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은 역시 투하츠 19금 편이 제맛이지!
근데 새로 바꾼 글에선 안 어울려서 바꿀 예정이라네요. (눈물)
또 온 그루잠입니다.
또 이 양반이 뭔 비타민을 먹고 왔을까 싶을텐데 맨정신입니다.
왠지 맨정신인 날을 보기 더 힘든 것 같지 않습니까? 홀홀홀.
지금 포도주스 마시면서 사담을 씁니다.
맞아요. 작가 요즘 공부 안 합니다.
우왕와오아와오아아 날짜는 많이 남아있는데 할 건 솔직히…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알긴 알겠는데 오늘 4시에 일어나버렸다고!
그냥 오늘이 마지막 노는 날이었으면 좋겠다- 란 한탄입니다.
고3은 사람이 아니라던데 누가 그래 내가 얼마나 사람답게 살고 있는데.
네.
내일부터 열심히 공부할게요. 안 올려고 노력할게….
그리고 보는 사람은 1000명 넘으면서 댓은 30명이여? 너무 한 거 아니여? 닝겐이 왔으면 인기척을 해야 될 거 아니여.
앙?
앙앙앙?
작가가 계속 연재 안 해서 화난 겨? 작가 고 3인데?! 수능 100일 조금 남았는데?!?!
그럼 작가는 잉잉잉.
웹툰 보고 싶다.(?)
네이년 웹툰에 잉잉잉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웹툰 중 하나랍니다.
제 스탈. (코 쓱)
∴ 궁금해서 아무 생각 없이 한 번 봤다가 뇌가 폭발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그런데 혹시 포도주스에도 비타민이 있나요?
과일은 거의 비타민 함유된 걸로 알고 있는데 역시 이번에도 사담도 의식의 흐름인가.
정신차리고 체계적으로 쓰지 않으면 작가 체면이 죽지 않지 않겠습니까.
시방 뭔 소리여.
잠시만… 진짜 제정신일 때 제가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투하츠 1부 따로 퇴고 중인데 1부 때문에 글잡에 못 올릴 거 같습니다만….
의심미에서 멈추지 않아요…. 아니?! 브금이 이러니까 이런 얘기를 하게 되는군?
별로군(초성 힌트)에서 ㅅㅇ가 되어있는지 꼭 확인하십시오. 자칫하면 글잡에서 연재를 못 할 수도 있습니다.
1부 성인 향기 장난 아니라서 올릴 수 없어… Oh망측Oh 불맠 없애버리겠다면서 (책상 쾅) 그랬지만 그럴 수가 없잖아!
하여튼 투하츠 위험한 상황이라는 보고입니다.
그나저나 친구랑 같이 지른 컬러링북을 금욜에 받았습네다.
오앙아아앙아아 안 색칠할 수가 없잖아!!!!
인간은 새것을 망치고 싶은 욕망이 급증하는 동물인걸...! 끼룩끼룩.
처음에는 정성껏 안 쓰고 쳐박아뒀던 마카도 총동원 해서 했는데 무슨 처음부터 망했다죠.
글 쓰는 것처럼 의식의 흐름대로 색칠하면 안 돼요….
이제 본론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색칠 했어! 하고 쪼르륵, 독자님들께 와서 올립니다.
심심할 때 작가 재롱 보고 가새오.
첫타자는 남준이.
저 보라색 덩어리들은 망해서 그런 것 같쥬?
그 생각 이즈 롸잇.
망해서 그렇습니다.
아악 의식의 흐름 때찌때찌
이 다음은 석진이
뭔가 얼굴이 다른 것 같지 않습니까?
맞아요. 얼굴에 뭐 그렸어요. 코도 그려넣고 눈도 좀 만져줬어. 이도 만들었져!!!!! 이거 그릴 때 잔뜩 흥분한 저를 생각하니까 뭔가 변태같네요.
넘어갑시다.
고3인데 컬러링북 너무 재밌잖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찍고 다음에 완성한 듯 완성 아닌 완성같은 사진을 올립니다.
핫
각도의 실패.
이 다음에도 석진이 색칠했습니다.
석진이 너무 좋은 거 아닙니까.
어색해.
어색한 게 너무 좋아!!! 하악하아아ㅓㅏㅇ아
하악ㄱ하앙하악 석진아 하아어악ㅇㅇ아아하앙ㄱ
잠만
변태같잖아 나.
어쨌든 석진이 머리카락 빡세게 색칠했습니당.
이 핑크색 자국 뭔 것 같습니까.
맞아요.
이 앞에 석진이 머리카락 번져서 그랫.
어엉어어어어어엉 총 맞은 것 처럼--- 가슴이… 너므 아파… 가사 정확히 몰러…
아이쿠 이 다음에 색깔 주의.
망했는데 색이 너무 강렬하잖나이요.
태태 스케치에 성형도 했는데... 볼펜 다 해놨는데 색연필을 잘못 놀려서 ^^ 망했다져.
독방에 할리퀸 한 거 보고 넘 예쁘잖아!!!! (울컥) 뽐뿌와서 했다가 죠졌슴다.
핫! 바르고 예쁜 말…
망쳤습니다.
다이죠부데쓰.
친구 거 뺏어서 색칠 할 겁니다. 거부 없어 친구야. 너 색칠 안 하고 고이 모셔두고 있는 거 누난 안다?
오예!
이 다음에 제가 제일 예뻐하는 윤기입니다.
윤기야
누나가 널 많이 좋아해(?)
윤기야? 민윤기!!! (멱살)
아이고 내 흑역사 (질질_)
윤기 너무 예뻐서 넌 내가 색깔을 개조를 했어.
이유는 단지 그거야.
망친 게 아니라구.
사실 또 망쳤잖아 색깔 어어엉엉 원래 핫핑이었는데.
하늘색으로 하고 싶었는데 진한 색도 예쁘네요.
윤기 이즈 뭔들
(윤기가 너무 예뻐서 벽돌로 유리를 깬다)
(피 범벅 손) 자 이제 마지막 태태를 꺼냅니다.
작가가 이틀만에 시간 없어서 달렸어요.
태태가 완성작이 아니라 아쉬운 독자님덜 괜찮아요.
다음에도 색칠하면 또 올릴 거니까!!! 하악항가앙하아가하악
변태같은 작가로 마무으리….
는 무슨
여러분.
미치기 좋은 새벽이네요.
바쁜 일상에 작가 재롱 보러 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끝은 그래도 정상으로 독자님들 마중 나가야 되잖아요.
브금 의심미 돋게 해놓고 간만 봐서 미안해요….
옛날 같으면 야한 거 하나 올려줘야 하는데.
여러분 좋은 밤 보내세요!!
공부할 땐 열심히, 놀 땐 빡시게.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말고 어차피 여러분은 잘 해낼 테니까.
조심히 살펴 가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