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빨리 쓰고 자야겠다....
2014년 3월 17일 월요일
오늘도 죽을 설렁탕에 말아먹고 학교에 갔다...
멍...머엉....
담임쌤이 나보고 학교생활 괜찮냐고 물어보신다....
전 제 개썅마이웨이에 만족하고살고있는데.. 쌤은 내가 안쓰러워보였나보다...
난 별걱정없는데 쌤은 내 학교생활이 걱정되나보다...
난 불편한점 딱히 없는데 쌤은 불편한게 있으면 바로 얘기하라고하신다...
아 정말로 저는 따귀 불편한게 없어요...
그나마 가장 불편한건 살쪄서 꽉끼는 내 교복정도랄까?
그리고 뭐 학교에서 자고 글쓰는거 설정잡고하다보니까 금새 4시 20분이던데요?
+오늘급식으로 쌀밥이랑 쑥떡?을 비벼서주심...
심지어 내밥은 6;4로 쑥떡이 더 많은 밥이였음
그래서 매점가서 과자사먹음...
오늘은 버스카드가 없는고로 어머니가 데리고오심
와.. 우리집근처에 경찰들이 많다... 우리동네근처에서 시위하신다고하신다...
무슨시윈지는 잘모르겠지만....
그리고 저녁먹고 까스활명수 하나 마시고 학원가서 연습...
..노래 높다 그것도 으즈많이... 거의 악을 질렀다...
그리고 건반수업
분명히 배운건데 기억이 안남....
.....나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이런 마음이였겠지?
..죄송합니다 머리가 돌이에요...
...내손인데 컨트롤이 안되....왼손잡이가 오른손쓰려니까 더안돼....
그리고 집에와서... 또 저녁먹음..
엄마가 케이크 사와서 먹었는데 고기도 구워줌헤헤
아플땐 많이 먹어야한다고
...근데 딸 많이 먹어서 소화안돼서 요즘 소화제를 입에 달고사는데...
사실 후식으로 초코바하나 먹은건 비밀(찡긋)
울엄마는 모르니까ㅋㅋㅋㅋ
그리고 뭐.. 히링캠프...
...보는데 눈물이 나는건왤까... 진짜 울었어요
그냥... 소녀시대는 오디션 합격해서 연습생생활도 버티고 데뷔해서 저렇게 성공했는데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리고 지금 가진고민들도..
근데 난 지금 뭐하고있는거고...
그냥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겹쳐서 울컥해서 울었음...
하... 나도 빨리 실력도 늘고 살도 빼...
...오늘 먹은 아침점심 과자2개 저녁1 저녁2 케이크한조각 반성합니다
..나는 먹는양만 줄여도 살빠질거같음...
하루에 최소 3~4끼를 먹는데 살이 안찌는게 이상한걸꺼야....
그리고 뭐.. 히링캠프보다가 멍...멍...멍 정신차리니까 1시 반이 넘어있었다고한다....
그래서 씼는데 와..
거울을 보는데 왠 돼지가.....
내일부터는 정말 연습도 더 열심히하고 살도 빼려고요.....
교복작아져서 불편해요정말로....
일단 야식을 끊어야할텐데.... 방에있는 간식만 3개임.. 그것도 다 쵸코....
..졸리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