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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81l 1
이 글은 8년 전 (2015/8/1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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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또 헤어졌어?"

http://instiz.net/name_enter/25765577

<2편>

"지원아"

http://instiz.net/name_enter/25775057

<3편>

"왜 그래? 어디 아파?"

http://instiz.net/name_enter/25824491

<4편>

"여보세요?"

http://instiz.net/name_enter/25860101

<5편>

"안 잡아먹어"

http://instiz.net/name_enter/25923382

 

 

 

 

 

 

-"남자친구인데요, 무슨 일이시죠?"

 

-"아... 그게 ㅇㅇ이가 많이 취했는데 이 번호로 전화하면 된다고 하길래..."

 

 

 

 

 

친구들이랑 논다고 하더니 한 시간 전 집 갈 때 연락한다며 걱정말라고 호언장담하던 너의 번호로 전화가 왔다. 이제 집에 가는건가 싶어 받은 전화에서 흘러나오는 남자 목소리에 인상을 찌푸렸다. 너를 ㅇㅇ이라고 친근하게 부르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일단 남자라는 사실이 제일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올라오는 화를 꾹꾹 누르며 애써 침착하게 너의 위치를 물었다. 위치를 전해 듣고 하나도 고맙진 않지만 예의상 감사하다고 한 후 전화를 끊었다. 죽었어, 진짜.

 

 

 

 

 

"ㅇㅇ아, 일어나. 여자가 바닥에 그렇게 막 앉는 거 아니야."

 

"몰라아- 지원이 데려와, 지원이-..."

 

"온다고 했어- 일어나, 응?"

 

"제가 할게요."

 

 

 

 

 

 멀리서부터 보이는 너의 모습에 발걸음을 서두르는데 밖에 나와 있는건 너 혼자가 아니였다. 너와 같이 있는게 남자라는걸 인식하자 마자 부글부글 끓는 속을 달래며 다가갔다. 잔뜩 취해 바닥에 주저앉아있는 네가 보였고 그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는 남자가 있었다. 네가 일어나지 않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모습에 남자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결국 너에게 손을 뻗어 일으키려는 것처럼 보였다.



그건 안되지. 빠르게 걸어가 남자의 손을 제지했다. 갑자기 나타난 내 모습에 남자는 놀란 듯 싶었고 딱봐도 좋지 않은 내 표정에 너에게서 손을 후다닥 떼더니 내 눈치를 보며 말했다. 너랑 같은 동기이고 오늘 친구들끼리 술을 마시기로 했는데 네가 많이 마셔버렸다고. 못 말려서 죄송하다며 걱정스럽게 너를 쳐다보며 하는 말에 느껴졌다. 아, 너를 좋아하는구나.



내가 너를 혼자 좋아했을 시절, 아니, 혼자 좋아하고 있었다고 착각했을 시절 내가 너를 보던 눈과 같았다.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았지만 내가 모를 리 없었다. 수년간 널 바라봤던 내 눈을 잊을 수 있을 리가 없었다.




"여자친구 관리 못한 제 잘못이죠, 뭐."

 

"아니, 그런 소리가 아니라..."

 

"ㅇㅇ이는 제가 잘 데려다 줄게요. 걱정마시고 들어가세요."

 

"네... ㅇㅇ이 너무 혼내지 마세요."

 

"제가 알아서 할테니까. 들어가세요, 좀."

 


 


들어가라는데도 주춤거리며 널 바라보는 남자의 모습에 결국 목소리가 딱딱해졌다. 표정을 완전히 굳히고 말하자 그제야 어두운 표정으로 남자가 들어갔다. 남자가 들어가고 나서 여전히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네 앞에 무릎을 굽히고 앉았다.




"다 네가 문제야."

 

"잉-..."



 


다 너때문이야. 네가 조금만 덜 예뻤다면. 술 취한 와중에도 너의 앞에 앉아 하는 내 말이 좋은 말이 아닌 건 알았는지 네가 칭얼거렸다. 칭얼거려도 안 봐 줘. 혼나야 돼, 아주.



 


 

"지원이- 우리 지원이 데려와-"

 

"내가 네 지원이인데요, 이 여자야."

 

"으응...? 지원아!"

 


 


네가 날 쳐다보지도 않고 칭얼거리며 날 찾았다. 취했는데도 날 찾는 네가 또 예뻤다. 이제 생각해보니까 네가 아니라 내가 문제네.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는 너와 눈을 맞추며 말하자 그제야 네가 내 눈을 봤다. 날 알아봤는지 그대로 나한테 달려드는 너의 허리를 감싸 일으켰다. 일어나자마자 비틀비틀거리는 네가 불안해서 바로 네 앞에 앉아 등을 내밀었다. 업혀.



등을 내밀자 마자 바로 네가 업혔다.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 네가 귀여워 널 업고 걸었다. 며칠 전에 크게 아프더니 살이 빠졌나, 가벼워졌네. 오늘 뭐 누가 뭘했네- 어쨌네 열심히 말하는 너에게 가만히 귀 기울이며 대답해주다가 문득 네가 하는 얘기가 여자친구들과의 얘기만이 아닌 것 같아 너의 말을 끊고 물었다.


 


 

"오늘 누구랑 술마셨어."

 

"응? 수지랑- 지은이랑- 수정이랑!"

 

"그리고."

 

"..."


 

 


딱딱한 내 말투에 뭔가 잘못된걸 느꼈는지 네가 내 등에 얼굴을 묻고 자는 척하기 시작했다. 아, 나 오늘 화내야 되는데. 귀여운 네 행동에 픽 웃고 말을 멈췄다. 술 취해있는 애한테 말 해 뭐 해. 내일 혼내지, 뭐. 그렇게 조용해진 너를 업고 걷다가 분명 내일이 되면 속이 아프다고 찡찡거릴 네가 생각나 잠시 멈췄다.


 

 


"여기 가만히 있어."

 

"응!"

 

"...무슨 일 생기면 전화해."

 

"응!"

 

"후... 대답은 잘해. 누구한테 전화해야 되는데."

 

"지원이-"

 

"지원이가 누군데."

 

"내 거!"

 

"나 네 거 아닌데."

 

"..."

 

"저..혹시 ㅇㅇ이랑 관계가 어떻게 되세요?" | 인스티즈

"알았어, 알았어. 지원이 네 거."


 


 

널 벤치에 앉히고 편의점으로 가려다 멈칫하고 너에게 당부했다. 여기 가만히 있어. 무슨 일 생기면 전화해. 말하자마자 고개까지 끄덕이면서 네가 대답했다. 대답은 잘하네. 그래도 놓이지 않는 마음에 또 여러가지를 물었다. 뭘 말해도 예쁘게 대답을 하는 너에 또 숨어있던 장난기가 솟았다. 나 네꺼아닌데. 말하자마자 동그랗던 네 눈도 쳐지고 입꼬리도 축 처졌다. 아마 네가 토끼였으면 귀도 축 쳐졌을텐데. 으, 귀여워. 더 놀리면 울겠다싶어 웃으며 널 달래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편의점 알바생이 이상하게 쳐다볼정도로 급하게 숙취해소제 두 병, 사탕을 들고 와 계산대 앞에 섰다. 급한 마음에 카드를 빼는 손가락이 자꾸만 삐끗했다. 편의점 밖으로 얌전히 앉아있는 널 확인하고 나서야 계산을 무사히 끝내고 너에게 다가갔다.


 

 


"얌전히 잘 있었네. 상 줘야 겠네."

 

"상?"

 

"마셔, 이거."

 

"...상 아니야."

 

"마시면 줄게."


 

 


상이란 말에 초롱초롱 날 쳐다보는 너에게 숙취해소제를 내밀었다. 상이란 말과 달리 숙취해소제를 내밀자 실망한 네가 내 손을 밀어냈다. 그런 너의 손을 꽉 잡고 마시면 상을 주겠다 달랬다. 그러자 금방 받아들고 꿀꺽꿀꺽 마신 네가 두 손을 내밀었다.


 

 


"상!"

 

"저..혹시 ㅇㅇ이랑 관계가 어떻게 되세요?" | 인스티즈

"그렇게 귀엽게 받을 상은 아닌데."

 

"응?"


 

 


네가 내민 두 손을 한 손으로 잡고 끌어당겨 입을 맞췄다. 짧게 입을 맞췄다 떼자 얼굴이 새빨개진 네가 보였다. 말도 못 하고 어버버 거리는 너의 입에 사탕을 넣어줬다. 


 


 

"이게 진짜 상."

 

"아까, 아니 방금...!"

 

"저..혹시 ㅇㅇ이랑 관계가 어떻게 되세요?" | 인스티즈

 

"그건 내 상. 지금까지 업고 왔는데 이 정도 상도 못 줘?"


 


 

씩 웃고 네 앞에 다시 등을 보이고 앉았다. 가자, 집에. 다시 업힌 너에 일어나 자세를 고쳤다. 으쌰.

 

 

 

 

 

"다 왔다. 내려."

 

"..."

 

"ㅇㅇ아?"

 

"..."

 

 

 

 

조용하다 했더니 그새 잠들었나 보다. 못 살아, 진짜. 겁도 없지. 널 업은채로 힘겹게 도어락 비밀번호를 쳤다. 집에 들어와 널 침대에 조심스럽게 내려놓았다. 신발도 벗겨주고 겉옷도 벗겨주고. 내가 무슨 짓 할 줄 알고 이렇게 편하게 자. 혹시 내일 일어나서 속 아파할 너를 위해 너의 침대 옆에 놓인 테이블에 숙취해소제를 두었다. 포스트잇을 찾아 일어나면 연락하라는 말도 써놓았다. 할 일을 모두 끝내고 분주하게 움직이던 몸을 앉혔다. 곤히 잠든 네가 예뻤다. 흘러내린 너의 머리를 쓸어넘겨주고 이마에 입을 맞췄다. 오늘도 예쁘기만 한 너에게. 내 마음을 온전히 가진 너에게. 오늘 밤도 너처럼 사랑스럽기를.

 

 

 

 

오랜만이다..,!! 소재가 없어서 못왔네 그동안 ㅋㅋㅋ 잘 지냈으려나 모르겠네 우리 예쁜 콘들 반가워

 

+) 댓글 남겨주면 다음편 올때 알려줄게요 필요하면 댓글남겨줘요 (윙크)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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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1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http://instiz.net/name_enter/27463071 나 왔어!!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 나도 너 좋아
8년 전
콘2

8년 전
글쓴콘
윗댓!!
8년 전
콘3
헐 겁ㅌ나 좋아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너무 오랜만에 와서 미안해 윗댓!
8년 전
콘4
좋다졸다ㅠㅠ
8년 전
글쓴콘
나도 너 좋아 윗댓!!
8년 전
콘5
대받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튜ㅠ큐큐큐큨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ㅋㅋㅋㅋㅋ울지말고 윗댓 확인해줘 나도 사랑해
8년 전
콘6
헐 ㅜㅠㅠ쓰니 내꺼해!!
8년 전
글쓴콘
나야 영광이지 그럼 너도 내꺼해 윗댓!
8년 전
콘7
아......ㅈ그래 이거야.....ㄹㅇ힐링된다....탸댱해 너콘.....♡
8년 전
글쓴콘
ㅋㅋㅋ힐링은 무슨 ㅋㅋㅋ 사랑해 나도 윗댓확인해줘 예쁜아
8년 전
콘8
헐 사랑해ㅜㅜㅜㅜ진짜 너가 제일 좋다ㅠㅠ
8년 전
글쓴콘
제일까지? 그냥 좋아만 해줘도 괜찮아 윗댓 확인해줘요!
8년 전
콘9
헐....진짜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사랑해ㅠㅠㅠㅠ매번 이런글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매번 이런 댓글 고마워 윗댓 확인해줄래? 나도 사랑해
8년 전
콘10
와 ㅠㅠㅠㅠㅠㅠㅠㅠ 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나도 너 좋아요 윗댓!
8년 전
콘11
쪽지 뜨자마자 달려왔어 오늘도 두말할필요없이 대박 ㅠㅠ 너무 설려여서 혼자 막 웃고 있어 사랑해 쓰니
8년 전
글쓴콘
너무 늦게왔는데 아직도 있으려나 모르겠다 윗댓 확인해줄래? 아 맞다 나도 사랑해
8년 전
콘12
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청좋다ㅠㅠㅠㅠㅠ 설레설레ㅠㅠㅠ
8년 전
글쓴콘
나도 니 댓글때문에 설레 ㅋㅋㅋ 윗댓 확인해줘!!
8년 전
콘13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좋아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ㅜㅜ지원아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ㅜ흐그우엉우어우어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울지말고 윗댓 확인해줘 ㅋㅋㅋㅋ
8년 전
콘4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쓰니 왔구나ㅜㅠㅠㅠㅜㅠㅠㅠ
8년 전
콘14
아 설레 ㅠㅠㅠㅠㅠㅠ아너무 설레 ㅠㅠㅠㅠㅠㅠ아 지원아 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아아아아앙라ㅏㅇ 쪽지뜨자마자 달려와땅!! 사랑해♥️
8년 전
글쓴콘
ㅋㅋㅋㅋ윗댓확인해줘요
8년 전
콘15
내가 얼마나 기다렸능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너무 오랜만에 왔지 ㅠㅠㅠ 미안해요 윗댓 확인해줘
8년 전
콘16
쓰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내가 너 항상 기다려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나 왔어요 윗댓!!
8년 전
글쓴콘
왜 다 울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수도꼭지야 뭐야
8년 전
콘17
오늘도 지원이는 옳았어.. ㅠㅜ 소재 없는데도 계속 와줘서 고마워요 ㅠㅠㅠㅠㅠ 내일 개학이라 급하게 숙제 몰아서 하고 있던 와중에 덕분에 잠깐이라도 숨통 틀 수 있었어 정말 고마워 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나야말로 이렇게 예쁜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윗댓 확인해줘
8년 전
콘18
고마워ㅠㅠㅠ 울기 싫은데 글이 너무 좋아서 울게된다ㅠㅠㅠ
8년 전
글쓴콘
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ㅋ 윗댓확인해줘요
8년 전
콘44
고마워요ㅜㅜ
8년 전
콘19
헝 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
8년 전
글쓴콘
ㅋㅋㅋ울지말고 윗댓!!
8년 전
콘20
오늘도 달달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윗댓!!
8년 전
콘21
쓰니여 사랄해 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나도 사랑해요 윗댓!!
8년 전
콘22
미쳤다...너무좋다...어떻게이럴수가....
8년 전
글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너 좋아 윗댓!
8년 전
콘23
헐 좋다 짱좋아 지원아... 내꺼해...
8년 전
글쓴콘
ㅋㅋㅋㅋ윗댓
8년 전
콘24
아 사랑하고, 뽀뽀 받고 가. 잘자♡
8년 전
글쓴콘
어쩐지 잠도 잘오고 행복하더라니. 네 댓글때문이었나. 윗댓 확인해줘, 내 사랑도 받고.
8년 전
콘46
갑자기 쪽지와서 놀랐는데 너 콘이였구나? 사랑해♡
8년 전
콘25

8년 전
글쓴콘
윗댓!
8년 전
콘43
헐...야 나 들어오고 진짜 삼초 멍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리 ♡
8년 전
콘27
와.....대박.....
8년 전
글쓴콘
윗댓!!
8년 전
콘28
너무좋아ㅠㅜ♥왜이렇게 달아요ㅠㅜ너무재밋잖아ㅠㅜㅜ진짜 매번너무잘읽어요ㅠㅜ브금도 좋고ㅠㅜㅜ♥오늘좋은꿈꾸겠다!!!!다음편도 기다릴게요!!!늦어도 꼭와요♥♥♥♥!!!!
8년 전
글쓴콘
너때문에 꼭 왔어요 많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윗댓 확인해줘요 오늘도 좋은 꿈 꾸고
8년 전
콘29
아ㅠㅠㅠㅠㅠ진짜좋다ㅠㅠㅠㅠㅠㅠ짱 설레ㅜㅡㅠㅠ
8년 전
글쓴콘
윗댓 확인해줬으면 나도 참 좋겠다 윗댓!!
8년 전
콘30
ㅠㅠㅠㅠㅠ진짜 좋아 또 기다리고 있을게 꼭 와줘
8년 전
글쓴콘
아직도 기다리고 있으려나 모르겠네 나 왔어요 윗댓 확인해줘 예쁜아
8년 전
콘47
오랜만이야 많이 그리웠어
8년 전
콘31
헐헐허렇ㄹ헐 진짜 좋아ㅠㅠㅠㅠㅠㅠㅠ슼슼
8년 전
글쓴콘
윗댓!!
8년 전
콘32
글잡같앜ㅋ큐큐ㅠㅠㅠㅠㅠㅠ나도운다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보도시뻐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나도 보고싶었어 너무 늦었지. 윗댓 확인해줘
8년 전
콘33
으, 설레서 주글꺼같.. (쥬금)
8년 전
글쓴콘
ㅋㅋㅋㅋㅋ죽지는 말고. 나 또왔는데 윗댓확인해줘요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글쓴콘
윗댓 확인하고, 내 사랑도 좀 가져가고.
8년 전
콘35
종말 조쿠나 너콘
8년 전
글쓴콘
ㅋㅋㅋ나도 너 좋아 윗댓!
8년 전
콘36
ㅠㅠㅠㅠ 달달하다...
8년 전
글쓴콘
윗댓!!
8년 전
콘37
다음편 오면 알려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쓰니야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원이도 ㅠㅇ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다음편 왔어요 너무 늦었지. 윗댓 확인해주고, 내 사랑도 받고.
8년 전
콘38
쓰니 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
8년 전
글쓴콘
네가 더 최고야. 윗댓!!
8년 전
콘39
와 대박ㅠㅠㅠㅠ나 왜 이제 봄ㅠㅠㅠㅠㅠㅠ진짜 설레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쓰니야 사랑한다
8년 전
글쓴콘
윗댓 확인해줘요 ㅋㅋㅋ 아 나도 사랑해요
8년 전
콘45
헐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콘40
쓰니야 아직 기다리고있어요!!!천천히와도좋으니까 꼭 다시오기!!!!!
8년 전
글쓴콘
나 왔는데 봤어요?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
8년 전
콘41
정주행했담..쓰니 짱짱이얌
8년 전
글쓴콘
이게 뭐라고 정주행해 ㅋㅋㅋㅋ 왔어요 나. 윗댓!!
8년 전
콘42
헐 대박.... 정줭했오.... 대박이다..
8년 전
글쓴콘
이걸 왜 정주행해 ㅋㅋㅋ 윗댓 확인해줘요 예쁜아
8년 전
콘49
삭제된건가... 왜 링크가 없어졌지ㅠㅠㅠㅠ 다음편이 야했나 왜인거야 왜왜
8년 전
글쓴콘
뭐야, 지금. http://inti.kr/writing/1818559
이게 여기로 가버렸더라고. 미안해요.

8년 전
콘50
감자해요!!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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