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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환상남매 (부제:위글위글? 비글비글!) | 인스티즈

 

 

 

 

 

 

 

 

 

 

 

' 이 글은 작가의 실제 남매 이야기를 팬픽으로 풀어쓰는 글입니다. '

 

 

 

 

 

 

 

 

 

BGM :: Glee Cast - Poker Face

 

 

 

 

 

 

 

 

 

 

08-2. 위글위글? 비글비글!

 

 

 

 

 

 

 

 

 

 

 

내 생각엔 우리 집안엔 약간 똘끼가 흐르는것 같음

물론 우링 윤기오빠랑 나빼고^^;

나랑 윤기오빤 저 또라이들에 비하면 굉장히 정상적임!

뒷얘기가 매우 궁금할꺼임! (아님말구ㅎ)

 

정국이 집에 피신을 하고 있던 나는 순간 번뜩함

내 방 문 잠그고 나오는 걸 깜빡한거임

나란년 멍청한 년......또르륵

 

난 다시 집으로 갔지

이 왠수들이 내 방에서 먼짓을 할 줄 알고 냅둬?!

 

 

 

 

 

 

 

 

 

[방탄소년단] 환상남매 (부제:위글위글? 비글비글!) | 인스티즈

 

" ... ... "

 

 

 

 

 

 

 

 

 

그리고 집에 도착했을때 내 방, 아니 우리집은

아주 개판 오브 개판이 되어있었음ㅋ

 

내 원피스랑 치마,화장품은 저 개새..끼들 손에 있고

민태형은 여장.......여장......하고있고^^......?

 

 

 

 

 

 

 

 

 

" 아 시발, 뭐하는데. "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게 두개 있음.

내 화장품 허락없이 쓰는것과

내 옷 허락없이 입는것.

 

근데 저 새끼들은 둘 다 해당함

고로 난 존빡 딥빡 개빡

 

 

 

 

 

 

 

 

 

[방탄소년단] 환상남매 (부제:위글위글? 비글비글!) | 인스티즈

 

" 어? 민여ㅈ.. "

 

" 야 벗어라. 화장품 담아라. "

 

" ... ... "

 

" 뭐 그런거 가지고 정색까지 ㅎ... "

 

" 닥치라. "

 

 

 

 

 

 

 

 

진심 눈에 뵈는게 없었음

윤기오빠는 현아언니 만나러 간듯하고

짜증이 이빠시 난 나는 화장품 뺏고 옷도 뺏고 해서 방에 드감

밖은 아주 고요했음ㅋ

 

그리고 간지 꽤 됬는데도 안오는 내가 이상했는지

전정국이 우리집까지 옴

내가 방문을 잠구고 화를 삭히는데 우리 정국이는 내 방 열쇠를 하나 따로 가지고 있음ㅇㅇ

이유는 뭐 차차 밝혀지겠지?

 

암튼 들어보니까 왠수새끼들이 정국이한테 뭐라뭐라얘기하고

정국이가 방문 따는 소리가 들림 난 당근 화나서 쳐다도 안봄ㅇㅇ

 

 

 

 

 

 

 

 

 

 

" 여주~ "

 

" 꺼져라 니도 저새끼들이랑 한편인거 안다ㅅㅂ "

 

" 내가 무슨! 형들이 못됬더만!! 내가 혼내줄까?! "

 

" ... ... "

 

" 우리 공주 또 입 대빨 티나왔네. "

 

" ...건들지마라 진짜 "

 

 

 

 

 

 

 

 

 

 

 

알았다며 내 침대에 누워서 계속 내 등 쳐다봄;;;

그래서 뒤 돌아보니까 존나 어잌후 눈부셔 이러면서 개 지랄 옘병 옆차기를 선사하심ㅋ

 

근데 이놈의 콩깍지가..너무 귀엽고 웃긴거임ㅋㅋ

나 화났다고 풀어주려는거 보니까 기특해서 의자밀고가서

43머리 쓰담쓰담하면서 개 웃음ㅋㅋㅋㅋㅋㅋ

 

그 소리를 들은건지 왠수들이 들어옴

근데 왜 쟤들 얼굴보니 더 화가나는지.

 

 

 

 

 

 

 

 

[방탄소년단] 환상남매 (부제:위글위글? 비글비글!) | 인스티즈

 

 

" 나가라,나가라!!!! "

 

" 아아!!!!! 알았다!!!!! "

 

 

 

 

 

 

 

 

 

 

 

 

쿠션 집어서 던짐잼..ㅎ

암튼 그날은 진짜 윤기오빠 올때까지 문도 안열고 전정국한테

먹고싶은거 사오라고 시키고 정국이랑 그거먹으면서

방에만 박혀서 컴터로 영화보고 했음..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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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이고 화장품이랑 옷을 맘대로!! 화날만하시네요ㅜㅜㅜㅜ 저거 진짜 짜증나는데...
9년 전
다프네
깨끗하게 쓰지도 않았어요...틴트는 터져있고 아이라인은 다 뭉게놓고.....
9년 전
독자2
첫째여친이에요 하... ㅂㄷㅂㄷ 감히 옷과 화장품을 맘대로 건들이다니...! 특히 화장품... 남자들이 쓰면 개판되는 화장품... 화날만 하네요ㅠㅠ 저정도 화냈다니 천사세요... 저는 제 동생이 저랬음 있는 욕 없는 욕 다 했을 거 같아요ㅠㅠㅠㅠ
9년 전
다프네
첫째여친님!! 저진짜 저날 오빠고 뭐고 완전 욕많이 했어요.........ㅠㅠ
9년 전
독자3
잘했어요ㅠㅠㅠㅠ 아 진짜 생각만해도 화나요... 화장품 쓰는 방법도 모를텐데...
9년 전
다프네
그니까요!! 모르면서 써가지구 이것들이 제 화장품 다 망가뜨려놨다구요!!!(찡찡)
9년 전
독자4
내눈앞에서 화장풀쓰면 그래도 삭ㅎㅕ지는데 와 없는사이 옷도 다 헤쳐놓고 이러면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끔찍..너워더
9년 전
다프네
제가 아끼는 치마를 민태형이 입고있었다구요......(찡찡)
9년 전
독자7
끕..........입고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그런데 여자치마가 들어갔단 말입니까?(예리)
9년 전
다프네
들어가더라구요....내가 뚱뚱한건가.....휴^^....아니 키도 180넘는게 치마입으면 어떠케 되겠어여!!! 완전 미니스커트...
9년 전
독자8
헐........ㅎ..?...................정말 여자로서 살아가는 의미없게 만드시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다프네
8에게
나도 남자로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여.....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다프네
폴라폴라님! 정국이가 그날 좀 고생을...하하!! 비글들 하하하...호적파고싶네요...
9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화장품건드린게죄네요ㅋㅋㅋㅋ아주궁디를팡팡해야지정신을차리져ㅋㅋ
9년 전
다프네
혼내줘요!!!ㅠㅠ나쁜넘들ㅠ
9년 전
독자9
아 진짜 옷 막 입고 화장품 막 쓰는 거 진짜 진짜 사러여ㅠㅠㅠㅠㅠ 근데 역시 정국이ㅎ..... ㅎ 귀여워여ㅎ....
9년 전
다프네
그니까여...아니 손댈게없어서 여동생 옷이랑 화장품을 손대나...말이되여?!!?!? 심지어 그 서랍에 속옷도 들어있었는데......ㅁ...ㅊ놈들.........(부들부들)
9년 전
독자10
홀류야요!!! 나는 친구들이 말없이 빌려가는거 진짜싫어하는데.... 무슨마음인지 알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 진짜화나지 고럼고럼!!!
9년 전
다프네
홀류야님!!! 저 진짜 화장품 다 보상받았어요!!! 더 비~싼걸루!!!!ㅎㅅㅎ
9년 전
독자11
다행이에요!!! 부럽다....ㅋㅋㅋ 그래도 그런거 사주는 오빠들이있어서.....
9년 전
다프네
....치마는 보상받지 못했어요^^....또르륵...오늘 도로주행 6시간 이수했는데 너무 재밌는거 있져?ㅎㅅㅎ그리고 집에 왔더니 민태형이 치킨시켜놓고 있었어요ㅎ제가 저때부터 민태형이랑 말을 잘 안섞었거등요! ㅎㅎ칰힌으로 절 매수하려구함....
9년 전
독자12
오빠에여......화장품을 건들다니.....건들게 없어서......감히 화장품을..............화낼만 햇네요.....나엿으면 집안 다 뒤집엇을꺼같네여...........뒤집는걸로 인끝낫을꺼야..아마.....하핳....
9년 전
다프네
ㅂㄷㅂㄷ진짜 오빠가 아니라 동생이였으면.....가만안뒀어요........ㅂㄷㅂㄷ
9년 전
독자13
그럼 바로 그 뱃사공한테 보내야죠... 그 죽음의강 뱃사곤...ㅎㅎㅎ 저정도로 끝낸 프네님이 진짜 천사인듯해여..ㅎㅎㅎ
9년 전
다프네
저 지금 팩하고있는데 민태형이 옆에서 "아..아무리봐도 못생겼는데..정국아 니 얘랑 왜 사귀는데?" 이래여..ㅂㄷㅂㄷ전정국도 가만히 있으면 되지 "내가 좀 아깝긴하지?" 이럼요...ㅂㄷㅂ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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