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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김민규] 고등학교 전 남친이 직장상사 01 | 인스티즈 

고등학교 전 남친이 직장상사 01 

 


 

 

 

 


 


 


 


 


 

"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들어오게 된 신입사원 나봉이입니다! " 


 


 


 

사람은 누구나 좋은 대학에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밤낮 할 것 없이 코피 터져가며 공부를 하며 자신의 전부를 걸어 노력한다나 또한 그런 이유로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여 왔고 그래서 지금 이 위치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아직 올라갈 길은 한참이나 남았지만. 내 힘으로 해낸 첫 회사에 첫 취직이였다. 부모님께 손을 벌릴 나이도, 누구에게 기대어 책임을 전가할 나이도 이제는 훌쩍 지나 어느새 28살이였다. 난 내가 평생 19살로 남아있을줄 알았다. 


 

회사에 취직하게 되고나서의 그 기쁘던 순간은 아직까지도 쉽게 잊혀지지 않았다. 당연히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건 부모님이였고, 부모님은 내가 기뻐하는 모습에 더더욱 기뻐하셨다. 이제부터는 자랑스러운 딸이 되겠다고, 그렇게 다짐했다. 첫 출근 하루 전인 어제부터 인사멘트만 수십번 수백번, 얼마나 연습했는지 모르겠다. 자기 전까지도 열심히연습하다가 다시금 느껴진 긴장감에 뜬 눈으로 밤을 지샜다. 하지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떨리는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왔을 땐, 좋은 사람들이 날 웃으면서 반겨주었다. 


 


 


 

" 얼마나 기대를 했는지 몰라요 봉이씨! 이번에 수석 입사 하셨다면서요. " 

" 아..하하, 네.. " 


 


 

꼴에 나도 나름 수석입사였다. 피 터지게 공부한 보람이 또 여기서 느껴졌다. 쭈뼛쭈뼛 가만히 서있으며 어쩔 줄 모르는 나한테 한 명씩 악수를 건네왔다. 나는 서둘러 한 명씩 모두 악수를 하느라 진땀을 뺐다. 그래도 다들 정말 친절해서 다행이였다. 이런 생각을 하며 인사를 마치고 자리로 가려 발걸음을 돌리는데 문득 빤한 시선이 느껴졌다. 뭔가 싶어서 시선이 느껴지는 곳으로 고개를 돌리니 아까부터 날 보고 있었던 것 같은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스쳐가다 마주친 눈빛일 수도 있는데, 눈을 마주친 그 후에도 날 계속해서 빤히 바라보았다. 그 사람의 눈빛은 유독 차갑고 사나웠다. 꼭 나한테 악감정이라도 있는 사람 같은 그런. 


 


 

언제까지 서로 바라만 볼 수 없는 마음에 인사라도 할까 싶어 살짝 웃으며 고개를 숙이니 그 남자는 내 인사를 제대로 보지도 않고 팀장실로 쌩하니 들어가 버렸다. 사람 무안하게.. 어떻게 쌩하니 들어가버리냐. 팀장실로 들어가는 걸 보니 팀장인 것 같은데, 이 팀의 팀장으로 유추되는 사람은 성격이 매우 더러운 것 같다. 괜시리 머쓱해지는 기분에 뒷머리를 몇 번 만지고 내 자리를 찾아갔다. 


 


 


 

- - - 


 


 


 

 


 


 

확실히 대기업이라 그런가 회사 분위기가 일할 때만은 확실하게 긴장감있는 분위기로 잡혀있다. 어떻게 된 게 다들 한 마디도 없이 컴퓨터와 서류를 번갈아 보며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다. 물론 이 곳에 처음 들어온 신입사원인 나만 빼고. 빵빵한 에어컨 바람에 괜히 몸이 으슬으슬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아직 내가 이 회사에 적응을 못해서 그런건가 싶어 일단 이 회사에 좀 익숙해져 보기로 했다. 일단 옆 사람과 좀 친해질까 싶어 살짝 바라보니 눈이 살짝 찢어진 나와 비슷한 또래처럼 보이는 젊은 남자사원이 열심히 타자를 두들기고 있었다. 이 사람은 뭔가 살짝 사나워 보이고 열중하는 도중에 내가 건들면 화를 낼 것 같아 다시 내 컴퓨터로 고개를 돌렸다. 그런데 불쑥 옆으로 훅 들어온 얼굴에 놀라 소리없는 비명을 질렀다. 


 

" ...! " 

" 안녕하세요. 절 열심히 훔쳐보시길래. " 

" 아, 네.. 안녕하세요 " 

나봉이 씨? 맞죠? " 

" 네! " 

" 전 권순영이에요. 아침은 먹고 왔어요? " 


 


 

오, 젠틀맨이다. 참치샌드위치를 건네는 순영씨에 웃으며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살짝 본 컴퓨터 화면은.. 컴퓨터 자판연습이 켜져있었다. 열심히 일을 하고 있던 게 아니라 열심히 타자 연습을 하고 계셨구나.. 


 


 

" 재밌어 보이시네요. " 

" 응? " 

" 타자연습이요. " 

" ... " 


 


 

무슨 소리를 하냐는 듯이 멀뚱히 날 보던 순영씨는 자신의 컴퓨터 화면을 보더니 후다닥 모니터를 꺼버렸다. 그 모습에 푸하하, 웃었다. 재밌는 사람이다. 삭막한 분위기 속에 비타민 같은 존재였다. 


 


 

" 뭐.. 그렇잖아요. 회사에서는 뭘 해도 재밌는 거. " 

" 네, 그렇죠 뭐. "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우리는 멀리서 다가오는 팀장님에 헙 하고는 얼른 일에 몰두하는 척을 하였다. 다행히도 우리쪽으로는 오지 않고 밖으로 나가신다. 순영씨와 나는 안도의 한숨을 뱉었다. 곧 점심시간이라며 힘내라는 말에 답해준 뒤 다시 내 자리로 돌아왔다.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아서 적어도 외롭진 않겠다 싶었다. 떨어진 담요를 주워 좀 더 끌어와 덮었다. 한 여름인데도 꽤나 추웠다. 


 


 


 

결국 몸이 이상신호를 보낸 것이 폭발해버렸다. 입사 첫 날부터 나도 참 다사다난했다. 액땜하는 건가. 점점 열이 오르는 몸과 아파오는 머리에 나는 결국 잠깐 회사 건물 안에 작은 응급실로 오게 되었다. 이게 뭔 일이야 진짜. 개도 안 걸리는 여름감기라는 처방을 내려준 의사 선생님이 가시고는 정신이 멍했다. 일단 좀 살고보자는 마음으로 잠깐 누웠는데 스치듯 본 옆 침대에 어디선가 많이 본 얼굴이 있어 다시 스르륵 일어났다. 어디서 봤나, 했더니 아까 나와 눈이 마주쳤던 팀장님이다. 아까 잠깐 나오시더니 여기 누워계셨던 건가. 내가 알 상황은 아닌 것 같아 다시 누워 잠을 청했다. 


 

" 감기에요? " 

" 네.. 어, 팀장님 안 주무셨네요. " 

" 저 아시네요, 아직 소개 한 적 없는 것 같은데. " 

" 아, 아까 팀장실로 들어가는 걸 봐서. " 

" 첫 출근인데, 몸 관리를 잘 해야지. 감기나 걸리고. " 


 

나름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다정함에 굉장히 의외였다. 이래서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 되는 건가보다. 


 

" 그러는 팀장님은 어디가 아프세요? " 

" 저도 감기. " 


 

몇 마디 나누고서는 할 말이 없어져서 멀뚱멀뚱 천장만 보는데 이내 다시 말을 걸어왔다. 


 

" 모르는 척 하는거에요 지금? " 

" 네? " 

" 나 너 고등학교 때 남친이잖아. " 


 


 


 


 

 


 

민규와 여주의 이야기는 차차 풀어지지 않을까 싶은 8_8..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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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헐헐헐헐 진짜 다음편 기대되요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가요!!
8년 전
독자2
헐 완전 기대되요... 신알신하고갈께요!
8년 전
독자4
헐헐.. 다음편 빨리 보고싶어유ㅠㅠㅠㅠㅠ 기다립니다ㅠㅠ
8년 전
독자5
헐 다음편 기대되요ㅠ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6
헐 작가님! 다음편 진짜 기대되요!!!!!신알신 하고가요!!!
8년 전
독자7
왁 전남친이 민규라니..8ㅅ8 기대됩니다 신알신하고 갈게요!
8년 전
독자8
헐... 둑흔둑흔... !!!! 기대 되요 !!! 신알신 하고 갑니다 !!!!
8년 전
독자9
아 전남친이라니 ㅜㅜㅜㅠ 다음화 기대되여 작가님 ㅠㅠㅠ
8년 전
독자10
암호닉 신청받으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받으신다면[여동생]으로 신청하고 가요....!
8년 전
센센
헉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다음편에 신청해주신 암호닉 같이 들고 올게요!
8년 전
독자11
민규라니...ㅇ럴 신알신 하고가요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 받으신다면 [쿱]신청하고 갑니다!
8년 전
센센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다음편에 신청해주신 암호닉 같이 들고 올게요!
8년 전
독자12
8ㅅ8 어떻게 기억을 못하는건가요 민규인데... 밍규인걸요... 헤어지고 사고라도당햇나.. 밍규인데밍밍
8년 전
독자13
전남친 민규라니...!근데 직장상사 둘의 이야기더 궁금하고ㅠㅠㅠㅠ다음편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8년 전
독자14
헐 민규인데 기억을못하다니 헝 아 권순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자연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5
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헐대박신알신할게요!!
8년 전
비회원95.193
악 설렌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빨리와주새요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
8년 전
독자16
신알신 해요!!! 암호닉은 [쭉쭉빵빵] 으로 해주세요 힛
8년 전
독자17
미친... 민규야.... 하아.... 민규...!
8년 전
독자18
[모찌]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와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규도 좋고 순영이도 좋고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
헐헐,,,작가님 기대되요진짜ㅠㅠ신알신하고가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어머어머어ㅓ머ㅓ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헐..... 너무 기대 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남친이 김민규인것도 모잘라서 직장상사라니...
8년 전
독자22
와 ㅋㅋㅋㅋㅋㅋㅋ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대되요!
8년 전
독자23
와 이게 무슨 일이래 전남친?!?! 아 진짜 기대됩니다 ㅜㅜㅜㅜ 신알신 신청하고 가요!!!! 암호닉 받으신다면 [릴리] 로 신청하고 갑니다! 잘 봤어요❤
8년 전
독자24
와ㅏ민규가 전남친이라니ㅜ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가요ㅠㅠㅠㅜ
8년 전
독자25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작가니뮤ㅠㅠㅜㅜㅜ
신알신하고 가요ㅠㅠㅜㅜㅜ

8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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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센센
네 하셔도 됩니다:)
8년 전
독자27
우오ㅓ 설렌다...! 암호닉 [밍규]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28
오....! 암호닉 [호신술] 로 신청이요!
8년 전
독자29
하러러러러러후훟후ㅜㅎ아진짜이런거
넘나좋습니다힣다음화넘나기대되는것~~~
어우마지막에넘나임펙트있는것..
자꾸다음화상상하게되여..쨌든잘읽고갑니다!!

8년 전
독자30
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ㅠ우ㅏ어ㅠㅠㅠㅠ하 벌써부터 심장이 나댄다...☆
8년 전
독자31
왕 ㅜㅜㅜㅜㅜㅜ 넘 글체 제 스타일이에여!!
♥_♥ 잘봤오요 ㅜㅜㅜ 빨리 담편보고싶습니당

8년 전
독자32
허러러러러러러러러전남친 ㅠㅠㅠㅜㅜ게닷가 말투 너무 설레요...다음편 진짜 기대돼용 ㅠㅠ 암호닉 [셀레나]로 할게용
8년 전
독자33
헐 으앙 너무 기대되요ㅠㅠ 신알신 하고 갈게요!!
8년 전
독자34
아 다음 편 봐야합니다... 그러므로 신알신 하고 갑니다... 암호닉 [순개] 신청해도 될까요??
8년 전
독자36
오오 팀장이 민규라니ㅜㅜ
기대하고있을께용

7년 전
독자37
헐 신알신 하고 가요!!!!
7년 전
독자38
어라? 어라라라라라??????????? 지금 당장 봊니다 다음편 당장!
7년 전
독자39
헐헐헐헗엏어허흘 담편이 시급해요ㅠㅠㅠㅠ 지금보러갑니당
7년 전
독자40
허헣허허허허ㅓ허헣류ㅠㅠㅠ 작가님 이번에 처음 봤는데 너무 기대되네요ㅠㅠㅠ 신알신 하고갈께요
7년 전
독자41
헐일단스토리상설레지않을수가없을것같구요..그것도민규라니..진짜심장폭팔..★
7년 전
독자42
제목 보자마자 이거다 하고 들어왔네요 다음 편도 바로 읽으러 가겠습니다 ♡
7년 전
독자43
대박...이게 뭐람요.....
7년 전
독자44
워후 정주행합니다
7년 전
독자45
기억을 못하는겅가요...?밍규를....?아 민규가 수트입고 있다니 진짜 저 죽이시려고......
7년 전
독자46
헐대박뭐야..민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팀장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규야ㅠㅠㅠ

7년 전
독자47
헐!!!!!! 신알신하고 정주행할께요!!!!! 벌써부터 기대되요
7년 전
독자48
헐 다음편 보러 얼른 달려갈게요ㅠㅠ
7년 전
독자49
헐 남친이 팀장님이라니!!
7년 전
독자50
어.. 저 순영아..? 나도 샌드위치 먹을 줄 아는데.. ㅎ
7년 전
독자51
밍구가 전남친이라니....도키도키하네요 신알신하고 가요
7년 전
독자53
와ㅏㅏㅏㅏㅏㅏ재밌어여 정주행 시작합니당
7년 전
독자54
꺄어ㅏㅏㅏㅜㅠㅠㅠ이런글을 이제야 보다니ㅠㅠㅠ얼른다음글도 읽으러 가겠어요오ㅠㅠㅠ
7년 전
독자55
헐 너무기대되여 신알신하고 갈께요!
7년 전
독자56
정주행 하러 와쏘요 ㅎㅎ기대되여!!!
7년 전
독자57
아......ㅎㅎㅎ광대야..나대짐아..ㅎㅎㅎ(주체못하는 내 곡ᆞㅇ대
7년 전
독자58
허러어어어어어 세상에 작가님... 다음 편 보러 빨리 가요... 와... 대박
7년 전
독자60
헐 훅 들어오네..ㅠㅠㅠㅠㅠㅠㅠ설레라
7년 전
독자61
헐 재미있을것같..으니 정주행 달리고 오겠습니당!!!!!!!!!!!!!! 신알신도 꾹 하고 가께여 헿헿
7년 전
독자62
헐 대박 다음이 기다려지는 글을 오랜만인 것 같아 새로워요 흔하지 않은 소재인 것 같아 더욱 관심이 가는 글 같아요 첫화 재미있게 읽었어요 얼른 다음 화를 봐야겠어요!!
7년 전
독자63
헉 기대됩니다ㅠㅠㅠㅠㅠㅠㅠ 밍구 다정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신알신 해요!!
7년 전
독자64
헉 대박..헐...ㅎㅎㅎㅎㅎㅎㅎ빨리 다음 편 보러 가야겠어요 김민규위 단도직입적으로 저래 얘기하니까뉴여주 반응이 너무 궁금해요!!!민규는 엄청 능력이 좋은가봐욤...같은 나인데도 여주는 신입사원 민규는 팀장님..ㅎ..!!!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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