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글은 프로듀스 독방에 공개되었던 글이지만
앞으로도 5p의 구독료가 핵인싸 x 핵아싸 시리즈에 적용된다는 걸 알리기 위해
이번화부터 5p를 적용합니다.
5p그렇게 큰 거 아니잖아요 ㅠㅠ
댓글 남기면 환급받을 수 있고
성의 있는 댓글은 운영자님의 판단 하에 100~200p 정도 받을 수 있으니 다들 댓글 달아요....★
※암호닉은 댓글로 받아요!
※보고 싶은 커플링, 하고 싶으신 말, 물어보고 싶으신 것들은 공지사항에 언제든지 와 주세요!
※작가는 댓글을 먹구 살아요 와구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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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녤국/ 녤콜]
핵인싸 체교 녤
x
핵아싸 기계공 콜국
제
8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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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부비면서 일어난 용국. 침대에서 뒹굴거리는데 언뜻 보니 침대 퀄리티가 너무 좋은게 자기 침대가 아닌게 분명한거... 후다닥 상체를 일으켰는데 갑자기 기억이 언뜻 남. "나... 설마... 다녤한테 고백했냐...?" 자기가 고백한 건 기억나는데 답변이 기억 안 나니 멘붕이 온 용국... 와..나 여기서 뛰어내리면 되는거야? 와.. 나 미쳤나봐... 아.. 미쳤네.. 김용국..하하하... 혼잣말하며 난리부르스를 치고있는데 처음부터 지켜보고 있던 다녤. "잘 잤어?" "어, 어..." "그래? 다행이다." 라며 다녤이 침대에 앉는데 멘붕해제가 아직 안 된 용국. 하, 하하.. 용국아 너 미쳤구나!^^! 하.. 하하 용국의 표정이 실시간으로 계속 바뀌는 걸 본 다녤이 크큭 웃으며 머리를 쓱쓱 쓰다듬음. "용국아" "어, 어어..." "어제 일, 기억 안 나나보네.." "아, 아하하.." 우물쭈물하며 얼굴 빨개진 용국에 더 놀리지 말자고 생각한 다녤임ㅋㅋ 더 놀리면 울 것 같았기 때문... "기억 안 나는 것 같아서." "...." "좋아해." "....어?" "사랑한다고." 라며 다녤이 용국 폭 안아주는데 부끄러워서 고개 묻는 용국. 그 와중에 어제 일 이제서야 다 기억나서 미치겠는 용국임. "다녤.." "왜?" "진짜 나 좋아해..?" "어." "진짜로..?" "그렇다니까." 다녤 대답에 용국이 얼굴 푹 빨개지며 실실 웃음. "다녤.. 사랑해.. 나도.. 히.." 하며 웃는데 다녤은 귀여워 죽음. 시간 확인한 다녤이 학교 가자고 말함. 오늘 토요일인데 학교 가자고 한 다녤에 이상함을 느낄 법도 한데 용국은 하도 오랜만에 술에 진탕 취한거라 날짜 감각이 없음 ㅋㅋ (사실 가려고 한 이유는 학교에 남아있는 친한 형한테 자기 거 자랑하려고 ㅋㅋㅋㅋㅋ 대학원생의 애잔함..) 용국이 옷, 짐 다 여기 있으니까 같이 등교하는 것은 뺴박! 같이 밥 먹고, 씻고, 무슨 신혼부부처럼 같이 등교함. -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용국이 손 잡는 다니엘. 용국이 화들짝 놀라는데 다녤이 괜찮다고 꽉 잡음. 부끄러워하며 우물쭈물하는 용국 보니 나중에 사람 많을 때 잡아봐야겠다고 생각한 다녤임. 그걸 본 다녤 지인이 녤국에게 말을 걸음. "다녤, 하이." "형, 하이!" "오야, 근데 얘는 너의 귀요미 맞지?" "예, 제 귀요미입니다 ㅋㅋ" "애기, 안녕?" 자기에게 갑자기 말 거는 형아에 당황한 용꾸임. "아, 겁나 귀여워, 얘 나 주면 안 되냐?" "형, 헛소리 하지 마요 ㅋㅋ" "흥, 하튼 애기야, 다녤이 한 번도 남한테 치댄 적이 없었는데 말이야, 다녤의 마음을 잡다니 넌 정말 매력쟁이야!" "아이 형,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요!" "흥, 하튼 난 연구실 가야해서 이만~" 그렇게 한 차례 폭풍이 지나가고 용국이 다녤 얼굴 보는데 빨개져있는거 ㅋㅋ 저 멀리서 몇몇 대학생들 & 대학원생들이 용꾸 탐내려는 거 보고 다녤이 용꾸 손 잡고 도망감 ㅋㅋㅋㅋㅋ 용꾸는 단 둘이 있는게 편하기도 해서 별 말 않고 끌려감. 용국은 놀릴 거 하나 생겼다 하고 다녤 볼 쿡 찌르면서 "우쭈쭈 그래서 치대쪄요?" 이러고 다녤은 용꾸 손목 잡고 웃으면서 "그래서 넘어와쪄요?" 라고 함. 용국의 얼굴이 새빨개진 것은 당연지사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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