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8일
오늘은 아름다운 토요일이니까 늦잠을 자고싶었는데 10시에 상담이 잡혀있었음
그래서 9시에 일어나야하는데 조금 늦게일어남ㅎ...상담지각
사실 쓰니는 중3때 몇가지 일들이 있었음
고기랑 컵라면!!!역시 컵라면은 왕뚜껑!! 왜냐면 크니까!!!
암튼 쓰니는 숙사살면서 컵라면을 자주먹어서그런가? 요즘은 봉지라면보다 컵라면이 더 좋음
거의 컵라면은 사랑함
..그게 바로 제가 돼지인 이유입니다만..
그리고 밥먹고...
정신차리니까 1시간정도 잠..
..라면같은거 먹고 자면 왜큰일나는지 알았음.. 얼굴이 겁나 부어있어...
암튼 오늘은 어느대학교 입시설명회가 있는날이라서 입시설명회 다녀옴
가는길에 오뜨2개도 먹고
사실 입시설명회 참가신청하는데 학과별로 신청하길래
각학과별로 부스있는줄알고 재밌을줄알고감
....열심히 설명듣고왔음...
이게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는 이유인가봐요...
집에와서 티비봄
사실 티비보려고 입시끝나자마자 집으로 옴.. 물론 벌써 시작하고있었지만
뭐보러왔냐고요?
음중이요.400화특집이라고해서...
(짤은 쓰니의 본진과 무관...할겁니다..아마도)
음중이 끝나고 언니가 우결 재밌대서 같이봄
.....
핸드폰게임 오랜만에 하니까 재밌다
엄마가 회랑 케이크 사와서 그거 먹음...
회랑 초코케이크는 언제나 옳음
그리고 무도시청을 시작함
그러다가 방에 들어가서
나는 가수다 빙의하고 노래연습
밤이될때까지 연습은 끝나지않는다 한번 연습시작하면 그래도 1~2시간은 절대 안멈춤
오히려 더하면했지.. 어떻게 다시 시작한 노래인데 이번에는 정말 포기하고싶은마음도 없고 더 잘해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함
나는 양심이 있기때문에 방에 문닫고부르는데 언니는 바로 옆에서 노래듣는 기분이라고 함ㅎ..ㅎㅎ
노래하다 정신차리니까 12시가 넘어있음..
어머 민폐라서 그만둠...ㅎㅎ
그래도 계속 노래듣고
몸무게를 재보니까 살이찜
그래서 다시 살을빼야하나 고민이 됨
엄마한테 내일부터 살뺀다니까 다시 헬스장이나 다니래...
...지난주까지만해도 이제 고3이니까 헬스장 가지말라고했으면서..
..어느새 엄마도 나의 고3생활을 포기하나보다
...그러고보니까 오늘 노래한다 뭐한다 학교 복습 하나도 안함...
내일은 그래도 복습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도 다이어트와 노래연습은 포기못하지만ㅠㅠ...
사실 오늘 늦게쓰는 이유는...
지금 팩하고있음ㅎㅎ...
이거 다쓰면 팩 씻고 잘거임
운동하고잘랬는데 너무 졸려서...
암튼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