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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야동] 츤데레ツンデレ 15 | 인스티즈

초록글! 다들 고맙고 스릉흔드..♡

 

 

 

 

 

[인피니트/야동] 츤데레ツンデレ 15 | 인스티즈

 

일본 단어 ツンデレ(츤데레) 에서 유래된 말로, 많은 사람들 앞에선 차가운 태도를 취하지만

좋아하는 남자에게만은 유독 태도가 바뀌는 캐릭터를 말한다

 

 

이별은 (feat. D.C) - Mad Clown (매드 클라운)


[인피니트/야동] 츤데레ツンデレ 15

 

 

 

 

 

 

 

 

 

 

"아, 짜증나게 얜 또 뭐야"

 

 

명수의 교복 바지 주머니에서 진동이 시끄럽게 울렸다. 액정에 남우현의 이름이 뜨는 것을 확인한 명수가 짜증 섞인 말투로 핸드폰을 쥐었다. 아까 전에도 그렇게 난리를 피워대서 결국 시키는 대로 했건만, 뭐가 맘에 안 들어서 또 전화질인지 모르겠다. 우현이야? 옆에서 묻는 성열에게 고개를 몇 번 끄덕여 주곤 이내 통화 버튼을 눌렀다. 누르자마자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우현의 성화에 명수가 잠시 핸드폰을 제 귀에서 뗐다가 다시 갖다댔다. 목소리 하나는 존나 크네, 이러다 침 튀기겠다 아주. 여전히 단단히 화가 난 듯 뭐라 중얼거리는 우현의 말을 들은 체 만 체 하던 명수가 결국 한참 후에야 느릿하게 대답했다.

 

 

 

[너 진짜 연락 한 거 맞아? 아 근데 왜 안 오냐고]

내가 어떻게 알아. 오기 싫은가 보지

[니가 김성규 곧 온다며]

 

 

아까 전 자신이 아픈 건 죽어도 김성규한테 알려야 되겠다며 저와 성열에게 한바탕 난리를 피웠었던 우현을 떠올리며 명수는 한숨을 푹 쉬다가 핸드폰을 고쳐 쥐었다. 대책 없는 새끼. 속으로 우현에 대한 욕지거리를 중얼거리면서도, 한편으로는 갈 것 처럼 굴어놓곤 여태 병원에 가지 않은 성규를 원망하면서. 일단은 잔뜩 흥분한 우현을 가라앉히고자 명수가 하던 말을 마저 이었다.

 

 

안 온단 말도, 온단 말도 안 했어.

[전화를 했으면 대답을 줬을 거 아냐 개놈아]

지가 먼저 전화를 끊어버리는데 내가 어떻게 듣냐고

[아, 그럼 다시 한 번 걸면 되잖아!]

 

 

왜 죄 없는 제게 이렇게까지 성화를 부리는 건지. 문득 김성규라는 존재에 다시 한 번 감탄하면서, 명수는 제 옆에 선 성열에게 머리에 손가락을 빙빙 돌리는 시늉을 해 보였다. 남우현 진짜 미쳤나봐. 끄덕끄덕. 명수의 행동을 알아차린 성열이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렇게 서로간의 암묵적 싸인을 공유하다 명수는 다시 우현의 통화에 집중했다. 그리곤 한 번만 더 전화를 걸어 달라 조르는 우현에게 결국 알았다 답해 주고 신경질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우현이가 뭐래?"

"전화 한 번 더 해달래. 김성규 아직 안 왔다고"

"성규 형 안 왔대?"

"그런가 봐."

 

 

결국 김성규랑 남우현 사이에서 우리 둘만 죽어라 놀아나는 거지 뭐. 별 수 없다는 듯 명수가 통화 내역을 뒤지다 김성규라 써 있는 버튼을 꾹 눌렀다. 성규와 우현 사이의 보이지 않는 줄다리기가 명수는 그저 답답할 따름이였다. 그냥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결정 내리면 될 것을 굳이 늘상 미적지근하게 굴어대는 성규나, 싫다는 놈 계속해서 쫒아 다니면서 주위 사람들만 잔뜩 피해 주는 우현이나. 둘 다 바보가 따로 없다. 가끔 보면 존나 유치하단 말이야, 명수가 혀를 끌끌 내 저을 때 쯤 통화음이 끊기면서 성규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 명수야]

가기 싫으면 싫다 말해요. 자꾸 애매하게 굴지 말고

[…….]

병원 옥상으로 와요. 걔 지금 형 기다리고 있으니까 왠만해서는 가 줘

 

 

가뜩이나 아파서 찡찡대는데 좋아하는 사람 얼굴은 봐야지. 말하고 있으면서도 내심 긴장한 명수가 핸드폰을 꼭 쥐었다. … 알겠어. 이윽고 들려오는 성규의 작은 대답에 명수는 그럼 둘이 잘 해 보라는 말을 덧붙이며 핸드폰을 닫았다. 이제 확인까지 받아냈는데 설마 또 안 가는 건 아니겠지. 드디어 둘 사이가 좀 풀리겠구나 싶어 내심 뿌듯해진 명수가 제 옆에 가만히 서 있는 성열의 허리에 무심코 손을 감았다. 갑작스런 명수의 행동에 되려 깜짝 놀란 성열이 명수의 손을 재빨리 떼어냈지만 명수는 아랑곳 않고 감은 손을 더욱 꽉 감았다.

 

 

"사람 많은데 뭐 해!"

"왜. 이대로 장 보면 되잖아"

"너 좀 변했다?"

 

 

전혀. 내심 기분은 좋은지 짜증스레 반응하면서도 피식거리는 성열의 허리를 한 손으로 감은 채 명수가 반대편 손으로 카트기를 밀었다. 한참을 꼼지락거리다 결국 졌다는 듯 가만히 걷고 있는 성열을 향해 명수가 옅게 웃어 보였다. 곧이어 명수가 쥐었던 힘을 뺐지만 성열은 부러 명수의 손을 치우지 않았다.

일단 우현이가 좋아하는 걸로다가 다 사자. 아이처럼 재잘대는 성열의 말이 곧 허공에 흩어지고 둘은 꼭 붙어서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차마 타지 못하고 올려다보기만 했었던 엘리베이터 앞에 다시금 섰다. 성규는 심호흡을 깊이 들이쉬고, 버튼을 꾹 눌렀다.

아까 전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1층에 닿아 있었던 모양인지 문은 곧장 열렸다. 엘리베이터 안에 홀로 남은 성규가 자꾸만 차오르는 긴장감에 손바닥에 흥건한 땀을 옷깃에 닦았다. 한 손에 꼬옥 쥔 커피가 미세하게 떨려왔지만 애써 흔들리는 정신을 간신히 붙잡고, 곧 문이 열리자 성규는 천천히 엘리베이터를 나왔다.

 

제 앞에 펼쳐진 커다란 옥상 문을 성규는 쉬이 열지 못했다. 이 문을 열면 남우현이 있을까. 혹 남우현을 처음 마주하게 된다면, 뭐라고 말 해야 할까.

 

모진 말을 내뱉고 빗속에서 도망쳤던 그 날 이후로 단 한 번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성규였다. 같은 학교라 자주 만날 건수는 있었지만 행여 화라도 나 있을까봐 먼저 찾아가지도 못하고 속으로 끙끙 앓기만 했었다. 그 때 그 말이 진심이 아니였다고, 홧김에 저도 모르게 했던 말이였다고 꼭 말해주고 싶었지만 결국 마음 속으로 접어 버렸다. 오늘은 말 할 수 있으려나. 깊게 숨을 몇 번 들이쉬고 성규는 눈을 꼭 감았다 떴다. 하나, 둘, 셋. 마음 속으로 숫자를 세곤 옥상 문고리를 잡았다. 끼익 소리와 함께 문이 활짝 열리고, 갑자기 탁 트인 시야에 성규가 눈을 찡그렸다. 바깥 바람이 성규의 옷 속에 금세 스몄다.

 

 

"왔네."

 

 

겨우 초점을 맞춘 성규의 두 눈에 옥상 바닥에 홀로 앉아 있는 우현이 담겼다. 아무 겉옷도 갖춰 입지 않은 채 얇은 환자복 차림으로.

성규는 우현에게 천천히 다가가 제 손에 들었던 커피를 내밀었다. 아까 전 엘리베이터에서처럼, 아직까지도 미세하게 성규의 손이 떨리고 있었다.

 

 

"뭐야?"

"커피."

 

"왜?"

"마셔."

 

 

성규가 내미는 커피를 얼떨결에 받아 든 우현이 성규의 얼굴을 찬찬히 훑었다. 한 번도 이런 걸 성규에게서 받아 본 적이 없었던 터라 커피를 받아드는 손이 영 어색했다.

성규는 우현의 옆에 나란히 쪼그려 앉았다. 노을에 물든 우현의 얼굴이 빨갰다. 그리고 성규 역시도.

 

 

"너 담배 폈지"

"귀신이네."

"다음엔 피지 마."

 

 

난 담배가 제일 싫거든. 성규가 쪼그렸던 다리에 두 손을 두르곤 찬찬히 입을 열었다. 언제부터, 와 있었어?

 

 

"김명수한테 전화 받고 곧바로지 뭐"

"응, 그렇구나"

"두 번이나 전화하니까 그제서야 오고. 하튼 나 아픈 거엔 관심도 없지 김성규?"

 

 

우현이 짖굳게 말하며 고개를 돌렸다.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성규는 흠칫 놀랐지만 이내 반대편으로 고개를 홱 돌리곤 코를 훌쩍이며 답했다. 아니거든.

 

 

"아니긴 뭐가 아니야"

"너야말로 병원에서까지 쳐 자지 마"

"나 잔 적 없는데?"

"흥, 거짓말. 니 보호자한테 다 들었거든"

 

"보호자?"

"그래. 아까 죽 사들고 오더만. 걔랑 하루종일 있으니까 좋던?"

 

 

순간 누군지 몰라 고개를 갸웃거리던 우현이 제 뇌리에 스치는 한 사람에 눈썹을 찡그렸다. 아, 김기범.

내 말이 틀려? 따지듯 물어오는 성규를 보며 금세 찡그렸던 눈썹을 편 우현이 아까 전 제가 받아 들었던 커피를 다시 내밀었다.

 

 

"왜 다시 줘?"

"김성규 코 훌쩍이니까."

 

 

거의 억지로 성규의 손에 커피를 쥐어 줬다. 의도치 않게 다시 커피를 받아든 성규가 쪼그려 앉은 채로 빨대를 홀짝였다.

따뜻하다. 금세 훌쩍이는 걸 멈춘 성규가 다 마신 커피를 제 옆에 내려다 놓았다. 커피를 다 마실 때 까지도, 둘은 서로 아무 말이 없었다.

 

 

서로에게 너무나 조심스러웠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어떻게 말 해야 좀 더 가까워 질 수 있을지.

결국 노을을 등진 채 성규가 먼저 입을 열었다. 아주 작게, 하지만 또렷하게 우현의 귀에 들려왔다.

 

 

"저번에 니가 그랬지."

"응?"

"나보고 개년이라고"

 

 

내가 저번에 너한테 역겹다고 했던 건…,

 

 

니가 나를 개년이라고 불렀던 거랑, 똑같은 의미야.

 

 

아무 말도 잇지 못하는 우현에게 몇 마디를 덧붙인 성규가, 먼저 옅게 웃어 보였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긴 했을까. 내심 걱정이 됐지만 성규는 우현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았다.

얼떨결에 성규의 말을 해석해야만 하는 꼴이 된 우현이, 당황스러운 얼굴을 해 보였다. 김성규, 나는….

 

 

"나는 니가 좋아서, 개년이라고 하는 거야"

"알아."

 

"안다고?"

"그래. 안다고"

 

 

어느 정도 성규의 말이 해석이 됐지만 우현은 아직까지도 성규의 말을 쉬이 믿지 못했다.

여전히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우현을 두고, 성규가 먼저 옷을 탈탈 털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 갈래. 데려다 줘. 노을 빛에 싸인 성규의 입모양이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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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에 있을 중간고사 공부를 슬슬 해야할 것 같아요..ㅎ.ㅎ연재 텀을 조금 늘릴 예정입니다!

그래도 최대한 자주 찾아 뵐 테니 앞으로도 츤데레 많이 기대해주세요~~♡

(다음편은 야동, 그리고 조만간 수열이 나올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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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그대 안녕해요 나는 달간입니다..자러가기전에 그대글을 봐서 다행이에요...진짜 그대 픽 깔끔한 게 제마음에 쏙 듭니다 아유 이걸 어쩌면 좋으나? ....지금 졸려서 말이 이상하니까 이해해주길 바라요. 분명 픽상으로는 야동인데 제 눈은 현성만 찾고있고...참 ^.^ ..어쩔 수 없어요 제가 현성러인 이상..어제 새벽까지 이 글 정주행하고 잤는데..이걸 왜 이제서야 읽기시작해가지고 진짜..그대 짱이에요..수라상그대여, 내 사랑을 받아라 얍얍♥
12년 전
명수라상
헉 달간그대...진짜 자꾸 이러시면...완전 사랑해버릴꺼야ㅠㅠㅠㅠㅠ..정주행이라니 진짜 사랑해여..내사랑도 받아랏^.^♥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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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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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명수라상
규형이 슬슬 마음을 열 조짐이 보여요..!!ㅋㅋㅋㅋ조금만 더!!!!ㅠㅠ
12년 전
독자4
한낱입니당ㅠㅠ 규형 도도할세ㅋㅋㅋㅋㅋㅋㅋㅋ나무 왤케 귀엽나여?ㅋㅋㅋㅋ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ㅋㅋ규형은 도도한게 매력이에여..ㅎ.ㅎ나무는 김성규에 관한거라면 사족을 못 쓰니까요ㅋㅋㅋ한낱그대 고마워요~~
12년 전
독자5
오늘빨리발견한키티
12년 전
명수라상
키티그대짱..♡♥
12년 전
독자6
엉엉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현성이들이조금정신을차린것같아서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진짜작가님ㅠㅠㅠㅠㅠ제사랑드릴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수열이들이곧나올예정이라니.....♥사랑합니다ㅠㅠ오늘깨알수열도너무좋앗어요ㅠㅠㅠㅠㅠㅠㅠ성규가조금온순해진거같아서기분도좋고ㅠㅠㅠ자기전에이런금손글을읽다니ㅠㅠㅠㅠ행운이에요ㅠㅠㅠ추천할께용~
12년 전
명수라상
ㅠㅠㅠㅠㅠㅠㅠ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이라니 당치도않습니다ㅏ...ㅠㅠㅠㅠㅠ키티그대 완전!!!스릉흔등..♥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
그대글은최고에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제신작알림세분중한명이시잖아요ㅠㅠㅠ
12년 전
명수라상
부끄러운데 기분은 좋네여ㅠㅠ...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진짜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8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이어지는거에여ㅛ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답답하고ㅁㅁ멈ㄴ먼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성규가ㅠㅠㅠㅠ엉엉엉우현맘을받ㅇㅏ주라고...★ㅁ☆..하...조으다진짜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명수라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ㅔ슬슬 이어질것같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대해주세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대할게요두번할게여그대진짜금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ㅎ어허엏엉ㅎ엉
12년 전
독자10
수라상그대♥반례하♥ㅎㅎㅎ성경..뭔가..발전한느낌??커피라늬..올ㅋ기범이하니까갑자기그대글을읽는제눈빛이..ㅎㅎㅎㅎㅎ우현이.앞으로도 조금만 힘내서성경에게잘해주길..ㅠㅠㅠㅠㅠ성경은왤케튕깁니까??응?뻥튀기도아니고말야ㅠㅠㅠ제발..그만튕기길..ㅠㅠㅠ수열이들..뭔가좋아보이네영ㅎㅎㅎ얼른얃옹이들보구싶어여유ㅠㅠㅠ그대..우리에겐50%내신과고입의문턱때무넹이번중간고사에힘을쏟아부어야하나여ㅠㅠㅠㅠㅠ으핳아유ㅠㅠㅠㅠㅠㅠ연재텀이길어지는건아쉽지만..그래도그대글을볼수잇다는것으로행복하욯ㅎㅎㅎㅎ글쓰시느라수고하셧습니닿ㅎㅎ힘내시구스릉해여♥제사랑을받아염☞♥☜피융~♥
12년 전
명수라상
♥반례ㅔ하그대♥사랑 받았어요!ㅋㅋㅋ현성이들이 아직까진 어색어색한데 좀만 더 마음을 열면 곧 좋아질수 잇을거에요~~ㅋㅋ수열이들이야 말할것도 없고 이제 야동이들도 슬슬 진도를 빼야져...*-_ㅋㅋㅋㅋ부끄러우당..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짱짱 고마워용...ㅠ.ㅠ그대를 위해서라도 최대한 자주자주 연재해야겠으요!ㅋㅋㅋ그대도 시험공부 열심히하시고 같이 좋은결과잇기를..♡♥제사랑 한번머겅 두번머겅 세번머겅ㅎㅎ♥

12년 전
독자11
그대즈는도플이예여그대오늘글왤케빨리올렷어요?.......,
그대진짜짜증남요ㅠㅠㅠㅠㅠㅠ는거그대스릉흔드
오늘따라왤케근질근질거리고좋아여?달달직전이자나여ㅠㅠㅠㅠㅠㅠ성경조으다 성경가져오라고떼쓰는나무조으다깨알수열조으다 밍수야팔두번감아세번감아ㅠㅠㅠㅠㅠㅠ얃옹이들기대할게여ㅠㅠ그리거그대열공하세여!!!!!!겅부는하고글을써야댐요ㅠㅠㅠ그대는새나라의그대니까여...
아무튼그대조으다♥♥

12년 전
명수라상
헉그대...짜증난다구여??ㅠ_ㅠㅋㅋㅋㅋㅋ??그르지마용...ㅋㅋㅋㅋㅋ♡♥
오늘은 쪼끔 달달로 빼봣는데 괜찮았는지 모르겠네여..ㅎㅎ앞으로 수열이들도 중간중간 자주 나올것같으니까 ㄱ기대해주세여!!
아맞다ㅠㅠㅠㅠ그대가 조언해줘서 요새 열공중이랍니다ㅋㅋㅋ짱짱 고마워용...ㅜㅜ도플그대 스릉흔드.♥.♥

12년 전
독자20
스릉흔드♥♥♥정신놓고댓글썻나바옄ㅋ오타쩌네옄ㅋㅋ그대진짜짜증남요ㅠㅠㅠㅠㅠㅠ는개뿔그대스릉흔드..이엿는데ㅠㅠㅠㅠ그대이해하죠??ㅋㅋ막이러고... 그대열공해여!
12년 전
명수라상
어머낭...*-_-*ㅋㅋㅋ부끄러워용...ㅋㅋㅋㅋㅋ열공할게요 스릉흔드!!ㅋㅋㅋㅋ♥♥
12년 전
독자12
호찔호찔호찔이에요오~~아ㅠㅠ달달한 현성이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우리의 성규옹이 마음을 정한건가욧!!!!너네가 잘되야 얃옹이들도.....ㅌ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명수라상
호찔호찔호찔그대~~ㅋㅋㅋㅋ드디어 성경이 정신을 차렸어욧!!!!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이게 얼마만인가여..하..ㅋㅋㅋㅋㅋ읽어줘서 고마워용ㅎㅎ..♡♥
12년 전
독자13
아침입니다~~ 질질끌지마 성경!!!!!!! 그냥 좋다고 말해!!!!!! 라곤 하지만 잘 될 것 같아서ㅋㅋㅋ큐ㅠㅠㅠ키보미어떡해 그러면ㅠㅠㅠㅠ 아무튼 다음화에는 야동이들이 나오는군녀ㅠㅠㅠㅠ 기대하고 있을게영...☆ 흐흫 즈드 이제 시험공부를ㅠㅠ 수라상그대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고ㅓ 있길 바래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해영S2
12년 전
명수라상
에고 이제서야 댓글다네여ㅠ.ㅠㅋㅋㅋ키보미는 하....안쓰럽고 막 그래요 얼른 좋은 짝이 생겨야 되는디...ㅠㅠㅜㅠㅜ
ㅋㅋㅋ아무튼 오늘도 짱!!짱!고마워요!!아침그대 즈가 많이ㅣ애낍니더..s2스릉흔드.ㅎㅎ
시험공부 열심히 해요!!♡

12년 전
독자14
라규!왔습니다 ㅋㅋ 결국 성규가 가긴갔네요 ㅋㅋ 커피도 사들고 ㅋㅋ 나도 성규가 주는 커피 마시고싶네 ㅋㅋ 이와중에 달달한수열 ㅋㅋ 다음편에 천사동우가 나오길기대하믄서~ 갑니다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ㅋ천사동우 많이 기대해주세여..ㅎㅎ즈도 성규가 주는 커피 마시고싶네요...ㅠㅠㅠㅜ에스프레소투샷ㅅ도마셔줄수있는데....ㅋㅋㅋㅠ.ㅠㅋㅋㅋ
아무튼 라규그대 오늘도 고마워요!!ㅎㅎ~~

12년 전
독자15
달달이에요~ 오 성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잘됬네요 하하하 현성이들♡♡
자까님 사랑해여ㅕㅕㅕ 담편에 뵈요!! 셤공부 열시미 하셔유~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ㅋ즈도 짱짱 사랑해여ㅕㅕㅠㅠㅠㅠ(n´~`)η..♡♡담편에서 만ㅇ나여 달달그대!!
12년 전
독자16
검은콩두유에욬ㅋㅋㅋㅋㅋㅋ섬경죠으다 성경이도드디어ㅠㅠㅠ남나무랑ㅠㅠㅠ이제야동이들만 남았어요! 야동이들도어서꽁냥거리면조켓내요
12년 전
독자17
두유인데요..두유란이름이있더라고요ㅠ치킨으로바꿀께여그대
12년 전
독자19
치킨도 계십니다...
12년 전
독자21
으아닠 똑똑이폰
12년 전
명수라상
음...그럼 그냥 검은콩 그대라고 불러드릴까여...??ㅜ.ㅜㅋㅋㅋ즈는 아무쪼록 다 좋은데....ㅎㅎ
12년 전
독자18
ㅠㅠㅠ드디어 둘이 이어졌네요ㅠㅠㅠ진짜 너무 좋아요ㅋㅋㅋㅠㅠ저도 4월말에 중간고사인데 같이 힘내요!ㅋㅋㅋ다음편도 기대하고 있을게용!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ㅋ그래요 우리 같이 힘내요!! 기대해주세요 스릉흔등..ㅎㅎ!!!!!!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2
새벽이에요ㅎㅎㅎ 성규 이런식으로 고백하다니ㅎㅎㅎㅎㅎㅎ 내가 더 기분이좋네요ㅋㅋ
12년 전
명수라상
ㅎㅎㅎ새벽그대!!♡성규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어요ㅠㅠ다행이에여ㅋㅋㅋ
12년 전
독자23
이제야 둘이 이어지는 건가요ㅋㅋㅋ 성경 확 말해버려!!! 저 방금전에 14.5화 보고온 학교에요 ㅋㅋㅋㅋ (학교라고 하면 아시나요 ㅠㅠ 아셨으면 좋겠는데ㅠㅠ)이제 공유기 사서 와이파이 빵빵 터지니까 폰으로 츤데레 봐야겠어요ㅋㅋㅋ주말까지 기다리는건 너무 길어ㅠㅠ 잘보고 있어요~ 다음화 야동♥ 아잌 조으다♥♥
12년 전
명수라상
제가 기억하는 분이 맞으신지 모르겠네여....ㅠㅠ아무쪼록 폰으로까지 봐주신다니 정말정말 감사드라ㅓ요ㅠㅠㅠ♥♥학교그대 내사랑 한번머겅 두번머겅..ㅎㅎ♥
12년 전
독자24
히히 학교에서 13화 봤던 익인이에요 ㅋㅋㅋ 된다면.. 학교로 기억헤주세요~
12년 전
명수라상
ㅋㅋㅋ아 기억하고있었어요!!ㅋㅋ학교그대 고마워요ㅎㅎ~~♡
12년 전
독자25
으아!!!!!!!!!! 드디어 해결의실마리가 풀리는구만..... 동우야내가입니다!! 아우답답해죽는줄알았어요ㅠㅠ ㅡㅠㅠㅠㅠ 그래도이제쫌풀려가는거 같으니다행임다ㅠㅠㅠㅠㅠㅠㅠㅠ 잘봤어요!!
12년 전
독자26
쪼꼬밀끄애여...핳...뒷불쩐다잉...ㅋㅋㅋㅋㅋㅋ일단담편보러가영!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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