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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 갖고싶어

004. 좋은 사람, 너도.




참고: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구조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4 | 인스티즈







개강은 곧 아르바이트를 해야 한다는 걸 의미했다. 엄마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월세를 절반씩 대주었지만 어디 학교 다니면서 돈 쓸 일이 월세뿐이겠나.
학식에 커피 한 잔을 먹어도 당장 꼬박꼬박 육칠천 원씩 꼬박꼬박 깨지는데, 사람이 밥만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방학 때 빡세게 알바한 걸 등록금에 쏟아붓고 나면 남은 게 없었다. 그 등록금조차도 일정 부분은 엄마아빠 주머니에서 나오는 것임에도 그랬다.
옹성우와 마주보고 학식을 먹고 있는데, 문득 얘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해져 물었다.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4 | 인스티즈



"너는 알바 안 해?"
"하지. 방학 때."
"어디서?"
"방송국."



방송국? 거기서 뭐 하는데? 물었더니 잠시 말을 고르는듯 했다. 그러더니 나 아나운서 하고 싶어서. 사람들한테 눈도장도 좀 찍고.. 그런 김에 이런저런 일 도와. 하고 말했다.
아나운서라... 그러고 보니 지금 방송국에서 하고 있는 일도 그걸 위해서인가 싶었다. 실제로 방송국 활동하다가 현역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도 있다고 들었는데.
옹성우도 그럴 생각인 건가.



"거기서 일하면 나중에 도움 돼?"
"딱히... 막 도움 되는 건 없는데. 아주 상관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거기 일하는 사람들도 알아놓으면 좋고."
"근데 거기는 다 알음알음해서 들어가는 거지? 소개 받거나."
"응. 나도 처음에 방송국 선배가 꽂아줬어. 그러다 좀 잘 보셨는지 방학 때마다 불러주시더라고."



옹성우는 방학 때 일주일에 7일을 꼬박 출근하고, 중간중간에는 밤도 샌다고 그랬다. 그럼에도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열정에 또 열정을 쏟아부은 페이지만, 별 수 없다고 했다.
내게 말은 안 했지만, 그만큼 하고 싶은 일이니까 하는 거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쟤처럼 뭔가를 엄청 하고 싶어하는 게 있던가. 없는 것 같은데.
같은 나이인 데다 나는 특히 이번 학기가 끝나면 당장 졸업인데, 왠지 조금 서글퍼지면서 나 자신이 한심해졌다.



"왜? 너 알바 구하게?"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4 | 인스티즈



옹성우가 내게 물었다. 응. 답했더니 너 카페에서 일해본 적 있어? 하고 묻는다. 카페야 많지. 대부분 카페였는데. 했더니 성운이형한테 한 번 물어봐봐. 한다.



"거기가 개강하면 손님이 엄청 많아져. 학기 중에만 사람이 더 필요한데 고작 세 달 일할 사람 찾는 게 좀 어렵다나봐.
너 한다고 하면 바로 시킬 걸? 그제부터 손님 많아서 버거워하던데."



세 달이라. 나야말로 딱 세 달만 일하면 되었다. 어차피 학기가 끝나면 다시 진주로 내려가면 되니, 돈이 필요한 건 일단 학기 중이었다.
잘 이야기 되면 제일 좋은 건 여기겠다 싶어 내심 기대가 생겼다. 수업이 끝나면 성운이오빠에게 바로 가서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성운이오빠한테 한 번 물어봐야겠다. 했더니 응. 성운이형이야 땡큐겠지. 하는 옹성우다. 다 먹었어? 이어지는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렇게 나는 호텔관광대학으로, 옹성우는 신문방송국으로 향했다. 수요일이다. 성우의 저녁방송이 있는 날.
들어주겠다는 약속은 못했다. 떨어져가는 돈에 대한 불안감이 커서, 오늘은 성운오빠를 빨리 만나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뭐 줄까? 아이스 아메리카노?"



수업이 끝나고, 부지런히 걸어가 조금 밭은 숨으로 도착한 곳은 클라우디 에스프레소였다. 나는 성운오빠! 성운오빠!! 하면서 문을 열고 들어왔고,
오빠는 특유의 평온한 미소로 나를 향해 말했다. 수업 일찍 끝났네. 뭐 줄까?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채 고개를 끄덕이지도 않고 잠깐 할 말이 있다며 오빠를 불렀다.



"뭔데 그래? 숨 좀 돌려.
지성이형- 아아 하나만!"



알았어- 하는 답이 들리고, 나는 어깨에 걸린 가방을 내려놓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오빠는 천천히 말해보라며 나를 다독였다.
이야기할 게 많은 건 아니구요. 여쭤볼 게 있어서... 오빠 혹시 아르바이트 구해요? 묻는 말에 응. 구하는데. 잘 안 구해져서. 하는 말이 돌아왔다.



"그... 오빠, 제가... 아르바이트를 구해야 하는데..."
"응."
"혹시 저를 쓰시는 건...."
"흠.. 카페에서 일해본 적 있어?"
"네. 대학 와서 알바 쉬어본 적 없는데, 대부분 카페에서 했어요."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4 | 인스티즈



오빠는 잠시 고민하는듯 하더니, 샷 한 번 뽑아볼래? 하고 물었다. 나는 네. 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안 만진 지 두세 달 되어서 예전 각이 잘 안 나올 수 있지만, 지금 내 상황에서 여기 만큼 일하기 좋은 곳이 없으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성운오빠 뒤를 따라갔다.

오빠의 뒤를 따라가니 눈웃음이 매력적인 지성씨(나는 그렇게 부르게 됐다.)와 눈이 엄청 크고 땡그란 알바생 한 명이 있었다.
이쪽은 지성이형이고, 여기는 진영이. 배진영. 성운오빠는 한 명씩 가리키며 내게 소개해주었다. 나는 안녕하세요, ○○○입니다. 했고.
건네는 인사에 매력적인 눈웃음과 쿨한 고개까딱이 차례로 돌아왔다.



머신은 눈대중으로만 살짝 봐도 비싸 보였다. 가격대가 워낙 천차만별이라 브랜드에 따라서는 웬만한 승용차 한 대 값을 하는 게 커피머신인데, 내가 봐도 알 정도의 비싼 브랜드니 말은 다했다.
머신 비싼 거 쓰시네요... 하는 말에 성운오빠는 그저 웃기만 했다.

오빠는 내게 포터필터를 쥐어주었다. 이게 뭐라고 이렇게 긴장이 되는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손이 떨리고 있다는 걸 느꼈다.
포터필터를 그라인더에 올려 원두를 받았다. 원두는 그날그날 상태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보통 소복이 쌓였다 싶을 만큼 받는 게 적당하다.
이어지는 탬핑. 탬퍼로 꾸욱 눌렀을 때 수평이 중요하다. 내 팔의 감을 믿고 꾸욱 눌렀다. 탬퍼를 떼자마자 수평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확인하는 성운오빠의 눈빛을 읽었다.
그리고 샷 추출. 샷이 떨어지는 시간 역시 원두마다, 가게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22초에서 25초 사이가 적당하다.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초수를 읽었다.
숫자는 24에서 멈췄다. 후우.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네가 봤을 땐 어떤 것 같아?"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4 | 인스티즈



성운오빠는 다 떨어진 샷에서 내 쪽으로 시선을 옮기며 물었다.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솔직한 내 말에 성운오빠는 응. 나쁘지 않았어. 하고 웃었다.
아, 다행이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긴장이 확 풀어졌다. 성운오빠는 시간표 어떻게 된다고 했지? 언제 일하고 싶어? 하고 물었다.



"학교 가는 건 화수목이구.. 월금 공강에, 주말은 다 돼요."
"우리야 평일이랑 토요일까지는 손님이 많으니까.. 주3일? 4일?"
"4일도 괜찮아요."
"지금 필요한 게 토요일은 마감이고, 평일은 쭉 미들, 마감 다 있으면 좋아."
"그러면.. 토요일 마감이랑, 월금은 미들, 마감 다 하고 목요일은 마감 괜찮아요. 오후수업 끝나고요."
"음.... 오케이. 그렇게 하자."
"넵!!"



클라우디 에스프레소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총 15시간이니까 오픈, 미들, 마감이 각각 다섯 시간씩이었다.
성운오빠는 오케이를 외쳤다. 내 입장에서는 조금 빡셀 수 있었지만 사실 이 정도도 안 하면 생활이 불가능했다.
호경론 재수강 때문에 막학기에 15학점 크리티컬을 맞게 되었지만, 주3일 출석에 힘든 수업은 별로 없어서 좀 나았다.
막학기라고 해도, 언제나 그래왔듯 학교-매장, 학교-매장 왔다갔다 하면 남는 것 하나 없이 시간 잘 가겠구나 싶었다.

어쨌든 그렇게 땅땅땅. 이번주부터 일하는 거야- 하는 성운오빠의 맹세 아닌 맹세를 듣고나서야 마음이 조금 편해질 수 있었다.
시간 되면 오늘 일 좀 배워볼래? 하는 성운오빠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일하는 시간이 많으니 빨리 배울수록 내게는 이득이었다.



-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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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나 왔어요-"



그렇게 수요일에 일을 익힌답시고 자리를 지키다가 목, 금, 토요일까지 쭉 연이어 근무를 했다. 매장도 매장 나름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는데, 연이어 근무하니 적응은 빨리 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토요일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옹성우는 영락없이 집에 있다가 나온 모습으로 매장에 왔다. 나는 고개를 빼꼼 내밀어 하이. 하고 인사를 건넸다.



"어쩐 일이야? 심심했어?"
"아니. 너 성운이형 고생시키는지 아닌지 확인하러 왔다."
"야. 나 잘하거든? 그쵸, 오빠?"

[워너원] 오세요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004 | 인스티즈



성운이오빠를 향해 물었더니 속을 알 수 없는 미소만 띄울뿐 말이 없다. 봐봐. 내가 이럴 줄 알았어. 형이 너 데리고 일하느라 고생 많다고- 옹성우가 말했다.
나는 성운오빠의 팔을 툭 치며 아, 오빠 왜 답이 없어요- 저 오빠 고생 안 시키잖아요- 했는데, 성운오빠는 와. 얘 나 때렸어- 하면서 옹성우를 쳐다봤다.

이렇게 둘이서 놀리겠다 이거지.... 나는 뾰루퉁해져 자리를 떠버렸다. 깔깔대며 웃는 성운오빠와 옹성우의 목소리가 들렸다.
성운오빠는 약속이 있어 나가봐야 하겠다며 나갈 채비를 했고, 나는 배진영과 둘이 남아 마감을 시작했다. 영업종료까지는 1시간 남짓 남아 있었다.



"야. 끝나고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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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릴없이 매장 한 구석에 앉아있던 옹성우가 내게 와 물었다. 뭐 하긴. 집 가서 자야지. 무덤덤한 내 답에 옹성우는 혀를 내어 입을 달싹였다.
왜? 하고 물었더니, 너 내일은 일 안 하지? 하고 묻는다. 응. 하니까 영화 보러 갈래? 한다.



"영화? 지금?"
"응. 심야."
"........."



피곤하긴 했지만, 내일이 쉬는 날이기도 한데다 영화를 안 본 지도 오래 되어서 그것도 괜찮겠다 싶었다.
좋은 건 영화관도 꽤 가까워서, 걸어서 오고 갈만 했다. 옹성우야 남자니까 밤 늦게 같이 오는 것도 크게 걱정되지 않았다.

콜. 내 말에 옹성우의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나도 오래간만에 영화를 보러 갈 생각에 기분이 좀 들떴다.
좋겠다, 영화. 쿨남(3일 동안 말을 좀 텄는데, 태어나서 이렇게 쿨한 애는 처음 봤다. 클라스가 다른 쿨함이다.) 진영이가 내 옆에서 나직히 말했다.
너도 갈래? 하고 물었더니 아니요. 하는 대답이 단칼에 돌아온다. 단호한 애구나, 너. 하하. 내 멋쩍은 웃음이 이어졌다.



며칠 되지는 않았지만 진영이와의 합은 제법 잘 맞았다. 
휴학하고 여행 가려고 돈 모으고 있다는 진영이는 정직원으로 고용되어 있는 상황인 지성오빠(이 또한 3일만에 지성씨에서 지성오빠가 되었다.)와 근무시간이 얼추 비슷했다.
매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엄청 많은데도 불구하고 불평하거나 힘들어하는 법이 없었다. 아직 속사정까지 알 수는 없지만 어쩐지 나와 비슷한 구석이 있는 것 같기도 해서 마음이 더 갔다.



"쓰레기 버리고 올게요,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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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마감을 하게 되면 궂은 일은 늘 스스로 했다. 이 건물이 안전한 편이긴 한데, 그래도 밤늦게 쓰레기 버리러 가는 건 본인이 하는 게 맞다고 그랬다.
고마운 마음이야 많았는데 미안한 마음이 없었던 건 아니라, 매장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창고에 있는 진공청소기를 꺼내와서 콘센트에 연결시켰다.



이이잉- 소리와 함께 작동되기 시작한 청소기다. 스윽, 스윽, 하면서 구석구석을 밀고 다녔다.
밀다 보니 옹성우가 눈에 밟혔다. 흘끗 쳐다봤더니 턱을 괸 채로 청소기를 멍하게 바라보고 있다.
쟤는, 저렇게 순간순간 멍하게 있을 때 보이는 무표정이 잘생겼다. 잘생겼지만, 잘생겼다고 말해주지는 말아야지. 이미 본인이 잘생긴 걸 너무 잘 아는 녀석이니까.
조금 더 힘을 내서 웬만해서는 청소기가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청소했다. 이마에는 뜨거운 땀이 조금씩 배어나오고 있었다.



"고생했어-"
"네. 누나도요."
"응. 월요일에 보자."
"네. 들어가세요. 형도 안녕히 가세요."



마감을 다 하고, 매장의 불을 끈 뒤 매장 문을 열쇠로 잠그고 세콤까지 걸고 나서야 일이 다 끝났다. 진영이는 덜컹덜컹, 닫힌 문을 한 번 더 확인했다.
진영이가 우리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성우는 진영이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진영이는 세상 쿨한 발걸음으로 성큼성큼 제 자취를 감추었다.

쿨해, 진영이. 내 말에 옹성우는 고개를 끄덕였다. 응. 쿨남이지, 진영이.



나와 옹성우는 영화관을 향해 걸어갔다. 지금 시간은 11시 15분. 몸은 피곤하고, 기껏 한 화장은 다 날아가 있을 거란 걸 알지만 기분은 좋았다.
주말에 이렇게 노는 것도 오래간만이고, 영화를 보는 것도, 밤에 놀러 가는 것도 다 오래간만이니까 그랬다.
왠지 조금 설레기도 하며 좋아지는 기분에 발걸음이 가벼워졌다. 옆에서 옹성우가 웃었다.



"뭔데. 왜 웃는데."
"...비밀인데."
"뭐가 비밀이야?"
"내가 웃는 이유."
"...뭐야. 싱겁게."



옹성우는 말을 잇지 않았다. 나도 굳이 더 캐물으려 하지 않았다. 내가 신나 보이는 게 웃겨서 그랬겠지, 뭐. 그렇게 생각하고 말았다.
영화는 40분에 시작한다고 했다. 이미 예매는 해두었다고 그랬고... 팝콘 먹을래? 하고 묻는 말에 염치 불구하고 그러겠다고 했다.
밤늦게 먹으면 죄다 살로 가지만... 방금 막 일을 끝냈으므로 입에 무언가를 넣지 않으면 예민해지고 말 것이었다.



15분쯤 걸었을까. 우리는 영화관에 도착했고, 토요일 밤이라 그런지 사람은 꽤 많았다. 내가 잠깐 화장실에 간 사이에 옹성우는 팝콘과 콜라를 사두었다.
야, 예매도 네가 했는데 왜 팝콘까지 네가 샀어. 내가 사도 되는데. 했더니 다음에 풀세트로 쏘란다. 알겠다고 주억거리며 내 몫의 콜라를 건네받았다.

영화는 그럭저럭 재밌었다. 재밌었는데 사실 난 좀 졸았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하자. 일 끝나고 피곤해서 그랬던 거니까...
중간에 좀 졸았을 때 헤드뱅잉을 많이 했던 것 같은데, 옹성우한테 민폐 끼친 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도 내 얼굴이 너무 제 쪽으로 갔으면 적당히 밀어냈겠거니 했다.
그래도 엔딩은 봐서 다행이었다. 최소한 영화의 결말에 대해서 옹성우와 이야기를 나눌 수는 있었으니까.
옹성우는 내가 잠들었던 부분을 설명해줬다. 머릿속에서 조금씩 끊겨 있던 부분이 옹성우의 설명으로 잘 이어지고 있었다.



"아. 고맙다. 옹성우."
"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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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향하는 길. 두시 반 정도 된 길에는 우리 말곤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나는 문득 고맙다는 말이 생각나서 옹성우를 향해 고맙다고 했다.
옹성우는 나를 쳐다보며 왜 갑자기? 하고 물었다. 나는 너가 말해준 덕분에 클라우디에서 일하게 됐으니까. 하고 말했다.



"내가 얘기했어도 네가 안 가면 그만인 건데, 뭐."
"그래도. 말 안 해줬으면 가보지도 못했을 텐데."
"고마우면 앞으로 잘해."
"잘하잖아- 못하는 건 뭐 있다고 그러냐."



웃음 섞인 내 말을 따라 옹성우도 웃었다. 같이 웃다가 문득 궁금한 게 생겨서 옹성우를 향해 물었다. 근데.. 성운오빠는 얼마나 부자야?
하하하. 내 말에 옹성우는 동네가 떠나가도록 큰 웃음을 터뜨렸다. 뭐지, 왜 웃지... 내 질문이 웃겼나. 왜 웃냐는 표정으로 옹성우를 쳐다보는데도 한참을 그러고 웃는다.



"왜 웃냐. 난 진지한데."
"네가 나한테 물어보기까지 혼자 고민했을 게 눈에 보여서. 그래서 웃겼어."



웃은 이유를 들어도 그게 굳이 왜 웃은 이유인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나는 궁금했다. 옹성우는 웃음을 좀 멈추고 내 질문에 대한 답을 해줬다.

사실은 성운이형이 부자인 것 보다는, 성운이형네 어머니가 돈이 많대.
그 건물이 원래 어머니 꺼였는데, 성운이형이 곧죽어도 전공 살려서 회사 들어가지는 않겠다고 해서 성운이형한테 건물 하나 넘기는 대신에 니 알아서 다 먹고 살아라- 한 거지. 
형이 뭐 꾸미고 이런 거 좋아하는 데다가, 대학교 때부터 꾸준히 카페 일 해왔어서 1층은 카페로 리모델링하고, 2층은 쉐어하우스로 리모델링한 거야. 3층부터 5층까지는 사무실에 세 주고 있는 거고. 
결국에는 카페 수입, 쉐하에서 받는 우리 월세, 3층에서 5층까지 있는 사무실에서 받는 월세까지 다 받고 있는 거니까 벌이야 꽤 좋은 편인 거지.
어머니야 말아먹지만 않으면 다행이란 생각으로 주셨겠지만, 운이 좋았든 성운이형 머리가 좋았든 결과적으로는 잘 된 거니까. 안정적이기도 하고.




옹성우의 말은 흥미로웠다. 나는 사이사이에 끄덕끄덕, 적당한 리액션을 해가며 그의 말을 들었다. 결과적으로 금수저인데다 본인이 사업적인 머리까지 있는 사람인 거였다.
대단한 사람이네... 내가 나직히 중얼거렸더니 그치. 근데 뭐, 으스대는 것도 없고. 좋은 사람같아. 옹성우가 말했다.



"우리 쉐하 사람들 다 좋은 것 같아."



진심이었다. 물론 사람은 오래 보아야 아는 거고, 쉐하 들어온 지 기껏해야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따뜻한 사람들이라는 판단은 섰다.
옹성우는 나도? 하고 장난 섞인 목소리로 물었다. 나는 이번 만큼은 장난스럽지 않게, 진지하게 답했다. 응, 너도. 오오- 하는 옹성우의 반응이 웃겼다.



"다 왔다-"



걷다 보니 집에 도착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간, 여전히 습하긴 하지만 슬슬 시원한 공기를 담은 바람이 불어주니 기분은 좋았다.
사람들 다 자겠다. 조심히 들어가야 돼. 하면서 옹성우가 제 입 위에 검지손가락을 올렸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 먼저 씻을까? 너 먼저 씻을래? 묻는 옹성우에 나 먼저 씻어도 되냐? 나 좀 진짜 피곤해서 머리만 대면 잘 것 같아서. 했더니 알았어. 한다.
발소리를 줄이며 2층으로 향하는 계단을 올라와,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에 들어섰다.
공용공간에는 무드등 하나만 겨우 켜진 채, 다른 조명이랄 것은 다 꺼져 있었다. 은은한 조명이 편안하고 따뜻한 기분을 만들어냈다.
나와 옹성우는 소리나지 않게 살금살금 걸으며 서로의 방을 향해 갈라지려 하는데, 저를 등지는 나를 갑자기 돌려세운 옹성우가 말했다.



"야."
"....?"
"...수고했어.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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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라 대답해야 할지 몰라 빤히 쳐다보고 있자, 내 볼을 가볍게 톡 치며 잘 자라. 천천히 씻어. 나 넉넉히 한 시간 있다가 나올 테니까. 하고서는 돌아서서 휘적휘적 걸어간다.
그렇게 멀어져가는 옹성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잠시 아무 생각 없이 서있었던 것 같다.
아. 내가 빨리 씻어야 옹성우가 씻지... 하는 생각이 든 건 옹성우의 방문이 닫힌 지 한참 뒤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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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사원입니다.

오늘의 여주는 클라우디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그곳에서는 지성씨와 진영이가 일하고 있고요~

글 속의 성우에게 갖고싶어라는 노래가 참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성우와의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니 갖고싶어로 BGM 깔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응원하는 남자주인공은 누구인가요? 아마 구름이네는 계속 남주가 누구지? 하는 애매하고 알쏭달쏭한 호기심과 함께 전개될 것 같습니다.

강과장 암호닉 그대로 사용해주시는 독자님들도 정말 반갑지만, 새로운 독자님들도 많이많이 환영해요!

비록 아직 암호닉을 달고 댓글을 달아주실 수는 없더라도 곧! 암호닉 별도 공지를 올릴 예정이니 꾸준히 댓글 달아주시면 좋은 일!!이 생길 거라고 힌트를 드려봅니당..

오늘도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새로운 한 주도 힘내서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당.♡


+) 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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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네 최초로 초록글 1페이지 1번에 자리했습니당!!!! 짝짝짝

많은 사랑 주시고, 댓글 달아주신 독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용!! 하뚜하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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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와 드디어 1등
구원자예요 호홍
나도....저런...쉐어하우스...가거싶다........나도...성우랑...심야영화...
와 근데 진짜 비싼 거는 승용차 한대정도 해요? 그렇게 비싸요? 세상에....

오늘도 잘읽구가옹 왠지 성우가 남주일거같기도하고....?!

6년 전
독자10
근데...저의...암호닉...도꼬....?(주륵)
6년 전
Y사원
지난편에 암호닉 언급을 안 해주셔가지구ㅠㅠㅠㅠ 그 댓글이 구원자님인지 몰랐다는... ㅠㅠ제가 한꺼번에 수정할 때 같이 수정해놓을게여!! 넘 걱정마세요~~ 푹 주무시고 낼 셤 화이팅하세욧!!
6년 전
독자2
녤과장입니다 작가님 설마 성우 남주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냄새가 납니다... 각이 재집니다... 강과장의 한을 푸는 걸까요... 성우 너무 스윗해요 진짜 ㅠㅠㅠ 수고했다고 볼 톡 치는 것도 너무 스윗하고 막 ㅠ ㅠ 아 씻기 전에 물어보는 것도 그렇고 그냥 다... 스윗하고... 막... 설레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좋아요 진영이도 귀엽고 ㅠㅠ 지성씨도 웃는 게 막 머릿속에 그려져요 ㅠㅠㅠㅠㅠㅠ 성운이는 너무 부럽네요... 금수저에 사업도 잘 되니... 잘 읽었어요 작가님 ㅠㅠ 오늘도 2등이네요 다음번엔 1등을 해보겠습니다 꼭...?
6년 전
독자3
ㅅㄷ
6년 전
독자8
크 작가님 선댓 달아놓고 얼른 놋북켜서 들어왔습니다 헿 어제 오늘 연속으로 올려주시기 있어요?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ㅠㅠㅠ 저 쉐어하우스 사람들은 다 스윗한가봐요...세상에 양봉업자들인줄 ㅠㅠㅠㅠㅠㅠㅠ하 내일 월요일인거 너무 짜증나는데 작가님 글로 하루를 마무리하니까 좋네요 ㅎㅎㅎ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4
녤부입니다 !
6년 전
독자14
아니 진짜,, 우리 쿨남 진영이 어쩔거야,,,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진짜 진영이 쿨남 설정에 너무 귀여워서 입 틀어막고 봤습니다 증말,,, 그리고 성우랑 심야영화라니 ㅠㅠㅠㅠㅠ 진짜 글만 봐도 이 설레는 기분 ,,, 제가 더 떨리는 거 아세요? ㅜㅜㅜ 다음 화가 너무 기대대되요 진짜 ㅠㅠㅠㅠ 오늘도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 오늘도 재밌게 보고 가용 작가님 ♡^♡
6년 전
독자5
선댓
6년 전
독자7
추천 오랜만에 누르는것같네요
하핳 암호닉 기다릴게요
진짜...
하악
아 성우 너무 좋다
간질간질 썸타는기분

6년 전
독자6
ㅅㄷ
6년 전
독자28
작가님 오늘도 글 재밌게 보고 갑니당♥ 저는 쉐하사람들 모두 좋지만 갠적으로 성우 남주로 응원할게요~!
6년 전
독자9
블라썸입니다! 아 진짜 저런 카페 어디있어요...? 알바좀하게... 사장부터 직원까지 완벽해...엉엉... 오늘 달다구리하고 좋았어요! 잘 읽었습니다 :)
6년 전
독자11
지블입니당~! 3화 읽은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벌써 4화가 올라왔네용 진짜 작가님 말대로 아직 누구랑 잘될거같은지 전혀 감이 안와요...!ㅋㅋㅋ큐ㅠㅠㅠ 그래서 더 앞으로의 내용이 기다려지는? 쉐하 사람들 다 좋은거같아여ㅠㅠㅠㅠㅠ 저도 거기 갈래욥,,, 알려줘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
엘제이입니다~~!!! 일욜밤에보는 작가님 글 진짜 힐링됩니다 오늘도 설레구 브금도 찰떡!! 저런 쉐어하우스 있다면 당장 입주하고싶네여ㅎㅎㅎ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독자13
꺄아.. 여주는 누구랑 잘 될까요ㅠㅠ
누구랑 될 지 모르니 다음화 다다음화 다다다음화 쭉 다 기대되는 것 같아요!!
이런 흥미진진한 거 너무 좋답니다 헤헤

6년 전
독자15
헉 이렇게 월요일의 부담 때문에 마냥 즐겁지는 않은 일요일 저녁에 찾아와주시면,,게다가 어제에 이어서 찾아오시고,,정말 사랑합니다 작가님❤️ 성우 넌 진짜 최고다,,저런 쉐하 있으면 당장 들어가고 싶네요ㅠㅠㅠ오늘 편도 정말 잘 읽었습니당 우리 담편에서 또 만나요!
6년 전
독자16
안녕하세요작가님ㅎㅎㅎ이번작품에선 성우가 남주여도 괜찮을듯하네요!!강과장땐 성우가너무 안쓰럽고...ㅜ이번에도 그러면 맴찢입미다.. 크흐 오늘도 읽고 힐링하구갑니다:)❤❤
6년 전
독자17
@불가사리입니다 아 쉐어하우스의 사람들 모두 너무 착하고 마음이 예쁜 사람들인거같아서 제가 더 따뜻해지는 기분입니다 우울한 일요일의 마무리를 작가님의 글로 할 수 있어서ㅜ너무 좋아요 오늘 편히 잘거같아요ㅎㅎㅎ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8
....? 저 3화 오늘 봤는데..... 계속 여기에 머물렀더니 2개나 보는 기적! 유후 신나욤 저는 조심스럽게 민현이 남주로 밀어봅니다! 민현이 다정킹이잖아요ㅜㅜㅜㅠ 핫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9
어제부터 정주행 하기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흥미로운것 같아요!! 남주가 누가될지 궁금하고 쉐어하우스 사람들도 다 좋은사람들 같고 ! 오늘 글도 잘 읽었습니다 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20
성우 ㅠㅠㅠ너무 설레요 진영이는 실제로도 그런데 여기서도 쿨내 퐉팍 진동하는군요 ㅋㅋㅋㅋ성우는 성우대로 너무 너무 쏘 스윗하고... 남주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성우가 여주를 좋아하고 있다는거나 좋아하게 되는건 확실하네요ㅠㅠ누가 관심없는 여자한테 단둘이!!!! 심야영화를 보러가자고합니까!!!! 그쵸 작가님 ? 저 김칫국 한사발 들이키고 있는거 아니죠...? 하하하 어쨌든 마지막에 성우가 스윗함 철철 흘러넘치게 오늘도 수고했다고 말해주는거나 볼 톡 친거에 저는 잠 설치고갑니다.... 설렘사 ㅠㅠㅠ
6년 전
독자21
다녤잉입니다 글을 읽고 있으면 성우랑 너무 잘 어울리는데...ㅎㅎㅎㅎ 저 오늘 글 4개를 몰아서 보니까 막 선물 받은기분이예요 ㅎㅎㅎ 잘읽고가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작가님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6년 전
비회원98.185
작가님 안녕하세요!! 아직 암호닉 신청이 안된다니 제가 누군지 알고 소통할 수 없어서 아쉽고 뒤늦게 찾은 글잡에서 강과장을 너무 늦게 봐버려서 처음부터 같이 못달린 것도 아쉽습니다ㅜㅜ흑 그래도 이제 꼬박꼬박 댓글 달리면서 즐길거예요!! 수능이 끝나면 더 자주 꼬박꼬박이요ㅜㅜ! 음 이것만 보면 성우는 여주한테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 여주 마음이 어디로 갈지 너무 궁금해요 크크 아 그리구 여기에 워너원 멤버가 모두 나오는건가요?? 오늘은 진영이가 새로 나와서 궁금해졌어요ㅎㅎ헤 어쨌든 다음편도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ㅎㅎㅎ♡이런 하숙집 소재는 처음이라 신선하고 설레요 벌써부터..엉엉
6년 전
독자22
레몬사탕이지입니다!!!!!!!!!!!!!! 성운이 금수저였어.... 그대는 과연 어떤 사람....
6년 전
독자23
달달한복숭아입니다!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사람들은 왜이리 다정하고 좋고 재밌는 사람들만 모인 건지 넘넘 부럽고 그러네요 ㅠㅠ 그나저나 커피 머신이 차 한 대 값이라니... 성운이는 정체가 뭐죠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역시나 잘 읽고 갑니다 ♥
6년 전
독자24
헉..자까님 오늘도 너무 좋은 내용들 뿐이네요ㅠㅠ남주가 누군지 궁금해지네요 다음편도기대되네요ㅠㅠ아—저도 구름이네 쉐어하우스에 살고싶네요ㅠㅠ❤️
6년 전
독자25
121027입니닷! 편한 성우와 시덥지 않은 얘기( 제 최애부분)을 하면서 영화도 보고 도란도란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네요 추운 날씨지만 마음은 따뜻해져요ㅠㅠㅠㅠ작가님 주말에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해용 감기조심하쎄요’!
6년 전
독자26
숮어입니다! 성우랑 심야영화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완전 데이트 코스 아닌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옹성우 뭘 좀 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편만 보면 성우가 남주일 것 같은 느낌ㅎㅎㅎㅎ 성우랑 성운이랑 둘이서 여주 잘 놀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잘 봤습니다!
6년 전
독자27
으앙 이글을왱 이제야 봤는지ㅠㅠㅠㅠㅠㅠ 시상에 진짜 좋아여... 아니 성운이 여주 일모태..? 왜대답안해줘8ㅅ8 그나저나 성우 미친건가요..? 아니 왜저래.. 왜저리스윗한건데... 왜... 내가 매니매니 조와해.... 다이스키....
6년 전
독자29
강과장 암호닉 강달리엣입니다! 작가님의 글에서 성우와 갖고싶어가 잘어울릴거 같다고 생각하셨다했는데 정말 너무너무 잘어울려요 찰떡 흑흑흑 뭔가 강과장글의 여운이 남아서 그런지 슬픔슬픔한 분위긴데 과연 이번 작품은 성우랑 이어질까요...? 저는 남주는 다니엘파이지만 뭔가 이번 작품은 다니엘이 메인남주는 아닐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물론 끝날때까진 아무도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여주가 알바를 시작했네요! 아무래도 돈이 급하다보니 저도 보면서 마음이 급했는데 다행이에요. 그리고 확장되어가는 등장인물도 너무 좋아요..ㅠㅠ 복작복작 너무 좋고 작가님의 탄탄한 구성력과 브금 선택 이번 편에서도 넘나 탁월했고 바쁘실텐데 자주 글 올려주시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해요ㅠㅠ 하 그나저나 성우랑 이어질지 안이어질지 너무 섣부르지만 궁금해요 흑 하지만 마지막 화까지 함께 달려갈거니까 설레발치는 판단은 하지 않을게요!! 아무튼 이번 편도 잘 읽었고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0
일개사원입니다!!!
제가 가장 미는 남주는 우리 성우찡입니당
왠지 강과장때부터 자꾸 눈에 밟히던 성우가 구름이네에서는 더 눈에 밟히네요ㅠㅠ 이번에는 성우 기대해볼렵니다

6년 전
독자31
강과장에서 성우가 살짝 안쓰럽다고 해야될까요? 그랬는데 구름이네에서는 막 썸 타는 것 같고 그러네요 그렇지만 저는 제목이 구름이네인 만큼 성운이를 남주인공으로 밀겠습니다! 성운! 사랑해! 일요일은 하루가 끝나가는 게 싫었는데 구름이네 읽으면서 행복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32
아 근데........저는 어째선지 마이너가 끌립니다. 진영이 남주 원합니다. 진지해요 저. 전 저렇게 쿨한 클래스가 다른 쿨남 진영이가 여주에게 빠져 허우적대는 걸 열렬하게 보고 싶어요. 작가님 부탁드립니더아아ㅏ아앙ㄱ!!!!! 진영아!!!!!!! 쿨남이 조항요!!!!!
6년 전
독자33
왜 때문에 저 진영이가 좋죠.....??
6년 전
독자34
ㅅㄷ
6년 전
독자35
아ㅠㅠㅠㅠ쿨남 진영이 왜케 기엽져???ㅠㅠㅠㅠ진짜 짧지만 강렬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36
데이트군요 데이트~~!
달밤에 심야영화라니~
성우가 여주를 배려해주는 모습 좋구요
성운이... 능력자네요 능력자
그 유명한 건물주..!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37
짠따라입니다! 어제 올라온 글까지 한꺼번에 읽었는데, 이것도 좋네요. ㅋㅋㅋ 진영이가 엄청 기억에 남네요 역시 쿨남... 짧은 등장이었는데 임팩트가 아주 큰 것 같습니다. 금수저 성운이도 남주로 좋을 것 같아요... 뿌링클 먹고 싶다고 하면 망설임 없이 핫뿌링클도 시켜주는 그 자상함...
6년 전
독자38
마지막ㅇㅣ킬링포인트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수고했어라니ㅜㅜㅜㅜ피곤함이다풀리네요..
6년 전
독자39
크뽀입니당~! 저번화 댓글 못남겨서 남기려곸ㅋㅋ했는데 어느새 4화가 칼업뎃,,,! 주말동안 넘 열일하시는거 아니에여ㅕ????!!??? (감사합니다)(예ㅔ예소리질럿) ㅠㅅㅜ 아무리봐도 쉐하 사람들 넘나 착해,, 스윗가이덜,,, 성우야 이번엔 여주랑 꿍냥꽁냥 끝까지 이어가쟈,,,, 오늘도 재밌게 잘봤어용♥️♥️♥️
6년 전
독자40
[뇽뇽] 꺆 강과장에 왔던 뇽뇽이 잊지도않고 구름이네 또 왔네!
작가님! 뇽뇽입니다! 구름이네 보러왔어요!!!
안그래도 쉐어하우스 살아보고싶다는 생각 핬는데 저런곳이 있다면 냉큼 들어가고 싶습니닷

6년 전
독자41
저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막 한창 자괴감들 때 더 힘이 되어주고... 몽글몽글해지는 밤이네요! 좋은 글 감사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42
에비츄입미다!!! 늘 재밌는 글 감사합미다 ㅎㅎㅎ 응원할게욤!
6년 전
독자43
[분홍색솜사탕]입니다! 으아니 이렇게 하메가 돌아가면서 설레게 하면 어떡합니까ㅠㅠㅠㅠㅠ지칠 수도 있는 여주한테 성우가 제대로 위로해주는 거 같아 더 설레네요ㅠㅠㅠㅠㅠ마지막까지 배려해주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4
너무너무 재미있어용 새 글 알림이 오면 막 신나요!! 감사해요 글 써주셔서~~~❣️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여
6년 전
독자45
수고했어 오늘도 하는데 괜히 찡...ㅜㅜㅜㅜㅜ역시 옹스윗....ㅜㅜㅜㅜ무심한듯 은근히 배려해주면서 훅 찔러 들어오지 말라구...ㅜㅜㅜㅜ
6년 전
독자46
하..짱설레ㅠㅠㅠ옹과장님의 다정함이 부활한 느낌이에요ㅠㅠㅠㅠㅠ아냐....더좋아ㅠㅠㅠㅠㅠ작가님짱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7
너무 다들 스윗하네여...ㅠㅠㅠㅠ 수고했어라니 옹스윗 갖고싶어랑도 너무 잘어울리는거 아닌가여!!!
6년 전
독자48
와 성우 저렇게 스윗할일?ㅠㅠㅠ넘 좋아요...성운이 뭔가 어떠냐고 보는거 섹시해요...대박적...저도 저기 살고 싶어요^_^
6년 전
독자49
으아아앜 보는 내내 너무 좋아서 몸 베베 꼬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 브금도 너무 찰떡이어서 더욱 좋았어요ㅎㅎ
알바하는데 진영이 나와서 너무 놀랐잖아여ㅋㅋㅋㅋㅋ
성우 분량 갱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허허ㅎ 제가 다 설레서 난리쳤다니깐요!ㅎㅎ
확실히 작가님 말대로 남주 너무 헷갈려요ㅋㅋㅋㅋ 응답하라 시리즈급 인걸요ㅋㅋㅋㅋ 아니 이건 응답하라보다 너무 치열할듯욤....

6년 전
독자50
러브라인은 성우인가요!!!
6년 전
독자51
안녕하세요 해령입니다!!!! 작가님 초록글 1페이지 1번 축하드려요!!!!!!! 더 많은 사람들이 작가님 글 읽었음 좋겠어요ㅠㅠㅠㅠ 제가 작가님 글 정말 좋아하거든요ㅎㅎㅎ(수줍) 오늘 글의 베스트는 너무나 쿨한 우리 진영이!!!! 역시 쿨가이 멋있다 멋있어!!!!! 그리고 성우야 나 얼굴이 무기여서 밤에 지켜줄 수 있는데 나랑 심야영화 안볼래??ㅠㅠㅠㅠㅠ 마지막에 볼 손가락으로 톡 치기 있나요????? 지금 제 심장도 치기 당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53
아악 성우 너무 스윗해서 울어요 저ㅠㅠㅠㅠㅜㅠ세상에 진짜 어쩜 저렇게 다들 잘생기고 멋있고 스윗한 지 허허 참...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56
벌써 4화가 올라왔네요.. 오늘 메인은 성우!! 썸타는 기분들어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 다음 화도 너무 기대되요~~
6년 전
독자57
포카리입니다!
하윽핰....저 사실 맘속으로 저번화까지 어남황이겠거니..싶었는데 노선변경하겠습니다 ㅎ (줏대리스...)
제가 '갖고싶어'에서 성우파트 매일 하루의 끝에 시덥잖은 얘길하고싶은데 라는 파트를 제일 좋아하는데 ㅠㅠㅠㅠ
딱 영화관가는 장면에서 그 파트가 나오고 작가님도 그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하셔서 약간 소름.....돋았어요 저도 저런 남사친 하나만 사주세영 뿌뿌....
아 그리고 강과장때부터 느낀건데 작가님 그 전문지식..?(회사,시험,카페)은 다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작가님 너무 대단하시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런 것들 덕분에 작품이 더 깊어지고 풍성해지는 느낌적인 느낌...!!! ㅎㅎ결론은 좋다구용!!!!! 후 연속 두편달렸더니 입꼬리 주체못하네여ㅋ
+먼저 씻을래에서 멈칫한 2n살 변태 ㅎ 작가님 사랑해요 훠우~!!!!

6년 전
비회원29.242
안녕하세요 작가님, 4편으로 돌아오셨군요!
작가님 글은 언제 올라오나~?
매일 글잡방을 들락거려본답니다*.*
쉐어하우스 1편부터 지금까지 쭉 읽어오면서 '이번 글에서는 러블라인이 없는건가? 혹은 정말 쉐어하우스 사람들의 가족같은 우정을 그린 이야기인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궁금해했었는데..
저는 오늘 4편을 보고 성우를 남주로 점찍어두었습니다!
물론 남주의 최종 결정은 작가님 손에 달렸겠지만..작가님의 결정에 제 의견이 0.001%라도 반영되길 바래봅니다ㅎ.ㅎ
그럼 저는 오늘도 작가님 글 재미나게 봤으니 꿀잠을 자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님도 꿀나잇 되세용♡♡

6년 전
비회원29.242
안녕하세요 작가님, 4편으로 돌아오셨군요!
작가님 글은 언제 올라오나~?
매일 글잡방을 들락거려본답니다*.*
쉐어하우스 1편부터 지금까지 쭉 읽어오면서 '이번 글에서는 러블라인이 없는건가? 혹은 정말 쉐어하우스 사람들의 가족같은 우정을 그린 이야기인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궁금해했었는데..
저는 오늘 4편을 보고 성우를 남주로 점찍어두었습니다!
물론 남주의 최종 결정은 작가님 손에 달렸겠지만..작가님의 결정에 제 의견이 0.001%라도 반영되길 바래봅니다ㅎ.ㅎ
그럼 저는 오늘도 작가님 글 재미나게 봤으니 꿀잠을 자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님도 꿀나잇 되세용♡♡

6년 전
비회원29.242
안녕하세요 작가님, 4편으로 돌아오셨군요!
작가님 글은 언제 올라오나~?
매일 글잡방을 들락거려본답니다*.*
쉐어하우스 1편부터 지금까지 쭉 읽어오면서 '이번 글에서는 러블라인이 없는건가? 혹은 정말 쉐어하우스 사람들의 가족같은 우정을 그린 이야기인가?'하는 생각을 하면서 궁금해했었는데..
저는 오늘 4편을 보고 성우를 남주로 점찍어두었습니다!
물론 남주의 최종 결정은 작가님 손에 달렸겠지만..작가님의 결정에 제 의견이 0.001%라도 반영되길 바래봅니다ㅎ.ㅎ
그럼 저는 오늘도 작가님 글 재미나게 봤으니 꿀잠을 자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님도 꿀나잇 되세용♡♡

6년 전
비회원96.203
헐ㅠㅠ이번편 완전 제가 좋아하는 것들만 모아놓은 것 같아요ㅠㅠ여름에서 가을 넘어갈 때 선선한 새벽에 심야영화 보고 집에 돌아와서 조용히 잘 준비하고 이런거 진짜 좋은데 심지어 그게 성우랑 같이하는 거면...하♥그리고 볼 톡 쳐주는 것도 너무 좋아요ㅠㅠ그렇지만 저는 성운이가 좋아요ㅎㅎㅎ헿 이 글 자체가 제목이 구름이네여서 어 뭐지 하고 보러 들어온거라서ㅠㅠ근데 진짜 재밌어요ㅠㅠ성운이랑 잘 되든 아니든 재밌고 글 분위기도 맘에 들어서 계속 꼬박꼬박 챙겨볼 것 같아요ㅎㅎ
6년 전
독자58
자까님...ㅠㅠ 이렇게 설렘가득항 글을 가지규 오시다뇨..!!ㅠㅠ 맘이 두근두근 간질간질한게 너무 좋아요ㅠㅠㅠ 어떡하면 좋죠ㅠㅠㅠ 너무 설레요 또 대학생활 현실성 가득한 것에서 한번치이고 나오는 남자들은 또 비현실적이어서 한 번 치이고...ㅠㅠ 브금에 한번 치이고 이런 남자들 정말 어디가면 찾을 수 있을까요ㅠㅠㅠ 제 인생에 이런 남자들이 과연 있기는 할까요..ㅜㅠㅠ 역시 우리 자까님은 넘나 천재적이신 것...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다음화도 너무너무 기대되는 부분입니다...ㅠㅠㅠ♡♡ 사랑해요 자까님...♡♡
6년 전
독자59
[딸기시럽] 강과장 암호닉 딸기시럽입니다 아주 바람직한 전개인 거 같아요ㅋㅋ 남주는 성우 같고요 드디어 서브남 탈출하는 건지ㅋㅋㅋㅋ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ㅎㅅㅎ
6년 전
독자60
항상 잘보고 가요ㅠㅠ 저는 옹성우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2
오늘은 진영이도 나왔네여ㅎㅎㅎ그나저나 성우..ㅠㅠㅠㅠㅠㅠㅠ뭐에여ㅠㅠㅠㅠㅠ마지막에 뭐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신청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당 오늘도 잘 읽고 가여 작가님♥
6년 전
독자63
와ㅜㅜㅜ진영이는 여기서도 쿨해욬ㅋㅋㅋㅋㅋ성우완전배려대박ㅜㅜㅜ완전 무심한듯 설레요ㅜㅜㅜ
6년 전
독자64
매일 돌아가면서 한명씩 치이는 그런...... 넘나 ohyes...인것 아닙니까... 어디 저런 쉐어하우스 없나ㅠㅠ
6년 전
독자66
성우 각인데ㅠㅠ 강과장에서 성우 많이 좋아했는데..ㅠㅠ 이번작에서는 볼수았는건가요
꽁냥꽁냥!!!!

6년 전
독자67
1122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캐릭터인 진영이가 나왔네요! 진영이 쿨남~~~ ㅋㅋㅋㅋㅋㅋ 쥬아용 하 성우는 정말 인생 친구인 거 같아요 짱짱 ㅠㅠㅠㅠㅠ 다정하면서 장난스럽게 그렇게 대해주는 게 너무 좋습니다ㅠㅠㅠ 오늘도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두 잘 읽었어용
6년 전
독자68
남주가 누굴까요..너무 궁금한대...언제쯤 나올까요...
6년 전
비회원136.148
진짜.......진짜 작가님 너무 열일하십니다, 저 분명 어제 저녁에 전편 본 것 같은데 오늘 들어와보니 또 올라와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격스러운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사실 최애가 강다니엘이라 남주 또한 강다니엘이었으면 좋겠지만 강과장 때 남주가 강다니엘 이었으므로 이번에는 아닐것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여주는 모든 사람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 남주는 누군지 전혀 감이 안잡힙니다......계속 읽다보면 떡밥이 던져지겠죠, 저는 그걸 잘 물어서 추리하겠습니다!
6년 전
독자69
오늘 글을 보니 왠지 남주가 성우인 거 같기도 한데 아ㅏ아아아ㅏ아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 전 역시 추리는 못하나 봐요... 다시 한 번 느낀 거지만 저는 그냥 내용에만 집중해서 글을 읽어야겠어요..ㅎㅎ 추리는.. (절레절레) 오늘도 재밌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70
리베르떼입니다~ 성우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눈치따위 태어날때 안갖고 태어난 사람) 앞으로 클라우디에서 일하면서 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돼요ㅎㅎ
6년 전
독자71
아ㅜㅠㅠㅠㅠ작가님... 강과장 암호닉 이어서 쓸게요!! [딸기모찌롤]입니당!! 대박이에여.. 브금이랑 찰떡... 매일 하루의 끝에 시덥잖은 얘기를 하고싶은데 이거 제가 너무좋아하는 가사인데 딱 성우목소리로 나오는데 장면까지ㅠㅠㅠ찰떡찰떡... 구르미 쉐어하우스도 너무좋아요❤️❤️
6년 전
독자73
옹성 우입니다!! 설마 성우가 여주를 좋아하는 건가요....?!!?! 그런 건가요???!? 그러면 전 찬성하겠습니다! 성우 이즈 면들!!! 그리고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지성 씨랑 진영이라니 여주는 정말 무슨 복이 있어 저런 좋은 남자들이 주변에 있는걸까요ㅠㅠㅠ 세상에는 저런 쉐 파랑 커피숍은 찾기 힘든 건가요... ᅲᅲᅲ
6년 전
독자74
사용불가입니다
꺄아아아아ㅏ 뭔가 성우 되게 작은 거에 웃고 하니까 설레잖아요...(벌써 김칫국 드링킹 시작함)(민망)
그와중에 진영이 쿨남 완전 열일하구요....핳

6년 전
비회원108.123
아니 이거 이 사람들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ㅠㅠㅠㅠㅠ저도 저 하우스...저 카페.,가고싶네요 쥬륵쥬륵 글 넘넘 취향저격 입니다ㅠㅅㅠ!!!!
6년 전
독자76
입학하자 입니다! 4편 업로드전에 댓글 달았었는데... 제 암호닉이 없어요오..ㅠㅠ
4편도 넘넘 잘봤습니당! 성우가 여주한테 맘이 쪼오옴 있는거 같네요~.~

6년 전
Y사원
헉 그랬군요ㅠㅠ 죄송해요 리스트는 제가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게 최종본이니 따로 수정해놓을게요! 앞으로 유의할게요 ㅠㅠ
6년 전
독자108
감사합니다! 글 항상 잘보고 있어요! 짧더라도 댓글 꼬박꼬박 남길게요♡
6년 전
독자77
마요입니다!이렇게 따뜻한 사람만 있는 셰하...저도...참 들어가고 싶네요ㅠ여주 상황이 저랑 비슷해서 공감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ㅠ오늘도 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78
꼬꼬망이에요!
저도 카페에서 일하는 중인데 왜 저희 카페엔 진영이 지성이 성운이가...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카페에서 일하고 싶네요 흐허러오 그리고 성우 마지막에 볼 터치뭐야 옹성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여ㅠㅠㅠㅠㅠ이번 남주는 옹옹옹이였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거 같아욯ㅎ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79
마카롱입니다!! 성우 덕분에 여주가 성운이네 카페를 찾아가서 일할 수 있게 되었군요!!>< 성운이가
여주가 잘하는지? 테스트?할때 막 저도 긴장이 됐습니다ㅋㅋ큐ㅠㅠ 그리고 성우랑 심야영화ㅠㅠㅠ데이트ㅠㅠㅠ 넘 분위기있고 설레고 좋습니다ㅠㅠㅠ 다 너무 좋아서 누가 남주가 되어도 좋을거같아요ㅠㅠㅠ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81
강과장 [리본]이에요!! 못 본 사이에 작가님 두편 연재 감사합니다ㅠㅠㅜ 진짜 행동 하나하나 이렇게 설레도 되는건가요ㅠㅜㅜ 다들 행동 완전 꿀떨어져서 읽고 또 읽고있어요ㅠㅠㅜ
6년 전
독자82
1편읽은 다음 현생이 지쳐 지금 몰아 읽었어요❤️❤️❤️❤️ 캬캬캬캬 진짜 워너원과 쉐하........ 생각만해도(о´∀`о) 얼른 암호닉도 신청하고 싶고 그러네요>_< 항상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83
나도.... 건물... 하하.. 뭐랄까 브금이랑 글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거같아요 작가님 ㅠㅠ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독자84
너무 너무 좋아요 ㅠㅠㅜ 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ㅠㅠㅠ 진짜 평생 알바할 수 있을 직장이네요 ㅋㅋㅋㄱ ㅠㅠㅜㅜ 하지만 저런 곳은 없죠 ㅎㅎㅎ 오늘도 좋은 글 감사드려용
6년 전
독자85
혹시 성운씨는 정직원 안구하신데요,. ...,? 제가 그 자리 찾고 있거든요ㅠㅠㅠ잘 읽구 갑니당
6년 전
독자86
남주가 누굴지 진짜 궁금해집니다!!!!! 누구든 좋으니 얼른 ㅎ라브러브ㅎㅎㅎ
6년 전
독자88
작가님 휘린입니다! 우리 성우 남주각인가요~ 강과장에서 너무 짠내 났는데 이번엔 꽃길 걸었으면 좋겠네용ㅎㅎ
6년 전
독자89
작가님.....강과장 칸타타에요..ㅠㅠㅠ 진짜... 오늘 미쳤어요... 옹...옹...ㅠㅠㅠㅠ 진짜 너무 스윗하구 죽을것같아요 ㅠㅠ 왜저렇게 스윗하구 난리ㅠㅠㅠㅠㅠ 진짜..남자랑 옹화안본지 얼마나됐더라....ㅎ ㅏ
6년 전
독자90
헉 ㅠㅠㅠㅠ 브금이랑 너무 찰떡같아요! 성운이가 그 유명한... 물주 위의 건물주인가요? 작가님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91
작가님 ㅠㅠㅠㅠ 뻥안치고 세번 정독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 성우 이렇게 설레도 되는건가요..? 강과장 때 한을 여기서 푸나요?ㅠㅠㅠㅠㅜㅜㅜㅜㅠ 성우덕분에 심장박살나고가요ㅠㅠㅠ
6년 전
독자92
하성운님 심정이 궁금합니다!! 어던 생각을 가지고 계신건가요.. 그리고 세상 쿨한 진영잌ㅋㅋㅋㅋㅋㅋ 성우 너무 다정하구요...
6년 전
독자93
오늘도 잘 읽고가요 :-) 점점 남주가 누굴지 궁금하고 기대돼요ㅎㅎㅎㅎ
6년 전
독자94
크으으 언제나 그랬지만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읽을때마다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 뭉실뭉실해져요ㅠㅜㅜㅠㅠ 어휴 이번화 달다 달아,,,, 너어무 달아요~~♡♡♡ 그나저나
여주가 해드뱅잉 하는동안 성우 무슨 생각 했을까요ㅠㅠㅜㅜㅜ어깨 내어주고 막 그런건가요 끼얏>< 그리고 수고했어 오늘도 라고 했을 때 저 심장탕탕.. 완벽하게 주거씀니다... -이미 죽은자의 댓글- 넘모 죠아용ㅠㅠㅠㅠㅠㅠㅠ남주는 누구일까요... 다 좋아서 못 고르겠어요 흐악,, 작품에서 성운이가 막 오빠미 낭낭하게 나와가지구 개인적인 욕심으로! 남주면 넘 설레겠다 싶지만... 왠지 남주는 아닐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직 초반부라 잘 모르겠지만 사실 예,,, 누군들 좋아요 저는 모두를 응원합니다❤ 해헿ㅎ헤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읽을 때마다 행복해져서 진짜진짜 오래보고싶어요☁☁☁

6년 전
독자95
성우 너무 스윗한거 아니에요?ㅠㅠㅠㅠ 물론 저는 민현이 좋아하지만 성우 캐릭터 스윗보스..
6년 전
독자96
맥주톡톡입니다! 아아...성우짱...센스있는 남자.. 볼톡톡에 제 혼을 앗아가는군요.. 오늘도 이동네는 스윗하네료 ㅠㅠㅠ
6년 전
독자98
세상에... 이번편 정말 설레네요... 성우야.... 와 성우야... ㅠㅠㅠㅠㅠ 성우랑 같이 심야영화라니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쉐어하우스 들어가면 안될까요..? ㅠㅠ
진영이는 카페에서도 쿨남이네용ㅋㅋㅋㅋ 귀여워라 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고 달달하게 읽었어요ㅠㅠ 자까님 최고ㅠㅠ♥️♥️

6년 전
비회원17.167
[짚고긴한커피] 작가님 이번화 되게 힐링되는 화에요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는거 아닙니까 정말??!!!! 남주가 누구인지 계속 추측은 해보는데 아직까지는 누군지 모르겠어요.....하핫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6년 전
독자99
피치수플레에요! 아 잠시만요 오늘 이거 누가 봐도 성우가 잔뜩 마음 표현했는데 여주는 왜 모르는 것 같죠 ㅠㅠ 이렇게 잘생긴 남자들과 생활하고 알바까지 하고 심지어 여주 좋아해주면 진짜 황홀한 라이프에요 ㅎㅎㅎㅎ!! 남주 후보 모두들이 마음 표현하는 방식도 다 달라서 그런지 괜히 더 간질간질하고 좋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늘 감사드려요 :)
6년 전
비회원145.171
둡돌고래입니다!! 으악 3편에서는 강후배가 치댐치댐하더니 이번에는 성우...! 성우 너무 스윗하고 설레구 그러네요ㅜㅠㅠㅠ 그래서 남주는 누구인거져...? 너무 궁금해요ㅠㅠ
6년 전
비회원11.21
잇힝♡ [몽쟈] 입니다ㅎㅎㅎㅎ
성우ㅠㅠㅠ 이 쏘스윗한 남자ㅠㅠㅠ 강과장님에서의
아픈사랑을 하면 안되겠지만...
저는.. . 직진 연하남을.., 응원해봅니다ㅋㅋㅋ
정말 볼 때 마다 과연, 남주는 누구인가아아아앜!!
하면서 보는데ㅋㅋㅋ
기다릴께요ㅋㅋ 마음껏 설레게 해주세욧!!! ㅋㅋ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6년 전
독자100
세상에 저고 저런 쉐어하우스에서 살고싶을 정도네여ㅠㅠㅠ 그와중에 집에서 허락해줄지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좋은 부분만 다 있는 것 같아서 부러워쇼 주인집 카페에서 알바도 할 수 있다니 ㅠㅠㅠ
6년 전
독자101
ㅠㅠ 작가님 이렇게 좋은 글로 찾아와주셔서 넘 감사해요 ♥️ 방금 풀강 끝나고 들어왔는데 작가님 글 때문에 힐링 되네요 !!! 진짜 저런 쉐어하우스에 저런 카페 어디 없나요 ,, 넘 따수워요 분위기가 ! 남주는 민현이로 스을쩍 밀어봅니다 !! 근데 누가 되든 너무 좋아요 헤헤헤 다음편에서 또 뵈요 ! 좋은 하루 되시길 !
6년 전
독자102
11023이에요ㅠㅠ 성우 진짜 너무 스윗가이 아니에요?ㅠㅠ 진짜 남주 느낌 오다가도 가버리는 그런ㅠㅠㅠㅠㅠ 성우가 남주면 너무 쉽게 맞춘가같고ㅠㅠ 다녤도 맞는거 같고ㅠㅠㅠㅠ 민현이도ㅠㅠㅠㅠㅠ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너무 잘 읽고 가요 구름이네 초록글 1페이지 제일 위에 올라간거 축하드려용❤️
6년 전
독자103
녜리입니다! 현생때문에 너무 바빠서 작가님 글이 올라온지도 모르고 있었네요ㅠㅠ! 성우 매일 잘생겼지만 오늘 글에선 더 잘생겨보였던 날인것같아요ㅠㅠ 잘읽고갑니당
6년 전
독자104
현생에 지쳐서 있다가 생각나서 문득 보러 왔는데 너무 힐링 되는 것 같아요! 바쁘고 숨 막히는 일상에서 저런 쉐어 하우스가 진짜로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ㅜ 조금 늦었지만 좋은 글로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105
사모녤드입니다!! 저번글에서 옹과장님이 너무 맴찢이었어서ㅠㅠㅠ 이번엔 동갑이라고도 하니까 성우를 밀어보지만... 그러기엔 또 우리 멍뭉미 넘치고 사투리쓰는(지극히 제 취향으로...ㅎㅎ 사투리 !)연하 녜리가 강적이고 스윗한 민현선배랑 성운옵도 있구 넘 고르기 어렵네요ㅋㅋ큐ㅠ 진영이도 등장해서 놀랬어요!! 이시대의 쿨남!ㅋㅋㅋ 주변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니 여주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봅니다.. 오늘도 재밌게 잘보고가요 작가님!! 항상 스릉흡느드?
6년 전
비회원226.158
[녤뭉치] 암호닉 신청합니다~ 냉미남 강과장이 구름이네 쉐어하우스에선 연하온미남이라니..., 하튜.....,,, 작가님 이번에는 성우 너무 아프지않게 해주세요ㅜㅜ 눈물뚝뚝이었어요......,,
6년 전
독자106
강과장에서 암호닉 쀼쀼로 신청했던 쀼쀼에요!! 제가 공지를 지금 읽어봐서...쀼쀼 사용해도 되는거 맞죠..? 아니면 다시 암호닉받을때 신청할게요!! 따흑 왜 저희 대학교는 저런 남자가 없는거져..? 그리고 성운이 존재 자체가 너무 스윗한데여...?ㅠㅠㅠㅠ작가님 새글도 너무 잘보고 가요♥♥ㅠㅠㅠ
6년 전
Y사원
계속 사용하시면 됩니당 쀼쀼님~~
6년 전
독자107
하루를 마치고자 들러봤는데 뜻밖에 즐거운 장소를 발견하게되었네요! 암호닉 [리처]로 신청할게요 앞으로 자주뵈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화이팅하세여!
6년 전
독자109
아아 성우 약간 독자들이 설레하는 부분을 알고 있어ㅜㅜㅜㅜㅜㅜㅜ 좋아요 이대로 쭉 설레게 가자구!
6년 전
독자110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항상 잘 챙겨보는데 댓글은 처음 받아봐요 ㅠㅠㅠㅠㅠㅠㅠ 네 구름이네 쉐어하우스 저도 가서 살고싶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넘 설레고요 성운이 카페에서 일하고 싶구요ㅓㅓㅓ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좋을 글 감사합니다 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1
굥뷰죰햬입니다
수능치고 와쏘요...
내 현실은 똥망이지만 성우는 여전히 잘생겼고 스윗하고...
논술 끝나면 강과장 정주행할게욤...

6년 전
독자112
성우 너무 좋다ㅠㅠㅠㅠ진짜 옆에 저런친구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ㅠㅠㅠㅡㅜㅜ
6년 전
독자113
빨간머리예요!! 어머성우야ㅠㅠㅠㅠㅠㅠㅜ 그렇게훅들어오며뉴ㅠ 좋은목소리에 잘생긴 얼굴로 다가와서 수고했어오늘도라니ㅠㅠ
6년 전
독자114
의미심장한 성우...심장폭행 제대로네요 성우가 남주여도 좋을것 같아요!
6년 전
독자115
워후 오늘은 성우의 매력이 빵빵터지는 날이었군요ㅠㅠㅜ크 ㅠㅜㅜ성우성격조아요ㅜㅜㅜㅠ 진짜 쉐하 사람들 짱입니다ㅠㅠ 성운이 부자에다가 사업도 잘하구 크으 멋진남자ㅠㅠㅠㅠ 작가님 잘읽었어요♥♥
6년 전
독자116
안녕하세요 작가님!! 피아입니다!!!!! 요즘 인티 접속을 자주 못하다보니ㅠㅠ오늘도 신알신 두개가 연속으로 와있는걸 확인하고 쪼르르 달려왔어요ㅠㅠㅠㅠ 4편은 성우가 돋보이는 화네요..!!!!!!! 그냥 옹성우 그자체.. 스윗한 성격이 글속에도 잘 녹아있는것같아요!! 설레는 포인트 그냥 직격으로 폭행.... ㅠㅡㅠ 감사합니다 정말 ... 그럼 저는 5편 읽으러 갈게요...^><^
6년 전
독자117
작가님 묭묭이입니당 >v< 시작부터 대유잼인 성우 미모.. 아 여주 마음 너무 공감가요ㅠㅠㅠㅠ 뚜렷한 목표 없이 곧 졸업을 앞두고 있는 입장에서 이 길이 내가 하고 싶은 게 맞나 아닌ㄱㅏ 하는 의구심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드는데.. 꿈을 가지고 있단 거 자체가 진짜 멋진 것 같아요ㅠㅠㅠ 열심히 사는 거... 부럽고 막 빛나보인달까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아나운서... 넘 잘어울려ㅠㅠㅠㅠㅠ 민현이 외교관도 그렇고 아나운서라니... 크으 애덜 전공때부터 느꼈지만 다들 넘나 찰떡같이 설정하신 것 같아요ㅠㅠㅠㅠ 작가님의 애정이 마구마구 느껴집니다..! 헤엑 쉐어하우스에서 같이 사는 것도 모자라서 카페에서 알바까지 할 수 있다니..... 여주 인생 진짜 넘 부럽다....... 매일 매일이 행복.. 게다가 진영이까지,,,,,,, 사쟝님 솔찍히 말해주세요... 다덜 얼굴 보고 뽑으셨다고....ㅠㅠㅠㅠㅠ 이 글에서 미자들을 볼 수 있을 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나오니까 되게 반갑고 좋고 그렇네요? 시크하지만 내 눈엔 마냥 겹다.... 애깅이ㅠㅠㅠㅠㅠㅠ 아 미쳐따 영화보자고...... 그것도... 심야로......... 벌써 데이트....... 직진남 최고... (설레발) 여주 귀여워서 웃은 거 아니냑오.......... 하 넘ㄴ 설렌다,, 아 수고했어 라는 말이 이렇게 좋은 말이었나ㅠㅠㅠㅠ 내가 다 힐링된다.. 저번편에서는 민현이와 다니엘.. 이번편에서는 성우와 성운이... 진쨔 번갈아가면서 심장 때린다.... 특히 이번편에서는 여주가 성운이 카페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으니 앞으로 스윗한... 사댱님 모습 마니 볼 수 있게쬬.. 생각만 해도 너무 좋아요ㅠㅠㅠ 이번편도 넘넘 잘 읽었습니다 자까님 좋은 밤 되세요??
6년 전
독자118
현실 ㄷ이트 같고 막.. 설레구 막... 그르네요... 진짜... 힝구... 넘 재미있어요 오늫도 잘 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119
어어입니다 작가님!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매번 읽을때마다 누가 주인공일지 궁금해하면서 보는게 더 매력있게 느껴지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최고에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0
성운이 웃는 것도 왠지 모르게 설레고 성우도 설레고ㅠㅠㅠㅠ전부 다 설레는 이번 화네요ㅠㅠ잘 읽고 가요❤️
6년 전
독자121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ㅜㅠ 항상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용ㅜㅜ
6년 전
독자122
작가님ㅜㅜㅜㅜㅜ갖고싶어가 성우한테 어울리는 BGM이라고요.....? 그런 말하시면 기대되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성우가 남주여도 좋을 거 같고 또 강과장생각나서 녤이 남주인것도 기대되고 사실 전 뭐든 다 좋아요 그저 좋네요....저도 저런 환경에서 일할 수 있으면 하루종일 일만해도 행복할 거 같아요ㅜㅜ 오늘 편은 성우시점으로도 보고싶은 글이였어요ㅎㅎ 성우가 왜 웃었는지 궁금해요!!!! 오늘도 잘 읽고 가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23
쌈!장!이!ㅖ!요! 우후후훟 저도 성우 목소리가 갖고싶어에 너무 잘어울려서 성우랑 잘맞는 곡인것같애요!! 아...성우랑 영화...힝..나도..ㅠㅠㅠㅠㅜㅡ성운이는 정말 부자였군요 호호 저도 쉐하 식구들 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6년 전
독자124
함께 영화보는 옹깅이이자 옹자님 ㅠㅠㅠ 흑흑 ㅠㅠ 인물들 다 좋으면 어쪄죠 ㅠㅠㅠ 시크한진영이도 귀여워요 ㅠㅠ
6년 전
독자125
성우 스윗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어어어어어엉 쉐어하우스 저도 살아보고 싶네요ㅠㅠ
6년 전
독자126
성우는 과연 남주일까요 서브남일까요 그냥 남사친일까요... 또 서브남이면 작가님 나빠요ㅠ
6년 전
독자127
하.. 너네 왜 다 잘해주냠 .. 기분좋게ㅠㅠㅠㅠㅠㅠㅠ하 글만 읽을 때는 너무 행복하자나옄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성우야..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8
성운이 부자였군요ㅋㅋㅋㅋㅋㅋㅋ아 성우 너무 설레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9
아진짜성우야,,허엌..숨멎진짜작가님 사랑해여 ,.
6년 전
독자130
볼툭치는거넘좋당 ㅎㅅㅎ,, 다정한츤데레느낌
6년 전
독자131
강과장 기화입니다!!! 아, 진짜.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ㅠ 오늘은 성우밖에 생각 안 날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너무 다정한 거 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2
아고 성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많이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82.76
아 옹성우 왜저래 너무좋등 ㅎㅎㅎㅎㄹ훟 나는 왜 댓글을 안달았을까.. 아무리 귀찮더라도 읽었으면 댓글을 달아야지 ...... 앞으류 꾸준히 댓글달게요 반성하고 반성합니다 ..♡ 사랑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33
스윗한 사람이 한 명 더 나타났다 오오오오오오옹!!!!!!!!!! 진짜 저렇게 영화보러 데려가주고 배려해주는 사람 한 명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6년 전
독자134
옹 ㅠㅠㅠㅠㅠ성 ㅠㅠㅠㅠㅠ 우ㅠㅠㅠㅠㅠ 너무 스윗한거 아니에요 ..? 저 지금 죽고 없어요 으앙 8ㅁ8
6년 전
독자135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ㅠㅠ 비지엠도 너무 잘 어울리고... 진짜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36
근데...왠지 성우가 남주가 아닐 거 같은데.. 성우는 그냥 짝사랑만 하다가 끝날 것 같은 ㅜㅜㅜ왠지 여주 반응이... 그래서 막... 저는 아직 다니엘이라는 미련을 버리지 못 했씁니당...
6년 전
독자137
성우 ㅠㅠㅠㅠㅠ 넘나 다정하고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수고했어 한마디에 글 읽는 저까지 위로 받는 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138
브금이항 너무 잘 어울려 개 설려 죽겅
6년 전
독자139
설마 남주 성우인가욤~~~~ 다들따듯해서~~~ 누구랑 되도 정말 기대되용??
6년 전
독자140
으아아아아ㅏㅏ아아 데이트라니ㅠㅠㅠㅠㅠㅠ이제 서로 가까워져서 좋다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1
으앙 남주 안돼요 다정한 우리 하메들 사랑 다 받고 살거야!!!ㅠㅠㅜㅠㅜㅜㅜ진짜 글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6년 전
독자142
성운이 건물주구나.....! 크흐 대단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오늘 성우가 또 제 심장을 마구 부셔놓네요 저리 설레도 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43
강과장 [자몽]입니다!! 지옥같던 연말+연초를 보내고 밀린 강과장 읽으러 왔슴니다ㅠㅠ 오늘도 넘나 설렘설렘해요ㅠㅠ한 달만에 봐도 이렇게 설렐 수 있어서 기쁩니다♡ 성우야.. 우리 성우... 하면서 읽었네유ㅠㅠ♡ 오늘도 좋은 글 보구 갑니다! 다음 글에서 뵈어요♡
6년 전
독자144
진짜 성우 너무 설레고 좋다ㅠㅠㅠ
6년 전
독자145
와 근데 너무 .... 성우 너무 다정한데.....,,... 너무 다정해요 다정해
6년 전
독자146
수고했어 오늘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자까님도 수고하셨어요ㅜㅜㅜㅜㅜ 옹성우 너무 좋습니다! 성우 스윗 스윗 남주는 과연 누구일지도ㅜㅜㅜㅜ!!!
6년 전
비회원150.76
수고했어 오늘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우야 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남주는 영원한 성우 ...
6년 전
독자147
헉 작가님ㅠㅠ
전작 정말 재밌게 읽었었는데
이번작도 전작과 다른 느낌으로 재밌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작가님 스토리는 봐도봐도 좋은것같아요
가끔 정주행도 많이 한답니다:)

6년 전
독자149
아 진짜 너무 현실성없는데 그래서 더 설레여라 ㅠㅠㅠ 흑흑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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