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성규는 방학동안 봉사시간을 채우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한숨을 쉬어.
자신의 방 책상앞에 앉아 턱을괴고 마우스만 도로록 거리며 봉사 할 곳을 찾고있어.
그러다가 봉사시간이 8시간이나 되는 벽화 봉사를 발견해.
이거다 싶은 성규는 봉사를 신청하고 정해진 날짜와 시간에 편한 복장으로 그 장소에가.
유치원 아이들을 위해 벽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을 그려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몰라.
그러다가 한 남자가 옆에 다가와 말을 걸며 벽화 처음그려보냐며 차근차근 사람좋은 미소를 띄며 성규를 도와줘.
성규는 다정한 그 남자가 고마워 이름을 물어
그 남자는 자신을 우현이라고 대답했어.
우현은 다시 아까 하던 자리로 돌아가
아이들이 이 그림들을보고 좋아할 생각에 더 열심히 칠해.
성규랑 우현은 서로 도우며 어느새 친해지고 일하는 도중에 서로를 보며 웃어
어느새 저녁무렵이 되고 사람들이 하나둘씩 집으로 돌아가기시작해.
성규도 자신의 구역을 어느정도 마무리한듯하자 짐을챙기고 집에 갈 준비를해.
우현은 성규가 가려는 모습을 보곤 붓을 내려놓고 성규에게 다가가.
그리곤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며 한껏 눈을 휘며 웃어.
"전화해요."
성규도 자신의 번호를 남기곤 집으로 가.
집에 도착할때쯤 카톡이 하나 와.
오늘 수고했어요.
내일도 나와줄수있어요?
아 맞다 나 그쪽 정말 맘에 들었어요.
-남우현-
--------------------------------------------------
와 급하게 쓰니까 막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