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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On The Radio - DLZ.mp3

내 친구들은 뱀파이어 

w.꽃바퀴A

(부제 - 배후)

 

 

 

 



"안녕 우리갈게"

 

 

 

"지금까지 고마웠어"

 

 

 

뭐야 이대로 이렇게 가는거야?

 

 

 

"안녕"

 

 

 

이 개새끼들아!!!!!!!

 

 

 

"허억....!"

 

 

 

"신징어!!!!정신이 들어?"

 

 

 

"뭐야...어떻게 된거야?"

 

 

 

선배들과 아이들이 나를 떠나가는 개같은 꿈을꾸는데 발작일으키듯 잠이 확깸과 동시에 오세훈이 나에게 달려들었다.

 

 

 

"너 새우알레르기 때문에 꼬박 3일을 잤어 알아?"

 

 

 

"엄마는?"

 

 

 

"계속 네 옆에 계시다가 오늘 급한일 있으셔서 나갔어"

 

 

 

"아.."

 

 

 

"근데 새우죽은 대체 왜먹은거야?"

 

 

 

"아니...난 몰랐지.."

 

 

"평소에 새우냄새에 예민한애가 그걸 몰라?"

 

 

 

"아 정신이 없었어!"

 

 

 

"그래 니 정신없던건 잘 아네"

 

 

존나 때리고싶다....

 

 

 

"누가준건지는 모르고?"

 

 

 

"알면 내가 진작 말했지"

 

 

 

"씨발 대체 누구야.."

 

 

 

"아으 아직도 소름돋아..."

 

 

 

"지금은 좀 괜찮고?"

 

 

 

"어 많이 나아졌지.."

 

 

 

"다행이긴한데..가볍게 넘기면 안될문제같다"

 

 

 

"꼭 잡아서 머리랑 몸통을 분리시켜버려"

 

 

 

"그냥 산채로 잡아서 서플 중앙광장에 던져놓고 올까"

 

 

 

"...야 생각만해도 소름돋는다"

 

 

 

"잡히면 가만안둬 진짜"

 

 

 

"..근데 선배들하고 애들은?"

 

 

 

"뭐"

 

 

 

"..내 병문안 안왔어?"

 

 

 

"안왔어"

 

 

 

"...그렇구나"

 

 

 

어느정도 예상은 하고 물어봤지만 역시나 안왔다는 대답이였다.

 

 

 

"근데 너 학교는?"

 

 

 

"학교가 중요하게 생겼냐?"

 

 

 

"헐 뭐야 완전감동"

 

 

[EXO] 내 친구들은 뱀파이어14화 | 인스티즈

 

 

 

"됐어 빨리 더 자기나 해"

 

 

 

"너 근데 나 의식없던 내내 병원에서 잤어?"

 

 

 

"그럼 어디서자"

 

 

 

"야 불편하게!!..오늘은 괜찮으니까 너네집가서 자"

 

 

 

"닥치고 자라"

 

 

 

"너나 닥치고 가라"

 

 

 

"있어준다고 해도 지랄"

 

 

 

"니 불편할까봐 그렇지"

 

 

 

"얼씨구"

 

 

 

"아 빨리 가!"

 

 

 

"내일 아침 일찍올게"

 

 

 

"내일은 학교가야ㅈ..!!"

 

 

 

오세훈은 내말을 그대로 씹은채로 병실을 나갔다.

 

 

 

"아 근데 새우죽 그거 누구냐..."

 

 

 

"누군지 궁금해?"

 

 

 

"악!!!깜짝이야!!!"

 

 

 

소리나는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창문을 열고 창틀에 걸터앉아 내게 인사하는 김명수가 보였다.

 

 

 

[EXO] 내 친구들은 뱀파이어14화 | 인스티즈

 

 

"하이"

 

 

 

"놀래 죽을뻔했는데 무슨놈의 하이야 하이긴"

 

 

 

"음 역시 징어는 까칠한게 매력이라니까"

 

 

 

"왜왔는데"

 

 

 

"징어 너무해~너 쓰러졌다는거 알고 맨날 왔는데...오세훈때문에 가까이 오지도못하구...

맨날 창문 밖으로만 봤는데....."

 

 

 

"아 알았어 알았어..근데 진짜 왜왔어"

 

 

 

"내가 물어봤잖아 누군지 안궁금하냐고"

 

 

 

"나한테 새우죽 준 사람을 알고있어?"

 

 

 

"응 알고있지"

 

 

 

"누구야"

 

 

 

"안알려줄래!"

 

 

 

..이새끼가 나랑 장난치자는건가...?

 

 

 

"뭐?"

 

 

 

"안그래도 학교가서 알게 될거거든"

 

 

 

"난 지금 니가 무슨소리하는지 통 모르겠다"

 

 

 

"학교가면 전부 알게될거야"

 

 

 

"그럼 선배들하고 애들이 나한테 왜 그러는지도 알아?"

 

 

 

"음..이건 자세히는 못말해주는데..."

 

 

"..그래"

 

 

 

"우리 징어가 이쁘니까 특별히 알려줄게!"

 

".....?"

 

 

 

"그새끼들은 너를 생각해서 그러는거야"

 

 

 

"..미안 이해가 안가"

 

 

 

날 생각한다면 그렇게 안하는게 나를 생각해주는거 아니야?

 

 

 

"뭐...그새끼들도 그새끼들 나름대로 대가리가 있으니까..생각해서 한 행동일거야"

 

 

 

"..."

 

 

 

"나라면 절대 그런식으로 안하겠지만"

 

 

 

김명수는 아이들 얘기만 나오면 얼굴이 미묘하게 굳어졌지만 이내 웃으면서 말했다.

 

 

 

"왜그렇게 답답하게 지키는지 모르겠단말이야...그냥 장해물따위 없애버리면 될텐데..."

 

 

 

김명수가 그말을 하자 등에 소름이 쫘악 돋았다.

 

 

 

"..뭐 됐고 그새끼들 너무 신경쓰지마 그냥 무시하면 편해 

정 불편하면 나한테 오던지?"

 

 

 

"그럴일 절대 없다"

 

 

 

"그래?과연 그럴까?"

 

 

 

김명수는 낮은소리로 웃었다.

 

 

 

"이상한소리만 나불거릴거면 나가줄래?"

 

 

 

"음...그래 뭐 전할것도 전했고....몸조리 잘해 징어야 다음에 또올게"

 

 

 

김명수는 그 말을 하곤 창 밖으로 가볍게 점프했다.

 

 

 

"괜히 더 들쑤시고갔어 저 망할..."

 

 

 

나는 신경질적으로 머리카락을 쥐어잡고는 다시 침대에 푹하고 누웠다.

 

 

 

 

 

*****

 

 

 

 

 

*작가시점

 

 

[3일전]

 

 

 

의자에 거의 드러눕듯이 앉아있던 명수는 진동이 울리는 핸드폰을 들고 전화를 받았다.

 

 

 

"누구야"

 

 

 

이내 명수는 전화 내용을 듣고 얼굴이 새파래졌다가 딱딱한 표정으로 굳더니 사나운 표정으로 휴대폰을 꾹 잡았다.

 

 

 

"..알겠어 일단 끊어"

 

 

 

전화를 끊자 명수 손에 있던 핸드폰은 형체도 없이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

 

 

 

명수는 부서진 핸드폰따위에 관심 없다는듯이 손을 털더니 서랍을 열었다.

 

그 안에는 새 휴대폰들이 포장도 뜯기지 않은채 나열되어있었다.

 

 

 

"후..씨발"

 

 

 

명수는 신경질적으로 포장을 뜯더니 핸드폰을 키고 주머니에 쑤셔넣는다.

 

그리곤 창문을 열어 어디론가 급하게 간다.

 

 

 

*****

 

 

 

명수는 으리으리한 건물로 들어가더니 검은색의 고급스러워보이는 문을 열어재낀다.

 

 

 

"당신이 그랬지"

 

 

 

명수는 고급가죽의자에 앉아있는 중년의남자를 보며 말했다.

 

남자는 명수의 무례한 태도와 말에도 당황하지않고 명수를 지긋이 보다가 이내 입을열었다.

 

 

 

"말하는 의도를 모르겠군"

 

 

 

"당신이 징어한테 ...후..사람시켜서 징어한테 먹게한거잖아 새우죽"

 

 

 

"그렇다면"

 

 

 

명수는 남자의말에 발끈하더니 순식간에 남자 책상앞으로가서 책상을 내려친다.

 

 

 

'쿵'

 

 

 

그와 동시에 쩌적 하는 소리와 함께 책상에 금이 갔지만 명수와 남자는 신경도 안쓰고 서로를 응시한다.

 

 

 

"아무 잘못도 없는애한테 왜그래"

 

 

 

"우리 종대는 그런 근본도 없는 애하고는 안어울린다.아니 어울려선 안된다"

 

 

 

"그럼 씨발 김종대 그새끼한테 지랄하지 왜 죄없는 징어한테 지랄이시냐구요"

 

 

 

"똑똑히 알아야지"

 

 

 

"뭐?"

 

 

 

"자기 분수에 안맞는 귀한 아이하고 다니면 어떻게 되는지...바로 알아야지"

 

 

 

명수는 남자의 말에 화가 치미는지 한숨을 쉬며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쓸어올린다.

 

 

"처음부터 징어가 접근한게 아니고 김종대가 먼저 접근한거니까 앞으로 그딴짓 하실거면

니 아들한테 직접 하세요"

 

 

 

"넌 시키는일이나 똑바로해"

 

 

 

"..."

 

 

 

"같잖은 감정 품고 해이해지지말고"

 

 

 

"씨발..."

 

 

 

"알았으면 당장 꺼져"

 

 

 

남자는 명수에게 팩을 하나 휙 던지더니 말했다.

 

명수는  팩을 잡아채고는 꽉 쥐면서 끝까지 남자를 노려보다 방을 나온다.

 

 

 

"아오!!!!!"

 

 

 

명수는 소리지르며 벽을 주먹으로 세게 쳤다.

 

 

 

'와르륵'

 

 

 

벽은 금 갈새도 없이 동그랗게 부서져 내렸다.

 

그리곤 명수는 징어의 학교로 향했다.

 

 

 

****

 

 

 

하교시간까지 징어학교에 있던 명수는 한 남자애의 뒷덜미를 잡아챘다.

 

 

 

"찾았다"

 

 

 

그때 명수는 저 뒤에있던 종대와 눈이 마주쳤다.

 

 

 

'병신새끼 니가 그러니까 안돼는거야'

 

 

 

명수는 입모양으로 천천히 말하고는 이내 빠른속도로 골목으로 들어갔다.

 

 

"흐...흐이익...!!"

 

 

 

남자애는 명수의 얼굴을 보고 기겁하더니 뒷걸음질 친다.

 

 

 

"안녕 아름다운 씹새끼야"

 

 

 

"흐익..."

 

 

 

"우리 구면이지?"

 

 

 

"ㅇ..으으.."

 

 

 

"왜 그렇게 떨어....뭐 찔리는거 있어?"

 

 

 

명수는 남자에게 조금씩 다가가더니 멱살을 잡는다.

 

 

 

"흐익!!!!ㄴ..난 아무잘못 없어!!!!"

 

 

 

"뭐가?"

 

 

 

"나..난 시켜서 했을뿐이라고!!!!!"

 

 

 

"응 근데 어쩌라구"

 

 

 

"..."

 

 

 

"안그래도 영감탱이랑 한판 하고왔으니까 너까지 짜증나게 하지마"

 

 

 

"...."

 

 

 

"...별 잡종뱀파이어 새끼가..."

 

 

 

명수는 입으로 앞머리를 후 불어 올리더니 계속 말했다.

 

 

 

"낄데 안낄데 구분을 해야지...너 징어 알레르기 있는거 금새 영감한테 꼬질러서 영감이 시킨거잖아"

 

 

 

"..그건..."

 

 

 

"씨발 맞아 안맞아"

 

 

 

"..맞아.."

 

 

 

"그래 좀 맞자 씨발새끼야"

 

 

 

명수는 멱살을 잡던것을 바닥에 내팽겨치더니 발로 배를 꾹 눌렀다.

 

 

 

"아악!!!!!"

 

 

 

이내 뼈 부러지는 소리가 났다.

 

 

 

"징어 학교에 영감이 심어놓은 잡종 뱀파이어 너밖에 없는걸 불행으로 알아 그덕에 내가 널 이렇게 쉽게 찾아냈으니"

 

 

 

명수는 다리를 목쪽으로 올리더니 살짝 눌렀다.

 

 

 

"왜 니가 니 스스로 징어 학교에 가겠다고 설쳐..응?좆밥새끼가..."

 

 

 

"컥...."

 

 

 

"내가 그때부터 눈여겨보길 잘했지...너 그리고 도경수 그새끼 훔쳐보다 걸렸다며"

 

 

 

명수는 발로 그 남자의 턱을 치켜든다.

 

 

 

"왜 쓸데없는짓을 해가지고 의심을 사 병신새끼야...내가 니 근처에 사람 한명 심어둔거 눈치도 못챘지?"

 

 

 

명수의 말에 크게 놀란듯 눈을 크게뜨는 남자의 눈을 명수가 짓밟았다.

 

 

 

"왜 썩은동태같은 눈깔로 쳐다봐 기분나쁘게 새끼야..."

 

 

 

"아악!!!"

 

 

 

"어차피 너 그거 도경수한테 의심받아서 너 처리했어야했어"

 

 

 

명수는 입꼬리를 올린채 말했다.

 

 

 

"그니까 왜 설쳤어 응?"

 

 

 

그리곤 목을 발로 내려쳤다.

 

 

 

"컥!!!!!!"

 

 

 

남자는 피를 토한채 눈이 돌아갔다.

 

 

 

"아 씨발...더럽게"

 

 

 

명수는 신발에 묻은 핏방울을 남자의 옷으로 슥슥 닦더니 전화를 건다

 

 

 

"아 난데 내 위치있는거 보고 차끌고 와"

 

 

 

전화가 끊기고 몇분이 안돼서 안이 보이지않게 썬팅된 검은 카니발이 골목에 섰다.

 

 

 

"얘 데려가서 확실하게 죽이고 내가 연락하면 좀 눈에 띄는데에 적당히 버려"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는 명수에게 허리를 숙이더니 이내 쓰러진 남자를 데리고 차안으로 들어갔다.

 

 

 

"난 그럼 징어한테 가볼까?"

 

 

 

명수는 아까와는 다른 표정으로 싱글벙글 웃더니 빠른속도로 뛰었다.

 

 

 

*****

 

 

 

 

*징어시점

 

 

 

아침이 되자 오세훈은 약속대로 아침일찍 찾아왔다.

 

 

 

"야 니 교복 새걸로 가져왔어 입어"

 

 

 

"오 감사"

 

 

 

"이번주는 좀 쉬라니까 말도 존나 더럽게 안들어요 시발'

 

 

 

"닥쳐라"

 

 

 

"예예"

 

 

 

"나 교복갈아입을건데 계속 그러고 서있을거냐?"

 

 

 

"얼씨구 꼴에 여자라고..."

 

 

 

오세훈은 투덜투덜거리며 밖으로 나갔다.

 

 

 

"곱게 나가면 좀 좋아"

 

 

 

나는 옷을 갈아입으며 어제 김명수가 얘기했던 것을 다시 곰곰히 생각했다.

 

 

 

"..그래 학교에 가봐야 알겠지"

 

 

 

나는 옷을 다 갈아입고 밖으로 나가 오세훈과 함께 학교로 향했다.

 

 

 

 

****

 

 

 

 



학교에 오니 뭔가 어수선했다.

 

 

 

"뭐야 왜이래?"

 

 

 

"내말이...왜이러냐"

 

 

 

나는 아무나 잡아서 물어보았다.

 

 

 

"학교에 무슨일 있어?"

 

 

 

"아..."

 

 

 

남학생은 머뭇거리더니 이내 입을열었다.

 

 

 

"시계탑 아래에서 우리학교 뱀파이어학생 시체가 목뼈가 부러진채 발견되었다고...

그리고 갈비뼈가 부러진거 빼고는 다른 특이한점은 없다고했어..타박상도 없고.."

 

 

 

그때 어제 김명수가 나에게 했던 학교에가면 알거라는 말이 머리속에 스쳐 지나갔다.

 

 

설마 김명수가..?

 

 

 

"뱀파이어가 목뼈가 부러져...?"

 

 

 

"세훈아 왜?"

 

 

 

"...목뼈가 부러졌는데 갈비뼈 부러진거말고는 특이한점이 없어..?"

 

 

 

"..아!"

 

 

 

목뼈가 부러졌는데 타박상이 없다...

 

 

 

"뭐야 범인은 슈퍼맨이야?어떻게 그렇게 쉽게 뱀파이어 목뼈를....설마 뱀파이어?"

 

 

 

점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김명수의 짓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센 뱀파이어도 뱀파이어의 뼈를 잘 못부수는데.."

 

 

 

"...."

 

 

 

"씨발 블랙새끼들인가.."

 

 

 

"세훈아 우선 이건 우리가 상관할일이 아닌거같애"

 

 

 

"....그래 우선 가자"

 

 

 

대체 무슨일을 벌이고 있는거야 김명수는...?

 

 

 

*****

 

 

 

*작가시점

 

 

 

[2일전]

 

 

 

징어가 알레르기로 쓰러져 응급실을 갔다는 소식을 들은 아이들은 하나같이 사색이 된채 이야기한다.

 

 

 

"씨발 대체 누가 징어한테 새우죽을 준거야?"

 

 

 

"...아무래도 불안해"

 

 

 

루한이 처음 말하고 그 뒤로 종대가 말했다.

 

 

 

"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그때 종대의 핸드폰에 진동이 울렸다.

 

 

 

"..아버지?"

 

 

 

"뭐?"

 

 

 

종대는 쉿 하는 포즈를 취하더니 이내 전화를 받는다.

 

 

 

"예 아버지"

 

 

 

종대는 통화를하며 인상이 묘하게 찌푸려진다.

 

 

 

"예 알겠습니다 지금 갈게요"

 

 

 

전화가 끊기고 종대는 한숨을 푹 쉰다.

 

 

[EXO] 내 친구들은 뱀파이어14화 | 인스티즈

 

 

"왜 무슨일인데"

 

 

 

경수가 종대에게 물어보았다.

 

 

 

"아니...아버지가 급하게 할말이 있다고 오라는데..?"

 

 

 

"뭐야 무슨일 생긴건가?"

 

 

 

"..나 우선 다녀올게"

 

 

 

"어차피 학교 거의 끝났으니까 같이가자"

 

 

 

종대는 고개를 끄덕이며 알았다고 대답했다.

 

 

 

"그럼 나랑 종대랑 먼저 내려가 있을게요"

 

 

 

경수와 종대는 먼저 준비를하고 내려가고 있었다.

 

 

 

"아 김종대 잠깐 너 먼저가고있어 놓고온게있어서"

 

 

 

"알았어 빨리와"

 

 

 

종대는 천천히 걸으며 운동장으로 갔다.

 

 

 

"..어?"

 

 

 

그때 종대눈에 보이는것은 어떤 남학생 뒷덜미를 잡고있는 김명수였다.

 

 

 

"쟤가 왜 여기있...."

 

 

 

'병신새끼 니가 그러니까 안돼는거야'

 

 

 

종대는 명수의 입모양을 보고 발끈했다.

 

 

 

"저 씨발...!!"

 

 

 

따라가려던 참에 명수는 매우 빠른속도로 사라져서 따라갈수가 없었다.

 

 

 

"..씨발 블랙이긴 블랙이라는건가..존나게 빨라요"

 

 

 

종대는 설마 명수가 징어와 자신들의 상황을 알고있나 생각했지만 설마..하며 고개를 저으며 아니라도 단정지었다.

 

 

 

"야 김종대!!가자!!"

 

 

 

경수가 내려오고 종대는 그 일을 잊어버리고는 교문을 나섰다.

 

 

 

 

****

 

 

 

"후...."

 

 

 

종대는 심호흡을 하고는 문을 열려는데 문 옆 벽이 동그랗게 부서져 있는걸보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뭐지? 왜 부서졌지?"

 

 

 

종대는 이내 아 이게아니지!라며 정신을 차리고는 문을 열었다.

 

 

 

"아버지 부르셨어요?"

 

 

 

"그래 종대 왔냐?'

 

 

 

"갑자기 부르셔서..놀랬어요"

 

 

 

종대는 그 말을 하며 전혀 익숙해지지 않는 으리으리한 방을 한번 쓱 둘러보았다.

 

 

 

"..?"

 

 

 

그때 금간 책상이 종대의 눈에 띄었다.

 

 

 

"..아버지 책상에 금은 왜간거에요?"

 

 

 

"..어떤 미친 개새끼가 난동부리고 갔다"

 

 

 

"그럼 밖에 벽 부서진것도 그 미친...그분이 한건가요?"

 

 

 

"뭐?...후..미치겠군"

 

 

 

남자는 전화기를 들더니 비서에게 뭐라 말하곤 전화를 끊었다

 

 

 

"근데 아버지 전 왜..."

 

 

 

"아 그래.."

 

 

 

"..."

 

 

 

"혹시 그 근본도없는 애하고 지금까지 같이 다니는건 아니지?"

 

 

 

종대는 처음 말을 듣고 이해가 가지않았다가 이내 징어 얘기를 하는거구나 생각하고는 발끈했다.

 

 

 

"...아니에요"

 

 

 

"그래 잘 생각했다.우리 가문하고 인간은 절대 섞여서는 안돼 무슨말인지 알겠니?"

 

 

 

"...아버지는 왜그렇게 징어를 안좋게 보시는거예요"

 

 

 

"말했잖니 그런 근본도없는 게다가 인간이고 사람은 자기 분수에 맞게 살아야하는거야 종대야"

 

 

 

"....지금은 같이 안다니니까 징어한테 손대지 마세요"

 

 

 

"그래 어차피 계속 같이 있는다 해도 곧..."

 

 

 

"..?아버지 지금 그거 무슨말이에요?"

 

 

 

"아니다 그만 가봐라"

 

 

 

"아버지!!!!!"

 

 

 

"그만 가보래도!!!!!"

 

 

 

종대는 차마 아버지의 말에는 거역할 수 없는걸 알고는 방을 나왔다.

 

 

 

"....후..."

 

 

 

그제서야 종대는 왜 그 미친사람이 벽을 부쉈는지 알 수 있었다.

 

 

 

"대체 징어한테...뭘할려고"

 

 

 

종대는 그러면 그럴수록 자신들이 더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사담

1.여러분 안녕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ㅛㅠㅠㅠㅠㅠㅠㅁㅇ럼ㅇ얼뮤ㅠㅠㅠㅠㅠ

2.제가 오랫동안 안와서 미우셨죠.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

3.제가 탈퇴를 당하는바람에....ㅠㅠㅠㅠㅠ비축분도 날아가서...다 다시써야된다는.....그래서 오늘 분량 똥이라는...

4.그래도 돌아왔으니까 봐주세요...ㅎ....사랑해여

5.드디어 배후가 밝혀졌군뇨...명수는 과연 뭘까요ㅎㅎㅎㅎㅎㅎㅎ

6.영고징

7.자신의 이름을 직접넣는 시스템이 생기다니....신세계군녀....싕기싕기

8.저는 빨리 다시 다음화를 쓰러 갑니다....ㅎㅎㅎㅎ안녕

 

암호닉은 [암호닉]으로 신청해주세요!

 


 

내 이쁜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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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또견수 선댓이요♥
오랜만이에요!!

9년 전
꽃바퀴A
또견수님!!♥♥♥♥♥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
9년 전
독자2
작가님ㅜㅜㅜㅜㅜ암호닉 신청했었는데 못보샸나봐요ㅠㅠㅠㅠ[밤팅이]로 신청가능한가여ㅜㅠㅠㅠ저는 알람울리자 마자 왓어요ㅎㅎㅎ 아 종대 아버님 ㅂㄷㅂㄷ 내칰구였다면 존명쎄
9년 전
꽃바퀴A
암호닉 신청감사합니다!!ㅠㅠㅠ오늘 댓글 다 보면서 정리했는데 왜 못봤을까ㅠㅠㅠ엉엉 죄송해여
9년 전
독자3
괜차나요 (나의천사 가져간 내마음은 고이 간직해줘요)ㅎㅎㅎㅎㅎㅎ
9년 전
꽃바퀴A
니가 좋아 너무좋아~~~~~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4
헐 오늘 알람떠서 왔더니ㅠㅜㅜㅜㅜㅜ으아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늘도 재미써여ㅠㅜㅜㅜㅜ다시 돌아오시다니ㅠㅜㅜㅜㅜㅡㅜㅜㅜ기뻐요ㅠㅜㅜㅜㅠㅜ아 종대 아버님 ㅂㄷㅂㄷ 명수 나쁜애가 아니였네ㅠㅜㅜㅠㅜ너희들도 본받아ㅠㅜㅜㅜㅜㅠㅜㅜㅜ징어는 순혈 인간인데ㅠㅜㅜㅜ
9년 전
꽃바퀴A
ㅠㅠㅠㅠㅠ종대 아버님은 인간을 싫어하시는거에요ㅠㅠㅠㅠㅠㅇ엉엉
9년 전
독자5
사랑해♡
아...아아아 영고징...으아어어어ㅕㅓㅓㅓᆞᆞ!!!!!!부숴붜륄궈오ㅑ!!!!!으어ㅕㅓ!!!!! 왜!!!!! 괴롭히는건데!!!!!! 어이 종대 아버님! 죄 졌어여? 어? 무슨 잘못했어??? 어???? 죄 졌냐ㄱㅓ!!!! 시대가 어떤데 근본이나 따지고 있는거여!!!! 으어ㅕㅓㅓㅓᆞ!!!! 확 ㅁㅏ늘즙을 뿌려줄테다!!!!!! 명수야ㅜㅜㅜ경고 해 주는거여ㅠㅠㅜ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박려쿠... ㅎr.. 훈이 간호까지 해 주고...흡 감덩..☆ 말로만 켜준다고 다짐만 지켜준다고 하지 말고 좀 지켜줘봐 얘두라...(울상) 너넨 지금 뭐해... 자니...? 밖이야...? 왜 지켜주질 못해!!!!!!! 언제쯤 영고징이 이겨 먹으려나요 GD가 좀 서폿해줬으면 좋겠다 으여ㅓㅓㅓㅓ 당하기만 하면 슬프잖아...☆

9년 전
꽃바퀴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사랑해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억울하셨으면....후...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
슈우ㅐ븟에여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캐오랜망이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종대어캐ㅜㅜㅜㅜㅜㅜㅜㅜㅜ애들은또어캐ㅜㅜㅜ
9년 전
꽃바퀴A
슈웹스님?맞죠?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
s넵....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어제 새벽에 미쳣엇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대박이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수는 착한거예요 나쁜거예여ㅠㅠㅠㅠㅠ
[코끼리]신청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꽃바퀴A
암호닉신청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39.146
저 [하프하프]로 암호닉 신청 되나요? 헐 진짜 오랜만이에여ㅠㅠㅠ
9년 전
꽃바퀴A
암호닉신청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9
헐ㄹ....?뭐야뭐야 ㅠㅠㅠㅠㅠ명수착한거야나쁜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아버지는왜징어한테그러는걸까 ㅠㅠㅠㅠㅠㅠㅠ인간이그렇게싫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는순혈인간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바닐라라떼용!!!!!!!!!111 헐!!!!!!! 진짜 간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근데 헐 탈퇴라니요.......ㅜㅜ 안그래도 글하나 더 올리셨던거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작가님 ㅠㅠㅜㅠㅜ르유ㅜㅠㅜㅠㅜ 15화 기다리고잇어여ㅠㅠㅠㅠㅠㅠ ㅇ메전에 본거 자꾸생각나서 미완이지만 보자하는 마음으로 찾은건데 돌아오셨다니 ㅠㅜㅠㅜㅠㅜㅜㅠㅠㅜㅠㅠㅜㅠㅜㅠㅜ 진짜 기뻐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
헐 작가님.....구독료무료여서이것저것보고있었는데 오샸군요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고있었어요....혹시암호닉신청된다몈[도장]으로신청하ㅜㅅ요!ㅠㅠㅠ작가님사랑해여 진짜사랑해요ㅠㅠㅠㅠ
9년 전
꽃바퀴A
암호닉신청 감사합니다!!♡♡♡♡♡ㅎㅎ사랑한다니... (부끄)
9년 전
독자13
정주행의 고지가 코 앞이에요!!! ㅠㅠ 아이들이 부모님을 슬기롭게 설득해나갔으면 좋겠어요
9년 전
독자14
존대 아버지 어떻게 그러실수있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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