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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세븐틴 더보이즈 변우석
원우의개 전체글ll조회 6111l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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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조직물] THE LAST : T (完) | 인스티즈




THE LAST :  T (完)





































"교수님."
"..."
"김교수님."
"..아, 네?"
"손님 오셨습니다."
"아, 들어오라고 하세요."


























[세븐틴/조직물] THE LAST : T (完) | 인스티즈



"..."












".. 아."







문이 열리고, 얼굴을 마주한 나와 그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차마 쉽게 내뱉을 수 없던 지난 몇 년의 감정들에,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그저 서로의 얼굴을 물끄러미 보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 할 수 밖에 없었다. 







3세계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CA와 CB의 THE LAST 전쟁이 끝난 후, 우리는 2세계에 끌려와 조사를 받는데에만 수 년이 걸렸다.





"잘, 지냈습니까."




그가 내 앞에 앉아, 무거운 정적을 깨고 내게 물었다. 많은 감정이 담겨있던 한 마디. 그 또한 전쟁 직후 CA에 남은 유일한 요원으로서 모든 조사들을 받으며 그 당시 가장 힘들어하던 사람이었다. 우리는 참, 모순적이었다. 전쟁이 끝난 후 2세계로 건너와 함께 조사를 받았다. 분명 3세계에선 이름 하나만 거론 되어도 서로에게 날을 세우던 사람들이었는데, 2세계에서 조사를 받을 땐 어찌나 동지애가 강했었는지. 승관이 조사를 받다 스트레스로 쓰러졌을 때 가장 먼저 달려간 것은 놀랍게도 그 누구도 아닌, 나였다.




"글쎄, 가끔씩은 환시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



나의 농담에 승관이 말없이 미소를 지었다. 아직도 가끔, 그의 생일이 되었거나 그가 죽은 날이 되면 문득 보이는 그의 환시에 깜짝 놀라곤 한다. 전원우, 우리 팀의 가장 든든한 스나이퍼였던 그 사람. 이제는 역사 속으로, 우리의 추억 속으로 사라진 그 이름을 오랜만에 떠올려보았다. 사진, 아직도 가지고 있는겁니까. 승관이 내 책상에 올려져있는 다 깨져버린 낡은 핸드폰에 시선을 두었다. 함께 뒤를 돌아본 내가 웃으며 그에 답했다.




"당연하죠, 마지막 사진이, 저기에 있는데."

".. 저것도, 벌써 10년전의 일인가요."
"시간이 많이 흘렀죠, 모두가."
"..."
"아직, 그 쪽 보스는 연락이 없나요?"
"네, 나쁜 사람이죠."





CA의 보스, 최승철은 THE LAST가 끝난 직후 조슈아와 함께 사라지고 말았다. 모든 것들을 이 곳에 남겨두고 떠나버린 그들. 그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는, 우리 조차 알지 못한다. 그 덕에 조사를 받을 때 더욱 힘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참, 나쁜 사람들이네요."
"..."
"다른 사람들은, 잘 지내고 있나요?"
"연락은 없어요, 그들도 그들의 삶을 살고 있을테니까."
"10년이라…, 이미 3세계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잊혀진지 오래겠지요."
"..."



승관이 말없이 또한번 웃어보였다. 3세계에서 살아남은 특수요원 생존자는 7명, 그 중 각 팀의 보스들은 사라졌고, 연락이 안되는 3명을 제외해 남은것은 승관과 나였다. 10년이 흘렀다. 그 10년동안 2세계 사람들은 떠들썩 했던 '3세계'를 잊어버렸고, 우리는 그들의 삶 속에 조용히 녹아흘러 남은 생을 보내고 있다. 10대,20대의 시절을 함께 보냈던 우리의 3세계, 그리고 이제는 잊혀져 2세계의 역사 중 일부가 되어버린 우리의 그 곳.




"내일, 셋의 기일입니다."
"... 벌써, 또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남은 세 명에게 연락을 해두었는데, 답이 올지는…"
"보고싶네요, 다들."




3세계에 있었을 때에는 서로의 얼굴도, 이름도 잘 알지 못했다. 그저 '적'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총과 칼을 겨누고 싸웠던 날들, 그리고 그 날들 속에서 잃어버린 우리의 동료들. 그 동료들이 우리 곁을 떠난지도 벌써 내년이면 10년이 되고, 그들은 모두 기일이 같았다. 12월 19일, 김민규,전원우,권순영의 기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3세계의 일들을 함께 기억하고 싶어도 기억할 수 없는 그들. 잠시 우리 사이에 정적이 흘렀다.





"그래도, 여주씨는 잘 살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헐, 승관씨도 교수면서 무슨 말을 하는거에요."
"김교수님~"
"부교수님!"




농담을 건넨 승관이 웃으며 창 밖을 바라보았다. 날씨가, 좋네요. 겨울인데.





"그 날도, 딱 이런 날씨였죠."
"..."
"날씨는 너무 좋았고, 우리가 2세계로 끌려갈 땐 너무 예쁜 눈이 내렸고."
"..."
"춥지도 않았어요, 피가 너무 끓고 있어서 그랬나."
"..."
"남겨진 그들을 두고 헬기에 올라탈 땐, 정말 무너질 것 같았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담담하게 말할 수 있는 그들. 3세계는 우리의 거센 반발로 현재 그대로 보전 중이다. 사라져버린 보스들의 마지막 부탁이기도 했다. 혹시 일이 잘못되어 3세계가 사라지는 날이 온다면, 절대 3세계를 그들에게 내어주지 말라고. 무슨 일이 생겨도 땅이 넘어가는 일 만은 막아야한다고. 나 또한 그들에게 3세계를 넘겨주고 싶지는 않았다. 아직도 셋은 그 곳에 남아있고, 지금도 그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1년에 딱 한번, 우리는 그 곳에 갈 수 있다. 평화 협정으로 우리는 3세계를 건드리지 말 것과, 3세계를 출입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를 했다. 그 결과 얻어진 기회는 딱 한번, 그리고 남은 우리들은 암묵적으로 그 한번의 기회를 12월 19일, 그들의 기일로 정했다. 눈이 예쁘게 내렸던, 바로 그 날.






"춥겠죠. 그 곳은."
"잘 있을거에요. 강한 사람들이니까."
"내일, 그 쪽으로 갈게요."
"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두요."










승관이 떠나고 다시 혼자 남은 자리에서, 낡은 핸드폰을 들어 화면 속 그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세븐틴/조직물] THE LAST : T (完) | 인스티즈





"예쁘네, 당신은 언제나."
"..."
"지금 나랑 같이 있으면, 얼마나 좋아."

"춥지도 않을거고, 외롭지도 않을텐데."
"..아, 친구들이 있어서 외롭지는 않으려나."
"..."
"보고싶어, 아주 많이."






























-제 3세계, 12월 19일








날이 밝았다. 제일 먼저 3세계로 가는 곳으로 도착한 나와, 그 다음으로 온 승관이 주위를 둘러보았다. 10년이 지났지만 무섭게도 변함이 없는 3세계가 저 너머에 보였다. 삼엄한 경비와 우리의 팔목에 채워지는 위치추적장치. 매 년마다 끼는 이 팔찌는 기분을 상하게 한다. 2세계 속에서 우리의 존재는 희미해졌고, 간간히 3세계에 대한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는 지금이지만, 우리가 2세계로 흡수된지 얼마 안되었을 때의 그 분위기란, 말로 표현할 수도 없었다.




"또 그 생각 중이죠."
"어, 들켰네."




항상 이 곳에 서면 생각이 나는 그 때. 그 때 믿고 의지할 수 있던 사람은 오직 3세계, 서로 뿐이었다. 그 때도 전원우를 원망했다, 욕을 먹어도 함께 먹을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아. 지금은 연락이 끊겨버린 한솔과 도겸…, 아, 이제는 석민. 그리고 지훈도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서로뿐이었다. 나지막히 3세계를 바라보며 중얼거렸다. 왔으면, 좋겠는데.























"누구, 나?"
























[세븐틴/조직물] THE LAST : T (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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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그들을 마주했다.










 예전보다는 좋아진 얼굴, 하지만 3세계를 바라보는 눈빛만큼은 변하지 않은 그들. 10년만에 우리 앞에 나타난 그들이, 씩 웃으며 우리의 앞에 섰을 때, 나는 그들의 뒤에서 파란머리의 남자를 보았다. CA의 스나이퍼, 그가 그들의 뒤에 서있었다. 한참을 분홍색 머리칼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슬픔과 반가움이 교차하던 그의 얼굴, 말없이 우리를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던 그가, 시선을 돌려 나와 눈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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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 있어.'

'우린 언제나 곁에 있을테니까.'




















그의 입모양을 알아챘다. 그와 동시에 그의 하늘빛 머리칼 위로 떨어진 새하얀 눈꽃, 세게 불어온 바람에 잠시 눈을 감았다 떠보았다. 그가 사라졌다.







"왜, 우리 뒤에 뭐 있어?"
"아, 아닙니다."



석민이 뒤를 돌아보며 물었다. 그들에게는 보이지 않았던걸까, 그의 존재가. 만약 지훈이 그의 얼굴을 보았더라면, 그 자리에 주저앉아 엉엉 울어버렸을지도 모른다. 권순영의 환시에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10년만에 나타난 그들의 안부를 묻느라 바빴던 승관이 지훈의 머리칼을 만지며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기 시작했다.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던겁니까!"
"우리가, 좀 늦었지."
"10년동안, 연락 한 번 안하는게 어딨습니까!"
"아이, 미안. 우리도 사정이 있었어-"




멋쩍게 웃어보인 석민이 자신의 주머니에서 명함 하나를 우리에게 내밀었다. 지훈의 손에서도 하나를 뺏어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은, '2세계 네트워크 보안팀' 의 명함. 놀란 토끼눈을 하고 그들을 쳐다보니 씩 웃어보인다. 뭐겠냐, 이게.





"2세계, 보안팀이 된겁니까?"
"그럼, 신분세탁 하느라 좀 힘들었어."



입을 가리곤 귓속말로 우리에게 얘기한 그가 윙크를 해보였다. 옆에 서있던 지훈은 아무 말 없이 웃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인지, 10년만에 나타난 그들은 2세계의 보안팀이 되어있었다. 도대체 무슨 이유로.







"자세한 얘기는 들어가서 하는게 좋지 않겠어?"
"..."
"보는 눈이 많아서 말야."
























조심스럽게 다시 밟은 3세계의 땅, 10년 전, 우리는 이 땅에서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다. 2세계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척박한 땅에 잠시 숨을 고루 쉬었다. 모든 건물은 부서져버려 조각더미가 쌓여있었지만, 그 위를 비추고 있는 햇빛은 너무나도 선명했고. 우리를 감싸는 바람은 겨울이지만서도 우리를 반기는 느낌에 제법 따뜻한 느낌이 불었다. 전원우, 김민규, 권순영이 잠들어있는 곳으로 향했다.






3세계를 떠나기 전, 그들 만큼은 편히 쉬게 해주기 위해 CA와 CB의 중간, 우리가 처음 격전을 벌였던 곳에 그들을 잠들게 했다. 그 곳으로 내딛는 발 한걸음 한걸음이 무거웠다. 내딛는 발걸음 마다 그들의 부재를 각인시키는 것만 같아 울컥 눈물이 나왔다. 우리가 싸운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우리가 그렇게까지 서로에게 날을 세웠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애초부터 2세계의 개입으로 이렇게 무너질것이었다면, 우리의 동료들을 왜 이렇게 잃어야만 했을까.



'모두의 행복'을 찾기 위해 시작한 전쟁, 그리고 모두의 행복을 잃어버린 전쟁. 그들이 잠들어있는 곳에 도착했다. 겨울이지만 햇빛은 오로지 그 곳을 비추고 있었다. 또 한번, 세게 바람이 불었다. 그와 동시에 우리의 눈 앞에 보인, 코드네임 V.























[세븐틴/조직물] THE LAST : T (完) | 인스티즈





"늦습니다. 빨리 빨리 안 옵니까."
"!"










그 또한 10년 만이었다. 여전히 변함없이 여유로운 얼굴, 우리를 반기는 그의 모습에 나는 또 한번 울어버렸다. 팀을 떠난 후 만나지 못했던 그의 얼굴, 보리얼리스의 메틱팀이 다시 재회하는 순간이었다. 






"도대체, 다들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
"10년만에 이렇게 나타나는게 어딨냐구요!"




울음 섞인 목소리로 내가 외치자, 모두 아무 말 없이 웃고 있을 뿐이다. 웃기만 하던 한솔이 내 목도리를 다시 둘러매어주며 나와 눈을 맞추었다. 얼굴, 하나도 안 변했습니다.






"10년동안, 도대체 다들 어디있었던겁니까. 왜 나만 모르는거냐구요!"
"김교수님, 나도 모르거든?"
"왜 우리 둘만 모르는거냐구요!"





 현재의 교수들이 그들의 앞에서 징징거리자, 과거 10년 전과 변함없는 모습이 다시한번 우리의 앞에 펼쳐졌다. 항상 징징거림과 귀여움을 도맡던 CA의 승관과, 그런 승관을 귀여운 눈으로 바라보던 지훈, 욱하는 성질에 불같던 나를 항상 진정시키던 한솔과 석민. 그리고 지금 이 자리에 있었다면 나를 함께 말리고 있었을 원우와, 왜 이제야 나타났냐며 같이 욱하고 있었을 순영을 온 몸으로 막고 있었을 민규. 


그들의 빈자리가, 새삼 크게 느껴지는 바람에 모두가 정적을 맞았다.




 그들의 앞에 섰다. 차례대로 잠들어있는 그들의 작은 무덤, 아무 말 없이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우리. 모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들의 빈자리를 10년이나 지켜온 오늘, 그들의 부재가 더욱 크게 느껴져 결국 눈시울이 붉어진다. 권순영은 나타나는데, 왜 당신은 안 나타나는건지. 정말, 내 얼굴이 지난 10년동안 단 한번도 보고 싶지 않았던건지. 그대들은 그 곳에서, 행복한지.








"울지마십시오."
"..."
"이 사람들도, 분명히 슬퍼하고, 원하고 있을테니까요."





지훈이 담담하게 입을 열었다. 그의 하얀 목도리가 바람에 날리기 시작했다. 그들이, 원하고 있는 것이요?  눈물이 흠뻑 젖은 목소리로, 올해의 첫 눈꽃을 맞으며 그에게 물었다. 그는 다시 입을 열지 않았다. 모두가 나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아 나도 입을 닫아버렸다. 그들이 원하는 것, 그것이 무엇이기에.




"벌써, 10년이야."
"..."
"10년동안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어."





석민이 셋의 자리를 텅 비어버린 눈으로 응시하며 말을 꺼냈다. 






"우리의 청춘을 잃었고."
"..."
"우리의 청춘이 있던 곳은 사라졌고."
"..."
"우리의 평생을 함께 할 것만 같았던, 동료를 잃었어."
"..."




"3세계는 사라졌지만."
"..."
"우리는, 아직 살아있어."








3세계는 사라졌지만, 우리는 아직 살아있어.







그 말의 나의 심장 중심을 아프게 했다. 3세계는 사라졌다. 하지만 그 곳의 일부였던 우리는, 아직까지 살아남았다. 문득 아까 전 순영의 환시가 내게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다시, …… 있어.'

'우린 언제나 곁에 있을테니까.'








그의 말은, 무슨 뜻이었을까.
그는 우리에게, 어떤 말을 전하고 싶었던걸까.











"그럼요, 우리는 아직 살아있습니다."





 한솔의 말에 석민과 지훈이 고개를 돌려 씩 웃어보였다. 하얀 겨울의 햇빛이 그들을 감쌌다. 하얗게만 보이던, 의미를 알 수 없던 그들의 말, 그리고 곧장 뒤에서 들려온 너무나도 듣고 싶었던 목소리.










"살아있었어야지, 그럼."




















[세븐틴/조직물] THE LAST : T (完) | 인스티즈

[세븐틴/조직물] THE LAST : T (完) | 인스티즈






"..."










두 눈으로 보고 있는 이 모습들이, 혹여나 너무 기분 좋은 꿈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너무, 꿈만 같아서, 다시는 오지도, 꾸지도 않을 달콤한 꿈만 같아서. THE LAST 이후, 이 곳에 다시 모인 우리는 내가 눈을 뜨면 다 사라져있을 것만 같아서. 잠에서 깬다면, 다시 우리의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있을것만 같아서. 그러면, 우리는 너무 아플 것 같아서.





"꿈 아냐."
"..."

"우리는, 다시 모인거야."
"..."
"새로운 시작을 위해."







새로운 시작, 그 말에 두 눈이 뜨였다. 우리의, 새로운 시작이요?  나와 승관이 재차 그들에게 묻자, 승철이 셋의 자리로 다가가 한 쪽 무릎을 꿇고 앉았다. 정적이 흐르던 중, 순영과 민규, 원우의 자리를 눈으로 오래 담아두던 승철이 말을 이었다. 그가 뻗은 하얀 손 끝에, 눈꽃들이 내려앉기 시작했다.



"지난 10년동안."
"..."
"우리는 많은 생각을 했고, 또 많은 고난을 겪었어."
"..."
"과연, 우리가 지난 수 년간 찾아오던 진정한 세계가 무엇이었는지."
"..."
"동료를 잃고, 세상을 잃은 것이 과연 우리의 진정한 결과가 될 수 있었는지."
"..."
"2세계는 무너지고 있어."
"..."
"이미 오래전부터, 그들은 무너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돌이킬 수 없게 되었지."



 보리얼리스의 보스가 입을 열었다. 10년 간 듣지 못했던 그의 목소리. 예전보다는 많이 달라진 그들의 목소리가 10년간 그들이 어떤 생활을 했는지 짐작하게 했다. 순간 눈물이 울컥 쏟아져나왔다. 10년동안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았으면서, 나에게는 그 어떤 말조차 해주지 않았으면서, 이제 와 우리에게 말을 전하는 그들이 미웠다. 그들이 야속했고, 말도 없이 떠나버려 말도 없이 돌아온 그들이 미웠다.




"..."
"저 빼고, 다 알고 있었던겁니까?"
"..음, 대충은."
"왜, 왜 저한테는 말씀 안해주신겁니까?"
"보스, 저한테도 말 안해주셨습니다."
".. 메딕들은, 참여하지 않았으면 했어."
".. 어째서."
"너희들은 수년 간 너희들의 동료를 살리고, 안타까운 운명으로 그들을 놓친 적도 많았었지."
"..."
"누구보다도 가장 힘들었을 너희들에게, 또 한번 이런 일들을 직면하지 않게 하고 싶었다."
"..."
"하지만, 또 너희를 두고 간다면…"
"그것만큼 팀을 저버리는 일은 없지요."

"제가 거하게 반대하기도 했구요."



한솔이 자신을 가리키며 윙크를 해보였다. 그러자 조슈아가 씩 웃어보였다. 그리곤 우리에게 양 손을 내밀었다.




"함께, 가자."




조슈아와 내가 처음 만났을 때, 그는 그 때도 나에게 웃으며 손을 내밀었다. 울고 있던 나에게, 같이 가자고.

우리는 모두, 이렇게 시작했다.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생각하고, 그들에게 위로가 되어주기 위해 먼저 손을 내밀었다.



그 때 내가 그의 손을 잡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어떻게 살고 있었을까.

그 때 내가 그의 손을 놓쳤더라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지금 내가 손을 잡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다시, …… 있어.'

'우린 언제나 곁에 있을테니까.'











그의 말이 떠올랐다. 조슈아의 손을 잡고 나서야, 그의 말이 어떤 의미였는지, 나는 알 수 있었다.
손에 답답하게 채워져있던 위치추적팔찌를 칼로 끊어냈다.
우리가 어디로 갈지, 어떻게 시작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단 하나, 우리가 지난 10년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오며 가슴 속에서 품고 있던 의지.

















































다시, 시작 할 수 있어.
우린 언제나 곁에 있을테니까.

















































































































THE LAST
再昇明月(재승명월)  : 다시 뜨는 밝은 달

Fin.















































































THE LAST 외전과 후기는 주중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THE LAST를 읽으시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캐릭터들의 비하인드, 또는 작가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꼭 댓글로 적어주세요.

(물론 저에게 하고 싶은 말도 적어주시면 정독합니다 힛)


후기 편에서 모두 얘기해드립니다.


THE LAST 사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승철이, 지수, 순영이, 지훈이, 민규, 승관이, 한솔이, 석민이, 원우 모두 수고했고 사랑한다 ㅠㅠ

세븐틴 1위도 정말 축하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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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의개
원래는 주중에 업로드 예정이었으나, 오늘 세븐틴이 1위를 한 관계로 즉흥적으로 결정했습니다.
확인 버튼을 누르는 것도 많이 망설였어요. 확인 버튼을 누르면 THE LAST랑은 이제 정말 끝이니까 ㅠ_ㅠ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외전+후기편으로 만나요!

댓글 달기 귀찮으면 엄지척! ♥ 댓글 달아주시면 더 엄지척!!

8년 전
독자1
ㅅㅅㅅ
8년 전
독자3
아니 작가님 뿌존뿌존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운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맨 마지막에 저 말 왜 이렇게 찌통이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어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날 가지는게 어때요?? 어진짜 걍..........후..............................................................진짜 행복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진짜 행복하게 해주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2세계 망할 것들 다 부서져버리고 새로운 3세계가 건국되길 간절히 바라요ㅠㅠ망할 전원우는 왜 아직도 안 나타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어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렇게 재밌는 글 읽게 해주셔서 넘나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어어융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대체 이런 글은 어떻게 생각해내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발뒤꿈치도 못따라가요 진짜ㅠㅠㅠㅠㅠ원래 글 쓰시는 분이세요? 아 진짜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글 쓰는 사람은 아니굿! 글 쓰는거 좋아하는 캐러기입니다 흐흐하
8년 전
독자23
꺄엉유 자까님이 댓글 달아주셨따!!!꺄륵꺌를!
8년 전
독자2
선댓
8년 전
독자4
비글이에요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림뜨자마자왔는데 왜이파이가 너무느려서 글읽는데 오래걸렸어요ㅠㅠㅠㅠㅜㅠㅠ순영이도 원우도 민규도 다들 잘 지내고있겠죠ㅠㅠㅠㅠㅠㅠ?잘지낼거에요ㅠㅠㅠㅠ마지막까지 작가님은 저를 울리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다시 못이룬꿈다시 이뤘으면...이번엔 아무도 곁을떠나는일이없었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외전에서 순영이 원우 민규까지 살아있을때 그냥소소했던 일상이라던가 일상이라던가 일상이라던가..그런것도 적어주시면안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대로보내주기엔 너무 안타깝고 보고싶을것같고그래요..그아니면 하늘나라에서 원우랑 순영이랑 투닥대고 민규는 말리느라 진땀빼는 그런거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저나작가님 차기작 계획있으신가요ㅠㅠㅠㅠㅜㅠ작가님 없으면 못살아요ㅠㅠㅠㅠ이런글어디서 또봅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진짜 사랑합니다 자카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인생작이에요 정ㅈ말...말로 표현못할 이벅찬감정 어찌하면좋습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븐틴도 1위하고 작가님도 제마음속의 1등 하셨어요 워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한번 사랑합니다 작가님 그동안 저런 좋은글써주셔서 너무감사해요8ㅅ8 후기만 기다리고있겠습니다..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외전은 다양한 시각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_^ 차기작 계획 있어요! 공지 올려놨지롱 ㅎㅎ 후기에서 만나요!
8년 전
독자5
닭키우는순영
8년 전
독자10
아 어떡하지 작가님 진짜 하 원개님 저 안그래도 울다가 와서 부은 눈으로 힘겹게 읽었어요 브금이 진짜 더 몰입도를 높여주는것같아요 더 슬프고 비장하기도하고 부교수니뮤ㅠㅠㅠㅠ아 원개님 말 하나하나 진짜 대박이에요 필력짱이에요 진짜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거지만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독방에 글잡추천글뜨면 항상 추천하고다녀요 아세요?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서체다르게 다시, 시작할수있어 우린 언제나 곁에 있을테니까 이 말 진짜 대박이에요 소름끼쳤어요 좋은의미로요! 오늘 일위해서 안그래도 마음이 기쁘고 같이 연습생시절을 나면서 서럽고 버텨줘서고맙고 그런 모든감정들이 모여서 더라스트에 몰입하게 되니까 진짜 장난없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평생 이글 지우시면 안돼요 진짜 인생작이에요이거...작가님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사랑해요 멍멍!♥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지우지 않을게요! 저도 더라스트를 많이 아끼기 때문에 히히 ㅎㅎ 너무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6
QQ
8년 전
독자13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더라스트가 끝이 났네요... 정말 제 인생작입니다 ㅠㅠㅠㅠ 이렇게 완결이 된 후에 여운이 남고 감동이 남은 작은 없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처음 더 라스트를 읽게 됐을 때 접해보지 못한 소재에 이해를 더 많이 하고 싶어서 이렇게 공책에 정리까지 하면서 나름대로 스파이 추리도 하고 그랬는데 정말 맞아떨어져서 소름도 돋았습니다...! 저기 저 열정의 필기들이 보이시나요... 일부러 안보이게 찍었어요 ㅎㅎ... 근데 정말 처음 읽자마자 너무 재밌고해서 공책에 차근차근 적어가며 스토리를 이해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푹 빠져서 그냥 읽기만해도 이해가 가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항상 말했듯이 신알신이 울리면 가슴이 뛰면서 후하후하! 했는데 하ㅠㅠㅠㅠㅠㅠㅠㅠ 더 라스트가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친구들에게도 추천하면서 봤는데...
작가님 그동안 너무너무 수고하셨고 이런 좋은 작품 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시간이 나면 또 정주행하러 와야겠어요 ㅠㅠ....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데 감기 꼭 조심하시고 사랑합니다 작가님! ❤️❤️❤️❤️❤️❤️ 후속작도 제 가슴을 뛰게 만들어주세요 ❤️3❤️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와 저게 뭔가 했는데 필기까지 하신거군요ㅠㅠㅠ 이게 뭐라구ㅠㅠㅠ 하나하나가 다 감동이네요 정주행 꼭 하러오셔요! 아마 완결이 났기때문에 와 여기서 이랬던거구나~ 할 부분들이 많으실거랍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7
목단이에요 작가님! 한편 한편이 모두 눈물이었던 글의 마지막이라니 서운한감정이 몰아쳐서 좀더 슬펐던것같아요. 12월 19일이 제 생일인지라 좋은날 누군가의 기일이라는 생각에 좀 더 깊이 몰입했던것같기도하구요. 어쨌든 이런 저런 요소들이 저를 또 오열하게했네요. 저를 매번 오열시키는건 브금도 한몫... 진짜 브금을 너무 잘사용하세요ㅜㅜ 특히 뭔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는 이들의 미래에대한 긴장감 같은게 브금과 너무 잘어울리는.. 환시처럼 떠나간 이들을 보는 여주가 힘들것같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못지않게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는 여주에게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참.. 말바보라서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짘ㅋㅋㅋㅋㅋ 또... 언젠가부터 나를 울리는건 원우였던것 같아요. 이번편에도 이미 떠나버린 사람인지라 나오지는 않았지만, 기약없는 약속을 하던 그 장면이 연상되어서 여주만 봐도 눈물이... 허무하게 떠나버린 그들이 자꾸 생각나고 그래서 많이 먹먹해요. 바램이 있다면 작가님께는 부담이겠지만 the last 2기?ㅋㅋㅋㅋㅋㅋ 서로의 목숨을 위협했던 이들이 아니라 우리가 되어서 우리의 것을 지키고자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고싶어요! 눈물과 보내왔던 the last 마지막이라 서운하고 섭섭한데.. 아무래도 작가님이 더 그러시겠죠?ㅋㅋㅋㅋ 매번 좋은글 감사드려요, 오늘도 잘읽었구요. 쉽지않으셨을텐데 완결까지 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어요. 앞으로도 좋은글 보러올께요!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12월 19일의 의미는 후기편에서 또 나오게됩니다 ㅎㅎ 생일이라니! 목단님이랑 더라스트는 운명이었군요 흐흐 아무래도 결말 때문에 시즌2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것같은데 이것도 후기편에서 다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2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독자8
아쉽게도 저는 암호닉이없네요 ㅠㅠㅠ 진짜 재미있게읽었습니다 ㅠㅠㅠ!! 그럼 애들합쳐서 다시 시작하는건가요??ㅠㅠㅠ 2기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ㅡ진짜 수고하셨어요 ㅠㅠ!!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아이들은 동료가 되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겠지요! 너무 고맙습니다 ㅎㅎ
8년 전
독자21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ㅎㅎㅎ!!!
8년 전
독자9
마그마입니다! 와.. 승철이랑 슈아 나올때 소름이 쫙 돋았네요.. 진짜 다시 시작할 수 있어. 나를 글귀가 나올때도 소름이.. 원우,민규,순영이의 빈자리가 느껴져 허전하긴하네요ㅜ 적에서 동료가 된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너무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원개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아이들의 새출발은 더 밝았으면 좋겠는 원개맘 ㅎㅎ 너무 감사했습니다!
8년 전
독자11
권수장입니다ㅜㅜㅜㅠㅠㅜ 오늘 하루 정말 많이 우네요ㅜㅠㅠㅠ 사실 저도 마지막글이 올라왔다는 소식에 많이 망설였어요... 지금 보면 정말 마지막일거니까... 정말 저 세명을 보내야 하니까... 그래도 읽길 잘했네요. 몇 달전 우연히 이 글을 발견해 읽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이런 명작을... 감사했습니다!!!!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확인버튼을 누르는것도 계속 고민했어요ㅠㅠ 이걸 주중에 올려야하나 아니면 지금 올려야하나.....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ㅠㅠ 더라스트를 완결낼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2
초록별이에요 아 다시시작할 수있어라 아 드디어 다 모였구나 아 그래도 좋은 결말이에요 순영이 민규 원우가 살아있었더라면 더 행복한 결말이었을텐데 더 많은 행복을 얻기 위한 시작이였지만 행복을 오히려 잃게 되었는데... 이 지금 또다른 시작은 그런게 아니였음 좋겠어요 순영이 말대로 시작할 수 있어 아이들은 언제나 곁에 있을테니까요 아 마음이 너무 아 좋아요ㅠㅠㅠㅠㅠ아 진짜 떠나보내기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또 다른 시작은 좋은 결말을 맺겠지요! 떠난 아이들은 언제나 곁에 있을테니까요 ㅎㅎ 마음이 몽글몽글한 완결입니다 ㅠ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8년 전
독자14
원우
8년 전
독자16
ㅠㅜㅠㅜㅠㅠㅠ뭐야ㅑㅠㅠㅠㅠㅠ엄청ㅠㅠㅠㅠ슬프지만ㅠㅠㅠ해피엔딩이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고하셨엉ㅅ! 조직물 참 쓰기힘든물인데 놀라운 필력이셔요♡ 세븐틴도 1위하고~더라스트도 완결나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조직물은 처음 써봤는데 완결까지 내서 저도 놀랍고 기쁘고 몽글몽글하고 그렇네요ㅠㅠ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8년 전
독자15
당근입니다 ! 더라스트 처음 업로드부터 함께 해와서 진짜 마지막이라는게 너무 아쉽고 그러네요ㅠㅠ 항상 들어오면 쪽지부터 확인했었어요 ! 업데이트가 됐을까 싶어서요 ㅎㅎㅎ 그만큼 정말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끝이 났네요ㅠㅠ 오늘 정말 여운이 남아요 우리 애들 1위해서 감수성이 풍부해져 그런가 원우와 순영이 민규 자리의 허전함도 느껴지는 동시에 다시 시작한다는 벅참도 느낀것같아요ㅠㅠ 10년이 지났네요 그 지난 10년까지 느껴지는 글이었어요 역시 우리 원개님 ㅠㅠㅠㅠㅠㅠ 수고 많으셨어요 !!!! 차기작도 함께해요 !!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더라스트가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되어서 저는 너무 기뻐요 완결낸 보람! 차기작도 꼭 함께합시다. 정말 감사해요ㅠㅠ
8년 전
독자17
와 이과민규인데여 말안나와요 와....와 ....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
8년 전
비회원245.118
찬아찬거먹지마에용~.~ 드디어 더라스트가 막을내렸네요.. 뭔가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 한켠이 찌릿한게 제가 여주에 잘 빙의했던것같아요 ㅠㅠㅠㅠㅠ(?) 오늘 세븐틴 일위해서 기쁘고 더라스트 끝나서 슬프고.. 외전을 기다리며 또 하루하루 보내겠습니당 작가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언젠가 돌아올 다음 작품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두근두근
8년 전
독자18
1600이에요ㅠㅠㅠㅠㅠ
오늘 애들 1위한 것만 해도 너무 울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까지 보니까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주체를 할 수가 없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The Last가 끝이라니....저 원래 열린 결말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열린 결말이라서 다행인 것 같아요ㅠㅠㅠㅠ
결국 원우는 환시로도 안 나타나네요ㅠㅠㅠ환청남이라서 환청으로만 들를려고 그러나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더라스트는 끝났지만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은 어디에선가 출발되고 있겠지요! 원우는 어딘가에.......ㅎㅎㅎ
8년 전
독자19
호시시해입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 더라스트가 끝나다니 ㅠㅠㅠㅠㅠ 진짜 말도 안돼요 ㅠㅠㅠㅠㅠ 아 보내고 싶지 않다 ㅠㅠㅠㅠㅠㅠㅠ 저 최애 글 ㅠㅠㅠㅠㅠㅠ 마지막 편에 다 재회라는 모슺 마음이 찡하고 ... 전 또 울컥했고 .... 눈물이 다 나와요 ㅠㅠㅠㅠㅠ 그동안 더라스트 연재해주신 작가님 고맙구요 덕분에 재밌게 읽었어요 ♡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최애 글이라니 원개는 기쁘군요 히히히 여러분들이 재밌게 읽어주신 덕분에 저도 완결까지 달려올수 있었던것같네요 ㅎㅎㅎ 정말 감사했습니다!
8년 전
독자20
체루
8년 전
독자24
드디어 더라스트의 끝이 왔네요..
비록 모두가 생존하지는 못했지만 결국 마지막은 모두가 원하던 행복한 세상이네요ㅠㅠㅠㅠ 브금도 너무 아련하고 좋고 외전에는 좀 더 많은 이야기가 숨겨져 있겠죠..? 어휴 작가님 진짜 대사 하나하나랑 사진도 너무 어울리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밤은 행복하네요.. 작가님 글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더라스트는 이제 끝이 났지만 차기작에서 꼭 다시 만나요 제가 많이 애정합니다 ㅠㅠ♥️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차기작은 더 많은 사랑에 부응할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끝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8년 전
독자25
흰색이에용 사실 원개님의 글은 다 읽었지만 더 라스트는 중간에 읽다가 끊겼어요ㅠㅅㅠ 왜냠 저에게 넘나 어려운 글... 그치만 원개님 믿고 연휴 동안 다시 읽어보려고 합니다 ㅋㅋ 위에 보니까 필기 하신 분도 있고.. 저도 한번 볼펜 잡고 해야겠어요 ㅋㅋㅋ 원개님 힘 받으러 와씀다 ^ㅁ^ 연휴 끝나고는 다 읽고 나서 여기에 댓글 달게요 ♡♡ 수고하셨어요!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읽어주신다고 하는것만으로도 저는 너무 감사하죠ㅠㅠ 너무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6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 아니이게무스뉴ㅠㅠㅠㅠㅠ막연히언젠간완결이겠지했지만벌써이리돼니마음이아리네요ㅠㅠ 특히나우리순영이가너무아련해.. 마지막까지원우와민규는나타나지않았네요.. 순영이라도잠깐나와서얼굴을비춰주니고마울따름입니다.. 다시모여서어떻게될지사실궁금하네요ㅠ 후속작은나올생각없으시겠죠ㅜ? 아이들의무덤은누가만들었으며 나머지아이들은어떻게숨어있다가이제나타난건지 승관이와여주는의학교수겠죠? 슈아와승철이는무엇을하며지냈을지 한솔이또한ㅠㅠ 이제정밀순영이와민규.원우는못보는것인지ㅠㅠㅠ 아니더라스트를이제더이상못보는건가요ㅠㅠㅠ 넘나눈물나느것 진짜울컥했네요 독자로써도마음을많이주고열심히돌려읽었던지라 완결이넘나슬플수밖에없는것같아요..지금까지달려오신작가님도수고하셨고 같이달린다른독자님들도수고하셨습니다ㅠㅠㅜ당연히텍파는....선착순이면운은한번도없었지만또열심히도전해보겠습니다ㅠㅡㅠ작가님고생하셨습니다♥애정해요ㅠ♥♥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나오지 않은 아이들은 어딘가에......ㅎㅎㅎ 더라스트도 5개월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을 함께 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7
세젤예 덕이 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정주행 쭉 달렸네요 와 세상에 진짜 이런 글 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제가 더 감사하죠ㅠㅠ 너무 감사했습니다!
8년 전
독자28
시즌2도 나오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떠나보내긴 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간만에 취향저격글 칮이서 너무 좋았었는데 금세 완결이라 너무 아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재밌는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시즌2에 관해서는 모두 후기편에서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앞으로 더 취향저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슴다! 너무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9
와 진짜 작가님 역시ㅠㅠ 제가 일부러 완결까지 기다렸다가 몰아서 본 보람이 있네요 포인트가 아깝지 않은 글이에요 진짜 작가님 글 읽는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ㅠ 주책맞게 눈물이 나고 난리람 ㅜㅠㅠ 진짜 이렇게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 다음 작품을 또 들고 오실진 모르겠지만 기다리겠습니다ㅠㅠ 그때는 꼭 암호닉 신청도 할게요ㅠㅠ 이번에는 몰아서 보겠다고 신청도 안 하고... 그냥 할 걸..하..ㅠㅠ 그래도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ㅠㅠ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 다음 작품은 밝은 글로 돌아올 예정!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 땐 꼭 예쁜 암호닉으로 만나길!
8년 전
비회원74.223
영화한편을 본것같아여... 진짜 지금 브금도 그렇고 영화끝나고 엔딩크레딧보는 느낌... 와..이제 정말 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울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뭐랄까.! 후 진짜 명작이에요.. 정말 몰입하면서 봤어요 10년동안.. 원우민규순영이도 정말 가슴아프고.. CACB다 같이 만난것도 오 음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어 ..!! 다시 시작할수있어 우린 곁에 있을테니까.. 벅차오르네용 10년만에 다시만나서 시작한다는게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 뒷이야기 진짜 궁금하네요 새로운 시작..! 시즌2(짝) 작가님 그동안 더라스트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정말 잘봤습니다 명작명작!! 이렇게 멋진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 :)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시즌 2에 관해서는 후기편에서 다 말씀 드리도록 할게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영화라니 ㅠㅠ 너무 과찬이에요..! (부끄)
8년 전
독자30
비타민입니다ㅠㅠㅠㅠ아....정말.. 우린언제나 곁에 있을테니까....ㅠㅠ 아련해주거여ㅠㅠㅠㅠ 다들 보고싶네요정말....ㅠㅠ 그동안 더라스트 너무 재밌게 잘읽었습니다ㅠㅠ 글 항상 너무 감사해요 원개님.....♥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ㅠㅠㅠ 완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여러분들 덕분인걸요ㅠㅠ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8년 전
독자31
꺄악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꼬맹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지금까지 봤던 글 중에 단연 최고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글쓰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윗댓 말처럼 영화로 만들어도 될 것같은 느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주연은 모두 똑같이 세븐틴으로.... 그대신 여주는 빼주세요......(못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감사했습니다ㅠㅠ 완결까지 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70.209
담요입니다...진짜 마지막 재승명월 딱 읽으면서 온몸에 소름ㅁ돋고 지금도 손에 힘이 풀렸어요...아진짜 작가님께서 너무 대단하셔서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사실 목록에 더 라스트 하고 한자로 완 딱 써져있는거 보고 아아아아아 약간 울거같은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제 생각만큼 울거같은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아서 울지는 않았어요! 승관이와 여주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리고 얼마나 서로를 의지했을지 정말... 마음이 아파요ㅜㅜㅜ 그리고 이씨형제랑 한솔이랑 보스두명이랑 다 미워요 미워ㅜㅜㅜㅜ 2세계가 무너지고 있다면 3세계를 건설하기 좀 더 수월하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또다른 전쟁을 해야할까봐 두렵네요 아 이러니까 지금까지 작가님이랑 같이 달렸던 그 모든 이야기가 눈앞에 스쳐지나가요ㅜㅜ해커들끼리 서로를 해킹하고 화내던것도 순영이와 민규가 함께 임무를 수행하던것도 한 거대조직의 보스인 조슈아의 외로운 모습도 원우가 여주에게 울면서 화내던것도 정말 다 이제 끝이라니 너무 아쉬워요...으아아 그래도 작가님 글을 보게 된 것 자체를 저는 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ㅜㅜㅜ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작가님 좋은 글 덕분에 슬프지만 행복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가님!!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외전+후기편에서 만나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ㅠ
8년 전
독자33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이 가슴뜨겁게 하네요
8년 전
원우의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제가 꼽는 마지막 명대사이기도하지요!
8년 전
비회원55.34
행운이에요! 사실 원우와 여주에게 기적이 있기를 바랬지만 역시 어쩔 수 없는 것이었군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결말이 너무 좋아요ㅠㅠㅜㅜㅜㅜㅜ 여운이 남고.. 사실 이 작품을 처음 봤을 때에는 코드네임같은 것들을 외우기가 힘들어서 그만 읽을까도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다 외워짐과 동시에 이 작품에 대한 시각이 열리더라구요 그 때부터 더 라스트에 빠진거죠ㅠㅠㅠㅠㅠㅠㅠ 개인 캐릭터 하나하나 매력이 넘치고 스토리도 너무 좋았고.. 좋아하는 드라마가 종영하는 기분이에요ㅠㅠㅠㅠㅜ 정말 그동안 더 라스트 써주셔서 감사해요 3세계 아이들이 앞으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ㅠㅠ!!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비회원133.114
지하입니다ㅠㅠ 역시 마지막까지 너무 소름돋고 너무 좋은 글을 써준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하고 싶어요ㅠㅠㅠㅠ
모든 회차 하나하나에 작가님의 정성이 들어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봤고
진짜 제가 읽은 글 중에 최고에요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34
와 대박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마지막 화를 본 기분은 가히 말로 표현할 수 없네요 무언가 벅차오르는 것 같으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들어요 그동안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35
인생베팅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원개님 작품 처음본게 마술사 전원우였는데 게임현피랑 마법사랑 다 봤고 더라스트도 진짜 좋아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까 제가 좋아하는,기억에 남는 작품들이 다 원개님 작품이네요..흐억.. ca와cb가 전쟁을 하면서 아무도 안죽을수는없었겠지만 남은 아이들이 느낄 공허함이랑 빈자리를 생각하니까 막 눈물나오고 더라스트가 올라왔다는 알람이 이제 외전과후기밖에 안남았네요..전 알파벳을 보고싶..(쿨럭) 지금까지 글 써오시느라 수고하셨고 다른작품올라와도 꼭 볼거에ㅔ요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36
헐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동안 진짜 감사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냥 행복하진않지만 그래도 모두에게 최선의 결말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그런데 이야기가 이렇게 끝난거면 시즌2 안가나요ㅠㅠㅠ
안나온 멤버들도 많은데 ㅠㅠㅠㅠㅠㅠ흑흑흑ㅎ 너무아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이야기를 읽고 많은걸느낄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37
순수녕이에요 원개님 드디어 더라스트가 끝이 났네요... 아직 외전과 후기가 남긴했지만 너무 아쉽구... 오랜만에 잘 몰입하고 너무 재밌게 읽었던 작품이라 그런지 더욱 슬프네요ㅠㅠ 아 저 궁금한게 있어요! 이번화에서 순영이의 환시가 나왔는데, 셋 중 순영이였던 이유가 있나요??? 댓글쓰다가 갑자기 궁금해졌네요ㅎㅎ 아무튼 원개님... 원개님은 제 최애 작품을 만드신분이며 최애작가님이세요ㅠㅠ 더라스트 완결은 너무 아쉽지만 차기작도 많이 기대하고 있을게요ㅎㅎ 외전하구 후기에서 뵈요!!ㅎㅎ
8년 전
독자38
아!! 그리구 마지막말... 너무 슬프고 먹먹한... 보는 내내 울며 봤는데 좀 그치고 저 말 보구 다시 눈물이 나왔어요... 정말 가슴에 남는 말이에요 진짜 너무 수고하셨구 감사드려요 원개님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39
정말.. 이제 끝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3세계를 다시만들어나가서 2세계를없애버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비회원211.100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고 흥미롭고 분위기가 쓸쓸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1편부터 다 읽고 와서 댓글 달께요!! 질문 1. 이후로 2세계는 무너지나요...?
8년 전
비회원211.100
다 한편 한편 정독을 하고 왔습니다!! 중간 중간 슬플때마다 눈물을 뚝뚝 흘려가면서 읽기도 하고 이거 브금 좋다 하면서 읽기도 하고 브금과 글이 더욱 잘 어울려서 제 마음을 더 찡하게 만들고 글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역할이다 하면서 읽기도 하고 애들의 과거를 알아갈때마다 마음이 찡하고 여기저기 애들으로 빙의 된듯이 읽으니 눈물이 뚝뚝 흐르더라고요ㅠㅠㅠㅠ 작가님 the last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

-질문 지훈이와 석민이의 직급(?)은
조슈아랑 에스쿱스가 함께 떠나게된 이유는?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40
순제로입니다ㅠㅠㅠㅜㅠㅠㅠㅠ이제 정말 더라스트가 끝났네요ㅠㅠㅠㅠ마지막 까지 눈물 콧물 쏙 빼놓으시는 원개님ㅠㅠㅠㅜ.. 세븐틴 조직물 하면 더라스트 밖에 떠올르지 않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진짜 더라스트는 제 인생작 ㅠㅠㅠㅜㅠㅠ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3세계 남은 아이들에겐 항상 행복만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 마지막까지 민규와 원우는 보지못해 아쉬워요..ㅠㅠ
좋은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ㅜ다음 작품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비회원7.236
르뽀옘입니다! 으아ㅠㅠㅠ마지막이라니ㅜㅜㅜㅜ마지막화인데도 순영이와 민규, 원우가 죽은게 실감이 나지 않네요ㅠㅠ그동안 더라스트연재해 주셔서 감사했고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여운을 주시고ㅠㅠㅠ읽는 내내 말도 안되지만 순영이와 민규, 원우가 왜 이제왔어 라며 나타날것같아 기대했어요ㅠㅠ 아마 이 기대감은 사라지지 않을 것 같네요. 질문이요! 작가님이 뽑은 명대사는 어떤것이 있나요?
이후 이들은 해피엔딩 인가요?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41
일칠이에요! 더라스트가 끝났다니ㅠㅜㅠㅠㅠ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ㅜ 작가님 더라스트 연재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사랑해요작가님♥♥♥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42
퍼플 대박 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 이거 해피엔딩인지 새드엔딩인지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끝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끝내 원우는 나타나지않았고...자식아 보고싶지도않냐ㅜㅠㅜㅠㅜㅜ나오라고ㅜㅠㅜㅠㅠㅜㅜㅜㅜㅜㅜ자가님 ㅈ그동안 쓰신글들 재밌게 잘읽어썽ㅇ!! 외전이랑 후기에서봐요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44
피호지입니다ㅠㅜㅜㅜㅜㅜㅜㅜㅠ 소중한 사람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먹먹하고 슬프면서도 다시 시작한다는 말에는 다시 희망이 보이는 것만 같아서 오묘하네요ㅠㅜㅜㅠ 혹여나 다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지는 않을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네요. 작가님 마지막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끝이네요ㅠㅠㅜㅜ 사랑합니다ㅠㅜㅜㅠ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45
진짜 한 1년만에 들어온 글잡인데
처음 본 글이 작가님의 글이라는게 정말 다행이구
이제 다른 글들은 재미없어서 어떻게 보나 걱정되네요,,
애들 죽었을 땐 모고망쳤을때보다 더 많이 운것같아요ㅋㅋㅋ본편을 보면서 처음부터 승철이와 지수가 함께 했다면 3세계는 2세계에 항복하지않고 자신들의 세계를 정말로 만들 수 있었을까하는 의문도 생기고, 원우도 죽지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하는, 자꾸 현실도피를 하고자하는 제가 바보같네요ㅠㅠㅠ저는 이제 외전보러가겠습니다. 연재하느라 수고하셨어요.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비회원121.49
ㅠㅠㅠㅠ아 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시즌2 내주실꺼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 금손이셔ㅠㅠㅠㅠ이글은 책으로나와야합니다!!!!어엉ㅠㅠㅠㅠㅠ질문도 남기고가요ㅠㅠㅠ 만약 원우가 죽지 않았더라면 여주랑 원우는 제3세계에 다시 안돌아가고 멀리멀리 둘이서만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8년 전
원우의개
♥ 질문을 발견하지 못해 이제 얘기해드리네요. 원우가 죽지 않았더라면.... 전쟁의 결과는 제 3세계가 항복을 한 것에 변함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이들이 모이게 되었을 때 원우와 여주는 함께 만났지 않을까요 ㅎㅎ
8년 전
독자46
문홀리입니다. 여행 다녀와서 이제 봤는데 제가 감상을 적어도 될지 모르겠어요. 그만큼 대단한 글이에요, 진짜. 아이들에겐 끝이자 시작이네요. 아잇 후기 얼른 읽으러 가야겠어요.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47
ㅠㅠㅠㅠㅠㅠ원개님ㅠㅠㅠㅠㅠ너무하신거아닙니까ㅠㅠㅠㅠㅠ너무슬프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에여ㅜ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이런 금손님을 또 어디서 만나요ㅠㅠㅠ흑흑 원개님 언제나 응원해요ㅠㅠ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48
아정말ㅠㅠㅠㅠ THE LAST가 완결이라니ㅜㅜㅜㅜ진짜 애들 등장할때 울컥....수녕이 말이 제일 뭔가... 다시 시작할수있어 우린 언제나 곁에 있을테니까..흐어어어ㅠㅠㅠㅠㅠ진짜 완전 오열ㅜㅜㅜㅜㅜㅜㅜ작가님 수고하셨어요ㅠㅠ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49
원개님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ㅠㅠㅠㅠㅠㅠㅜ1화때부터 쭉같이 봤던 글중 하나인데ㅠㅠㅠㅠㅜㅜㅜㅜ정말 아쉽네용.. 그래도 지금까지 정말 글잘읽었고요! 이글은 나중에도 기억해놨다가 다시 읽을 곡인거같아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 사랑해요!!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50
와 마지막까지 눈물만 흐르다 끝난것같아요....... 애들진짜 ㅜㅜㅜㅜㅜㅜ글이지만 너무 수고한것같아요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51
어이구ㅜㅜㅜㅡㅠㅡㅠㅜㅜㅜㅡㅜㅜㅜㅜ결말이 너무나도 좋으면서 찌통...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52
줍줍이에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지금왓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다들모이는데 왜짠하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로운세계가만들어지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너무 수고하셧고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잡중에 탑이에요....♥요즘날이더워요 ㅠㅠㅠㅠ 몸관리 잘하시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더워요 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 ㅜㅜㅜㅜ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71
홀작가님...이렇게...훅들어오시면....❤❤
8년 전
독자53
이제야 봤네요.. 진짜 지금까지 감탄하고 전전긍긍하면서 봤는데 마지막 보니까 와.. 한편의 영화를 본 느낌이에요. 순영이가 한 말도 너무 소름돋고 진짜 다시 시작하는 느낌.. 다시 시작 할수있어. 우린 언제나 곁에 있을테니까... 진짜 책으로 나온다면 진짜 꼭 살 수도 있을만큼 너무 좋았어요ㅜㅜㅜㅜ늦었지만 그동안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54
아 지짜 아 세상에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지독한 후유증 땜에 난,,,,
원개님 글ㅇ은 진짜 하나하나 핥ㄱ고싶어요아 ㅈ진짜 명대사 나온다 다시 시작할수 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얼ㄹㄺㄱ수고하셨어요 원개님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55
포인트 안받는김에 다 정주행 하려고 왔는데 아 진짜 저 마술사 전원우 보고 울고 더 라스트보다가 대성통곡 할뻔 했잖아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진짜.. 그럼 이제 CA랑 CB의 남은 인원들이 제 3세계를 다시 만들어가는건가여 ㅇㅅㅇ? 뒷이야기 더 있었으면 좋겠다 싶네여ㅇㅅㅇ!
8년 전
원우의개
♥ 아이들이 세계를 다시 만들어나갈지는.. 이 친구들의 선택이겠지요!
8년 전
독자56
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ㅠ불사조였으면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당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57
아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최고입니다ㅠㅠ 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58
아ㅠㅠㅠㅠ 아 진짜...대작이다...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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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60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명은 죽은건 정말 정말 안타깝지만 ㄴㄴ너무대박인것ㄱㄱ아ㄴㅣㅂ니까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61
ㅠㅠㅠㅠㅠㅠ수고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ㅜㅜㅜㅠㅜㅜ진짜ㅠㅜㅜㅠ제가 봤던 조직물중에 짱이예요ㅠㅠㅜㅜㅜ잊지 못 할 것 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62
벌써마직막이네요ㅠㅠㅠㅠㅠ 진짜 순영이 보일때 진심 소음돋았어요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63
죽은세명우짤거야ㅜ후ㅜ루구ㅠ훌규ㅠㅠㅠㅠㅠㅜ다시시작못해ㅠㅠㅠㅠㅠ흐루우우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64
읽다 운건 이게 처음이네요 여운이 남는다...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65
헐 대박 진짜 완겨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순영이 민규 원우가 죽었다는 게 믿겨지지 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66
정말 잘봤습니다. 여운이 길것같아요...연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67
진짜명작..최고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독자68
왜이렇게 마음이 아플까요... 그저 너무나도 안타까워요 완결까지 오느라 원개님 수고하셨습니다!!
8년 전
원우의개

8년 전
독자69
아 진짜 보면서 살아있는 사람들은 꼭 한번 뭉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보니까 다행이면서도 먹먹해 원우 민규 순영이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원우의개
♥♥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원우의개
♥ 저도 정말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2
작가님 수고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그래두 남은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ㅠㅠㅠㅠ진쨔고생많으셨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74
ㅠㅜㅠㅜㅜ항상The Last 볼때마다 소름돋아요ㅠㅜ 순영이랑민규랑원우없이 다시시작하는게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좋은글올려주셔서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5
그래도 남은 아이들이 다 모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지금까지 수고하셨어요!
7년 전
독자76
늦었지만 마지막까지 쓰시느라 수고하셨어요ㅜㅜ 정말 마지막편을 보니까 말로 표현할수없는 느낌이 드네요.. 읽을때마다 울기도하고 슬펐지만 결말은 다들 모이고 행복해서 좋네요
7년 전
독자77
아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눈물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을 순영이 원우 그리고 민규와 함께 하지 못한건 너무 안타깝고 슬프지만, 남은 아이들끼리 행복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진짜 대명작입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78
하 ㅠㅠㅠㅠ결국이런결말을 맞게되는군요 ㅠㅠㅠㅠ 그래도 다시시작할수있게된것같아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흑 ㅠㅠㅠㅠ
7년 전
독자79
그래도 진짜 마지막에는 만나서 너무 다행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못 만났으면 진짜 역대급 새드엔딩 될 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이런 글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81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시작 할 수 있어ㅠㅜㅜㅠㅠ 언제나 곁에있어ㅜㅜㅜㅜㅜ 순영ㅇ이 원우 민규 다 곁에 이ㅛ어ㅠㅠㅠ
7년 전
독자82
와 진짜 대박......ㅠㅠㅠㅠ으 진짜 수고하셨습니다ㅠㅠㅠ아 진짜 작가님은 역대급...ㅠㅠㅠ아 진짜 좋았고 수고하셨습니다 오래전글이지만 정말 좋은 글이고아직까지도 이렇게 남아있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8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국에는 3명은 결국 끝난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는내내 울었네요ㅠㅠㅠㅠㅠㅠ남아있는 사람들은 결국 행복해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3명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이제는 진정한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었으면 좋겠ㄴㅔ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4
뒤늦게 정주행한 독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깊은 여운을 남겨주고 끝이 났네요.... ㅠㅠㅠㅠㅠㅠ 함께하지 못한 셋이 너무 마음아프지만 그래도 다시 만들어갈 새로운 세계에서는 이제 쭉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명작을 뒤늦게야 봐서 후회되지만 늦게라도 잘 읽고갑니다 작가님 !!! 완결되었지만 계속 기억속에 남아있을것같아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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