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씨스타 - Loving U (러빙유))
방금나온 따끈따끈한노래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주제는
음...
딱히 없나?
그냥 하나만 풀고 잘게
짧아도 양해좀..
시험기간인데 와서 쓰는것도 그냥 고마워 해라
가아니라..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 감사합니다
전 여러분의 관심을 먹고 살아요
때는
음..
그때 내가 스티치 과연 남자에게 관심이 있나?
이런식으로 글 올렸었잖아
그 때 아이스크림 사먹고
계단올라가면서 막 엉덩이얘기하고
기억하지?
그래 그 때 얘기 해줄게
짧지만
그냥 읽어줘
난
그날 이것때문에 너무 떨렸음...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러 매점으로 가고 있었어
한 10명?
반장이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해서
단체로 가고있었음 ㅎㅎ...
우리 매점은 학교 건물 밖에 있어 원래 다 그런가?
어쨌든 그렇게 매점에 가서
반장이 아이스크림 10개 5천원 뙇 계산하고
다들 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막 가고있었지
나는 쭈쭈바가 좋아
원팅 사랑함 ♡
사실.. 내가 스틱형 아이스크림은
이가 안좋아서 못깨물어먹어..
그럼 흘러 내려서 지저분하고 그래서
쭈쭈바를 선호함 ㅋㅋ
나만 쭈쭈바빨고 다른애들은 다 캔디바 먹으면서 가고있었어
스티치가
나 혼자 쭈쭈바 먹으니까
왜 너만 쭈쭈바먹어? 이런식으로 물어보더라 ㅎㅎ
그래서 난 사실대로 말함
왜인지는 모르지만 이빨이 별로 안좋은가?
아이스크림을 깨물어먹지를 못해 ㅜㅜ
그래서 빨아먹는데 그럼 빨리녹고 또 녹아흐르고
손에 묻고.. 끈끈하고 ㅜㅜ
이렇게 얘기했음
그러면서
반장이 에프엑스 일렉트릭숔을 부르면서 가길래
나도 같이부름 ㅋㅋㅋㅋㅋㅋ
난 춤도췄어 ㅋㅋㅋㅋㅋ
나난나나난나나 일렉츄릭
나난나나나나나 일렉츄릭
나난나나나나나 일렉츄릭
이 이 이 일렉츄릭 셬
하면서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와 반장이 신나게 가고 있었는데
음.. 그때 우리가 좀 앞쪽에서 가고있었을거야
근데 막 갑자기 뒤에서
으악!!! 막 이런소리가 들리더니
막 피하라고 막 그러더라
나랑 반장은 사황파악 못함 ㅋㅋ
끝이없는 너의 게이지 게게 게이지~
하면서 가고있었음 ㅋㅋㅋ
그런데 갑자기 스티치가 뙇 오더니
나를 딱 낚아채서 자기품으로 쫳 하더라..
나는 뭔지도 모르고
그냥 가슴 두근두근대고 얘가 왜이러지
하면서 막 ㅎ..ㅎ.. 하고있었는데
알고보니까
천장에 무슨 이상한 액체같은게 막 묻어있었는데
그게 거의 떨어질랑말랑 하는거야..
내생각엔 그거 침이나 새똥같음..
약간 반투명하고 흰색약간 있고 그랬어...
그런게 막 떨어질랑말랑 하면서 있으니까
게다가 약간 묽은느낌의 액체였으니까
완전 떨어지기 0.000001초전인것처럼 보일지도 몰랐겠지?
근데 그게 내 머리위로 떨어지려고하니까
날 구해주러 온거잖아 맞지??
마치 이거같았어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무한도전 품절남특집때 유재석 매너
나 진짜 그때 설렜음...
<움짤 미안해 모티는 안보이지 않나?>
그 다음 그렇게 한 10초정도 있던거같음
또떨어지나? 하면서..
스티치가 내 몸을 막 감싼채로
진짜 날 낚아챌때는 진짜 남자같았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렇게 10초동안 있고
그 천장의 액체에 대해서 토론하면서
반으로 갔지 ㅋㅋ
스티치는 막 천장에대고 화내고
화내는것도 좀 귀여움..ㅎㅎ
막 진짜 정색하고 막 그러는게 아니라
막 허탈한듯이 허허 .. 허허..
막 이렇게 웃으면서
허허.. 진짜 허허... 천장에 누가 허허..
침을 누가 천장에 뱉어.. 허허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허
참 재밌군..
아 벌써 오전 한시 십오분이야..
나 자야되는뎅...
어제도 2시에자서
오늘 학교에서 졸려 죽는줄알았어 ㅜㅜ
난 갈게 독자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