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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보세요!

그러고 보니 전 멍청이에요.ㅠ

왜 누구인지 안 밝혀 드렸을까요ㅠㅠ?ㅠㅠㅠ여러분 그동안 힘들었죠ㅠㅠㅠㅠㅠㅠ

저는 쓰는 입장이다보니ㅠㅠㅠㅠㅠㅠ흐얼규ㅠㅠㅠㅠㅠㅠ

 

만두-김민석

종맘, 종구-김종대

도갱-도경수

큥-변백현

오센, 쥐돌이-오세훈

도비, 치명-박찬열

준멘-김준면

몽구-김종인

 

입니다!! 죄송해여ㅠㅠㅠㅠㅠ절 치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

 

보기 힘드시다거나 이해안되는 부분, 궁금한 점은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한판붙자에서는 모두 고3입니다!

 

 

 

 

 

 

후...단팥빵의 매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기여미야ㅠㅠㅠㅠ

온 세상에~ 많고 많은 빵~ 못생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 팥 빵~~~~

(참고로 저는 거의 혼자사는 거나 다름이 엄숴요! 엄마랑 아빠가 장기출장이 잦아서..ㅎ

집에 올때마다 둘이 커플인거 티냄요.. 진짜.. 서러워서 남친빨리 만들어야 겠..근데.. 없..ㅠ)

시작할게요^^ㅎㅎㅎㅎㅎ

 

 

 

 

 

9.절구공이

 

 

 

예고했었던 절구공이!!!! 썰을 풀꺼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아 그닥 기대는 하지 말라구>< 재미없을 지도 모르니까><

 

 

 

때는 1년전. 내가 고 2때였지. 종맘이랑은 고 2 1학기때 친해졌엌ㅋㅋㅋㅋㅋ

그날은 가을? 초가을쯤이었을 거야.한창 tv에서 성폭력범, 강간 뭐 이딴 기사들이 우수수 쏟아질 때였지.

그리고 한 기사 때문에 학교가 야자도 없이 일찍 파했어. 그 기사는 아주 흉악범이 우리 동네에 있다는 내용의 기사였지.

난 그 와중에 일찍 끝나서 기분이 좋았엏ㅎ

 

 

"아싸아~"

 

 

그러나 만두랑 종맘이는 좀 다른가 봐. 걱정가득 날 보더라고. 부담스럽게;;

 

그 다음날 부터인가? 자꾸 어디서 무기가 등장하기 시작했어;;

야구빠따, 장미칼(진짜 칼 아님. 플라스틱으로 된 장난감임), 30cm자.

종맘이의 집안 살림이 다 나올 지경이었어;;;

 

야구빠따가 좋긴한데 들고 다닐 수가 없었어. 장미칼은 자꾸 오해를 받아

30cm자는 내가 계속 잊어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3개정도 잃어버렸을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도비랑 칼 싸움 한답시고 휘두르고 난 뒤면 자꾸 없어져 있더라고..

그것은 정확히 한달 후 도비 가방에서 발견됨. 도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정신없이 가지고 놀다가 가져간 듯.ㅎㅎ

 

 

하도 잊어먹으니까 종맘이가 회심의 절구공이를 가져왔어.

 

[엑소/징어] 한판 붙자 남사친들아!!!!!(부제:절구공이&소심짜짐) | 인스티즈

 

이겈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개 대단한겤ㅋㅋㅋㅋㅋㅋ

나무바닥알아? 우리 교실 바닥이 막 그런건데 내 자리쪽에 못이 튀어나와 있었단 말야

자꾸 걸려 넘어져서 보이는 김에 내려쳤거든? 근데 쑥 들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존나 완벽한 무깈ㅋㅋㅋㅋㅋㅋㅋ"

 

"내말잌ㅋㅋㅋㅋㅋㅋㅋ땡큐 종맘아!"

 

"ㅎㅎㅎㅎㅎ뭘.."

 

 

수줍은 종맘이와 함께 내 무기는 절구공이가 되었짛ㅎㅎ

근데, 이게 끝이 아니야. 이 이후가 썰의 중심이 되지.

 

 

내가 절구공이를 선사받고 이틀이 지났어. 그날따라 종맘이가 되게 안절부절 하는거야. 애들이 빨리 똥을 싸라고 닦달을 했는데

원래면 웃으며 꺼지라 할 아이가 그러지도 않고 안절부절인거.. 종절부절..

아예 우리 말이 안들리는 듯 보이더라고.. 참다못한 내가 종맘이 어깨를 잡고 박력있게 물어봤지!

 

 

"뭔 일 있어?!!"

 

 

그러나 종맘이는 고개만 저으며 땅을 보더라고.

 

 

"무슨 일 인데? 말을 해야 내가 알지.."

 

 

나는 무슨 내가 남자친구인 줄. 아니면 일찐이거나.

종맘이는 부끄러운 여고생 or 삥뜯기는 찌질이마냥 고개만 숙이고 있고;;

답답했던 도갱이 말함.

 

 

"안 말하면 니 비밀 다 까발릴거야."

 

 

도갱 성격이 한다면 한다얔ㅋㅋㅋㅋ그제야 종맘이가 고개를 드는거야

뭔가 갱장한 비밀인가봨ㅋㅋ 궁금해 듀금..

 

 

"뭔 비밀? 뭔데?"

 

"일단 비밀이야. 10초 안에 안 말하면 까발림."

 

 

도갱의 카운트를 시작했어. 내심 종맘이가 말을 안했으면 했짘ㅋㅋㅋ

그 비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종맘이가 결심한 듯 드디어 입을 열려고 하는데 도비가 입을 막았엌ㅋㅋㅋㅋ

카운트다운은 계속 이어졌짘ㅋㅋㅋ종맘이 속터져 쥬금.. 그러나 속수무책이얔ㅋㅋ

수화로 말하려 하는 것도 준멘이가 잡았엌ㅋㅋㅋ 종맘이 불쌍해 쥬금..

 

결국 카운트가 끝났지. 도비와 준멘이가 그제야 놔줬어. 그러나 우리 도갱은 으리!!가 있는 아이지.

 

 

"빨리 말해봐."

 

 

종맘이 입이 뚫림..

 

 

"절구공이!! 엄마가 찾아내라 소리친단 말야.. 근데 징어 위험하니까.."

 

 

날 보며 고개를 숙이더라고. 종맘이는 부끄러운 여고생도 아니었고 삥뜯기는 찌질이도 아니었어.

그냥 나한테 미안한 종맘이었어ㅠㅠㅠㅠㅠㅠ

가방을 뒤적여서 절구공이를 건네줬지. 종맘이가 받질 않아ㅠㅠㅠㅠ

강제로 쥐여주고 말했어.

 

 

"나에겐 도비가 있지!!"

 

 

그러하다. 나에겐 도비가 있다!>< 집 방향이 완전히 같아서 얘가 나 집에까지 데려다주고 집에 가거든.

도비가 날 봄. 찡긋 윙크해주니까 밉지 않다는 듯 웃으며 엿날리더라^^ 개새끼가^^

 

 

"그럼 오늘 쓰고 다시 줄게. 알았지?"

 

 

야자시간 끝나고 맨날 너희랑 같이 가는데 뭐가 그리 걱정인지.. 암튼 그날의 종맘이는 매우 귀여웠엌ㅋㅋㅋㅋ

근데 그 이후로 종맘이 별명이 종구공이인건 비밀..

쭐여서 종구라 몽구랑 같이 묶인다는 건 안비밀..

그래서 몽구가 짱 싫어한다는 건 더 안비밀ㅎㅎㅎㅎㅎㅎ

 

 

 

 

 

 

 

 

10.소심짜짐

 

 

 

우리 애들이 절대 네버 소심이랑은 거리가 멀어. 진짜.

봤다시피 개쎈애 한명에 욱하는애에다가 그냥 마이웨이를 걷는 애들이야.

남이 뭐라하건 난 나만의 길을 걷지.

 

 

근데! 딱 한명!!!

우리 도갱이 소심의 대명사야. 진짜 소심해. 곁에서 보고 있으면 답답해 죽는다고ㅠㅠㅠㅠ

나랑 도비랑 으르렁대며 싸우고 있으면 옆에서 안절부절햌ㅋㅋㅋ 오센을 불러와서 말리라고까지 하곸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오센을 불러오면 우리 둘은 이미 화해하고 희희낙락하고 있짘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센은 도갱이 부르면 잘 안와. 도갱은 도갱대로 힘들어하지.

우리가 싸우면 말려야 되긴 하는데 자기가 말리면 우리가 화낼까 겁나고 오센은 안오고 다른애들은 방관하고 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좀 익숙해졌는지 방관하려 노력하는게 보여. 그러나 본성이 어딜 못가짘ㅋㅋㅋㅋㅋ

내가 조금이라도 예민하면 가까이 오지도 못해. 남은 잘패면서 나한테는 되게 뭐라고 해야되지..?

조심스럽다고 해야되나? 도갱이랑은 고1때 친해졌는데 아직도 그런다고ㅠㅠㅠㅠ

 

도갱은 몽구의 짱친인데 몽구의 욱하는 성격은 닮았는데 아무한테 욕하고 막대하는 몽구와 달리 좀 착해.

아니 좀 많이 착해. 남한테는 아무말도 못해.

음.. 정리하자면 몽구는 울타리 밖 아이들에게 막대하고 도갱은 울타리 안 애들에게 잔소리 겸 폭력?

그러하다..

 

잠깐 딴소리 해도되..? 몰라 할꺼얗ㅎㅎㅎㅎ

도갱이 진짜 대단한게 길가다가 노숙자 한번 그냥 못지나가고 겨울에 구세군 그냥 못지나가.

자기 혼자서 아프리카에 있는 아이하나 도와주고있고 그거 때문에 알바도 해..

진짜 갱장한 아이지. 그리고 마음도 여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이 키가지고 놀리면 마음에 스크래치받아서 멀리 도망가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돌아올게. 그냥 도갱 자랑 좀 하고 싶었엏ㅎㅎㅎ

이건 내가 진짜 못참는 건데. 남들이 하는 말 듣고만 있어. 큰 눈 도륵도륵 굴리면서. 괜히 안들리는 척 하면서ㅠㅠㅠㅠ

 

 

"도xx(도갱) 진짜 소심해 보이지 않냐?"

"보이는게 아니라 진짜 소심한거야."

"그런 남자 별로야. 가끔 박력이 있어야지! 김xx(몽구)처럼."

 

 

진짜 못 참겠어서 일어나는데 이미 몽구가 선수침.

 

 

"야. 다들리게 말하지 마라 진짜."

 

 

저거 몽구치곤 갱장히 참은 말이라는 거 느껴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라서 또 언어순화를 똨ㅋㅋㅋㅋㅋㅋ

 

 

 

결국 우리는 소심킹의 박력을 위해 애들끼리 짜고 치기로 했지.

이름하여 소심킹 도갱 박력남 만들기 프로젝트!

 

그 프로젝트는 이러했어. 우리중에 가장 박력있다는 오센!!!! 의 친구를 까는 도갱을 만들기로 했지.ㅎ

생각만 해도 쓰레기같은 내용이야^^ 정말 누가 생각 했는지 망할집요정ㅎㅎㅎㅎ

일단 오센친구를 막 까면 오센친구는 쫄은 척 아무말도 못하는 그런 프로젝트야.

그리고 우리는 찍소리도 내면 안 된데.(찍소리란 말에 오센 빡침ㅋㅋㅋㅋ)

 

이 프로젝트를 가만히 듣던 도갱이 못하겠다 해.. 후..진짜 화날려함ㅋㅋㅋㅋ

 

 

"도갱! 너 해야 돼! 그래야 여자한테 인기가 많아지지!"

 

"필요없는데.."

 

 

때릴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냐! 오센한테 그동안 담아왔던 거 다 말한다고 생각해! 오센 친구가 오센이지 머. 

그냥 속풀이한다고 하고, 오센은 지금부터 먹고자고싸기만하는 인형이야! 알았지?"

 

"듣는 오센 기분 나쁘다?"

 

"넌 쥐돌이잖앜ㅋㅋㅋ괜찮아 쥐돌앜ㅋㅋㅋㅋ"

 

"ㅅㅂ.."

 

 

역시 오센 잡는 도비얔ㅋㅋㅋㅋ 도갱은 계속 울상이야. 그런걸 어떻게 하냐고.. 평소에 하던거 하면 되잖아 인마^^

너 평소에 뭔새끼 뭔새끼 잘 하자나 도갱아?^^

니 별명이 괜히 갱스터겠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계속 솔로로 살고 싶어?!"

 

 

결국 준멘이가 훈계했엌ㅋㅋㅋ 조용하던 도갱이 하겠다며 결심함ㅋㅋㅋㅋ

솔로론 살기 싫은가봨ㅋㅋㅋㅋ

 

 

 

마음먹은 김에 바로 시작했지.

우리는 지금부터 연영과 학생이다.. 최면을 걸었어..

 

 

오센친구가 도갱에게 뭔가 잘못한 거 마냥 멍석을 깔기 시작했어.

 

 

"아, 나 진짜 어떡하지?"

 

 

오센친구의 연기는 완벽했어.

 

 

"그니까, 그러게 잘 하라니까아."

 

 

종맘이도 완벽했어. 만두는 웃음 나올 것 같다며 매점감ㅋㅋㅋㅋㅋㅋ

 

 

"이번엔 니가 잘 못 한거야."

 

 

몽구도 친구를 위해 연기함ㅋㅋㅋㅋ 꽤 잘하드라고. 난 말하면 망할 것 같아서 그냥 찌그러져 있길로 했지.

그때 큥이가 문을 열고 들어왔어. 헐.. 큥이에게 말하는 걸 깜빡했엌ㅋㅋㅋㅋㅋ

다들 아차한 듯 싶엌ㅋㅋ 어쩌지..?

 

큥이를 제치고 도갱이 들어왔어. 표정부터가 남달라. 나 진짜 도갱 본 후로 저런 표정 짓는 거 처음이야

개 머시씀ㅋㅋㅋㅋㅋㅋㅋ박력이 뚝뚝 떨어짐ㅋㅋㅋㅋ

 

 

"최XX(오센친구님) 어딨냐?"

 

 

도갱의 말에 오센친구가 자리에서 일어났어. 아, 키 차이는 생각해본 적 없는데.. 오센친구도 느꼈는지 조금 떨어졌엌ㅋㅋㅋㅋ

 

 

"장난하냐 최xx(오센친구느님)? 그따위로 말하니까 좋아?"

 

 

생각보다 대단했어 도갱 아닌줄;;; 방금 들어온 만두도 놀래서 내 쪽으로 달려왔어.

큥이는 멀뚱이 있다가 우리 쪽으로 왔지.

 

 

"뭐야? 왜저래?"

 

 

주위에 애들이 많길래.. 큥이에게도.. 뻥쳤어...ㅎ

 

 

"오센친구가 잘못했어."

 

"그래?"

 

 

큥이는 오센친구가 잘 못 했다는 말에 별다른 반응 없이 책상에 기대듯 앉아서 바라보더라.

그냥 기대듯 앉은건데 화보. 사진찍고 싶은거 간신히 참았다 진짜..

 

 

"너.. 앞으로 그럴꺼야, 안그럴거야?"

 

 

역시 도갱은 착해. 더는 못하겠나봐.

 

 

"미안. 다시는 안 그럴게."

 

"또 그러면 진짜 화낼거야."

 

 

하.. 그냥 귀엽다 도갱아^^ 근데 다른 애들은 아닌가봐

도갱도 화나면 무섭다고 막 그러더라? 괜히 엄마미소 나옴ㅋㅋㅋㅋ

도갱이 이쪽으로 왔어. 잘했어. 눈으로 말하니 살짝 웃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생김ㅋㅋㅋㅋ

 

큥이는 아직도 뭔지 모르는 듯 도갱에게 물었어

 

 

"최xx(오센친구 겸 큥이친구)이 뭔 장난쳤어?"

 

"저번에 징어 놀렸잖아."

 

 

아, 그거? 정말 별거 아니었는뎈ㅋㅋㅋㅋㅋㅋ

그냥 오센친구가 지나가면서 '너 오센 꼬맹이친구냐?'

라고 말한 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그때 도갱 표정이 안좋긴 했엌ㅋㅋㅋㅋㅋ아니.. 근데 그건 도비나 오센도 자주 하는 말이자나..ㅎ

그럼 오센이나 도비가 그럴때 쫌 욕하면서 쫌 그래주지. 이눔시키.

 

아 그러고 보면 도갱도 울타리가 좀 있나봨ㅋㅋㅋ 친구아니랄까봐 둘다 농장차렸넼ㅋㅋㅋ

 

 

 

 

그날 야자가 끝나가 집에 가는 길. 아이들이 도갱을 칭찬했어.

 

 

"우리반 애들이 너 쫌 멋있덴다. 덕분에 걔 찌질이 됐닼ㅋㅋㅋ"

 

"헐. 미안."

 

"아니.. 미안할 게 아니라."

 

 

그래 본성은 누구 못 준다드라^^ 그래도 우리 도갱이 인기가 많아졌으니 난 됐어.ㅎ

(축제 때 노래부른게 80%라는 거.. 비밀..ㅎ)

 

 

 

뿅!!!!!!!!!!

 

 

 

 

 

 

 

 

 


안냐세요?ㅎㅎㅎㅎ

+안녕하세여어~? 덥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위 조심하세요!!

오늘도 공강이라는 엄청난 진실!!!! 그래서 한편더 들고 오려구용><

 

++암호닉 확인하세요!!

죽지마/붕붕이/정동이/체리/크림치즈/크런키/매매/안녕/구금/성장통/슈웹스/

눈누난나/초코빠/샤이니/뭉구/버블티/오열/열이/엑소영/세젤빛/콜라꿀꺽

ㅎㅎㅎㅎㅎㅎㅎㅎ많다아아아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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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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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므어야 눈누난나와쑵니다!!!!!!!!!!!!!!!!
10년 전
독자2
헐대박대박 저 일등이에여><? 아이 죠아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쉬는시간 일분 남겨놓고 컴터하는 기분이랂ㅎㅎㅎㅎㅎㅎㅎ 기분 짱짱이에여>< 절구공이에 그런 사연이 담겨있었군녀!!!!!!!!!!!!!!!!우왕우왕!!!!!!!!!! 재밋었어옇ㅎㅎㅎ 시간관계상 많이 못쓰겠네여ㅠㅠㅠㅠ 나중에 또 다시 오꼐여!! ㅎㅎㅎㅎ
10년 전
제로콜라
오모오모!! 눈누난나님 일등!! 어서와요>< 쉬는 시간에도 이렇게 찾아주시다니ㅠㅠㅠㅠ감덩이에요ㅠㅠㅠㅠㅠ우왕우왕이라니ㅠㅠㅠㅠ오늘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좀있다가 뵈요!!ㅎㅎㅎㅎ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제로콜라
오우! 죽지마님 어서오세요!!ㅎㅎㅎㅎ사심이 가득 담겨있네옄ㅋㅋㅋㅋㅋ박력...일거에요..아마도..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4
붕붕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귀요미들 특집인가여ㅋㅋㅋㅋㅋㅋㅋ 종맘이랑 도갱잌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근데 몽구가 개를 싫어한다닛!!! 대박 파격 컨셉이네여 와우~~~ㅋㅋㅋㅋㅋㅋ
글고 애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귀여우셔라 ㅋㅋㅋㅋㅋ

10년 전
제로콜라
붕붕이님 어서오세요!! 엄훠.. 그.. 개가... 그 개가 아니라.. 짱, 매우, 많이.. 막 요런 뜻의 개였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수정하겠..ㅠㅠㅠㅠㅠ
ㅎㅎㅎㅎ알고 계셨다니 다행이네요!!ㅎㅎㅎㅎㅎㅎ모르는 독자님이 계시길래ㅠㅠㅠㅠㅠ흐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앜ㅋㅋㅋㅋㅋㅋ 그 개가 그 개가 아니었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망)
10년 전
제로콜라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민망)
10년 전
독자6
샤이니~~~~에요ㅎㅎ 오랜만이에요~ 오늘 체육대회라서 빨리 놀러왔어요ㅋㅋㅋㅋㅋ 다음편에서 뵈어용
10년 전
제로콜라
우와~ 샤이니님 어서오세요!다음편에서 뵙죠!!ㅎㅎㅎㅎ
10년 전
독자7
세젤빛입니다ㅠㅠㅠㅠㅠㅠ아구ㅠㅠㅠㅠㅠㅠ쪼꼬미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ㅠㅠㅠㅠ귀요미들 같으니ㅠㅠㅠㅠㅠ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제로콜라
세젤빛님 어서오세요!! 쪼꼬미즈! 오오ㅋㅋㅋㅋㅋㅋㅋㅋ기엽닼ㅋㅋ쪼꼬미즣ㅎㅎㅎㅎ
10년 전
독자8
갱수야소심하지마ㅜㅜ
10년 전
독자9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프로젝트ㅋㅋㄱㅋㅋ
10년 전
독자10
체리!
학교이제끝나구 와쏘요히히 애들 닽누군지 눈치채곤 있었지만 종맘이가 종대라는건 이제안ㄴ..ㅎ 종인인줄알았...ㅎ 갠차나여,이제알아쓰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용

10년 전
제로콜라
체리님 어서오세요! 아 지짜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리 말할 걸 그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비회원155.27
오열이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절구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왘ㅋㅋㅋㅋ머리좋은데오? 저거 잘못맞으면 진짜 아픈뎈ㅋㅋㅋㅋㅋㅋㅋㅋ와중에 엄마가 찾는다고하는소심종댘ㅋㅋㅋㅋㅋ귀여워서어뜨케옄ㅋㅋㅋㅋㅋ
10년 전
제로콜라
오열님 어서오세요!!ㅎㅎㅎ 소심종댘ㅋㅋㅋㅋㅋㅋ진짜 소심한 아이는 여깄었네욯ㅎㅎㅎ
10년 전
독자11
안녕!안냐세욯ㅎㅎㅎㅎ네 오늘도 어김없이 두편이 올라와있습니다. ㄸㄹㄹ...다음꺼 보러 갈께요~~출석체크!!!
10년 전
제로콜라
안녕님 어서와요!! 엄훠 출석체크 씩이나!! 다음편에서 뵈요!!
10년 전
독자12
구금이에요!!!ㅜㅜ감사합니다ㅜㅠ항상기다리고있어요!!ㅎ
10년 전
제로콜라
구금님 어서오세요!! 항상 기다리신다니ㅠㅠㅠㅠㅠㅠㅠ감쟈해여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절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맘아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갱 왜케 착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제로콜라
도갱의 착함에 빠지셨다면.. 저랑 함께할 수 밖에 없는 데스트니♥
10년 전
독자14
슈웹스에요! 경듀ㅜㅠㅠㅠㅠ 겨유댜유ㅠㅠㅠㅠ 경듀야ㅠㅠㅠㅜㅜㅜㅜ구ㅡ야워ㅜㅜㅜㅜ
10년 전
제로콜라
슈웹스님 어서오세요!!ㅎㅎㅎㅎ
10년 전
독자15
경숰ㅋㅋㅋㅋ소심소심ㅋㅋㅋ귀여웤ㅋㅋ
10년 전
독자16
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옄ㅋㅋㅋㅋㅋㅋㅋ혹시 대사써준거아닌가여?야 최xx 어딨냐?ㅋㅋㅋㅋㅋ아유ㅠ우ㅠㅠㅜ제대로된 대사하나 써줘야겠어여ㅠㅠㅠ우리 박력의 정석 경숰ㅋㅋㅋㅋ근데 비젬에서 못생기도 보기도싫은 찔리네여......★
10년 전
제로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문을 박차고 들어오며)최.X.X.어.딨.냐? 왜여ㅠㅠㅠㅠ왜 찔리고 그래요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17
매매왓어욤 아징챠 종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잘돌려드렷지...???ㅋㅋㅋㅋㅋㅋㅋㅋ우ㅏ메 도갱이 귀엽드아ㅠㅠㅠㅠ 후헣 오센친구ㅋㅋㅋ 화이팅ㅋㅋㅌ
10년 전
제로콜라
으잌ㅋㅋㅋㄱㅋ우리 매매님 잘 돌려드린것까지 생각해주는 착한분이셔♥
10년 전
독자18
정동이에요!! 야자 마치고 이제서야 보네요 ㅠㅠㅠ 오늘 두편이나 업뎃 해 주셨는데 ㅠㅠㅠ
앜ㅋㅋㅋㅋ 종구의 절구공이 ㅋㅋㅋㅋㅋㄴ

10년 전
제로콜라
엄훠 정동이님!! 어서오세여~><야자...피곤하시겠어여..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크림치즈에요ㅠㅠㅠ경수진짜착하다ㅜㅠㅠ
10년 전
제로콜라
크림치즈님 어서와요!경수의 착한매력에 풍동스~?
10년 전
독자20
홍일점이에여!!!!나도남사친많았으면좋겠다ㅜㅠㅜㅜㅜㅜㅠㅡㅜㅜㅜㅠ징어부러워ㅜㅠㅡㅜㅜㅜ경수도진짜착하구ㅜㅠㅜㅜㅜㅜㅜㅜ
10년 전
제로콜라
홍일점님 어서와요! 저도..남사친이라는 존재가.. 있으면 좋겠어요...ㅜ
10년 전
독자21
경수가 눈 됴륵됴륵 굴리면서 입 꾹닫고 있는건 저도 제일 좋아하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주섬주섬 망태기를 챙긴다)
10년 전
제로콜라
(그 안으로 내가 들어가서 우리 독자님을 바라본다)ㅎ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23
(꾹 누르고 위에 경수를 집어 넣는다.)
10년 전
독자22
버블티! 저도 저런 남사친 필요합니다 주변엔 저런사람이없어 후..잘쉥긴사람이없어..후! 징어가얼마나이쁘면..저렇게잘생긴아이들이
10년 전
제로콜라
버블티님 어서와요!ㅎㅎ...저도 남사친 좀.. 존재하긴 하는 건가요..? 상상의 동물인줄;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4
경수귀염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5
김종이예여!!!! 경수같은 남자없남ㅎㅎㅎㅎㅎㅎㅎ경수야 나랑 살래? 아님 나랑 사귈래? 싫음말궇ㅎ
10년 전
제로콜라
김종이님ㅋㅋㅋㅋㅋㅋ어서와욬ㅋㅋㅋㅋ아닠ㅋㅋㅋㅋ또 싫음말고라고 새침하겤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6
오셍친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센이는 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7
경수귀여웤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 종대도완전귀엽곸ㅋㅋㅋㅋㅋ 절구공잌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28
경수너무귀여워요ㅠㅠㅠㅠ종대도ㅠㅠㅠㅠ어휴 이 잔망스러운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9
와ㅜㅜ경수넘착하다..ㅜㅜ이뻐이뻐ㅜㅜ박력없어도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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