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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29 | 인스티즈

 

-오늘 비온다...비가 온다...비온다고!!!-

-너무 눅눅해....축축해...-

-회원님 비회원님들 안녕하세요!!!-

 

 

 

 

-투빅 니꺼내꺼-

 

 

-방탄소년단에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 29

<등장인물>

김석진

민윤기

김남준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아기가 생겼어요.ver

 

 

 

 

김석진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29 | 인스티즈

 

 

"너무...작다..."

"오빠 출근 안해요?"

"조..조금만 있다가...우리 아기 좀 더 볼래.."

"이러다 지각하겠어! 빨리."

 

아직 100일도 지나지 않은 딸을 바라보며 두눈에 꿀이 뚝뚝 떨어지는 남편을 달래

출근시켜 볼려고 노력했지만

침대에서 떨어 질려고 하는 행동조차 보이지 않는 남편의 모습에 웃음이 피식 흘러 나왔다.

 

"그렇게 좋아?"

"당연하지...우리 딸...아빠가 정말정말 보고싶었어요."

"그러다가 깨면 오빠가 책임 져요~"

"책임 질꺼야...근데..너무 귀여워..."

 

-으앙!!!!

 

"나는...음 나는 모르겠네요~"

"아....어떻해...."

 

-으아아앙!!!!

 

"얼른 달래줘야 하는데..."

"그..그래 그래- 아빠가 미안해....미안해..."

 

 

손을 들어 볼을 살짝 건드렸을 뿐인데 울음을 터트리는 딸을 보며 당황한 듯

어쩔줄 몰라하는 남편의 시선을 피해 고개를 돌려 버렸다.

그렇게 한참을 울다 지쳤는지 다시 새근 새근 잠이든 딸을 보며 조심스럽게 침대에

눕히고는 쪼르르 달려와서 나를 살포시 안으며 한숨을 쉬는 남편..

 

"놀랬지?"

"응...완전..."

"내가 그럴줄 알았어- 자는데 건들지 말라는 뜻이야."

"다음부터는 그냥 조용히 처다보기만 해야겠다."

 

"얼른, 출근해- 이러다 지각하겠어요.~"

"조금만- 이러고 있자.."

"오빠가 애도 아니고...."

"이럴때는 애 이고 싶다고요~"

 

"알겠어- 오빠."

"응?"

"남편 해줘서 고마워요~"

 

 

"너도 내 아내 해줘서 고마워. 나 밑고 결혼해 줘서 고맙고.

이렇게 소중하고 작은 새 생명 낳아 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 평생을 사랑할 꺼니까.

딴 남자랑 바람나면 혼난다?"

 

라며 입술에 살짝 키스를 하고 떨어지는 김석진

 

 

 

 

 

민윤기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29 | 인스티즈

 

"아빠- 하고 부르면서 달려가는 거에요?

엄마 말 잘 알아 들은 사람?"

'저요!' '나두요!'

"셋 하면 가는 거야- 하나. 두우울~"

 

'아빠!!!!' '아빳'

 

"악!!!!!뭐야!!"

 

주말을 맞이하여 청소를 하기위해 창문을 열었는데 아직도 자고 있는 남편을 어떻게 깨울지

고민을 하다 마당에서 놀고있는 우리 쌍둥이를 불러 깨우게 만들었는데 갑자기 한명도 아닌 두명이

위로 올라 타니까 놀라 벌떡 일어나는 행동이 웃겨 큰 소리로 웃고 말았다.

 

"크.....큭......"

"이게- 웃겨? 죽는 줄 알았네...."

"그러게 누가 이때까지 자라고 했나?"

"어제- 작업때문에 늦게 잤단 말이야..피곤..."

 

'아빠- 놀아줘.' '놀아줘오~~'

 

"그래- 나 청소하는 동안에 우리 둥이들 놀아줘- 얼른."

"....피곤한데...."

 

'엄마- 아빠가 놀아 준데요?' '놀아 준데요?'

 

"네- 놀아 준데요."

"어...내가 언..."

 

'아빠가 놀아준데-' '응응! 놀아준데'

'얼른 밖으로 나가자!' '그러자!!'

 

'꺄르르' 거리며 침대에서 내려와 내 치마 폭에 얼굴을 숨기며 웃는 쌍둥이를 보며 고개를 끄덕이자 기분이 좋은지

빠르게 밖으로 나가는 애기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다시 남편에게 시선을 돌리자

아직도 잠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듯 반듯하게 앉아 두눈을 감고 있는 남편의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

 

"얼른 가서 놀아줘. 얼른!"

"....하...진짜..."

"아니면 청소할래?"

"......그건 싫은데..."

 

"그럼- 빨리가서 놀아줘요. 아빠가 놀아 준다고 해서 좋아하는것봐!"

"......알겠어."

"빨리- 밖에서 아빠 부르는 소리 들린다?"

"근데- 요즘 아침에 바쁘다고 계속 까먹는다?"

"뭐가??"

 

 

"모닝 키스 안해줄꺼야? 맨날 쌍둥이에게만 해주고, 계속 그러면 나

서운 할려고 그런다?"

 

라며 내 허리를 감싸며 웃어보이는 민윤기

 

 

 

 

 

 

 

 

김남준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29 | 인스티즈

 

"아들- 쉿. 엄마 잔다."

'쉿- 조용히 해야 해요."

"방해 하지말고 저쪽 가서 놀까?"

'응응!'

 

너무 피곤해 소파에 기대에 자는 척을 했더니 진짜 자는 줄 알고 자리를 피하는 남편과 아들을 보며

눈을 살짝 떴다. 아직도 내가 자는 줄 아는지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이 귀여워 한동안

바라보고 있으니까 '어...깼어?'라며 당황해 하는 남편과 '엄마!'하며 달려오는 우리 아들.

 

"그렇게 조심스러웠어?"

"시끄럽게 하기 싫어서..."

"난 괜찮은데..."

"아니야., 아들 엄마 더 쉴수있게 아빠랑 나가서 놀까?"

 

'키즈 카페 가요!'

 

"키즈 카페???" 

"응- 저번에 한번 갔는데. 재미있다고 또 가고싶어 하더라구..."

"가고 싶어?"

 

'네! 아빠 가요-'

 

빨리 키즈 카페에 가고 싶은 눈치인지 남편의 팔을 붙잡고

애교를 부리는 아들의 행동이 너무 귀여워 곧 남편은 두팔을 벌려 아들을 안아 들며

의자에 걸려있는 겉옷을 집어 아들에게 입혀주는 남편...

 

"밖은 추우니까. 옷은 입고 가야지?"

'가야지~'

"말 따라하는거 아니랬지?"

'아니랬지-'

 

"얼른 갔다와!"

"알겠어- 갈까 아들?"

"네! 갈꺼에요!!"

 

"다녀 올께- 아들, 엄마한테 인사해야지? "

'다녀오겠습니다.!!!'

"둘다 잘 다녀와요~"

 

"알겠어-"

'알겠어!'

 

"이 쪼꼬만 한게 말 따라하는것만 배워가지고- 누굴 닮았을까? 얼굴 생긴것은

예쁜 엄마랑 똑 닮아서 성격은 닮은게 아닐테고...음..나 닮았나?"

 

라며 진진하게 고민을 하는 김남준

 

 

 

 

 

 

정호석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29 | 인스티즈

 

'엄-마'

"딸. 아빠라고 한번만 해줘..."

'이..이...어...엄..마!'

"아...아까워..다 됬는데...."

 

"둘이서 뭐하는거야?"

 

오랜만에 쇼핑으로 기분이 좋아서 딸을 남편에게 맡기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있는데

아까전 부터 뭐가 그렇게 듣고 싶은지 유모차 앞에 서서는 양손에 애기용 과자를 들고 

아직 말도 트지 않는 딸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철없는 남편...

 

"엄마 소리는 하는데 아빠 소리를 안하는것 같아서!"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야, 아직 9개월 인데- 엄마 하는것도 빠른거야."

"그래도....얼른 아빠하는거 듣고 싶어..."

 

'어...어므...어...엄마!'

 

"아니야- 딸 아빠 해봐, 아빠"

 

'아...아..브...ㅇ. 엄무..!"

 

"아...조금만."

"이거 엄연한 아동 학대다?"

"헐.....아니거든!"

"그럼- 얼른 손에 있는 과자 좀 줘라.

 

남편 손에 들려있는 과자에서 시선을 때지 않는 우리 딸...누굴 닮아서 식욕이 많은지..

또래 아이들 보다 조금(=많이) 체중이  나가서 너무 많이 주지 말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안줘....저렇게 좋아하는데...

 

"딸- 다음에는 아빠 라는 말 하자!"

'.우...아...아...'

" 오늘 부터 특훈이다. 연습하고 노력하면 못하는 일이 없어요!"

"그만해- 애 지쳐."

 

"아니야- 주입식 교육을 시키는 거야!"

"........어휴....."

 

'어...아..아..어...아...아빠!'

 

"........"

"........"

 

"아빠..라고 했니? 우리딸???"

"나- 잘못 들은거 아니지? 그렇지?"

 

 

"드디어! 아빠라고 했어- 딸 한번더 해주면 좋겠어. 이번에는 과자 두개 줄께!

어..과자가 없네.....자기야- 빨리 와, 우리 딸 과자 사러 가야해!"

 

라며 유모차를 끌고 마트로 향하는 정호석

 



 

 

 

 

 

박지민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29 | 인스티즈

 

"지금 쯤이면 올때가 다됬는데?"

"오늘은 유치원 차가 조금 늦나 보다...."

"자기- 많이 춥지?"

"아니야- 오랜만에 마중 나왔는데..조금 늦다."

 

나와 남편의 퇴근시간이 유치원 차 시간보다 늦어 매일 어머님이 마중을 나가시지만 오늘은 특별이 우리

셋 쌍둥이 생일이 이였기에 최대한 빨리 일을 끝내고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도착 시간이 한참을 지났는데도 올 생각을 하지 않는 유치원차를 기다려며 애꿎은 땅만 바라 봤다.

 

"전화해 볼까?"

"아니야- 조금있다가 오겠지."

"음......"

"아까전에 출발한다고 먼저 열락이 왔었어- 조금만더 기다려 보자."

 

"진짜- 유치원 처음갈때는 엄마랑 떨어지기 싫다고 울고 불고 난리 치다가.

이제는 유치원 가고싶어서 난리라니까..."

"나 조금 서운할려고 그래..."

"왜?"

"너무 빨리 우리 셋쌍둥이 들이 커가는것 같아서..."

 

엊그제 까지만 해도 눈도 못뜨고 있었는데 어느세 눈을 뜨고 걸어다니고, 그리고 뛰어다니다가 말도 하면서

이제는 유치원 까지 다니고...너무 세월이 빠른것 같아..내심 서운했다.

 

"그래서 싫어?"

"아니, 싫은것은 없는데..조금 서운해-"

"오구..그렇게 서운했어요?"

"죽는다 박지민?"

 

"나는 좋은데? 너랑, 나랑, 우리 셋쌍둥이들이랑 오순도순 같이 있는게 좋은데?"

"나도, 좋아- 행복해."

"저기 차 온다."

"어- 진짜네?"

"내가 데리고 올꼐-"

 

'엄마! 아빠!' '내가 먼저 내릴꺼야-' '내가 먼저 내릴꺼야!'

 

"자 천천히 내려야지.넘어지지 않게 조심하고."

'네!'x3

 

"선생님 한테 인사 하고."

'감사합니다.!!-'x3

 

"자- 오늘 아침에 엄마한테 할 말 연습했지?"

'응응!'x3

 

"셋하면 말하는거야. 하나, 둘, 셋!"

'엄마- 낳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x3

 

"뭐...뭐야? 이걸 또 연습했어?"

 

 

"당연하지, 오늘 우리 셋쌍둥이들 생일이기도 하면서 너가 고생한 날이기도 해-

포기하지 않고 이 예쁜 아기새들 낳아 줘서 고마워. 자기야. 앞으로도

많이 내가 사랑할께. 사랑해 성이름."

 

라며 등 뒤에 숨겼던 장미꽃을  꺼내는 박지민

 

 

 

 

 

 

김태형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29 | 인스티즈

 

"아들- 발로 뻥 하고 차는거야!"

'.....뻥!'

"그래 그렇게 말로만 하지 말고, 발로 뻥- 하고 차야지!"

'우....싫어-'

"왜- 뭐가 싫어, 공놀이 좋아 하잖아!"

'우....우엥~~'

 

"왜- 너는 또 애를 울리고 그래!!!!"

 

멀리서 둘이 하는 짓을 처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울면서 나에게 달려오는 아들 때문에 나와 남편은 둘다

당황을 했고- 두눈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 줄려고 아들 얼굴을..처다보니...눈물 한방울도 나지 않고

실실 웃고 있었다. 한마디로 3살짜리 아들 놈한테 우리 둘은 낚인거였다.

 

".........."

".........."

 

'엄마!- 아빠! 메롱-'

 

"우리- 지금 3살짜리 꼬마한테 낚인거야?"

"그런듯....나는 진짜로 우는 줄 알았어..."

"연기 시키자. 엄청 잘할듯."

"안돼- 우리 아들은 딱 축구 선수 각이야."

 

'아!!!- 엄마..으앙~~!!!'

 

'메롱'을 하며 저 멀리 뛰어가는 아들의 뒷모습을 멀뚱하게 바라보다 이번에는 진짜로 넘어진듯 무릎을 잡고 울었고

놀란 마음에 뛰어 가 번쩍들어 품에 안는 남편...

 

"그러게 조심하라고 했지- 엄마가 빨리 뛰지 말라고 했잖아."

'...힝....아포...'

"아빠한테 장난치다가 벌받은거야."

"음..진짜 벌받았나, 근데..흉지면 큰일 나겠다. 약가지고 올테니까. 여기 있어."

"빨리 갔다와요-"

'우...웅'

 

 

"아들-"

'...힝....'

"아들- 아빠가 부르는데 대답 안할꺼야?"

'아빠- 잘못했어요.'

"앞으로 엄마 말 잘듣고, 뛰지말고! 또-"

'아빠도 엄마 말 안듣고 그러잖아요.'

 

"내가 언제!- 그런적 없어. 아빠는 엄마 말 잘 들어."

'거짓말은 나쁘데요!'

"아니야- 그런거. 아빠는 거짓말 한적이 없어."

'우....'

 

 

"그래서 엄마 평생 지켜준다고 약속했으니까- 이렇게 결혼도 하고 그 결과물로

나 닮은 아들도 생기고, 음...아들 있으니까 이제는 동생 만들어 달라고 하자!!-"

 

라며 웃으며 뛰어오는 김태형

 

 

 

 

 

 

 

전정국에 대한 보고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29 | 인스티즈

 

"손 잡고 있으면 걸어- 한번 해볼래?"

"어떻게 잡아- 잡다가 부러지면..어떻게..."

"걱정마- 누구보다 튼튼하게 태어 났으니까!"

"으...응, 딸..아빠랑 걷는 연습 해보자.."

 

'우...'

 

옹알이가 시작되고 이제는 잡아만 주면 걸을려고 하는 통에 천천히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던 도중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의 손에 작은 손을 포개어 놓았다.

천천히 걷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동영상으로 찍고 있는데 뭐가 무서운지 인상을 쓰며 안절부절 못하는

남편의 행동이 너무 웃겨 웃음이 나왔다.

 

"왜 그런 표정을 지어!-"

"그치만, 어떻게...."

"잘 걷지- 곧 뛰어도 다닐껄?"

"진짜? 그렇게나 빨리?"

 

"그럼- 벌써 이유식도 먹잖아. 금방이야-"

".......아직 애기인데..."

"앞집 셋쌍둥이 못봤어? 완전 애기였다가 이제는 유치원도 다니잖아."

".......시간이 너무 짧아.!"

 

'빠! 빠!'

 

두손으로 딸을 번쩍 들어 요리 조리 흔들자 '꺄르르' 소리를 내며 웃는 모습에 너도 나도

엄마 미소가 입가에 그려졌다.

왜 다들 딸바보- 딸바보 하는지 알겠다니까...

 

"평생 이렇게 애기 였으면 좋겠어-"

"나도- 우리딸, 그냥 계속 애기해라 진짜..."

 

'꺄르...르.!'

 

 

"분명 내가 낳았는데도...너무 귀여운것 같아..."

"그래도- 내 눈에는 우리 자기가 더 예뻐."

"진짜? 지금 다 촬영하고 있다고 거짓말 하는거야?"

"아니- 절대로. 그런적 없어."

 

 

"에- 전정국. 너도 잘생겼어-"

"그건 당연한 이야기고."

"와..양심없다."

 

 

 

"차라리 양심 없을래- 이거 하나 없다고 지금 옆에 있는

예쁜 아내랑, 딸이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이 행복이 끝나는것도 아니니까."

 

 

라며 내손을 잡는 전정국

 

 

 

 

 



 
독자1
ㅠㅠ ㅠㅠㅠ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 진짜 짱짱ㅠㅠㅠㅠ
8년 전
블루팝콘
저두ㅠ 좋아욧
8년 전
독자2
빨강이에요 오호랏 아가라니 지금 당장 울러또압니단ㄹ우루루ㅜㅜㅜㅜㅜ다좋쟈나여ㅜㅜㅜ사랑합니다융
8년 전
블루팝콘
[빨강 ]님 안녕하세요! 저두 사랑합니다!!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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