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까다로움 엑스레이 찍어도 이상 없다고 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소가 너무 많아서 병명 특정이 어렵다보니까 치료가 잘 안됨 (폐, 심장, 디스크, 척추, 흉곽, 암, 골반, 근처 근육의 경직, 관절염 등등 셀 수 없을 정도로 원인이 다양함)
일반 사람들도 쉬면서 마사지 받고 재활운동하면 잠시 괜찮다가도 다시 아프고 하는데 어깨 많이 쓰는 투수가 2군 왔다갔다 하면서 쉰다고 통증이 사라지는게 가능한가 싶음
선수 생명에 위협을 가할 만한 병도 아니고 빠른 치료도 어려운데다 당장 대체 선발 돌 투수도 없다보니 휴식 주고 통증 줄이는 선에서 선발 로테 돌게하려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걍 마음이 너무 안좋음 잘 이겨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