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닉 몰고 가세요~♥ 별: 라클렛: 뿌요정: 새우깡: 비타민: 도라에몽: 샤르: 크림치즈: 'ㅅ': 모카민트: 백도팡팡: 젓가락: 루루: 잇치: 망고: 참기름: 세훈: 뭉이: 타이밍: 바밤바: 스피커: 뚜비: 순희: 허거덕: 에이드: 롱이: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ㅠㅜㅠㅠㅠㅠ 정주행 하면서 댓글 남겨주는 사람들 고맙구 오빠 친구 변백현부터 계속 연결되는 이야기에요 이거!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수위글은 오늘 밤12시부터 새벽6시까지만 전체 공개합니다!! 비회원분들 그때 봐주세요ㅎㅎㅎ ------------------------------------------- 집에 혼자있는데 할 것도 없고 심심해서 세훈이 일하는데 놀러가려고 준비함
혼자 신나서 준비하고 세훈이 일하는데로 갔어 그리고 약속대로 거의 도착했을때 전화했지 근데 세훈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받는거야 그것도 여자가 "여보세요?" '네 누구세요?' "아 오세훈씨 폰 아닌가요?" '맞아요! 세훈오빠가 잠시 자릴 비워서요' "아 세훈오빠요?" '혹시 ㅇㅇ언니에요?' "네 누구세요?" '언니 저 진리에요!' 쉣쉣쉣쉣쉣쉣 왜 하필 최진리냐;;; 쟤 때문에 싸웠었는데 아니 오세훈은 왜 폰을 아무데나 두고 다님? 그리고 세훈이 폰에 내 이름 뜰거아니야 누구냐고 물어보는 심보는 뭐야 "아 진리씨 오랜만이에요" '네 언니! 아 오빠한테 할 말 있어요?' "네 같이 점심 먹기로해서요" '헐 저도 아직 안먹었는데!!!!' 근데요;;; 뭐어쩌라구요;;;;;; '뭐야 누군데' "나다" '여보!!! 도착했어?' "넌 폰을 어따 두고 다니는거냐ㅡㅡ?" '내 책상 위에!!!' 존나 난 봄잠바♥ 이거같애;;; 어떻게 질문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냐 "아 됐고 빨리 나와" '응응!!!' 짜증나서 내가 먼저 끊음 좀 기다리다가 오세훈 나오길래 쳐다보고있는데 뒤에서 또 누가 나옴 누군가 하고 봤더니 최진리더라고 "여보!!!!" "..." "언니~ 저도 같이 먹어도 돼죠?" "예?" "아 얘 밥 먹을 사람이 없대 같이 먹어주자" 존나 오세훈 인중 때리고 싶다;;;; 같이 때릴 파티원 구함 '오세훈 인중 때릴분(1/n)' "아..당연하지ㅎ" "고마워요 언니ㅎㅎㅎ" "아니에요" 오세훈 손 잡고 가려는데 갑자기 최진리가 오세훈 오른쪽 팔에 찰싹 붙더니 끌고가 뭐 저런애가 다있나 하면서 걍 조용히 따라감 차에 가서 내가 조수석에 타려고 하는데 갑자기 최진리가 오세훈한테 말 거는척 날 밀쳐냄 "오빠 우리 지난번에 갔던 곳 가요!" "아 그럴까?" ㅅㅂ 너네만 아는 이야기 하지말라고ㅠㅠㅠㅠㅠ나도 껴달라고ㅠㅠㅠㅠㅠ 너네 밥 같이 먹는 사이냐ㅠㅠㅠㅠㅠ? 시발 결국 난 조수석 뺏기고 뒷자리에 앉아서 감ㅎ 존나 오세훈한테 '조수석은 김ㅇㅇ 자리야!!!!'라고 말하라고 눈빛을 보내도 존나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 "여보 우리 갔던 곳 가도 되지?" "어..그래" "언닌 다 잘먹죠? 전 아무거나 잘 못먹어서요ㅎㅎ" 뭐야 난 잡식성 동물이고 님은 이슬 먹는 요정이세요;;;;;?? "아 그렇구나ㅎ" "아 ㅇㅇ이 사과랑 당근 못먹어" "어머 언니!!! 그런걸 먹어야 미인이 되죠~" 씨발 뉘예뉘예 알겠쯥니다~ "아 그러게요ㅎ" "오빠 다왔어요!!!!" 저기요 난데숙화? 난희골혜? 내 남편인데 왜 니가 끌고가냐 데스까? "언니 특별히 여기 앉아요 원래 세훈 오빠 점심 짝꿍은 전데 특별히 오늘 껴드리는거니까 옆에서 드세요" 저기요;;; 전 집에서 같이 살 맞대고 사는 사람인데요;;;; "아 그래요 고마워요" "여보 뭐 먹을래?" "아 나는 아무거나.." "역시 언닌 아무거나 잘 드시네요!" 아 예;;;;;;;;;;;;; 오세훈 씨발롬은 지 먹을 메뉴 고르느라 정신 팔려서 나 공격 받는 것도 모름 씨발롬 씨발 이제 나한텐 오민혁이 최고야 씨발 "민혁인 잘 지내요?" "네? 아 네ㅎ" "민혁이가 오빠닮아서 잘생겼겠네요" 너 우리 민혁이 사진만 봤잖아!!!!니가 뭘 알아!!! "오빠 닮아서 다행이에요"
난 오세훈이 뭐라 해줄줄 알고 봤는데 존나 해맑고 수줍다는듯이 웃고있어 진짜 인중 때리고 싶다;;;;; 음식 나오고 존나 난 걍 음식만 쳐 먹음 존나 짜증나게 왜 맛있고 난리야 좆같으면 지랄하려고 했더니 "오빠 여기 뭐 묻었다!"
후...쟤 뭐냐 진짜 오세훈이 입에 묻히면서 먹으니까 지가 손 뻗어서 떼어줌 존나 빡차네 오세훈 시발롬 존나 나는 오빠들이 나한테 이러면 지 눈치 보여서 손 치고 내가 떼는데 미친새끼 존나 자연스럽게 손길 받고있어 존나 얼마나 쳐!!!!!!!!!묻히고 쳐!!!!!!!!!드셨으면 저 짓을 내 앞에서 쳐!!!!!!!!!하시는지ㅎ "언니 너무 언니만 먹는거 아니에요?" "네?" "오빠 좀 챙겨요ㅎㅎㅎ" "그래!! 너 나 좀 챙겨줘!!!!"
진짜 아가리 쪼매버리기 전에 둘 다 닥쳐;;;;;;; "아 미안ㅎ..너무 맛있어서 먹는거에 집중했네" "어휴 언니도 참 누가보면 제가 오빠 아내인줄 알겠어요~"
이게 말로만 듣던 그 빙썅이니? 빙그레 썅년? 진짜 이렇게 가다간 존나 혈압 올라서 이 자리에서 내가 죽고 최진리랑 오세훈이 행쇼할 것 같아 "여보..." "왜 자기야!" 종나 애잔하게 오세훈을 불렀음 지금 존나 빡차서 애잔해 보였을지가 의문이지만 그냥 애잔했다고 쳐 "나 배가 아파..." "언니 화장실 저기에요" "맞아 화장실 저기야" 걍 있어 씨발아 "아니 그 배 말구.. 우리 애기..." "뭐????" "우리.. 두번씩이나..." "헐!!!!!!!" "나 부끄럽다..." "여보!!!!! 헐 뭐야 병원 가봐야 하나!!!!" 시발 진짜 내 자존심 스크래치 남 하 그래도 애기 이 단어 나오니까 최진리 표정이 좀 굳음 "아!!" "여보!!! 헐 이거 어째 일어나일어나!" "우리 애기 잘못되면 어떡해...?" "말도안돼... 조심조심!!!" 오세훈 일어나서 허둥지둥 난리가 남 시발 개새끼야 진작 이래야지 존나 인중대 씨발 "조심조심" 미친놈 걸음마하냐?ㅋ "진리씨 저희 먼저 갈게요ㅎㅎ 애기가 잘못되면 어떡해요ㅎㅎ" "아 예;" 풕킹이다 시발 오세훈 존나 오바싸면서 나 차에 태움 "여기서 가까운 병원이 어디지? 후 진정해 진정해 오세훈" "미친새끼야 뭘 진정해 집이나 쳐 가" "어?" "지랄한다 집으로 가라" 내가 갑자기 돌변하니까 오세훈 벙쪄서 나만 봄 보면 어쩔거야; 뭘 쳐다 봐 "애기..." "애기는 무슨ㅋ" "우리 애기..." "헛소리야 빨리 집이나 가라고" "애기!!!!!!!!!!!!!!!!!!!!!!!!!!!!" ------------------------------------------- 이거 읽구가!!!!!!! 이거 읽구가!!!!!!! 이거 읽구가!!!!!!! 이거 읽구가!!!!!!! 이거 읽구가!!!!!!! 이거 읽구가!!!!!!! 이거 읽구가!!!!!!! 이거 읽구가!!!!!!! 이거 읽구가!!!!!!! 이거 읽구가!!!!!!! 이거 읽구가!!!!!!! 이거 읽구가!!!!!!! ----------------------------------------------- "마지막 유언 듣겠습니다" 한 곳에만 불이 들어온 조용한 집행실 안, 남자는 거칠게 숨을 몰아쉬었다. 그에게 씌워진 복면은 그의 얼굴을 드러냈다 숨겼다를 반복하며 공포감을 조성했다. 사형 집행을 보는 수많은 사람들의 눈은 모두 한 곳을 향해 있었다. 그 곳은 남자의 입이었다. 그리고, 그의 입이 열렸다. "사랑해 정말 사랑한다. 이 말이 너무 흔해 여태껏 한번도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 말 밖에 하지 못하겠다. 난 널 사랑했다. 그리고 여전히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해." 남자의 말이 끝났고 사람들 속에서 한 여자가 조용히 울기 시작했다. 여자는 눈물이 그렁그렁 찬 눈으로 남자를 노려봤다. 여자는 옷소매로 눈가를 벅벅 문질렀다. "무서워.. 너무 너무 무섭다." 남자의 혼잣말이 끝나고 집행인은 남자의 목에 밧줄을 매달았다. 남자의 손은 땀에 축축히 젖었다. 그리고 바지는 땀으로 젖어있었다. "집행하겠습니다" 집행인의 말이 끝나고 남자가 아래로 떨어졌다. 고통스러운 남자의 신음소리가 장내에 퍼지고 울던 여자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가지마!!! 가지마!!!!" 집행대로 올라가려는 여자를 사람들이 잡았다. 여자는 몸부림치며 남자에게 가려 애썼다. 거친 몸부림에 옷은 찢어지고 신발은 벗겨졌다. 그때 한 남자가 여자의 어깨를 붙잡았다. "정신차려!!!!!" "오빠..." 여자는 남자를 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울어도 풀리지 않는 속때문에 여자는 가슴을 내리쳤다. 사람들이 여자를 끌고 나갔고 남자는 집행대를 돌아봤다. 그곳엔 더이상 아무도 없었다. --------------------------------------------- 이 글 쓸건데 원하는 멤버 세명 골라서 써주세요!!!!! 멤버 세명!!! Ex)ㅇㅇ,ㅇㅇ,ㅇㅇ 요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