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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아프다

Written by.비얀코

 

 

 

*

 

 

세훈이 눈을 떴다. 눈을 감았을 땐 기숙사였는데, 눈을 떠보니 역시나 병원이였다. 눈 앞에는 준면이 보였다. 자동적으로 물었다. …종인 이는요? 준면은 말이 없었다. 고개를 돌려보니 이 공간 안에 종인이는 있었다. 그런데, 다른 때와는 조금 틀린모습이다. 종인이가 울고 있었다. 울지 않는 애라는 걸 너무 잘 알았다. 울고 있는 종인이를 보며 괜히 불안해져서 나 역시 눈물이 맺혔다. 준면이 그런 세훈을 보고 아무렇지 않은 채 했다. 세훈아,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음료수 뽑아다 줄까?

 

 

 

“…아뇨, 괜찮아요.”

 

 

 

세훈의 목소리가 들리고, 이윽고 종인이 바닥을 향하고 있던 시선을 거두어 세훈을 바라봤다. 세훈과 눈이 마주쳤다. 울 필요가 없다. 아직 이렇게 세훈이가 나를 바라봐주고 있지 않은가, 나쁜 생각을 떨쳐버리려 애쓰며 종인이 눈물을 거뒀다. 세훈의 안색이 좋지 않았다. 하얗던 얼굴은 믿을 수 없도록 창백했다.

나약한 제 연인을 보며 종인이 세훈의 앞으로 다가왔다. 세훈이 자연스레 몸을 일으켜 손을 뻗었다. 안아달라는 무언의 자세였다.

 

 

“응, 세훈아. 나 여기있어.”

 

 

 

아직은 물기어린 목소리로 종인이 대답해왔다. 어느새 저를 따라 눈물이 맺힌 세훈을 안았다. 울지 마, 네가 울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저 이렇게 지금처럼 너를 안아주는 것 밖에는, 내가 너대신 아파줄 수 있다면, 더 고통스러워도 좋아. 단지 지금의 내가 무능력해서 세훈이 네가 아프다면, 그것 역시 내 탓이겠지….

아프지 마, …울지 마. 세훈아.

 

 

 

“…세훈아, 너희 어머님. 서울에서 내려오시기로 했어.”

“…왜?”

“너, 아프대. 심각한 건 아니고 …조금 아프대.”

“…조금 아픈 걸로 엄마가 찾아와?”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병이라는 게 확인사살을 하고 그 병이 있다는 걸 알고는 더 불안해 할 테니까, 말이 끝나자마자 준면이 얘기했다.

 …저기, 세훈이 학교도 휴학할 수 있다면 휴학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휴학이요?”

“응,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한 거거든.”

 

 

 

그 정신적인 안정이라는 것엔, 외부와의 차단이 필요하단 소리였다. 자극받을 것 없이 새하얀 방안에서 편하게 누워있는 것, 담당의와 잠시 밖에 나갔다 오는 것이 외부와의 유일한 소통이 된다는 말은 즉, 통원치료가 아니라, 요양이 필요하단 소리였다. 지금 세훈을 보면 많이 지쳐보였다.

종인과 싸웠던 날부터도 매일 울면서 찾아왔고 화해를 했는지 찾아오지 않았던 그 날부터 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천천히 생각해도 좋아. 당장 하라는 거 아니야.”

“아, …네.”

“그리고 혹시 너한테 …실례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오지 않았던 며칠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줄 수 있어?”

“…일이요?”

 

 

 

세훈이 자연스레 한숨을 내쉬었다. 한숨을 내쉬고 운을 띄웠다. …일이라면 일인데, 사실 제가 매일 아파했던 원인인 루한형을 만났어요. 스쳐지나가듯 지나치는데, 갑자기 또 숨이 잘안 쉬어지더라고요. 그게 첫 만남 이였어요. 전 정신을 잃어서 기억이 안 나는데, 깨어나 보니 종인이는 제 옆에 있고, 그 사람은 안보였어요. 그래서 아, 또 스쳐지나가는 사람 이였구나. 싶었어요. 다들 그러잖아요. 첫사랑은 첫사랑일 뿐이라고. 그 사람이 제 첫사랑 이였던 것처럼, 그 사람 역시도 스쳐지나갔구나…. 그런데 며칠 뒤에 기숙사에서 나왔는데, 그 사람이 제 눈앞에 서있더라고요. 꿈은 아니었어요. 약도 먹었고, 제 정신 이였어요. 근데 루한형이 제게 계속 옛 이야기를 해서 너무 미웠어요. 귀를 틀어막고 싶었어요. 심지어 저한테 다시 시작하잔 얘기도 했어요. 물론 당연히 싫다고 했죠. 저를 잡는 그 손도 뿌리친 채로 기숙사로 돌아왔는데. 왠지 모르게 공허한 거예요. 시원한 줄 알았는데, 심장이 아릿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또 울었어요. 종인이는 오늘 저 때문에 강의 하나도 못 들었을 거예요. 물론 저도 못 들었지만. 계속 우니까,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고요. 숨이 턱턱 막혀오고 또 어떻게 다시 숨을 제대로 쉬게 되었는데, 울고 있었어서 그런지 몸에 진이 다 빠져서 다시 잠들었어요. 근데, 깨어나 보니까. …아파요. 평소 때와는 다르게 심장이 아프단 느낌을 받았어요. 숨 쉴 때 힘이 든다는 느낌은 늘 받아왔었는데…, 그래서 또 정신을 잃었어요. 이번엔 좀 오래 깨어나지 못했나봐요.

이렇게 눈을 뜨니까, 선생님 앞이네요.

 

 

 

“지금은 좀 …괜찮아?”

“네, 멀쩡해요.”

“…루한, 그 사람을 만났다고?”

“아! 맞다, 신기한 게 있었어요. 그 루한 형이 의사가운 입고 있었어요.”

“의사가운?”

“…그리고 저희 학교에 강의하러 왔다. 그랬어요. …신기한데, 싫었어요.”

 

 

 

정말이지 싫었어요. 그가 인연 이였다는 게 느껴져서 싫었어요. 예전에 중학교 때는 정말 우연히 학교 근처 공원을 돌고 있으면 루한형과 매번 마주쳤거든요. 하굣길에 들려야하는 필수코스이긴 한데, 그걸 알고는 있었을 거예요. 근데 제가 날마다 조금 다른 시간대에 집에 갈 때도 항상 마주쳤었어요. 같은 장소이거나, 그 어디쯤 비슷한 위치. 그 땐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를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 거 말고도 우연히 마주친 적 많았는데….

 

 

 

“인연이란 건, 인연이라고 생각했을 때, 인연인 거야,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인연이 아닌 거야.”

“…무슨 소리에요?”

“마음먹기 달린 거라고, 인연이라고 그를 억지로 엮지 마. 이제 싫다며.”

“네.”

 

 

 

잠시 정적이 흘렀다. 종인은 지갑을 꺼내들었다. …안 보여줘도 될 것 같지만, 일단 의료학과인 루한을 준면이 알게 된다면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했고, 또 정말 루한과 만나서 손을 써야한다면, 제가 따로 연락하는 것보다도 준면에게 부탁하는 편이 빨랐다. 종인은 루한을 볼 자신이 없었다. 분명 말로 끝내지 못할 것임을 알기에.

지갑에서 명함을 꺼내들어, 준면에게 보여주었다. 준면이 말없이 그 명함을 받아들었다.

 

 

 

“…연세대 의료학과네요.”

“네, …신기하더라고요.”

“CY라고 쓰여 있네요. 심장내과분야.”

 

 

 

종인이 미처 몰랐던 것이 있었다. 명함에는 분명 의료학과라고 쓰여 있는데, 바로 옆 괄호에 CY라고 적혀있었다. 이게 뭔지 몰랐었는데, 준면의 얘기를 듣고 나니 또 덜컥 두려워졌다. 잘못 보여준 거 아닐까…. 준면 역시도 루한을 달갑지 않아 한다는 걸 알았다. 명함을 보는 표정 또한 곱지 않았다. 매일 세훈에게 누가 그렇게 세훈일 힘들게 했어? 응? 세훈이 아프게 한 사람 밉다. 하면서 다정하게 얘기하던 준면을 알았다. 준면이 매일 세훈이 아파할 때 그런 얘기를 하며 달래주었다는 걸 알았다.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무섭네요.”

“왜요? …심장관련 과여서?”

“아뇨, 세훈이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가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왜요?”

“알다시피 지방에 있는 대학병원은 시설도 장비도 서울에 있는 것만 못해요. …특히 심장 쪽은.”

 

 

 

…말도 안 돼. 정말이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휴학얘기도 사실은 좀 충격적 이였는데, 서울로 올라가라니, 게다가 서울이면 세훈의 고향이자, 다시 루한과 얼굴을 마주칠 가능성이 다분했다. …아, 근데 수술까지 할 정도 아니면 서울 안가도 되요. 만약에 수술을 하게 될 경우의 얘기고요…. 준면이 조그맣게 말을 덧붙였다.

 

 

 

“그럼, 일단 휴학을 했다. 생각하고, 후엔 어떻게 해요?”

“수술은 진짜 심각한 환자에게 하는 거고요. 세훈이는, 그냥 다시 건강해지도록 운동 하면서 머리 좀 식히면 될 거 같아요.”

“…운동이요?”

“그리고 평소 때 먹던 약과 좀 다른 약이 처방될 거예요.”

 

 

 

운동은 일주일에 세 네 번씩, 간이 덜 된 음식, 금주, 규칙적으로 유산소운동을 해야 했고, 신경호르몬의 활성화를 억제하는 억제제와 혈관을 확장하는 이뇨제, 그리고 심장을 조금 더 튼튼히 만들어줄 강심제 종류가, 처방될 것이었다. 아마도 신경계 약은 따로 처방될 것이라, 이중 복용이 가능한 약인지 확인을 하고 조제를 해야 했다.

종인이 알아듣기 쉽게 심장에 관한 보조제의 약이 처방될 것이란 소리와 일주일에 세 네 번 정도만 운동을 하면 되니, 세훈을 도와달라는 얘길 했다.

 

 

 

“…저도 휴학할까요?”

“종인씨가 …왜요?”

“어차피 저는 세훈이랑 같은 대학 가려고 여기 …왔으니까. 괜찮아요.”

“종인씨도 저랑 똑같은 짓 하셨네요….”

 

 

 

분명 미련한 짓이 틀림없었다. 지금보다 어렸던 초짜였던 의사가 서울의 유명대학병원에서 이렇게 지방으로 발길을 돌린 것은 지금 생각해도 준면은 저 스스로가 조금 현실성이 없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같은 대학병원인데 그게 지방에 있을 뿐이라고 스스로를 달랬다. 이유는 역시 세훈 때문 이였다. 그 병원에서 세훈과 같은 이유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없었다. 정신적인 이유로 찾아오는 사람들은 보통 스스로의 정신을 컨트롤할 수 없어, 대화 소통도 힘든 사람들 이였다. 세훈에게 처음 말을 걸었을 때, 준면은 느꼈다. 다른 사람들과 틀리게 이성이 잡혀있는 말투였다. 그리고 어린나이 답지 않게 마음에 받은 상처가 컸던 아이였다. 그래서 저가 더 이렇게 잘해주고 아껴주고 있는지도 몰랐는데…, 세훈이 수능을 끝났을 때쯤에 겨울방학 때였나, 갑자기 대학교를 지방으로 붙었다고 내려간다고 했었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지만, 준면은 세훈을 좀 더 보고 싶었다. 아꼈고 또 사랑했다.

 

 

 

“그러고 보니, 선생님도 서울에서부터 세훈이 봤었죠…?”

“네, …그러네요.”

“서울에 있는 병원이 더 클텐데, 정말 단지 세훈이 때문에 내려오신 거예요?”

“네, 세훈이 아니었으면 여기 올 생각도 안 했어요.”

 

 

 

분명 같은 대학교의 이름을 가진 대학병원 이였다. 그래도 엄연하게 서울과 지방에 있는 대학병원은 이름이 같다고 한들, 수준이 틀렸다. 물론 모든 병원들이 다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는 게 분명하지만, 의사들이 가지는 자부심이나, 사람들이 의식이 틀렸다. 그래서 힘들게 들어갔던 곳이었다. 다른 과는 몰라도 정신의학은 설 자리가 얼마 없었다. 수술을 하는 의사가 아니라 그렇게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 않아서 작은 병원에선 한두 명, 조금 큰 병원에서야 세 네 명에 불과했다.

서울에선 네 명이나 있었는데 지방으로 오니 두 명 뿐이 없어서 조금 버거웠다. 물론 세훈이를 보는 것에  기쁨을 느꼈지만….

 

 

 

“…의사선생님도 세훈이 많이 좋아하는 구나.”

“…종인 씨만 하겠어요?”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선생님도 저도 비슷하다고….”

“그럴지도 모르죠.”

 

 

 

아무 말도 하지 않던 세훈이가 조용히 종인을 제게 더 끌어당겼다. 허리까지 숙여진 채로 종인이 세훈의 등을 쓸었다. 또 …왜? 낮게 속삭이자, 한다는 말이. …왜 둘만 얘기하고 그래, 나 외로워. 종인아, 나한테도 말 걸어줘. …이랬다. 귀엽기도 하고 애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또 스물스물 애정결핍증의 증세가 기어 나오고 있는 듯했다.

이럴 땐 입을 맞춰 주는 게 제일 효과적인데, 바로 옆의 준면을 보니 또 못 그럴 거 같고.

 

 

 

“세훈아, 형이 아이스티 타올까? 세훈이가 좋아하는 복숭아 맛으로.”

“네.”

“종인씨 것도 같이 타올게요.”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뒤돌아서서 준면이 진료실문을 닫았다. 진료실문이 닫힘과 동시에 종인이 세훈에게 입을 맞췄다. 아파서 그런지, 평소 때보다 입술이 촉촉하진 않았다. 까슬한 입술위로 몇 번이고 입술을 문대었다. 혀로 입술을 축여주고 짧게 버드키스를 했다. 애정이 깃든 키스만이 그들의 위로였고 소통방식 이였다. 외로워하지 마, 이렇게 내가 네게 입을 맞춰주잖아. 입맞춤으로도 그렇게 말을 해오는 것 같았다. 조금 더 깊게 입을 맞추고 싶은데, 준면이 언제 올지 몰라 금세 떨어졌다.

세훈이 타액으로 번들거리던 입술을 안으로 머금었다. 입술이 축여졌다.

 

 

 

“…기숙사가면 더 해줘야 돼.”

“알겠어, 더 해줄게.”

“다행이다….”

“뭐가?”

“내가 많이 아프지 않아서, 너랑 입 맞출 수 있어서.”

 

 

 

절로 웃음이 나왔다. 사소한 행복에도 미소를 짓는 세훈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동요했다. 많이 아프지 않다고 말하는 세훈이가 자신이 어느 정도로 아픈지 모르는 것 같아서…. 심장의 근육이 약해졌다고 했다. 수축을 자기 스스로 하기 힘들어질지도 모른다고 했다. 아직은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 괜스레 불안해져서 종인은 한 번 더 세훈에게 입을 맞췄다. 쪽하고 떨어지는 입맞춤, 그리고 때마침 문이 열렸다. 어느 때와 다를 바 없이 양손에 아이스티가 담긴 유리잔을 양손에 쥔 준면이 웃으며 분위기 좋네요. 하고 이야길 했다. 타이밍이 타이밍인지라 종인과 세훈의 얼굴이 가까웠던 탓이었다.

 

 

 

“…좀 민망하네.”

 

 

 

세훈이 고개를 돌렸다. 종인 역시 침대에서 한발 물러섰다. 준면이 웃으면서 아이스티를 쥐어줬다. 세훈이 아이스티를 한 모금 마시고, 또 입을 열었다. 만약에 정말 휴학을 한다고 하면, 자신의 엄마는 당연히 휴학을 하게 해줄 것 같다는 말이였다. 하나밖에 없는 금지옥엽자식인데, 중학생 때부터 약한 몸이 되어 호흡곤란이 잦았었다. 그 탓에 병원에서 하는 말은 모두 철석같이 믿었던, 또 들었던 어머니셨다. 그래서 휴학이 어느정도 현실성있게 들려왔다.

그런데, 자신의 휴학보다도 걱정되는 건 저를 따라 휴학을 하겠다고 말하는 …종인이.

항상 자신 때문에 배려하고 아파하는 종인이 때문에.

 

 

 

“괜찮아, 세훈아. 휴학하면 나야 좋지. 편입도 생각해보고, 또 군대도 1년 미뤄지고.”

“말이야, 쉽지. 너 성적으로 편입 안 되는 거 알잖아. 오늘만 해도 …그래. 강의 다 빠졌잖아.”

“…네가 제일 중요하니까 그렇지, 난 뭐든지 네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할거야.”

“…내가, 내가 미안해서 그래.”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네가 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해서 더 바랄게 없으니까. 종인이 가만히 세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

 

 

 

세훈의 핸드폰이 울렸다. 종인이 기숙사에서부터 들고 있었기에 세훈의 전화확인 역시 종인이 먼저 했다. 세훈의 어머님이셨다. 엄마. 하고 액정에 쓰여 있었다. 액정을 밀어 전화를 받았다. 어머님의 목소리가 들리고, 저 종인이에요. 하고 말을 했다. 어머님이 터미널이라고 했다.

금세 오실 것 같다고 하셔서 5층이고 김준면 담당의 진료실로 오시면 되요. 하고 이야기 했다. 통화가 끊겼다. 세훈이 저를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었다.

 

 

 

”세훈아, 어머님 곧 오신데.“

“…아, 응.”

 

 

 

세훈의 어머님을 기다리는 이유는 준면이 세훈의 어머님에게 해주어야할 이야기가 있어서였다. 뭐 세훈에게 알려주었듯이 종인에게 일러주었듯. 그런 문제도 있었고, 또 좀 더 자세하게 설명 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벌써 세훈은 두 차례 아이스티를 마셨다. 종인은 세훈에게 자꾸만 말을 붙였다. 조용한 걸 싫어하는 세훈 이였다.

이것 역시도 외로움에서 애정결핍증에서 비롯된 거 였다.

 

 

 

“세훈아, 방금 내가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자전거도 도움이 된데, 좋지? 너 자전거 타는 거 좋아하잖아.”

“아, 진짜?”

 

 

 

종인이 제 핸드폰을 세훈에게 보여주었다. 유산소운동, 걷기 운동, 자전거 타기 등. 이라고 적혀있었다. 세훈이 웃으며 말했다. 여기서 그나마 제일 재밌는 게 자전거 타는 거네. 그 말에 종인 역시 웃었다. 아픈 애가 재밌는 걸 따지다니…. 그 아이 같은 면에 웃음이 나왔다가 왠지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졌다.

 

한 10분쯤인가 더 넘게 흘러서, 20분이 살짝 지나지 않을 때 쯤 세훈이 어머님이 오셨다. 침대에 앉아있는 세훈을 보고 빠른 걸음으로 세훈의 앞에 스셨다.

종인은 자연스럽게 옆으로 비켜났다. 세훈아, 많이 아파? 우리아들 아파서 …어떡해. 잔뜩 걱정이 묻어난 목소리로 말을 걸어오는 그녀의 옆에 준면이 섰다.

 

 

 

“어머님, 저는 세훈이 담당의 김준면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어, …여기까지 오셨구나. 우리 세훈이 괜찮은 거죠?”

“차분히 말씀 드릴게요. 일단 앉아서 얘기하죠.”

 

 

 

준면이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진료실 의자에 앉은 세훈의 엄마가 준면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준면은 조심스레 얘기했다. 심장병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했다.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치료방법 이였으니까. 그리고 또 휴학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가 얼마나 세훈을 아끼는지 이야기 했다. 5년이란 시간을 세훈이의 옆에 있으면서 안타까워했고, 또 진심으로 쾌유되길 원한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론 종인의 이야기를 했다.

 

 

 

“종인씨는 정말 좋은 친구에요. 세훈이 옆에서 이렇게 매번 도와주니까.”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매번 고맙죠, 종인 이한테.”

“앞으로 저랑 종인씨가 세훈이 많이 도와줄 거예요. 걱정 안 하셔도 되요.”

“…네, 감사합니다. 세훈이 잘 좀 부탁드려요.”

 

 

 

…세훈이 검사비비용은 접수처에다 따로 문의해주세요. 여러 가지이야기를 덧붙였다. 세훈의 어머님께서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셨다. 뒤돌아서서 마지막으로 종인을 보고 종인의 손을 꼭 부여잡으셨다. 아들의 단짝이였던 소년이였다. 벌써 이만큼이나 컸다. 키가 조금 더 큰 거 같네…. 작게 중얼 거리며 이야기 했다.

 

 

"세훈이, 앞으로도 잘 부탁해. 종인이 덕분에 아줌마가 마음이 놓인다. 가볼게."

 

 

끝으로 세훈의 어머님이 세훈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다음에 볼 땐 더 건강해지자, 우리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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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 터져.. 베이베.. ㅠㅠㅠ흡... 저는 어제 처음으로.. 집에 하루종일 있었는데..

픽을 한 편도 쓰지 못해써여..ㅋ 슬럼프인지 한글을 눌렀다가.. 몇 분동안 멍때리다가 껐네요.. 한줄 썼나..ㅋㅋ

그리고 오늘 다시 잡으니까 이건 그나마 빨리 써지더라구요...헿..

빨리 코스프레시리즈물 구상도 해야하는데.. 아 간호사만 구상 끝내놧는데.. 간호사는.. 쎄서 아껴두고 잇엇눈데.ㅠ.ㅠ

 

그리구.. 결정적으로 Reina..ㅠㅠㅠ뒤엎느라 죽는줄알았어요.. 10몇편까지 뒤엎음.. 그리고.. 메모장으로 옮기는 데도.. 일일히 손이 가더라구염..

맞춤법하나, 토씨하나. .틀린 거 없나. 문맥의 흐름.  막 다 생각하면서.. 그래서 어제.. 메모장에 정리하면서 우러씀.

분명 수정을 햇는데.. 메모장에 오니 수정이 한번더 거쳐지더라구요.. 총 수정만 한편당 3번씩하는거가타여..

이건.. 완결나도 안건드리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너무 감당키 힘들어서..ㅠㅠ흡.. 

어휴.. 찬열이 출연시켜야하는데.. 틈이 업네.. 제가 꼮꼮 찬열이도 다시 끌어올게요.ㅋㅋㅋ

전 할 수 잇을거같아여 .ㅋㅋㅋ! 헿...

총수물이라 그런지.. 답답하네여..ㅋㅋㅋㅋ보는 님들도 답답.. 쓰는 나도 답답답다바다..

개드립을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저를 용서해주세여. 작품 생각하니 머리가 미어터져요..

글고. 다음후속작 제목도 기가 막히게 정했어요.. 레이나는 스페인어져?

이번 작품 제목 프랑스어다.ㅋㅋㅋㅋㅋ봉쥬르하게끔 독자들을 만들어드리겠..

네... 무튼 여.. 10편에서 끝날거라 예상햇는데.. 의외로 길어져서 15편에서 끝날 수도 있을거같아요.ㅋㅋ

그리고.. 세훈총수까지 연재를 마치면... 카세로 이중연재를 할지..ㅇ ㅏ니면.. 작품속에 세훈수를 숨겨놓을지 고민이여요..

세훈수가 마이너라.. ㅠㅠㅠ눈물남..ㅠㅠㅠㅠㅠㅠ일케 예쁜애가 왜..? 대체 왜 ㅠㅠㅠ

[EXO-K/세훈총수] 첫사랑은 아프다 8 | 인스티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흔한 익명의 가면을 쓰고 오세훈 남자자격 상실시키기 ㅋㅋㅋㅋ

세훈아, 누나가 너 많이 조아해서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의 개드립짤은 이거닭!

[EXO-K/세훈총수] 첫사랑은 아프다 8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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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깔이 비얀코님이엇을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떼임
공부하러 카페와서 마지막으로 로그인해서 쪽지확인하고 나가야지
하고 들어왓는데 일분전에 신알쪽지가 와잇네ㅋㅋㅋ
세훈이 어머님 뭐랄까 굉장히 관대해 보여요...ㅋㅋㅋ
개인적으로 카세 추천해드림..카세 분위기는 정말....

12년 전
비얀코
라떼님 안뇽ㅋㅋㅋㅋㅋㅋㅋㅋ깔댓글 보셧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세훈 내깔 ㅋㅋㅋㅋㅋㅋㅋㅋ드립돋네여..
아 카페구나. 옼ㅋ..ㅋ 일분전에 신알 와있으셧는데 빨리 읽으셧네여
제 글 무진장 길어서.. 전 빨리 몬읽는데.ㅋㅋㅋ세훈이 어머님은ㅋㅋㅋㅋ종인이랑 세훈이가 어떤사인지 모름.ㅋㅋㅋㅋㅋ
알게 되면 관대하지 않을지도 ㅋㅋㅋㅋㅋㅋ카세..쨔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
우왕ㅋㅋ신알신받고 달려온 국산돼지입니다ㅋㅋ으잌ㅋ막 비얀코님글은 막 좋음...으잌ㅋ너무 좋음.막 몰입도가 bbㅠㅠ대박ㅠㅠ종인이 진짜 착하다ㅠㅠ진짜 세훈이를 많이 좋아하나봐요ㅠㅠ대박ㅠㅠ글고 카세도 좋은데 저는 다각인데 막 카세가 있는것도 좋더라구요..아니 이건 제 잡소리구요ㅠㅠ암튼 찬양찬양입니다ㅠㅠ비얀코님은 S2
12년 전
비얀코
국산돼지님 안녕하세여 ㅋㅋㅋㅋ 제 글이 막좋으시다니..ㅠㅠㅠ 몰입도여? 하.. 전 잘 모르겟지만 열심히 내 일이다 생각하고 썼어요.ㅠㅠ ㅠ감사합니다.. 저도 다각인데 카세 숨어잇는거 좋아해요.. 개인저그로.. 지금은 없어졌지만.. out of sight에서도.. 찬백카백인데..카세나와서.. 저 좋아서 우렀어요..하하.ㅠㅠㅠ 감사합니다.. ! 조금씩 껴맞추어 볼게요. .글은 조립하는 거니깐요 헤헿. 감사해요 저역시 국산돼지님 S2
12년 전
독자3
흡......... 흫ㅂ........저 0606이에요.... ㅠㅠㅠㅠ너무 아련해요...... ㅇ련아련...........ㅠㅠ 세훈이가 점점 기운을 차리고 있는것같아서 좋네요!! 그래 이대로 해피 ㄱ는거야...ㅠㅠ 쓰시늘 수고하셨스니다 ㅠㅠ
12년 전
비얀코
0606님.ㅠ.ㅠ어휴 감사해요. 아련하게 써보고자 노력했는데.. 아련하다 해주시니.. ㅠㅠ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세훈이쨩.ㅠ.ㅠㅠ네 저도 잘 이끌어가고 싶어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4
세균맨/내가준면이엇어도세훈이따라왓겟다..........내가종인이엿스면헿........아근데실타고요아픈거!!!으룽니ㅏ로밍널밍나ㅓ리ㅏ세훈아내가대신아파줄께............................근데세훈이엄마가종인이랑세훈이가뭔사인지몰라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하도팬픽을많이읽다보니게이레즈봐도아무렇지가않당...참ㅎㅋ...어쨌든앞으로도수고해주세여근데뭐요?ㅋㅋㅋ프랑스어요?ㅋㅋㅋ봉쥬르ㅋㅋㅋ?
12년 전
비얀코
세균맨님 안녕하세여 ㅋㅋㅋ그쳐.. 세훈이는 만인의 남자.. ㅠㅠㅠㅠㅠㅠ종인이도 글코.. 다 헌신적인 남자네요.. 오세훈 이마성의 남자..ㅠㅠㅠㅠ
저도 아픈건 싫지만.. 작품을 위해 어쩔 수 없었어요..ㅠㅠㅠㅠㅠㅠ네 세훈이 엄마가 종인이랑 세훈이 무슨사인지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정적으로 제가 앞편ㅇ 썻지만 종인이는 말없이 친구하다가.. 자기 마음을 깨닫고 고백하고 차이고.. 그러다 사겨서.ㅋㅋㅋ고등학생때부터 아예 사귀던 사이가 아닙니다. 대학교와서도 사귀는 사인 아니엿지만.ㅋㅋㅋㅋ저도 게이레즈봐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어휴.. 저도 안가리고 팬픽읽거든요 .ㅋㅋㅋㅋㅋㅋ네.. 프랑스어는ㄴ 맞는데 봉쥬르는 아니에옄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
으워어ㅋㅋㅋㅋ비얀코님 안녕하세요!!토마토입니다!!ㅋㅋ와.............비얀코님 역시 짱짱!!이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근데 종인이ㅠㅠㅠㅠㅠㅇ하 읽으면서 감동했어요ㅠㅠㅠ준면이도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짱짱짱짱짱짱ㅠㅠㅠㅠㅠㅠ자까님 차냥해영♥♥♥♥♥♥ 진심 하트 백만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얀코님은 사랑입니다♥♥ 사랑해요♥ 금손여신님♥
12년 전
비얀코
토마토님 안녕하세요 .ㅠ.ㅠ와 제가 짱짱이라고 말씀해주시니 감사해요 점점 산으로 가는 거 같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ㅠㅠ어휴 결말까지 매끄럽게 이어나가려는데 두둑두둑 끊겨잇는것만 같아요.. 종인이.. 남자다잉.. ㅠㅠ준면이도 남자다잉..ㅠㅠ감사합니다. 저 역시 읽어주셔서 너무감사해요 ㅠㅠㅠ토마토님 최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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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비얀코
고.나리자님 안뇽 ㅠㅠㅠ세훈이 여왕수.. 여신수. .다해먹는 본격 총숨ㄹ..ㅠㅠ흑흡..ㅠㅠㅠㅠㅠㅠㅠ저도 빨리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만날 사람이. .흑흡.ㅠㅠㅠㅠㅠㅠ친구들은 대학생이라.. 대학 친구들이랑 놀기 바쁘고.. 저만 백조네요.ㅠㅠ감사합다.♥
12년 전
독자7
기쁘다비얀코님 첫사랑오셨네!!!! 헐 이 고퀄의 글을 하루만에;;;;;쓰셨다구여;;;;;;;진짜 완벽하게 금금손손인인증증하시네요ㅡ......이거렉걸려서 이르케 쓰는거 아니...에요.....아 진짜.....저 비얀코님 글 보면 항상 하는게 있어요 왜냐면 야자중이니까 주위를 살펴보아야해요 소다미입니다.... 오늘은 옆엨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애도 아니곸ㅋㅋㅋ남자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얘도 뭐하냐고 물어보네여 뭐하긴 비얀코님 새 썰 읽으면서 감동중이지.... 진짜 조마조마한게 세후니가 가진 병이랑 루하니가 어케 연결될지 준면이와 조닌이가 세후니를 얻기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또 분량이 혼자 산으로 가는 찬열이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이런것들이 하나하나 너무너무궁금하고 또 비얀코님의 여신ㅍㄹ력으로 절 어디까지 감동시키실건지 정말 궁금하다......첫사랑은 소다미의 원탑이야ㅜㅜㅜㅜㅜㅜ비얀코님은 소다미의 원탑이야ㅡㅜㅜㅜㅜㅜ비얀코님 카세는 떡이든 달달이든 아련이든 뭐든 저에겐 원탑이야ㅜㅜㅜㅜㅜ 오늘 등장하신 뎨후니 어머님돜ㅋㅋㅋㅋㅋㅋ신여성일세....그리고 비얀코님 개드립에선 제가 좋아하는 쿨 오브 파워 쿨내가 느껴져요....쿡.... 비얀코님 깔은 뎨후니 내 깔은 비얀코님....쿸......조송해여...ㅋㅋㅋㅋ아근데 진짜 전 운명인가봐여 무슨 딱 인터넷 어플 키자마자 신알이 와 있어서 아 실시간 또놓침? 이러구 칭얼거리는데 무려 3분전에 올라온 따끈따끈핫뜨거뜨거한글이야.... 비록 전 어김없이 야자중이지만....아 비얀코님이 나 학업도 성실히 수행 안하고 이상한 말만 지껄거리는 이상한 애로 볼까바 걱정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비얀코님 첫사랑 읽으면 저에겐 문학작품 다ㄱ섯ㄱ개 공부하느것보다 더 보람이 느껴진다구여ㅜㅜㅜㅜㅜㅜ카세는레알이야ㅜㅜㅜ카세왜마이너에요ㅜㅜㅜㅜㅜ 시브 오세훈이 저러케 이쁜데 왜 다들 뎨후니 공을 미는거야ㅜㅜㅜㅜ오세훈밑에남자없다ㅜㅜㅜㅜㅜㅜ그건그렇고 비얀코님은 절 똥줄타게 하는 무언가 이상한 마력이 ㅣㅆ는거 같아여.... ㅇ애화매화 뒷내용이 궁금하게 만들어서 그날 야자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들지.... 첫사라ㅇ완결까지끝까지함께갈자신은있어요 그리고 전또 복습을하면서 ㅇ·ㄹㅎ이질을하겟지....비얀코님은저의폭풍자판질을 막을수엄성!!!!!이런 정력....ㅋ이 어디서 나오냐구여? 비얀코님 소설속 떿띄하ㅜ 이쁘구 병약한데 색기있고 미모포텐터지고 여우같구 ㄱ여왕님인 뎨후니여...핥... 그리고...하....김종인...너 복받은거야...그복 잘지켜내라구 바ㅂ·야ㅜㅜㅜㅜ오늘도진짜 대박이었어요 비얀코님 평생연재 카세행쇼ㅜㅜㅜㅜㅜㅜ
12년 전
비얀코
어휴 소담님왔다!소담님짱.ㅠㅠㅠ진짜 매번 이런 댓글을 모바일로 쓰신다는게 안믿기고 놀라워라.. 엄마아.ㅠ.ㅠ감사해요.. 전 모든 연재물을 하루만에 씁니다.. 어휴..ㅠㅠㅠ고퀄인가요? 그런가여?ㅠㅠ말도 안대.. ㅠㅠ감사해여.. 저번편보단 몬쓴거같은데..ㅠㅠ렉걸렸는데도,,렉이 아닌것만 같은.. 소다님의.. 우월한 댓글에 저는 감동받습니다. 아윸ㅋㅋㅋㅋ옆에 남자애가 하필.. 하유.. 괜찮아여. 픽은 조은것이여요.. 새썰읽으면서 감동중이짘ㅋㅋㅋ앜ㅋ..귀여우셔.. 소담님 최고.ㅠㅠ 세훈이랑 루한이랑 어떻게 고리지을지는 다 생각해놧구여..헿.. 준면이도 어떻게 할지 종인이도 어떻게할지 다생각해놧어옄ㅋㅋㅋㅋ찬열이도 잘 낑겨놓을 거에요.. 총수물의 묘미죠S2.. 아유 감사해요...ㅠㅠㅠ제 필력이라니.. 제가 열심히 써볼게요.. 소담님도 첫사랑의 원탑이세여..ㅠㅠㅠ 어휴.. 최고당.. 카세는 떡 달달 아련.. 다 열심히 써볼려구여.. ㅠㅠ어휴 카세 쓰다가 저장 누르고 몬쓰고 잇어여.ㅠ.ㅠ장편마무리만 다하면.. 다시 손대야 겟어영... ㅋㅋㅋ헐.. 비얀코 깔 세훈이 ㅋㅋㅋㅋ내깔은 비얀코라니..어머. .부끄럽지만.. 환영해여..헿.. ㅋㅋㅋ좋습니다.. 인터넷 어플.. 우왕..ㅠ.ㅠ 삼분만에 확인하셧군여.. 우왕..ㅠㅠ감사합니다. 야자힘드실테지만 힘내세영.. 헿..ㅠㅠㅠ 야자할때 팬픽 보면 재밋는데. .제가 해봐서 알아요 ㅋㅋㅋㅋㅋ절때 뭐라고 안해여..ㅠㅠ하.. 첫사랑이 문학작품 다섯개 ㅋㅋㅋㅋㅋ앜.ㅋ. 감사해여 ㅠㅠㅠ카세레알..ㅠㅠ전 카세를 메이져로 밀고 싶어요.. 오세훈 예뻐주금..ㅠㅠ헿.. 오세훈 밑에 남자없다 22 진짜여? 제가 똥줄을 잘태우나여?ㅠㅠㅠ하.. 좋은 칭찬이다.. 야자엔 집중행하는뎅..ㅠㅠㅠ헿.. 감사합니다!! 사랑하그여.ㅠㅠㅠ 저 역시 소담님 한테 퍽풍감동을 막을 수 가 없네여.ㅠㅠㅠ 떽띠하고 이쁘고 병약한데 색기잇고 미모포텐터지는데 여우인 세훈이라닠ㅋㅋㅋ여우여왕세훈이라니 ㅋㅋㅋ비유 적절해요... 하 조으다.. 김종인 복받은거야 222... 그니깐여.. 감사합니다.ㅠㅠ!!
12년 전
독자8
수면양말이에여ㅜㅜㅜㅜㅠ아저요즘너무못들어오는거같아여ㅜㅜㅠㅜㅜ비얀코님꺼다시볼거야!!!!ㅜㅜㅠㅜㅜㅜ프랑스어기대되네여 핳 오센미치게써요이뻐주금ㅜㅜㅠㅜㅜㅜ종인아핰 어잌후 브금도좋네여 역시비얀코님ㅜㅜㅜㅜㅜ사랑함니다ㅜㅜㅜ될수있는대로들어와서비얀코님픽이나읽어야겠네에여ㅜㅜㅜ그럼저는겅부하러뿅!겅부하면정주행해야지~
12년 전
비얀코
수면양말님.ㅠㅠ어휴 천천히 보셔도 되요. ㅠㅠ! 프랑스어요 별거 업어여 읽기쉬운 프랑스어에요 받침하나 없는 레이나 마냥.ㅋㅋㅋ 아잌..ㅋ
오세훈 이뻐주금.ㅠㅠㅠ 브금좋다니 감사합니다. 고심해서 고르는 보람이 잇넨여.ㅜ.ㅜ!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말 감사해여.. 겅부하시다 힘드시면 제 팬픽 보면서 위안삼으세영. .ㅠㅠ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이 언니였꾼.,.ㅋㅋㅋ
앜ㅋㅋㅋ인강듣다 잠들어서 깻더니ㅋㅋㅋㅋ언니께 업뎃됫넹,.....
아!그 브금 플투 피 잘 듣고있당....하루에 한 번씩 꼭 들엌ㅋㅋㅋㅋ진짜 너무 좋다 이노래ㅠㅠㅠ
노래가 문제가 아니고ㅠㅠㅠㅠㅠ세훈찡....카세로 가 카세로..ㅠㅠㅠ언니가 날 세훈총수로 이끌었어.....
다필요없고 이젠 세훈수 지지다 진짜ㅠㅠㅠㅠ
............말은 카세지만...가끔은...전환겸....찬...세..를....
왜 이렇게 찬세는 가뭄인가.....
이상 빵빠레엿뜸!

12년 전
비얀코
아니 빵빠레 ㅋㅋㅋ깔 너도 보앗는가.ㅋㅋㅋ
아유. 인강듣다 잠들다니.. 사실 나도 그랬다.. 나 흔히 있던 일이다 ㅋㅋㅋㅋㅋ
오 플투 피..ㅠㅠ진짜 좋지.. 한 때 반복재생이엿는데.. ㅠㅠㅠ내가 좋아하는 노랠 빵빠레도 좋아한다니
나도 기쁘다.ㅠㅠㅠ 카세...ㅠㅠㅠ조으다.. 내가 너를 세훈총수로 이끌엇구나.. 아이뿌듯해..ㅠㅠ
....맞아 찬세도 곧 꺼내올거야.. 기대해줘 헤헿 고마워 빵빠레!

12년 전
독자10
비얀코니뮤 안녕 ㅠㅠㅠㅠㅠㅠ 달다에용ㅠㅠㅠㅠㅠ 어우 진짜 너무 설레서 볼쑤가 잇어얒.. 한번 읽긴 했는데 마음에 준비가 되면 아주 천천히 정독해야지ㅠㅠㅠㅠㅠㅠㅠ 으엉으엉 브금 겁나 상코미 하당ㅇㅇㅇ 비얀코님 자꾸 이런팬픽 써주시면 난 어떻게 되? 심장 터ㅋ져ㅋ베ㅋ이ㅋ베ㅋ ... 스릉흡느드..흡..
12년 전
비얀코
달다님안뇨엉. ㅎㅎ 브금 상콤해여?ㅋㅋㅋ적절하게 흘러가도록 써줫어영..ㅠㅠㅠ천천히 정독하신다니.. 길지만.. 사실 분량이 길어서 쓰다가 저도 지치지만.. .힘내시구 읽어주세여 ㅠㅠ감사합니다.. 저 역시 심장터져여. .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1
아 오늘 자느라고 바로 못왓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좀더 일찍올껄 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세훈이 꺠어나서 다행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하루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번편은 좀 심각한상황이 아니네요 어후 저번편은 심장 떨어지는줄 알앗는데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에는 세훈이 서울에 잇는 병원으로 갈려나요?ㅠㅠㅠㅠㅠㅠ그러면 루한이 만나는거 아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흑 어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잌 뒷편 궁금하다 빨리빨리 보고싶다 ㅋㅋㅋㅋㅋㅋ 아 레이나 다음 후속작품!!!!!!!! 우오!!!!!! 이번에도 기대하겟습니다!!!! 비얀코님이라면 다음 후속작품도 레이나 못지 않게 재밋을거라고 믿습니다 암요!!!!!!!! 그럼 저는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기대 하며 기다리겟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비얀코
하루님 안녕하세여.. 원래 소설은 위기 절정..이 잇어야하자나여.. 헿... 그래서 저번엔 조금 쎄게 나갓어요.. ㅠㅠ세훈이 깨어나서 다행이다..2222
다행이에요.. 저 역시 이번편은 좀.. 편안히 썼어요.ㅠ.ㅠㅠ 서울에 잇는 병원은 ㅠㅠ잘 모르겟어요.. 어떻게 문맥을 이을지 모르겟어요.ㅋㅋㅋ
중간중간 짜여져잇는 계획을 줄로 잇는거라서요 .ㅠㅠ루한이 만나겟죠..ㅠㅠㅠ! 레이나 다음 후속작품. .이번엔.. 쎄여.ㅋㅋㅋㅋㅋ학원물인데 쎄요...
그냥....헿.. 감사합니다!! ㅎㅎㅎ! 기대해주셔서,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12년 전
독자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프예요ㅠㅠㅠ
엄마한테 걸리면 분명 등짝 스매쉬일거예요ㅠㅠ
그래도 비얀코님이 좋아하시리란 생각으로 조심스레 댓글 달아요..
좋은글 감사해요♡

12년 전
비얀코
샤프님.ㅠㅠ어휴 감사해요.. 엄마한테 혼나실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고.. 저역시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3
어ㅣ아어어엉경찌기에요!ㅜㅠㅠㅠㅠ그래도지난번보다는 세훈이가 기운차린거같아서
ㅜㅜㅠㅠㅠㅠㅠ제맘이놓이네요ㅠㅠㅠ 종인이가 옆에서 세훈이계속지켜주겟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비얀코
경찌기님ㅜㅜ 그쵸 저번작품은좀 간떨어졌죠..종인이가세훈이를 수호하나봐영ㅜㅜㅜ..
12년 전
독자14
어휴잉잉잉잉잉오늘도잉려로운잉여에요*ㅁ*
쯘다증말ㅠㅠㅠㅠㅠㅠㅠㅠ이르케해서서울가나요..얽ㅠㅠㅠㅠㅠㅠ루하니횽만나긔ㅠㅠㅠㅠㅠㅠ미자오빠네어머니..둘사이 알게되셔도 역정내시면 앙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내시면종이니랑미자랑제가웁미다ㅠㅠㅠㅠ벌써그게걱정이에유ㅠㅠ엉엉ㅠㅠ아맞닿 스아실 아까 알림뜬걸 봤었는데 오늘 야자쌤은 자꼬 돌아다니시고ㅠㅠ그래서또못보고ㅠㅠㅠ하건가기전에또뭔일있어서못보고ㅠㅠ방금강심장보느라못봤네유ㅠㅠㅠ혁수님이랑성경보려고했는데정작분량은제눈만큼..뚀르르ㅡ...☆그래서이제서야읽었숨돠 ㅣㅠㅠ엉엉 저이제 나름 잔머리잉여로 등ㅋ극ㅋ했어유..허허 어짜피 페이지 옮기지 않는 이상 쓰리지가 필요 없기 때문에 읽을때랑 대끌 쓸때는 쓰리지를 꺼놓습네다..핳 쓰리지 안 닳아도 몬가 켜놓으면 쭈룩쭈룩 나갈 것 같기도 하고 이 망할 베터리레이서는 훠얼씬 빨리 닳으니까 조금이라도 줄이고자..하핳 원래는 일찍 자는데 안보던 강심장을 보는 바람에 이르케 늦게 찾아오고 저의 다크는 댓글길이만큼 또 늘어나고..☆ 아이구 커플링 비중이건 무아간 비얀코님 끌리는데로 하세유ㅠㅠ즈어는 어짜피 딱히 지지하는 커플링은 없었는데 요기 자까님들이 다들 느무 금손이셔서 스토리를 포함한 많은 것들이 겁나 쩔기 때무네 보는 겁네다ㅠㅠㅠㅠㅠ비얀코님도 쨔응ㅇㅠㅠㅠㅠㅠ잉여는 이만 자러 갑미다..뿅 ★닥비찬찬찬찬찬★

12년 전
독자15
잇쨩입니다.
아 세훈이 휴학하고 서울에 있는대학 가면 또 루한이 만나고 그러면ㅠㅠㅠㅠㅠ안대여ㅠㅠㅠㅠㅠㅠ근데 세훈이 복받았네여 저렇게 멋있는 남자들 사랑을 독차지 하고....부럽당.....여기서 종인이가 제일 안쓰럽다고 생각했는데 종인이 못지 않게 준면이도ㅠㅠㅠㅠㅠ좋아하는 세훈이가 아픈데 자기가 어떻게 해줄수 없고(약같은거 처방해 주는거 말구요! 뭐라 해야하지 자기가 루한이 생각나도 안아프게 한다고 해야하나....ㅜㅜ) 막 자기가 낫게 해주고 싶은텐데 종인이 한테 다 양보하고ㅠㅠ또 세훈이는 준면이가 자기 좋아하는거 모르는거 같던데..아닌가?ㅜㅜㅠ아 오세훈 복받은 남자야ㅠㅠㅠ아 그리고 진짜 다 괜찮으니까 세훈이 빨리 다 나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세후나ㅠㅠㅠㅠㅠㅠㅠ
그리구 그리고 사담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빵 터지고 갑니닼ㅋㅋㅋ특히 오세훈깔ㅋㅋㅋㅋㅋㅋㅋㅋ아 글 못봤는데 보고싶어 지네옄ㅋㅋㅋㅋㅋㅋㅋ아 더 쓰고 싶은데 빨리 쓰고 자야해서 더 못쓰네여ㅠㅠㅠㅠ죄성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6
저 민들레에요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 복받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7
루멘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첫사랑 보면 먼가 가슴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준면이도 안쓰럽구ㅠㅠㅠㅠㅠㅠ아 근대 오세훈 깡ㅋㅋㅋㅋㅋㅋㅋ잉 비얀코님 감동과 웃음을 한꺼번에주는 휴먼다큐 영화?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징짜 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 비얀코님 안녕하세요
백백이에요ㅋㅋ
아진짜 아련터지네여ㅠㅠㅠㅠㅠㅠㅠ
총수 ㅠㅠㅠ 흡,☆★
오세훈진짜 근데 막짤... 겁나 맘에드는데요 이런발언
왠지 하면 안될것같지만 부부같아요......
깔ㅋㅋㅋㅋㅋㅋㅋ깔드립ㅋㅋㅋㅋ 비얀코님 쩔어욬ㅋㅋㅋㅋㅋㅋ
봉쥬르르르..ㄹ,, ㅋㅋㅋㅋ
루한찡... 루세도 좋지만 루한이 이번엔.... 아흡,.ㅁ7★
ㅈ,,즈..는 갠적으로 카세가 좋으지만
팬픽은 비얀코님 쓰시기 나름이잖아요ㅎㅎㅎ
아ㅠㅠㅠㅠ 진짜 오세훈은 천상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CY 진짜 대박이세옇ㅎㅎ
이런 막 의학용어볼때마다 ㅅ씐기씐기..ㅋㅋㅋㅋ
아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비얀코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9
오옹 암호닉받으시나요????1편부터 으쌰으쌰 달려왔어요 ㅋㅋㅋㅋㅋ
새훈수는 너무너무너무 오랜만이라 눈물이 나네요 흡.......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사랑해요 님.........♥♥♥♥♥♥♥

12년 전
독자21
으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세훈이왜이렇게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 루한이...하......소금처럼되라.....진짜 흡....또 감수성에 잠기네요....ㅠㅠㅠㅠㅠ아 ㅠㅠㅠ 됴리퐁이에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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