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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대학교 04


9명의 아부 아닌 아부로 어느새 기분이 풀린 너징어는 또다시 비글들과 함께 떠드는중이야

너징어의 쌩얼이 어쩌네 저쩌네 누구의 술버릇이 어쩌네 저쩌네 별거 아닌 얘기들에도 뭐가 그리 좋은지 웃음이 멈추질 않아

한참동안 떠들다보니 다들 지쳤는지 서로서로에게 기대어 쉬고있어 

물론 너징어도 역시나 어깨를 낮춰준 찬열이에게 기대 쉬는중이지


그때 조용한 정적을 타고 너징어의 핸드폰에서 '문자왔어요~'라는 소리가 울려

그 소리에 9명의 시선이 쏠리는건 안봐도 뻔한 이야기



누나! 어디예요?            

-내 제자님- 



너징어가 문자를 확인하고는 입에 미소를 띄우며 나 강당!이라고 답장을 보내

너징어에게 기대있던 경수와 너징어를 내려다보던 찬열이가 궁금했는지 서로 눈빛을 교환하다 이내 경수가 말을 걸어



"징어야~ 누구야? 누나!?"



'누나'라는 소리에 늘어져있던 9명이 일동 경직 그리고는 곧 이어질 너징어의 말에 귀를 귀울여

물론 눈치없는 너징어는 그것도 모른채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 미소를 띄우며 입을 열어



"내 제자님! 작년에 과외하던 애인데 우리학교 왔거든~ 어디냐구 묻길래"



신입생이란 말에 그들의 표정이 점점 굳어져가 마치 뭐 씹은거마냥

그러다 맞은편에 앉아있던 백현을 시작으로 투덜투덜 뒤담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해

물론 얼토당토 않는 잡소리라고 할 수 있을법한 말들로 말이야



"아니 신입주제에 어디 건방지게 선배를 찾아"


"그러니까, 버릇이 없네"


"오징어! 너 걔랑 놀지마 태도가 글렀어"



이젠 상대하기도 귀찮다는듯 그들의 말을 맛있게 씹어먹어버리는 너징어의 태도에 그들의 뒷담화는 더욱 더 깊어져가

얼굴도 모르면서 어느새 한마음 한뜻으로 신입생을 신나게 까고있는 그들을 보며 너징어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 

그때...



"쌤!!! 징어누나!!!!"


[EXO/징어] 김종대학교04 (징어와 12명의 캠퍼스썰) | 인스티즈


김종대학교 무용과 1학년 김종인




저 멀리서 너징어를 부르며 반갑게 달려오는 종인이를 발견한 너징어가 엄마미소를 지으며 종인이에게 달려가

그리곤 매우 익숙하게 종인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마치 아들을 만난듯 감격에 젖어

그 모습을 눈에서 불을 켜고 쳐다보는 9마리의 늑대들은 신경쓰지도 않은채 말이지



물론 뒤에서 너징어를 지켜보는 그들은 지금 굉장히 심기가 불편한 상태야

외모도 굉장이 눈에 뛰는데다 몸매까지 꽤 쓸만한 왠 놈이 나타나 너징어의 손길을 받고 있으니

저 깊은 곳에서부터 질투를 동반한 심술이 샘솟아버린거지



그걸 모르는 너징어는 종인이에게 좋은 선배들을 소개시켜주겠다며 종인이의 팔을 잡고 그들에게 다가가




"다들 여기 주목!!! 내가 소개해줄 사람이 있어!! 얘는 김종인 나이는 스무살! 우리학교 신입생이라는건 다들 알겠지? 아 종인이는 무용과야! 그리고..." 


"쟤는 입이 없냐 소개도 니가 다 해주게, 인사도 안하고"




아까부터 종인이를 못마땅하다는듯이 쳐다보던 백현이 툴툴대며 말하자 너징어가 당황을 해

마침 옆에 있던 루한이 "넌 처음 들어왔을때 더했어!"라며 백현의 입을 막아줘서 다행이지만



말이 끊겨버리자 너징어는 당황해 종인이의 눈치를 봐

그때 종인이의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하던 너징어를 바라보던 종인이가 앞으로 나가 고개 숙여 인사를 해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무용과 13학번 김종인 입니다 인사가 늦어서 매우 죄송합니다"




당황해할꺼라는 예상과 달리 먼저 나서서 고개 숙여 인사하는 종인이의 모습에 오히려 너징어와 나머지가 당황을 해

다들 당당한 신입생의 패기에 기가 눌려 우물쭈물 하고 있는 그때 가만히 있던 크리스가 피식 웃으며 종인이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어




"최고 신입생 아주 당당해 좋아"




그리고는 호탕하게 웃으며 종인이에게 손을 내밀어 

갑자기 내밀어진 큰 손에 당황한 종인이 두손으로 공손이 그 손을 잡았다가 놔

그리고는 한참동안 주위를 살피다가 너징어에게 말을 걸어




"누나! 나 친구들 데려와도 되요? 2명"


"친구? 그래! 그럼 나야 땡큐지!"


"에이~ 나말고 딴 애들한테는 관심두지 마요 내 선생님"


"누가 뭐래도 내 제자님이 최고지요~ 그러니 걱정 말고 데려와!"


"알았어요! 금방 데려올께요!"




종인이가 떠나고 아까부터 호탕하게 웃던 크리스가 너징어에게 다가가 다시한번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

그걸 본 백현이 뭐가 최고냐고 건방지다며 툴툴거렸고

백현이의 말에 고개를 격하게 끄덕인 종대는 '쟤 한명으로도 벅차는데 두명이나 더 데려온다니...' 라며 주저앉아버려

그새 너징어 옆으로 다가온 찬열이는 '후배 생겨서 좋겠네 내 친구, 좋냐?' 라며 빈정대기 시작해

물론 이번에도 그 일을 제지하는건 루한의 몫이지




"어이 동생, 좋아?"


"왜 또 시비야 우리 오라버니"


"시비가 아니고, 내 동생님 옆에 늑대가 더 늘어나는게 싫어서"




갑작스레 진지해진 민석에 태도에 너징어가 민망해하자 듣고있던 준면이 웃으며 민석이와 너징어에게로 다가가




"에이 형 뭐가 걱정이야 맨날 붙어있으면서"




너징어를 걱정하는 민석의 모습에 너징어가 감동을 받으려는 그 찰나

민석에게 벌때같이 달려드는 백현과 종대, 찬열덕에 너징어는 웃어버리고 말아




"헐! 형! 그럼 우리가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거야?"


"늑대라니 우리가 뭘 어째서"


"에이~ 형 우리 못믿어요?"


"너네가 제일 못미더워!!!"




이제는 질린다는듯한 민석의 외침과 함께 다시 웃음바다가 되어버렸어

너징어는 그틈을 타 자신을 둘러싼 9명의 남정네들을 바라보며 조심스레 입을 열어




"우리 종인이랑 친구들도 같이 놀면 안돼? 종인이 좋은애야! 응? 오빠~ 선배~ 얘들아~ 응?




갑작스런 너징어에 제안에 당황한건지 잠시 생각을 하는건지 굳어버린 9명을 보며 너징어는 마른침을 삼켜

그러다 이내 "그래, 콜" 이라고 외치는 크리스덕에 다시 시끄러워지기 시작해

물론 너징어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이야




"아 형!!!! 진짜 그런게 어디있어!!! 형 마음대로 정하면 다야?"


"우리 의견은!!! 우리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야 크리스!! 너 왜 니맘대로 해? 니동생이야?"




봇물 쏟아지듯 터져나오는 반발에 크리스가 미간을 살짝 구기며 입을 열어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면 좋잖아, 그리고 아까보니 애도 괜찮던데"


"나도 찬성, 아예 정해진 몇명이랑만 노는게 낫지, 안그럼 징어가 매번 다른 후배들이랑 놀았으면 좋겠어?"


"취예~"


"나도 찬성, 네 이웃을 사랑하라. 굳이 미워할 필요는 없잖아"




민석을 제외한 형님라인의 전원 찬성으로 종인이네가 받아드려진다는 암묵적 거래가 성사되는 그 순간




"누나!!!!"




저멀리서 종인이가 자기의 친구들을 끌고 이리로 오는게 보여

친구들 키 한번 참 크네.. 라고 생각하며 가만이 종인이와 그 친구들을 쳐다보는데

왠지 낯설지 않은 금발이 보여 자세히 보니 아까 만났던 세훈이야

아까 인사도 못하고 나와 찝찝했던 너징어는 잘됬다 싶어 세훈이에게 손을 흔들어

물론 세훈이가 너징어를 발견하고는 옅은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끄덕




"누나, 선배님들 여기는 제 친구들이요"


"앙녕하세여 저는 중쿡에서 온 체육하꽈 13학번 타어임미다"


[EXO/징어] 김종대학교04 (징어와 12명의 캠퍼스썰) | 인스티즈


김종대학교 체육학과 1학년 황쯔타오




"피아노과 13학번 오세훈 입니다"




중국에서 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걸 증명해주는 타오의 말투에 너징어와 그들 모두 웃어버렸어

물론 중국 출신인 크리스, 루한, 레이는 타오에게 중국어로 말을 걸어주며 인사를 나눠

너징어는 그런 타오에게 한번 웃어주고는 너징어를 계속 쳐다보고 있는 세훈이에게 가서 손을 흔들어 매우 반갑게




"세훈이다! 아까는 미안해"


"괜찮아요 이쁜선배님 잘못도 아닌데요 뭐"


"이쁜선배님 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 어이 신입 얘 띄워주지 마 날아갈라"




세훈이와 웃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너징어를 유심히 지켜보던 찬열이 슬쩍 다가와 낮은 목소리로 말을 툭 내뱉어

찰열의 말을 들은 너징어는 미간을 구기며 "왜! 난 이쁜선배 소리 좀 들으면 안돼냐!" 라며 열을 내기 시작해

그러자 옆에 있던 종대가 "어이구~ 우리 징어 이쁘다는 소리가 그렇게 듣고싶어쪄여~" 라며 놀려

민망함을 느낀 너징어가 "아니거든!!!" 이라고 소리를 치지만 키득거리는 소리는 점점 퍼질뿐이야



그때 가만히 종인이와 이야기중이던 경수가 와서 너징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왜그래 우리 징어가 얼마나 예쁜데"라며 너징어의 편을 들어줘

옆에 있던 종인이도 "맞아! 우리 쌤이 제일 이뻐" , 타오도 "징어누나 이뻐여"라며 능청을 떨어

그모습을 보고있자니 왠지 천군만마를 얻은거 같은 기분이야



그때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던 세훈이가 너징어의 귀에 뭐라고 속삭이더니

종인이와 타오를 끌고 꾸벅 인사를 한 후 신입생들은 모이라는 방송이 들리는 곳으로 유유히 사라져

세훈이의 속삭임에 너징어의 얼굴이 빨개지자 호기심 가득한 9개의 시선이 너징어에게 꽂혀

그리고는 준면이가 환하게 웃으며 너징어에게 물어봐




"세훈이가 뭐라고 했길래 얼굴이 홍당무야 징어야?"


"걔가 너보고 사랑한다고 고백이라도 하디?"


"아 진짜 똥백 하는 생각 하고는... 징어야 뭐라고 했는데?"


"이건 나도 좀 궁금하다 징어야"




가만히 있던 크리스까지 합세해 물어보자 그제야 정신이 든 너징어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별 말 아니야, 갑자기 좀 더워서..."라며 우물쭈물거려

그러다 문득 이씽이랑 눈이 마주치는데 이씽이 굉장히 흥미로운 얼굴로 너징어를 쳐다보고 있어

순간 '아... 맞다 저 오빠 정신심리 전문가지...'라는 생각이 확 들어버린 너징어는 급하게 이씽과 마주치던 눈을 피해버려

물론 이씽은 계속 너징어를 흥미롭다는듯 바라보는 중



도대체 세훈이가 어떤 말을 했길래 너징어가 이렇게 얼굴이 빨개진건지 궁금하지?

세훈이가 너징어에게 속삭이고 간 말은 바로...



"거짓말 안하고 선배 처음봤을때 빛이 났어요 진짜 예뻐요, 이쁜선배님"









오늘도 역시 늦게 왔습니다... 아무래도 전 일찍오기는 틀린듯 죄송죄송

드디어!!! 12명이 다 만났네요 에휴 힘들어 죽는줄 알았네

이런 망글똥글을 읽어주시는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해요 제 하트를 받으세요!!

아 그리고 왜 신입생은 설명이 없어요 궁금해 하시는 분들..

신입생이라 없어요 이제 처음 만났으니 차차 알아가야죠?

댓글 써주시는 분들 사랑해요!! 편하게 다가와주세요 반말도 좋아요!!!




오늘도 역시 미카엘보다 더 제겐 눈부신 존재인 암호닉!!!

하트 / 통통 / 파파야 / 찬빠 / 버닝이 / 그린 / 병아리소녀/ 염소/ 응가송 / 타투 / 개짱 / 김자베 / 똥싸는놈 / 파닭 / 큥이워더 / 벚꽃좀비 / 스티치 / 로맨스B / 밍끼 / 데후니 / 찬블리 / 이씨 / 경민 / 눈알 / 준카엘 / 유유 / 온은찬 / 히융 / 쌍디 / 첸첸 / 패디과여신 / 둉글둉글 / 머스타드 / 펭쿠 / 산딸기 / 크쫑 / 쌍액 / 뽀송뽀송 


여러분 정말 사랑해요 나의 미카엘!!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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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김자베)오늘도잘봣어요!진짜설렌다ㅠㅠㅠ저런캠퍼스진짜가고싶닿ㄱㅎㅎㅎ항상재밋는글써줘서감사해요!
11년 전
종대생
우와 김자베님 일등!!!! 항상 늦게 와서 죄송한마음뿐이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항상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2
우와일빠엿넿ㅎ종대생님글에서처음으로일등을해보네요ㅎㅎ감사해요ㅋㅋㅎ
11년 전
종대생
저야말로 감사하죠ㅋㅋㅋ 일등하신거 추카추카!!
11년 전
독자3
흐하 첨부터 다 봣당...읽느라 전편들에 댓 못쓴건 이해해줘 쓰니 핫뜌...♥ㅎㅎㅎㅎ신알신하공 암호닉 미니마니로 신청할게♥♥♥♥♥♥♥♥♥
11년 전
종대생
미니마니!! 귀엽당ㅎㅎㅎㅎ 전편댓글안쓰면 어떠리요 지금 써준것도 정말 고마운데!! 암호닉도 신알신도 읽어준것도 정말 고마워~~~~ ♥
11년 전
독자4
참 좋은대학이네요ㅠㅠ암호닉 프링글스 신청해도 되요??
11년 전
종대생
네! 암호닉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읽을때마다 저런생활하고싶다는생각이 엄청나게 많이드는데 현실은 오징어.ㅠㅠㅠㅠㅠ이ㅇㅇ우ㅜㅜ우ㅜ우우ㅠ
11년 전
종대생
에이~외면보단 내면이 중요하다지요~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
헐...dog설레...징아야고마워...설레면서 잘수있다...
11년 전
종대생
오!! 설레면 잠이 깨던데 저도 설레면서 자고싶....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7
쌍디) 매일 글 고마워.. 너무설렌다ㅠㅠㅠㅠ 꿈에서 김종대학교갈께..
11년 전
종대생
꿈에서라도 찾아가고픈 김종대학교~~~나도 데려가.....
11년 전
독자8
이씨!!! 오늘도 설레임을 주셨궁녀ㅠㅠㅜㅠ타어야ㅠㅠㅠㅜ조니나ㅠㅠㅠ엉ㅇ엉엉세후나 고마어ㅓ^♡^... 잘바떵ㅎ흐헿헤
11년 전
종대생
이씨!!!!!!오늘은 연하남들의 역습!!!!!!!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쌍액이예요!! 종대생님ㅠㅠㅠㅠㅠ 이런글 사랑함♥♥하투하투!!
11년 전
독자10
산딸기!!!으항항 아 연하남☞☜
11년 전
독자11
자까님 펭쿠 에요♡♡♡오늘 하루도 엑소와 함께........는 나의 바람.......ㅎㅋㅋㅋㅋㅋㅋㅋㅋ자까님 좋은 하루되세요♡설리설리 두준두준 하고 가여♥♥
11년 전
독자12
1화부터ㅓ보고왔어요!너무두근두근...핡...설레네여..!혹시 암호닉 신청받으신다면 호두로 신청할게요!!
11년 전
독자14
개짱이옝요ㅠㅠㅠㅠㅠ와완전캐설렌다ㅠㅠㅠㅠㅠ대학교가면저런남자들이반겨줄....리는없겟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설렌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서 못 듣는거 글로 대리만족 해야지ㅠㅠㅠㅠㅍ퓨ㅠ 잘봤어요
11년 전
독자16
스티치입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행쇼♥
11년 전
독자17
응가송이에요ㅠㅠㅠㅠㅠㅠ아완전설레ㅠㅠ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진짜 쓰니징어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내사랑..S2
11년 전
독자18
둉글둉글이에요ㅠㅠㅠ작가님도 나한텐 미카엘보다눈부신존재하트!완전진짜대박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너무감사드려요ㅠㅠㅠ
11년 전
독자19
크쫑이에요! 종인이가 다 끌고왔군눀ㅋㅋㅋㅋ 이와중에 정신심리전문가님 전공발동해주시네여 킁 ㅋㅋㅋㅋ 아 정말 나도 저 대학교 보내줘여 찡찡
11년 전
독자20
내가 징어였어여해.. 니가 다니는 그 학교 그곳이 내 학교였어여해... 잘 읽었어요 ㅠㅠ 정주행 하고 오겠습니다!
11년 전
독자21
하... 설렌다 조으다 ㅜㅜ
금손덕에 학

11년 전
독자22
에이요! 병아리소녀가왓서!
핳핳ㅎ핳ㅎㅎㅎㅎㅎㅎ설레 ㅎㅎㅎㅎㅎ타오발음봐 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3
진짜금손이세요..헐씽이가더설레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헝럴ㄴ잘보구감니다ㅠㅠ
11년 전
독자2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칠교시의서러움을달래줄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근데 브금 혹시 공유해주실수있으신가요??ㅠㅠㅠㅠㅠㅠ원래노래를 피아노로 친건알겠는데 너무 좋아서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5
앜ㅋㅋㅋㅋ낰ㅋㅋㅋㅋㅋㅋ빛난대...내이름뜻이 빛난다는건 어떠케알고 빛난데 데후나...ㅎㅎ...아오 증말 너랑나는 운명ㅎㅎ...ㅎㅎㅎㅎㅎ☞☜ㄹ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6
너무 재밌어요. 오늘 처음봤는데 왜 이제서야 이 글을 봤을꼬란ㄷㄴ 후회가. 암호닉 쥬시쿨로 신청하고갑니다 하트
11년 전
독자27
히융이야히융히융 세훈이 능글거렼ㅋㅋㅋ능구렁인줄 오늘도 잘봤어!! 내사랑 받아♥♥♥
11년 전
독자28
준카엘) 헐...작가님..ㅠㅠ 후배라니ㅠㅠㅠㅠㅠ타오 귀여웡..ㅠㅠ오늘도 브금짱ㅠㅠ오늘도 세훈이가 브금 해준건가ㅠㅠ설레요ㅠㅠ
11년 전
독자29
벚꽃좀비에요! 하빛이났다니...이런남자들없나여ㅜㅜㅜㅜㅜ흡 진짜 김종대학교는 어디냐니까요ㅜㅜ달려가겠어요! 진짜로재밌어요ㅜㅜ!
11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신청할께여 멘토스로ㅠㅠㅠㅠㅠㅠ하 지금부터공부해서 김종대학교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0
라인임당!!!!!!!아하하하하ㅏ하하하앙아항하앟아앟아ㅏㅏ앙세훈아!!!!!!!!!!!!!!!!!!!!!
11년 전
독자31
제가 저런 대학에 가야되는데 ㅠㅠ 대리만족 잘 하고 갑니다..♡
11년 전
독자32
버닝이 예요~~ 드디어 12명이 다 모였군요!!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요~~ 12명 모두와 꽁냥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좋아요 ㅋㅋㅋㅋㅋ 다음편 기다릴게요~! 화이팅 종대생님^~^
11년 전
독자33
하트 저도대학가면....없겠죠?ㅠㅠㅠ간접적으로경험한다생각하고망상에빠져요ㅠㅠ
11년 전
독자35
아.....세훈이설렌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딧니 이대학교ㅠㅠㅠ드디어 모두등장햇네요ㅠㅠㅠ4화도bb
11년 전
독자36
오랑우탄입늉듀듀ㅠㅠㅠㅠㅠ아좋아ㅠㅠㅠㅠ조닌이드뎌나왓ㄸ쮸듖뜌ㅠ유ㅠㅠㅠㅠ우쯎쥬쥬즂쮸쥬쯎쮸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당듀듕듀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7
와진짜ㅠㅠㅠ 타오귀여워요ㅠㅠㅠㅠ 아 두준두준설리설리완전..ㅠㅠ 잘읽고가요!
11년 전
독자38
설렌다ㅠㅠㅠㅠㅠ 김종대학교 주소는 어딘가요...
11년 전
독자39
ㅠㅠㅠㅠㅠㅎㄹㅎㅎ허헣ㅎㄹㅎ러ㅠㅠㅠㅠㅠ타오도왓다드디어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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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842 1억 01.28 23:06
[배우/이진욱] 연애 바이블 [02 예고]19 워커홀릭 01.23 23:54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713 1억 01.23 00:43
[이진욱] 호랑이 부장님은 나의 타격_0615 1억 01.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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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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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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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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