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방금까지 노느라 이제 보고서 쓴다...ㅋ
더이상은 피곤해서 못놀겠더라고요...ㅎ
2014년 3월 7일 금요일
오늘은 다행이 일찍 일어나서 머리를 감음!!
...그대신 아침을 못먹었지만 나에게는 점심이 있으니까!
1교시~4교시
수학
...아직 첫주라 쉬운거 배우는게 맞을텐데...왜...
...부들부들
점심시간
쫄면은 무슨 고무줄에!! 왜 하필 생선카레튀김이야!!!
내가 싫어하는 카레랑 생선튀김을 합친 어마어마한 음식같으니라고...
결국 오늘 가장 맛있는건 요구르트였음..
내가 얼마나 기다린 점심이였는데!!!!
..결국 매점가서 과자사먹음
5교시
영어시험
은 무슨 겨울방학때 내준숙제 제대로했나 시험보는거라는데...
...저는 저번학기를 중국에서 보내서 방학숙제를 못받았는데요?
그래도 뭐 테스트고 쉽게 나왔다니까 한번 풀어볼까
먼저 아는 문제가
.....
....?
결국 다찍고 잠
6교시
전교? 두발복장검사
기다리는 동안 자습하고 자리뽑았음
머리야 화요일에 걸려서 검정색으로 염색했고..
치마는 엄마가 짧은옷싫어해서 못입음.. 그래서 안걸림ㅎ
그리고 자리를 뽑았는데!!
나름 이동 많이함
뒷문 바로옆에서 뒷창문옆으로
맨끝에서 맨끝으로 바꼈네....ㅋ..ㅋㅋㅋㅋㅋ
7교시 반장부반장뽑고 학급규칙정하기
반장후보추천하는데 어떤 남자아이가 한 아이를 추천함 이유를 말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홍철뺨치는 언변임ㅋㅋㅋㅋㅋㅋ진짜 듣는데 웃겨서 죽을뻔함ㅋㅋㅋ
"이아이를 추천하는 이유는 비록 공부는 못하지만 반장을 할수있는 열정과등등
그리고 이아이는 아직 한번도 반장을 해본적이 없다고합니다등등"
그리고 나중에 자기도 지원함ㅋㅋㅋㅋ 자기를 지원한 이유도ㅋㅋㅋ진짜 빵터짐
그리고 무슨 후보연설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시작이 "저희집앞에 마트가 2개있습니다 같은물건비슷한가격 근데 왜 2곳이나 있을까요?"
"바로 경쟁심때문입니다! 저는 저아이가 반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 단일후보라면 분명 자만하고 나태해질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제가 이 자리에 나온겁니다
그리고 정말 혹시나 혹시나하는 약간의 기대감을 안고 나오기는했습니다"
대충저렇게 비슷하게 말한거는 기억이남ㅋㅋㅋ
얘 뽑을까하다가 그래도 고3인데 쟤뽑았다가는 우리반 망하겠다는 생각도 들고
한아이가 정말 연설도 잘해서 걔뽑음
근데 그 남자아이 부반장에도 출마함ㅋㅋㅋㅋ
이번에도 날 실망시키지않는 그아이의 연변ㅋㅋㅋ
물론 그아이는 떨어졌지만
난 그아이 뽑았었어(소근소근)
그리고 학급회의로 지각이랑 욕하는거에 대해서 규칙정하는데
난 무조건 벌금!!벌금찬성한다
왜냐하면 저번학기때 우리반끼리 선생님이랑 같은 자리에 있을때 한국어할때마다 벌금1원씩 걷었었음
중국어 빨리늘으라고 선생님도 같이 참여하심
그래서 방학며칠전에 벌금으로 콘피자 사먹음
그 피자가 너무 맛있었음
그래서 벌금형 괘찬성함 진짜로
근데 지각만 벌금이고 욕은... 말을 못하게하는걸로 결정함
그리고 수업종이 쳐서 학급회의 끝!!!
집에가는동안에도 집에가서도 나의 먹방은 끝나지않았음
..힘들고 배고프고.. 계속 먹었지..
그리고 저녁 먹고 노래학원갔음..
내..내가 죄인이에요ㅠㅠ 그래도 담주부터는 매일 나가고 못한 3주치 다하기로 약속도 하고옴ㅠㅠ
그리고 노래학원갔다와서 내내 놀았음
고3이 불금을 즐기며 놀고있음
그리고 내일도 9시까지는 일어나야해서... 그만 자려고요.. 사실 너무 피곤함...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