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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는 잘 이겨내고 계신가요? 저는 카페로 피난을 몇 번 갔다가 커피값에 무너져 오늘은 집에 있었습니다, 만

정말 덥네요.

예.

더워요.

여러분 더위 조심하세요….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9 | 인스티즈

서늘한 밤이 내려와 윤기, 태형이, 정국이가 있는 거실에는 하얀 형광등 빛이 대신 주위를 밝혀주고 있었으면.

그리고 그 사이에는 끊임없이 정국이와 태형이의 목소리가 채워졌으면 좋겠다.

조금 더 가끔은 윤기의 목소리도 더해졌으면 좋겠다.

저녁을 다 먹고 나서 씻고, 또 티비를 보면서 소파의 자리를 두고 티격태격, 티비 채널을 또 고르느라 티격태격.

윤기는 태형이의 핸드폰을 잡고 게임을 하느라 소파 구석에 앉아있고 그 옆은 태형이가, 태형이 옆은 정국이가 자리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둘은 내내 투덜거리고, 티격태격거리고, 툭하면 장난을 치면서도 허벅지를 꼬옥 맞닿고 있었으면.

윤기는 자신에게 어린 녀석이 너무한 거 아니냐면서 칭얼거리는 태형이를 보면서 작게 웃고는 머리만 두어번 툭툭 쓰다듬는

그런 밤이 되었으면 좋겠다.

형. 형은 나랑 침대에서 자고, 정국이 너는….

지금 외간남자랑 둘이 자겠다는거예요?

야. 윤기 형은 외간남자가 아니거든.

우리 윤기 형한테 왜 그래. 태형이가 정국이 말에 울컥해서는 쪼르르 윤기의 옆으로 가 허리를 꼭 끌어안고 너무하다는 듯이

입술을 삐죽 내민 채로 정국이를 바라보고 있었으면 좋겠다.

윤기는 한 손에는 태형이의 핸드폰을 쥐고 있는 상태로 다른 생각에 빠져있었으면.

누가 거실에서 혼자 잘 것인가. 윤기를 내보내는 것은 태형이가 결사반대를 하고, 정국이도 거실에서 자기 싫다고 우직하게 우겨대는 통에

쉽게 결론이 나지 않아 윤기가 귀찮다는 듯이 제 머리를 헝클인 뒤에 침대 밑에 이불 하나 깔아서 다같이 한 방에서 자면 되지 않겠냐고 말했으면.

그제야 태형이와 정국이가 수그러들었다가

이번에는 누가 바닥에서 잘 것인가를 두고 다시 2차 언쟁을 일으키려고 했으면.

윤기는 또 한 번  짧게 한숨을 내쉬고 정국이와 태형이 사이에 들어가 주먹을 들어올렸으면 좋겠다.

가위

바위

보.

전정국 너 졌네. 네가 바닥에서 자.

아, 잠깐. 잠깐. 이러는 게 어딨어요. 한국은 삼세판!

가위

바위

보.

어. 연속으로 너 졌으니까 네가 바닥에서 자.

아, 이거 짠 거죠! 토끼 형!

뭘 짜, 임마.

윤기가 고개를 절레절레 지으면서 손은 아직 보를 낸 그 상태로 굳은 정국이를 보다가 제 허리를 끌어안으면서 똑같이 정국이를 놀리는 태형이를 보며 이번에는 짧게 웃었으면 좋겠다.

시간이 늦어서 한참 잘 준비를 하는 와중에도 윤기는 태형이의 핸드폰을 꼬옥 쥐고 있었으면 좋겠다.

정국이가 의아한 얼굴로 다가와 왜 태형이 형 핸드폰을 그렇게 보고 있냐고 할 정도로.

연락, 기다리는 게 있어서.

무슨 연락인데 태형이 형 핸드폰으로 와요?

나는 핸드폰이 없으니까.

아. 아아. 그래서, 안 와요?

정국이의 물음에 윤기의 고개가 끄덕, 작게 움직였으면 좋겠다.

그 뒤에 윤기가 대학교 MT를 갔다는 말에 제 형이 갔을 때 어땠더라, 싶어 머리를 굴렸으면.

보통 가면 노느라 정신 없어서 전화 안 하던데. 우리 형도 한 번 놀러가면 연락 두절 됐거든요.

….

정국이는 그렇게 말하다가 허리에 딱 베개 하나 끼우고 다시 고개를 돌려 윤기를 바라보다가 흠칫 놀랐으면 좋겠다.

표정은 비슷한 것 같은데 윤기의 하얀 토끼귀가 추욱, 늘어져있는 것을 보고 내가 뭘 잘못 말했나 싶었으면.

옆에서 보고 있던 태형이가 눈치가 없다며 정국이 허리를 팔꿈치로 꾸욱꾸욱 눌렀으면 좋겠다.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9 | 인스티즈

태형이와 마주보고 누운 윤기가 가만히 태형이를 바라보고 있다가 느릿하게 눈을 감았다가 뜨고는 작게 웃었으면 좋겠다.

침대아래를 연신 힐끗거리는 태형이를 보고 조용히 손짓으로 태형이를 가까이 불렀으면.

그리고 귓가에 작게 소근소근 속삭였으면 좋겠다.

토끼로 있을까?

윤기의 말에 태형이가 괜찮다고 손사래를 쳤으면.

윤기는 태형이 대답은 상관없다는 듯 토끼로 변해 그 사이 제 머리를 누르고 있는 옷가지 틈으로 주섬주섬 나왔으면.

태형이는 또 오랜만에 윤기가 이런 모습으로 있는 거 본다고 품에 안고 부둥부둥거리고,

그 소리에 뭔가 싶어 올라온 정국이도 윤기의 모습에 작게 놀랐다가 괜히 이마나 볼을 톡톡 두드리면서 신기해했으면 좋겠다.

정국이가 윤기가 누웠던 자리에 대신 눕고, 태형이의 고집으로 윤기는 그 가운데에 딱 몸을 둥글게 말아 자리했으면.

방의 불이 꺼지고,

태형이와 정국이가 장난을 치는 소리가 조금 들렸다가

서서히 잦아들어 이불이 스치는 소리만 잔상대신 남았으면 좋겠다.

윤기는 옅게 잠들었다가 갑자기 무언가 밝은 빛이 탁 터지는 것 같아 천천히 눈을 떴으면.

그리고 바닥에 떨어진 태형이의 핸드폰의 화면이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는 것을 발견했으면.

하얀 토끼 한 마리가 입에 티셔츠를 물고 질질 끄는 상태로 침대에 내려갔으면 좋겠다.

바닥에 주저앉은 모습으로 사람이 되어 티셔츠를 얼른 걸치고 핸드폰을 든 채 살금살금 발소리를 죽여 소리없이 문을 닫고 거실로 나왔으면 좋겠다.

문이 닫히자마자 바로 전화를 받았으면.

딱 귀에 대었는데,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입술만 벙긋거리는데 조금 요란한 소리를 뒤로 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다.

[여보세요?]

아. 김남준 목소리다.

예민한 귀를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에 윤기가 방에서 떨어져 거실 한복판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전화를 받았으면 좋겠다.

너 왜 이제 전화해.

[윤기 형? 태형 씨 집에서 잘 있었어요?]

너 왜 이제 전화했는데.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마지막 말은 삼킨 윤기의 목소리를 들은 남준이가 허둥지둥, 배터리가 없었다, 보조 배터리 들고 와서 딱 갈아끼웠는데 그 보조 배터리를 내가 충전을 안 해놨더라 등등.

이제야 겨우 충전기 꽂아놨다가 눈치봐서 빠져나온 거라는 말에 윤기는 대답없이 고개를 끄덕였으면 좋겠다.

너무 늦어서 전화 안 받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라는 말에 윤기는 속으로 그런가 싶어 고개를 끄덕였으면.

늦은 밤 거실에서 윤기와 남준이는 그제야 서로의 하루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자신이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를 목소리로 그려내어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핸드폰이 뜨거워지고, 남준이도 이제 다시 돌아가야겠다는 말에 윤기는 아무 말도 안 했으면.

잠시 정적이 흐르다가 남준이가 먼저 말을 걸었으면 좋겠다.

[형. 나 안 보고 싶었어요?]

어.

[진짜요? 나는 형 보고 싶었는데. 토끼는 안 보고 싶었구나. 와, 상처.]

….

[토끼야.]

왜.

[진짜 나 안 보고 싶었어요? 나 내일 모레는 되어야 볼텐데.]

남준이의 말이 끝나고 조용한 정적이 흘렀으면 좋겠다.

서로의 숨소리가 얄팍하고 뜨거워진 핸드폰 사이로 흘러나왔으면. 윤기는 널찍한 유리창을 바라봤다가, 그 유리창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바라봤으면 좋겠다.

그 다음에는 눈을 감고 가만히 남준이 주위에서 들려오는 왁자지껄한 소리, 산 속인 듯 모래가 버석버석거리는 소리,

그리고 자신의 대답을 기다리는 남준이의 숨소리.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9 | 인스티즈

조금, 보고싶네. 뭐. 조금.

윤기가 작게 대답했으면 좋겠다. 금방 작은 웃음소리가 윤기의 귓가에 닿아 흩어졌으면 좋겠다.

[나도 보고 싶어요.]

그 뒤에 이어진 대답에 윤기는 입꼬리를 울려 조용히 웃었으면 좋겠다.

술마시고 개가 되어 오면 아무리 온다고 해도 네 집으로 안 갈거라는 경고를 마지막으로 통화가 끊겼으면 좋겠다.

끊기고 나서도 윤기는 한참 그 자리에 서서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고작 하루 이틀일 뿐인데

나도 참 청승을 떤다고 생각하면서도

한참 서 있다가 새벽이 깊어질 즈음에서야 침실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9 | 인스티즈

귀여운 민트토끼 윤기 그림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9 | 인스티즈

초콜릿 좋아하는 귀여운 민트토끼 윤기 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9 | 인스티즈

귀엽고 아기자기한 글귀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9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9 | 인스티즈

귀여운 윤기 그림 정말 감사합니다. ♥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9 | 인스티즈

예쁜 부농부농한 윤기 그림 선물 감사합니다. ♥

 

[암호닉은 정리중입니다. 곧 정리할겁니다. 아마도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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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신뜨자마자 달려왔습니다..히
윤토끼한테 질투하는 꾹이 넘나 귀여운것
그리구 냄쥬니 그리워하는 윤토끼 사랑스러운것...
하루빨리 냄주니를 윤토끼옆으로 돌려놓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글 잘보고이써요!

8년 전
독자2
슈레
솔직하지 못한 민토끼는 오늘도 너무 귀엽구요... 윽. 심장이 아파줍니다...

8년 전
독자4
[곰곰]입니다 허으ㅠㅠㅠㅠ 윤기는 어쩜 이렇게 귀여운가요... 이게 진짜 윤기 성격과도 들어맞아서 상상하니까 더 귀여운 거 같아요... 남준아 빨리 윤기 옆에 있어줘ㅠㅠ
8년 전
독자5
매직핸드입니다! 회원이 돼서 정말 기쁩니다ㅠㅠㅠ회원이 되고보니 작가님께서는 구독료를 안거셨더라고요ㅠ 이렇게 예쁜 글을 그냥 이렇게 읽고 댓글만 달아도 될런지..ㅠㅠ새삼스레 감사해져요ㅠㅠㅠ오늘도 귀여운 윤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다음 편도 기다릴게요♥δvδ
8년 전
독자6
포도
엉엉 윤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질투하는 장국이도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전 윤기가 토끼였다가 사람으로 변해서 티셔츠 주섬주섬입는 장면이 너무 좋아요!귀여워요ㅎㅎ윤기 부끄러워서 조금 보고싶었다고 하는 장면 너무 귀엽네요ㅠ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7
희사입니다:) 윤기한테 은근히 질투하는 정국이나 그걸 말리면서도 정국이랑 꼭 붙어있는 태형이나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전화만으로도 달달한 남준이랑 윤기 덕분에 대리 설렘 느꼈습니다...! 얼른 예쁜 토끼 옆으로 남준이가 와줘야 할 텐데 말이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인데 우리 작가님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8년 전
독자8
릴리아
간만에 시간 맞춰 달려왔습니다!! 안 그래도 덥고 꿉꿉한 날씨로 짜증이 머리 꼭대기까지 솟던 차에 알콩달콩?한 국뷔 그리고 츤츤민토끼 덜렁이남준이 덕분에 입가에 미소 한가득 머금고 가요 글 잘 읽었습니다 늘 귀엽고 사랑스러운 글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9
만두짱이에요 윤기 너무 귀엽잖아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살구아가씨에요ㅠㅠㅠㅠ 이건 정마류ㅠㅠ 남준이만 기다리는 윤기가..ㅠㅠ 티격태격하는 정국이랑 태티가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짱이예요ㅠㅠㅠ
8년 전
독자11
구즈입니다! 오늘도 윤기가 태형이네에서 지내는 하루가 지나갔네요ㅠㅠㅠ 정국이 말 하나에 시무룩해져서 귀 축 늘리고 보고 싶어하는데 티 안내는 윤기 너무 귀엽습니다ㅠㅁㅠ... 오늘도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2
자몽소다예요 티격태격하면서 꽁냥거리는 것 같은 태형이랑 정국이 너무 예쁘고.. 하루종일 남준이 연락만 기다렸으면서 정작 남준이한테는 말 못하는 윤기ㅠㅠㅠㅠ귀여워요ㅠㅠㅠㅠ이제야 하루가 갔네요 하루가 유독 긴 것 같아요 이렇게 이틀을 언제 기다려ㅠㅠㅠㅠ윤기는 남준이가 많이 보고 싶은 가봐요ㅠㅠㅠ
8년 전
독자13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여태껏 읽지 못했던 토끼 이야기들을 싹 다 읽고 왔어요
제가 없던 사이에 더욱더 귀여워진 윤기네요
남준이가 엠티에 가고. 윤기는 태형이네에 가고.
가서는 질투가 많은 정국이를 만나고.
ㅋㅋ 와중에 태형이가 너무 귀여워서 혼났네요
윤기를 보며 좋아서 허리를 꼬옥 껴안는 게
볼 수는 없지만 눈앞에 자연스에 그려집니다.
그런 윤기는 태형이를 귀찮다는 듯 받아들이겠지만
속으로는 좋겠지요?
하여간 둘 다 귀엽네요
그리고 우리 정국이. 사랑하고 있다는 게 눈에 보여서
귀여워요. 태형이가 윤기를 반가워하고 좋아하는 게
눈에 너무나도 선명하게 읽혀져서 심술이 났던 걸까요.
그렇다면 그것도 너무 귀엽겠네요. ㅋㅋ
이렇게 댓글을 남기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주말이라고 조금 늦게 잠도 자보고
방학이니까 낮과 밤도 바꿔보고 그러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8년 전
독자14
연나입니다 작가님 태형이랑 정국이 꽁냥거리고 티격태격하는 것도 정국이가 질투하는 것도 풋풋하고 귀여워보였어요 그냥 저절로 입꼬리 올라가고 ^v^ 남준이 연락올 때 허겁지겁 배터리 충전하는 모습부터 서로 보고싶어하는 모습까지 아 사랑둥이들 예뻐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15
매수밈이에요!!
오랜만에 댓글남기는거 같아서 죄송해요오ㅠㅜㅠㅜㅜㅜㅜㅜ 항상 열심히 읽고 한번더읽고 또 읽고 있어욯ㅎㅎㅎㅎ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6
.
3년 전
독자17
요즘 날씨 너무 더운 것 같아요,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 쐬다가 밖으로 나가면 숨이 턱턱 막히는 느낌이에요. 요즘 해리포터에 빠져서 영화 시리즈 모두를 정주행 하고 있는데 역시 쫄보 어디 가지 않는지 조금만 무서운 음악 나와도 측면으로 핸드폰 돌리고 넘어갈 때까지 기다리면서 봐요..ㅋㅋ 팝콘이랑 콜라 사다놓고 보는데 날파리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 받던지..ㅎ 잡히면 뭉개버릴 거예요ㅎ 저도 요즘 카페 가면 대부분 음료 가격이 육천원을 넘어가서 쉽게 사먹을 엄두가 안 나는 것 같아요 얼른 시원한 날씨가 됐으면 좋겠어요 8ㅅ8 윤기 귀 축 늘어진 거 보고 당황했을 정국이 생각하니까 둘 다 너무 귀여운 거 같아요 태태도 윤기 편 드는 게 귀엽구요 나지막히 왜 늦게 전화했냐고 얘기하는 윤기도 당황하면서 해명하는 남준이도 여느 평범한 커플을 보는 것 같아서 흐뭇했어요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8
꼬맹이
와...달달해....딜달해요 ㅠㅠㅠㅠㅠ
님준아 빨리와

8년 전
독자19
꾹왁입니다...!
으.....이 간질간질한 감정! 너무 좋다요 ㅠㅠㅠㅜㅠㅠㅠ

8년 전
독자20
골뱅입니다,
그동안 정국이와 태형이의 달달한 맛만 보다가 남준이 목소리가 출연하니 그렇게 분위기가 다를 수 없네요ㅠㅠ 역시 사랑스러운 랩슈... 국뷔가 발랄한 이미지라면 랩슈는 성숙한 이미지라서 더 깊은 따뜻함? 그런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오늘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1
청춘20이에요!!
오늘 글3도 잘 보고 가요ㅠㅜㅠㅜㅠ일상적인 윤기이지만 남준이가 없는 하루가 지나갔는데 윤기는 계속해서 남준이를 기다리는 모습이 낯설지만 익숙한 분위기가 좋았아요.
그리고 남들이 자고 새로운 ㄴ다음ㅇ날을 준비할 적에 남준이와 윤기는 그때 하루를 시작한다고 했잖아요. 그 글이 가장 뭔가 인상에 남는거 같아요~

8년 전
독자22
케로입니다. 아, 윤기는 왜 이렇게 귀여운거죠. 하루종일 핸드폰 봤으면서 안 본 척. 정국이랑 태형이 사이에 있으면 더 보고싶을텐데... 얼른 남준이가 돌아와서 같이 놀았으면. 근데 또 서로 기다리는 것도 예뻐서 보고 싶기도하네요. 날이 갈수록 더워져요. 커피값 진짜... 모든 커피가 천원이었으면 카페에서 살았을텐데 비싸고... 더위 조심하시고, 덥다고 에어컨 속에 살다가 냉방병 걸리면 안 됩니다! 오늘도 좋은 글 고맙습니다.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23
꿈딸기
하루종일 남준이 생각하고 핸드폰 붙들고 연락기다렸으면서 막상 전화할 때는 솔직하지 못한 토끼 넘나 귀엽고요ㅠㅜ남준이가 그걸 직접 봤어야 하는건데!(아쉽) 정국이 혼자 바닥에서 자는게 걸렸는지 다 같이 침대에서 잘 수 있는 토깽이 모습으로 국뷔사이에서 자는 뉸기형아 토끼주제에 형아미넘치고 귀엽고ㅠㅠㅠ마음 훈훈해지는 글 잘 봤어요:)

8년 전
독자24
코카콜라. 오늘은 좀 늦었네요. 하루종일 폰 잡고 있다가 막상 전화오니까 숨기는 윤기라니... 너무 귀여워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예쁜 밤 보내세요.
8년 전
독자25
뜌입니다ㅠㅠ 윤기 하루종일 남주니 연락 기다렸으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귀여워 죽겠어여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국뷔들도...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정말 질읽고가요!! 어서 남주니와 윤기가 만나서 부둥부둥 했으면 좋겠어욯ㅎㅎ 그리고 요즘 날씨 너무 덥죠?ㅠㅠ 진짜ㅠㅠ 밤이 되면 그나마 서늘한데 낮에는 죽을 맛...ㅠㅠ 저는 하루종일 선풍기와 연애합니다ㅋㅋㅋㅋ 낮에는 바람이 뜨겁지만 그래도...ㅠㅠ 작가님 이 무더위 속에서 파이팅ㅠㅠ 항상 이렇게 좋은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26
청춘입니다. ㅋㅋㅋㅋㅋ 정국이 윤기 넘나 귀여운 것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윤기랑 츤데레 토끼랑 싱크 보세요...
8년 전
독자27
변호인입니다.
남준이 연락 계속 기다리는 윤기한테 정국이가 한마디 하자 귀가 축 처지는 모습이 상상되서 미치는줄 알았어요ㅜㅜㅜㅜ카와이ㅜㅜㅜㅜ그리고 흰 뭉치(라고 적고 토끼라고 이해한다)로 변한걸 끌어안는 김태형이나 그걸 신기하다고 툭툭 찔러보는 전정국이나..ㅜㅜㅜㅜ오늘 포인트 많네요.
오늘도 예쁜글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8
캐서린이에요!!! 고작 하루 이틀... 그래 고작 하루이틀인데 저런모습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를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 보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엌 윤기는 부끄럼쟁이야ㅠㅠㅠ 남준이 얼른 돌아오길..!!!
8년 전
비회원219.67
특별한너 입니다.
하루가 지날때까지 연락이 안올까 조마조마 했었는데 이렇게 딱! 전화가 와서 다행이에요ㅜㅜㅜㅜ 배터리확인안한 남준이가 약간 미워지는듯 했지만 ㅜㅜㅜㅜ 눈치보면서 몰래 전화해줘 한편으론 고맙기까지..... ㅜㅜ 보고싶었으면서 왜 말을 못하니 토끼야ㅜㅜㅜㅜ 감정에 솔직해 지라구ㅋㅋㅋㅋ

8년 전
독자29
체리에요!!!이규ㅠㅠㅠㅠㅠㅠ슙무룩너무귀엽자나여...!!!!꾸기랑태태랑티격태격꽁냥꽁냥도너무귀엽구...ㅠㅠㅠㅠ미치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8.112
으어어엉ㅇ 슙슙이에요!!!으어어어엉엉 간질간질!!!!어디가!!!!내심장이!!!!+!꺄앙아ㅏㅇ아
8년 전
독자30
쌈닭이에요.
표정은 변화 없는데 귀만 축 늘어진 윤기 생각하니 너무 귀여워요 ㅠㅠ 오구오구 남준이 보고싶었어 ㅠㅠ

8년 전
독자31
솔랑이에요 연락안와서 시무룩한 윤기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한테도 질투하는 정국이도 귀엽구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누누슈아에요
하루종일 남준이 전화만 기다렸으면서 안그런척 하는 윤기가 이번 편의 포인트 같아요ㅎㅎ
츤데레인 척하는 윤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33
요정이야사람이야
윤기야ㅜㅠㅠㅜ 진짜 너무귀여워ㅜㅜ하루종일 남준의연락을 얼마나 기다렸을지 생각하고보니ㅜㅜ하ㅠ애틋해ㅜㅠ

8년 전
독자34
슈랩슈 입니다
ㅠㅠ 남준이를 그리워하는 윤기란 너무 달달하네요 ㅠㅠ 남준이가 윤기 옆으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잠깐 계속 핸드폰만 보면서 기다리는데 남준이 연락 안 왔으면 남준이가 미워질뻔 했습니다ㅋㅎㅋㅎㅋㅎㅋㅎ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비회원142.48
달리입니다!! 정국이 말에 귀 축 늘어지는 거 생각만 해도 너무 귀엽네요ㅜㅜ 남준이한테 연락와서 다행이에요 얼른 남준이랑 윤기가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요ㅠㅠ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8년 전
독자35
오랜만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탄소1입니다! 선물같은 글이 기다리고 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바빠서 접속자체를 못했는데 너무 반가워요ㅠㅠㅠㅠㅠㅠ 익숙한 문체와 분위기로 반겨주는 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몬실몬실
태형이도 너무 귀엽구ㅠㅠㅠㅠ 정국이도 너무 귀엽구ㅠㅠㅠㅠ 윤기는 정말ㅠㅠㅠㅠ 왜 이렇게 다들 귀여운거죠ㅠㅠㅠ? 윤기 내색 안하는데 다 티나요 진짜ㅠㅠㅠ 계속 전화만 기다리는거 진짜 너무 애틋해요 좋아요 으헝

8년 전
독자37
뉴밍뉴밍이에요! 토끼썰 정주행 한다고 댓글을 못달았어요 죄송해요ㅠㅠㅠ 오랜만에 정주행 했더니 왜이렇게 재밌는지 정말...작가님진짜 랩슈의 그 특유의 간질간질함을 되게 잘 극대화 시켜주시는것 같아서 진짜 좋아요. 그 말하시는 어투도 되게ㅜㅜㅜㅜㅜㅜ 이런 이쁜글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잘 읽구 갑니다!
8년 전
독자38
판다입니다 아 진짜 랮슙은 이런 분위기가쵝오야... 졸린데 잠 못 자고 작가님 글 달리고 잇곸ㅋㅋㅋㅋㅋㅋㅋ 하아 진짜 작가님 사랑해오...
8년 전
비회원252.249
세연이에요 흐에.. 요 며칠 못 들어오니 글이 밀렸다는.. 둘의 일상을 말하는게 또 제 심장을 설리설리 하게 하는것.. 둘의 모습을 보면 자연스레 엄마미소가 잘 보고 가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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