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도령과 낭자하나
W.꼬잉온북
---------------------------------------------------------------------------------------
30.
30맞이 11낭자와 도령하나.
(워너원 청일점 뽀석이의 하루)
안녕하세요, 저는 프로듀스 101를 거쳐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까지 하게 된
" 김뽀석!!!!! 이거 전등 좀 갈아봐!!!!! "
워너원 청일점 김뽀석이라고 해요.
아침부터 쿵쿵대는 게 도대체 이 누나들이 뭘 하나 싶어 거실로 나가보면,
거실에서 제가 운동할 때 쓰려고 본가에서 가져 온 10kg짜리 덤벨 2개를 가지고 아침운동을 하는 우진이와 지훈이가 보여요.
" 얘들아.....그거 위험해에......" 하며 잘 떠지지도 않는 눈을 비벼가며 애들을 제지하면,
" 에이- 오빠아- 우리가 걱정되는구나?! "
초롱초롱한 눈을 사랑스럽게 깜빡거리며 주먹으로 제 가슴팍을 사정없이 내리치는 지훈이와,
" 오빠, 요즘 우먼파워도 몰라여? 내 몸은 내가 스스로 지킨다! "
위협적으로 덤벨을 들었다 놨다하면서 땀흘리는 우진이.......
그래요, 제가 우진이 11자 복근보고 자극받아서 그만 두었던 운동을 시작했지요........
그래그래, 하면서 고개를 설레설레 내저으며 다시 제 방으로 들어갈려하면,
" ........으으으으아아ㄲ!!!!!! "
제 등 뒤에서 불쑥 튀어나와 마스크 팩을 붙인 얼굴을 제게 들이대는 민현누나가 있어요.
제 키가 185cm인데, 민현누나가 175cm에요....
아 물론, 관린이가 팀 내에서는 가장 크지만 민현 누나는 어깨 또한 남자인 저 못지않게 넓기 때문에....
사실 민현 누나랑 같이 포토존 설 때, 가장 불편해요......
잘빠진 고속도로 같은 다리라인과 슬림한 바디핏, 그리고 넓디넓은 어깨까지....
남자인 저보다 피지컬이 장난없기에.
어쨌든, 마스크 팩을 뒤집어 쓴 채, 얼굴을 들이대는 민현누나는
" 까꿍?! 울 뽀석이 잘 잤나요? " 하며 7세 미취학아동을 다루는 유치원 선생님처럼 궁디팡팡을 해요.
" ㅇ!!! 아 쫌!!!이거 궁디팡팡 하지 말라꼬!!!! "
투덜대며 궁디팡팡을 하는 민현 누나의 손을 뿌리치면
" 아구!!!우리 뽀석이 화나쪄요?!?!? " 라며 꺄르르- 해맑게 웃어보여요.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고....오늘도 어김없이 누나한테 완패한 저는 제 방으로 들어가면,
"...하, 얘네는 왜 또 여기서 자.......(환멸) "
제 침대에서 덮는 이불도 없이 새근새근 잠든 대휘와 진영이가 있어요.
아마, 어제 제가 빨아 널은 이불들이 맘에 들었던 모양인지. 어젯밤부터 자꾸 저랑 잠을 자겠다고 찡찡대더니
(아, 물론 지성누나가 애들 각자 방에 데려갔어요, 오해 말아요.)
결국 이렇게라도 이불을 사수하네요.
제가 쓰는 기다란 베개를 사이좋게 한쪽씩 나눠 베고는 새근새근 잠이든 대휘와 진영이에 잠시동안 현타가 왔지만,
제가 예뻐라- 하는 동생들이 제 침대가 좋다는 데, 어쩌겠어요.
주섬주섬 덮는 이불을 펴서 애들한테 덮어 주고는 조심조심 방에서 나와요.
어김없이 오늘 아침도 출근준비로 분주한 우리 성운 누나는 앞머리에 휴지심 만한 롤을 말아놓은 채
쿠션을 사정없이 얼굴에 팡팡- 두들기며 저를 보고는 한 소리를 해요.
" 야!! 김뽀석!! 요즘은 남자도 관리하는 시대야- 너 좀 그 이상한 아재 냄새나는 스킨 겸 로션 갖다버리면 안되냐?! "
아니.....잘 쓰고 있는 제 스킨 겸 로션한테 왜 그러는지요......
(((((((뽀석))))))))
나름 올인원 제품을 선호해서 이번 기회에 큰 맘 먹고 지른 제 화장품에
성운 누나는 기겁을 하며 아재라고 절 일주일간 놀려먹고 있어요.
.......예예.....저 아재에요.......그냥 귀찮으니깐, 아재할래요.....
성운 누나의 고나리 아닌 고나리를 듣다 누군가 절 또 애타게 부르네요.
역시 11소녀들 사이에서 청일점 역할 하는 거, 아무나 못해요.(장담)
애타게 부르는 곳으로 발걸음을 향하면,
" 헤헤, 나 이거 빌려줘라."
멍뭉멍뭉한 미소로 제 후드티를 입고선 펄럭펄럭하는 단이 누나가 절 애타게 부르고 있어요.
후드티의 어깨선은 대략 맞는 것 같은데, 기장이 남자기장이라 단이 누나한테는 한참이나 큰 후드인데도,
굳이 입고 싶다며 빌려달라는 단이 누나에 " 그래요, 그럼 입던지." 하며 고개를 끄덕이고선
좋아라하며 멍뭉멍뭉하게 웃어보이는 단이 누나에 나도 모르게 손을 올려 쓰담쓰담해요.
아, 이제 알 것 같아요. 왜 누나가 멍뭉녤이라고 불리는지.
제가 쓰담쓰담을 하자 히히- 하고는 절 바라보고 웃어보이는 단이누나에
전 아침부터 심장이 저려오는 걸 느껴요.
하여튼, 사람 여럿 죽일 줄 아는 누나에요.
그럼, 저도 출근준비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이따봐요 여러분!
청일점 뽀석이의 하루- 끄읕-
31.
" 여기가 워너원이 점령할 워너시티인가- "
자칭 근엄하다는 목소리와 말투를 선보인 ㅇㅇ는 근엄한 목소리와 말투와는 정반대로
12명 완전체 예능나들이는 역시 긴장되는 모양인지 관린이 등뒤에 숨어 빼꼼 고개만 뺀채
워너시티에 한발 한발 내딛어요.
관린이 등뒤에 숨어 아장아장 내딛는 ㅇㅇ가에 덕후들은 벽을 부술 기세로 워너시티를 봤어야했어요.
오늘 컨셉은 관린이와 커플룩으로 맞춘 건지, 찰떡같이 어울리는 네이비 세미정장에 목에 매여진 빨간 스트라이프 리본이
평소 무표정인 ㅇㅇ를 더 시크하게 돋보이게 하는데,
관린이 등뒤에 숨어 아장아장 걷는 거 실홥니까........?(광광)
긴장한 티가 역력한게 자꾸 눈을 도록도록 굴려대는 ㅇㅇ가에
덕후들은 동네에 있는 아파트를 모두 뿌셔버릴 기세에요.
워너시티 1층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12명의 워너원을 반기는........
" 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싸인해듀세여 선배님!!!!!!도 매니저!!!!아ㅏㅏㅏㄲ "
마네킹 김수현님.........
별그대 빠순이 ㅇㅇ한테 마네킹 김수현님은....우리 덕후들한테 이니*프리 포스터쯤 되나봐요.......
자꾸 앞으로 나아가 마네킹 김수현님을 영접하려는 ㅇㅇ가에 옆에 있던 관린이는 덕질하는 누나가 부끄럽다는 듯
"하아- 브로(brother), 왜 구래......" 하며 자연스럽게 ㅇㅇ를 제 옆구리에 꼬옥 끼고선 게임설명을 들어요.
관린이 옆구리에 낑겨 바둥바둥대던 ㅇㅇ가도 게임 시작이라는 피디님의 말에 불편한 것도 잊은 모양인지,
관린이 옆구리에 안착한 채, 게임설명을 들어요ㅋㅋㅋㅋㅋㅋ(세상단순)
앞에 진열된 카드로 팀을 나누는 데, 우리 워너원 일곱째 김뽀찌........
"에??? 나 검은색인데?!"
나이는 성인단이지만 팀은 미자단 팀에 합류되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식간에 성인단 6명, 성인1(ㅇㅇ)+미자5명으로 나뉘게 되었는데,
얼떨결에 미자단에서 노(老)장이 되어버린 ㅇㅇ가.
성인단 멤버들은 "와, 양심상 우리뽀찌 내놔라. 얘들아." 하며 뽀찌 반환요구를 하지만,
세상 무서울게 없는 우리 분쏘단ㅋㅋㅋㅋㅋㅋㅋㅇㅇ를 자신들의 등뒤에 숨겨가며 "누나 우리 것이거든요!!!!" 하며
성인단의 도발에 맞서요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순식간에 ㅇㅇ가 소유권분쟁난 워너원)ㅋㅋㅋㅋㅋ
ㅇㅇ가 소유권으로 팽팽히 맞서는 성인단과 미자단 사이에서
"이겨라- 이겨라- 이기는 편 우리편!!"
그저 신난다는 듯 불구경 구경하듯 두 팀 사이에 낑겨 관람중이신 김ㅇㅇ.
뽀찌는 모르겠지요......오늘, 미자단에 합류해서 얼마나 많은 굴욕을 당할지.....
[1라운드: 소금물 복불복]
관린이 옆구리에 낑겨서 게임을 시작해서 그런지, 자리배치는 당연하게도 오른쪽에는 대휘, 왼쪽에는 관린이를 낑긴채
1라운드를 시작했는데.
벌써, 재앙의 조짐이 스멀스멀 보이고 있었어요.
ㅇㅇ는 사실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니에요. 하지만, 유독 못 먹는 걸 꼽자고 한다면.
"흐르에에에에에에에ㅔㅔㅔ에엒!!!!!시여!!!!(셔)"
........유독 신 음식을 못 먹어요.........
카메라는 소금물을 마시고 오열하는 성우에 포커스를 맞춰 가장자리에 앉아 성우의 오열타이밍과 비슷하게 오열하는
ㅇㅇ를 카메라로 잡지는 못했지만,
오열하는 성우를 보고 승패가 갈린다는 걸 확인한 오른쪽 대휘와 왼쪽 관린이.
" 누나!!!!!조용히 해!!!!!야, 관린아 누나 입좀 막아봐."
" 눈나, 여기서 소릴 질르면 우리 진다꼬!!!(다급) "
ㅋㅋㅋㅋㅋㅋ대휘는 ㅇㅇ가 쪼아대고 관린이는 ㅇㅇ가 입틀어막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 사이드의 막내들에게 입막음까지 당하면서 ㅇㅇ는 입안에 담긴 레몬에이드를 삼켜내요.
이기기위해서 누나고 뭐고 없는 사이드의 막내들에게 ㅇㅇ는 오늘하루 워너원의 서열12위라는 걸 동네방네 보여줘요.
[2라운드: 제로게임]
여러분, 잠시만여.
제가 잠깐만 독짜님들께 이것만 질문드리고 지나갈께요.(불쑥)
[기습질문]
[여기 워너시티에 입성한 워너원의 멤버수는 12명.]
[제로게임에서 들 수있는 엄지손가락의 갯수는 2개.]
[그럼 외칠 수 있는 손가락의 갯수는 총 몇개일까요???]
----------------------------------------------------------------
[12 X 2 = 24.]
그렇죠!!!!! 24개!!!! 정답입니다!!!!!!
그러나....우리의 김뽀찌...........비록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를 봤으나,
.......너 국제중 나왔다며
.....토익 만점이라며
........왜구러는데.......(오열)
"하나- 둘- 셋!! 스물 다섯!!"
................? 누구 엄지손가락 3개달린 워너원 있나여?(갸웃)
아니, 그리고 보통 외칠때 10이상은 잘 안 넘어가는데.........?
뽀찌의 스물다섯을 듣자마자 미자단이고 성인단이고 빵 터져서 물개박수를 치며 웃어요.
오열하듯이 웃어제끼는 11도령들에 뽀리둥절한 우리의 김뽀찌.
"ㅇ,않이.....그궤....다들 들고싶어 하길뤠......(쭈굴)"
민망한 모양인지, 옹알옹알 뽀찌어를 남발하며 뒷머리만 만지작대요ㅋㅋㅋㅋㅋㅋㅋ
뽀찌의 옹알이를 들은 대휘.
" 이 누나 스파인가봐!!!!!! 아까전부터 자꾸 자폭해!!!!!!!!!!! "
ㅋㅋㅋㅋㅋㅋㅋㅋ팩트로 뽀찌를 인정사정없이 때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라운드: 무려 4점씩이나 걸린 안녕! 클레오파트라!]
제작진: 자, 현재 스코어 3:0, 마지막 게임 4점걸고 시작합니다!!
제작진의 김빠진 콜라같은 무슨 되먹다 말은 소리에 미자단은 벙- 찐채로 어이없음을 표정으로 나타냈고.
제작진의 한 마디에 성인단은 "축제다!!!축배를 들어라!!!" 하며 미자단을 놀려먹으며 신났어요.
센터에 앉아 미자단 놀려먹는 성우에 미자단한테 메롱메롱- 하는 구름이,
ㅋㅋㅋㅋㅋㅋ아오 저 초딩들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우자...피디놈아.'어이가 털린 미자단과 '잇츠파뤼타임!!!!'인 성인단, 그리고 그 사이에는
"오아ㅏㅏ!!!4점이래!!!짱이다!!"
해맑게 좋아하는 ㅇㅇ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자폭하는 ㅇㅇ가에 성인단은 본격적으로 ㅇㅇ를 성인단으로 영업해요.
" 뽀찌야, 넌 거기에(미자단)있으나, 여기에(성인단)있으나 똑같이 첩자역할이니깐,우리 팀으로 와." 라며
달콤하게 꼬드기는 성우와 민현이에 살짝쿵 넘어갈(?)뻔한 우리 ㅇㅇ가.
하지만,
" 아냐, 누나는 어딜가던 첩자니깐 그냥 깍두기해. "
단호하고 정확한 대휘의 한마디에 단념한 표정으로 제 목에 달린 리본만 만지작대며 또 뭐라고 옹알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이......우리 팀, 4점 더 벌면 7점되니깐....그게 조아서.....(쭈굴)"
이쯤되면 워너원 공식막내, 서열12위인 김ㅇㅇ가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자꾸 막내들 사이에서 쪼그라드는 뽀찌가 그저 귀여운지 성인단/미자단 너나할 것없이 아빠미소로 뽀찌를 바라보고.
관린이는 오빠美 뿜뿜하는 미소로 뽀찌보더니,
" 누나 쉴드, 내가 해요. 그냥 여기있어."
아아ㅏㅏㅏㅏㅏㅏ 관린이 막내인거 실홥니까ㅏㅏㅏㅏㅏㅏㅏ너무 설레자나여ㅕㅕㅕㅕ
1/2라운드 모두 같은 팀인 미자단 멤버들에게 자폭만을 안겨준 뽀찌이기에,
'혹시 자리를 바꿔보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대휘와 뽀찌가 자리를 바꿔요.
자리를 바꾸자마자 시작된 안녕! 클레오파트라!
에너제틱과 활활에서 랩을 맡았지만, 그래도 여성의 음역대를 갖은 ㅇㅇ는 이번 게임이야말로
제대로 성인단 스파이라는 굴욕을 씻을 수 있겠구나싶어 목을 풀기 시작했고, 너무 의욕만 앞섰던 모양인지....
앞서 음역대를 높여둔 민현이의 음역대를 넘기지 못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미년 음역대가 높은건지.......김뽀찌 음역대가 낮은건지...............
이대로 질 것같은 미자단에 ㅇㅇ가 오른쪽에 있던 진영이가 뽀찌가 제일 싫어한다는 뒷덜미잡기 스킬을 써요.
ㅋㅋㅋㅋㅋㅋ뒷덜미가 잡히면 굴욕적인 느낌이 든다며 정색하고 하지말라는 누나가 잠깐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낭랑18세 배진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만 사는 하루살이가 되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영이가 뒷덜미를 잡자마자 ㅇㅇ는 돌고래에 빙의된 듯, 초음파 소리를 내며 가볍게 통과했고.
감히 누나의 뒷덜미를 잡아 혼날줄 알고 움찔거리던 하루살이 배챙이.
" 진영이!!!!하드캐리!!!hey!!!!!! "
해맑게 웃으며 하이파이브를 건네는 단무지 ㅇㅇ가에 스리슬쩍 웃어넘기곤,
" 누나, 나 없었으면 우리 팀 역적될 뻔했다고." 라며 뻔뻔하게 넘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꼬잉온북]
하핫!! 독짜님들!!! 안냐쎄여!!!!!!
요새 작까니가 열일하고있다고.......느껴지지 않으세여......? (아님 말고요....)
사실, 제가 중간고사가 얼마 남지않았답니다........
중간고사 기간이 되면 아마도, 글 연재를 잠시 못할지도 몰라요......
그래서 최대한 글 연재를 많이 하고가려는 꼬잉온북의.......빅피쳐...는 무슨ㅎㅎㅎㅎ
하루하루, 우리 독짜 여러분들의 댓글을 보고 답글 달아드리는 맛에 재미들린 작까니랍니다!!
과제랑 시험공부가 저리 밀려있는데, 손도 못대는 흔한 반도의 대학생 작까니는
오늘도 스뤠기같이 튓터와 인티를 넘나들며 살고있어요. (하핫)
우리 현명한 독짜님들은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내시겠지여.......(부럽)
아직 학교에 다니고 계신 모든 독짜님들,(중/고등/대학생)
큰 시험을 앞둔 수고가 많으신 독짜님들,
있을진 모르겠지만....(?) 직장에 다니시는 독짜님들.
모두모두 수고했어요.
오늘 밤은 아무런 걱정없이 잠들었으면 해요.
가끔씩 댓글에 고3 독짜님들....큰 시험을 앞두신 독짜님들이 계셔서
이렇게 한번쯤은 말해드리고 싶었어요.
오늘 하루. 수고많았어요.
ㅎㅎ
좋은 밤 되시길 바라면서 이만 물러날께요-
앙녕-
(암호닉은 다음 글에서 다시 정리해서 불러드릴께여.....뎨둉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