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mom
아빠dad
해리포터 P
헤르미온느 H
론 위즐리 R
말포이 M
루비우스 해그리드 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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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기숙사 배정이 있습니다, 잠시 대기할게요."
일반인으로 살아온 난, 갑자기 호그와트에 입학하게 되었다.
내가 마법사라고??
*
'아 학교 싫오...'
하교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였다.
현관으로 들어가기 전, 우편함에 뭔가 있는 느낌에 열어보니 나에게 온 편지가 있었다.
mom '별별 왔니?'
'응, 근데 나한테 뭐 편지왔는데?'
mom '너한테 올게 없...어머, 결국 왔구나!'
'뭐가?'
mom '너 마법학교 입학통지서!'
처음에 엄마 입에서 나온 말이 장난인 줄 알았는데 준비물을 챙기고 기차를 타니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
dad '별별아, 조심히 가고 도착하면 꼭 편지보내렴'
mom '우리 딸이 드디어 호그와트에 가다니'
'나 아직까지 이해가 안돼. 진짜 엄마,아빠가 마법사라고? 게다가 우리 오빠도 지금 여기에 다니고 있고?'
dad '그럼!'
'근데 왜 나한테 이야기 안해줘?'
mom '그건 엄마가 나중에 천천히 이야기 해줄게, 지금 늦었으니 얼른 가거라'
'...알겠어요. 도착하면 편지할게요.'
mom '그래'
결국 이유를 듣지 못한 채, 기차에 몸을 실었고 득실거리는 기차 복도를 지나 사람이 없는 칸에 들어가 자리에 앉았다.
똑똑똑
마음이 복잡해 눈을 감고 머리를 창문에 기대고 있으니 노크 소리가 들렸다.
P '혹시 여기 자리있을까?'
'...있어.'
R '그럼 같이 앉아도 될까?'
'응..'
*
우연히 같은 칸에 앉아 친해진 해리포터와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와 친해졌고 기차에서 내려 호그와트를 들어가기 위해
작은 배를 타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H '근데 저사람 키가 엄청크다.'
P '루비우스 해그리드라고 사냥꾼이래, 아주 착한분이셔!'
'아는 분이야?'
P'며칠전에 알았어!'
R.H '다들 내리거라!'
H'벌써 도착했나봐.'
도착했다는 말에 더욱 긴장되면서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