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VIXX) - 크리스마스니까 그냥 다칠 준비가 돼있어만 연습하고 있었으면 그렇게 놀라지 않았을텐데애들 머리색이 빨간색, 회색, 보라색이니까 너빚쟁은 너무 놀랐어.애초에 지금 빅스는 한국에 있지도, 지금 이 연습실을 쓰지도, 그리고 저 머리색도 아닌데? 그렇게 너빚쟁이 멘붕을 하는 사이 연습이 다 마무리가 되었나봐회색머리를 한 학연이가 애들에게 모이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어 우리 이번 컴백 때 진짜 잘 해보자 @,@예아~ 뱀퐈이어 예아~ 학연이의 목소리에 원식이를 비롯해서 멤버들이 하나 둘 대답하고연습실 정리를 시작해. 그 모습을 본 너빚쟁은 놀라서 일단 연습실을 나와.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겨울이라 옷이 두꺼워서 몰랐는데 뭔가 다들 이상한거야 그래서 더 나와서 걸어보는데 뚜레주르에서 나정이 케이크를 안팔아.어제 여기서 친구랑 같이 나정이 케이크 먹었는데? 하고 옆에 위치한 편의점을 봤어편의점에 달린 TV에서 한 연예프로 인터뷰 장면이 나오는데 응답하라 특집이라면서정우 고아라가 나오는게 아니라 서인국 정은지가 나오고 있었어 거기서 뭔가 이상한 걸 눈치 챈 너빚쟁은 방황을 하다가 한 가게 앞에서 우뚝 서옷가게에서 음악이 나오고 있었는데 노래가 굉장히 낯익은 거야 '오늘은 괜찮을까요 내 맘이 전해질까요...' 순간 반가워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크리스마스니까는 지난 시즌 겨울송인거야. 올해는 겨울고백이고 그래서 원래 너빚쟁이 사고난 시간에 돌아가려던 것도 잊어버리고그 옷가게 앞에 주저 앉아있었는데 눈 앞에 햇승사자가 나타났어멘붕 상태에서 나타나니까 너무 반가워서 소리지르면서 투정을 부리는데다행히 가게에서 나는 음악 소리가 커서 주변에는 들리지 않은 것 같아 다시 주변이 바뀌고 그 공간 안에는 너빚쟁이랑 햇승사자 밖에 없어 어차피 너 덕후인거 하늘이 다 아니까 범인도 찾을 겸 어차피 사람들이 너 못보는데 좀 즐겨 너빚쟁은 햇승사자한테 말이라고 아주 쉽게 한다고 따박따박 대들었는데햇승사자는 그래서 일부러 압구정에 떨어트려 놨다고 사양말고 받으라는거야 내가 지금 고마워서 이런게 아니라니까요!괜찮아 괜찮아 이제 얼른 같이 애들 보러 가자 햇승사자는 너빚쟁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고 장소는 금방 다시 바뀌어서아까 너빚쟁이 멘붕을 경험한 빅스 연습실 건물 앞이야. 주황빛의 건물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데 문 사이로 빅스가 나와. 우리 숙소까지 운동할 겸 걸어가자 애들아@.@아.... 귀찮은데....ㅇㅅㅇ얼른 걸어가자!ㅇ슢ㅇ!! 빅스는 점점 멀어져가고 그 모습을 너빚쟁이 멍하니 바라보고 있자옆에 서있던 햇승사자가 너빚쟁을 팔로 툭툭 쳐 안 따라가? 그 말을 들은 너빚쟁은 얼른 애들 뒤로 따라 붙었어애들이 걸어가면서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평소라면 열심히 들었을 말들이지금은 하나도 들리지 않아. 그냥 지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 생각이 없어서 답답하고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들어. 아이돌 하기 싫어 스포 잘못했다가 호되게 당한 이야기를억울하다는 듯이 말하고 있는 학연이를 보면서 너빚쟁은진짜 지금이 2013년 1월이구나를 실감해. 이제 너빚쟁이 사고나는 날 까지 일년이나 넘게 남아서 막막해.그래도 앞에서 이번 앨범 대박나자는 다짐을 하면서 옹기종기 걸어가는빅스 애들을 보니까 뭔가 마음 속에 있던 팬심이 스물스물 올라와. 내가 사고나는 날까지는 얘네를 도와주다 가야겠다. 그런 너빚쟁의 생각을 읽기라도 했는지 햇승사자가 옆에서 너빚쟁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짓고 있어 이야기가 부디 산으로 가지만은 않기를 비나이다...비나이다...그리고 독자7하얀콩/와 저승사자가 햇님이라니ㅜㅜ 저승 갈 맛 나겠는데요?!ㅋㅋㅋ장난이고 저도 투명인간처럼 되는 능력이 있다면 빚쟁이처럼 빅스연습실 들어가보고싶네요ㅠㅠㅠㅋㅋㅋㅋㅋ 모바일 어제 답글 이거 뭐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24???????????!!!!!!!!!헐 사랑해요 제소원 햇승사자님과 행쇼하는걸로 바꾸겠사와요 독자29코쟈니에여!!제 핸드폰이 아픈건지 인티가 아픈건지 왜 이 글 신알신이 지금온거죠..?ㅜㅠㅜㅜ썰 시작하자마자 뺑소니라니!!뺑소니 범인아 너능모 죽빵주까 죽빵??범인 빨리 찾았으면 좋겠네요!!그나저나 빚쟁이는 왜이렇게 착해요ㅜㅜㅜㅠ저같으면 뭐 예뻐지게해달라거나 그런 소원 말했을텐데 걱정하던 가족들 생각해서 뺑소니 범인 잡는거라니ㅠㅠ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죽을 운명이 아닌데 죽을뻔하게되면 저도 햇승사자님 만나나여??그럼 전 햇승사자님이랑 행쇼하는 소원 비는 걸로ㅎㅎ넝담~ㅎ빚쟁이 능력 짱짱 부러워요 애들 연습실도 가보고ㅜㅜㅠㅠㅠㅠㅜ근데 애들은 왜때무네 예전 연습실에서 다준돼를 연습하고있던거죠??저녁때까지 어떻게 기다려(찡찡)얼른 와여!!나라세ㅇ슢ㅇ 모바일 5시간 전 답글 이것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읽다가 진짜 빵터졌어욬ㅋㅋㅋㅋ 햇승사자와 행쇼하는건 위험합니다 여러분 .....★☆★ 코ㅎ맙습니다[암호닉]코쟈니님문과생님치즈볶이님하얀콩님레오눈두덩님아영님망고님라온하제님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VIXX) - 크리스마스니까
그냥 다칠 준비가 돼있어만 연습하고 있었으면 그렇게 놀라지 않았을텐데
애들 머리색이 빨간색, 회색, 보라색이니까 너빚쟁은 너무 놀랐어.
애초에 지금 빅스는 한국에 있지도, 지금 이 연습실을 쓰지도, 그리고 저 머리색도 아닌데?
그렇게 너빚쟁이 멘붕을 하는 사이 연습이 다 마무리가 되었나봐
회색머리를 한 학연이가 애들에게 모이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어
우리 이번 컴백 때 진짜 잘 해보자 @,@
예아~ 뱀퐈이어 예아~
학연이의 목소리에 원식이를 비롯해서 멤버들이 하나 둘 대답하고
연습실 정리를 시작해. 그 모습을 본 너빚쟁은 놀라서 일단 연습실을 나와.
나와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겨울이라 옷이 두꺼워서 몰랐는데 뭔가 다들 이상한거야
그래서 더 나와서 걸어보는데 뚜레주르에서 나정이 케이크를 안팔아.
어제 여기서 친구랑 같이 나정이 케이크 먹었는데? 하고 옆에 위치한 편의점을 봤어
편의점에 달린 TV에서 한 연예프로 인터뷰 장면이 나오는데 응답하라 특집이라면서
정우 고아라가 나오는게 아니라 서인국 정은지가 나오고 있었어
거기서 뭔가 이상한 걸 눈치 챈 너빚쟁은 방황을 하다가 한 가게 앞에서 우뚝 서
옷가게에서 음악이 나오고 있었는데 노래가 굉장히 낯익은 거야
'오늘은 괜찮을까요 내 맘이 전해질까요...'
순간 반가워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크리스마스니까는 지난 시즌 겨울송인거야. 올해는 겨울고백이고
그래서 원래 너빚쟁이 사고난 시간에 돌아가려던 것도 잊어버리고
그 옷가게 앞에 주저 앉아있었는데 눈 앞에 햇승사자가 나타났어
멘붕 상태에서 나타나니까 너무 반가워서 소리지르면서 투정을 부리는데
다행히 가게에서 나는 음악 소리가 커서 주변에는 들리지 않은 것 같아
다시 주변이 바뀌고 그 공간 안에는 너빚쟁이랑 햇승사자 밖에 없어
어차피 너 덕후인거 하늘이 다 아니까 범인도 찾을 겸 어차피 사람들이 너 못보는데 좀 즐겨
너빚쟁은 햇승사자한테 말이라고 아주 쉽게 한다고 따박따박 대들었는데
햇승사자는 그래서 일부러 압구정에 떨어트려 놨다고 사양말고 받으라는거야
내가 지금 고마워서 이런게 아니라니까요!
괜찮아 괜찮아 이제 얼른 같이 애들 보러 가자
햇승사자는 너빚쟁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고 장소는 금방 다시 바뀌어서
아까 너빚쟁이 멘붕을 경험한 빅스 연습실 건물 앞이야.
주황빛의 건물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데 문 사이로 빅스가 나와.
우리 숙소까지 운동할 겸 걸어가자 애들아@.@
아.... 귀찮은데....ㅇㅅㅇ
얼른 걸어가자!ㅇ슢ㅇ!!
빅스는 점점 멀어져가고 그 모습을 너빚쟁이 멍하니 바라보고 있자
옆에 서있던 햇승사자가 너빚쟁을 팔로 툭툭 쳐
안 따라가?
그 말을 들은 너빚쟁은 얼른 애들 뒤로 따라 붙었어
애들이 걸어가면서 말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평소라면 열심히 들었을 말들이
지금은 하나도 들리지 않아. 그냥 지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 생각이
없어서 답답하고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들어.
아이돌 하기 싫어 스포 잘못했다가 호되게 당한 이야기를
억울하다는 듯이 말하고 있는 학연이를 보면서 너빚쟁은
진짜 지금이 2013년 1월이구나를 실감해.
이제 너빚쟁이 사고나는 날 까지 일년이나 넘게 남아서 막막해.
그래도 앞에서 이번 앨범 대박나자는 다짐을 하면서 옹기종기 걸어가는
빅스 애들을 보니까 뭔가 마음 속에 있던 팬심이 스물스물 올라와.
내가 사고나는 날까지는 얘네를 도와주다 가야겠다.
그런 너빚쟁의 생각을 읽기라도 했는지 햇승사자가 옆에서 너빚쟁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짓고 있어
이야기가 부디 산으로 가지만은 않기를 비나이다...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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