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 중 한명이 니 사고와 관련이 되있거든"
나는 왜 이 사람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이 떠올랐던 것일까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09
"말도안되.. 거짓말 하지마요.."
"거짓말아니야"
"아.. 그 사람들 중 한명이 나를 볼 수 있다고했어요 처음부터 나를 봤다고, 얘기도 할 수 있었어요
이건 어떻게 된거에요? 설마.. 그 사람이 .."
"니가 생각하는게 맞을거야, 그새끼도 뻔뻔하네 니 죽음을 그렇게 못본척 해놓고 말을걸다니"
"아니야.. 아닐거에요 당신이 잘못안거야 그 사람은 그럴 사람이 아니야"
"이 세상은 니가 생각하는 것 처럼 되지 않아"
"아니야.. 아니야.. 그사람은 아니야.."
"정신차리고 내말들어. 그 사람은 너를 충분히 살릴 수 있었어, 근데 그냥 못본척 넘어갔고
더 얘기해줘? 널 죽인사람있지, 그 사람이 왜 너를 안살리고 죽이려했는지알아?"
"그만해!!!!!!듣기싫어!!!!!!!!!! 당신이 잘못안거야 그런거아니야 말하지마"
"끝까지 들어!!!!!!!!!!!!!!!!!!!!!!"
결국 나는 모든 이야기를 들어버렸다. 그 사람이 정말 그랬을까,
내가 정말 그 사람때문에 죽은걸까
나는 그 사람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결정했고 숙소에 도착했다.
아직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시간이 점점 지나갈수록 내 심장박동을 빨라졌고
그 사이 다른멤버들은 모두 도착했지만 그 사람만 보이지 않았다.
새벽 1시
그 사람이 들어왔다
"아직 안잤네? 오늘은 니가 너무 곤히 자길래 못깨웠어, 일찍자 내일은 꼭 같이가자"
"저기.. 우지호씨..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왜 그렇게불러 그냥 오빠라고 불러, 물어볼게 뭔데?"
"혹시.. 1월2일 밤에 ○○사거리 지나갔어요?"
"...니가 그걸 어떻게알아?"
"정말..이였어? 그사람이 거짓말한게아니야?.. 정말 당신이 그랬어?"
"무슨소리하는거야 그 사람이라니 거짓말이라니"
"내가 죽은게 정말 당신때문이야?"
"어떻게 안거야..?"
"정말이였어? 정말? 아니잖아, 나죽인건 그 아저씨잖아 아저씨인거잖아 어떻게 당신이 나를죽여
거짓말 하지마 당신이랑 그 사람이랑 짜고 나 속이는거지? 그런거아니지?"
"○○아 내말좀들어봐 그런게아니라.."
"그런게 아니면 뭔데!!!!!!! 왜.. 왜 그때 나 모른척 하고 간건데? 왜 그런말을 하고서 전화를 끊은건데!!!!!!!!!!"
다음편에서는 모든 이야기가 밝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