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님들! 좋은 소식이 있어요!
제가 구독료를 또 내렸어요!!!!!!!!!!!!
생각을해보니까 다른 작가님들에 비해서 글도 못쓰는데
구독료만 비싸더라구요 반성할게요ㅠㅠ
아 그리고 저 요즘 다이어트해요!(오늘부터 시작했지만)
다이어트 성공하면 구독료 또 내릴게요 약속약속 :-)
오늘은 진지하게 가겠습니다
브금은 했어안했어
"니가 옆에서 그렇게 보고있으면 부끄러워서 못쓰겠잖아"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지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캌ㅋ"
"왜웃어"
"앜ㅋㅋㅋㅋㅋㅋㅋㅋ우오코ㅗㅋ옼앜캬카캌카캌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그말뭐얔캬캬카ㅓ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죽일셈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나 진지한데"
"후.. 너답지않은말이였다"
"나다운게뭔데"
"음..막 뭐라그래야되지 이렇게 오글거리는거 안하는 그런.. 근데 너 왤케 진지해.."
"난 진심으로 말한건데"
그래 미안하다 지호야 내가 눈치가 없구나
"응...?"
"넌 나 진짜 좋아서 사귀는거 맞아?"
"왜그래 갑자기.."
"솔직히 니가 나를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왜 그렇게 말을해 당연히 좋아하지"
"근데 나는 그걸 못느끼겠어 나는 니가 정말 좋은데 그래서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표현하고 싶은데 니 모습을 보면 나를 진짜 좋아하는게 맞는지 헷갈려"
"왜그래 갑자기.. 내가 왜 너를 안좋아하겠어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까지 사귀고있는거고
내가 여기서 살고있는거잖아 내가 원래 좋아한다는걸 표현을 잘 못해 이해해주면안되?"
"알겠어 그건 이해할게, 근데 나도 남자고 질투많아 니 최애가 박경이라는건 알겠는데
솔직히 너랑 박경이랑 붙어있는거 난 싫어"
"같은 멤버끼리 왜그러는거야 내 최애가 박경인건 내가 블락비 팬이였을 때 얘기잖아
박경은 팬으로써 좋아했던거고 내가 진심으로 좋아하는건 너잖아 니가 아무리 질투가 많다고해도
박경은 니친구아니야? 니 친구한테까지 그렇게 질투심느껴? 그럼 나 박경 옆에도 가지말까?"
"왜 박경얘기에 그렇게 흥분하는건데"
"그러는 넌 왜 박경한테만 그렇게 민감해?"
"어떤사람이 여자친구가 자기 친구를 팬으로써든 남자로써든 좋아했었다는데 신경 안 쓰일 사람이 어딨는데?"
"말했잖아 팬으로써라고, 내가 언제 박경 남자로써 좋아했대?"
"혹시 모르지 남자로써 좋아했을지 니가 나를 남자로써 좋아했던것처럼"
"꼭 그렇게까지 말해야겠어? 넌 그렇게 나를 못믿겠냐? 그럼 헤어지던가 나도 나 못믿는사람이랑 사귀는거 싫어"
"헤어지자는 말이 그렇게 쉽게 나와?"
"왜 안나와? 내가 내입으로 말하겠다는데 못할말이 어딨어 니가 나를 못믿잖아
나 안믿어주는 사람이랑 더이상 할말 없어"
"그래 그럼 헤어져 헤어지자"
벌컥
"아 니들 왜그러냐 갑자기 왜그래" -유권
"아.. 둘다 왜그래" -지훈
"둘다 지금 흥분한거같은데 좀 가라앉히고 얘기해" -민혁
"그래 그게 좋겠다 둘다 너무 흥분했어" -재효
"지호 너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꿀벌이 너도 헤어지자는 말 그렇게 함부로 하는거 아니고" -태일
"함부로 한 거 아니에요 우지호가 저 못믿는다잖아요"
"못믿는다는게 아니잖아"
"그럼 못믿는게 아니라 뭔데"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 너라면 안불안해?"
"어 나라면 안불안해"
"둘다 그만해" -태일
"그치만..."
"아.. 꿀벌아 왜 갑자기 울고 그래" -재효
"빨리빨리 휴지휴지!!!" -지훈
"왜그래 꿀벌아 뚝해 뚝!" -민혁
"갑자기 우는이유가 뭔데, 동정표라도 얻게?"
"그게아니라..
니가 너무 진지하게말하잖아ㅠ휴ㅠㅠㅠ퓨ㅠㅠㅠㅠㅠ연기는 연기일뿐이라며ㅠㅠㅠㅠ
너 왤케 연기잘하는데ㅠㅠㅠㅠㅠ진심인줄알았냐ㅠㅠㅠㅠ휴ㅠㅠㅠㅠ퓨퓨ㅠㅠㅠㅠㅠㅠㅠ"
"???????????????"-멤버들
"으핳ㅎ하하ㅏ항하ㅏ앙나ㅏ카ㅏ카하하후카큐큐캏ㅎ"
"속았지롱!!!!!"
"뭐야 지금까지 연기였냐?" -민혁
"난.. 둘이 진짜 나 때문에 싸우는줄알고 한마디도 못하고있었는데.." -박경
"또 다들 방문 앞에서 엿보고 있을것같아서"
"오빠들이 이렇게 다 속을줄은 몰랐죠.."
뭐지.. 근데 오빠들 왤케..표정이..어둡지...
"장난하냐?" -민혁
"우린 진짜 니들 헤어지는줄 알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유권
"둘다 손들어" -태일
"네.."
독자님들도 다들 낚이셨나요?
그럼
성공(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