 이제 정말 완결이네요.. 마음이 공허하네요. 제가 사랑하는 작품이 완결난다는 게 참.. 생각날 때마다 정주행 해야겠어요ㅠㅠ 원개님 학업 때문에 바쁘실텐데 이렇게 재밌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더 라스트 잊지 못할 거예요!
8년 전
원우의개
마음이 싱숭생숭 하지요! 5개월동안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요ㅠㅠ 더라스트를 생각보다 더 많이 사랑해주셔서 저는 참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지금보다는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이 친구들이! 정주행 하고 댓글 달러 오셔요! 꼭 답글 달아드릴거랍니다 ^ㄴ^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6
작가님 진짜 와...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준이에여 이때까지 읽으면서 장면하나하나 상상되기는 처음이에여 진짜 이런 글 써쥬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작가인 저로써는 많이많이 뿌듯하네요! 더라스트가 여러분 마음 속에 오래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흐흐흐 감사합니다 ♥
8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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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원우의개
와 감동이에요! 절 울리신 독자님도 정말 최고에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8
자몽이에요.. 아 너무 먹먹하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유서가 절 울리네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지금까지 더라스트 연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이 작품은 제가 제일 감명깊게 읽고 울기도 한 최고의작품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정말로 아이들을 떠나보내야한다니..끝이 나지않길바랬는데ㅠㅠㅠㅠ 그래도 아이들은 잘지내겠죠?? 정말정말 잘봤습니다 다음 차기작에서 봬요 작가님♡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도 이제 정말 안녕이네요 ㅠㅠ 더라스트가 여러분들께 오래오래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ㅎㅎ 우리 애들이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요...피쓰...... 5개월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완결 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해서 올게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9
일칠이에요 진짜 너뭊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원우 잘지내 신부야에서 눈물샘폭판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진짜 더라스트는 제 인생 작품이에요 .. 진짜 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응원하고 차기작도 기다리고있을게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우리 신부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이제는 원우 말고 더 좋은 사람을.....(읍읍) 더라스트 많이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ㅠㅠ 5개월동안 여러분들 덕분에 완결까지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연재하는 순간순간이 항상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할게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74.223
작가님.. 후기까지도 저를 울리세요..ㅠ 계속 울었어요.... 그만울어야지 하다가 마지막에 잘,지내? 보고 다시 펑.. 진짜 더라스트 끝이구나. 처음엔 그냥 세븐틴 조직물, 이야기로만 생각하고 봤는데 볼수록 그냥 이야기만이 아닌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글인거 같아요.. 레알로 명작입니다 명작 브금도.. 명장면이있고 명대사가 있다는게..영화죠ㅠㅠㅠㅠ 책으로 내세요ㅠㅠ 영화로 만드세요요ㅠㅠㅠㅠㅠ제발ㅠㅠㅠㅠ..ㅠ 제 댓글있다!!!!!!!!진짜 너무 영광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 에이 설마 내 댓글잉..?0ㅅ0 하면서 봤는데 정말 내 댓글이!!!!!!! 감사합니다ㅠㅠ읽어보셨구나ㅠㅠ 다시 시작할수있어 저거 꼭 배경화면 할거에요 진짜로 짱짱.. 저런 주옥같은 대사들 만드신 작가님은 더 짱짱.. 5개월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자기전에 더라스트 읽으면서 어..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감사하다는 말 모두모아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더라스트 정말 잊지못할거에요.영원히 기억할게요! 저도 이번에 암호닉 신청 못한게 아쉬워요. 다음작에선 꼭 신청할래요! 신작 기다릴께요.!감사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원우의개
후기도 먹먹한 더라스트...... 많은 분들을 울리는 더라스트......... 뿌듯한 원개.......후후....... 명작이라는 말이 정말 제 마음을 뜨겁게 하네요 히히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만 같아서 저는 더라스트에 감사할 뿐입니다 ㅠㅠ 많은 분들의 댓글이 5개월동안 저를 정말 많이 울리셨어요 ㅠ_ㅠ 덕분에 완결까지 올 수 있었고....ㅠㅠ 배경화면 허접하지만 예쁘게 써주세요 히히 나중에 제가 캐치하면 청포도사탕을 드립니닷 후후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 순간순간이 감동이었던 더라스트와 독자님들.. 차기작에는 꼭 암호닉 신청해주세요! 평생 기억할거에요ㅠㅠ 너무 감사했습니다! ♥
8년 전
독자50
순제로입니다! 이제 정말 아이들을 보내야한다니..ㅠㅠㅠㅠ너무 슬프자나여ㅠㅠㅠㅠ애들 대화하는 부분에서 눈물이 진짜 팡터졌는데ㅠㅠㅠㅠ유서로 2연타.. 민규와 순영이는 서로를 생각하며 썼는데 두명다 확인하지 못하고 떠났네요ㅠㅠㅠ 하지만 그게 더 나은거 겠죠? 둘중 한명만 남아서 유서를 봤다면 더 힘들어 했을 것 같아요ㅠㅠㅜ.. 그리고 원우ㅠㅠㅜ 마지막말에서 진짜 폭풍오열ㅠㅠㅠㅠㅠ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아이들의 앞엔 꼭 항상 행복만 있길ㅠㅠ! 지난 5개월날 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감사드리고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작가님이 캡쳐하신 댓글에 제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ㅠㅠㅠ 3세계 아이들이 기억 날때마다 다시 보러올께요!!!(맨날옴) 차기작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랑해요 원개님♥♥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도 이제 정말 안녕이에요 ㅠ_ㅠ 사실 민규와 순영이의 유서는 전송실패로 할까 하다가, 그렇게 하기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깝고 슬퍼서ㅠㅠㅠㅠ 서로에게 전송된걸로 마무리했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아이들의 미래에는 정말 행복한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의 행복을 시즌 2로 그려보기엔 너무나 방대하기에... 차마 손을 댈 수 없었다는 ㅠ.ㅠ 3세계 아이들 오랫동안 기억해주세요! 친구들은 언제나 이 곳에 있답니다 ㅎㅎ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1
와...진짜 이건 영화로 만들어야해요 ㅜ ㅜ 12시부터 정주행하면서 너무 맘아팠어요 ㅜㅜ 새드엔딩이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ㅜ ㅜ 코드네임 w 전사했습니다 하는데 으어아 맘이 저릿저릿 했어요 ㅜ 5개월이란 긴시간동안 이런 보석같은 글 연재하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ㅜ ㅜ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맘고생도 있으셨을텐데 와 진짜 이건 정말 대박인거같아요... 작가님 진짜 보는내내 감동했어요 어떻게 이런글을 쓰실수있는지 하고... 그리고 마지막 원우 편지보고 ㅜ ㅜ ㅜ ㅜ 눈물날뻔했어요 ㅜ ㅜ ㅜ 다음엔 해피엔딩으로 애들 행복 하게 만들어주세요 ㅜ ㅜ ㅋㅋㅋㅋㅋㅋ 너무 수고하셨고 정말 감사해요♡♡
8년 전
원우의개
정주행 감사합니다!! 보석 같은 글이라.... 제 마음을 또 한번 울리시네요 ㅠ_ㅠ 너무 좋은 말들만 듣는 것 같아서 순간순간이 감동입니다.. 더라스트는 개인적으로도 정말 애정이 많이 가는 작품이어서 한 편마다 제 모든 혼을 불태웠던 것 같아요. 그만큼 절 많이 괴롭혔던 몬나니......ㅠㅠ 그래도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신 덕분에 이렇게 완결도 예쁘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전 너무너무 감사드릴뿐입니다 ㅠㄴㅠ 새로 시작하는 아이들의 엔딩은 꼭 해피엔딩이 되겠지요! 저도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2
자까님 이과민규인데여ㅜㅜㅜㅜㅜㅜㅜㅜ원우유서읽다가ㅜㅜㅜ눈물샘이터질뻔했습니드ㅜㅜㅜㅜㅜㅜㅜㅜㅜ글써주셔서 정말감사해요ㅜㅜㅜ
8년 전
원우의개
5개월동안 완결까지 함께 와주셔서 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이 감동 잊지 않고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3
호시시해입니다 원개님 .... 제가 떡밥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니 ... 전 바보에요 .... 진짜 완결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 편지 볼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ㅠㅠㅠㅠㅠ 쏟아질 뻔 했네요 제 최애 글이니 다시 한번 정주행 하러 오겠습니다 진짜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는 마음도 이써요 ㅠㅠ 이제 더라스트 애들을 떠나보낼 시간이 다 왔어요 ㅠㅠ 넘 슬퍼요 진짜 ...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사랑해여
8년 전
원우의개
제가 허접하게 떡밥을 뿌린 탓에 못 알아차리시는게 정말 당연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시간을 되돌린다면 더 재밌게 뿌렸을텐데 아쉽네요 ㅠ.ㅠ 만약 이게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전 주저하지 않고 세븐틴을 캐스팅하겠습니다 연기력이 보장되지않아도.. 내 사심을 채우겠어......... ㅋㅋㅋㅋㅋㅋㅋ 더라스트도 이젠 정말 안녕이네요 ㅠ.ㅠ 5개월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할게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4
작가님 다음 작품에서는 암호닉 가져오기로 약속한 독자입니다ㅠㅠ 작가님은 어쩜 첫 화부터 이렇게 외전과 후기까지 완벽하신 거예요? 진짜 엄지 지척이라는 말은 작가님에게 쓰는 단어 같아요 정말 작가님 작품 읽으면서 행복했었는데 오늘 외전과 후기도 정말.. 어쩜 이렇게 독자들의 마음을 알고 글을 써주시는지 정말 감사합니다ㅠ 지금 어디 계세요 제가 그 방향으로 절 올릴게요 알려주세요ㅠㅠ 제가 정말 슬픈 영화나 드라마 아닌 이상 눈물이 없는 사람인데 글을 읽다가 눈물을 흘릴 줄이야.. 저 마지막 편지들은 정말 제가 그 편지를 받아서 읽는 느낌이 들었어요 민규와 순영이가 서로에게 편지를 전송한 것도 슬프지만 특히 원우의 편지는.. ㅠㅠㅠ 잘 지내 신부야 하는 말이 너무 슬프고 설레고 정말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ㅠ 이렇게 끝난다는 게 아쉽지만 다음에 더 좋은 작품을 들고 오실 거라 믿고 더 라스트는 여기서 이만 보내야겠어요ㅠ 더 라스트의 3세계 아이들 제 머릿속에서 계속 기억해둘 거예요ᅲ 이번 작품은 약간 어둡다면 어두운 분위기였으니 다음 작품은 모두가 다 행복한 밝은 작품으로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이미 작품 구성이 끝났다면 그다음 작품을.. 원개님 절대 놓치지 않을 거예요!!! 다음 작품에서는 꼭 3세계 아이들만큼 예쁜 암호닉으로 찾아올게요! 더 라스트 고마웠어요!
8년 전
독자55
그리고 하트도 받으시죠 (단호) ❤❤
8년 전
원우의개
독자님도 엄지척! 예쁜 말만 해주시니 원개도 마음이 예뻐지는 기분이네요 ㅠ.ㅠ 5개월동안 제 컴퓨터 한 켠을 차지하고 있던 더라스트.. 며칠동안은 못 지울 것 같아요 ㅠ.ㅠ 그만큼 애정많았던 아이들이고 더라스트 쓸 때도 정말 행복했거든요 ㅠㅠ 정 들었던 제 글 속 친구들을 떠나보내려고하니 마음이 공허합니다...☆ 이제는 차기작 민규에게 정성과 사랑을 쏟아부어야 하는데..! 3세계 아이들은 언제나 이 곳에 있을거에요! 언제든지 놀러와주세용 ㅎㅎ 암호닉 꼭 신청해주세요! 말씀을 너무 예쁘게 하셔서 꼭 기억하고 싶네용 :)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6
피호지입니다! 이렇게 외전까지 보고 나니까 정말 끝이라는게 실감이 나네요. 더 라스트가 7화 정도까지 나왔을 때 처음 더 라스트를 보고 가슴뛰어 했던게 아직까지도 생생해요. 두근거리는 가슴을 붙잡고 댓글을 썼던 것과 그 댓글의 내용까지도. 이건 내 인생작이라며 기뻐했던 그 때의 기분과 감상은 역시 완결이 난 이 순간에도 변하지 않네요. 작중의 아이들이 기쁠 때는 저도 함께 기뻤고, 슬플 때는 함께 슬펐고, 울 때에도 함께 울었습니다. 외전만큼은 웃으며 보리라 다짐했건만, 또 찔끔 눈물을 흘리고 말았어요. 더 라스트를 읽으며 좋은 추억을 하나 만들었어요. 저에게 이런 추억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잊지 못할거에요. 다른 작품에서 또 뵈요! 수고하셨습니다.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가 많은 분들께 좋은 글로 기억되는 것 같아서 저는 너무 기뻐요! 처음 써보는 장르이기도 하고, 독자 여러분들이 많이 찾는 소재도 아니었고 해서 정말 걱정이 많았었는데 상상 했던 것 그 이상으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지금 이 순간이 감동입니다 ㅠ.ㅠ 저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예쁜 추억이 된 것 같아요! 5개월동안 허접했던 저와 완결까지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 다음 작품도 열심히 준비해서 멋있게 돌아오겠어요 흐흐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7.236
르뽀옘 입니다! 비회원인지라 꼬박꼬박 시간 맞춰서 들어오지 못하는 절 치십시오ᅲᅲᅲᅲ정말 마지막까지 눈물 나게 하시고ㅠㅠㅠㅠ 이 새벽에 저 울어서 자고 일어나면 눈이 밤 팽이가 될 것 같아요ㅠㅠㅠ 저에게 더 라스트는 정말 잊지 못할 작품이에요 항상 기억하고 있을게요! 이제 조직 물은 더 라스트 아니면 눈에 안 들어올 것 같을 정도에요ㅎ 5개월 동안 작가님도 너무 수고 많으셨고 긴 시간 동안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마지막까지 이렇게 가슴이 절절한 작품 연재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라스트와는 마지막이지만 작가님과 와는 마지막이 아니기에! 마지막처럼 인사하지 않을 거예요! ᄒᄒ 작가님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비회원분들도 더라스트를 너무 좋아해주셔서 저는 항상 감동이었어요 ㅠㅠ 잊지 못할 작품의 잊지 못할 독자님들.. 제 마음 속에 오랫동안 기억 될 것 같아요. 세븐틴 조직물은 더라스트가 처음이 아니었나 하고 감히 말해봅니다. (맞을까요..?!) 어두운 분위기의 글이라 독자분들이 항상 읽으면서 마음 아프고 눈물도 나고 그러셨을 것 같아요. 원개는 계획 성공-☆ 5개월동안 완결까지 함께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더라스트는 안녕이지만 저랑은 아니니까요 ㅎㅎ 오래오래 만나요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7
진짜 대박이라는 말 밖에 안나오는 작품인것같아요.
나중에 꼭 다시 한 번 정주행하러 올게요...7개월쯤 후에? 그 때 까지 꼭 글 그대로 두셔야해요.
저는 완결이 되고나서야 이 글을 접해서 아쉬운점도 없지않아있기는 하지만 2시간동안 이 글을 정주행하면서 빨리빨리 읽을 수 있어서 좋긴했어요.
그래도 너무 빨리 읽어버렸다고해서 작가님이 그동안 연재하면서 힘들었고 고생했단걸 모르는게 아니니까!
힝 제가 뭐라고하는지도 모르겠네요ㅠㅠㅠㅠ
그냥 지금까지 수고하셨다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작으로도 작가님을 볼 수 있다면 좋겠는데 어렵겠죠?...학교?학원물도 보고싶고 막...읔권순영이 양아치로 나오면 얼마나 섹시할지..(그만해
네 그럼 이제 집어치울게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8년 전
원우의개
7개월?! 꼭 오세요! 그 날도 언제든지 하트 들고 달려오겠습니다. ㅎㅎ 5개월 분량을 한꺼번에 정주행 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엄지척입니다 척 ㅠㅠ 다음 작품은 아쉽게도 민규네요ㅠ.ㅠ 순영이도 꼭 써보고 싶은 저의 마음.. 역시 권순영은 양아치인데요....(쥬금) 아쉽게도 차기작은 민규가 날라리인....☆ 더라스트 많이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 분 한 분이 다 감동이네요 정말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70.209
담요입니다 작가님 후기마저 이렇게 재밌게 써주시면 정말 작가님 개의 개의 개가 되어도 행복할거같네요 더 라스트 뒤에 따라온 외전/후기 라는 말이 조금 어색하고 낯설고 야속하기까지 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작가님께서 쓰시는 글은 다 좋으니까요! 사실 저는 굉장히 아니 제일 멍청한 독자라서 떡밥 힌트 그런거 하나도 몰랐어요... 추리의 ㅊ 자도 모르는 멍청한 독자라 작가님께서 의도하신 대로 따라가지 못해서 죄송합니다ㅠㅠㅠ그래도 떡밥 하나도 몰라도 너무 재밌고 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ㅠ이제 떡밥을 알았으니 글을 정말로 이해하러 다시 정주행 해야겠습니다ㅎㅎ사실 그저께부터 시작하려했지만 첫 화 보고 너무 슬퍼서 손 덜덜 떨면서 관뒀어요..><다시 보러갈게요 작가님이 전에 하셨던 '저는 아이들의 결말을 알고 있으니까요' 라는 말이 참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서 마음이 엄청 먹먹합니다 배경음악도 그런 뜻이 있었다니 참 슬프네요 제가 더 똑똑해서 슬프다는 말이 아닌 좀 더 정확한 말로 제 심정을 표현하고 싶지만 어휘력이 굉장히 낮은 편이라 슬프다 라는 말 밖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아 오늘 글에서 제일 심장이 멎을뻔한 부분은 바로 댓글 캡쳐본입니다... 정말 기대 안하고 다른 분들 댓글 보고싶어서 보다가 익숙한 글에 놀라서 소리도 못내고 온몸을 덜덜 떨었어요 감사해서 정말 내가 다는 댓글을 작가님께서 읽으시는구나 읽고 무언가를 느끼시는구나 그게 저는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감동받고 보다가 원우의 유서로 이렇게 또 울리시네요 참 나비로라도 나타나지 않겠다는 그 말이 이해가 가면서도 어찌나 야속하고 밉던지... 제가 작가님 글을 본건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감사해요 5개월동안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을거구요 이번 댓글은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ㅎㅎ 감사한다는 말로 다 전할 수가 없는 마음이라 말이 길어졌네요 흠없고 대단한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작가님 정말 대단하세요!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를 연재하면서 외전과 후기를 쓸 수나 있을까.. 하던 5개월 전의 저의 생각이 무색하게끔 벌써 완결까지 달려왔네요. 허접한 작가라 떡밥을 너무 이상하게 깔아놓은 탓에 여러분들이 눈치 못 채신게 정말 당연했던 것 같아요 죄송해할 필요가 절대 없는 ㅠㅠㅠ 작가인 저로써는 모든 아이들의 과거와 결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과정을 그려나가는 순간들엔 마음이 많이 아팠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댓글로 아이들의 행복을 빌 땐 너무 죄송했고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 저는 댓글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어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건데 항상 작은 시간이라도 투자하셔서 제게 힘을 주고 가시는 여러분들이 저는 너무 감사하지요 ㅠㅠ 글이 길든 짧든 오직 절 위해서 써주시는 글들인데 제가 그냥 지나갈 수가 있을까요. 하나하나 너무 소중한 글들입니다 ㅎㅎ 글잡담에 들어와서 마음이 너무 예쁜 여러분들을 만난 저도 정말 큰 행운을 얻은 것 같네요!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난 것 같아서 순간순간이 감동입니다 정말 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58
미친유서뭔가요...ㄱ.......................원우야난너의신부.ㅡ......................아니너무슬프자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ㄱ규순여으ㅡ...........ㄷ.ㅜㄹ이..........같이죽다니ㅡ.................원우.......ㅡ내앞에나타나조.......ㅡㅓㅓ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민규너무맴찢.......제가살면서 이렇게까지 재밌고알차게읽은 조직물은첨이예여...............작가님짱......사랑합니다.........여운ㅋ절고미련쩌네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원해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저도 여운이 많이 남을 것 같아요! 더라스트 정말 애정 많은 작품이었는데 떠나보내기가 싫네요 ㅠ.ㅠ 더라스트 사랑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원우는 나중에 꼭 한번이라도 나타나조라 ㅠㅠㅠ
8년 전
독자61
비글입니다 제가 후기를 이렇게 오랫동안본건 작가님이 처음이에요 성격이 워낙 이과스러워서 어려운 긴 글은 보는것조차 싫어하지만 이상하게 작가님글은 안읽은수가없는 이해가되지않는다면 몇번을 더 되새겨보면서 읽게되는 그런 신기한 능력이 있어요 사실 아까말했듯이 책읽는것도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얘가 어떤말을했고 이때무슨일이 있었다 이런걸 기억하는것도 잘하지못해요 그러다보니 오늘 후기보면서 아..이런일이있었어?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하..반성하면서 다시읽으러 가겠습니다...8ㅅ8 그나저나 드래그해서 나오는건 정말 몰랐어요ㅠㅠㅠㅜㅠㅠㅠㅠㅜㅠ세상에ㅠㅠㅜㅠㅠ왜 몰랐던거지ㅠㅠㅜㅠㅜㅠ스토리보드도 너무 맴찢...찌통...순ㅇ영이랑 민규원우가 죽을운명이었다니..ㅎ작가님 이름은 원우의 개 이시면서 원우한테 왜그러세요흐어ㅠㅠㅠㅠㅠㅠ다음작품에서는 행복하게 해주세요 저 친구들..맴찢ㅠㅠㅠㅠ그와중에 이름 뜻은 또 왜이렇게멋있는건지..그냥 발음하기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멍청한 저를 매우치세요...작가님이 꼽으신 명장면도 제가 정말좋아하는 장면입니다ㅠㅜㅜㅜㅜ진짜보면서 펑펑울었는데..ㅠㅠㅠㅠ멤버들의 독백도 너무 슬펐고 그때는 별 생각없었는데 다시보니 석민이가 분홍색머리에 관심을 보이는게, 염색한것이아니냐고 부정(?)하는모습에 석민이도 형을 많이 그리워하는구나,보고싶어하는구나를 느낄수있어서 더욱슬픈것같아요 순영이랑민규의 계약?도 지금 다시보니까 마음아픈데 그곳에서 만났으니 민규가 순영이한테사주는걸로^^!공지를보니 저는몰랐지만 작가님이 보이지않는 곳곳에 엄청난 정성을 들이신게 느껴져요8ㅅ8순영이 외강내유표현도 넘나 소름돋는것..한편한편 브금도 너무좋고ㅠㅠㅠㅜ이렇게 끝인줄알았는데...!!!!사진이랑 매치가 너무 잘되어서 감정이입이 더잘되네요ㅠㅠㅠㅠㅠ우리승관이 놀리는것도,어린이날 대회에서 지훈이 순영이,민규가 저렇게나 좋아하는것도,승관이가 식권때문에 화내는 것도, 순영이가 술취한것도,출장와서 안자는 민규와 그런민규한테 성질내는 지훈이도 너무귀엽고 웃고있는모습보니까 저렇게 행복할때로 다시 돌아가서 다같이 행복하게 웃는게 보고싶고 혼자힘들 지수가 원우걱정하는게 또 맘아프고 스파이라는것에 죄책감느끼며 힘들어했을 민규를 위로해주는 한솔이보면서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했고 마지막으로 하늘에서 여주한테 못다한사랑주고있는 원우랑 사이좋게지내는 순영이모습보니까 거기선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것같아 행복하네요 각각멤버들이 남긴 유서는 민규가 순영이를 순영이가 민규를 마지막으로 원우가 여주를 생각하는마음이 너무 예쁘고 또 그만큼 슬퍼서 제가 눈물흘리게만들었어요 너무 좋았고 슬펐습니다 끝이라는게 너무나도 믿기지않지만 이제는 또 새로운 매력의 작가님 글을 볼수있을테니 그걸로 만족해야겠죠
8년 전
독자62
아!!배경화면 잘쓸게요 감사해요..♥바경화면말고도 다른사진들 다저장해서 갖고있어요ㅠㅠㅠ감사해요 사랑합니다ㅠㅠ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를 연재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과연 이 글이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 수는 있을까..^^ 하는 걱정이었어요. 제가 그런 걱정을 했던 날들이 창피할만큼 여러분들이 상상 그 이상으로 정말 많은 사랑과 애정을 주셔서 더라스트가 이렇게 무럭무럭 자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ㅋㅋ큐ㅠㅠ 그리고 조금 공감되는 부분..^^ 이름은 원우의개면서 왜 항상 원우를 죽이고 못살게 구는가ㅠㅠㅠㅠㅠㅠ!!!! 생각해보니까 제가 썼던 모든 글 속의 원우들은 다 행복한적이 없네요. 원개 반성해라 ㅠㅠ 차기작은 진짜 우리 너누 행복하게 만들어버릴거에요... 어엉ㅇ... 더라스트를 연재하면서 한 편마다 제 모든 혼을 불태웠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만큼 정말 애정도 많았고 아끼기도 했었었는데 이렇게 완결까지 오게되어서 더 감회가 새롭습니다 ㅠㅠ 사진을 고를 때도 정말 30분씩 고민한 적도 있었고.. 별로다 싶으면 가차없이 지워버리고 정말 공 많이 들였었지요 ㅠㅠ 더라스트 정말 제 마음 속에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아요, 예쁜 독자님들의 댓글도 연재하는 동안 정말 큰 힘이 되었었구요 ㅠㅠ 5개월동안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허접한 배경화면 잘 써주신다고 하니 너무너무 감사하구....ㅎㅎㅎ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ㅠㅠ ♥
8년 전
독자63
다빈입니다! 학업에 열중하느라 제가 조금 뜸했죠 ㅠㅠ 죄송합니다 오늘 이렇게 정주행을 하고 댓글을 다네요 12월 19일부터 함께해오지는 못했지만 중간에 작가님 글 보면서 항상 기다리고 찡한 부분이 있어서 글썽이기도 했던 게 생각나네요 뭔가 학교를 졸업한 기분? 아니다 그 기분 보다는 딸 시집 보내는 그런 기분 같아요 ㅠㅠ 보면서 여주에게도 원우에게도 남은 3세계 친구들에게 모두 몰입하고 볼 수 있었을 만큼 진짜 좋은 글이였어요 차기작도 기대하겠습니다 남은 연휴 하루 잘보내시고 곧 봐요 작가님 :)
8년 전
원우의개
정주행 감사합니다! 12월 19일 더라스트 내에서도 저에게도 정말 의미있는 날이네요! 더라스트는 이제 정말 안녕이네요, 만약 더라스트가 Z편까지 갔으면 어땠을까요... Z인 순영이가 좋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또 순영이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아프고ㅠㅠㅠ 3세계 아이들은 언제나 이 곳에 있어요! 편하실 때 언제든지 오셔서 아이들 많이 보고 가세요! ㅎㅎㅎ 차기작도 이 기운 이어받아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64
은하수입니다 몇달동안 못들어왔더니 더라스트가 벌써 완결이네요ㅠㅠ진짜 이 글과 함께 보낸 몇 달간 정말 즐거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읽었던 글 중 가장 여운이 남은 글 탑 3안에 들거에요 못봤던 편부터 이 후기와 외전까지 한번에 읽었는데 완결까지 읽고 겨우겨우 참았던 눈물이 외전에서 왈칵 터졌습니다 그들이 즐거웠던 한때를 볼때 정말 너무너무나 슬펐고 그들이 남긴 편지는 제 가슴이 아릴정도로 너무나 아팠습니다 제게 이러한 글을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연재할 글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믿고 보는 원개님이시니까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배경화면도 잘 쓰겠습니다◑_◐
8년 전
원우의개
끝날 것 같지도 않던 더라스트가 정말 라스트를 맞이했네요 ㅎㅎㅎ 아이들의 즐거웠던 시절, 행복하기만 했던 순간들을 생각하면 저도 참 마음이 아파요. 항상 행복하기만 했음 좋겠던 아이들이 동료들을 잃고 10년동안 상처 속에 살아왔음에도, 다시한번 서로를 믿고 시작하려는 모습이 제가 보기에도 참 아름다운 엔딩이지 않았나, 하고 감히 말해봅니다 ㅎㅎ 아이들은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서 벌써 새 출발을 하고 있겠지요! 더라스트로 예쁜 분들을 만나 저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혀 힘들지 않은 5개월이었어요! 차기작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년 전
비회원204.134
처음으로 댓글 다는것 같네요! 더라스트가 3화쯤 나왔을때부터 보기 시작한것같은데 어느새 완결이라니, 아쉬운마음이 많이 남아요. 그동안 몰래 그동안 원개님 글을 읽어오면서 많은걸 느끼고 배운것 같아요, 새삼스럽지만 정말 원개님글은 짱인것 같아요. 글 하나하나마다 주는 감동과 여운, 그리고 다르게 느껴지는 감정들이 읽는동안 행복하게 만들어 주거든요. 하루동안 답답하고 복잡한 생각들에 사로잡혀있다 자기전 원개님 글에 빠져 위로받은적도 많이 있었어요. 더 라스트를 보며 함께 울었고 함께 웃었고, 끝났다는게 진짜 아쉬울 따름이에요ㅠㅠ. 더 라스트는 제 인생작이라 말할만큼 제가 정말 좋아하던 글이었어요.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중간중간 웃음짓게 만들어 주던 소소한 유머들, 눈물을 쏟게 되던 숨겨진 비밀들 하나하나 다 너무 좋아서 몇번씩 읽었던 것 같아요. 5개월간 혼자서 정이 들었는지 후기 시작할때부터 울면서 봤어요, 원개님이 뿌려놓으신 떡밥들과 세계관 정리 그리고 외전인 유서들까지. 원우의 유서를 읽었을 여주와, 읽지못할 유서를 전송받은 순영이와 민규. 인물이 놓여있는 상황과 성격들이 모두 들어가있는 듯한 느낌에 또 한번 울고 말았네요ㅜㅜㅜㅜ 정말 원개님 표현력 하나는 끝내주는 것 같습니당. 앞으로 지나가다 더라스트에 BGM만 들어도 우는 건 아닐까 걱정되기 시작했어요ㅠㅠ 그동안 더라스트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이렇게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몇번이고 다시 볼것같아요. 아 맞다 원개님 저 1화 다시보고 놀랐어요, 순영이에게 써있던 그 대사 처음엔 당연히 CB요원을 향한 말이려니 생각했는데 민규일줄이야...! 물론 민규도 CB이긴 하지만 섬세함에 한번 더 놀랐ㅈ습니다
8년 전
비회원 댓글
엇 댓글이 올라갔어요... 비회원이라 수정이 안되네요! 말을 정리하자면 원개님 사랑합니다 더라스트는 진짜 잊지못할 명작이에요 정말 사랑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65
1600이에요
제가 처음 이 글을 본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5개월이나 지나서 완결에 후기까지 접하게 되네요 이제 진짜 끝이네요..ㅠ
처음엔 The Last를 보면서 우리 애들이 조직물로도 나올 수 있네 하면서 되게 즐겁게 봤었던 기억이 나요 처음엔 그렇게 봤는데 나중엔 갈수록 보면서 눈물 흘리면서 봤지만요 특히 애들이 곁을 떠날 때요 그 곁이 작전팀일 때도 이 땅일 때도요 애들이 어느 곳을 떠나든 너무 마음 아프더라고요ㅠ
물론 중간중간에 애들이 밝게 웃을 때에는 저도 웃음이 났고요ㅋㅋㅋ
이 글이 아니더라도 저는 원개님과 원개님의 글을 좋아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The Last를 보고 좋아하기 시작해서 이 글을 보내는데 더 애착이 남는 것 같아요ㅠ 앞으로도 글잡에서 많이 뵜으면 좋겠는데 욕심일까요? 그럼 욕심 조금만 부릴게요ㅎㅎ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를 시작한 날엔 하얀 겨울이었는데, 아이들을 모두 보내고 나니 벌써 푸른 봄이 되어 여름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더라스트를 연재하기 시작한 이유도 세븐틴 글잡에서 내가 한번 조직물을 써보겠다! 하는 당찬 포부였는데 어째 잘 마무리가 된 것 같아 저도 많이 얼떨떨합니다. 더라스트가 이렇게 많은 분들께 사랑 받을 줄 정말 몰랐거든요 ㅠ.ㅠ 마냥 어둡기만 한 글에 1600님 말처럼 중간중간 행복한 순간들을 그릴 때에는 저도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한 날만 있으면 얼마나 좋아~ 하면서 그 다음엔 바로 아이들을 없애버린....^^........ 작가의 숙명이지요 ㅠ.ㅠ 하지만 또 모든 아이들이 살았다면 여러분들께 이만큼의 여운을 드릴 수 있었을까, 생각도 드네요! 물론 아이들이 모두 살았다면 또 그만큼의 좋은 엔딩이 나왔겠지만요 ^.^ 많은 애정을 쏟은 작품이다보니 그만큼 욕심도 많아 아슬아슬했던 연재였는데, 다행히 5개월동안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완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제가 큰 힘 주시는 여러분들이 최고입니다 ㅠㅠ 엄지척!! 이 곳에 오래오래 남아서 여러분들과 많은 작품 함께 하고 싶네요!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
8년 전
독자66
순수녕이에요 전 작가님께서 예고를 해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늦게와버렸네요...(나레기 매우 친다) 아무튼 방금 다 읽고 왔어요 원개님께서 떡밥을 이리 많이 남기셨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10미터는 진짜 아무도 몰랐을거야... 원개님 천재이신것...!! 지훈이 떡밥도 마찬가지... 원개님께서 남기신 떡밥을 읽을때엔 내용에 너무 집중해서 아무렇지 않게 넘겼던것같아요 지금에와서 읽어보면 진짜 신기할따름입니다...!!! 결론은 원개님 천재이신것... 아 그리구 제 궁금증도 풀렸어요!! 환시가 순영이었던 이유가 아이들과의 관계와 관련이 있었던것이군요... 이렇게 보면 순영인 역시 멋지고 대단한것같네요ㅎㅎ 아 그리구 댓글캡처에 완결편에 썼던 제 댓글이...!! 작가님께 힘이 된 댓글이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다른 독자분들의 댓글들을 보며 저도 눈물이 그렁그렁 맺힐만큼 좋은 댓글들이 많더라구요 :) 그리구 외전... 정말 원개님께선 마지막까지 감동과 눈물은 주셨어요 아이들의 평상시 대화모습들, 전쟁 전의 해맑은 모습들, 전쟁이 끝나고 두 보스의 대화... 그리고 결국은 하늘로 떠나버린 세 아이들의 유서들... 민규와 순영이의 유서들은 서로에게 써서 그런지 더욱 슬프고... 또 두 아이들 모두 서로에게 죽지말라고 했는데 그 부분에서도 울컥했네요... 마지막으로 원우의 유서... 할말을 잃을만큼 여주에게 전하는 고백이 너무 슬펐어요 아 무슨 댓글이 이렇게 슬프다는 말밖에 없는거야!! 아! 또 이번 배경음악도 너무나도 잘 어울려요ㅎㅎ 더라스트 1편이 올라왔을때부터 정말 좋아하며 댓글을 쓰던 제가, 이젠 더라스트에서의 마지막 댓글을 쓰고있네요 연재해오신 5개월동안 정말 수고많으셨고, 제게 이런 좋은 작품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난 5개월동안 작가님 덕분에 정말 열광했어요 :) 지금까지 수고하셨구 다음 차기작도 열심히 달려봐요 우리 :) 마지막으로, 원개님. 원개님은 정말 제게있어서 최고의 작가님이십니다 다시한번 그동안 감사했어요 앞으로 이작품은 절대 잊을수없을거에요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67
그리고 배경화면 인증입니다! 저도 이 대사가 가슴 먹먹하게 만든 명대사인것같아요 :)
8년 전
원우의개
10미터는 정말 이건 제가 맞아야합니다.. 이건 알파고가 와도 못맞추고 민규 보낸 슈아가 봐도 못 알아봐여 ㅠ.ㅠ 순영이만 환시로 나온게 저도 좀 아쉽긴 했어요! 모든 아이들에게 셋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원우는 유서에 약속을 했고..^^ 민규한테 제일 미안했습니다 우리애긔.. 순영형아를 보고 싶었을텐데 ㅠㅠ 저 댓글 항상 많이 보고 있어요! 가끔 글이 안 써질 땐 말없이 댓글만 본 적도 있었고.. 솔직히 글잡담에서 완결 내는게 정말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항상 생각하거든요, 댓글이 없으면 그만큼 글 쓰는 것도 소심해지고 써지기도 싫어지고 ㅠㅠ 저는 이게 무슨 행운인지, 여러분들의 사랑과 애정 덕분에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독자님들이 예쁜 말만 써주셔서 댓글을 보면서 항상 같이 마음 아프고 먹먹하고 그랬었거든요 ㅠ.ㅠ 더라스트가 내용이 내용인지라 독자님들이 엉엉 우셨을 땐 저도 마음 속으로 함께 울었습니다 ㅠㅠ 다들 너무 상처많고 마음 아픈 아이들이어서....ㅠㅠ 5개월동안 모지리 작가와 함께 완결까지 달려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더라스트의 살아있는 화석이세여, 히히히ㅋㅋㅋㅋㅋ 더라스트 이제 정말 안녕입니다 ㅠ.ㅠ 저에게 정말 좋은 경험,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연재하면서 받은 감동과 기 쭉 이어받아서 차기작도 정말 열심히 써내려가도록 할게요! 최고의 독자님들이에요 정말!!ㅠㅠㅠ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68
유블리입니다. 어젠 경황이 없어서 댓글을 이제 다네요ㅠ 정말 좋아하던작품인 더라스트도 끝났네요. 처음 더라스트 시작할때는 정말기대되서 알람올때마다 너무좋더라구요. 읽으면서 많은 감정이 오갔던것같아요. 감정이입이 되서 그런지, 평소에도 감수성이 예민해서인지 즐거운부분에서는 너무 즐겁고 슬픈장면에서는 정말 뚝떨어지는기분이 들더라구요.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한솔이가 승철이 동생인게 밝혀졌을때. 1월 14일 순영이가 죽은줄 알았을때의 승관이 모습. 원우랑 여주와의 관계. 석민이가 지훈이 동생인거. 민규, 순영이, 원우가 떠났을때. 그리고 순영이 환시가 보였을때. 남은 모두가 만났을때. 환시로 나타난 순영이 말. 아이들 유서. 더라스트는 끝났지만 계속 여운이 남을것같아요. 너무 좋아하던 작품이고 그만큼 작품안의 모든이야기들이 와닿았던것같아요. 매번 글과 함께 들리는 bgm들도 너무 좋았고 저도 특히 if you say so가 가장좋았어요 연인을 떠나보내고 난뒤의 마음이 잘 전해져있는 곡이라 여주의 심리나 상태가 잘 나타난것같아서 몰입도 잘되고 그랬던것같아요 좋은작품과 좋은작가님을 만나 기분좋았던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의 추후의 모습도 궁금하고 현실적으론 그렇지 않겠지만 순영이 민규 원우가 함께 어떻게 지내고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정말 다시 돌아올줄알았는데 영영 떠나보네야 한다는게 너무슬펐어요 계속 생각날것같네요 스파이추측이나 다른 요소들을 생각하면서 글을 읽다보니까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이해가 잘되거나 제가 추측한점이 맞았을때는 더 신나더라구요! 그만큼 정말 좋은글인것 같아요 앞으로도 종종 읽으러 올것같아요 아마 제가 가장좋아하는 글잡물일것같네요 좋아하는 장르였고 강하게 머리에 남는 장면들이 많아서 아마 쉽게 잊혀지진않을것같아요 좋은글 너무너무 감사드렸고 이시간동안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더라스트 정말 아껴요 작가님도 정말 아끼구요 저한테 소중한 작품이 될것같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뵜으면좋겠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더라스트를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많이 사랑 받는 소재도 아닌데 정말 상상 그 이상으로 많은 사랑을 주셔서 작가는 항상감동이었어요 ㅠㅠ 아무래도 장르, 분위기 때문에 더라스트가 많은 분들께 깊은 여운을 드린 것 같아요. 더라스트는 안녕이지만 많은 분들께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작품과 좋은 작가님이라.....ㅠㅠ 역시 제 독자님들은 저를 울리는데 정말 고수들이십니다ㅠㅠㅠ 항상 댓글을 보면서 감동받고 울고ㅠㅠ 최고의 독자님들이 최고의 작가와 작품을 만드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히히, 5개월동안 완결까지 함께 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3세계 아이들은 언제나 이 곳에 있어요! 가끔 생각이 나면 언제든지 오셔서 읽으시고 댓글 달러 오세요! 하트 들고 달려가겠습니다 ㅎㅎ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
8년 전
비회원220.47
비회원인지라 한달전쯤 이 글을 정주행하게 되었어요 자주 들어올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 들어올때마다 이 작품만큼은 꼭 찾아서 보곤 했는데 며칠전 s편이 올라온 걸 봤어요 뭔가 완결이 다가온 느낌에 차마 눌러보지 못하고...ㅠ 오늘은 마음 단단히 먹고, 울음보가 터질걸 예상하고 봤지만서도..너무 슬프고 아쉽네요ㅠ 이 글의 시작부터 작가님과 함께했다면 더 좋았을텐데..너무 아쉬워요ㅠ 그래도 이런 작품을 만났다는것 자체가 기쁘고 행복합니다.. 이 작품을 읽을때만큼은 tv도 핸드폰 음악도 모두 꺼놓고 글과 bgm에만 집중하면서 꼼꼼히 읽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작가님이 흘려놓으신 떡밥을 다 주워먹지 못했다니..ㅠ 전 바본가봐요ㅠㅠ 아마 지금부터 오늘 새벽은 다시 정주행하면서 더더! 꼼꼼히 볼 것 같아요 또 펑펑 울겠죠?ㅠㅠ 제 눈물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정말 좋은 작품이었어요..정말로..ㅠㅠㅠ 마지막으로 작가님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제인생에서 기억에 오래 남는 작품이 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마침 핸드폰을 바꿨는데 첫 배경화면은 이 작품의 명대사가 될것 같아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작가님♥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69
인생베팅이에요. 저 왜 지금 울어요...? 아 솔직히 진짜 안울줄알았고 안울라했는데 애들 메일내용보면서... 게다가 주인없는 메일 두통... 순영이랑 민규 메일 읽으면서부터 막 눈물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원우메일 읽으면서 힝...ㅠㅠ 이러다가 마지막에 '신부야' 아 와... 이게 뭐에요ㅠㅠㅠㅠㅠㅠ진짜ㄹ로ㅠㅠㅠㅠㅠ 눈물 막 흘러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과정된거같지만 진짜에요ㅋㅋㅋ 저 휴지찾으러 거실갔다왔잖아요...ㅎㅎㅎㅎ후기랑 외전을 읽으면서 아..이제 이 글을 못읽는다? 물론 읽을수있지만 재탕으로밖에 못만난다는게 뭔가 섭섭하네요... 아 그 작가님이 올려주신 댓글에 제 댓글있었어요...!!!!괜히뿌듯했던...ㅎㅎ 전 무슨글을읽던지 거의 대부분의 출연하는 아이들에게 감정이입이되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아이들이 죽었을때는 그 아이들을 좋아하고 생각해주는 아이들에 이입돼서 아,이제 못보는구나...하는 공허함을 정말느껴서 몇십분?정도는 우울감에 빠져있고그랬어요ㅋㅋㅋㅋ그래서 항상 어두운글을 보고나면 밝은글을읽는데 더라스트는 저한테 남는 감정들이 뭔가 좀 특별한게 있어서 밝은글로 제 감정 컨트롤할 생각도 못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지금 컴티라서 배경화면을 못바꾸는데 폰으로 옮겨가서 바로 바꿀거에요ㅠㅠㅠ 새벽에 생각나서 우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ㅎㅎㅎ 제가 사실 글쓰는쪽에 취미도없고 쓰지도 못해서 이렇게 길게 댓글 남기는게 되게 생소해요... 거의 처음인거같은느낌? 음... 거의 모든편에 댓글 다 단거같은데 제가 뭘 몰아보는 성격이있어서 댓글을 하나하나 다 성의있게 쓰지못해서 아쉽지만 조금이나마 작가님한테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작가님빠수니에요... 지금까지의 작품도, 다음작품들도 다 좋아할거니까...히힣 기다릴게요! 전 이제 감정추스르러 ㄷ..독방으로 갈게요!
더 라스트 쓰시느라 수고하셨고 이런글 읽게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70
아 작가님 끝까지 저를 울리시네요... 아 진짜 마음 아파.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71
문홀리입니다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넘 맴찢이잖아요ㅠㅠㅜㅜㅠㅠㅠㅜㅠㅜㅜ좀 웃으면서 편하게 내리고 있었는데ㅠㅜㅜㅠㅠㅜㅜㅜㅠ아 어쩜 좋아요ㅠㅜㅠㅜㅠㅠㅠㅜㅠㅠ할 말은 많지만 못 하겠어요. 정리가 안돼요. 하ㅠㅜㅜㅜㅠㅜㅜ원개님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72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비회원245.118
어떡해ㅜㅜㅠㅜㅠ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암호닉말할정신이어딨어요 ㅜㅠㅠㅜㅠㅠㅜㅜ 아진짜 더라스트마지막이라뇨 제발 마지막이 아니라고해주세요 ㅠㅠㅠㅠㅜㅜ 진짜 노치지아늘꺼에요..(탕웨이톤) 아 마지막 진짜 말 정리가 안되는데 진짜 마지막이라니까 너무 슬프고 마지막에 원우가 신부야하는것도 슬프고 유서들도 너무슬프고 애들 번외도 슬프고.. 진짜 입에 주먹넣고 엉엉 하면서 버ㅏㅆ엉요 그니까 전 원개님의 개.. 깜찍한 개 한마리 엉엉. 진짜 떠나지마요 더라스트.. 추후에 꼭 작가님 마음이 바껴서 시즌2도 나왔으면좋겟어요 정말루 그땐 꼭 인티회원이되서 비회원읽기말고 구독료내고 읽구싶어용♥️ 진짜 평생 보고싶엇던 더라스튼데 이렇게 간다니까 섭섭.. 시원섭섭말고 섭섭.. 막 우울하고 슬프네요 그래도 언젠가나올 시즌2생각하면서 더라스트 무한정주행할게요! 그동안 정말 감사드렸고 다음작품도 열심히챙겨볼게요 사랑합니다 원개님♥️ 앗 제 이름은 찬아찬거먹지마에요! 더라스트정말안녕!
8년 전
비회원245.118
아.. 원개님 브금 알아갈수 있을까요.. 브금 들으면서 눈물흘리게요....
8년 전
원우의개
노래는 파이널판타지 14 배경음악입니다! 원음악은 아마 찾아 듣기 힘드실거에요 ㅠ_ㅠ 너무너무 미안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73
영화를 한편 보고나온 느낌이네요.. 이렇게 짜임새있는 작품은 최근들어 처음이네요. 배경음악도그렇고 가치관도 그렇고 하나하나 머리속에 상상이되서 그려져요.. A부터 외전까지 보고 나니 약간 허탈하고 아쉬워요 근데 아쉬움은 아쉬움으로 남겨두는게 좋을거같아요 승철이와 지수가 또 다른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지켜보고 싶네요 물론 제 최애인 순영이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요ㅋㅋㅋ! 5개월가량 정말 수고하셨구요 좋은작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차기작 기대할게요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75
아ㅠㅠㅠㅠ원개님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절 울리다니요ㅠㅠㅠㅠㅠ진짜 밍구랑 수녕이 유서에서 울컥했는데 워누유서에서 완전 오열ㅠㅠㅠㅠ지금도 눈물니 멈추질않아요ㅠㅠㅠㅠㅠ작가님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76
체루입니다.. 사정이 있어서 일주일동안 폰이랑 컴퓨터 둘다 못했었는데 더라스트 외전이...!
더라스트 마지막을 함께 못해서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 즉석으로 쓰셨다니 그저 놀라울따름이에요..
민규가 임무를 수행하지못하겠다는 말은 정말 저도 마음 아팠고 한솔이랑 대화 한솔이 넘나 감동적이네요.. 진짜 대사 하나하나가 이쁘고 마음 아프고 아련하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 비록 첫화부터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원개님 글 진짜 다 좋아해요!! 더 라스트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77
아 마지막 편지들 읽으면서 쌓아뒀던 감정ㅇ들이 터졌네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가 않아서 자꾸 눈물 닦게돼요. 작가님 좋은 작품연재해 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 더 라스트 정주행하면서 울고웃을 수 있었어요. 몰아봐서인지 몰라도 영화한편을 본 것처럼 정말 인상깊고 감정을 많이 건들이는 글이였어요. 아직도 너무 먹먹해서 오늘은 오랫동안 잠 못 이룰 것 같아요. 이런 명작품 읽게되서 정말 좋았습니다. 작가님도 글 쓰시면서 감정소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78
전 왜 이렇게 좋은글을 이제서야 본걸까여....8ㅅ8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자까님 최고신거같아요ㅠㅠㅠㅠ제가 글잡보면서 울지는 않는데 이글은 그냥 절 울려버렸네여 헝 ㅠㅠㅠ원우랑 순영이,민규가 떠났다는게 슬프지만 한때 싸우던 그 두 조직?에서 같이 모여서 다시 시작하자고ㅠㅠㅠㅠㅠ너무 멋져요ㅠㅠㅠㅠㅠ진짜 영화를 글로 쓴것처럼 느껴져요ㅠㅠㅠ그만큼 글 너무 잘쓰신것같아요ㅠㅠ아 배경도 다운받아가겠슴다 ㅠㅠㅠ잘 쓸게요ㅠㅠㅠㅠㅠ진짜 이글이랑 비슷한글이라던가 시즌2?나오면 진짜 난리날거같아요ㅠㅠㅠ짱 좋을거같아요! 잊을수가 없을거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앞으로도 종종 정주행 하러 와야겠어요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79
원개님 진짜 저 이거 왜 이제 봐쓸까요 아 진짜 너무 하,,,,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어요ㅕ 살다살다 세븐틴 때문에 이런 감정도 느껴보고 진짜 너무 신기해요
비록 몇개월 뒤에 추천받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본 글이었는데 이렇게 여운이 심할줄 누가 알겟습니까ㅠㅠㅠㅠㅠㅠ 원개님 글 마술사 전원우 불면증 환자 그것도 봤었는데 그거보다 이게 훨씬 몇배는ㄷ ㅓ 심한거같ㅇ아요 진짜 너무 좋아요 아 어떡해ㅜㅜㅜ 원개님 쓰시느라 힘드셨을거예요ㅕㅜㅜㅜ 조직물이 쉬운건 아니니까.. 보는 저도 기빨렸는데 쓰는 작가님은 어떠셨겠어요ㅠㅠㅠㅠㅠ 진짜 5개월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원개님 사랑해요!!!! 차기작도 열심히 챙겨볼게요!! 브금 진짜,,,, 전쟁 끝나고 평화 선포하는 그런 브금이다 부디 살아남은 아이들이 2세계에서 행복하길, 그리고 하늘나라로 간 세명의 아이들도 하늘에서는 싸우지 않고 잘 지내길 ..눈물 짜내고 잡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원개님!!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80
원개님 안녕하세요 원개님의개사료 입니닷! 칭구가 원개님 작품을 추천해줘서 먼저 오늘밤, 특별한 마법사가 찾아온다는 그 이야기 먼저 보고 한동안 요즘에 인티에 못들어와서(사실은 저희 어무니가....) 원개님 작품 많이 못보고 있었어요ㅠㅠㅠ근데 올만에 시간나서 더 라스트 정주행 했음돠ㅠㅠ너무 하아...말이 안나오네요... 조직물이라는 게 사실 이야기를 만들기가 굉장히 어려워서 많이 재밌어야지 볼 맛 나고 그러는건데, 원개님이 쓰신 더라스트 작품은 진심 진짜 짱왕짱 명작 이라고 생각합니다.ㅜㅜㅜ아주 그냥 볼 맛이 아니라 다시다가 들어가있는 MSG맛이에요 으헝헝헝ㅠㅠㅠㅠㅠㅠ그런데 진짜 원우 안죽고 여주랑 결혼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쩝...그래도 뭐 스토리가 이리 탄탄한데 무슨 말이 필요있겠습니까..시즌2도 나오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원개니뮤ㅠㅠㅠ원개님 짱짱 사랑해요♥ 진짜 원개님이 쓰신 작품 다 보고 앞으로 원개님 글에 댓글도 많이많이 달겠습니다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89
뭐에요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지금 댓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원우의개
오랜만에....이쁜 개껌덜 댓글 좀 살펴보다가....^^*
8년 전
독자8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the last는 정말 제 최고의 글잡입니다.. 원래 글 보고는 한번도 눈물이 날 뻔 한 적은 없는데ㅠㅠㅠㅠ.... 이건 정말ㅜㅜㅜㅜ...... 진짜 영화로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제 인생 명작입니다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8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하고 원우가 하늘에서 하트 보내는장면부터 얼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유서는 왜 다들 슬ㄹ프게쓰고 막극러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쓰는 편지니까? ㅎㅎ..
8년 전
독자83
이제야 더라스트를 알고 하루만에 정주행했습니다...
왜이걸 진작에 읽지않았었는지ㅠㅠ 진짜 읽는내내 몰입하고 집중해서 힘이다빠진기분이에요ㅠㅠ 진짜 이건 진짜 말로설명할수가없네요ㅠㅜㅜㅠ더라스트가 왜 인생작이라는지 알겠어요ㅜㅠㅜㅜ이건 오늘부터 진짜 제인생을통틀어서 진짜 가장 여운이남는글이되었습니다ㅠㅠ 제가 글을읽다눈물을흘리다니ㅜㅠㅠㅜ아정말 아직도 이글만생각하면 너무 울컥하고 먹먹하고ㅠㅠㅜㅜ진짜ㅠㅠㅠ이느낌을 어떻게설명해야할지ㅠㅠㅜㅜㅜ작가님이 다시한번 명장면 찝어주실때ㅠㅠㅜㅜㅜ민규가죽기전에 얘기하는 그장면이 저한테도 진짜 슬펐던장면이였는데
다시보니 진짜 너무슬퍼서마음이찢어질거같아요ㅠㅠㅠ그리고 중간중간에 떡밥들ㅠㅠㅜㅜㅜ저는 바보라 그런거눈치하나도못챘는데ㅠㅠㅜㅜ진짜 대단하신거같요ㅠㅠㅠ그 메인배경음악도 죽은연인에게 불렀다는걸보고ㅠㅠㅠ소름이 진짜ㅠㅠㅠㅜ마지막에 유서는진짜 절 통곡하게만드셨다구요ㅠㅠㅠㅠㅠ어진짜어떡해ㅠㅠ너무슬퍼요ㅠㅠㅠ하
루종일 마음이 울적할거같아요ㅠㅠ아제가지금 무슨말을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ㅠㅜㅠ원개님사랑합니다ㅠㅠㅜㅜㅜ원개님글은정말ㅠㅠㅠㅜㅠ사람의마음을들었다놨다하는 대단한글이에요ㅠㅠㅠㅜㅜ정말 사랑합니다ㅠㅜㅜㅜ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84
조직물을 참 좋아하는데 더 라스트를 이제야 접했습니다. 감탄에 감탄을 연발하면서 읽었어요. 많은 부분에서 울었지만 유서는 진짜 오열을 하게 되네요. 진짜 엄청난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이만큼 여운이 남고 인생 글이 될 조직물을 또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진짜 더 라스트 최고입니다. 뭔가 양쪽이 대립하는 그런 글을 읽을 때는 한 쪽을 저도 모르게 응원하게 돼요. 살았으면 좋겠고 이겼으면 좋겠고, 양쪽 모두를 응원한 글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한 명한 명이 다 너무 예뻐서ㅠㅠㅠㅠㅠㅠ 조직물같은 경우는 작가님이 만드신 세계관을 이해하기가 참 난감한 경우도 있는데 원개작가님은 이해가 될 수 있게 쉽게 풀어주셔서 이해쏙쏙 눈물펑펑이 된 것 같아요. 진짜 너무 예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읽어야겠어요. 첫 화부터 함께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쉽네요. 다른 작품도 응원하겠습니다.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90
으앙 깜짝이야 작가니뮤ㅠㅠㅠ
8년 전
독자85
여운이 오래 남을 것 같아요... 마음이 애려옵니다흑흑ㅠㅠ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86
최애가 원우라 참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내심 원우와의 러브스토리를 기대했는데ㅎㅎ... 그런데 단순한 조직물에 사랑이야기가 아니라 더 여운이 깊네요 그냥 이 글은 뭔가 다른 이야기들과는 다른거같아요 새드엔딩 같아보이지만 결국 또 다른 행복이 시작될거라 생각하면 결말은 해피엔딩 이니까요 하나의 이야기 속에 각자 다른 사정을 가진 아이들이 모여 꾸며내는 이야기라 그냥 새롭고 공감가고 마음도 아프지만 함께 해서 참 좋았습니다 늦게 이 글을 알게 된 저를 매우 쳐야겠지만 오늘 하루 정주행하면서 참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87
정말...펑펑울면서 읽었네요... 진짜대단하세요ㅜㅜ 감사합니다 이런작품연재해주셔서... 수고하셨어요!!ㅜㅜ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원우의개
♥♥ 저도 정말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91
오랜만에 정주행 다시 한 The last 조직물하면 더 라스트 밖에 생각이안나고 그만큼 너무 재미있고 멋진 작품인거같아요... 다시한번 이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92
안녕하세요 작가님! 이 글을 며칠전에 알게 되서 뒤늦게 정주행을 하게 된 독자입니다 ㅎㅎ 좀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 알게된게 더 좋기도 해요. 사실 평소엔 글잡에 잘 안들어오지도 않는데 요즘 여러가지 일들도 많고 생각도 많아서 그냥 울고싶더라구요. 이렇게 말하니까 뭔가 오글거리는거 같네요.... ㅋㅋ 근데 정말 그냥 울고싶어서 찾다가 이글을 보게 되었는데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스토리도 탄탄하고 대사 하나하나도 너무 좋아서 진짜 열심히 봤어요. 내용이해도 되게 잘됬어요. 보면서 많이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진짜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서 막 눈물이 나더라구요. 안타깝고 슬프고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덕분에 좋은 글도 읽게되었고 시원하게 울었어요. 여운이 많이 남는 글이에요. 3세계의 아이들과의 하나의 추억이 생긴 기분이라고 해야할까요? 진짜 그런 느낌이에요. 마음속에 남아있는 느낌.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v' 항상 좋은 일로 가득하시길 바래요♡
8년 전
비회원218.230
아대박.....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너무슬퍼요ㅜㅜㅜ눈물나ㅜㅜㅜㅜ 진짜이건말도안대ㅜㅜㅜ 민규랑순영이진짜ㅜㅜㅜㅜㅜ 얼마나슬플가요ㅠㅠ아대박..짐자제일슬퍼요ㅜㅜ 원우유서도짐자눈물너요ㅜㅜㅜㅜ 감성적이고싶을때 봐야겟어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93
정주행을 마쳤습니다ㅜㅜㅜ 아 잘지내 신부야 이 두 마디가 마음을 정말 찡하게 하네요 전ㅇ ㅣ제 이 작품에 뼈를 묻겠습니다...
8년 전
독자95
아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ㅜㅜㅠㅠ넘나찌통ㅠ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 The Last는 영화처럼 스토리가 탄탄하고 떡밥도 정말 많았네요 아마 제 인생글중에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97
아 유서ㅠㅠㅠㅠ 진짜 눈물나요ㅠㅠㅠ 잘지내 신부야.... 진짜 원우 대사 중에 신부가 가장 기억나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7년 전
독자9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명작을 이제야 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도 눈물 콧물 쏟으면서 댓글달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할 말이 많은데 정리가 잘 안되네요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재밌는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99
새해는 눈물로 시작하게되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슬퍼여ㅠㅠㅠㅠㅠㅠㅠ 아이들 캐릭터 하나하나 마음아프고...이런 작품을 지금에서야 본 저를 매우 때리고싶군요.. 이런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7년 전
독자100
오늘 정말 자긴 글렀네요ㅠㅠㅠ
7년 전
독자101
아 진짜 마지막 글도 다 좋고 슬퍼요ㅠㅠㅠㅠ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정주행 완료!!
7년 전
독자102
진짜 펑펑울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퍼요ㅠㅠㅠㅠ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여
7년 전
독자103
원우 유서 너무 슬픈거 아니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펑펑 울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신부야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4
와.. 이명작을 이제서야 알게되어 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ㅜㅜㅠㅜㅜㅠ저란 몽총이 왜 이글을 이제봤을까요ㅠㅠㅠ진짜 많이많이 울면서 봤습니다ㅠㅠㅠㅠ추억회상하며 죽음맞는 순간들이 얼마나 무서웠을까요ㅜㅜㅜㅠㅠ아이들이 다시좋은 미래를 만들어나간다면 좋겠네여 ㅠㅠ
7년 전
독자105
오랜만입니다 작가님 더 라스트가 끝을 맺고 벌써 몇 번의 계절이 지나갔네요 가끔 이렇게 찾아 와 글을 읽습니다 모든 글의 끝인 외전은 하루에 한 번, 시간이 없으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읽을 정도로 제게 가장 소중한 외전 중 하나입니다 제 머리에서는, 제 꿈에서는 더 라스트의 새로운 시작이 항상 시작됩니다 오직 저만 가질 수 있고 펼칠 수 있는 이야기로 잠을 자는 게 기다려지고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더 라스트는 제게 명작이였습니다 캐릭터의 싱크로율 그리고 하나하나가 다 명대사였던 소중한 대사들, 또 관계의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었던 글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었습니다 항상 가슴이 먹먹하게 끝나는 이야기로 눈물을 머금고 끝내지만 오늘 다시 읽어보니 최고의 선택이며 가장 큰 행복으로 끝낼 수 있는 스토리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님, 제게 소중한 명작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볼 수 있는 제 3세계의 시간은 2016년 5월 6일을 마지막으로 멈췄지만 제 3세계는 여전히 시간이 흐르고 있겠죠 3세계는 지금 무슨 계절일지, 많이 추울지, 눈이 많이 내리는지 궁금한 밤이네요 앞으로 많이 바뀔 작가님의 계절과 3세계의 계절은 추워도 따듯한 공기가 가득하고 더워도 나른한 바람이 가득하길 빌고 또 빌겠습니다 날이 많이 춥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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