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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팊. 전체글ll조회 822l 13

♪ M.I.B-06-Do U Like Me


웃지마, 울지마 #01 ((반드시 0화 먼저 보고 읽어주세요!!! 그래야 이해가 되는 내용입니다!!)

 






by.팊




“ 어, 기성ㅇ‥ ”

 

 

“ 이 씨발새끼가. ”

 

 

 

아니 이게 미쳤나. 왜 친구를 보자말자 욕질인가. 싶어서 인상을 찡그리고 보았더니 녀석이 시선을 내려서 발갛게 퉁퉁 부운 내 오른손을 덥썩 잡아쥐었다. 악! 하고 소리쳤더니 나보다 더 아픈표정으로 나를 보더라.

 

 

 

“ 너 좀 조심하면 안되냐? ”

 

 

“ 아, 그냥 뜨거운 물 좀 흘렸어. ”

 

 

“ 존나 구자철같네. ”

 

 

“ 구자철이 구자철 같지. 아, 근데 왜 왔냐? ”

 

 

“ 니가 전화 갑자기 끊었잖아. ”

 

 

“ 내가 집에 있는건 어떻게 알았는데? ”

 

 

“ 아, 몰라 새끼야. 따라와. ”

 

 

“ 어딜? 야? 여보세요? 나 옷 좀, 여봐! 야! ”

 

 

 

망할 기성용의 손에 질질 끌려서 신발은 슬리퍼 대충 신은채 집근처 동네에 있는 종합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냥 차가운 물에 식히면 되는데, 라고 했더니 무섭게 노려보는 녀석 덕에 조용히 입 다물고 치료를 받았다. 가벼운 화상이였고, 3일정도만 이렇게 약바르고 붕대 감고 있으면 괜찮다는 말을 듣고서야 녀석의 굳었던 얼굴이 풀어졌다.

 

 

 

“ 집에가서 쉬어. ”

 

 

“ 그럴건데, 축구는? ”

 

 

“ 그 손으로 어딜가. ”

 

 

“ 웃긴다. 내가 중증 환자냐? 아, 가기싫음 말어라. 혼자갈거니까. ”

 

 

“ 아, 존나 청승맞게 혼자 거길 왜가. ”

 

 

“ 됐어, 새끼야. 나혼자 갈테니까 넌 일이나 봐라. ”

 

 

 

녀석의 손을 툭 쳐내고 붕대에 칭칭 감긴 손을 붙잡고 먼저 발걸음을 뗐다. 아, 이거 또 박형사님이 어디서 굴렀냐면서 놀려먹겠네. 붕대 불편한데‥ 꿍얼거리며 작은 원룸 건물에 도착했고, 3층으로 올라가 삑삑삑- 하고 비밀번호를 누르자 띠리릭 하면서 문이 열렸다. 다시 문을 닫으려는데 턱-하는 소리와 함께 뭔가가 문이 닫히지않게 막아버렸다. 아, 뭐야? 신발 끼었나? 어?

 

 

 

 

“ 아, 씨발 존나 깜짝이야. 제발! ”

 

 

“ 뭐, 왜. ”

 

 

“ 검은 정장 입고 불쑥불쑥 튀어나오지 말라고! ”

 

 

“ 백정장 입을까? ”

 

 

“ 존나 트로트 부르겠네, 기성용. ”

 

 

 

 

문을 잡았던 손으로 꾹 밀어 문을 열더니 집으로 어기적 녀석이 기어들어왔다. 집주인보다 먼저 들어가는 녀석을 어이없게 보다가 문을 닫고 따라들어섰더니 녀석은 두리번 거리며 집을 쭉 훑어보고 대뜸 침대로 가더니 풀썩 누워버렸다.

 

 

 

“ 야, 내 침대거든? ”

 

 

“ 니껀 내꺼. ”

 

 

“ 뭔 개소리야. 비켜라, 엉아 자야된다. ”

 

 

“ 축구본다며. ”

 

 

“ 안간다며? ”

 

 

“ 삐졌냐? ”

 

 

“ 미쳤냐? ”

 

 

 

침대에 대자로 뻗은채 고개만 돌려서 나를 보더니 녀석은 눈을 가늘게 뜨고 넥타이를 잡아당겨 풀었다. 문득 가만히 보다가 아, 나도 정장 입고싶다. 라고 생각했지만 직업이 직업인지라 정장 입을 일은 없었다. 뭣보다 불편하기도 하고.

 

 

 

“ 삐졌네, 자처리~ ”

 

 

“ 그렇게 부르지말지, 식빵아. ”

 

 

“ 데이트 바람 맞아서 삐져쪄? ”

 

 

“ 손흥민 어디갔냐, 얘 또 약 먹을 시간 지났네. ”

 

 

“ 뭐, 맨날 손흥민손흥민 거리냐 넌? ”

 

 

“ 귀엽잖아. ”

 

 

“ 그런 취향이냐? ”

 

 

 

상체를 일으켜 앉은 놈이 마이를 벗어서 던지며 고개를 돌려 나를 흘겨보길래 개소리 좀 작작하라며 휴지를 집어다 던졌다. 시계를 올려다보니 아직 축구 경기 전까지는 시간이 한참 남았다.

 

 

 

“ 아, 좀 비켜봐. 나 몇일간 2시간 이상 자본 기억이 없다. ”

 

 

“ 뭐하길래 그렇게 바빠? 내가 애들 풀어서 싹 쓸어줄까? ”

 

 

“ 내가 너 쓸어버리기전에 입다물지? ”

 

 

 

발을 뻗어서 침대에 걸터앉아있는 녀석의 등을 꾹꾹 밀어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아프다며 온갖 욕을 하며 투덜거리는 녀석을 뒤로 하고 침대에 누워 푹신한 베게에 얼굴을 파뭍었다. 아~ 좋다‥

 

 

 

“ 너 지금 완전 영감같다. ”

 

 

“ 구영감이다 그래. ”

 

 

“ 잘거냐? ”

 

 

“ 3시간 뒤에 깨워. ”

 

 

“ 나도 자면 어쩌게? ”

 

 

“ 굿나잇. ”

 

 

 

 

그 말을 뒤로 하고 나는 입을 다물고 눈을 감았다. 뒤이어 녀석이 뭐라 말을 한거 같은데 눈을 감자말자 쏟아지는 피로에 성용이의 목소리가 윙~ 울리더니 이내 뚝 끊겼다. 잠결에 누군가 내 머리를 쓸어주었고, 때마침 나는 어릴적 여읜 어머니 꿈을 꿨다. 어머니의 무릎을 배고 누워있었고, 그런 나를 사랑스럽게 내려다보며 머리를 부드럽게 쓸어주셨다. 자연스레 잠결에 느낀 그 느낌은 꿈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 구자철. ”

 

 

“ … ”

 

 

“ 구자봉. ”

 

 

“ … ”

 

 

“ 구글구글. ”

 

 

“ … ”

 

 

“ 자철아. ”

 

 

“ 5분만‥ ”

 

 

“ ‥빨리 일어나라. ”

 

 

“ 3분만‥ ”

 

 

“ 아, 씨발 존나 일어나라고 개새끼야. ”

 

 

“ ‥기분 좋게 자는데 왜 욕하고 난리야? ”

 

 

“ 아, 나 존나 방광 터질거같으니까 눈 쳐뜨라고! ”

 

 

“ 니 방광이 왜 터져 씨발. 화장실도 못찾냐. ”

 

 

 

계속 눈은 감은채 웅얼이며 말했더니 귓가에 성용이의 육두문자만 내리꽂혀 들어왔다. 아, 진짜 이게 왜 자꾸 욕을해. 하고 눈을 스르륵 떴더니 바로 눈 앞에 녀석이 있었다. 아, 씨발 깜짝이야.

 

 

 

“ 꿈속에서 엄마는 잘 봤냐? ”

 

 

“ 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 ”

 

 

 

성용이는 말 없이 자신의 손을 들어보았고, 이상하게 그 움직임에 내 손도 딸려올라가는걸 느꼈다. 어? 하고 시선을 굴리자 녀석의 손을 꽉 쥐고 있는 내 손이 보였다. 이건 뭐여? 그대로 잠이 다 달아나버렸다. 뭐지? 뭐야? 하며 멘붕을 정리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더 짜증섞인 녀석의 욕이 들렸다.

 

 

 

“ 방광 터지겠으니까 놓으라고 씨발. ”

 

 

“ 아니, 내가 왜 니 손을‥ ”

 

 

“ 아, 일단 쳐놓으라고! ”

 

 

 

어? 어어‥. 허둥지둥 녀석의 손을 놓았다. 얼마나 오래 꽉 잡고 있었던건지 손바닥이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괜시리 민망해서 크흠, 하고 헛기침을 하며 머리를 쓸어넘겼다. 손을 탈탈 털며 아오, 구자봉 새끼. 라고 중얼거리던 녀석은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쪼르르 들어가 문을 쾅 닫았다.

 

 

“ 무, 문 부서지겠다, 야! ”

 


 

그냥 지금 이상황이 민망해서 괜히 소리쳐본거다. 눈에 낀 눈꼽을 슥슥 문질러 떼내며 시계를 봤더니 정확히 3시간정도 지나있었다. 설마 3시간 동안 손 잡고 있었던건가? 아, 존나 쪽팔린다. 화장실에서 나온 성용이는 축구장으로 향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에도 투덜투덜 거렸다. 결국 참다참다 못해서 치킨! 이라고 하자 뭐 이새끼야. 치킨으로 쳐맞을래? 라며 또 투덜대길래 플러스 맥주! 라고 외치자 이내 조용해졌다.

 

 

 

 

 

 

 

 

 

 




 

“ 아, 직관 진짜 오랜만이다. ”

 

 

“ 그러게. ”

 

 

“ 야, 근데 넌 축구보러 오는 애가 무슨 정장을 입었냐. ”

 

 

“ 일하고 있다가 왔으니까. ”

 

 

“ 일? ”

 

 

“ 그러고보니 손흥민한테 던져놓고 왔는데. ”

 

 

“ 그런데? ”

 

 

“ 내가 갈때까지 일처리 안될텐데. ”

 

 

“ 그래서? ”

 

 

“ 내일가지 뭐. ”

 

 

“ 그러면 손흥민은? ”

 

 

“ 존나 혼자 기다리는거지. 오줌도 못싸고. ”

 

 

“ 너 변태냐? 왜 애를 괴롭혀. ”

 

 

“ 누구 때문인데? ”

 

 

 

녀석은 붕대가 감긴 내 손목을 잡아들어서 살짝 흔들어보였다. 따끈한 치킨과 차가운 맥주가 들어있는 봉지를 잡은 손으로 녀석을 툭 쳤더니, 좀 조심 좀 해라. 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알았다며 대충 대답을 하고 표를 입구에서 찍은 다음 들어서는데 문득, 내가 다치든 말든 지가 왜? 나중에 괜찮냐고 물어보면 되지 만사 제치고 달려온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궁금한건 또 못참는 구자철이였다.

 

 

“ 야, 근데 성용아. ”

 

 

“ 뭐. 저기 앉자. 잘보인다 저기. ”

 

 

 

먼저 휘적휘적 걸어가 자리에 풀썩 앉는 녀석을 쫓아가 옆자리에 앉았다. 봉지에 든걸 주섬주섬 꺼내며 입을 다시 열었다.

 

 

 

“ 근데 왜 내가 아픈데 니가 호들갑이야? ”

 

 

“ 어? ”

 

 

“ 데여도 내 손이 데이는데, 왜 니가 호들갑 떨면서 일도 던져놓고 달려오냐고. 내가 그렇게 조아쪄? ”

 

 

괜히 또 녀석이 무안해할까봐 마지막엔 장난도 섞어 씩 웃으며 맥주캔을 건냈다. 고개를 돌린 성용이와 눈이 마주쳤고, 왠지 모르게 녀석이 당황한거 같았다. 내 착각인가?

 

 

 

 

 




 

 

“ 닭이나 쳐먹어. ”

 

 

 

한참 그렇게 웃는 내 얼굴만 빤히 보던 녀석은 치킨 다리를 입에 꾹 쑤셔넣더니, 쳐웃지마 존나 구글거리네. 라며 맥주캔을 따서 꿀꺽꿀꺽 삼켰다. 입안에 들어간 치킨이 너무 뜨거워서 뜨겁다며 난리를 쳤더니 주변사람들이 이상한 사람을 보듯 우리를 쳐다봤다. 아, 기성용 때문에 아까부터 쪽팔려 죽을거같다. 개새끼.

 









 

 

“ 내기할래? ”

 

 

“ 내기? ”

 

 

곧 경기가 시작할거같아서 한손에 치킨을 들고 뜯으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녀석이 문득 말을 걸었다. 고개를 돌려봤더니 한쪽 입꼬리를 올려웃으며 팔짱을 끼고 날 보고 있었다.

 

 

“ 나는 홈팀이 진다에 건다. ”

 

 

“ 뭐? 기성용 이 새끼 나쁜새끼네. 이기라고 하지는 못할 망정. ”

 

 

“ 그래서? 넌 이긴다에 걸어? ”

 

 

“ 당연하지! 홈그라운드에서 홈팀이 이겨야지!! ”

 

 

“ 그래, 진놈이 일주일동안 이긴놈 꼬붕하기. ”

 

 

“ 뭐? ”

 

 

“ 싫냐? 자신없어? ”

 

 

기성용의 특기였다. 저렇게 사람을 살살 약올리게 만들어서 결국엔 꼬드기고 마는 그런 재주가 있었다. 문제는 내가 거기에 너무 잘 넘어간다는거 였지만‥.

 

 

“ 해, 새끼야. 내 커피 심부름 존나 시킬거다 너. ”

 

 

 

 

 

 

 

나는 후에, 그 말을 내뱉는게 아니였다고 격하게 후회해야만했다. 아, 제발‥.

 

 























팊.

저녁에 쑨환! 밤에는 기구!로~ 어헝ㅎㅇ허엏ㅇ헣ㅎ허헣ㅎ헣ㅎ

잠이 너무 와서 죽을거같았어욬ㅋㅋㅋ 오늘은 너무 피곤하네요..

생각보다 기구 반응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ㅠㅜㅜ 앞으로 잘부탁드릴게요!

지금은 개그요소가 쇽쇽 보이지만 나중에는ㅎㅎㅎ.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에서 만나여! 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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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팊님이 기구썰도 쓰셨어여?! 난 왜 못봤지. 아스에여 0화부터 읽고올게여ㅠㅠㅠㅠㅠㅠ
는 무슨 내일 학교가야대는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룸메가 빨리 불끄고 컴끄고 자라고 뒤척거리면서 무언의 압박을 주고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꼮 다시 읽으러올게여!!!!! 쿨쿨 안녕히주무세여

11년 전
팊.
아스님! 쿠키로 하려고 했는데..ㅠㅜ 잉잉..여론조사 끝에 기구로 ㅋㅋㅋ
한번 도전해봣는데 괜찮은가요?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ㅠ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
나중에는....? [소어]임돠 ㅎㅎㅎㅎ 아이팟 끄기잔에 이까지 보고가서 기쁘네영....^.^ 얼른 얼른 매일 저녁과 밤이 찾아오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11년 전
팊.
과연...? ㅋㅋㅋ 저녁 밤으로 하려던건 안됐지만 ㅠㅜㅜ 급하게 써서 올리고 있어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어님!
11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좋아여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ㅠㅠ하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재밌따ㅠㅠㅠㅠㅠㅠㅠ저 신알신 백번하고싶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찰져요ㅠㅠ네?ㅠㅠㅠ님 글..떡이세요?ㅠㅠㅠ글이 오ㅐ이렇게 찰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다음편기다리꼐여..☆
11년 전
팊.
엌ㅋㅋㅋ떡..ㅋㅋㅋㅋㅋ 댓글 보고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정말 기분좋은 댓글 같아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에서도 다시 만나길 빌어요~ 행쇼~!

11년 전
독자3
으잉? 0화 보러 갔다 올게요....ㅠㅠ흡ㅠㅠㅠㅠ카르페디엠이여요ㅠㅠㅠ
11년 전
팊.
카르페디엠님! 0화는 잘 보셨나요? 재밌었으면 좋겟네요 ㅠㅜ 두근두근
11년 전
독자4
빈츠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둘은 친구 느낌 헤헤헤헤 근데 손 잡혀서 놓지않는 성용이나 그러고 자는 자철이나 너무 귀엽다ㅠㅠ요즘 국대들 매력이 터져서 이런글은....반갑습니다 그렇고 말고요 흐흐 작가님 역시 잘쓰세요ㅠㅠ깨알같은 흥민이도...다음편기다리고 있을게요~
11년 전
팊.
빈츠님~ 제 글은 뭐ㅋㅋ 다 처음엔 친구로 시작하죠! 깨알같은 흥민이는 차차 많이 나올겁니다!
여기에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ㅜ 그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흡느드!

11년 전
독자5
앙팡이에요 ㅎㅎ둘다너무귀여워요 앞으로도 기대하면서 기다리고있을게요^^날도 추운데감기조심하시구요!!
11년 전
팊.
앙팡님~ 귀여운 자초리 기싱님~ ㅋㅋㅋ 기대까지는..ㅠㅜㅜ 감사합니다! 앙팡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11년 전
독자6
아롱입니다!!!! 으아 좋다 이커플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친구.... 는 아닌거 같고 ㅋㅋㅋㅋㅋㅋ 찬찬히 밟아가는 커플...???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둘이 왜이리 귀엽답니까 ㅋㅋㅋㅋㅋ 아 왠지 홈팀이 질거같앜ㅋㅋㅋㅋㅋㅋㅋ 자봉아 지면 어쩌냨ㅋㅋㅋㅋㅋㅋ 너 매일 불려가겠닼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팊.
아롱님! 아직은 커플도 친구도 아닌 그런!!! 은 아니고 친구사이에요 ㅋㅋㅋ 점차 지켜보시면 됩니다!
재밌게 봐주시니 다행입니다 ㅠㅜㅜ 다음편에서도 다시 만나요!

11년 전
독자7
헐!!!!!! 오셨근여ㅠㅠㅠ일편들고 오셨어ㅠㅠㅠㅠ 진짜 손가락 쪽쪽빨고 00화 재탕을 얼미나 많이 했는 지 기억도 안나네여 ㅋㅋㅋㅋ 아우 좋아라 ㅋㅋㅋ 둘이 깨알같이 노는게너무 질 어울리네요 ㅎㅎㅎㅎ 다음편도 기대하고있어요! 팊님 마지막 글이 의미심장하긴 히지만 지금 둘이 느무 긔여우니까 지펴보고 있을 게요 ㅋㅋㅋㅋ 기구행쇼, 팊님도 행쇼S2
11년 전
팊.
많이 기다리셨나요!! 제가 2편도 늦게 들고와서 ㅠㅜ 혹시 기다리셨..는지....?
네? 안기다렸다그여? 예...소금소금.....☞☜......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고 싶었어여! 성공이네요!
흐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에서 다시 만나길 빌어요!

11년 전
독자8
@히히에요ㅋㅋㅋ아ㅋㅋ둘이 귀엽네요ㅋㅋㅋ어떡하지?!?!왠지 나중에 기성용이 야한거 시킬거같다는건...제망상이죠ㅎㅎㅎㅎㅎ작가님화이팅!
11년 전
팊.
히히님~ 야한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마음같아서는 폭풍 쓰고싶은데 제 손은
불마크를 쓰지모태.......... 하... 고자손...ㅇ<-<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11년 전
독자9
나나입니당 ㅋㅋ쑨환도 재밋게 보고 잇지만 이것도 완전 재밋어용 ㅋㅋ적절히 코믹한게 제 취향 ㅋㅋㅋㅋ
11년 전
팊.
나나님~ 쑨환도 찾아주시고 여기서도 또 뵈니 좋네요 ㅠㅜㅜ 코믹이 오래갈거같진 않지만 잘부탁드립니당!
11년 전
독자10
팊님의 고유제목보고 바로달려왔네용!!!!!!자초리져라....^^................
11년 전
팊.
어헠ㅋㅋㅋㅋ자초리 져랔ㅋㅋㅋㅋ 과연 자철이는 질까요 이길까요 ^0^!!!
11년 전
독자10
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건달과 형사의만남ㅋㅋ신선하고 건달기성용느무멋찌내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팊.
엇 조금 진부한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신선하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1
작가님 글 너무 잘 적어요~ ㅎ 완전 좋아요!!! 완전완전!!!!
이런 사랑스런 작가님 같으니!! 흐흐
다음편도 목놓아 기다려야겠어요~ 흐흐흐 작가님도 사랑하고 글도 사랑해요!!! 좋은하루~♥

11년 전
팊.
앗 진짜여?ㅠ ㅜㅜ 으앙 그렇게 칭찬해주시면 저 좋아쥬금 ㅇ<-<
ㅋㅋㅋ 감사합니다! 얼릉얼른 써가지고 올게요!

11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기구ㅠㅠㅠ기구는 역시 이런맛이죠ㅠㅠㅠㅠ
11년 전
팊.
기구는 처음이라 설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3
안녕하세요!행쇼S2여요!모바일이라띄어쓰기없이갈께요!아자철이너무귀여운거같아요완전귀염포텐빠빵!ㅠㅠ아이런남친있으면좋을거같겠지만기보스같은남자가있겠지요?ㅠㅠ그래서저는이작품보고만족하고갈께여!ㅋㅋㅋ
11년 전
팊.
행쇼님! 모바일로도 이렇게 댓글을 써주시는 그 마음 ㅠㅜㅜ 제가 으즈므느 스릉흡느드!!! 자철이가 본의아니게 좀
헐랭한 이미지로 나오게 됏네여 ㅇ<-< 이뻐해주시니 다행입니다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4
우어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조아형사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량쩌네여!!!!
11년 전
팊.
저는 항상 분량 말고는 자랑 할게 없는거 같아여 ㅇ<-<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5
대후니요정이에요 작가님!!!!!!!어휴 ㅠㅠㅠ얘네 너무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번편 완전좋았어요 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사랑해요!!
11년 전
팊.
대후니요정님 ㅠㅜㅜ 좋으시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기구는 처음이라 아직 많이 ㅋㅋㅋ 불안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16
태쁘에요>^<♥) 으엌ㅋㅋㅋ 이런 쑨환을 능가하는 귀요미들을 보았ㄴ나ㅠㅠ.. 그나저나 우리 구영감님 눈치가 너무 없네여.. 가 그렇게 티를 내는데 왜 눈치를 채지를 못하니ㅠㅠ.. 그냥 친구로만 자기를 봐주는 구영감때문에 도 속 많이 탈것같네요... / 이번화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ㅎㅎ! 다음화도 기대할께요~
11년 전
팊.
태쁘님! 그래도 쑨환이 언제나 제 마음속 1등...은 무슨 ㅋㅋㅋ 열심히 쓰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가만 보면
기성용이 좋아하는게 눈에 뵈는데 왜 자쵸리는 모르는걸카... 제가 못되서...? 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7
<백구>나중에는???? 팊님 그러시면 안됩니다ㅠㅠㅠㅠㅠ저 울거에요ㅠㅠㅠㅠㅠ아무튼 지금의 기구는 달달 터져서 그저 좋네여 헤헿
11년 전
팊.
백구님~과연 나중에는 ㅋㅋㅋ 오또케 될까영?!??! 이럽니다 ㅋㅋㅋ 울지마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8
매치드에요! 으아 축구는 직관이 최곤데... 부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팊.
매치드님! 그렇죠! 축구는 직관이 짱이에요 ㅋㅋㅋ 물논 지면은 그렇게 가슴 아플 수가 없죠.... 또르르르....ㅁ7ㅁ8
11년 전
독자19
하늬에요! 저도 직관 가보고싶네요 허헣 개그요소 짱 좋습니다! 두개 한꺼번에 연재하시는거 힘드실텐데 작가님 힘내세요♡ 잘 읽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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