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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함이 과연 언제까지 갈까요 ㅋㅋ 중간중간 19마크 달릴 수도 있어영
전 솔직하게 사랑공개 할테니까요 ㅋㅋ
보고있나 정둘리? 점점 가면갈수록 둘리너님의 비밀이 밝혀지고 있다긔 ㅋㅋㅋㅋㅋㅋ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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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하이킥을 맞고 둘리가 쓰러졌심...
안일어남 ㅠㅠ 그래서 다가가서 괜찮냐고 했더니
기절한것 같음 ㅠㅠ 병원에 전화해야되나? 병원원이 번호가 뭐지? 119 불러야 되나? 119 번호가 뭐지 ㅠㅠ
이러고 있는데 둘리가 신음소리를 냄 ㅠㅠ
내가 심하게 찬게ㅇ ㅏ니라 당황해서 둘리 손잡고 울면서 죽지마 죽지마 ㅠㅠ 이랬음
그런데 갑자기 둘리가 귀좀 대보라고 함..
그래서 마지막 유언이라도 들어주자 하는 셈으로 귀를 드렸음 ㅠㅠ
"팬더..야..."
"ㅠㅠ 응응 말해 ㅠㅠ 흡허헉어으어엉"
"존나 귀여워.."
하더니 볼이 빨개진거임..................... 순간 내표정 ㅇㅅㅇ....
이새끼가 날 농락시킨거임!!! ㅠㅠ (둘리좀 혼내줘요 ㅠ)
그래도 안죽는구나 하는 맘에 화는 안낫슴......ㅠ_ㅠ
그러고 또 미친듯이 웃던 둘리가 다시 날 빤히 보더니 뚤어져라 쳐다봄..
"왜, 뭘봐 나쁜놈아"
"너 근데 되게 하얗다...?"
"나도 알아 나쁜놈아 ㅠㅠ 또 놀릴려고 그러는거지 ㅠㅠ"
"아니아니.. 너 지금 팬티만입고있잖아 ㅋㅋ...몸도 되게 하얗다고.."
내가 다 벗고있었다는 사실을 망각햇음................아오
다시 생각해도 챙피하고 민망함..
그러고 후다닥 들어가서 어쩔 수 없이 팬더 입고 나왓음..
그러고 닌텐도 Will 하다가 심심해서 만화책도 보다가 ㅋㅋ
(참.. 고2 가 하는일도 없이 이러고놈.............................................;;)
중간에 불편한게 있었다면.. 그 꼬리가... 앉을때마다 내 똥꼬를 팔것같았음 ㅠㅠ
실제로 똥꼬 찢어지는줄 ㅠㅠ 다신 안입으리
여튼.
새벽 2시까지 놀다가 잠들었음...
그러고 좀 추워서 창문닫으려고 일어났는데 시간을 보니 새벽 4시인거임
2시간동안 거실에서 잠든겈ㅋㅋㅋㅋ
창문닫고 둘리가 바닥에서 자길래 쇼파가서 잘려고 누웟음
자는줄 알았던 둘리가 내 위로 올라오더니 춥다고 이불 같이 덮자고 그럼..
무겁다고, 둘리보고 내려가라고 했더니 자기가 밑으로 파고 들어가고 나는 바닥으로 쿵...........
확실히 바닥이 춥긴 추었음 ㅠㅠ
"야! 정둘리! 나는 어쩌라고! 나도 춥다고오오!! ㅠㅠ"
"그럼 여기로 오던가 ㅋㅋ"
하면서 자기배위를 가리키는거임... 고민을 했음...
어쩔 수 없이 위로 올라가서 누웟슴......
.. 이렇겤ㅋ 보라색이 이불이면 밑에가 둘리고 위에가 팬덬ㅋ =오늘도발그림.
근데 은근 따듯한거임!! 그러고 잘 잤음ㅋㅋ
둘리는 내가 안무거웠나봄... 그러고 오전 10시까지 쭉- 잤음.
그냥 잤음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배고파서 둘리 깨웠음...
안일어남...
계속 깨우다가 안일어나서 애교로 깨우기로 함.
"둘리야아~ 일어나아아~ 팬더 배고파~ 밥해주라 응? ㅠㅠ"
".... 으으음... 배고파?"
"응 팬더 배고파! ㅠㅠ"
"오빠 배고파요 해봐, 밥해줄게."
"ㅡㅡ....... ㅇ...... 오빠 ㅂ..배고파요..."
"어허! 똑바로 해야지. 애기야?"
ㅠㅠㅠㅠ 눈 꼭 감고 꾹 참고 했음 ㅠㅠㅠ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ㅠㅠ
내가 정말 배가 많이 고팟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판단이였음...
"... 오빠아.. 팬더 배고파요오.."
"ㅋㅋ 그래 밥해줄께 기다려 ㅋㅋ"
그러고 다행히도 밥을 냠냠 먹엇슴 ㅠㅠ
정말 내가 이날 참... 안하던 애교도 하고 ㅠㅠ
밥먹을때 둘리머리가 대박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전쟁난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정력 또한 대단하리.ㅋㅋㅋㅋ
그래서 얼굴도 못보고 밥먹었음ㅋㅋㅋㅋ
둘리는 왜 계속 자기 안보냐고 찡찡댓는데
말할수가 없엇엌ㅋㅋ 미안.ㅋㅋ
건전한 우리는 밥먹고 나는 집에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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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까 홍대편은 자르기도 애매햇는뎈ㅋㅋ 전편 쓰다가 피곤해서 그냥 끊었어요 ㅋㅋ
아침만 먹고 집에 갔어요 전 ㅠㅠ
왜냐하면 둘리네 부모님이 오셧기 때문이죻
일요일인데도 애매모호하게 일정이 끝나서 둘다 아쉬워 했어요 ㅋㅋ
인티분들은 느끼실 수 있죠? 둘리가 이때부터 밝혔다는걸요.
다음편도 빨리 올릴께요~
+정둘리 보고있나?+
너 머리 대박이였엉ㅋㅋㅋㅋㅋ
푸하하핰
[뭐지.. 5화는 무지 빨리 끝난 기분이야.... ㅇㅅㅇ.. 찝찝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