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름 마인드컨트롤을 하는데.. 배가 아픔.. 약먹은게 잘못됐나...
그나마 다행인게 내일 모의고사라서 수업없다헿헿헿....
암튼 오늘하루도 시작
2014년 3월 11일 화요일
오늘하루도 늦잠으로 시작.. 머리..
제발 오늘도 누가 내 정수리 근처에 안왔으면 좋겠다...
학교....
뭐했지?
이제슬슬 수업시간에 뭐를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뭐 수업했겠지...
암튼 정신차리니까 수업끝!
수업끝나고 엄마손잡고 병원..
비염이 도졌는지 계속 재채기하고 코막히고...
매년 있는일이라 그냥 약얻으러감
병원에 갔더니 비염이라고했더니 내 목젖을 움켜잡더니 기침을 해보래..
진심 목아파서 기침난건 안함정...
그러더니 머리는 안아프냐고 물음
...학교에서 하도 잤..
많이 자서 머리가 아픈건줄알았어요
그리고는 몸은 안간지럽냐고 물음
...내가 잘 안씻어서 간지러운줄알았어요
...ㅎ
결론은 내 비염은 생각보다 심각했다고한다...
알레르기성비염인데 남들보다 면연력이 약해서 스트레스나 여러가지요인으로 알레르기가 심해져서
그것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아토피성처럼 피부도 간지러운거라고함
모기물리면 고생할거라는 친절한 설명과함께
응급약을 받음
약이 쎄다가 빈속에 먹으면 위장염에 걸릴수있다고 꼭 뭐 먹으라고하고
밖에 나갈때 마스크는 필수라고함...
...오늘부터 다이어트하려고 저녁 안먹으려고했는데...
암튼 생각보다 심각한 비염에 내가 놀람..
그리고 오늘은 노래학원에 작곡상담을 받으러감.
그냥 내가 만든 노래를 부르고싶었음...
..근데 지금 내나이는 작곡을 입시로 하기는 너무 늦었다고..
그렇다고 취미로 작곡을 하는건 좀 아니라고ㅠㅠ
그래서 어차피 보컬하니까 건반하면 이론도 배우고 코드도 익히면 보컬할때도 좋다고하고
정말 소질있는 아이면 건반만배워도 편곡할수있다길래 일주일에 1번씩 건반을 하기로함..
오늘 9시반이라서 일단 집에 갔다가 다시오기로함
어차피 나는 피아노를 못치기때문에... 좋은걸지도모름..
그리고 집에가는 길에 서브웨이!! 미트볼 샌드위치
헤헿 마이쪙
그리고 별이 안고 침대에서 뒹굴대다가 낮잠도 잠...
그리고 8시에 저녁먹고 약먹음... 샌드위치는 저녁이 아니라 간식이죠..
..이게 내가 돼지가 된 이유임...
암튼 9시반에 건반을 배우러감...
내 피아노 경력 유치원때 바이엘 끝!
이론?
그런상태에서 이론을 배우고 코드를 치는데...
참고로 쓰니는 왼손잡이! 오른손으로 치는데...
내 손이지만 내맘대로 조정이 안돼.. 힘도 딸려....
하....멘붕의 첫시간
내가 나한테 묻고싶은말...
그리고 집에와서 빈둥빈둥....
사실 내가 오늘 늦잠자는 이유는
내일 모의고사를 보지만 어차피 나는 안배운 과목들이라...
그냥 시험시간에 찍고 자려고요..
...시험에 뭐가 나오는지도 모르고 내용도 모르고 그냥 포기상태..
+아까 먹은 약이 잘못됐나.. 글쓰는데 배가 너무 아픔...
이런 아픔은.. 내가 감기만큼 잘 걸리는 위장염과 비슷한 통증인데..
고로 내 정신상태 엉망... 빨리 자야겠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