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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y-기억하니)

 

 

 

 

 

 

 

에필로그 1

(그 후)

 

 

 

"드디어 막 나가기로 작정을 한건가!?! 생각이 있어 없어?!!"

 

 

 

수현이 자신의 앞에 있는 민석에게로 서류를 던졌다. 고스란히 맞은 민석이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정말 작정한 듯 보였다.

 

 

 

"교장선생님. 솔직히 지금은 눈에 뵈는 게 없어요. 오직 그 애들만 보입니다."

 

"너.. 너..!"

 

"아나인 기숙사의 특징 모르십니까? 한 번 사고를 칠때 거하게 친다. 그런 아나인의 기숙사장입니다, 제가.

 

 

 

수현이 뭐라 할려는 순간 그의 귀로 민석의 텔레파시가 들려왔다.

 

 

 

"[내즈닌 학생들에게 알립니다. 지금 전체 강당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민석이 웃었다.

 

 

 

 

 

영문도 모르는 내즈닌의 학생들은 멀뚱한 표정으로 강당에 모였다. 민석의 옆에는 백현의 스냅백을 눌러쓰고 있는 레이가 있었다.

수현이 강당으로 들어섰다. 한걸음 한걸음이 무거워보였다. 민석에게 협박아닌 협박을 당하며 내가 범새끼를 키웠구나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했다.

 

 

 

"후.. 아아."

 

 

 

생전 안하던 마이크 테스크까지 하니 학생들이 수근거렸다. 레이가 챙을 들고 수현을 보았다. 수현이 눈을 돌리다 그런 레이를 보았다.

 

 

 

"아, 하.. 여러분 내즈닌의 영원한 숙적이었던 그들이 누구였습니까?"

 

 

 

뱀파이어와 웨어울프요!- 내즈닌의 대답에 수현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말을 이었다.

 

 

 

"하지만 전멸했죠."

 

 

 

아직도 그 때의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는지 다시한번 내즈닌이 들썩였다.

 

 

 

"하..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지.."

 

 

 

수현이 고개를 떨구었다. 쉽사리 말이 떨어지지 않았다. 아무렇지 않았던 수현이었지만 막상 눈앞에 레이를 보니 이상한 감정이 들었다.

미친듯이 피를 갈구하며, 살인을 추구하고, 비아냥거리길 좋아하던 그들이 아닌 레이는 그저 평범한 학생같았다. 겉모습만 조금 다른.

 

 

 

"그들이 살아있습니다."

 

 

 

정적이 흘렀다. 말도안된다며 소리치는 학생들과 울음소리가 내즈닌을 다시 채웠다.

 

 

 

"아뇨. 레이, 백현, 경수요."

 

 

 

다시 정적에 휩싸였다. 정말 조용했다. 누구하나 말도 못하고, 울지도 못한 채. 멍하니 수현을 바라보았다.

 

 

 

"....뱀파이어가 된 채로 말이죠."

 

 

 

수현이 레이를 바라보았고 레이는 챙을 내려 얼굴을 가렸다. 민석이 그런 레이의 챙을 올렸다. 그동안 쌓였던 감정들이 사라지는 느낌에 레이가 눈시울을 붉혔다.

 

 

 

"놀랐을 것 압니다. 그러나, 그들은 뱀파이어이기 이전에 내즈닌의 학생들입니다."

 

 

 

그제서야 여러곳에서 울음이 터져나왔다. 안도? 기쁨? 두려움? 슬픔? 무엇인지 모를 울음소리들이 내즈닌에 울려퍼졌다.

 

 

 

"투표를 할까 합니다.. 그들을.. 다시 내즈닌으로 데려오려 합니다. 투표를.. 지금 바로 시작하도록 하죠."

 

 

 

결과는 당연했다.

 

그들은 뱀파이어이기 이전에 내즈닌의 학생들이었다.

 

 

 

 

 

 

남다른 청력을 가진 레이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발걸음 소리에 집중했다.

정확히 앞에 멈춰진 발은 여자의 구두였다. 레이는 심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오빠..?"

 

 

 

너무나 익숙한 그 목소리에 레이의 눈에 눈물이 차올랐다. 울음을 참는 듯 힘겨운 레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응. 징어야."

 

 

 

여자가 주저 앉았다. 레이도 같이 주저 앉았다. 징어는 다시 레이를 보았다. 챙때문에 그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

징어가 떨리는 손으로 모자를 들어올렸다.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Epilogue | 인스티즈

 

레이는 붉은 눈동자로 징어를 보았다. 징어도 붉어진 눈으로 자신을 보고 있었다. 레이가 맑게 웃었다. 징어도 그런 레이를 보며 웃음을 지었다.

징어에게 손도 못대는 레이대신 징어가 레이를 안았다. 레이가 그제야 징어를 안았다.

 

 

그리웠어. 너무.

 

 

 

 

 

 

 

 

민석의 방에 아리느가 모이고 있었다. 그곳엔 백현도 존재했다.

 

 

 

"자기야."

 

"응."

 

"나.. 느낌이 이상해."

 

"거울 보지마 그러게."

 

"아니.. 그게 아니고.."

 

 

 

백현이 여주의 팔에 매달려 찡찡거렸다. 종대는 그런 백현의 모습에 토하는 시늉을 하며 말했다.

 

 

 

"아아아아.. 저 꼴을 다시 봐야 된다니이이이.."

 

"ㅋㅋㅋㅋ나도 같이 봐야 된다니이이이.."

 

 

 

찬열이 소파에 깊게 기대며 종대를 따라했다. 문이 열리고 루한과 민석이 들어왔다.

 

 

 

"왜 이제 와아아."

 

"허브티 사러 갔다왔다 이 잡것들아."

 

 

 

민석이 허브티를 그들을 향해 던졌고 그것은 공중에서 멈췄다. 뒤이어 세훈이 들어오며 말했다.

 

 

 

"저거 모서리에 맞으면 아파여 형."

 

 

 

바인드를 건 그것을 잡더니 테이블에 잘 올려놓았다. 세훈이 앉을려고 하는데 종인이 세훈을 발로 막으며 말했다.

 

 

 

"막내야 허브티 좀 타와라."

 

"아!! 내가 선배라고여!!"

 

"내가 팔이 많이 아파서.."

 

 

 

종인이 화상입은 팔을 오바스럽게 보여주며 말했고 찬열이 조심히 일어나 허브티를 가지고 부엌으로 향했다.

종대가 그런 찬열을 대놓고 비웃었고 종인이 화들짝 놀라며 일어나 찬열을 따라 부엌으로 향했다.

 

 

 

"형, 형! 제가 할께요!"

 

 

 

똑똑- 노크소리가 들렸다. 우리 다모였는데?- 종대가 말했고 루한이 들어오라 말했다.

문이 열리고 들어온 것은 로브를 뒤집어 쓴 그 남자였다.

 

 

 

"어?"

 

 

 

민석이 손가락질 했고 남자가 말했다.

 

 

 

"기억 나시나봐요?"

 

"네."

 

"난데요?ㅎㅎ"

 

 

 

로브를 벗으니 레이의 얼굴이 보였다. 민석이 손가락으로 계속 가리킨 채로 어버버거리니 루한이 웃었다.

 

 

 

 

 

에필로그 2

(로브를 쓴 남자)

 

 

 

민석이 수현의 방으로로 불려갔던 그 때. 루한은 민석의 뒤를 밟았다. 자신을 안 부른 이유가 궁금했기 때문이었다. 교장실 밖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던 루한은

자신을 스파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구나 했다.

 

 

 

 

루한은 민석마저 백현에 대한 기억이 지워진 이 후, 뱀파이어가 된 그들과 만나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다. 물론 어기고 만나려 했지만 수현은 치사하게도

만난다면 너마저 기억을 잃게 된다고 말했다. 내즈닌에 그들을 좋게 기억하는 사람은 둘이었다. 민석과 자신. 

그리고 그런 그들이 살아있는 것을 아는 사람도 둘이었다. 교장과 자신.

자신마저 기억을 잃게 된다면.. 좋은 감정으로 모든 것을 기억하는 사람이 사라진다. 그렇게 될 순 없었다.

 

 

 

루한은 고심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그들을 만나고만 싶었다. 백현은 일어났나 궁금했고 어떻게 지내고 있나 걱정됬다. 결국 루한은 수현의 말을 거스르기로 했다.

오밤중 루한은 그들의 집으로 찾아갔다. 소파에 앉은 루한이 말했다.

 

 

 

"교장이 너희 못 만나게 했어. 나한테 방법이 있거든?"

 

"뭔데요?"

 

"이거로 니 얼굴 다 가려. 그리고 수요일 밤 10시. 이 좌표로 와. 내가 공간술사 하나 불러서 갈게. 항상 그렇게 만나자 우리들.

 

 

 

그렇게 루한, 백현과 레이는 매 수요일마다 만남을 가졌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레이와 친해지게 되었다.

 

 

 

"민석이 형 보고싶어.. 징어도.."

 

"징어는 너 죽은 줄 안후로 아리느는 만나지도 않아서 방도가 없고 민석이는, 노력해볼게. 너 아직도 초능력 되냐?"

 

"응."

 

"내가 요즘 의심 받고 있거든? 스파이라나 뭐라나."

 

"뭐래.ㅋㅋㅋ"

 

"그니까.ㅋㅋㅋ 아무튼 그러니까 니가 대충 민석이 마음 좀 읽고 말해줘. 대충 연기하자."

(레이/독심술 : 상대방을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

 

"좋아!"

 

"근데 요즘 김민석이 좀 멍해. 니가 그거 주의 좀 줘라. 미래시인척 하자."

 

"오키오키.ㅋㅋㅋ"

 

 

 

그렇게 해서 일부러 티나게 행동한 루한이 민석을 데리고 그곳에 찾아간 것이었다.

 

 

 

 

 

 

"아 개새끼야!! 존나 다 속였어!!!"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Epilogue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왴ㅋㅋㅋㅋ그래도 해피엔딩이잖아?ㅋㅋㅋㅋ"

 

"아 진짜 김루한 진짜. 개패고싶다 진짜.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형 이거 마시고 풀어요."

 

 

 

찬열이 건네주는 허브티를 마시다 입천장이 다 댄 민석이 결국 잔 째 열려버렸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진다..

 

 

 

 

 

에필로그 3

(귀신?!)

 

 

 

아리느가 밤중에 모여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밤중이다 보니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가 결국 나온건 무서운 이야기였다.

 

 

 

"그때!!!!"

 

 

 

깜짝놀란 종대의 손에서 염전력이 나갔고 찬열의 손에선 불이 났다.

 

 

 

"아 못해먹겠어. 이러다가 전기구이 되고 통구이 될 것 같아."

 

 

 

경수의 말에 찬열과 종대가 머쓱하게 웃었다.

 

 

 

"아아 실화? 실화 애기해줄까? 나랑 여주 귀신봄!"

 

"어디서?"

 

 

 

이건 좀 흥미로운지 경수가 곧 찬열을 보았다. 백현어깨에 기대서 꽁냥거리던 여주도 이 이야기에 맞장구를 쳐주며 공감했다.

 

 

 

"묘지에서! 뒤에서 부스럭거리길래 뒤돌았는데 막, 어?! 막 귀신이 막!!"

 

"묘지? 아. 그날인가 보다."

 

 

 

백현이 운을 떼니 모두가 백현을 보았다. 백현이 개구지게 웃으며 말했다.

 

 

 

"그냥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조금 걷고 있는데 우리 묘지 앞에 왠 사람 둘이 서있길래 뭐지?

이랬거든? 근데 갑자기 뒤돌길래 존나 놀라서 공간이동으로 집 옴. 그게 자기랑 너였어?ㅋㅋㅋㅋㅋ"

 

 

 

아...- 누구의 것인지 모를 목소리가 퍼졌다. 한숨소리와 한심해 마지않는 목소리들과 함께. 찬열과 여주는 조용히 과자를 집어 먹었다.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Epilogue | 인스티즈

 

"우리 자기는 그런것도 귀엽고 그르냐? 어? 왜 그러는거야?ㅎㅎㅎㅎㅎ"

 

 

 

과자들이 백현에게로 날아왔다. 고스란히 맞으면서도 여주에게서 눈을 떼지 않는 백현이었다. 눈에서 꿀.. 꿀이 떨어져요..

 

 

 

 

 

 

 

 

에필로그 4

(스파이)

 

 

크리스는 분노했다. 옆에 수호와 타오 또한 이마를 짚은 채 소파에 깊게 기댔다.

 

 

 

"우리 병력이 얼마나 남았다고?"

 

"우리 셋이랑 걔들 세명."

 

"젠장!"

 

 

 

크리스가 책상을 내리쳤다. 쾅! 소리가 교무실에 울려 퍼졌다. 수호가 뻑뻑한 눈을 깜짝이더니 비볐다. 그의 눈에서 렌즈가 떨어졌다.

낮게 욕을 읊조린 수호는 반대쪽 렌즈도 빼냈다.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Epilogue | 인스티즈

 

"이제 이 짓거리도 못하겠네. 안 그래 크리스?"

 

 

 

크리스도 거울을 보며 렌즈를 빼내었다.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Epilogue | 인스티즈

 

"그래도 재밌었어."

 

 

 

진작에 렌즈를 뺀 타오가 기지개를 키며 말했다.

 

 

 

[EXO/징어]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 Epilogue | 인스티즈

 

"그래. 후회는 업서. 내가 키웠다지만 아제프는 갱장해."

 

"뭔소리야 아나인이지."

 

"쯔쯧. 염력계지."

 

"특수계라고오!!"

 

"그래. 니들 잘났다. 아무튼, 계속 할거야?"

 

"응. 재밌잖아. 병력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만들면 되고."

 

 

 

크리스의 말에 상체를 앞으로 당긴 수호가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했다.

 

 

 

"벌써 300년 째다."

 

"영겁의 시간 속 300년은 별거 아니지 않나?"

 

 

 

타오가 질린 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웃음을 지은 크리스의 송곳니가 반짝이며 빛났다.

 

 

 

 

 

 

 

에필로그 5

(신입)

 

 

 

아리느의 자격조건은 이제 더 이상 리바이브가 들어가지 않았다. 그저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올릴 줄 아는 사람. 그게 조건이 되었다.

<아리느 면접 실시>라는 말에 내즈닌의 학생들이 줄을 섰다. 그것 덕분에 피곤에 쩔어가던 아리느였다.

시도 때도 없이 면접울 보겠다며 달려들던 그들이었고 화장실에서 마저도 면접을 보던 아리느였다. 화장실에서 실없는 능력을 보여주던 학생에게 백현이 소리쳤다.

 

 

 

"아 좀!! 다 꺼져!! 어제가 마지막이었다고!!!"

 

 

 

그길로 백현이 민석에게 달려가 찡찡거렸다.

 

 

 

"아 형, 나 방금 화징실에서도 면접보고 왔다, 아 진짜.."

 

 

 

크게 웃던 민석이 모든 학생들에게 텔레파시를 넣었다.

 

 

 

"[면접이 마감되었습니다. 아리느 면접을 통과한 정식학생을 호명합니다. 김종인, 레이, 도경수.]" 

 

 

 

 

 

소파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던 경수가 몸을 일으켰다. 난 면접을 본적이 없는데? 당장 아리느 기숙사로 찾아간 경수는 무슨 영문 이냐며 아리느를 바라보았다.

위엄따윈 없는 옆집 사람들 같던 그들이 바르게 앉았다. 경수도 대충 눈치를 보며 맞은편에 앉았다. 경수가 앉자 찬열이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은밀하게 말했다.

 

 

 

"그냥."

 

 

 

경수가 픽- 웃었다. 그런 경수에게 백현이 브로치를 달아주었다.

 

 

 

"오올- 멋진데?"

 

 

 

그의 명찰 옆에 선명히 로고가 빛났다. 마주쳐진 잿빛눈과 붉은 눈에 오랜만에 생기가 맴돌았다.

 

 

 

 

 

 

에필로그 6

(마지막)

 

 

 

더 이상 내즈닌은 물러설 곳이 없었다. 매일 몇 백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교문을 드나들었고 기억을 지우는 것에도 한계가 왔다. 그렇다고 해서 수현은 내즈닌을

감추는 것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매일 교문에서 기억을 지워냈다.

 

 

 

 

결국 화가 난 수현이 아리느를 불러 모았다. 민석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내가 저번에 혼냈으니까 또 혼내지는 못하겠는데."

 

"죄송합니다."

 

"됐고. 니들은 나가서 자퇴생을 모조리 찾아온다."

 

"몇 백명이나 되는데 그걸 언제 다..!"

 

"변백현 있잖아!!"

 

 

 

수현의 소리침에 다들 멈칫했다. 수현은 잠시 숨을 고르더니 말했다.

 

 

 

"김종인도 있고,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입 시키면 되겠네."

 

 

 

종인이 웃음을 지었다. 백현이 온 뒤로 브로치를 뺏겼던 그였다. 그는 아리느인듯 아리느아닌 아리느같았다. 한마디로 애매했다.

수현이 종인을 향해 브로치를 던졌다. 아리느만의 로고가 박혀 있었다. 그것을 레이에게도 던졌다.

 

 

 

"변백현 힘들면 종인이 니가 하면서 자퇴생들 전부 불러 모은다. 특히! 인터뷰에 응한 학생들 위주로. 알겠나?

 

"네! 알겠습니다!:

 

 

 

웃음을 짓는 그들의 눈동자 색은 좀 달랐지만

행복해보였다.

 

 

 

 

 

 

 

 

 

 

 

비밀의 학교 <내즈닌메래니> Epilogue End.

 

 


허러러러러럴ㄹ

ㅎㅎㅎ일찍왔죠?ㅎㅎㅎ주말이니까여><

완전히 내즈닌이 끝이 났네여!! ㅎ러러러러러러럻ㅎㅎㅎ

밝은 거로 하려구요.. 내즈닌이 너무 어두워서 내 기운도 어두워 지는 것 같아요...(영혼없어짐..)

 

 

지금까지 내즈닌 메레니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_♥

 

 

암호닉 뿅!!

정동이/김종이/안녕/조로/가나초코/세젤빛/크런키/매매/성장통/붕붕이/크림치즈/

조니니/엑소영/뭉구/휵휵/체리/종구꺼/계란과자/죽지마/버블티

ㅎㅎㅎㅎ감쟈했어요! 차기작에서 만나요!!(오늘 올라올지도 몰라요.. 긴장하고 계세요 그대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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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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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체리!
와 진짜 1등으루 마무리해요히히
무서운 얘기하면 안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 선생님들 저런 반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입니당ㅜㅜ 잘보고가요♥♥♥

11년 전
제로콜라
우오ㅓ!!!! 체리님 일등이시네여!!! 와오아오아아!!ㅎㅎㅎㅎㅎ 무서운 이야기를 하면.. 다시 이 레파토리가 반복될지도 몰라요...ㅎㅎㅎㅎ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
으어 끝이낫네요 3명ㅇ이 다시하교로돌아와서다행이에오ㅠㅠㅠㅜㅜㅠㅠㅠ
11년 전
제로콜라
해피해피한 결말이 전 조화욯ㅎㅎㅎㅎ
11년 전
독자3
허얼... 크리스 준면 타오 반전이네여...그래도 해피라서 다행이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애들 보기좋네요ㅋㄱㅋㄲ
11년 전
제로콜라
반전이죠?! ㅎ헤헤헤헤헿ㅎㅎㅎ
11년 전
독자4
세젤빛입니다!!! 으어ㅜ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반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차기작에서 뵈어요!!!!
11년 전
제로콜라
세젤빛님 어서오세요! 반전..ㅎㅎㅎㅎ 차기작에서 꼭 뵈요!!!♥
11년 전
독자5
허라허류ㅠㅠㅠㅠㅠㅠㅠ 크리스준면타오얘네..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
11년 전
제로콜라
허라라라ㅠㅠㅠㅠㅠ독자니뮤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6
저 방금 정주행 ㅏㄷ ㅎ고온 사람임돠 해피엔딩 마이다 올레
11년 전
제로콜라
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 수고하셨어요><
11년 전
독자7
매메에여ㅠㅠㅠㅠ 아 나ㅠㅠㅠㅠㅠ 크리스랑 준면이랑 타오 반전이다.... 우와... 혹시 너네도 막 사람해치고 그랫니??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징챠ㅠㅠㅠ 다 돌아와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 아그러면 경수는 어디서 어떻게 뭘하다가 막 그래된건가여?? 아징챠ㅠㅠㅠㅠㅠ 차기작을 기다리고 잇을께염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징챠 ㅠㅠㅠㅠㅠ 해피엔딩이다아ㅠㅠㅠㅠ
11년 전
제로콜라
매매님 어서오세요!! 제가..요.. 경수를..요.. 올리고 생각이 났...어..요...ㅎㅎㅎㅎㅎ이미..지나간거... 매매님의 무한한 상상의 나래에 맡기겠슙니다..>_0ㅎㅎㅎㅎㅎ(민망)(부끄)
11년 전
독자9
으야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비회원19.63
엑소영이요....헐헐헐 로브 레이였엌ㅋㅋㅋㅋㅇ아나 루한이랑 레이가 장난친거였엌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햐피엔딩 ....여전히 여주랑 백현인뀰이고...ㅜㅠㅠㅠ찬열이랑 종인잌ㅋㅋㅋ도뭔가귀엽고.....다행이다....여태 감사햇어요...ㅠㅠ재밋는 썰....다음 차기작도 기대할께요!!!
11년 전
제로콜라
액소영님 어서오세요! 루한레이의 합작에 민석이는 낚였네여!ㅎㅎㅎㅎㅎ 우왕!! 차기작에서 뵈요1!ㅎㅎㅎㅎㅎ
11년 전
비회원50.39
종구꺼에영!!! 정말정말 해피엔딩이네요ㅠㅠㅠㅠ 어렵게 찾은 저 행복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잘보구갑니다작가님!!!
11년 전
제로콜라
종구꺼님 어서오세영~!ㅎㅎㅎㅎㅎㅎ잘보구가셨다니 다행이네염><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8
정동이에요!! 차기작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빌라주민들 끝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즈닌도 끝나고!! 진짜 작가님은 사랑이에요!! 차기작에서도 정동이가 함께합니다 ㅋㅋㅋㅋ
11년 전
제로콜라
정동이님 어서오세요! 그러게요...ㅎㅎㅎㅎ진짜 엊그제 같은뎋ㅎㅎㅎㅎ 어머.. 정동이님 제가 그런 말 좋아하는 거 어케아시구.. 함께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비회원101.214
마지막에 저 수현의 츤데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엄마미소유지하면서 봤어오 ㅎㅎ ㅎㅎ
11년 전
제로콜라
오모낫!! 감쟈해여!!♥♥
11년 전
비회원55.224
조니니에여 어제 컴퓨터 못해서 못보고있었는데 3개씩이 나올라와서 놀랐어여 ㅎㅎㅎㅎ
짧고 재미있게 끝나서 엄청좋아요!! 막 결말안나고 연중나면 진짜 짜증났었는데 진짜
작가님 사랑해여 ㅠㅠㅠ 완전 좋다 다음 차기작 기대하고있을게여!! ㅎㅎㅎ

11년 전
제로콜라
잏ㅎ힣조니니님 어서와요!! 저도 조니니님 사랑..해여..♥♥차기작나오면 뵙죠!!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0
으아ㅜㅠㅠㅠㅜㅜ이렇게끝나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고하샸어야ㅠㅠㅠㅠ
11년 전
제로콜라
에이~ 수고는요ㅎㅎㅎ우리 독자님도 같이 달려오시느라 수고하셨어욯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1
뭉구입니당 ㅎㅎ
으어어어어어어밝른거!!!밝은것도좋죠ㅎㅎㅎㅎㅎ기대하구잇을게영히히히힣 내즈닌에피소드넘재밋어여ㅠㅠㅠㅠㅠㅠㅠ스파이는...타리스스호엿군여?...우워ㅓㅓㅓㅓㅓㅓㅓ

11년 전
제로콜라
으어어어어엏ㅎㅎㅎㅎㅎ밝은것도 좋으신가요..? 다행이네요!ㅎㅎㅎㅎ밝은게 끝나면 곧 어두운 걸로 찾아 뵙도록 하죠!ㅎㅎㅎㅎ뭉구님 그동안 감사했아여>< 앞으로도 감사하려구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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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제로콜라
으잌ㅋㅋㅋㅋㅋ죽지마님 어서오세요! 차기작에서 꼭 뵙는 겁니다? 네? 네?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3
마지막이 해피앤딩이라다행이네요♥
근데 너무아쉬워요ㅜㅜ 작가님 지금까지 수고하셨음니다!! 그면 다음글도 기대할께용♥

11년 전
독자14
헐 반전......저 세사람이.....!!그래도 아무일없이 끝나서 다행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고하셨어요 작가님ㅠㅠㅠㅠ전 어두운소재가 좋긴하지만 작가님 우울해지면 안되니까 밝은것도 젛아할래용ㅋㅋㅋㅋ사실 작가님이 쓴글은 다 재밌어요~ㅎㅎㅎ해피엔딩이라 좋아요ㅠㅠㅠㅠ백현이랑도 잘되고 다들 잘 지내게되서 정말 다행이에요ㅋㅋㅋ차기작 기대할게용>♥< ♡♥♡♥♡♥♡♥♡♥♡♥♡♥♡♥♡♥♡♥♡♥♡♥♡
11년 전
제로콜라
핡...이렇게 심쿵인 댓글이라니.. 제가 우울해지면 안되니까 밝은 거요..? 정말.. 절 생각해주셔서.. 이렇게.. 헐...감덩x100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차기작에서 꼭 뵙죠!! 저랑 함꼐해여><
11년 전
독자15
안녕!!! 아니ㅠㅠㅠ오늘 동생이랑 엄마랑 싸워서ㅠㅠㅠ집분위기가 안좋아서ㅠㅠㅠ 이제 겨우 들어왔는데ㅠㅠㅠㅠ이미 마지막화와 에필로그가 올라와있었ㅇ....씨이...ㅠㅠ그래도 백현이랑 레이랑 경수까지 살아있었구나...(충격) 그것도 뱀파이어로 헐헐헐ㄹ 진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데 수호랑 크리스랑 타오에서 또 충격...너희들....그래도 애들 다 잘 되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와 여주의 꽁냥거림을 봐야할 다른 아리느들과 학생들 힘쇼....커플들을 봐야하는 그기분 잘 알지...아 레이랑 징어도....ㄸㄹㄹ.... 이렇게 해피엔딩인듯 해피엔딩아닌 해피엔딩이 됩니다. 네. ㅠㅠㅠㅠㅠ비록 10화? 에필로그까지 11화여도 진짜 재밌게 봤는데ㅠㅠㅠ벌써 끝난다니 뭔가 아쉽기도 하고 다른글 온다고하시니까 기대도 되고ㅠㅠㅠ 다음 작품에도 제 암호닉 잊지않고 써주세요 (찡긋)
11년 전
제로콜라
헐...안녕님...우선 고백먼저 올릴게요.. 사랑해요..♥ 으이ㅠㅠㅠㅠ엄마랑동생은 화해 했어요..? 저희 부모님은 오늘 시골내려가셔서 동생이랑 파티타임이었습니다.ㅎㅎㅎ집안은 난장판이네요.ㅋㅋㅋㅋㅋ 살아있는거랑 스파이는 반전에 반전이었죠?ㅎㅎㅎㅎㅎ이힣>< 후..커플들 봐야하는 그 기분..길거리 지나갈때도 커플들이 꽁냥거리면 기분 버리는데 가까이에서 꽁냥거리면..(ㅂㄷㅂㄷ)ㅋㅋㅋㅋㅋㅋ 해피엔딩인듯 헤피에딩 아닌 해피엔딩 좋아하시죠?ㅎㅎㅎㅎㅎㅎㅎ전.. 죠화요...ㅎㅎㅎㅎㅎ엄훠... 다음 작품도 함께.. 우리 안녕님 당연히 써드리죠! 당연한걸~ㅎ
그럼! 차기작에서 뵙죠!!ㅎㅎㅎㅎ그때 또 함께 달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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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제로콜라
끄아아아아 크런키님 어서오세요!!ㅎㅎㅎㅎ 저.. 치대는거 좋아해요..ㅎㅎ 많이 다가와 주세욯ㅎㅎㅎ나도 치댐할거에요 여보♥ㅎㅎㅎㅎㅎㅎㅎ 우리 갱수는.. 다음작품때.. 비중이.. 하...ㅎㅎㅎㅎㅎ많을 겁니다! 우리 크런키님의 사심! 제가 받아드리죠! 그리구ㅠㅠㅠㅠ완전 재밌게 짱 잘보셨다니!!! 감쟈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우리 크런키님의 댓글을 보느라 완전고맙고 짱좋았습니다!! 그럼 차기작에서 뵈요 크런키님 아니지.. 여보♥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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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제로콜라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기여우셬ㅋㅋㅋㅋㅋㅋㅋ자랑해요! 내가 인증해줄개요!! 크러키님은 내 여보다아!!!!
11년 전
독자17
크림치즈에여!!다들좋아보여서ㅠㅠㅠㅠㅠㅠ다행이에요ㅠㅜㅜㅠㅠㅠㅠ그나저나크리스 준면 타오 반전ㄷㄷ
11년 전
제로콜라
크림치즈님 어서오세요!!ㅎㅎㅎㅎ 해피엔딩이 전 참 좋아여><
11년 전
독자19
후속 작 기대할게여ㅠㅠ
11년 전
제로콜라
넹!! 감쟈드려요><
11년 전
독자20
붕붕이에여^^*
ㅋㅋㅋㅋㅋ루한이는 다 알고있었네요 ㅋㅋㅋ레이가 로브쓴사람이었다닠ㅋㅋㅋㅋㅋ 민석이는 좀 억울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글구 귀신은 없었네욬ㅋ 긍데 선생님들이 뱀파이어였다니!!!으아니!!! 반.전. 그럼 선생님들이 스파이였던건가요????ㅇㅁㅇ

11년 전
독자21
기나긴 여정이 끝이났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11년 전
제로콜라
붕붕이님 어서오세요!! 이 모든 전쟁들도 선생님들이 짠 각본이었다는 거죠!ㅎㅎㅎㅎ놀아난 내즈닌들..(아련)
어머나.. 수고라녀..ㅠㅠㅠㅠㅠㅠㅠ우리 붕붕이님도 같이 달려오느라 고생했쪄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2
크리스타오준면이.....어후....아긍데애들이돌아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히좋네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피엔딩이에요ㅜ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
11년 전
독자23
버블티에요! 귀신은 없었다니 백현이엿다니 백현이가 자기자기 하는모습 보기 좋습니더 사귀자 백현아 근데스파이가..후...너무해써! 그래도 너흴 사랑해..아이러브
11년 전
제로콜라
버블티님!! 진짜 내즈닌과는 마지막이네여ㅠㅠ사귀잨ㅋㅋㅋㅋ역시 기승전사귀자죸ㅋㅋㅋ
11년 전
독자24
친구가 추천해줘서 숨도안쉬고 다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야댓글다네요진짜 작가님금손진짜사랑해요쪽쪽
11년 전
제로콜라
....헐? 이런 감쟈한!!!!이런!!!이럴수가!!!흐어어어엉ㅇ우우우유ㅠㅠㅠㅠㅠㅠㅠㅠ금손이라녀ㅠㅠㅠㅠㅠㅠ과찬이에여ㅠㅠㅠㅠ저도 우리 독자님 사랑합니다♥쪽쪽♥♥
11년 전
독자25
김종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선생님들 반적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예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제로콜라
김종이님 어서와요!! 반전 조화합니다!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7
아대박 ㅠㅠㅠㅠㅠ완전재밌었어요ㅠㅠㅠ작가님수고하셨어여
10년 전
비회원76.185
작가님을 처음 빌라 글로 접하고, 인티 접속이 가끔이었던 터라 한 번에 몰아보는 편이었어서 요즘이 되어서야 맥시멈들로 시작해 빌라 글 이후를 이제서야 읽기 시작했는데.. 이 글을 마지막으로 다 읽어보고 든 생각이 작가님은 굉장히 가벼운 글은 가벼운 대로, 무게가 있는 글은 무거운 글 대로, 그 느낌을 잘 표현해내시는 거 같아요.ㅜㅜ 전 개인적으로 다 읽어본 결과 무거운 쪽이 취향에 더 맞네요....ㅎㅎ 딱히 문장을 길게 풀어내시면서 쓰는 것도 아니신데 되게 간결하게 막.. 가슴을 간질간질 아련아련하게... 개인적으로 부러운 부분이네요. 전 글을 쓰면 되게 길어니는 편이다 보니..ㅜㅜ 게다가 글이 해피로 끝나면 당시 기분은 행복해도, 막상 좀 시간이 지나면 뭔가 좀 아쉬움이 남는? 그런 게 없지 않아 있는데 이 글은 마냥 해피도 아니고 중간중간 저릿한 부분도 있고... 캬b
물론 맥시멈과 같은 글들도 머리 복잡할때 귣이 더 무거운 글은 지금 보고싶지 않다! 할 때 더 편하기 콩닥콩닥 할 수 있어서 좋아하지만요. 그래도 작가님 글들 중 제일 가슴에 팍 와닿은 건 가장 최근에 읽은 탓인니는 몰라도 이 글이 현재 1등이네요..ㅠㅠ 중간에 너무 몰임해 눈물 흘린 건 부끄부끄..ㅎㅎ 글 내용에 따라 브금 선택오 잘 하셔서, 감정이 더 묻어나오는 바람에 그만ㅠㅠ 그리구 덕분에 좋은 노래 많이 알아가요 고마워요.하트
원래 이런 말 글 쓰시는 작가님한테도, 가끔씩 쓰고 오려봤던 제 자신한테도 죄책감 드는 말이지만 원래는 글잡에서 글 읽을 때 흔적 남기는 편이 아니거든요. 다시 한 전 죄송하지만 이번 글도 초반에는 감사하게 읽고만 가려다 계속 읽다보니 눈으로만 담고가기에는 눈물까지 흘렸는데 너무 양심이 없는 거 같아서...ㅋㅋㅋ큐ㅠㅠㅠ 덕분에 좋은 글 많이 읽고 가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제로콜라
아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원래는 제가 답글을 안들아들이는데ㅠㅠㅠㅠㅠ제가 읽은 댓글중에 제 글에 대해서 이렇게 다가와주신 분이 없으시거든요ㅠㅠㅠㅠㅠ나름 스토리를 짜고 풀어가려고 노력을 하면서 작은 거 하나까지 알아봐주시길 바란 건 아니지만, 이렇게 다가와 주시니 엄청난 감동이 밀려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눈물까지 흘리셨다니.. 이렇게 사랑스러운 우리 독자님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더 잘 쓰려고 노력하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물론 작가라고 말할 것도 없는 비루한 글을 쓰는 사람이지만요..ㅎㅎ 제 답글을 볼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독자님의 힐링이 되는 감동적인 댓글을 보니 그만할까 했던 생각도 사라지네요. 앞으로 자주 봐요!!ㅎㅎㅎ 항상 생각날 겁니다!(우울할때마다 와서 볼 거예요><)
10년 전
비회원72.194
하이고...얼마나 운건지... 이 새벽에 눈이 팅팅부을정도로 아주 펑펑 울어제꼈네요.. 작가님 책임져요..첫글읽을때부터였지만, 앞으로도 팬일게요. 이글 정말 장편으로 나왔으면하는바램... 책이나.. 진짜 소설로 말이죠..ㅎ 닥치고ㅇ 살텐데 진짜.. 이건 구매각이에요 작가님.. 마지막 엔딩이 진짜 지금까지본 판타지빙글중에 가장 맘에들어요.. 아니, 한낱 비회원인 제가 맘에 들었다,말았다 하는것도 웃기지마안.. 정말, 정말 재밌었습니다 작가님. 이글 진짜 평생 즐겨찾기해놓고 생각날때마다꺼내읽을것같아요. 작가님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펑펑울고싶었는데 맘껏울고갑니다..♡ 아휴이거 후유증 장난없이 오래갈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어쩌죠ㅠㅠ 편 하나하나마다 모두 브금도 그렇고 아주.. 감성자극요진짜.. 작가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진심으로..ㅠㅠ♡ 감사합니다, 특이한 제목덕에 호기심에 들어왔는데, 이런....♡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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