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ㅇㅇ
텍파를 원하시는 분이 있어서 고민끝에 텍파를 날리기로 했어요.
.......컴터로 보는것보다 밤에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으로 보는걸 좋아하는 저를 떠올렸어요.
그래요. 사람 마음이 다 같은 거죠.
원하시는 분 다 드려요!! 한분이라도 드리지요 !!! ㅋㅋ
저의 기력이 다 달으면 끝이겠지만 ㅋㅋㅋ
어떤 내용인지 너무 오래되서 기억안나신다고요? ..
순수하고 퓨어하고부농부농하고두준두준설리설리한 .... 그런글과 거리가 멀었어요. ㅠㅠ
<A동 기숙사장의 은밀한 매력>
" ......기숙사 지하에 시청각 자료실이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요.. "
" 응. "
우현은 멍하니 살색 가득한 화면과 자극적인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는 스크린을 응시했다.
시청각자료실은 A 동 기숙사 전원이 앉을 수 있을 만큼 넓었다. 그런 넓디넓은 시청각 자료실에 있는 사람은 딱 둘 뿐이였다.
성규는 의자등받이에 팔을 걸치고는 넋이 나간 우현을 보았다.
" 어째서... 시청각자료실에서 나오는 영상이 야동인거죠? "
" 남자기숙사니까."
성규가 조금씩 우현에게 다가갔지만 우현은 그저 눈앞의 시청각자료에 미간을 찡그리고 있을 뿐이였다.
" 이렇게라도 안하면 엉뚱한데다가 욕망을 분출할지도 모르잖아. 혈기왕성할 때의 나이니까."
우현의 바로 옆자리에 도착한 성규가 시선을 돌려 모니터쪽을 보았다.
김윤환이 업데이트 했다는 영상인가보다.
" 아.. 그렇군요. "
우현이 결국엔 보지를 못하겠는지 고개를 숙였다. 부들부들하고 결 좋은 검은 머리카락이 스르륵 내려와 우현의 눈을 가렸다.
" 물론."
성규의 검지손가락이 우현이 가슴부근을 꾹 누르자 우현이 깜짝 놀라 고개를 들어 성규를 보았다.
팔딱팔딱팔딱 뛰고 있던 우현의 심장을 알았던 걸까? 성규의 검지손가락이 쉿하고 심장을 조용히 시키는 것처럼 꾸욱 눌러왔다.
웃고있었다.
새빨간 입술이 호선을 그리며 나긋나긋하고 다정한 목소리를 흘려보냈다.
" 너랑, 나도, 혈기왕성한 나이지.. "
..
아.. 네..이런 내용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까 저 불꽃마크 안달았는데.. 놀라신분은 없겠지 설마. ㅋㅋ
텍스트 파일이구요
44.3 KB입니다.
인피니트를 사랑하시는! 현성을 격하게 아끼시는 모든 분들이 보셔도 상관이 없어요. 배포도 오케이 공유도 오케잉
하지만 ! 커플명과 내용 작가명을 바꾸지는 말아주세요. 설마.. 이런걸.. ㅋㅋㅋ 부끄러우실 꺼에요. ㅋㅋ악 부끄럽당ㅋㅋ난몰락
A동 기숙사장의 은밀한 유혹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
열찌님 감성님 레더라님 그리고 댓글써주신 분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번외편은 ...... 쓰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네.. 그렇죠.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