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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carat

Written by.비얀코

{종인번외입니다.)

 

 

 

*

 

 

 

폭풍전야가 오기 전, 종인의 삶은 분명 평화로웠고 안정감 있었다. 아버지의 부도, 매형의 외도.
갑자기 모든 일은 폭풍처럼 몰아쳐와 순식간에 모든 것을 뒤엎어놓았다. 방황 한 번, 안하고 잘 살아왔던 종인이 변하게 된 계기.

집안의 하나밖에 없던 아들로 온갖 예쁨을 받고 자랐던 종인 이였다. 하지만 그도 불행 앞에서는 어느 사람과도 마찬가지로 힘없고 나약한 어린소년 이였다. 부도가 나면서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다. 한 달 전부터 이상한 기류가 흐르긴 했었다. 철강을 수입해오던 아버지께서, 외국기업들이 모두 담합을 했는지, 원자재 값이 세배나 뛰었다고 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대기업의 횡포였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중소기업들의 싹을 잘라 내버리려고 자신들끼리 뿐만 아니라, 원자재를 떼 오는 외국에까지 손을 뻗쳐 담합을 해, 작은 기업들을 모두 몰살시켜버렸다. 피해를 입은 사람 중 하나가 종인의 아버지였다. 서울의 한복판, 널따란 고급아파트에서 가난이란 모르고 살아오던 종인의 가족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렸다. 집에 있던 고급원목가구들에는 모두 빨간딱지가 붙었다. 압류딱지였다. 사람들은 종인에게서 모든 걸 앗아가려고 했다. 빚더미에 떠 앉은 가족들은 더 이상 갈 곳 이 없었다. 어머니도 울었고, 누나도 울었다.

 

누나의 배에 있던 아기는 세상으로 나올 준비를 거의 끝마친 상태였다. 임신 8개월. 누나의 배는 어느 누가 보아도 탄탄한 새 생명이 자라나고 있었다.
거의 만삭의 몸이었던 종인의 누나.

 

 

 

“누나, 그만 울어. 누나가 울면 뱃속에 애기도 울어….”

“…종인아, 누나, 어떡해. 응?”

“…왜, 그래. …괜찮아, 괜찮아 질거야.”

“버려질 거 같아. …종인아, 누나 어떡해…”

 

 

 

누나는 한참을 종인의 팔을 부여잡은 채 목 놓아 울었다.

 

11월 겨울, 입동이 지났고 싸늘한 날씨, 진눈깨비가 흩날리던 그때,학교에 다녀 온 종인은 휑한 집안 내부와 바닥에 주저앉아 울고있는 누나와 엄마를 보았다.

누나와 매형은 같은 대학교를 나왔다. 캠퍼스커플로 유명했던 그들은 대학을 나오자마자 결혼을 했고 누나는 24살 조금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다. 집안도 나쁘지 않았다. 끼리끼리 커플하고 결혼한다는 말이 맞았다. 매형의 집은 종인의 집안과 견주어 보았을 때, 비등할 정도의 부유한 집안 이였다. 매형은 자상한 사람 이였다. 누나와 데이트를 할 때도, 처음 집에 놀러왔을 때도 종인을 보고 미소 지으며, 네가 수인이 동생이구나. 하고 자상하게 대해주었었다. 오래 보아왔고, 또 그만큼 신뢰도도 높았기에 매형의 외도는 가히 충격적인 일이었다.

 

 

 

“…버려질 거야, 누나, 능력도 없고 사랑도 못 받아. 그 이는 이제 내가 짐짝으로 보일거야.”

“아니야, 누나. 괜찮을 거야.”

“나한테 질렸나봐. 오랜 연애가 지겨워졌나봐.”

 

 

 

누군가 그랬다. 결혼은 현실이라고, 연애와 결혼은 다른 거라고, 항상 누나에게 자상하게 대해주던 매형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결혼 후, 그가 연애를 할 때 보다 소홀해진 건 분명했다. 한참 신혼이던 처음 한 두달을 제외하고 그는 확실히 변했다. 일이 바쁘네, 회식이네. 매일 늦게 들어왔고 그의와이셔츠 포켓에서는 단란주점 라이터와 모텔 라이터가 들어있었다. 뭐냐고 물어도 회사사람들이 가재서 어쩔 수 없이 간 거야. 하고 말하며 목에 죄인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 뿐이었다. 그의 말을 믿었다. 영식씨도 가고, 재민씨도 갔다고 말하기에. 남편의 회사동료들이 먼저 형수님, 제수씨 하며 연락을 해왔다. 언제가 문제였을까? 그 때 바로잡았다면 지금의 상황은 오지 않았을까?

 

회사의 경리와 바람이 났다고 들었다. 회사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쉬쉬했을 뿐이었다. 수인보다 한 살이 어렸던 그녀는 미혼에, 서글서글한 인상을 지녔다고 들었다. 좋은 사람 이였다고 들었다. 유부남 이였던, 수인의 남편과 바람이 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녀의 쳐져 있던 아이라인의 끝은 직장에서 사귀게된 애인을 만나 점점 높게 위로 치솟아 올랐다. 결국 누나의 귀에 매형의 외도가 들어가고 말았다. 회사동료들이 먼저 전화를 해왔다.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전해 들으니, 도저히 마음을 진정시킬 수가 없었다.

 

 

 

「제수씨, 미안해요. 그런데 알아야할 것 같아서요. 더 이상은 저희도 어떻게 말릴 수도 없더라고요. 태형이 바람피웠어요. 그것도 좀 오래. 가정이 있는 사람이 진짜
그러면 안 되는데. 그걸 알면서도 저희가 방관하려고 한 점 죄송해요. 진즉에 알렸어야 했는데, 물론 태형이 설득도 해봤고요. 제수씨, 울어요? …제수씨.」

 

 

수화기 너머에서 그녀의 훌쩍거림이 들려왔다. 재민은 어수선한 회사분위기에, 제법 목소리에  힘을 주어 또렷하게 말을 해왔다.

 

 

「잘 들어요. 제수씨. 태형이, 회사에 있는 경리랑 바람났어요. 난 솔직히 태형이 이해 못해요. 가정이 있는 사람이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고, 잘 해결했으면 좋겠어요.」

 

 

이게 한 달 전의 전화였다. 더 이상 울고 따지기도 힘들어진 수인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정집에 들려 매일 같이 종인을 기다렸고 덜 자란 종인의 품안에 갇혀 매일을 울었다. 힘없이 토닥거려주던 종인의 손이 잘게 떨렸다.

 

 깊은 겨울이 찾아왔다. 수인의 마음은 차갑도록 시렸고, 아버지의 부도로 인해, 집안은 엉망진창이 되어갔다. 종인은 원래 살던 집에서 떨어져 작은 빌라로 이사를 갔다. 15평 조그마한 반지하의 집. 처음 이런 집에 살아보는 부모님과 종인은 이 생활이 익숙지 않았다. 퀴퀴한 지하의 냄새, 살얼음의 추위, 수도관이 얼어붙어 물조차 나오지 않았다. 아버지는 정정하지도 않은 몸이신데, 공사판을 뛰었다. 안전모를 쓰고, 한동안 아버지가 다뤘었던 철강자재들을 내려다보며, 아랫입술을 꾹 물고 일을 하셨다고 했다.

 

종인은 겨울방학이 되자마자, 집안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발 바쁘게 움직였다.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아르바이트를 했고 알바 비를 받고 집에 가는 길에
새벽에 어슬렁거리는 나쁜 무리들을 만나, 돈을 뺐기지 않기 위해 싸움을 해, 알바 비를 지켰고, 집에 있을 누나를 위해, 또 누나의 아이를 위해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누나, 나 돈 이만큼 벌어왔어. 학생이라 한계도 있고, 아직 많이 못 벌었는데, 또 알바 더 구했으니까. 금방 또 벌 거야.”

“…종인아, 이거 봐.”

 

 

 

 

누나의 눈은 투영했고, 아무것도 담고 있지 않았다. 허공을 응시한 누나의 모습, 그리고 아무것도 보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손가락으로 제 앞의 무언가를 가리키는 누나, 종인의 발밑에는 황토색의 서류봉투가 있었다. 그 봉투를 열어 확인하니, A4용지엔 이혼서류 라고 적혀있었다. 합의를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처'에는 명백하게 누나의 이름과 서명이 있었다. 분명하게 누나의 필체였다.

 

 

 

“…누나.”

“이혼하재서, 해줬어.”

“…누나, 왜 그랬어.”

“이제 이 집에서 나가래. 종인아.”

 

 

 

누나는 힘없이 주저앉아, 제 배를 연신 쓰다듬었다. 화내는 그이 목소리를 듣고 우리 아기가 내 배를 빵빵 차더라, 애기가 그러라고 하는 거 같아서 이혼동의서 적어줬어.
합의이혼이래. 누나는 더 이상 울 힘도 없는지, 울지도 못했다. 종인은 힘없이 돈이 들어있는 흰봉투를 누나 앞에 내려놓았다.
…돈은 준데? 양육비는? 종인이 물었지만 누나는 그저 고개를 떨구며 고개를 흔들었다.

 

 

 

 

“…근데 돈이 다 무슨 소용이야. 애아빠가 없는데.”

“왜 그렇게 생각해…. 내가 누나 동생해주고, 애 삼촌도 해주고, 아빠노릇도 해주면 되지.”

“…종인아, 그런데 누나 이 애 키울 자신이 없어.”

 

 

 

이미 만삭인 몸으로 누나는 제 배를 아프지 않게 내려쳤다. 놀란 종인이 누나의 손을 부여잡았고, 그제야 수인은 크게 목 놓아 울었다.

 

 

 

“죽고 싶은데, 마음대로 죽지도 못해. 내가 죽으면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 죽잖아. 나는 우리 애 죽이기 싫어.”

 

 

 

그 말을 들은 게 엊그제였다. 종인은 누나를 부여잡고 토닥여주며, 누나에게 다시 봄날이 올 거야. 하고 희망적인 얘기를 했다. 제 자신은 전혀 희망적인 생각을 품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누나를 위해, 제 조카를 위해 그렇게 얘기했다. 종인의 발은 빠르게 동네를 돌고 돌았다. 신문을 돌리고, 빈병수거를 하고, 전단지를 돌렸다. 또 오후부터는 새로 구한 PC방 알바를 해야 했다. 종인의 집처럼 퀴퀴한 지하의 PC방에선 짙은 담배냄새가 배어 있었다. 처음 해보는 아르바이트였지만, 그다지 어렵지 않아, 종인은 이틀 만에 완전 적응을 했다. 컵라면을 먹고 안 치우는 사람들, 재떨이 끝에 담배를 비벼놓은 사람들. 하나부터 열까지 귀찮은 것 투성이었다. 마포자루를 들고 더러운 걸레를 끼워 넣고 닦고 또 닦고, 마포걸레엔 누군가가 흘린 라면도 묻었고, 또 누군가의 머리카락도 붙어, 더럽혀지고 또 더럽혀졌다.

 

더럽고 성가신 일들이 때때로 있었지만, 그것보다도 지루함이 컸다. 자주 들리는 머리가 샛노란 날라리들은 어제, 오늘 인사를 해오며 알은체를 해왔다. 그리고 자신들의 시간이 끝나갈 즈음에 '서비스 30분!'을 카운터 쪽지로 단체로 보내댔다. 귀찮으니, 더 주지 뭐. 종인은 아무렇지 않게 그들에게 시간을 주었고 그들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낄낄 거리며 게임을 해댔다. 문득 지나갈 때 본 그들은 총 게임을 하고 있었다. 컴퓨터 게임엔 별로 관심이 없던 지라 그냥 지나쳤지만, 그들은 총 게임을 하며, 서로 죽였네, 마네를 따지며 열을 올렸다. 한심하기 그지없었다. 사복차림이여도 분명 학생으로 보이는데, 담배를 물고 땅바닥에 침을 뱉는 그들을 보며 종인은 눈살을 찌푸렸다.

 

저녁 8시, 파트타임으로 다음 차례의 형과 바통터치를 하고 집 앞에 선 종인은 순간 이곳이 저의 빌라가 맞는지 의심했다.
바리게이트가 쳐있었고, 경찰, 구급차 모든 것이 소란스러운 빌라의 앞에는 붉은 피가 진하게 아스팔트 위를 뒤덮고 있었다. 넓은 범위의 피,
그 가운데 쓰러져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종인의 누나, 수인 이였다. 왜 하필. 왜 하필…. 종인은 다리에 힘이 빠져 바리게이트 바로 앞에서 주저앉았다. 소리도 없이 눈물이 계속해서 새나왔다. 엄마는 파출부 일을 하러가셨고, 아버지 역시 공사판을 뛰고 사람들과 술을 걸치며, 자신의 인생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고 있을 것이다. 집에 누나를 혼자 두는 게 아니었는데…, 종인은 며칠 새 울지도 웃지도 않고 멍하게 집에 있는 누나를 보고 그냥 지나친 게 후회되었다. 그놈의 돈이 뭐라고, 하루쯤 일 안 가고 누나의 곁에서 말을 걸고 대화를 나누며 외로운 누나를 달래주었어야 하는데….

 

 

 

“경위조사해요.”

“즉사에요. 옥상에서 떨어지신 거 같은데 5층밖에 안 되는데, 머리부터 떨어지신 거 같아요.”

“자살확률은?”

“좀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유서는 없네요.”

 

 

 

 

그녀의 몸을 아무렇게나 뒤적거리던 사내가, 그녀의 손바닥에 적혀있는 굵은 검은색의 글자를 보고 말했다.

 

 

 

“있네요. 유서는 아닌데, 그냥 누군가, 가족 혹은 친지에게 하는 말 같은데….”

“뭔데? 뜸들이지 말고 말해.”

 

 

 

소란스러운 장내가 그 두 사람의 말에 숙연해졌다.

 

 

 

“종인아, 미안해. 라고 적혀있어요.”

 

 

 

 

땅에 주저앉아있던 종인은 갑자기 솟구치는 눈물에 주체할 수 없어 땅에 얼굴을 맞대었다. 아스팔트 냄새는 지독했다. 어느 누군가가, 침을 뱉었을지 모르는, 또 담뱃재를 떨어뜨렸을지 모를 더러운 바닥을 손으로 짚으며 눈물을 떨어뜨렸다. 누군가, 바리게이트 앞에 있는 종인을 일으켰고,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코를 훌쩍이며, 친동생이요. 하고 대답했다. 그들은 정신없이 울고 있는 종인에게 자꾸만 무언가를 캐물으려 했다. 평소 때 누나가 어땠니? 상심이 크겠지만…. 하고 자꾸만 누나의 이야기를 되물었다.

그들은 형사의 직권으로 자꾸만 아픈 종인의 마음을 들쑤셨다.

 

 

 

“아저씨, 형사니까. 믿고 말해도 돼. 괜찮아.”

 

 

 

 

그게 아닌데, 그들은 종인이 못미더워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어머니의 전화번호, 아버지의 전화번호 모두 물은 그들은 부모님께 전화를 했고 근처에서 일을 하던 어머님은 바로 달려오셨고, 아버지는 분명 연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어머니는 바리게이트 안으로 들어가 누나에게 손을 뻗었고, 경찰들은 그런 어머니를 제어하기 위해 힘썼다. 아버지는 끝끝내 오지 않으셨다.

 

종인의 예상대로 동료들과 술을 마셨던 아버지는 전화를 받고 그 길로 길 한복판 차도에 달려들었다. 술기운에 정신이 없어 말릴 새도 없이 그는 즉사했다. 그리고 청천벽력 같게도 수인의 시신을 정리하고 장례식장에 발을 들였을 때, 새벽이 돼서야, 어머니에게 연락이 왔다. 아버지가 죽었다고. 전화를 하는 쪽은 종인에게 캐물었던 것 마냥, 경찰인 자신의 직책을 앞세워 어머님께 자꾸만 캐물으려 들었고, 어머님은 그 자리에서 핸드폰을 놓치고 정신을 잃으셨다. 아직 끊기지 않은 전화, 핸드폰을 주워들고 종인이 전화를 받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을 붙여오는 그들에게 토기가 올라옴을 느끼며, 핸드폰을 떼고 구역질을 해댔다. 현실은 잔인했고, 부정하려 해도 자꾸만 현실을 인식시키는 그들이 미웠다. 폴더를 접고, 종인은 쓰러진 어머님을 업고 병원으로 갔다. 누나의 빈소를 지켜야하는데, 엄마가 온전치 못한 상태였다. 의사는 어머님이 충격에 정신을 잃었고 잠시 잠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학병원에 올 힘도 없는데, 여차저차 옮겨졌다. 서울에 사는 친지들이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찾아왔고, 또 아버지의 죽음을 듣고 통곡을 했다. 아버지는 누나의 바로 옆에 뉘여 졌다. 시신의 상태가 말도 아니었지만, 그 또한 병원 측에서 해결을 한 듯 했다.

 

 

 

“엄마.”

“…어, 우리 종인이?”

 

 

 

어쩐지 엄마의 상태가 조금 이상했다. 발음은 부정확했고 시선이 올곧게 종인에게만 머무르지 못하고 동공이 흔들렸다. 그리고 의사선생님께 어머님의 증상에 대해 얘기하자, 아마 충격을 받으셔서 그런 것 일거라고,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니, 희망을 가져보라고 말했다. 정신적인 병, 엄마는 울면서 누나의 이름을 불렀고, 아빠를 찾았다. 그리고 다가오는 타인들에게 적대감을 들어냈다. 편집성 인격장애, 피해망상. 종인의 어머님은 더 이상, 외부사람들의 접촉을 병적으로 무서워하고 두려워했다. 일시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이틀이 가도 삼일이 가도 변함이 없었고, 병원에서는 집에서 보호를 하고 간호해주어야 치유된다고 말만 할뿐, 그 외의 어떤 것도 종인에게 도움을 주지 못했다.

 

누나의 장례식과 더불어 아버지의 장례식이 함께 치러졌다.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어머니는 자리에 참석하지 못하셨고 오로지 가족 중엔 유일하게 종인 혼자서 만이 장례식장을 지켰다. 또래였던 민석이, 종인의 옆에서 같이 울어주고 등을 토닥여주며 위로해주었고, 종인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숨죽여 울었다. 모든 것이 갑작스럽게 몰아닥쳤다. 어렸던 종인에게는 감당치 못할 어마어마한 일들 이였다.

 

 

 

*

 

 

 

얼마나 숨 가쁘게 달려왔는지 모르겠다. 종인에게 겨울방학은 쉴틈없이 바쁘고 빡빡했다. 엄마의 아침을 차려주고 곧장 밖으로 나와 신문지를 돌리고 전단지를 뿌렸다. 그리고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러가기 전 다시 집으로 들려 엄마에게 인사를 하고 또 밥을 차려드리고, PC방으로 갔다. 매번 보던 아이들은 이제 종인이 오랜 친구라도 되는 것 마냥 반갑게 인사했고, 종인은 그들을 무시했던 전과 달리 동정이란 걸 하기 시작했다. 할 짓 없고 머리에 든 게 없어서 게임으로 뇌를 채우려는 그들을 종인은 이해해주었다. 저렇게라도 풀어야 할 무언가가 있으리라고 좋게 해석해주었다.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매일 가던 길목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 무리들이 종인을 불렀다. 또 삥 뜯으려고 그러나? 종인은 싸울 태세를 취했지만, 그들은 종인에게 담배하나를 주며, 요새 자주 본다. 어디 살아? 하고 물어왔다. 담배를 받은 종인은 라이터에 불을 붙여주는 그들에 필터를 들이마셨고 담배의 끝엔 불이 붙었다. 매캐한 연기가 폐부로 들어왔다. 안 피던 담배를 피우니 머리가 띵하고 울리며 어지러웠다. 자연스럽게 벽에 등을 기대고 숨을 고르며, 담배를 피웠다.

 

 

 

“너, 몇 살이냐?”

“이제 17살 올라가는데?”

“올, 야, 세훈이랑 동갑이네?”

 

 

 

세훈? 그들의 무리 틈에서 조금 떨어져있던 연갈색의 머리를 가진 소년이 종인의 앞으로 걸어왔다. 어두운 공간에서 나와 가로등 등불에 비추어진 그의 모습은 그와 어울리던 사람들에 비해, 밝은 빛의 느낌이 났다. 때 묻지 않아 보이고 순수했다. 알고 보니, 이 무리들이 다 동갑은 아니었었나 보다. 고등학생으로 만들어진 이 날라리들의 모임에서 17살인 세훈은 막내였고 종인 또한 막내였다. 같은 학교인 사람도 있었고, 아닌 사람도 있었다. 다서 여섯 명의 무리들과 눈인사를 하고 자연스레 그들에게 스며들었다. 일단 동갑 이였던 세훈은 같은 고등학교라는 말에 기쁘게 눈이 휘며 종인을 반겼고, 종인 역시 그런 세훈이 이 무리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다. 첫인상이 나쁘지 않아서라는 이유가 가장 컸다. 세훈은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노는 무리에 섞여있었어도, 담배연기와 반대편에 서서, 그들의 대화내용을 듣거나, 밤하늘을 보는 것이 다였다. 날라리들 틈에서도 밝고 순수함이 있던 아이였다.

 

 

 

“종인아, 나, 어제…, 우현 형이랑 깨졌어.”

“…사겼었어?”

“응, 좋아했어.”

“아, 그렇구나.”

 

 

 

덤덤히 말해오는 세훈의 목소리가 어색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했으면서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담고 있는 세훈을 보며, 종인은 저도 모르게 화를 내고 말았다. 울지마, 나, 우는 거 싫어해. 그 말에 애써 눈물을 참고자, 제 아랫입술을 꼭 깨물며 안 울 테니까. 나 좀 안아줘. 종인아. 세훈이 나긋하게 말 해오며  종인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거기에 또 뭐가 그렇게 동했는지 모르겠다. 종인 역시 세훈을 끌어안았고, 세훈은 제 심장박동이 조금 빠르게 뜀을 느끼며, 충동적으로 종인에게 고백했다. 종인은 아이 같은 구석이 있던 세훈을 지켜보며 귀엽다고 생각했고, 또 감싸주고 싶었고 아껴주고 싶었다. 확실하게 사랑의 감정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었지만, 확실히 세훈에게 느끼는 감정은 호감 그 이상의 것이었다. 세훈은 종인에게 예쁨 받기 위해, 필요이상의 짓은 하지 않고 딱 종인이 원하는 선을 지켜 행동했다. 종인은 그런 세훈이 편했고, 그렇게 한 달을 그렇게 지내고 나니, 집에까지 데려올 수 있게 되었다.

 

 

 

“진짜 집 별론데, 세훈이 너니까. 들여보내 주는 거야.”

 

 

 

그리고 세훈이 종인의 집에 발을 들였을 때, 생각보다 좋지않은 환경에 놀랐다. 퀴퀴한 냄새가 나는 반지하의 빌라, 그리고 종인의 어머님께 인사를 드렸을 때, 몸을 움찔하며 놀래시는 모습에 제가 더 놀라, 종인이 친구에요. 라고 말했고 종인이 제 엄마에게 응, 나랑 제일 친한 친구야. 엄마. 하고 제 엄마를 안심시켜드렸다.
세훈의 말엔 신경도 쓰지 않던 어머니께서 종인이 말 한마디 하자, 거짓말처럼 안정감을 되찾으셨다. 다시 원래대로  편하게 몸을 누이셨다.

 

 

 

“어머님, 많이 편찮으신가 보다.”

“어, 조금.”

“또 아무렇지 않은 척 한다….”

 

 

 

세훈은 종인을 그저 사랑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배려하고 양보했다. 제멋대로였던 지금까지의 연애와는 달리 좋아하는 사람을 배려하고 위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그 후로도 종종 세훈은 종인을 도와, 집안일을 했다. 자신의 집에선 하지 않던 것들을 종인의 집에 오면 당연하단 듯이 했다. 그러던 와중에 종인의 사촌인 민석을 알게 되었고,민석과 함께 종인을 도우는 일을 그치지 않고 거의 매일을 했다. 어머님도 삼사일, 낯설어하시더니, 후로는 종인이 친구 왔네. 하시며 미묘하게 웃음 지으셨다. 그러기를 또 한 달이 조금 넘어 3월이 왔다. 아는 형에게 부탁해, 이미 졸업한 다른 형의 교복을 물려받은 종인은 처음 입어보는 고등학교 교복에 낯설어하며 첫 등교를 했다. 올 3월에는 이상하게 눈이 내렸다. 시려오는 손을 부비며 새하얀 눈을 밟았다. 뽀드득, 뽀드득. 운동화가 찍혔고, 왠지 모르게 한 숨이 흘러나왔다. 민석, 세훈과 같이 등교를 하며,
배정받은 반으로 갔다. 실은 반 배치고사도 보지 못했고, 예비소집일 날도 가지 않았기에 종인은 사실상 학교에 처음 와보는 거였다.
그리고 1학년 2반에 들어섰을 때, 종인은 익숙한 모습에 눈살을 찌푸렸다.

도경수, 가장 행복할 때 만났던 단짝 친구, 하지만 이제는 그 기쁨마저 모두 잊고 싶을 정도로 과거를 지우고 싶었다. 그래서 내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경수가 미웠다.

 

 

 

*

 

 

 

세상엔 별의 별 특이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평범하게 틀에 잡혀서 살아가던 이전과는 다르게 남들과 다른 타인의 모습이 눈에 더 잘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중, 가장 유별나 보이던 변백현, 눈에 띄게 관심 받고 싶어 하고 애정을 갈구하는 아이 같은 모습, 그 모습이 약간 세훈과 닮은 것 같기도 했다.

 

 

 

“종인아, 너 잘생겼단 말 많이 듣지? 내가 여태껏 봤던 사람 중에 네가 제일 잘생긴 거 같아.”

“어, 고맙다.”

“어? 부정 안하네? 원래 그렇게 말이 짧아?”

“어, 좀.”

 

 

 

아무리 경계할 태세를 갖춰도 백현은 스스럼없이 말을 걸었고, 타인에게 닫힌 종인의 마음에 스며들기 위해 반복적으로 노크를 했다. 두드리고 또 두드리고, 열리지 않을 것 같은 그의 마음은 무심한 듯, 변함없는 모습으로 반복되었지만, 백현의 옆에 있어주는 것으로 확신을 했다. 피하지 않는 그, 스스럼없이 다 받아주는 종인이.
 그리고 백현이 종인에게 다가올수록 세훈은 백현에게 거리감을 느끼고 그들에게서 떨어져나갔다.

 

반에서 세훈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민석이였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보건실에 들리면서 민석 역시도 세훈에게 적이 되었다.

 

 

 

“보건실 왜 매일 가?”

“아, 그냥 졸려서.”

“교실에서 자.”

“엎드려서 자면 소화 안 돼.”

“보건 선생님이랑 많이 친해졌어?”

“조금.”

 

 

 

그건 또 다른 사랑의 시초였고, 어린아이의 심술과도 같은 질투였다. 잘 놀던 중학교 때와는 달리 고등학생이 되어 조용해진 세훈은,
보건실에 들리는 것을 유일한 낙으로 삼았다. 그것만이 외로운 세훈을 안정시켜주었다. 루한, 그는 눈부신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었다.

 

 

 

“선생님, 저 선생님 좋아해요.”

“나도 너 좋아해, 세훈아.”

“선생님이랑 사귀고 싶어요….”

“아직 어려서 그런 거야. …어려서.”

 

 

 

선생님이라는 이유로 세훈을 어리다고 치부하여 세훈의 마음을 봐주지 않던 그,
사랑이란 감정이 거절 받는 다고 한 번에 식는 것이 아닌지라, 세훈은 더 열정적으로 그에게 제 마음을 표출했다. 봐줄 때까지, 티가 나도록.

 

 

 

*

 

 

 

자꾸만 경수가 종인에게 말을 걸어왔다. 옛 추억을 지르밟으며 잊어보고자 했던 종인은 그런 경수를 마주할 때마다 떠오르는 옛 기억에 경수에게 모질게 굴었다.
눈물짓던 경수의 얼굴을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미운 경수를 품에 끌어안을 뻔 했다. 무서운 거였다.  행복했던 추억 안에 있던 사람과 접촉한다는 것은 두렵고 무서운 거였다.

 

 

“종인아, …나 너 좋아해.”

“…….”

“네 옆에 있는 변백현이 싫어.”

 

 

 

조용하고 용기 없는 도경수, 경수는 종인이 홀로있을 때만 겨우겨우 용기를 내어 종인을 붙잡고 여러 번 말을 걸어왔다.
 늘 상처 입은 눈으로 종인을 바라봤다. 종인이 경수에게 잘못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데, 그 처량한 눈동자를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약해져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았다.
또 다시 귓가에 닿는 도경수의 목소리는 지독하게 외로운 목소리였고, 슬픔에 젖어있었다

 

 

 

“나랑 잘래, 종인아?”

“…도경수.”

 

 

 

너, 게이 아니잖아. 정상적으로 올곧이 삶을 살아온 경수를 알고 있었다. 공부도 잘하고 집도 예전의 종인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사는 편이였다.
그런 경수가 제게 하는 말은 믿을 수 없이 척박했고 도경수 답지 않았다.

 

중학생 때, TV속에 나오는 걸그룹의 사진을 보며 예쁘다고 말을 하며, ‘이런 사람과 결혼하면 진짜 행복하겠다. 그러니까,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하고 말하던 경수를 알고 있었다. 남자엔 관심도 없던 도경수를 알고 있었다. 그래서 단지 메마른 우정에, 그리움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거라고만 여겼었다.
그런데 자꾸만 경수가 말을 걸고 고백을 해올 때 마다, 이게 정말 나를 사랑하는 거면 어떡하지? 걱정이 되고, 속이 불편했다.
요새 경수의 모습이 눈에 밟힌다. 짝꿍인 찬열과 어울리는 경수의 모습, 학교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놀고 또 이 지역에서 꽤나 이름이 있는 박찬열.
날라리 박찬열, 그와 경수의 조합은 이질적이고 낯설었다. 내가 가까이 하진 못하겠는데, 저런 놈이 경수의 옆에 있는 건, 죽어도 싫었다.
왠지 모르게 자꾸만 경수와의 추억이 다시금 스멀스멀 올려오려고 한다.

 

 

경수야, 내가 너를 싫어하는 게 아냐. 다만 내 머릿속에서 내 기억을 끄집어내지 못하게끔 노력하고 있어서 자꾸만 너를 밀어내는 것뿐이지.
울지 마, 나 때문에 울지 마. 나는 다시 네게 다가가, 그 눈물을 닦아줄 수도, 울고 있는 너를 다독여줄 수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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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또 길다.. 쓰느라 진땀뺀.. 비얀코입니다.

어제 쓸 땐, 분명 찌질이 마냥 눈물 한방울 흘리고 썻는데..(울보세여? 만날 머만 쓰면 울엇대;;ㅋ)

잘 표현했나 모르겠네요. 조그만한 도시락 밥통에 밥을 꽉꽉 눌러담은 느낌입니다.ㅠㅠ

한 편으로, 많은 걸 담아내려 했던 저의 욕심이지여.. ㅎ.ㅎ!

우현이.. 남우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우현x오세훈.. 좋다..^^..

독자분들 늘 감사하고 항상 감사해요..;

찬백을 10편에서 이어주기로 머릿속에 예정을 햇는데.. 쓰고 보니 너무 빡빡해서 이르군요.ㅋㅋㅋㅋㅋㅋ

맙소사다..ㅠㅠ 다음편은, 찬열이 위주로 좀 갈께요 ^~^!

그리고.. 저번 편에 민석이가 종인이 사촌이라는 거에 놀라시는 분들이 있던데..

프롤에삥삥 안돌려 쓰고..  엄청 티나게, 확실하게 '종인의 사촌인 민석은...종인의 사정을 알고 종인을 이해하고.....' 하고 이런 식으로써놨었는데;;;

그리구.. 또 다른 ..엇? 그랬어여? 하시는 분들도.. 다 내용을 제대로 안읽...

은 무순.. 이렇게 세세하게 읽는 분들이 없었다는 거겠져.. 전 제 글이니까. 당연히 다 이해하고 넘어갔는데..

제가 배려가 없었군여..ㅠㅠㅠㅠㅠ 죗옹합니다..ㅜ


 

바카라 암호닉이 왔닿.!!
에이크님♥♥(첫 1등 경축S2) 토마토님♥♥ 엑소엠엑소케이님♥ 하루님♥♥
국산돼지님♥♥(저 다이어트 한거에영..ㅠ 오늘 저도 과자머금..ㅋ,담셤은잘보실거에여!)
샤프님♥♥ 됴아됴아님♥♥♥(저도 당구잘치는남자좋아해여. 종이니백혀니ㅠㅠ)
몽쉘님♥♥ 링세님♥ 뭐라카이님♥♥♥♥ 108배님♥♥ 프라다님♥


기니피그님♥♥♥♥(저도 에요가 맞는 줄 알았답니다.ㅠㅠ글쓰면서 알았어요. 헤헿.
저도 영어도 못하고.. 국어도.엉엉.ㅠㅠ 글쓰면서 맞춤법 맞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ㅇ무튼...정말 사랑합니다..댓글 감동!S2)
수박님♥♥♥(하트가 안늘수가 없더라고요.ㅠㅠ 정성스러운 댓글, 세심한 댓글에 감동받았어요. 감사합니다 ㅎㅎ!S2)


마퍼라님♥♥♥♥(저도 즐겨듣는 bgm입니다.ㅠㅠ너무 좋죠.ㅠㅠ 저도 학창시절에 겪어본 내용을 담고자 열심히 써봤어요. 깨우는 쪽도 저였고, 자는 쪽도 저였네요. 둘다 나였돠.하핳.. 그쵸.. 별표얘기하면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곤 했죠.ㅠㅠ 저 시는 찾아본거에여. 제가 좋아하던 시를 다시 읽으니 감수성만 높은 시여서 글에는 어울리지 않았거든요.헤헿. 열심히 골랐는데 좋아해주시니, 저 역시 기쁩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마퍼라님도 단어선택이 참 탁월하시고 품격있어 보여요.ㅠㅠ댓글읽다가 진짜.. bb..멋있다고 느꼈어요. 제 작품을 이렇게 잘 이해해주신다니.ㅠㅠㅠ 감사합니다 S2)

하이온♥♥(그쵸, 종인이가 제일 멋있고 또 불쌍한 캐릭터인거 같아여 ㅠㅠㅠ)
도비님♥♥♥(반가워요.도비님, 버킷리스트도 보셨군여.ㅠㅠ저도 많이 좋아해요S2)
민간신앙♥♥ 베지밀♥♥♥(좀 더 현실적으로 작품을 써보고자 노력했어요, 알아봐주시다니 감사해요ㅠ ㅠ시험 잘보세요S2)
흰자부자님♥♥♥♥(시험 잘 보시기를.S2, 제가 쓴 글을 이해해주시다니ㅠㅠ감동스럽습니다. 열심히 시를 보고 또 봐서 고른 건데, 좋아해주시니 기뻐요.
ㅎㅎ 정독후 댓글은, 작가를 춤추게 한답니다..ㅠㅠ정성 댓글 감사해요S2)
라떼님♥♥♥(우리cc,추척자 엄청 재밌다면서여? 아 보고 싶은데 글쓰느라, 티비를 안봐요.ㅠㅠ 브금 좋은데 ㅎㅎ! 담에도 또 우려먹을 테니 걱정 마셔요. ㅎㅎ! 가족들 다 계셨구나.ㅠㅠ 시 열심히 고른 보람이있는거 같아요.. 작품하나를 살려놓음.ㅠㅠ 찬열이 귀여운 역할 잘 준거 같아요.ㅋ..
저도 종인이 맥락에서.. 찡한 감정 느끼며 썼습니다.ㅠㅠ! 감사해요S2)

 


경찌기님♥(봉산탈춤 추억돋네요.아휴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봉산탈춤 열심히 파세요S2) 녹차님♥♥♥(셤공부, 잘하셔서 좋은 결과있기를S2)
밥줘♥?!(누구얌. 정체를 밝혀라..으헿..ㅠㅠ! 사랑해여 독자뉨!)
됴리퐁님♥♥♥  5.31님♥

리카님♥♥♥(..으익 왜이러세여.저도 다이어트한겁니다. 정수정처럼 되고 싶어여.ㅠㅠㅠㅠ
네, 종인이의 사정이.. 이제 더 확들어났죠.ㅠㅠ 애들 잘 이어질거에여. ㅎㅎ! 감사함돠)
비타님♥♥ 징징찡찡이님♥ 백설기님♥ 울컥이님♥♥♥ 묭인님♥♥♥


백백님♥♥♥♥(어휴, 백백님도 레알이네요.. 댓글 보고 놀래가지고.ㅠㅠ 네, 브금 선정을 고심했어여..ㅎㅎ! 좋아하는 곡이였기에 언젠가 꼭 써먹으려고 했어요.ㅎㅎ 포켓볼 재밌어요. 전 4구도 쳐봣는데, 역시 여자라 그런지 포켓볼이 좋더라고요.ㅎㅎ 담배냄새;;하 그렇긴하네여.. 시험.ㅠㅠ 괜찮아요 다음시험이 있숩니다. 전 다이어트를 한거에요..ㅋㅋ 하기전엔 50넘엇음.ㅋㅋ 세훈이는 좀 신비스러운 매력이있죠. 네, 제 팬픽은 허구적인 면모보단 사실적인 걸 써서.. 공감대를 형성해보고 싶엇어여. 카레ㅋㅋ제가 사온게 아니라 엄마가. 헿헿. 일제더라고용.. ㅋㅋㅋ인도카레 맞는듯.)


잉여님♥♥♥(저저번편부터 댓글이 계속 안달리는군여.ㅠㅠ엉엉 힘내세여 모티로 봤을 땐 봐졌었는데;;; 왜 컴퓨터로 와서 누르니, 이미지가 안뜰까여.ㅇ.ㅓㅇ엉. 제대로 답 달아주고 싶었는데S2S2 얽 갑자기 인티가 점검을 해서 그랫던 거군여.. 수포자는 여기도 잇숩니다. 괜찮영.!
힘내세여..사랑해여 닥잉사(랑해여S2)) 


딴따라님♥♥ 온달님♥♥
설리님♥♥(헐,그런우연이 저도 뉴발신발잇눈데;;이게 요점이아니라. 왠지 뉴발란스 신발이 백현이 한테 어울릴거같아서..
홈페이지 가서 찾아봤어요.ㅋㅋ 요새 인기있는 민트가 포인트가 되게끔 하는 신발을..! 그래서 고른거였는데.헤헿. 통했네요 시험 잘보세여♥)
우박님♥♥(우앜.ㅋ초딩때 혼나다니. 말도 안되여.ㅠㅠ 다 아련한 캐릭터네요.ㅎㅎ)
루멘♥♥♥♥(매일 답글 달아주고 싶었는데, 이제야 마음 잡고 답글을 달아준다.ㅠㅠ 수학이라니..어휴, 나도 이과를 피해 문과로 피신했었지.ㅠㅠ
 다이어트는 계속 되야한다.. 유지해야해..ㅠㅠ엉엉. 밥은 세그릇이상 먹는데? 햏, 시험 잘보고, 힘내!♥비루행쇼♥)

아야카♥♥(새로온 독자님 반가워요, 가입축하드리고 바카라 봐주셔서 감사해요S2)
백리님♥ 내츄럴님♥  됴미노님♥ 이불익인님♥ 클클님♥ 엑소님♥ 마늘님♥ 싸막여우님♥ 찌롱이님♥ 돌핀님♥
우박님♥ 망고님♥ 잇쨩♥  김말이님♥ 울보님♥ 이불익인님♥
미자님♥ 소담쨩♥♥♥♥ 푸푸님♥ 끙끙찬신님♥♥ 백현이♥ 재운이님♥ 콕써님♥
됴경수역님♥브로콜리님♥ 비둘기님♥ 암내님♥ 애인님♥하루살이님♥
파랑새님♥ 빵빠레♥ 행여님♥ 성게님♥ 백설기님♥ 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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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이고 우짜꼬 종이나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를 확 안아삐!!!!!!!!! 안아뿌라고!!!!!!!!!11111
12년 전
독자2
에이크입니다♥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닌이 역시 과거가 대박이네여...ㅠㅠ...취존은 당연한건데 ㅠㅠㅠㅠㅠㅠ특히 그취쪽에서는 ㅠㅠㅠㅠㅠㅠㅠㅠ취존안해주고 자신의 취향만 가는 사람들 보면 괜히 화가 나요. 내 맘대로 내가 글을 쓰는건데 왜 참견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런일이있어서 조금 꽁기꽁기했거든요. 비얀코님 마음 충분히 이해가요ㅠㅠ 그냥 취존안해줄꺼면 안봐도 되는데 굳이 꼭 보면서 그런말을 해야할까요? 저는 이해가 안가요...ㅠㅠㅠ...비얀코님 화이팅! 사랑합니당♥♥♥♥♥♥♥♥♥♥♥♥♥♥♥♥하트뿅뿅♥♥♥♥♥♥♥♥♥♥♥

12년 전
독자3
토마토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취촌은 당연한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비얀코님 힘내세요ㅠㅠㅠ종인이ㅠㅠㅠ우짜노ㅠㅠㅠㅠㅠ종인아 경수좀 받아줘라ㅠㅠㅠㅠㅠㅠㅠ비얀코님 화이팅!!힘내세요ㅠㅠ♥♥♥♥♥♥♥♥♥♥♥♥♥♥♥♥♥하트하트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12년 전
독자4
싸막여우에요 헐ㅠㅠㅠ종이나ㅠㅠㅠ그래도잘커줬다내새끼!!경수는언제쯤...ㅋ .다 알게될까요ㅠㅜ
12년 전
독자5
백설기입니다~ 부유하던 집안이 갑자기 나락으로 떨어지는바람에 고생을 되게 많이 하고 자랐네요ㅠㅠ누나와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동안 사촌인 민석이가 곁에 있어줘서 다행이었네요ㅠㅠㅠㅠ이리저리 바쁘게 아르바이트하다가 세훈이도 만나고 학교도 가게되고...경수는 언제쯤 종인이에게 있었던 일들을 알게 될까요?ㅠㅠ 그럼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ㅎㅎㅎ
12년 전
독자6
핳 저 하루에요!!! 이번편 종인이 과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흐 슬퍼요 ㅠㅠㅠㅠㅠㅠㅠㅠ세훈이는 또 착해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중간에 우현이 나오길래 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 남우현 나오니까 먼가 웃겻어요ㅋㅋㅋㅋㅋ아 글구 힘들어하시는 비얀코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가끔 세루세루 거리는데 저도 죄송해지네요 ㅠㅠㅠㅠㅠ너무 미워하지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항상 비얀코님 글 꼼꼼히 읽고 거기잇는 컾링으로 잘 보고잇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글구 인티 떠나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얀코님 없으면 이 독자는 무슨 낙으로 사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가신다면 비얀코님의 뜻을 따르겟지만 저는 안가셧으면 하는 조그만한 바램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비얀코님의 뜻을 따를게요!! 힘드시다면 언제든지 쉬고 오세요!! 제가 아니 저희 독자들이 기다릴게요!!!! 그것만 알아주시더라도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언제나 비얀코님을 응원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
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힘들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얀코님화이팅~~~~빨리빨리다음편보고싶네요~~언제쯤경수랑이어질까요.ㅠㅠㅠ남우현......ㅋㅋㅋㅋ깨알같네욬ㅋㅋㅋㅋㅋ하트
12년 전
독자8
아 됴리퐁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쪼닌이에게 이런 슬픔이있었다니ㅠㅠㅠㅠ 세후니 ㅠㅠㅠㅠㅠ완젼 착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루세 완젼 좋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누가 취향 강요시켰어요!!!!!!!!!!!!!! 난 설마...나는...아니...헐.... 아니겠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얀코님ㅠㅠㅠㅠ 정주행하면 저죠ㅠㅠㅠㅠ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얀코님이 인티 떠나면 전...글잡에 사는 낙이없어져요ㅠㅠㅠㅠㅠ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되요ㅠㅠㅠㅠㅠ 하지만 힘드셔서 쉬시고 싶으시면!!! 쉬셔야죠!!! 사람은 휴식이 필요한 동물입니다!!! 아니 이말에 동물이라는 단어자체가 안어울리지만...흡 전 진짜ㅠㅠㅠㅠㅠㅠ 응어ㅠㅠㅠㅠㅠㅠ 좋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 강요글이 있으시면 저기 스크랩 버튼옆에있는 빨간 버튼을 살포시 눌러주세여ㅠㅠㅠㅠㅠㅠ 비얀코님 상처받는거 진짜 시르다!!!! 내가 비얀코님 무한 가드해줄께요!! 항상 힘내요!!!!!!! 비얀코님사랑해요!!! 제마음 알죠?? 모르면 됴리퐁 듀금 ㅠㅠㅠㅠㅠㅠ♥♥♥♥♥♥♥♥♥♥내하트 맛없됴? 맛없어도 드세욬ㅋㅋㅋㅋ ♥♥♥♥♥♥♥♥♥♥♥♥♥♥♥♥♥♥ 두번 드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하트 뿅뿅!!! S2S2!!
12년 전
독자9
엑소엠엑소케이입니다!!!!!
다른하고싶은말많은데..........
그래도이말만해도충분한거같아옇ㅎㅎㅎㅎㅎㅎㅎ
카디찬백행쇼...S2

12년 전
독자10
내츄럴입니다!!! 역시 과거가 있었어요ㅠㅠㅠㅠㅠ 엉엉 갑자기 우현이가 나와서 본업이 그쪽이라서 뜨끔했지만ㅋㅋㅋㅋㅋㅋ 비얀코님 힘내세요ㅠㅠㅠㅠ 누가 그런 말을 해서 우리 비얀코님 마음 다치게했대요ㅠㅠㅠㅠㅠ 저도 사실 취존하는 거 힘들 때가 있는데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이번편은 아련아련...☆★ 이네요ㅋㅋㅋㅋㅋ 이런 것도 한번쯤 거쳐야 또 재밌는 바카라의 본 내용.... 으로 들어갈 거라고 생각해요ㅋㅋㅋㅋ 무슨 소린지 사실 저도 모르겠네요^^... 제가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걸까요... 잘 보고 갑니다! 다음 편 기대할게여..♥♥
12년 전
독자11
ㅠㅠㅠㅠㅠㅠㅠ안녕하세요 링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 작가님 떠나면안되요!!!!!!!!!!!!!!!!난 작가님없으면 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가시면 전 어뜨카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자수 떨어진건 시험기간이라그런걸거에요..저능 포기한 잉여로서 늘 인티에 접속하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작가님 떠나면.....저 울지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어느 커플링이라도 상관없어요!!!막 강요하고 그런사람들보면 그냥 킵!!넘기세요 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우울해하시지말라능 제가 힘이되진않겠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 작가님떠나면 앙대...작가님 글 내사랑...내가 젤 좋아하고 그런작품잉데 떠나시믄...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구 작가님 저 컴맹인데...저 그른거 못찾는 잉여컴맹ㅠㅠㅠㅠㅠ흡ㅠㅠㅠㅠㅠ작가님떠나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느므느므좋고 짱좋고 정말 글목록에 작가님글있어서 만세를 불렀능데!!!!ㅠㅠㅠㅠㅠ이제 그걸못본다면 슬퍼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힘내요♥♥♥♥♥♥♥♥♥♥♥♥♥♥♥♥♥♥♥♥♥♥♥♥♥♥♥♥♥♥♥♥♥♥♥♥♥♥
12년 전
독자12
안녕하세요 기니피그입니다! 으엉 이번편도 아련하네요ㅠㅠ어머 우현이가 저기있네?ㅋㅋㅋㅋ아 종이니ㅠㅠ과거가 역시 아련하고 그러네요ㅠㅠ
제가 아는 사람중에 수인이 있는데..근데 남자..하하..아..잠깐만요...비얀코님 가시면 안되요ㅠㅠ저 글잡 들락날락하고 쪽지 확인하는 이유가 바카라때문인데!
이곳에 훌륭한 작가님들이 많아요 그중에 비얀코님도 같이 휼륭한 작가님세요 그러니까 기죽지 마시고 힘내세요!
저 글잡에서 가끔 단편만 보는거 빼면 암호닉하고 이렇게 댓글맨날 열씸히! 다는거는 바카라밖에 없어요
비얀코님이 쓰시는 글을 볼려고 글잡에 들어오고 모바일이라도 인티에 들어오는 이유는 비얀코님 때문이에요ㅠㅠ
제발 가지마세요ㅠㅠ 비얀코님 힘들어도 힘내시고! 제가 바카라 보는 입장에서 무슨 불만이 있겠어요ㅠㅠ
그냥 비얀코님이 글을 써주시는 것도 너무 감사한데ㅠㅠ사랑하고요 힘내시고요 하트드세요!♥♥♥♥♥♥♥♥♥♥♥

12년 전
독자13
아잌아잌! 경찌기에뇨! 전민석이가사촌인거알고잇엇는데......ㅎㅎㅎㅎ비얀코님힘내세요ㅠㅠㅠㅠㅠ안그래도아까 우연찮게네이버검색하다가 비얀코님블로그들어가게됬엇는데ㅠㅜㅜㅠㅜㅜ걱정하디마시구힘내세요! 전...새훈총수를지지합니다ㅎㅎㅎㅎ루세든세루든 그건 비얀코님맘이고 글에어울리냐안어울리냐지요ㅎㅎ 은근은근압박감주시는ㄷ분들 떼찌떼찌!!
시험기간이라서 댓글수도줄어든것같네요ㅠㅠㅠ시험기간에도들엉ㅎ는건 공부안하는저뿐이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다른뷴들은시험이끝나신거겟죠?!ㅎㄹㄹ 얀코님걱정마시고힘내세요!!빠띠이이이이잉!!!

12년 전
독자14
비얀코님 녹차임돠!! 쪽지가와있길래봤더니 비얀코님 신작알람이핡♥ 오늘 종인이 편은 정말 슬프네요ㅠㅠㅠ 어린나이에 누나와 아버지의 죽음이 얼마나 충격적이였을까요ㅠㅠㅠㅠㅠㅠ종인이를 꼭 안아주고싶었어요ㅠㅠㅠㅠ 그리고 비얀코님 떠나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 ㅠㅠㅠㅠㅠ떠나시면 녹차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셤 4일앞두고 지금 작가님 글을 기다리고있었는데ㅠㅠ 떠나시면 셤 다 망쳐버릴거예요!! 다들 자기 취향이 있기 마련인데ㅠㅠㅠ 저러는거 이해안돼요ㅠㅠㅠ 작가님 절대 상처받으시면 안돼요ㅠㅠ 구냥 그런 말은 무시하고 넘기는게....비얀코님 저같은 작가님만을 기다리는 독자를 위해 떠나지마시고 우리곁에있어쥬세요 사랑합니다 비얀코님♥♥♥♥♥♥♥♥♥♥♥♥♥♥♥♥♥♥♥♥♥♥♥♥♥♥♥♥♥
12년 전
독자15
카디찬백덕후에요!!ㅠㅠ아아아닌 ..종인아ㅠㅠㅠㅠㅠㅠ종이니 많이 힘들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먹먹하다 .. 어떻게 이렇게 ..그런줄몰랐어ㅠㅠㅠㅠㅠㅠㅠㅠ친하게 진해야지 ㅠㅠㅠㅠ진자 잘킀다 김종인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받고 달렸는데 갑자기 안돼서 애탔는데ㅠㅠㅠㅠㅠㅠㅠ다ㄹ읽고나니깐 종인이가 맛규ㅠ..부 뿔싸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퐈이팅!!!호ㅓㅅ팅!! 하트하트
12년 전
독자16
됴미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벌써 여기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아련아련터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뒷북이지만 당구치는종인이 완전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종인이진짜 완전불싸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ㅠㅠ
그리고 경수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발리 받아주지ㅠㅠㅠㅠ진심 안타까우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금손이시뮤ㅠㅠㅠㅠㅠㅠ작가님 하트하트

12년 전
독자17
찌롱이에요ㅠㅠㅠ ㅠ종인아경수한테가ㅠㅜ
12년 전
독자18
안녕하세여 딴따라입니다!!ㅇ오늘도 역시 대박이네요..ㅠㅠ 종인이번외 정말 기대하고있었는데 역시나 재밌네요ㅠ, 취존은 어디서나 사람마다 취향에 따른거니 당연한거지요ㅠ 비얀코님도 비얀코님의 글을 읽는분들에게 최대한 더 재밌고 좋은 글체로 글을 쓰고싶으신마음도 다 알지요..ㅠ 하지만 조금의바램은 비얀코님이 여길 아주 가끔이라도 와주셨으면하는 바램이있습니다..ㅠ 아니면 옮기시는곳으로 찾아가겠습니다! 힘내세요 비얀코님♥
12년 전
독자19
아야카에요! 이번편 너무 슬퍼서 옆에 동생만없었으면 눈물찔끔나올뻔했네요ㅠㅠ불쌍한종인이.....이편읽기전까진 김종인이자식 왜 아무잘못도없는 경수한테 그르냐!!! 했었는데 이편보니 다 이해가고 그저 불쌍할뿌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세루파이긴하지만 좀 그렇긴하네요; 세루로보이면 세루로보인거지 꼭 저렇게 기분나쁜 말투로 덧글쓸필욘없는듯;
12년 전
독자20
도비입니당!
헐 저 댓글 쓴거없어졋네요ㅠㅠㅠ힝..하튼 비얀코님 다른데 신경쓰지마셔요!저는 작가님이 뭘쓰시든 너무 조씀니덩ㅎㅎㅎ아 제가 이런글 지짜 좋아해요..♥뭔가 아련하고 막 그렇고..너무죠아ㅠㅠㅠ비얀코님은 정말 금손이예요..

12년 전
독자21
흰자부자에요ㅠㅠㅠㅠㅠ시험끝나고 왔어여 비얀코님 ㅠㅠㅠㅠㅠㅠㅠㅠ아 종인이ㅠㅠㅠㅠ너무 아련해요 진짜...종인이.....어린나이에 충격이 정말 컸을거 같아요ㅠㅠㅠㅠㅠ종인이 너무 슬프고 진짜 대단한거 같아요 변화하면서 견뎌내다니ㅠㅠㅠㅠ변해버린 종인이가 너무 안타까워요............추억속의 경수를 밀어내는 것도 너무 안타깝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앞으로 종인이 다 잘풀렸으면 좋겠네요..경수도...백현이도..찬여링도ㅠㅠㅠㅠㅠㅠS2......카디찬백행쇼ㅠㅠㅠㅠ비얀코님도ㅠㅠㅠㅠ댜릉해요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2
밥줘에용
아까 읽엇는데 인티 서버점검 크리 ㅋㅋㅋㅋ댓글단거 고ㅋ나ㅋ리ㅋ당ㅋ함ㅋ 으헿

으헣 ㅠㅠㅠㅠ김종인 ㅜㅠㅠㅠㅜㅠㅜㅠ 경수랑 언넝 이어저라 ㅜㅠㅠㅠ으헣 비얀코님 ♡♥ 하트뿅뿅
담편기대하께영*_*

12년 전
독자23
저 국산돼지입니다ㅜㅜ아니 이러뉴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안쓰러워서 우째요ㅠㅠㅠㅠ진짜ㅠㅠ종인이가 경수를 밀어내는 이유를 알겠어요ㅠㅠㅠ아 찐짜 대바규ㅠㅠㅠㅠ하트머거요ㅠㅠㅠㅠㅠㅠㅠㅠ하트하트
12년 전
독자24
도경수, 가장 행복할 때 만났던 단짝 친구, 하지만 이제는 그 기쁨마저 모두 잊고 싶을 정도로 과거를 지우고 싶었다. 그래서 내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경수가 미웠다.

울컥이에여.. 아진짜.. 사람을 송두리째로 바꿀수있는 일이생기면 사람도 변할수가 있는건가요.. 이게 소설이라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너무가슴아파여 ㅠㅠ 진짜
감정이입 제대로해서봤어요.. 자꾸 옛날생각나요 바카라볼때마다 종인이하고 경수얘기나올때 왜이렇게 가슴이아프고 눈물이 나려하는지.. 진짜 가슴을후벼파는거같아요 비얀코님 ㅠㅠㅠ.... 종인이랑경수너무가슴아프네여 경수는 종인이처럼 마음한구석에 가지고있는 상처같은거없나여... 그냥 사연없이 평범한게 자란아이인가요..

12년 전
독자25
리카입니다! 드디어 종인이 상처가 다 드러났네요.. 드디어라는 말을 쓰기에는 뭔가 안 맞는것같기도 하지만.. 누나 손바닥에 써있던 종인아 미안해를 보는데 그 여섯 글자가 되게 확 와닿아서. 순간 울컥했어요ㅜㅜ 누나가 강인한 사람이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매형이라는 작자가 그따위짓만 안했어도 큰형인것처럼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수있었을텐데! 화가난다는ㅜㅜ 그래도 진짜 종인이가 누나 따라서 죽지않았다는게 다행이예요. 비록 물질적으로 힘이되지않지만 정신적,심리적으로라도 의지할수있는 엄마가 살아계신게 얼마나 다행인지. 종인아 행복해지거라.. 행복했던 시절에 가장 가까운곳에서 함께했던 경수랑 다시 행복해져! 아 뭔소리를 쓴거지ㅋㅋㅋ 암튼 이번편도 잘보고갑니다! 10편에서 뵈어요 ^~^
12년 전
독자26
진짜맘이아프네요.....ㅠㅠ 카디는 언제 이어지게될까요ㅜㅜ비얀코님ㅜㅜ이번편도 잘읽었어요ㅠㅠ종인아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7
수박입니다 어휴 정성스럽고 세심하다뇨..그냥 얀코님 글 읽고 열심히 댓글 쓰는건데..정성스러운 댓글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근데 얀코님만 작가님이라고 안 부르고 얀코님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에잇 이게 더 뭔가 다정 다정 돋는 것 같아서.. 종인이 과거가 2편으로 나누어져 나온것 같은데, 아님 저번에 살짝 나왔었나? 튼.. 종인이 과거가 제 마음을 더욱 더 아프게 하네요, 누나가 참..만삭이셨구나. 만석이셨는지는 몰랐는데..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종인이 근데 진짜 다정하다 누나한테나.. 태형이라는 분 정말 나쁘네요..수인님도 정말 힘드셔서, 그런 선택 하셨을텐데.. 회사 직원분들한테 뭔가 서운함을 느끼네요, 먼저 연락을 취하긴 했지만.. 수인님한테 이렇게 할 수는 없지만, 선택이 조금 일렀던거 같아요요. 아이도 있고.. 물론 전체적으로 태형이라는 분이 바람 피고 별 짓을 다했지만.. 수인님 어이고 그러시면 안되셨어요 ㅠㅠㅠ어머님이랑 종인이 생활 보니까..참..그나마 세훈이가 있어서 다행이네요..근데 우현이라니 아잌 남우현씨 종인아 미안해라는 부분을 보고 뭔가 울컥 쳐올랐다고 해야되나.. 종인이가 정말 경수를 싫어한다고는 생각 안 했는데.. 막상 이렇게 서술하시니까 종인이의 본심을 더 알게 된 것 같아서 묘하네요.. 종인아 정말..추억 속에 있는 사람이랑은 대화하기 힘든거니? 경수를 약간이라도 흔들면 경수가 힘들어질거라고 생각해?.. 경수를 이렇게 만들었으면..조금이라도 마음을 보여주면 안 될까? ㅠㅠ 경수는 찬열이한테도 이용 당하고..백현이한테도 반장한테도 모든 사람한테도 거의 내쳐진 상태인데, 너가 잘해주면..경수가 약간이라도 힘을 내지 않을까?ㅠㅠ 자꾸 내치지 말고 바보야 ㅠㅠ 어휴.. 이번편 셤기간인데 되게 열심히 읽었네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얀코님~ 답글은 못 달아주시지만, 하트랑 코멘트 감사드려요! ㅎㅎ
12년 전
독자28
뭐라카이에요! 종인이 번외라는 말에 읽기도 전부터 두근두근해서 죽을 뻔 했네요ㅋㅋㅋㅋㅋ 이렇게 종인이의 과거를 자세하게 알고나니 종인이가 더 안쓰러워요ㅠㅠㅠㅠ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말 너무 안쓰럽다..ㅠㅠㅠㅠ 종인아ㅠㅠㅠㅠㅠ 처음에는 경수를 자꾸 밀어내는 종인이가 이해안되고 나쁘게 보였는데 경수를 밀어낼 수 밖에 없던 종인이를 100퍼센트 200퍼센트 이해해요ㅠㅠㅠㅠㅠ 경수로 인해 종인이가 변하고, 마음을 열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안쓰러운 종인이.. 이 와중에도 세훈이의 순수함이 돋보이네요ㅋㅋㅋㅋ 내 사랑 세훈이 내가 많이 아껴요 세훈아ㅠㅠㅠㅠ 우리 종인이.. 종인이랑 경수가 잘 되길 바래요 세훈이랑 루한도ㅠㅠㅠㅠ 루한 선생님ㅠㅠㅠㅠ 우리 세훈이를 받아주세요 제발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나무라니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나무를 보게 될 줄은 몰랐는데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우현이라고 그래서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모두가 잘 됐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 말이 안나오네ㅠㅠㅠㅠ 저 내일 시험이 끝나요 드디어ㅠㅠㅠㅠ 시험 끝나면 레이나도, 바카라도 모두 처음부터 복습할거에요 그동안 제대로 못봐서 얼마나 똥줄탔는지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 습기가 장난 아니네요ㅠㅠㅠㅠ 퀴퀴한 냄새 주의하세욯ㅎ..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서 뵈요 항상 말 하는 거지만 사랑해요ㅋㅋㅋㅋ하트하트하트♥♥♥♥♥
12년 전
독자29
하이온 떳어요! 이범편은 종인이에대해 깊게 ㅠㅠㅠㅠ으메 너뮤 안타깝잖아요 ㅠㅜㅜ 갑자기 찾아온 생활변화에 누나와 아버지의 죽음그리고 어머니까제 ㅠㅜ 이정도에 종인이가 안미쳐버린게 신기항정도로 너무 힘등엇어요 종인이 ㅠㅠㅠㅠ 특히 누나가 남긴글 얼마나 가슴이 찢어졋을까요 ㅠㅠㅠㅠ 보는데 그냥 눈물이 흡 ㅠㅠㅠㅠㅠ 아 경수가 다 일고잇엇군녀 왜 전 몰랏다고 생각햇죠?다시 첫편부터보고와야할듯해요 ㅋㅋㅋㅋㅋ경슈가 종인이를 치유해주는 인물이되엇으면 해요 ㅠㅠㅠㅠ 종인이가 어소 자기마음응 알아차리길 바라며! 잘봣습니다 비얀코여신님♥♥♥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30
샤프예요ㅠ우리비얀코님ㅠㅠ
독자가너무많아서저는기억도못해주실것같아요ㅠㅠ
흡...기억받지못하는독자인가요,전?
앙돼요ㅠ내가비얀코님을얼마나좋아하는데ㅠㅠ
글은우울하고브금은아련하고날은우중충하고..삼박자가딱맞아떨어져서참..
착찹하네요..우울한거안좋아하는데...
에잇!빨리찬백이들나와랏!!!
히히히담편도기대할게요♥

12년 전
독자31
저 징징찡찡이에요!! 종인이의 과거가 나오네요ㅜㅜ 아 아련아련....종인찡...힘내요.,,경수가 치료해줄꺼야!!!뭐라는건지ㅋㅋㅋㅜㅜ몽가 우현이 남우현일거 같았는디 남우현이네요^.^ㅋㅋㅋ 좋타 인피•엑소라니ㅋㅋㅋ홓홍
12년 전
독자32
찬사에요!!아...종인이가.....종인이가...음...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심했네여......변할만했어....그러니까....아....이런..ㅠㅠㅠ보면서 울었어요ㅠㅠㅠ종인아 미안해할때 진짜 눈물이 안고일수가없더라구요ㅠㅠ불싼한 종이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 행복하게 해주세요ㅠㅠㅠ이게뭐야ㅠㅠㅠㅠㅠ경수도그렇고 백현이도그렇고 세훈이도그렇고 사랑받게해주세요ㅠㅠㅠㅠ다음편기다릴꼐요ㅠ
12년 전
독자33
소다미 왔졍 비얀코님이 울면 따라 우는 소다미 왔어 yo 아 김조닌 ㅜㅜㅜㅜㅜㅜㅜㅜ비얀코님 왜 자꾸 제게 현실눈물을 나게 하세여 ㅠㅠㅠㅠ네? ㅠㅠㅠㅠㅠ저안그래도좀착잡한데 막 슬픈거 보니까 또르르 또르르 눈물이 흘러가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뻥아니거 진ㅏ 조닌이 불쌍해서 어뜨케요 그리고 경수도 뭔가 불쌍해 대체 애가 어디까지 ㅠㅠㅠㅠㅠ얼마나 마ㅇ므고생이 심했을까 둘다? ㅜㅜㅜ뎨가 카디를 헐 너넨 사겨야되 너넨 엑소커플계 갑이야 이러면서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 글속 카디 너무 응원해주고싶어요 애두리 둘다 눈물나게 하네....진ㅏㅈ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수인언니제이름이랑 자음하나빼고똑같아서 감쟉놀랏어요....ㄴ..아니물론 성은다르지만 ㅠㅠㅠㅠㅠ그리고 예상치도못한 인모그룹 남모씨 특별출현ㅋㅋㅋㅋㅋㅋㅋㅋ우현이형 보고 음 설마 내가 아는 그 남우현? 했느넫 그 남우현이 맞군요 ㅋㅋㅋㅋㅋ색다르고 좋닼ㅋㅋㅋㅋㅋ근데 한줄만에 비중이 사라졌어....차였어 어뜨케....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메인 커플링들의 라인이 잡혀가나요 아 바카라 너뮤 좋아 진...너무 재밌어 이걸 어뜨케 해야하져 시험 전까지 나를 이르케 미치게 만드는 바카라 그런 바카라를 쓴 비얀코님은 숭배받아야 마땅 ㅜㅠㅠㅠㅠㅠ저맨날시험보다말고수업드륻다말고 팬픽에대한망상을하는데 요즘은바카라가어떻게될까가 최대관심산거아셔요 ㅠㅠㅠㅠㅠ?댜룽댜룽 ㅠㅠㅠㅠㅠ이거 너뮤 재미뎡 ㅠㅠㅠㅠ벙안치구 너무좋아 공커팬픽중젤댜룽댜룽해요 이게뭔데날미치게하는거죠?????!!!! 사..사랑한다는말을 돌려말하는기법으로 한거에요 종인이번외라그런가 종인이한테 팍팍 몰입이 되는거같은 그런 느낌이랑 종인이의 행동들을 이해할 수도 이ㅛ으러같고 ㅠㅠㅠㅠㅠ경수와 종인이가 이 난관을 우ㅐ 극복해나갈것인가도 궁금하고 조만간 팍팍 진도나갈 찬열이랑 백현이도 궁금하고 바카라는 진ㅏ 매화매화 다음화 기다리느라 뭐지 속한 말로 뭐가 막 탄다구 하잖아요...막 그런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 신성한 비얀코님 공간에서 이상한 얘기 했엉....진 비얀코님 글 하나하나 마음속에 새겨두고 보고싶을때마다 머릿속에서 꺼내서 보고싶은 그런느낌.... 이케 막 재밌구 자꾸 그러면 저.....울어요....ㅠㅠㅠㅠ담비행쇼아니랄까봐 같은대목에서 자꾸 울어... 뎨후니...ㄹ루...루한이가 좀이쁘긴해....반했구나 녀석....하긴저도반했으니까요 ㅎ..ㅎㅎ...ㅎㅎㅎ....♥♥♥으으종인이 맘고생하는것도 알지만 이케 너무 과거에대한 모든걸 차단하구있는느낌이랄까 그럼안되는데 ㅠㅠㅠㅠ경수에게마음을 활ㄱ열고경수랑 행복ㄱ해질수있었으면 좋게쓰요 찬백이들두 박찬열 슬슬 변백현한테 끌리는거같은데...녀석 빨리 끌리렴 또 요상한 여자애한테 이끌리지말고 너도이제정착을해야지....... 그리고.....이런말해두되나??저는 못봤지만 비얀코님 무슨안좋은일있으셨어용 ?? 소다미보9힘내요 !! 빠샤빠샤 비얀코님의 비타민이 될꺼얌 !!! ♥♥♥다음편 찬열이위주 기대되여 찬백 진도빼라 행쇼s2 ↖(^o^)↗
12년 전
독자34
헝..언니 루멘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얀코수니 웁니다 울어요..종인이 왜케 과거가 슬픈거에요..저 오늘 진짜 무지 우울햇는대ㅠㅠㅠㅠㅠㅠ오늘 이과데이라서..과학하구 수학시험봣는대 진짜 이러캬 못본거 처음이에요..진짜 과학은 원래 6등급정도 맞으니까 상관업는대 수학이..ㅠㅠㅠㅠ 그래두 매일 3등급은 맞앗엇는대 이번엔 5등급?6등급? 찍을거가타요..헝..진짜 너무 속상한데 집에서는 미안해서 말두 못꺼내겟구..어쩔수없이 언니한테 한탄하네여ㅠㅠㅠㅠㅠ저진짜 수학채점주구 죽고시펏다능..그래서 누가 툭 건들면 통곡할 상황인대 종인이의 과거가 저를 툭 건드렷네여..저 지금 소리없이 오열중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도 불쌍하구 제 점수도 불쌍해서..근대 언니두 마니 힘드신가봐여..헝 사실 글은 아까 학원에서 봐서 언니 첨 쓴것두 봣는대..취존은 기본아닌가여ㅠㅠㅠㅠ언니 그래두 나으 곁에 이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우울한 얀코수니 루멘에게는 언니가 너무 큰 힘이라능..진심이에요ㅠㅠㅠㅠ..헝 답글이닿ㅎㅎㅎㅎㅎㅎ우왓 하뚜 4개!!!!!!!우앙ㅎㅎㅎㅎㅎㅎ근대 밥을 세그릇 이상 먹는대 몸무게가 왜 고래여..헙 슬푸다..저두 맨날 다요트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밥도 꼬박꼬박 먹구 간식두 꼭꼭 챙겨머거요..헿; 힝 언니 저 낼은 영어봐여..영어 젤루못하는대ㅠㅠㅠㅜ낼두 우울하겟뜨아..ㅇ,ㅇ 그래두 언니가 이써서 마니 힘이나요!!!!!! 비록 저는 지금 울구잇지만 엉엉ㅇ엉ㅋㅋㅋㅋ큐ㅠㅠ언니 언니가 저한태 힘이되는 만큼 저두 언니한태 힘이되씀 조캐떠요 전 언니취향 백퍼 따라가요! 나에게 언니의 영향력은 막강하닷 ㅁ7ㅁ8 ㅎㅎㅎㅎㅎㅎ언니 항상 감사해요ㅠㅠㅠ..힘내시구 사랑해요 ♥♥♥×인피니트
12년 전
독자36
헿 넘 우웅해서 캡쳐해써요ㅎㅎㅎㅎㅎㅎㅎ지치구 외롭구 슬플때마다 보구 위로받을꾸에요ㅠㅠ♥비루행쇼♥
12년 전
독자35
설리에요 종인이가 경수 무시하는 거 보고 뭐 저런 나쁜 x이.. 이랬는데 진짜 종인이가 제일 불쌍한 거 같네요 ㅠㅠㅠ 시험기간이라 짧은 댓글 죄송해요...♡
12년 전
독자37
으아 잉여에요
요기 대끌쓰신분들 막 다 천오백자 채우시고 고런 분들만 가득..핳 저 시험 끝나고 ㅓ컴접하면 길게 쓸꺼에여..그리고 아직 시험이 안 끝났다는 거시 저를 슬프게 합미다..됴르르
엉엉어어유ㅠㅠㅠㅠㅠ이번편 왜케 슬퍼요ㅠㅠㅠ종이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조닌오빠ㅠㅠㅠㅠㅠ잉여는쳐울다갑미다ㅠㅠㅠ★닥비찬★ㅂ저도 얀코님..S2

12년 전
독자38
헐 써졌다!!!대끌이ㅊ써졌다!!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9
이불익이니에요!! 종인이한테 이런사연이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 너무안쓰럽다ㅠㅠㅠ이번편 너무슬퍼요ㅠㅠㅜ종인이가 경수왜무시하나했었는데 저런이유가있었군요ㅠㅠㅠㅠ 오늘도짱ㅣ이에요!
12년 전
독자40
CC 라떼
여기다가 답답글 받아본거 처음이다ㅋㅋㅋ
뭔가 더 벅차기도 하고 기분도 좋고ㅋㅋㅋ
종인이 아버지 장면에서 저도 눈물 한방울 됴르르...
어제오늘 욕정 터지는 날인데 감수성도 터졋나 보네요ㅋㅋㅋ
제 기억엔 민석인 세훈이랑 같은 이유로 보건실에 내려오는건 아니엿던 거같은데....
아니면 짜질게요ㅋㅋ
루한아 조금만 더 어린아이 취급해주렴 난 그게 좋단다ㅋㅋ
아 이번에도 댓글 늦어서 다음 작품에 댓긍 받겟다..
오늘부터 알바해서 많이 늦게 댓글 달릴지도 몰라요
뭐 며칠씩 밀리진 않겟지만 하루 지난거에 댓글 달려도 이해해줘요ㅋㅋ

12년 전
독자41
비둘기입니다
세상에 종인이가 이런일이있었군요
너무 안타깝고 안쓰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밀어내고 한게 ...흐어유ㅠㅠ새벽에 바카라보고 눈물을 쏟을거 같아요 ㅠㅠ 아련
극중 종인이네 누나 편한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외도한 남편분 각오하시길^^
바카라 정말 재밌습니다 ㅠㅠㅠ 대박!!

12년 전
독자42
비얀코님!!!!아까시험공부하다가머리식히러들어왔는데바카라가뙇!!!뒤늦게댓글쓰러왔어요~!!!!ㅋㅋㅋ이번에는종인이의이야기이군요ㅠㅠㅠㅠ저렇게긴뒷이야기가있었다니...작가님은어떻게이런스토리를구상하세요?비루한저는그저신기할따름이에요.....ㅇ_ㅇ....!그리고.....개취........정말말그대로개인의취향인데왜남의취향을함부로평가하려는건지저도잘모르겠어요.....좋아하려면그냥혼자좋아하면안되나?꼭그렇게한번씩반박을해야지속이시원할까라는생각도들구요ㅠㅠ그리고비얀코님마저떠나가시면....안돼요ㅠㅠㅠㅠㅠㅠㅠ힘드시지않게뒤에서열심히응원할게요!스트레스도너무받지마시구요ㅠㅠ항상좋은말만기억하시구새겨두세요^^저같이언제나비얀코님을응원하는독자분들이이렇게마많으니까요!!비얀코님진짜사랑해요ㅠㅠㅠ힘내세요!!감사합니당^^
12년 전
독자43
5.31이에요 ㅜㅜ 으허 ㅜㅜㅜ 저는 민석이가 사촌인거 알고있었어요!!!!흫 저 사실 티 많이 안내고있지만 비얀코님 글 덕후에요... ㅜㅜ 시간이 많이 없어서 덧글을 쪼꼼쪼꼼 달 뿐이어요^///^ 헤 ㅎㅎ 종인이 얘기가 지금까지 살짝살짝 언급되다가 이렇게 쭈욱 써지니 역시 마음아프고 애잔하네요..... ㅜㅜ.... 경수에대한 마음이 어서 더 커지고 깨닫길바라요 ㅜㅜ흐이 ㅜㅜ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ㅜㅜ
12년 전
독자44
프라다입니다 종인이과거가너무암울하네요ㅠㅠㅠㅠ조닌이과거보다가우현이라는이름봐서나혼자웃고ㅋㅋㅋ우현이랑세훈ㅇㅣ조합좋네요세훈이가좀더‥ㅋ ‥크죠? 저는일편단심인세훈이도조아요ㅠㅠ 그리고종인이걩수조뮤ㅠ아이고경슈
12년 전
독자45
김말이에요!!종인이과거보니까진짜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아련아련한거같고ㅠㅠㅠㅠㅠ다음편엔찬백s2나오겟죠?핳ㅎ바카라겁나재밋어요유ㅠ유ㅠ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6
엑소입니다종인이한테이런면이있었다니ㅜㅜㅜ브금때문인지몰라도울거같슴다 다음편은 정상적으로돌아가는거겠죵! 종인이가다시경수랑잘됐으면좋겠어요ㅜㅜ
12년 전
독자47
;ㅠㅠ백백이에여ㅠ종인이가 괜히
경수한테 무뚝ㅁ둑하게대한게 아니네여ㅠㅍ
종인이도 자기사연을 알고있는
경수를 미워한거 같이 느낀거네요......
제가원랜. 스맡폰이아닌데. 친구껄. 빌려서하느라
ㅁ길게못남길것같아요ㅠㅠ
집에가서. 꼭 제대로됨 감상평 남길게여ㅠㅠㅠ

12년 전
독자48
아미노산입니다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죠? 시험기간이라 이제야 왔습니다ㅠㅠㅠㅠㅠ 이제 시험 끝났으니까 글 쓰실 때 마다 올껍니다ㅎㅅㅎ
종인이 불쌍해서 어떡해요ㅠㅠㅠㅠㅠ 그래도 종인이 주변에 종인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경수나 세훈이 같은.. 종인이 누나가 죽고나서 손바닥에 '종인아 미안해' 라고 써져있었을 때 진짜 육성으로 울 뻔 했어요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울음이 갑자기 터질 줄이야ㅠㅠㅠㅠㅠㅠㅠ 아버님도 죽고 누나도 죽은 종인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진짜.. 겨우 중3이.. 그게 너무 안타까워서 계속 울었던 것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행복했던 때를 기억하기 싫어서 자꾸만 경수를 밀어내는 것도 안타깝고 그렇네요ㅠㅠㅠ 그냥 경수한테 말해버리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께요! 근데 8편에서 브금이 혹시 뭐였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심까..?

12년 전
독자59
reminiscence래요!! 테일즈위버 ost 라네요 저도 궁금해서 얀코님께 물어봤더니 답해주셨어요^^
갠적으로 9화 브금도 알고싶네요ㅠㅠ

12년 전
독자49
돌핀이에요ㅠㅠㅠㅠ종인이 진짜 많ㅎ이 힘들ㅇ었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갈수록 안타깝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어머니가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엉어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12년 전
독자50
베지밀이에여!!!!!
종인이가 많이힘들었나봐여ㅠㅠㅠㅠㅠ흑흑 힘내종이나
우현세훈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새로운 퓨전의 탄생인가여ㅋㅋㅋ
이번편도 역시 조아여ㅎㅎ!!!!
담편도기대할께여 조은하루되세영!!♥

12년 전
독자51
끙끙찬신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비얀코님 글 중에서 이번 편이 제일.......아 뭐랄까 진짜 사실적이고,,,,,,, 그래서 더 슬프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랬구나............. 여기서 찬백이 메인 같으면서도 저는 카디쪽의 관계가 더 궁금했었는데 으아 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누나와 아버지는 떠나고 어머니는 아프시지만 그 힘든 와중에도 벼텨준 종인이니까 ㅠㅠㅠ 이젠 다시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횐느 있는 거잖아요?ㅠㅠㅠㅠ 종인아 경수가 너의 새로운 행복이니까 이제 밀어내지 말아...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52
마늘이에요!!종인이진짜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전에 집어려워지고 누나가자살했다고했을때도 안쓰럽고그랬는데 이렇게종인이번외로 보니까진짜눈물이ㅠㅠㅠㅠ헝헝김종인ㅠㅠㅠㅜㅠㅜㅜ집어려워진것도힘들텐데 누나마저그렇게됬으니ㅠㅜㅜ혼자다떠안고가서 더힘들었을듯ㅠㅠㅜ그래서경수한테도 그렇게차갑게대하고ㅠㅠ그냥경수한테 다털어놓고서 다시친해졌으면하는바람이...아보다보니까 경수가종인이한테 그누나생일선물준거생각났으여 키홀더였나..?아뭐였지!!!!ㅠㅠㅜ그때종인이심정 알것같아요ㅠㅠ아무것도모르고 경수는 챙겨준거니까 원망도못하겠고ㅠㅜ불쌍한김종인ㅠㅠㅜ첫편부터볼때는 종인이가경수무시할때 괜히경수불쌍하고그랬는데 이렇게보니까 종인이가더ㅠㅠ 그래도경수가포기안하고 종인이가다시마음잡고 돌릴때까지 옆에있어줬으면좋겠어요!ㅎㅎㅎ 둘이꼭잘됬으면..!!찬백도!!!
읽다가 우현나와서깜놀했어요ㅋㅋㅋ읽을때는 인피닛우현?인가?이러고봤는데
밑에보니까진짜우현ㅋㅋㅋㅋ새로운컾링탄생ㅋㅋㅋ
사실오늘셤보고왔는데 너무피곤해서자다가 방금인났어요ㅋㅋ인나자마자8편보고 요고보는데 뭔ㄱ나오늘댓글횡설수설한거같아요ㅋㅋㅋ수학은포기했지만세지점수보고멘붕ㅠㅠㅜ바꾼거두개더틀리고 폭풍눈물ㅠㅠ 뜬금없지만 이제부턴 안바꾸려구여ㅠㅠㅠㅠ흑흑ㅠㅠㅠ
비얀코님♥진짜진짜스릉해요♥♥♥제맘아시져?ㅋㅋㅋㅋㅋ담편에는일찍올게요!!ㅠㅠㅜ요번에너무늦었어요ㅠㅠㅠ완전스릉합니다하트하트♥♥♥♥♥애ㅓㅇ을담아서하트발사!!!!♥♥♥♥♥♥♥♥♥♥ㅋㅋㅋㅋㅋ거절은음스여!!!!!!!!

12년 전
독자53
언니ㅠㅠㅠㅠㅠㅠㅠ나지금 울고있다는...아 코따거,,,ㅠㅠ
쓰읍...흐어ㅠㅠㅠ막 손떨린다지금....종인..흐...아...이럴 순 없다.....
아진짜 욕하고싶음....그 태형이?아놯 나 화낼꺼야....
아 진짜 시험도 망해서 우울한데 언니글보니까 진짜 아련하다...
나는 아련한거보면 막 심장이 쿵쿵...
ㅎ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어떠켕진짜ㅠㅠㅠ언니의 매력에 빠졋어ㅠ퓨ㅠ
퐁당퐁당 날 좀 구해져

12년 전
독자54
하루 늦은 마퍼라입니다T_T! 바카라 읽으면서 종인이가 갑자기 변했다, 달라졌다. 경수에게 차갑게 대하거나 아니면 아예 반응이 없다. 이런 분위기어서 바뀌기 전의 종인이는 정확히 어땠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번외편으로 하나하나 짚어주시니까 종인이가 변해버린것도 이해가 가요. 작은일 한두개가 겹친것도 아니고 큰 일이라는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인 일들이 한번에 몰려오니까 확실히 변할만해요. 아버지 회사 부도, 매형의 외도와 이혼, 누나의 자살과 이어진 아버지의 자살로 인해 어머니는 정신적인 병을 얻으시고. 중간 과정 다 생략하고 핵심만 잘라썼는데 딱 봐도, 사람이 변하던 정신이 나가버리던 절대 정상적으로 살지는 못할거 같아요. 아무리 낙천적이고 생각이 없더라도 이건 사람이 변해버리기 딱 좋은일들만 모아둔거같은데, 넓은 아파트에서 화목하게 가족들한테 예쁨 받으면서 지내던 종인이에게는 심하게 일탈하지않은것만으로도 고마울 정도에요. 이 악재의 연속에서도 알바 착실하게 하면서 어머님 간호해드리고, 알바하면서 세훈이도 만나고, 세훈이가 악재의 연속에서 안식처? 역할을 해준거같고.. 일탈 안해서 종인이에게 되게 고마운데, 한가지 걸리는게 경수의 마음을 애써 피하려는거. 과거에 덜 연연하고 경수의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데, 종인이한테는 그게 쉽지 않나봐요. 확실히 경수가 종인이의 과거와 지금을 잘 알기도하고. 그래도 조금 마음을 열었으면 하는데, 너무 큰 부탁일까요? 이번 9편은 제 궁금함을 털어냄과 동시에 제일 찡한 편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바카라에 나오는 멤버들 한명한명 개인사가 다 궁금한데, 다음편에서는 찬열이 위주로 가신다니 저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ㅠㅠ 그럼 다음편 많이 기대하고있을게요 비얀코님!
12년 전
독자55
사실 댓글을 다 썼는데, 크롬의 비늘같은 크롬이 해당 웹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다면서 제 댓글을 날려버려서 엄청난 컬쳐쇼크를 먹고 다시 쓴거랍니다. 인티에서 그것도 글잡에서 댓글 날라간건 처음이라 컬쳐쇼크 먹은것도 있고 날리기 전에 썼던 댓글 중에서 기억나는 내용만 썼는데 이 무슨 횡설수설의 완전체인지.. 넓은 마음씨로 이해 부탁드려요 비얀코님ㅠㅠ
12년 전
독자57
안녕하세요 비얀코님♥♥♥ 묭인이에요!! 핳.. 바보같은 전 작가님 신알신하는걸 깜박하고있다가 글잡 초록글에 바카라뜬거보고 당황하며 들어왔네요..허허헣 제가 뭐 그렇죸ㅋㅋㅋ 그나저나 오늘 글 읽고나니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이기적인 제 생각이지만 몇편 전까지만해도 경수를 밀어내려고하는 종인이에게 솔직히 섭섭하기도하고 굳이 그래야하나 하고 생각한적도 있었거든요. 이변 편 보고나니 종인이에게 한없이 미안해지네요ㅠㅠㅠㅠ 저같아도 제 행복했던 과거만 알고 그 과거의, 그 때의 저처럼 대하려는 경수에게 조금은 괴리감을 느낄텐데..왜 그런생각을 했는지ㅠㅠ 그 어린나이에 종인이는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조차 안가고 지금까지 극단적인 생각 안하고 버텨와준 것만으로도 너무 기특하네요ㅠㅠ 그런 종인이를 배려하며 위로해 줬던 세훈이하며, 민석이, 종인이한테 다가가려는 경수, 종인이 부모님과 누나까지..여러모로 가슴을 짠하게 만든 편이였네요ㅠㅠ 이제는 하루빨리 종인이가 행복해지길 바라며 담편 기대할께요 작가님!!으흐흫♥♥♥♥
12년 전
독자58
그리고 진지하게 읽다가 우현이 파트에서 순간 터졌네욬ㅋㅋㅋ 읭? 우현 형? 남우현?? 으잌?? 이러면섴ㅋㅋㅋ 그런데 남우현X오세훈조합이 조으네요..매우.. 흐흐흫
12년 전
독자60
얀코님 돌깔입니다!!8화에다가 암호닉 돌깔로 한다고 하긴 했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ㅠㅠ 왜이리 브금을 좋은걸 올리셔서 자꾸 궁금하게만드시나요ㅠㅠ가능하시다면 이번 브금도 알려주세요^^
12년 전
비얀코
July-Happiness입니다.
12년 전
독자61
우박이예요
종인이한테 저런 과거가 있었다니ㅠㅠ 전 그것도 모르고 경수한테 상처주는 종인이를 너무 미워한것같네요ㅠㅠㅠ 종인이한테는 누나가 되게 소중한 존재였을 것 같은데ㅠㅠ 누나한테 잘 해줄 거라고 믿었던 매형이 바람핀 것도 믿고 안 말한것도 너무 대견? 스러운것같네요ㅠㅠ 그나저나 매형도 나쁘네요 어떻게 회사 경리랑 바람이 나서 바람이 피는지 아기 때문에 죽기 싫다던 종인이누나가 자살을 할 정도면..ㅠㅠ 진짜 힘들었었을것같네요. 더구나 아버지도 차에 뛰어들어서 돌아가신 것 보면 종인이 어머님도 되게 충격이고 많이 힘드실것같고ㅠㅠ 그런 종인이 곁에 있어준 민석이 되게되게 착하네요!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세훈이를 만나고 남우현X오세훈..좋네요..좋아요!! 이런 일이 있으면ㅅ ㅓ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경수가ㅠㅠ 어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의 일을 알아버리니ㅠㅠ 종인이를 미워한..제가...너무..싫어지네요..ㅠㅠ 번외를 읽으니 앞으로 종인이가 경수를 어떻게 대할지, 경수가 종인이를 어떻게 대할지가 너무 궁금하네요! 다음편 기대하고 있갰습니다!

12년 전
독자62
성게에요 안녕하세요 비얀코님!! 드디어드디어 시험기간에 밀렸던 바카라 끝까지 볼 수 있었어요. 근데.. 다른 분들꺼 작품도 읽어야되고 비얀코님꺼 단편도 읽어야되는데 아 이번꺼 종인이 번외편 너무 막 눙물이 흘러서 지금... 흐헉ㅠㅠㅠㅠ 괜히 맨먼저 읽었어! 막 지금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고 해야될까 하여튼 그래요.ㅠㅠㅠㅠ 막 그냥 학원물에 그런 내용이 아니었어. 사회비판도 들어있다믄서요. 뭔지 쫌 알꺼 같아요 진짜 비얀코님 최고다 진짜. 그리고 앞에 밀린거 보면서 느꼈는데 백현이도 불쌍하더라. 뭔가 막 잘 알수 없긴 하겠지만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흑 저 언어구사력이 빵점이라 감상평도 제대로 못쓰겠네요. 무튼 바카라 보면 볼수록 뒷 내용이 궁금하고 빠져들게 만드네요. 특히 종인이 과거도 너무 안되었고 특히 가버린 종인이 누나 너무 짠하네요. 오죽 힘들었으면 홀몸(홑몸?)도 아닌데 그런 극단적인 결정을.. 그리고 누나 죽음 목격한 종인이 진짜 장난아니겠네요. 종인이네 엄마도 안되었고.. 그리고 종인이가 빨리 경수 마음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ㅠㅠㅠ 찬열이 이야기도 빨리 알고 싶고. 아 달달한 세루도 빨리 보고싶고. 하마터면 잊을뻔한 종대도.. 그리고 구리수선생님의 잉글리시 클래스도..
아아 그리고 오늘 브금 진짜 최고! 저거 무슨 곡인지 모르겠는데 저거 배경으로 깔아놓고 학교에서 시낭송 했었는데 진짜 반응 짱이었어요. 막 노래 완전 좋고 시랑 잘어울린다고. 끝까지 다 외우진 못했었지만.... 아또 그리고 질문한개! 허허 그동안 못드러왔어서 할말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제 질문은 여기서 주인공 얘들 나이가 다 열일곱살로 되어있잖아요. 왜 애들 나이를 굳이 열일곱살로 했는가에요. 좀 어린거 같기도 하고. 아 저만 그때 어렸을지도 몰라요 허허허 하여튼 그래서 뭔가 넘어가는 시기라 좀 어지럽고 그런건가 생각해봤지만 그냥 제 머리로는 더이상 사고가 안되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쫌 개인적인 말인데요.... 언제 달달한 그런거 쓰실때 ㄷㄱ flower lady 한번 써주시면 안되나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아서요 ㅎㅎㅎㅎ 아 여기까지 좀 길었던거 같은데 읽기 힘드셨으면 죄송하고요 ㅠㅠㅠ 다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 진짜 마지막으로 비얀코님....... 하트 곱하기 오백만개

12년 전
독자63
미자에여ㅠㅠㅠ 종이니의 이런과거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진짜 이건 눈물없이못보는그런...... 작가님너무하셔써여 어떠케 조닌이를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케 불쌍하게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하.... 조으다... 종인아 앞으로 잘되면되는거여 힘을내 이자시가ㅠㅠㅠ
12년 전
독자64
안녕하세여 몽쉘이에여!! 드디어 시험이 끝났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인이한테 이런과거가 있었다니...... 특히 누나 너무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 오죽 힘들었으면 애를 가진몸으로..... 거기다가 아버지까지.. 남겨진 종인이와 어머니는 얼마나 힘들까요ㅠㅠㅠㅠ 제일 슬픈건.... 아무것도 모르는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종인이가 경수를 피하는이유를 알았지만 경수는 아직도 모르고.... 언제쯤이나 알게될까요ㅜㅜ 알게된다고 해도 경수랑 종인이랑 다시 친해질수 있을까요...? 아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독자65
잇쨩입니다ㅠㅠㅠㅠ으아 종인이 과거이야기 진짜 보면볼수록 너무 슬프고 안쓰러워요ㅠㅠㅠㅠㅠㅠ종인이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기옛날추억까지 안떠오르게 할려고 경수한테 저러고...ㅠㅠㅠ아 진짜 얘들 하나하나 너무 안쓰럽고ㅠㅠㅠㅠ막 종인아 미안해 그 부분에서저 울뻔했어요ㅠㅠㅠ종인아ㅠㅠㅠㅠㅠㅠ진짜 자기 옛추억떠올리기 싫어서 경수한테 무뚝뚝한테 대하고 그러는게 이해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경수마음 몰라주는거 같아서 밉기도 하고...ㅜㅜㅜ그나마 안심되는게 찬열이랑 경수 어울리는걸 별로 달가워 하지 않는다는거, 아직 경수를 완전히 떨쳐내지 못했다고 생각이 되서..ㅠㅠ그 말은 아직 종인이랑 경수가 가까워질 기회가 있다는 말이니까요ㅜㅜㅜㅜ근데 마지막에 종인이 말 너무 슬퍼요ㅠㅠㅠ그렇게까지해서라고 꺼내고 싶지 않을 만큼 힘들었을까요ㅠㅠㅠ둘이 대화하는거 보면은 경수도 많이 힘들었는거 같구ㅠㅠㅠㅠㅠㅠ그냥 빨리 둘이 다시 친해졌으면 좋겠네여ㅠㅠㅠ더쿠는ㅠㅠㅠㅠㅠ아 그리고 조금이지만 세훈이랑 루한이 민석이 얘네들도 뭔가 되게아련할것만 같은 기분...ㅠㅠㅠ루한이랑 세훈이 둘이 대화만 들어봐도 그냥 세훈이 짝사랑같아서ㅠㅠㅠㅠ으아 궁금해 지네요
흡 오랜만에 길게 썼네여. 기분좋아여....ㅋㅋㅋㅋ비얀코님 담편 기다립니다!!ㅎㅎㅎ

12년 전
독자66
유유ㅠ 다음편언제나오나여?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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