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죄송해요ㅠㅠ 다이어트를 열심히(?)해서 그런지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한동안 인티도 안들어오게 되더라구요ㅠㅠ
왜!!!!!왜!!! 허벅지살은 안빠지는걸까요..
앞으로는 열심히 쓸게요...설날에는..또..못쓸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일주일 이상 안쓰고 그런일은 없도록할게요 약속이에요 :-(
지호랑 나는 태일이오빠 눈치보기에 바빴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들이랑 표지훈은 화가 단단히 난듯했음.. 그러다가 착한 우리 미녀기오빠ㅠㅠ
"우지호 김꿀벌 잘못했어안했어" -민혁
"잘못했어.."
"둘다 앞으로 그럴거야 안그럴거야" -민혁
"안그럴거야.."
"이제 손내려 앞으로 그러면 안되 진짜로" -민혁
"네.."
하ㅠㅠㅠㅠ착한미녁신ㅠㅠㅠㅠㅠㅠ민혁이오빠때문에 살았음..
우리표정보더니 태일이오빠도 한숨 푹 쉬더니 풀린듯했으뮤ㅠㅠㅠㅠㅠ
앞으로는 이런 장난 치면 안되겠다.. 휴...
그러다가 다들 배고팠는지 치킨시켜먹자고 난리남
근데 치킨가지고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별것도 아닌걸로싸움
"아 형!!!! 저 스노윙먹고싶어요!!!!!!!!!!!!!!" -지훈
"시끄러 난 파닭먹고싶어" -경
"야 치킨은 구운게 짱이지" -재효
"ㄴㄴ 무슨소리? 후라이드가진리지" -민혁
"진리? 최진리?" -지훈
"닥쳐라"
"아 나는 교촌간장!!!!!!" -태일
"...어쩌자는거야 뭘먹자고"
"@#$@!#)$@#$@!" -멤버들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먹고싶다고ㅡㅡ 후.. 오빠들 다 흥분해서 난리났는데 그러다가 지훈이가 팔을 벌렸는데
하필이면 그 팔이 태일이오빠 어항에맞음..
태일이오빠 어항은 두갠데 오빠방에는 진짜 귀중한 어항들.. 그리고 거실에는 금붕어같은 조그마한거..
근데 거실에 있는게 산지 일주일도 안된거라서 태일이오빠가 애지중지하던건데 그걸 표지훈이 침
그러다가...
쨍그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지훈ㅅㄱ
어항깨지고 오빠들 다 얼음되고 표지훈진짜 표정이.. 그렁그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형.. 그게.. 어..음..."
어떻게 됬냐구요? 결국 태일이오빠 화나서 표지훈 무릎꿇고 손듬^0^
태일이오빠 화나면 무릎꿇고 손들라함.. 근데 절대 쉽게 내리게 해주지 않음
결국 표지훈이 금붕어랑 어항 다시 사준다고 약속하고 태일이오빠가 먹고싶어하던 교촌간장 먹음ㅋㅋㅋㅋㅋ
근데 그거 지훈이가 돈 다~냄!!! 근데 태일이오빠 그래도 화 안풀렸는지 표지훈 손 못내리게하고
우리끼리만 치킨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불쌍해서 화장실가는척 입에 하나 넣어줬는데
표지훈 감동해서 울려고그러뮤ㅠㅠㅠㅠㅠ근데 태일이오빠한테 들켜서 입에있던거 다시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먹고 나서 오늘은 거실에서 다같이 자자고 이불가지러가는데 표지훈 진짜 표정이...
너무 불쌍했음ㅠㅠㅠㅠㅠ그래서 내가 몰래 숨겨둔 치킨몇조각 주니까 막.. 이번에도 들킬까봐
화장실으로 들고 뛰어가서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한지훈이ㅠㅠㅠㅠ
그리고 이제 자야되니까 차례대로 다씻고 내가 마지막으로 씻는데
그냥 간단하게 양치랑 세수만하고 나오는데 오빠들끼리 소근소근 대는거임..
"무슨얘기를 하길래 그렇게 소근대?"
"응? 아니야아니야" -재효
"그냥~ 별거아니야" -경
"아무것도아니야" -권
권이오빠까지... 이상하네
"뭐야 수상해 무슨얘기하는건데!!! 우지호 무슨얘기했어!!"
"그냥 앨범얘기했어~ 니가 아무리 내 여자친구라고해도 앨범컨셉까지 알려주면 좀 그렇지~"
"엥? 컴백 미뤄졌잖아 근데 앨범컨셉을 벌써정해?"
"아.. 아니 그냥 무슨 컨셉으로 하면 좋겟냐 이런거 얘기했지;;"
"맞아맞아 이번 앨범에도 정성을 쏟아야하니까^^;;" -민혁
"이번엔 내 파트좀.." -재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효오빠 한마디에 빵터짐
근데 뭔가 이상해서 더 물어보려고했는데 눈치챘는지 우지호가 그냥 나껴안고 누움
"자~ 꿀벌아 피곤하니까 자자~ 얼른자야지 키크지~"
"키가지고 놀리지마라ㅡㅡ"
그래 니 키크다ㅋ 난 키작고
(사실 160도안됨)
"알겠어~ 얼른자자 잘자"
"응"
뭔가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