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모습의 여인이 없었다?"
"예, 왕자님이 말씀하신대로 이 마을을 싹 다 으나 그런모습을 한 여인은 없다고 합니다..그런 작은 발을 가진 여인이라고는 작은 아이들 밖에 없다고,"
"내가"
그 말을 들으려고 너에게 부탁한줄 알아?
왕자가 창가에 기대어 읽던 책을 바닥으로 내팽겨 치고는 눈을 느리게 감았다떴다.
"죄,,죄송합니다 다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떨떠름한 표정을 짓던 하인이 왕자를 이상하게 쳐다보다
그 말을 끝으로 급하게 방을 나갔다. 그런 하인을바라본 왕자가 서랍을 열어 유리구두를 꺼내어들었다.
구두가 반쯤 사라진 모습을 하고 있었고 왕자는 그런 구두의 모습에 의아함을 감출수 없었다.
분명, 그녀가 벗어두고 갔던 그 무도회날에는 유리구두의 모습은 온전했었는데
어째서 지금은 반쯤 사라진 모습을 하고 있단 말인가.
또, 몇달이 지났다. 하지만 왕자에게 돌아오는 말이라고는 그런 여인의 모습을 가진자는 없었다는것.
이젠 유리구두의 형체라고는 남겨져있지 않았고 더이상 그 유리구두에 맞는 발의 주인조차 찾을수 없다는것에
왕자는 절망에 빠졌다.
그도 그럴것이,
처음부터 신데렐라라는 여인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그 여인은 왕자의 머릿속에 있던 허구의 인물이였다.
유리구두를 만지는듯 허공을 쓰다듬던 왕자의 손이 그 진실을 말해주고 있었다.
무도회에서 신데렐라라는 허구적인 인물을 만난 왕자는 허공에 손을 올려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으며
그 진실을 알던 하인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던것이다.
왕자는 그렇게 신데렐라라는 허구의 인물을 찾지 못해 정신병을 앓다 숨을 거두었다.
그렇게 유리구두의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동화를 읽고 난후 |
ㅠㅠ 오랜 시간 동안 오지 못해서 죄송해요.
암호닉신청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동화 이야기를 써가는 동화속으로가 될게요.
ㅎㅎ. 뭔가 조금씩 길어지는것 같지만서도 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부터는 더 짧고 굵은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다음부터 암호닉 신청은 따로 글을 올릴게요. 하나하나 찾을수가 없어서 ㅠ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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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은 불가능 하지만서도 최대한 많이 나오는 인물과 동화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나라의 전통동화도 괜찮고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동화들이라면 모두 괜찮으니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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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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