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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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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그러지마...제발9화 | 인스티즈

빵야!빵야! 여러분!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왜 총을 쐈는지 알겠나요?네...바로...

주변에 인간들이 다들 남친과 꽁냥거리더군요?

뭐?발렌타인 데이?발렌타인 데이?!!!

흐흐흐흐.... 저요? 저 남친 없냐구요?

[인피니트/현성] 그러지마...제발9화 | 인스티즈

네...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ㅠ.ㅠ 남친따윈.... ㅠ.ㅠ 네...

이야기가 길어 졌군요... 본론으로 가시죠...


9화보기~~

[인피니트/현성] 그러지마...제발9화 | 인스티즈

 

 

 

 

 

 

 

 

 

침착하자...김성규...녀석은 지금 흥분 상태이고...

괜한 자극은 나한테도 좋지 못할 것이다...후...

일단...아무렇지도 않은 척...모르는 척 하자...

그래...나중에 점차...조금씩...조금씩...

 

 

 

 

 

"어?나...저 앞에 편의점에 잠깐..."

 

 

 

 

 

"아...그런거였어?그런데...왜이렇게 오래 걸렸어?"

 

 

 

 

 

아뿔사...생각을 하지못했다...내가 몇시간 씩이나 자리를 비운 것을...

 

 

 

 

 

"어...어 그게 오랜만에 아는 애를 만나서..."

 

 

 

 

 

"아는애?"

 

 

 

 

표정은 웃고 있지만 살짝 굳은 듯한 표정이였다...

그 표정을 보고 있자니...오늘 낮에 본...무서운...

그런 무서운 표정이 생각이 났다...

 

 

 

 

 

 

"어...그...잠깐 알바 했다가 알았던 사람인데...잠깐 이야기좀 나누고 왔어..."

 

 

 

 

 

 

그렇게 말하고 춥다고하며 안에 들어가자고 하며 밀고들어갔다.

집안에 들어와서 쇼파에 앉아있다가 녀석을 잠깐 보니까...어디론가

전화를 하고 있었다...성열이 일까...

 

 

 

 

 

 

"아! 성규야 배고프지? 저녁 차려 놨으니까 같이 먹자!"

 

 

 

 

 

녀석만의 특유의 웃음...내가 녀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다면...

그저 푸근한 미소,따듯한 미소,,,였겠지만...이제 그것이 가식...

가식인게 느껴 졌다...그렇게 생각하고 보니 구역질이 나올 정도였다...

 

 

 

 

 

"어...그래...고마워.."

 

 

 

 

 

"음?어디 아프니? 목소리가 많이 어두워..."

 

 

 

 

 

"아니! 나원래 이러잖아!"

 

 

 

 

 

 

한 껏 웃어서 녀석에게 미소를 보여주었다.

그제서야 녀석도 만족하는지 자리에 앉았다..

식탁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가득 차려져 있었다...

나는 마치 니가...살을 찌워서 나중에 잡아먹으려는 마녀같이

느껴지는데 이를 어쩌니...입맛이..너무 없었는지...

깨작깨작 먹던게 녀석에 눈에 거슬렸던 건지...

이내 나한테 시선을 때지 않았다...

 

 

 

 

 

"음..잘먹었어..우현아..늘 고마워"

 

 

 

 

 

 

마음에 있지도 않은 감사 이야기...그렇게 한마디 툭 뱉고

일어나서...방으로 향하였다...

나...이대로 괜찮은가...흐르는 눈물과 함께 침대로 엎어졌고...

그대로 잠을 청했다...

 

 

잠시후...

 

 

 

웅성거리는 소리때문에 잠시 눈을 떠본다...

우현이의 목소리였다...하지만 뭔가 진정이 되지않는 듯한 목소리...

 

 

 

 

 

"씨발...씨발...씨발...갑자기 나한테 왜저러지...씨발..."

 

 

 

 

 

혼자 중얼 거림에 거침없는 욕이 섞여 있었고...

혼자서 웅크린채로 초조하게 손톱을 뜯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렇게 아침은 오고 있었다...새벽 녘 하늘을 보니 기분이 묘했다.

그때 방문이 열리며 우현이가 들어왔다...

 

 

 

 

 

"어?...안자고 있었네?..."

 

 

 

 

 

 

"어...아까 일어났어...하늘이 아름다워 보여서..."

 

 

 

 

 

뜨고 있는 태양의 옅은 빛이 녀석의 얼굴을 비추었다...

정말...내가 사랑 하던 사람이였을까...

 

 

 

 

 

"자! 오늘 하루는 힘내고 학교 가야지!"

 

 

 

 

녀석의 말과 함께 내 어깨에 손을 올렸다.

나도 모르게 움찔 거리며 손을 때어 내었다.

아뿔사...녀석의 표정을 보니...많이 당황한 듯한 표정이였다...

 

 

 

 

 

"아...갑자기 그래서 깜짝 놀라서...."

 

 

 

 

"어...그래,,미안..."

 

 

 

 

"그럼...나 좀 씻고 올게...어제 땀을 많이 흘려서..."

 

 

 

 

 

 

그렇게 대충 둘러대고 욕실로 향해서 씻고 있었다...

후...도대체 이제 난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조용히 생각에

잠겨있는데 문득,생각이 하나 스쳐지나갔다...

수첩...우현이의 수첩...분명 내가 보면 화를 냈었지...

뭔가가 있어...기회가 되면 수첩을 살펴보리라...

 

 

 

 

 

 

"어...샤워 끝났니?이제 내가 샤워하고 나와야겠다..."

 

 

 

 

 

 

그렇게 욕실로 향하는 녀석의 모습이 보였다...

기회라면...지금 일까???녀석의 방으로 향하였다..

방문을 열자 녀석의 특유의 향이 났다...항상 푸근해지고

좋은 향이라고 느꼈지만...이제는 낯선 듯한 향....

이곳 저곳을 살펴 보았다...그리고 서랍장 문을 열어보니

수많은 수첩이 있었다...그중 '김성규'라고 적힌 수첩을 꺼내어 읽어 보았다...

이럴수가...그 수첩의...내용은...충격적이였다...

무엇 보다...우리 아버지...부도계획...

하늘이 무너 지는듯 하고 억울하고 병신이 된듯한 나때문에

다리에 힘이 풀려서 주저앉고 울고 있었다...

 

 

 

 

 

 

"여기서...뭐해?"

 

 

 

 

 

 

등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그래...악마..

나한테 있어서...너는...악마..

그런 악마를 사랑 했었다니...하...병신 새끼...

 

 

 

 

 

 

 

"너...너!!!!"

 

 

 

 

 

 

수첩을 들고 녀석한테 던졌다...

수첩을 보자 녀석의 표정이 굳었다...

몸이 부르르 떨리면서...눈물이 멈추지 못한채로...

소리를 질렀다...그리고 말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너...이...개새끼...흐흑...이 개새끼야!!!"

 

 

 

 

 

녀석은 아무런 표정이 없었다...그런 무표정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나를 꽉 안았다...싫다...이런 개새끼 품에 있기 싫어서

온갖  발악을 하면 할 수록 녀석은 더 꽉안았고...점점 힘이 풀리자

녀석은 내 귀에 속삭였다...

 

 

 

 

 

"너를...완전하게 가지고 싶었어...너네 부모님이 부럽고 질투났어..."

 

 

 

 

 

 

"....."

 

 

 

 

 

"어느새...나말고 너랑 가까이 있는 사람을 보면...죽여버리고 싶어 졌어..."

 

 

 

 

 

 

 

"너...이 개새.."

 

 

 

 

 

"닥치고 일단 들어...하지만 내가 직접 죽이면 너는 평생 나를 미워하겠지?"

 

 

 

 

 

 

 

"그래서 잠깐 머리좀 굴린거야..."

 

 

 

 

 

"내가...그렇게도 미웠니?온전한 가정을 가진게 그렇게 미웠니?"

 

 

 

 

 

 

"아니...그 반대야...씨발...나는 너를 사랑하지...."

 

 

 

 

 

그만 녀석의 품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그럴힘도 기운도 없었다...

 

 

 

 

 

"김성규...잘들어...나는 니가 보다 싶히 미친놈이 됬어..."

 

 

 

 

 

"....."

 

 

 

 

 

"그러니...니가 없으면 나는 내가 어떻게 될지 몰라..."

 

 

 

 

 

 

 

"그래?그러면...나가죽어...아니면...나를 죽여..."

 

 

 

 

 

 

더 이상 살고싶지 않았다...

 

 

 

 

 

"죽긴...왜죽어?너는 벽에 똥칠할때까지 내옆에서 늙어죽으면 되는거야..."

 

 

 

 

 

 

 

"꺼저...나는 더 이상 너안볼거야..."

 

 

 

쫘악!

말이 끝나자말자...따귀가 날라왔다...

매우 쓰라렸다...풀린 눈으로 녀석을 보았다..

 

 

 

 

 

"하...씨발...부드럽게 대해주니까 말을 안듣네?"

 

 

 

 

 

"......"

 

 

 

 

 

"야...씨발...부드럽게 대하니까 말이 우습냐?"

 

 

 

 

 

 

 

 

"크큭큭...그래...이게 니 본성이냐?"

 

 

 

 

 

힘없는 웃음으로 녀석을 보며 정신나간 사람처럼

웃었다...그러자 와서 볼을 쓰다듬으면서 말을 하였다..

 

 

 

 

 

"그래...그렇게 웃어...그러니까 이쁘네..."

 

 

 

 

 

 

어처구니 없는 말에 실없이 웃다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와서 소리없이 울고 있었다..

 

 

 

 

 

 

"이번에는 우냐?근데...너는 우는 모습이 존나 색기넘치는 거아냐?"

 

 

 

 

 

 

 

"...."

 

 

 

 

 

 

 

"니...울때마다 따먹고 싶었어...니 배려해서 참고 있으니까 조심해라"

 

 

 

 

 

"때려죽이던 어쩌던 마음대로해라...나는 더 이상 살고싶지않아...너랑은.."

 

 

 

 

 

"아..씨발 결국 이짓 까지 해야하나?니 엄마 내가 전화한통만하면 죽어 ^-^"

 

 

 

 

 

눈물이 멈추고...정신이 들었다..

엄마...엄마...맞다..엄마가..

이녀석 손에 있었다..

 

 

 

 

 

 

"하...씨발...아직도 존나화나내? 내말은 듣지도 않더니 엄마 이야기나오니까 들리냐?

 

 

 

 

 

"흐..흐흐..흑..엄마..엄마는 제발 살려줘.."

 

 

 

 

 

 

"크크큭...그래 니가 내말 잘들으면"

 

 

 

 

그렇게 말하고 와서 내게 거칠게 키스를 한다..

처음 입맞춤을 당했을때는...좋아서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이제는 증오와...공포...때문에 가슴이 요동친다...

 

 

 

 

 

"잘들어...내 허락없이 학교하고 집말고는 아무대도 가지말고,쉬는 시간마다 항상 그자리에 있어라."

 

 

 

 

 

"......"

 

 

 

 

 

"그리고...아무랑도 말하지말고 눈도 마주치지말고, 머리속에 딴생각 품지마라...그리고 폰 내놔봐"

 

 

 

 

폰을 건네주자 던져서 완전히 부셔버린다...

그리고...새로운 폰을 건넨다...

 

 

 

 

 

"하루에 한번씩 검사해서 나말고 딴기록 나오면 뒤진다"

 

 

 

 

 

 

"자...이제 학교가야지?"

 

 

 

 

 

왜...하필...나인걸까...녀석의 집착대상이...

그렇게 학교에 도착 하였고...내가 반에 들어가서

자리에 앉을때까지 지긋이 보다가 자기반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여러분 방학이 내일입니다? 한달동안 푹쉬고 다시봐요~"

 

 

 

 

 

 

 

맞다..그러고보니..방학이 얼마 남지않았다...

내가 지옥에 소굴에서 나 올수 없게 되는 기간...

 

 

 

 

 

 

 

 

 


사담사담!

음...딱히...할 사담은 없군요...ㅠ.ㅠ

커플들의 공격에 의해서 저는...멘붕이 몰려옵니다...

그나저나...여러분이 원하는 도망,추격전 이 이제 곧 시작합니다

ㅠ.ㅠ 똥손이라서 못쓰니...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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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ㅜㅜㅜㅜㅜㅜㅜ헐대박이에여ㅜㅜㅜ작가님은언제나금손입니다.....ㅜㅜ
11년 전
독자2
우와ㅜ석류에요 ㅠㅠ대박집착잘쓰신다..
11년 전
독자3
어우ㅠㅠㅠㅠ무서워ㅠㅠㅠ삼동이에여ㅠㅠ나 무서워ㅠㅠㅠ
11년 전
독자3
꾸꾸미에요 ㅠㅠ 우현이의 본격 집착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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