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거의 한 달 만에 올리는 글인데 공지라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사실은, 그동안 글 쓰는 게 자신이 없어져서 제대로 써지지 않더라고요.
온전히 제가 좋자고 쓴 글이었는데 사람이라 어쩔 수 없는지 반응이 많이 없으니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도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고요.
'어쩌면 잊고 계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그만 글잡을 떠나려고 했는데 그래도 제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걸 보고 마음을 바로 잡았어요.
느려도 괜찮으시다면, 나중에 떠나더라도 연재중인 글은 완결을 하고 떠나겠습니다.
이제는 제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글을 쓰려고요.
천천히 뵐게요.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세븐틴 보며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암호닉 신청해주셨는데 답글 못 달아드리신 분들 죄송해요.
다 적어놓았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다음 연재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