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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은 남자를 좋아한다

w. 정국학개론





 

[방탄소년단/전정국] 전정국은 남자를 좋아한다 01 | 인스티즈 


 

 

BGM은 꼭 틀어주세요! 모바일도 필수! 

 













고등학교처럼 대학교도 대규모로 이루어질 거라 생각했던 입학식은 생각보다 단촐했다. 지루할 것만 같았던 여러 교수님의 말씀은 고등학교 교장, 교감 선생님의 훈화 말씀과는 다르게 간단하게 끝이 났고, 입학식이 끝이 나고서야 내가 드디어 대학생이 되었구나, 하고 느껴졌다. 수시로 붙은 것도 아니라, 수시 오티에도 참여하지 못했고 우연히 가족여행과 날짜가 겹친 새터도 가지 못했다. 그래선지 입학식 내내 모두 짝을 지어 앉아있었고, 친구도 없는 주제에 늦게 들어온 나는 맨 뒷자리에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었다. 여길 봐도, 저길 봐도 적으면 두 명, 많으면 열 명씩 앉아 인사하고 있는데, 고등학교 때와 별반 다를 바 없는 무리 짓기에 한숨을 푹 쉬며 바로 내 앞자리에서 조잘조잘 얘기하는 두 명의 여자아이들을 보았다. 입학식이 단과 대학별로 이루어져, 사실 바로 앞에 있는 이 아이들이 우리 과일 거라는 확신도 없어서 조용히 휴대폰만 만지작거렸다. 이게 바로 전형적인 아싸라는 건가. 아웃싸이더.


입학식이 끝나고 학생회장님으로 추정되는 덩치가 큰 남자 선배의 말에 따라 각자 과별로 정해진 강의실로 이동했다. 학교 위치는 또 어떻게들 그렇게 잘 아는지, 무리 지어 우르르 이동하는 사람들을 따라 나도 걸음을 옮겼다. 뒤쳐져서도,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보다 빨라서 안 되는 탓에 적정한 걸음을 찾아 옮기는 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혼자 걸어다니는 게 괜히 민망해서 여러 명 지어있는 무리 뒤를 따라 걸어보기도 하고, 또 그 무리의 눈치를 보면서 조금 떨어져 걸어보기도 하고, 암튼 아싸는 힘들었다. 빠른 시간 내에 한 명이든, 몇 명이든 친구를 사겨야겠다고 생각했다.


강의실은 생각보다 좋았고, 좁았다. 그만큼 우리 과 학생 수가 별로 많지 않다는 말이다. 기껏해야 1학년이 40명인 뿐인 과에서 넓은 강의실은 불필요했다. 몇몇 학생회로 추정되는 선배들이 우리 바로 뒤에 서 있었고, 우리는 각자 자리를 찾아 앉았다. 역시 혼자인 나는 누군가의 옆보다는 역시 혼자가 편해 최대한 뒷자리에 앉아 휴대폰을 들여다보았다. 그때, 옆에서 바로 들려오는 의자 끄는 소리에 시선을 돌리면 좋게 말하면 새침하게, 나쁘게 말하면 싸가지 없게 생긴 여자애가 앉아 다리를 꼬고는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낸다. 자리 많은데 왜 굳이 내 옆에? 라는 표정으로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면 휴대폰에 고정되어 있던 그 애의 시선이 잠시 나에게 닿고는 휴대폰을 책상 위에 뒤집어 놓는다.









" 안녕? "

" 어… 응. 안녕. "

" 너도 새터 안 갔나 봐. 주변에 친구가 한 명도 없네. 네 옆에도, 뒤에도, 앞에도. "









그 애의 말에 잠시 말문이 막혔다. 내 옆에도, 앞에도, 뒤에도. 말 그대로 내 주변에 애들이 한 명도 없었다. 내가 그렇게 비호감으로 생겼는지, 아니면 벌서 새터에서 친해진 친구들과 무리가 이미 정해져 있는 건지, 한참 우울해하고 있는 상태에서 정곡을 찔린 느낌이었다. 원래 말을 막 내뱉는 스타일인가. 다른 사람 생각 전혀 안 하고 마음은 전혀 거치지 않고 뇌와 입을 통해서만 말을 뱉는 스타일? 내 옆에 누군가가 앉아준다는 건 생각도 못했고, 그래서 더 기쁜 일이지만 불편한 사람과 마주했다는 기분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








" 아, 혹시 내 말에 기분 나빴어? "

" 아니, 뭐……. "

" 기분 나빴으면 나빴다고 말해. 나 그런 말 자주 들어. 그래서 나도 주변에 친구 별로 없거든. "









이름은 정수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전임 교수님이 들어오시기 전까지 그 애와 말을 나눠본 결과 그리 나쁜 애가 아니었다. 굳이 다른 사람을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했다. 다른 사람 신경 쓰다 늙어버리면 나만 손해라며, 그냥 마이웨이가 철칙인 애일 뿐, 나쁜 의도로 말을 내뱉는 건 아니라며 그 애의 성격답지 않게 애써 해명까지 해주었다. 그 애와 전혀 다르게 난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말 많이 생각하는 편이라 그저 그 애가 하는 말만 듣고 있었다.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조잘조잘대는 저 입이 참 부럽기까지 했다.


전임 교수님이 과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신 후에는 대학생이 되면 늘 그렇듯, 뒤풀이를 가게 됐다. 선배들의 주도 하에 꾸려진 판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았다. 술을 처음 입에 댄다는 생각에 잔뜩 긴장하고 딱딱하게 앉아있으면 수정이가 옆에서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린다. 나와 성격도, 그리고 어쩌면 취향도 다른 수정이는 익숙하다는 듯이 소주를 돌려 따고, 술을 처음 마시는 나를 배려해서 맥주를 따주었다. 수정이의 능숙한 모습에 반강제지만 어쨌든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던 남자애들과 여자애들의 환호 소리가 들려왔다. 수정이는 어찌 됐든 다른 아이들과 잘 지낼 수 있는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대학 오면 이런 애도 있고, 저런 애도 있는 거지.


여느 1학년들이 그렇듯, 술게임이 시작됐다. 서로 잘 모르는 우리들을 선배들이 배려한 것일까, 술집은 생각보다 어두웠고 우리는 어렴풋이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외웠다. 술기운이 조금 오르자 테이블을 옮겨 갔고, 그 덕에 수정이와 나는 조금 멀어지게 됐다. 대학 들어와서 처음 사귄 친구와 멀어지면 낯설 것이라 생각했는데 술기운 때문인지, 원래라면 낯설어야 할 내 주변 친구들이 마치 초등학생 시절부터 알아왔던 친구들처럼 편했고, 지금 이 순간이 즐거웠다. 그래서 다들 친해지기 위해선 술을 마시라는 걸까. 한창 익숙해진 술게임에 빠져 있다가 오는 신호에 잠시 게임을 중단하고 화장실로 들어왔다. 시원하게 용변을 보고, 거울에 비친 빨개진 내 얼굴을 비교적 차가운 손등으로 꾹꾹 눌러 삼키고 나왔다. 그리고.









" 형, 저 왔어요. "

" 어, 야. 너 왜 이제 오냐? 이게 선배들이랑 좀 친해졌다고 입학식도 안 오고. 빠졌지, 새끼야? "

" 아, 어제 형들이 너무 많이 줘서 그래요. 진짜 죽을 뻔 했어요. "









전정국이었다. 내 눈이, 내 귀가, 내 기억이 정상이라면 분명 전정국이었다. 전정국을 못 본 지 겨우 9개월이었다. 그 정도면 전정국을 기억에서 지울 수 없는 충분한 시간이었다. 3학년 2학기가 시작되면서 자리가 바껴 내 옆자리에 앉은 남자애를 보며 전정국을 생각했고, 대학 합격 소식을 들으면서도 전정국을 생각했고, 여전히 난 밤마다 전정국을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채 꽃을 피워 보지도 못한 내 안타까운 첫사랑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지금. 당연하다는 듯이 전정국은 내 앞에 서 있었다. 겨우 다섯 발자국만 가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달아나듯이 내 옆을 떠나버린 전정국이 서 있었다.


왜 전정국이 여기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화장실 앞에 덩그러니 혼자 놓인 채 술기운에 아파오는 머리를 쥐어뜯고 싶을 정도였다. 내가 술을 마셔서, 잠시 취해서 전정국을 만들어버린 건 아닐까, 사실 회장 선배와 얘기하는 건 전정국이 아닐 수도 있는데, 내가 못 마셔본 술을 마셔서 이러는 건 아닐까, 눈을 꾹 감았다 떠봐도 변함없는 전정국의 모습이었다. 9개월 전과, 아니 첫만남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전정국의 모습에 괜히 울컥했다. 주변은 시끄러웠지만, 귀는 멍했다. 그래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고 오직.


내 시선이 느껴졌는지, 회장 선배와 친한 듯 실실대며 웃던 전정국의 시선이 잠시 나에게 닿았다. 그리고 떨어졌다. 나를 보지 못한 걸까, 아니면 나를 보고서도 모른 척 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대체 왜? 혹시 아직 그 일을 잊지 못하는 것일까, 내가 저를 무시했던 그때를 아직 기억하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너는 나를 아예 지워버린 것일까. 괜히 9개월 전의 일이 떠올랐다. 너는 나에게 다정하게 다가와주었지만 나는 너를 좋아하면서도, 그걸 내가 알고 있으면서도 너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말들을 지금 생각해보면 별 거 아닌 아이들에게 미끼처럼 던져주었다. 그 애들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나에게 다가왔는지 충분히 알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전정국은. 충분히 나를 미워할 만 했다. 내가 잘못했다.









" 야. 너 여기서 뭐해? 가서 안 놀아? "

" 아… 나 머리가 좀 아파서. "

" 머리 아프면 어디 가서 좀 쉬어. 한참 재미있는데 왜 벌써 머리가 아파. 우리 2차 안 가? 2차! "









화장실 앞에서 멈춰, 멍하니 있는 내가 이상했는지 수정이가 말을 걸어왔다. 수정이에게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 베시시 웃어보이자, 수정이가 내 머리를 잠깐 쓰다듬고 이제는 익숙한 웃음으로 화장실에 쏙 들어가버린다. 여간 급한 것이 아니었는지, 아니면 수정이도 술기운이 오른 것인지 얼굴이 살짝 빨개져 있었다. 어디 가서 쉬기엔 애들이 지치지도 않는지 빈테이블이 없었고, 그냥 밖에 나가 찬바람이라도 쐬자 싶어서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발에 힘을 주어 술집을 나섰다. 아직은 찬 바람이 남아있다. 미처 겉옷을 챙겨오지 못해 으스스한 몸에, 손으로 양 팔을 비볐다. 괜히 나왔나 싶다가도, 찬 람 덕분인지 정신이 멀쩡해지는 기분에 조금 더 머무르고 싶어졌다. 그리고.









" …전정국? "









거짓말처럼 전정국은 또 서 있었다. 바로 내 옆에서 말이다. 내가 나오는 것부터 양 팔을 비비는 것까지, 그러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쳐다보고 있었을까, 전정국은 정말 아무런 표정을 담지 않고 나를 보고 있었다. 익숙한 전정국의 얼굴에, 익숙하지 않은 전정국의 손가락에 들려있는 것. 언제 배운 건지, 전정국은 익숙하게 담배를 떨어트려 비볐다. 아직 길어보이는 담배가 아깝다는 생각보단, 왜 배운 걸까, 배운진 얼마나 됐을까, 어쩌다 배우게 된 걸까,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돌아다녔다. 애처롭게 꺼지는 담뱃불을 멍하니 쳐다보다, 고개를 들어 전정국을 보았다. 여전히 전정국은 나를 보고 있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예전처럼 또 그랬다. 다시 전정국을 만나게 된다면, 내가 그때 미안했다고, 그리고 나는 너를 정말 좋아한다고, 꼭 말하고 싶은 두 가지가 있었는데 나는 또 말하지 못할 것 같다. 미안하다는 말이 이토록 어려운 말인지 처음 알았고, 좋아한다는 걸 상대 앞에서 인정하는 게 이토록 부끄러운 일인지 처음 알았다. 전정국이 금방이라도 들어갈 것 같아 초조했다. 어렵게 만났는데 전정국을 쉽게 보내주고 싶지 않았다. 전정국은 예전처럼 나를 탐색하듯 보았다. 내 눈, 코, 입술, 그리고 다시 내 눈. 예전과 같이 얼굴이 화끈거렸다. 찬 바람을 쐬고 있었지만 술기운이 아닌 다른 이유로 얼굴이 화끈거렸고,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 않았다. 그리고 전정국은 입을 열었다.









" OO과? "









전정국의 입에서 내 과가 나오고 나는 놀란 눈으로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였다. 내 예상이 맞다면 아마 전정국이 나와 같은 과일 것이다. 친하게 보였던 회장 선배와의 모습을 잠시 떠올렸다. 전정국은 아까와 똑같이 아무 표정 없이 목 뒤를 쓰다듬었다. 나는 그런 전정국의 모습을 한참 동안이나 보고 있었다. 전정국이 그런 나를 한 번 힐끔 쳐다보고는 걸음을 옮기려고 했다. 다시 들어가는 모양이었다. 무언가 말이라도 걸어보고 싶었다. 그냥. 너와 다시 만나게 된 게 너무 반가웠다, 나는.









" 저기… "

" 우리 깜찍이들! 여기 있었어? "









방해가 되는 목소리. 딱 그랬다. 아까 술자리에서 잠시 인사를 나눴던 김태형이었다. 이 애를 오랫동안 알아온 것도 아니고, 아주 잠시, 그것도 겨우 20분 간 이 애를 본 결과, 친화력의 끝장판이었다. 다른 사람 신경 안 쓰는 건 딱 정수정이었고, 여자, 남자 안 가리고 친한 건 전정국 짝퉁이었다. 전정국은 여자랑은 별로 안 친하니까. 스킨십도 어찌나 자연스러운지 처음 만난 내 어깨에 팔을 두르질 않나, 게임을 한답시고 생각보다 고수위의 단계도 멀끔히 해내질 않나, 암튼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부류의 아이 중 하나였다. 그리고 지금. 김태형은 방해꾼이었다, 적어도 내게는.









" 와, 둘이 아는 사이? 전정국. 김… "

" ……. "

" 김아미! "









내 얼굴을 검지 손가락으로 가리키고는 한쪽 눈을 찡그리며 잠시 고민을 하는 듯 하던 김태형이 이내 내 이름을 떠올리고는 웃어보였다. 혼자 맞추고, 혼자 좋아하고, 혼자 뿌듯해하고, 그게 다 표정에 보이는 애라 그냥 나도 웃어버렸다. 방해꾼이든 아니든, 미워할 수 없는 애인 건 확실했다. 정작 기분이 제일 안 좋아보이는 건 전정국이었다. 얼굴을 찡그리며 김태형을 보더니, 실 웃어버리는 내 쪽을 보며 얼굴을 더 찡그린다. 괜히 죄인이 된 기분에 얼굴에서 웃음을 지우고 둘을 번갈아 보았다.









" 전정국. 우리 아미랑 아는 사이? 무슨 사이? 썸타는 사이? "

" 아, 귀찮게 하지 말고 들어가. "

" 이거 봐라. 무슨 사이긴 사이다, 이거지? 그러니까 자꾸 나 들어가라 하고. 어? 야 자꾸 이러면 형 섭섭하다. 무슨 사인데! "

" 그냥 별 사이 아니라고. "

" 이거, 이거. 지금 나한테 짜증낸 거 맞지. 어? 아미야 얘 나한테 짜증낸 거 맞지? "









김태형은 역시 스킨십이 자유로웠다. 내 손은 아니었지만, 팔을 붙잡고 울상을 지으며 전정국을 손으로 가리키는 모습은 그냥 애였다, 애. 웃을 수밖에 없는 행동을 하는 그 애의 모습에 또 실 웃어버리다 전정국의 굳어가는 표정을 보고 다시 웃음을 지워버렸다. 전정국 얼굴이 점점 어두워져 가는 건 아는지, 모르는지 김태형은 전정국 옆에서 쉴 새 없이 깝죽댔다. 이러다 내 등만 터질 것 같아 불안한 표정으로 김태형을 보면 김태형은 그제서야 눈치를 챈 건지, 아니면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건지 깝죽대는 걸 그만하고 베시시 웃어버린다.










" 그럼 아미 내가 데려간다. 아미야 안에서 자꾸 너 데려오라고 난리다. "

" …수정이가? "

" 아니. 내가. "









자칫하면 내가 숨이 턱 막혀 죽을 수도 있을 정도로 멋있게 웃던 김태형이 여전히 내 팔을 붙잡고 있던 손을 흔들더니 술집 쪽으로 끌고 간다. 덩그러니 남아있는 전정국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전정국은 내 쪽을 보지 않았다. 귀찮은 게 가셨다는 듯, 전정국은 어느새 꺼낸 담배 한 개피를 입에 물고 불을 붙이고 있었다. 전정국의 발 옆에 아까 담뱃불이 꺼졌던 긴 담배 한 개피를 보았다. 그리고 전정국을 보았다. 나를 보고 있었는지, 뭔지 전정국과 눈이 마주쳤다. 맞췄다가 아니라 마주쳤다. 그 정도로 전정국의 눈엔 아무 것도 담겨있지 않았다. 첫만남과는 다소 다른, 전정국와의 재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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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전정국은 많이도 변해있었다. 여자랑은 절대 친해지지 않는다는 모토라도 가지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여자랑은 말도 안 섞던 애가 여자 동기들은 물론이고, 여자 선배들과도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눈다. 과실에서 보이는 이상한 광경에, 그것도 나만 아는 광경에 나만 놀라고 나만 입을 벌리고 있었다. 전정국이 여자에게 저렇게 다정하게 웃는 걸 보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아니, 처음부터 전정국과 내가 다시 만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지금 전정국의 모습은 내가 아는 전정국의 얼굴을 한 다른 사람인 것 같았다. 예를 들면 김태형. 김태형은 내 옆에 있었다. 역시나 스킨십이 자유로운 성격답게 내 손 하나를 붙잡고 꼼지락대고 있었다. 자칭 네일 아트 장인이라는 수정이에게 손톱을 맡겼더니, 타칭 네일 아트라고 불려도 될 정도의 실력으로 내 손톱을 화려하게 꾸며주었다. 그게 신기했는지 김태형은 오늘 하루종일 자꾸만 내 손을 만지작거렸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 건 아니었다. 김태형이 스킨십이 자유로운 건 우리 과 동기들이고, 선배들이고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김태형이 누구 손을 잡고 다니든, 그게 여자 손이든, 남자 손이든 신경 쓰지 않을 사람들이 태반이었다.









" 와, 진짜 볼 수록 신기하다. 어떻게 이렇게 만드는데. 야, 정수정! "









김태형이 사투리 가득한 말투로 중얼거리다, 전정국과 말하는 무리 중 하나였던 수정이를 큰 소리로 부른다. 누가 목소리 안 크다고 할까봐, 김태형 목소리에 과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김태형을 본다. 정수정을 불렀는데, 댁들이 왜 보시는지. 덕분에 김태형 옆에 있는 내가 민망해지고, 그러다 마주친 전정국과의 눈을 피했다. 그 일이 있은 후로, 전정국과는 단 한 마디도 안 했다. 아니, 못했다고 할 정도로 전정국은 쌩 했고, 다른 여자애들에게는 다정했다. 그래서 여자애들도 내게 와서 이상하다고 할 정도로 전정국은 그랬다. 조금은 섭섭했지만, 그런 감정을 느끼면 안 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내가 한심했고, 그 일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고, 그만큼 후회도 많이 했기 때문에 전정국에게 아무런 기대도, 서운함도 가질 수가 없었다. 그냥. 언젠가 전정국이 말을 걸어준다면, 올지 모를 그 날을 대비해 어떤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것. 그게 지금 가장 큰 고민거리였고, 문제거리였다.









" 왜, 미친놈아. "









웃긴 얘기를 하다 왔는지, 수정이는 눈이 초승달로 접혀서는 내 옆에 와, 앉았다. 웃고 있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입에서는 험한 말이 튀어나왔다. 김태형은 내 손톱을 보고 신기하다며, 감탄하다 수정이를 칭찬하려 부른 게 분명했다. 그래서인지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잡고 있던 내 손을 흔들어 수정이를 가리켰다.









" 아미야, 쟤가 나 괴롭혀. "

" 괴롭히긴 개뿔? 야, 그리고 너 누가 우리 아미 손 잡고 있으래. 안 놔? 이게 어떤 손인 줄 알고 붙잡아, 미친놈이! "

" 이게 어떤 손인데! 내가 잡은 손이지. 밖에 나가면 태형아 손 좀 잡아줘~ 하는 여자애들이 널렸어, 나쁜년아! "

" 그건 밖에 나가서 할 소리고! 보이지? 우리 아미 손은 나만 이렇게 다정하게 잡을 수 있어 미친놈아~ "









투닥거림의 끝은 수정이의 승리였는지, 수정이가 내 손을 꽉 쥐고는 김태형에게 보여주자 그저 내 손을 만지작거리던 김태형은 아까보다 더 울상이 돼서는 씩씩댄다. 그리고는 잠시 고민하다 내 손에 깍지를 껴서, 꼭 쥐고는 들어올려 수정이에게 보여준다.









" 것보단 이거지. 보이냐? 내 승리야. "

" 미친놈아! 누구 손에 깍지를 껴! "









안 그래도 높은 목소리를 가진 수정이가 빽 소리를 지르자, 평소와 다름 없이 김태형과 정수정의 투닥거림인데도 불구하고 다시 과실에 있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물론 아마, 그 집중은 정수정과 김태형의 투닥거림이 아니라 깍지를 끼고 있는 김태형과 내 손을 향한 것이었다. 물론 지금 이 순간만큼은 김태형에게 할 줄 모르는 쌍욕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나는 전정국이 떠난 학교에서 겨우겨우 살아남았다. 전정국과의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고, 덕분에 남자애들과도 말을 섞을 정도는 됐었단 말이다. 근데 학교에서 남자애와 손을 잡는 건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우리 아빠 외의 남자에게 손을 내준 적도 없을 뿐더러, 아무리 김태형이라도 깍지는 좀. 아, 그래. 아무튼 깍지는 좀 그랬다. 그래, 아무도 못 보는 새에 깍지를 끼는 건 그렇다고 치자. 아니, 다 봐도 괜찮은데. 전정국. 너만은 보지 않았으면 했다. 그리고 전정국과 눈이 마주쳤을 때, 나는 피하지 못했다. 그 눈을.


전정국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김태형이 자랑스럽게 흔들어대는 내 손을 보면서 전정국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 아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이러고 있는 것에 대해 무슨 생각이 필요하겠느냐만은, 전정국을 좋아하는 한 여자의 입장에서 부끄러운 일이었다. 마치 남자친구 앞에서 바로 바람을 피는 느낌이랄까. 물론 내가 전정국을 좋아하는 건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전정국 본인조차도. 상상조차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내가 언제부터 저를 좋아했는지, 또 언제부터 저를 계속 생각했는지, 전정국은 생각도 못할 것이다. 물론 내가 그렇게 행동했다. 그래서 더 가슴이 아팠다. 왜 티를 내지 않았을까. 왜 티를 내지 못했을까. 왜 나는 철저하게 숨겼을까. 왜 나는 너에게 고백조차도 하지 못했을까. 왜 너는 내가 좋아하는 걸 알아서 알지 못할까. 왜 너는 지금.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내가 아닌. 나와 김태형의 손을 보고 있는 걸까.




















전정국은 남자를 좋아한다
w. 정국학개론

안녕하세요. 생각보다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꽤 되셔서 빨리 왔어요.

시험기간인데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어떻게 글을 써야 좋아해주실까, 그것만 고민했어요.

이제 슬슬 공부 시작해서 시험 빨리 끝내고 와서 다음 편 바로 업뎃 하겠습니다.

서툰 글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근데 다 써보고 나니 왜케 짧죠. 다음 편은 완전 겁나게 길게 적어서 오겠슴다.

암호닉

현지 / 카누 / 낭자 / 정국이최소내남자 /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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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173
사실 로그인해서 글을 쓰고 싶었는데...이상한거에 168시간 경고먹어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으앙
그래도 작가님 보러 1등했어요!!!

8년 전
정국학개론
저 보러 1등으로 오셨다니까 기분 좋네요
2편 올라왔으니까, 얼른 보러 오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또 봐요

8년 전
독자1
아 취향저격 당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정국학개론
제가 쓰면서도 이게 맞나, 독자님들이 이런 부분을 과연 좋아해주실까 많이 고민하면서 쓰는데
다른 단어도 아니고 취향저격이라니까, 제가 울고 싶어요
감히 그런 표현을 제 글 감상평으로 써주시니까, 앞으로 독자님 취향저격하는 멘트 추리고, 또 추려서 준비할게요
2편 올라왔으니까 보러 고고!

8년 전
독자2
그러게요ㅠㅜㅠㅠㅠㅠ왜 손을 보고 있을까요??ㅠㅠㅠ
8년 전
정국학개론
이것도 나름 글이라고, 제가 또 복선같은 거 깔려고 굉장히 많이 노력하는 편인데
그렇다고 저게 복선이라는 건 아니구요
제 글 포인트 잘 잡아주셔서 봐주시니까, 작가 아닌 작가 입장에서 기분 좋네요
2편 올라왔으니까 보러 고고해요 고고!

8년 전
독자3
으에에ㅔㅇ에에에에에에에에 근데 김태형 너 좀 설렌다
8년 전
정국학개론
제가 진짜 고민했었거든요
김태형을 서브 남주로 집어넣어서 확 전정국이랑 대치 구도를 만들어버릴까
독자님들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됐지만 전 태형이를 친구로 만들었습니다
걍 친구! 짱친! 베스트 프렌드! 불...! 네 암튼, 그런 친구
2편 올라왔으니까 보러 고고해요 다른 독자님들 다 데리고 고고!

8년 전
독자22
헐대박 헐헐! 보러가요 헐!
8년 전
독자4
작가님 글 잘 쓰시네요 좋습니다~~ 건필해주세요
8년 전
정국학개론
제가 살다살다 글 잘 쓴다는 말도 듣고 아, 저 진짜 눈물 맺혔어요
이런 댓글 저한테 많은 응원 되는 거 알고 써주시는 거죠?
의도하고 써주신 거면 저 진짜 감동이에요
글 열심히 쓸게요 독자님은 보시고 비판하실 거 있음 비판해주시고, 지적해주실 거 있음 지적해주세요~
2편 올라왔으니까 같이 보러 고고해요 고고

8년 전
비회원120.105
이게 짧다니요..아 정국이는 그동안 뭐하고 지낸거져 전학을간건가 검고를 본건가..(?) 그리고 아직도 여주를 못잊는건가여..그와중에 태형이 겁나 설렘사ㅠㅠ
8년 전
정국학개론
제가 모바일로 확인을 안 하고 피씨로 확인하다 보니까 짧게 느껴졌나 봐요
모바일로 확인해 보니까 좀... 길더라구요
그래도 어느 작가님보다도 길게 길게 글 열심히 몰입도 있게 쓰려고 노력할게요
사실 정국이 번외 쓰려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일케 궁금해 하시니까 또 써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정국이 번외는 차차 준비하도록 하고 2편 올라왔으니까 2편 보러 고고해요!

8년 전
독자5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완전 좋아요ㅠㅠㅠㅠㅠ퓨퓨ㅠㅠㅠ신알신 하고 갑니다!
8년 전
정국학개론
신알신 감사합니다~
독자님 한 분 한 분의 신알신이 저에게 도움이 되...는 거 아시죠?
이 글 좋아해주시는 분들 계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것만으로도 소올직히 감동인데
신알신 해주는 거면 꾸준히 봐주시는 다는 거잖아요 저 진짜 감동 ㅠㅠ
2편 올라왔으니까 보러 고고!

8년 전
비회원16.189
안녕하세요 정국이최소내남자 입니다 역시 지금 할 일 없어 뒹굴거리는 저에게 또 이런 단비 같은글 감사합니다!!! 암호닉 말하는데 왜이리 기분에 좋죠? 하하 정국이최소내남자예요!!!!!워후!!!! 아니 이럴때가 아니라..글의 분위기랑 뭐라해야할까요 뭔가 기분이 근질근질한 아련함? 이게 뭔소리야 ㅎㅏ..오늘도 제 표현력을 욕합니다 아무튼 너무 좋아요 결론은 작가님 감사함당 사랑해요
8년 전
정국학개론
아니, 이 분 정말 암호닉 제가 적을 때마다 멈칫 해요
정국이최소내남자님이 말씀하시는 감정 뭔지 알 것 같아요
혹시 그런 분위기 좋아하시는가 살짝 걱정이 되는 게 2편은 조금 밝다고 해야 하나,
그런 쪽으로 쓰려고 조금 노력한 감이 없지 않아 있어서요 혹시 원하시는 분위기가 아니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2편 올라왔으니까 보러 고고해요 고고!

8년 전
비회원142.133
킁킁 킁 어디서 냄새 안 나나요? 여기서 대작의 스멜이 풍기는데.. 다음편 기다릴게여!! 사실 하나도 안 짧은데 짧게 느껴지셨다니.. 앞으로 길게 길게 보겠네요 기뻐요 ('v'ㅅ)
8년 전
정국학개론
???? 네? 제 작품따위에서 대작 스멜이라뇨
???? 다음편도 기다려주신다뇨
감동 받으라고 말 여러 번 투척하고 가신 것 같은데 제 맘 너무 잘 아시네요
앞으로도 여얼심히, 진짜 대작 만들어봐야겠어요, 제가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슴다~
2편 올라왔어요 보러 고고!

8년 전
독자6
어ㅓ어어기다리고있었어요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네요.. 정국이ㅣ마음이궁금해요ㅜㅜㅜㅜㅜㅜ
8년 전
정국학개론
정국이 마음이 사실 글을 쓰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정국이 마음을 너무 서툴게 표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여주를 너무 답답하게 표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솔직히 조금 걱정이 되긴 하는데
앞으로 누가 누구를 좋아하는 마음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슴다
2편 올라왔어요 같이 보러 고고!

8년 전
독자7
아..작가님..글 너무 좋아여...이것이 바로 취향저격..정구기가 여주를 헷갈리게 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깍지끼고 자랑하는 태형이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너무 기대돼여ㅠㅠㅠㅠㅠ신알신도 하고갑니다!!태어나서 처음으로 암호닉 신청도..♡ [연] 으로 부탁드려요!!
8년 전
정국학개론
우선, 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암호닉 제가 팍팍 추가해놨어요 잘했죠
취향저격 요 앞에도 말씀 드렸는데, 저 이 단어 진짜 좋아하거든요
누구 마음 취향저격하는 거 어려운 거 뻔히 알고 있는데 저 좋아하라고 이 단어 써주신 거면 진짜 감동 백 배
앞으로 다음편이 기대되도록 글 열심히 쓸게요 아, 신알신도 감사드려요~
2편 올라왔어요 2편 보러 고고!

8년 전
독자8
아...정국이의 번외가 시급해져만가요...[목단]으로 안호닉 신청이여@
8년 전
정국학개론
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목단님
정국이 번외 진짜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써야겠네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꽤? 일단 지금까진 두 분인 것 같지만, 암튼 꽤 많다고 생각할게요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이라 머릿속이 뒤죽박죽이긴 하지만 생각 잘 해서! 정국이 번외 곧 올리도록 하겠슴다
2편 올라왔으니까 보러 오세요 고고!

8년 전
독자9
헐 아 진짜 궁금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국이ㅜㅜㅜ

.

8년 전
정국학개론
앗, 혹시 독자님도 정국이 번외를 기다리고 계신 건 아닌지
정국이가 여주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그거 궁금하신 거 맞죠?
저도 궁금해요 ㅠㅠ 저도 무진장 궁금해요 ㅠㅠ
앞으로 차차 저도, 독자님도 궁금한 문제 풀어 나가기로 하고
2편 올라왔으니까 2편 보러 가요! 고고!

8년 전
비회원55.244
저 가온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여주랑 정국이가 너무 아련하네요... 여주곁에 수정이랑 태형이가 있어서 너무 다행인것같아요 ㅠㅠㅠ

8년 전
정국학개론
가온님 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사실 제가 아련한 거 정말 싫어하는데, 달달한 걸 제가 워낙에나 못 써서...
달달이 뭐죠 ㅠㅠ 경험해봐야 아는 그건가요 ㅠㅠ
그래도 이 아련 끝나고 나면 제가 전다정을 함 써볼까 해요 저도 소원해요 전다정!
아, 그리고 가온님 마지막 말 저도 진짜 공감해요 여주 곁에 수정이랑 태형이같은 친구 만들어놓은 건 제 현재 바람이라고 해야 할까요
실제 제 경험에서, 그리고 실제 제 바람에서 나온 소재가 조금 있긴 해요!
2편 올라왔어요 2편 보러 고고!

8년 전
독자10
현지! 우와!!!!!!!!!!!11업뎃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정구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음편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겠습니다!!!!
8년 전
정국학개론
안녕하세요 현지님~
제가 생각보다 1편 업뎃을 빨리 한 거 같아요
사실 그렇게 빨리 할 생각은 없었는데, 시험기간인데도 글이 너무 쓰고 싶어서 부랴부랴 올렸어요
2편보다 바로바로 올리고 싶었는데, 시험은 핑계고~ 사실 글이 잘 안 써져서 방금 쓴 2편도 똥망인 거 같긴 한데 ㅠㅠ
암튼 2편 올라왔어요! 2편 보러 고고해요! 고고!

8년 전
독자19
워후!!!!!!바로 뛰어갑니다!!!!!!
8년 전
독자11
정국이가 엄청 변했네요... 나에게만 쟈가운 그대여...☆☆☆ 다음편 얼른 보고싶네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궁금하고ㅠㅠ
8년 전
정국학개론
쟈가운 정국 그대여...☆☆☆
제가 정국이를 다정하게 함 만들어보겠슴다
아직 1편이지만 언젠가 정국이가 여주 곁에서 다정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슴다
정국이가 여주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여주 손도 잡아주고, 암튼 전다정을 만들어볼게요 제가!
2편 올라왔어요 2편 보러 고고!

8년 전
독자12
아....아아.....조금 전에 프롤로그 보고 지금 막 1편까지 다 봤는데 저 심쿵사 당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 분위기부터 다 제 취향 저격이네요ㅠㅠㅠㅠㅠ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8년 전
정국학개론
심쿵사라뇨 ㅠㅠ 취향 저격이라뇨 ㅠㅠ
취향 저격만으로도 좋은데, 제가 방금 독자님께 심쿵사 당했어요
다음 편 기다려주시는 것도 감사드리구요
독자님 기대에 미치도록 노력할게요 제가 글 분위기 유지도 중요! 취향 저격도 중요! 심쿵사도 중요!
2편 올라왔어요! 2편 보러 고고해요 고고!

8년 전
비회원55.122
카누예여ㅠㅠㅠㅠ
으이씨 설레네 ㅠㅠㅠㅠ태형이가 깍지낀거 상상하니까 심장폭행ㅠㅠㅠㅠ
꾸가....왜 여주에게만 쟈갑니...ㅠㅠ너 싫어했던거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
잉잉이울앙 암튼 글 잘읽었구요 작가님 시험 기간이시라니까 한동안 못보겠네요...아쉽ㅠㅠㅠㅠ시험이 얼른 끝나셨으면...☆ㅠㅠㅠ

8년 전
정국학개론
카누님 안녕하세요~
하, 이런 글 보면 또 태형이를 서브 남주로 만들고 싶은 마음도 들구요
암튼 태형이가 여러모로 많은 역할을 해줬음 하는데, 제 마음 순위에서 부디 밀려나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랄게요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시험이 빨리 끝나서 부랴부랴 달려왔슴다
2편 올라왔으니까 보러 고고!

8년 전
독자13
작가님ㅠㅠ ㅠㅠ진짜ㅠㅠㅠ너무ㅠㅠㅠㅠㅠㅠㅜ제취향저겨규ㅜㅜㅜㅜㅜ완전좋아여ㅜㅠㅜㅜㅜㅜㅜ[계피]로 암호닉 신청해요❤️
8년 전
정국학개론
계피님 암호닉 신청 감사드려요~
하, 정말 요즘 독자님들께 취향 저격이라는 단어가 유행인가요 ㅠㅠ
아님 제 글이 정말 독자님들의 취향을 저ㄱㅕㄱ...★
앞으로 더 열심히 글 쓰도록 하겠슴다!
2편 올라왔으니까 2편 보러 고고!

8년 전
독자14
일단 절 받으시고요...신알신도 받으시고요...댓글이랑 추천도 받아주세요...
8년 전
정국학개론
절도 잘 받았구요... 신알신도 잘 받았구요... 댓글이랑 추천 (ㅠㅠ)도 잘 받았어요 독자님
제가 추천은 정말 생각치도 못했는데
추천이라니 ㅠㅠ 저따위가 ㅠㅠ 제 글따위가 추천이라니 ㅠㅠ 기분 저 지금 째져요 째짐 ㅠㅠ
여러 가지 한꺼번에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담편 꼭 보러 오세요!
2편! 올라왔어요! 고고!

8년 전
비회원170.59
낭자이온데ㅜㅜㅜㅜㅜㅜㅜ 아 태형이...ㅎ 눈치가 없어요...ㅎ 한 대 치고 싶었슴다 그리구 여주 입도 좀 쳐주고 싶었어요 미안하다는 말이 그렇게 어렵니???????? 사실 저였어도 어렵긴 했겠지만은... 힝 그리구 정국이도 좀 나빴어요 어쩜 그렇게 매정하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정국학개론
낭자님 안녕하세요!
저 나름대로 태형이에게 독자님들이 설레는 모습을 기...기대한 건데
정국이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분이 등장했어요 여러분!
제가 정국이와 여주를 함 제대로 엮어보도록 하겠슴다
담편 보러 와주세요 2편! 2편!

8년 전
독자15
정국이 너무 냉랭해유ㅠㅠㅠㅠㅠㅠ왜그런거죠ㅠㅜㅠㅠㅠㅠ마음아퍼ㅠㅠㅠㅠ흑흑ㄹ흐구ㅜㅍ
8년 전
정국학개론
ㅠㅠ 제가 캐릭터를 너무 냉정하게 잡았나요 ㅠㅠ
그래도 정국이 맘은 여주가 잡을 거란 걸 제가 아주 잘 알고 있슴다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고 쭉쭉 지켜봐주세요!
정국이가 변해가는 모!습!을!
담편 올라왔어요 담편 보러 고고!

8년 전
독자21
작가님 왜케 친절하세요ㅠㅠㅠ
내사랑을 받아쥬ㅓ여♥♥♥

8년 전
정국학개론
받았다가 다시 돌려드리기 ♥♥♥
8년 전
독자16
신알신하고 갑니다♡♡♡♡
8년 전
정국학개론
와와, 신알신이다! 와와, 신알신이야!
신알신 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
2편 올라왔으니까, 2편 보러 고고해주세요! 고고!

8년 전
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잠깐만여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거 너무 재밌잖아여 흥헝ㅎ헝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제발 빨리 오세여 현기증 나니까ㅠㅠㅠㅠ
8년 전
정국학개론
아니 잠깐만여 ㅠㅠㅠㅠㅠㅠ 독자님이 이렇게 말씀해주시면 제가 기분이 좋아요, 안좋아요
글케 현실감 있게 울어주심 제가 들떠요, 안 들떠요
빨리 오라고 현기증까지 날 정도면 제가 글을 열심히 써요, 안 써요
저도 독자님들 덕분에 기분이 좋아서 현기증 날 것 같아요 ㅠㅠ
담편 올라왔으니까 보러 후딱 오세요 고고!

8년 전
독자18
헐일편을이렇게빨리올려주시다니!!!!감사합니다ㅠㅠㅠㅠ진짜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정국학개론
일편은 빨리 올렸으나, 이편은 조금 늦어졌다는 점 죄송함다 ㅠㅠ
제가 시험도 끝났고, 방학도 했으니까 이제 꾸준히 열글 할게요!
열글? 열작? 암튼 독자님들이 원하시는 스토리 진행 참고하면서 열심히 쓸게요~
담편 올라왔으니까 담편 보러 와주세요! 고고!

8년 전
독자20
으어ㅓ어ㅓㅓ어ㅓㅓ어어엉취향을 제대로 맞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오ㅓㅓㅓㄱ!!!!! (심장잡고 쓰러짐)
8년 전
정국학개론
아니 이 분이 제 얼굴에서 웃음꽃 피워주시려고 작정하고 오셨나여 ㅠㅠ
빨리 빨리 담편 보러 달려가세요!
저 담편도 올렸어요! 가서 보시고 빨리 칭찬해주세요 고고!

8년 전
독자23
아이고 여주야
둘이제대로된말한마디라도하는게 제 소원입니다 작가님 들어주실거죠??

8년 전
비회원139.219
아 진짜 작가님 처음 이 작품보는데 겁나 좋아요...♡ 막 배경음악이랑 이야기도 취향저격♡♡♡ 그리고 제가 비회원이라서 [곰씨]라고 이름 정해 놓고 갈게요~~~
8년 전
비회원87.50
저도 시험기간인데 이러고 있어요ㅠㅠㅠㅠㅠ이러년 안되는데ㅠㅠㅠ 근데 진짜로 글이 너무 좋아서 짱짱
8년 전
독자24
아..진짜 좋당 ㅜㅡㅜ..
담배피는 정국이 모습이 고등학생 시절 정국이랑 달라서 이질적이게 다가와 더 좋은거같아요 전,,ㅎㅅㅎ
잘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 글 너무 좋아요ㅠㅠ 비지엠도 정말좋구ㅠㅠㅠㅠ 진짜 취저ㅠㅠㅠ 이번글도 잘보구갑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7
ㅠㅠㅠㅠㅠ분량짱짱맨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다진짜ㅠㅠ
8년 전
독자28
ㅠㅠㅠㅠ아ㅠㅠ둘이 서로 서로를 마음에 두는 거 같은데ㅠㅠㅠ안타깝네요ㅠㅠㅠ 암호닉 [스이]로 신청할게여
8년 전
독자29
아ㅠㅠㅠ뭔가알듯말듯한정국이...혹시탄소가먼저말을해주기를기다리는것아닐까요?...어찌됐든잘됐으면좋겠다ㅠ
8년 전
독자30
충분히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이정도길이면참좋을것같아여ㅜㅜㅜㅜ다음편보러가야지ㅜㅜㅜ
8년 전
독자31
왘ㅋㅋㅋㅋㅋㅋㅋ태형잌ㅋㅋㅋㅋㅋ깍지꼈엌ㅋㅋㅋㅋㅋㅋ내가왜좋냨ㅋㅋㅋㅋ정국이설마질투하는거니?ㅋㅋㅋㅋㅋㅋ아응좋군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2
으어어ㅓ어ㅓ어취적탕탕하고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꿀잼이네요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33
정국이가 여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ㅠㅠㅠㅠ 어서 정국이 마음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34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정국이도 여주를 좋아하는건가ㅠㅠ 긴가민가하네요
8년 전
독자35
아진짜너무재밌어요ㅠㅠㅠ분량도짱...다음편얼른보러갈게요!!
8년 전
독자36
아 태형이 뭔가 좀 설레네요...하....정국이는 왜 태형이가 잡은 손을 보고있었을까요.......
8년 전
독자37
아 정말 이렇게 좋은 작품을 왜 지금에서야 알게되었는지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뭔가 정국이 뭔가 있어 있어~~~ 글에서도 느껴지는 뷔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태 겸둥이... 덕분에 제 심장운 사망 ..
8년 전
독자39
으아아 내심 정국이가 질투해줬으면 하네요ㅠㅠㅠㅠ수정이도 쌩해보이지만 좋은애같아서 다행이예요ㅎㅎ
8년 전
독자40
헐 와... 추천 드세요... 1편의 담배 피는 정국이 분위기도 그렇고 ㅠㅠ 으앙 진짜 분위기 오져요...
8년 전
독자41
와 글 디게디게 흥미롭네여... 정주행할게요ㅠㅠㅜ♡♡♡♡♡
8년 전
독자42
태태에요ㅠㅠㅠㅠ아허류 ㅠㅠㅠㅠㅠㅠㅠㅜㅜ아짜ㅠㅠㅠㅠ벌써 찌통와요ㅠㅜㅠㅜ긍데너무재밌잖아요ㅠㅠㅠ왜이걸제가지금봤눈지ㅜㅜㅜㅜ고3이지만정주행해야겤ㅅ슺니다
8년 전
독자43
여주 고등학교 성격이 저랑 매우 비슷해서 공감해ㅆ는데 역시 고등학교는 남녀공학 가야했었나여ㅠㅠㅠ 그건그렇고 제 첫사랑도 정국이이었으면 좋겠다..
8년 전
독자44
아 짘짜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너뮤좋아요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아ㅠㅠㅠ정국이차가워ㅠㅠ
8년 전
독자45
알수없네요ㅠㅜㅜㅜㅜㅠㅠㅠ왜 손을보고있을까요?ㅜㅜㅜㅜㅜ다음편보러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46
와ㅠㅠㅠㅠㅠ진짜 뭔가 슬프고 아련해요ㅠㅠㅠㅠㅠ진짜 글 잘 쓰시네요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당!!!!
8년 전
독자47
꾸에에ㅔ..대바규ㅠㅜㅜㅠㅜ저왜이거이제봤져ㅠㅜㅜㅜㅜ?독방에서 요거꼭보라고 자기인생픽될것같다구 막그러길래 왔는데와아..이거안봤으면두고두고후회했을꺼에여ㅠㅠㅜㅜㅜ
8년 전
독자48
헐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ㅜㅠ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거 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9
설마 정국이가 아미를? 하 애탄다 궁금하다ㅠㅠㅠ
8년 전
독자50
무슨 생각이죠 우리 정국이??>< 아무튼 끝은 행복했으면... ...!!
8년 전
독자51
미치겠어요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9개월간 도대체 어떤일이 있었는지 궁금해지네요ㅠㅠ
8년 전
독자52
사스가 김태형.. 처음 본 거일텐데 벌써 친해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 성격이랑 똑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감당♡♡
8년 전
독자53
아 완전 취저 진짜ㅜㅠㅜㅜㅜㅜ작가님ㅠㅜㅠㅜㅜ
8년 전
독자54
ㅠㅠㅠㅠ 정국아 왜 이렇게 쌀쌀해 ㅠㅜㅜㅜ 그래도 여주한테 친구들이 생겨서 다행이에여 귀여운 태태 ㅋㅋㅋ
8년 전
독자55
와 대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제 스타일인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헝허얼ㄹ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6
아겁나천천히읽었네ㅠㅠㅠㅠ진짜 아련아련터진다..다음화보러갈게용 근데이거완결인가?완결이었음좋겠다ㅠㅠㅠ기다리기시러ㅠㅠㅠ헝
8년 전
독자57
으으 아 정국이를 다시 만나다니 ... 그것도 같은 대학 같은 과.... 하.. 인연....? 제 착각인지는 ㅁㄹㄹ라도 정귝익 질투를.... 아니 사실 해뒀으몬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정국ㅇ아ㅠㅠㅠㅠ 어서 집착해주ㅜㅠㅠㅠㅠㅠ 그런것ㄷ과는 브금 분위기가 정말 많이 다륵ㄴ 한데 ..! 작간ㅁ 뉴에이지 좋아하기나 봐여ㅠㅠㅠ ㅈ노래 잔잔한게 좋네여ㅠㅠㅠ 뭔가 분위기도 부드럽게 이어지는 것 같고....!
8년 전
독자58
하 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마상에나요 ㅠㅠㅠㅠ 이런 분위기 너무 좋다구욧~~~! 뎡말 이런 대작에 포인트는 쪼금 주시고 ㅠㅅㅠ 진짜 너무 재밋어여 작가님 !! 브금도 완전 잘어울려... 정주행 계속해서 쉬지않고 ㄱㄱ씽 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구기 모야 전정구기ㅠㅠㅠㅠ정뚝떨?ㅜㅜㅜ...태형아 넌 나랑 살고
8년 전
독자61
응악 ㅠㅠㅠㅠ 왜왜 손을 쳐다보는거져.. 여주가 정국이랑 말이라도텄으면 ㅠㅠ답답쓰 ! 요글 되게 재밌어요 짱짱 신알신하고 갈게요
8년 전
독자63
으아아아 도대체 전정국은 무슨 생각일까요 궁금하니까 빨리 다음편으로 넘어가야겠어요~~ 분량도 짱짱입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64
글 잘 읽고갑니다:)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정국쓰ㅠㅠㅠㅠㅠㅠㅠㅠ변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6
ㅠㅠㅠㅠㅠㅠ이런아련한분위기ㅜㅜㅜㅜㅜㅜㅜ흐규ㅠㅠㅠ♥♥♥♥♥♥
8년 전
독자67
아ㅜㅜ역시 꿀잼 뭔가 디게 분위기는 묵직한데 중간에 수정이와 태형이덕분에ㅜ약간 업되는 것 같아서 이ㅜ자식들 사랑스러워!!!! 그나저나 정구기구ㅜㅜ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디게 맴찢 물론 가장 맴찢인건 여주지만...추천이요
8년 전
독자68
워후ㅠㅠㅠㅠㅠㅠㅠㅠ
짱이에요ㅠㅠㅠㅠㅠㅠ
사실글잡온지얼마안됐는데 금손작가님들덕분에 글잡에서 하루종일살거같은 이런예감ㅜㅜㅜㅠ

8년 전
독자69
아 완전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정국 저렇게 보면 나 맴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으ㅡ....으....우우....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좋다 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떨린다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1
아 작가님 사랑해요 정주행 시작합니다♡♡♡
8년 전
독자72
으아아아아정귝아ㅠㅠㅠ오ㅑ그로냐ㅠㅠㅠㅠㅠㅠ여주그래도친구생겨서다행이야ㅠㅠㅠㅠ수정이라니ㅠㅠㅠㅠㅠ태형이도ㅠㅠㅠㅠㅠ정국이가왜그러는지모르겠네ㅠㅠㅍㅍ엉어유ㅠ
8년 전
독자73
와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진짜 취향저격 지대로 하시네요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가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4
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러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 손을 쳐다보고 있었을까요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75
오신박해요 정주행달립니다~~~~~
8년 전
독자76
정주행합니다!시작이 좋네요!!
8년 전
독자77
전정국 김태형 손을 보는 거야 내 손을 보는 거야...
8년 전
독자78
전정국이 자꾸 쳐다보는 게 왜 이렇게 설레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글을 읽는데 어딘가 찌통이라... 정국이는 여주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 지 정말 궁금해요
진짜 작가님 사랑합니다 글로 제 취향을 저격하셨어요. 얼른 다음편 읽으러 가야겠네요!!

8년 전
독자79
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왤케아련해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정국이도 표정에 아무것도 없게하지말고 뭐라도좀 보여주ㅅ으먼졸겠다ㅜㅠㅠㅠㅜㅠㅠㅡㅠㅜㅜ왜자꾸신경쓰이게해ㅜㅠㅜㅠㅜㅜㅡㅜㅠㅠㅜㅜㅠㅜ
8년 전
독자80
헐 완전 ㅈ밌자나ㅠㅠㅜㅜ정구가유ㅠㅠ아련아련해ㅠㅠㅠㅠㅠ흐
8년 전
비회원73.137
으아아오아오리사리아림우오아아아아아아앙 완전 재미있어요....ㅠ
8년 전
독자81
작가님 되게 말을 너무 예쁘게 하세요ㅠㅠㅠㅠ 글도 잘 쓰시고 같이 달려요!
8년 전
독자82
헐.. 이글을 왜 이제야 봤지ㅠㅠㅠ여주랑 저랑 진짜 비슷해요... 저도 1편에서처럼 그런 상황이 있었거든요 결국 말도모 ㅅ해보고 졸업했는데ㅠㅠㅠㅠ 여주는 꼭 해피엔딩이길
8년 전
독자83
작가님 너무 좋아...이런 글 너무 좋아....정국이는 여주한테 관심이 매우 있는거 같은데 못 알아채는 여주도 귀여웡...으앙 좋아 쥬금
8년 전
독자84
사겨라짝 사겨라짝 궁구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너무재밌어요!!!
8년 전
독자85
아 진짜 정국이가 날 얼마나 나쁘게 생각할까 하는생각하고 여주가 사과하지못한마음이 너무커서 막 마음이 욱신거리냐ㅜㅠㅠㅠㅠㅠㅠ울컥하고
8년 전
독자86
아ㅜ진짜 글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7
아작가님....정말....장난아니네요....아..너무여주가짠해요ㅜㅜㅜㅜㅜㅜ정국이가하루빨리다정해졌음좋겠어요ㅠㅜ
8년 전
독자88
묘한느낌이에요 글이 ㅠㅠㅠ 너무 좋아요 분위기가! 잘읽을께요 ㅎㅎ
8년 전
독자89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고생하고있는듯한 여주가 너무 안쓰럽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독자90
윽 태형이 이자식 여자 손 함부로 잡는거아니야!!!
8년 전
독자91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정국 정체가 뭐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좋아하는거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태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넌 왜 오해 살 짓을 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난 정국이를 응원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2
헉...같은과에서 만나다니!! 그나저나 다른여자들한텐 웃어주면서 여주한테만..힝..그나저나 설명에서도 여주의 마음이 잘 전해지는것같아요ㅠㅠ 김태형은 모르니까 막 그러는거겠죠..? ㅠㅠㅠㅠ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의 마음은 뭘까요ㅠㅠ
8년 전
비회원56.134
엉엉 작가님 절 가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어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3
신알신 하고가요~~~~~~~~~~~~~~~~~
8년 전
독자94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하느라 댓글이 달릴거에요오 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95
와 이거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대작을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며 스토리며............정국이도 여주를 의식하고 있는거겠죠..?! 고등학생 때와는 분위기가 완전 다르고 어른스러워진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 완전 하는 행동이 너무 멋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이랑 수정이도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
8년 전
독자96
대박ㅠㅠㅠㅠ완전장난아니예요ㅠㅠㅠㅠ너무재밋어요!!
8년 전
독자97
정국이가 저렇게 변한이유가 뭘까요.. 고등학교시절에 떠나기전 여자주인공이 한말을 들어서 변한것일까요?
8년 전
독자98
2편 보러간다 했는데 1편이네요ㅎㅎ 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담배를 끊었으면 좋겠는데ㅠㅠ
8년 전
독자99
어윽아엉엉ㅠㅠㅠㅠㅜ작가님ㅠㅠㅠㅠㅠ진짜 어떻게 이렇게 정확히 제 취향을 간파하신거죠..?ㅠㅠ글의 아련한 분위기와 브금이 너무 잘 어울레요..ㅠㅠ잘 읽고가요♡♡
8년 전
독자100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때매 더 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속마음은어떤걸까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1
정국이가 갑자기 확 변했네요!! 뭔가.. 정국이 머릿속이 궁금하기도하고 여주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있을까도 궁금해요!!
8년 전
독자102
아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됐으면 ㅠㅠㅠㅠ큐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ㅠㅠ
8년 전
독자103
으아아아아아 듀뎡아!!!!! 하 인물하나하나다좋다....ㅎㅎㅎ 태태도좋고....ㅎㅎㅎ 정국이....아뭔가내가다 슬프다 ㅑㅠㅑㅠㅠ
8년 전
독자104
하 진짜 오늘도 설레ㅔㄴ요ㅠㅠㅠ 아 진짜 먼가 전정국이 볼때마다 아무런 표정이 없다하는데ㅜㅠㅠㅠㅠ너무 설레 하 진짜 내가 미친건가 하ㅠㅠ 남자 좋아하니까... 설마 질투 물론 나에게? 태형이가 좋은데 여주가 들러붙어서?ㅠㅠ아 진짜 재밌다ㅠㅠ
8년 전
독자105
신알신하구 가요 ~~~ 너무재밌어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06
이건 신알신 각이다ㅠㅜㅠㅠ 작가님 왜 전 정국이가 질투하는것같죠??ㅠㅠㅜㅠ너무 재밌닺...
8년 전
독자107
헐뭐죠 진짜ㅏ이걸왜이제야봤을ㄲ아ㅛ 헐 대박ㅇ
8년 전
독자108
헐... 마지막 전정국 그 눈빛은 뭘까...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8년 전
독자109
암호닉이 뭐지??
8년 전
독자110
2화에서봐요!!
8년 전
독자111
분위기 도라네여ㅠㅜㅠㅠ
8년 전
독자112
정국이도 여주가 신경쓰이는 걸까요?ㅜㅜㅜㅜㅜ 둘의 사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ㅜㅜ!! 그 와중에 태형이는 여기서도 귀엽고 시끄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카와잇!
8년 전
비회원182.15
이게짧다뇨? 완전 긴데...더길어지면..감사합니다...ㅋㅋㅋㅋ너무 글이 좋아요♥ 잘읽고갑니다
8년 전
비회원116.23
아아ㅠㅠㅠㅠㅠㅠ 이러지마 ㅜㅜㅜㅜㅜ 얘들아 ㅠㅜ 내가 미안하다 ㅠㅠ 내가 사과할게 ㅠㅠ
8년 전
독자113
와.... 장면이 연상되네요 오랜만에 좋은 글은 만난 것 같아요 꿈 속에 있는 느낌?
8년 전
독자114
신알신했어여 ! 분위기 대박이에요 ㅠ ㅠ
8년 전
독자115
으아 아련해라 ㅠㅠ 정국이 성격이 바뀌었네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8년 전
독자116
으악!!!!!!므야ㅜㅜㅜㅜㅜ완전 좋다ㅠㅠㅠㅜㅜ
8년 전
독자117
정구기가 왜 저렇게 변했을까여ㅠㅠㅠ 하..꾸꾸야..
8년 전
독자118
태형아 그렇게 손을 덥석덥석잡으먼....좋아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19
아니잖아....정구기도 여주 좋아하는거자나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0
태형이 너 !! 좀 설렌다? 좀이아니라 많이설렌다?
8년 전
독자122
여주랑 정국이뭔가안이어질거같다 저욱ㄱ아여주한태말좀걸어줘..널많이그리워했어
8년 전
독자123
이걸왜 이제봤을까요ㅠㅜㅜㅜㅜㅜㅜ 일어나서 정주행해야겠어요 흑흑
8년 전
독자124
헐헐.. 너무 재미있어요ㅠ!!! 짱짱이에여..ㅠ 분위기 정말 취저네요.!!
8년 전
독자125
이런 재회라니... 지난 9개월 동안 정국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여자와 말을 잘 섞냐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맴이 아퍼... 담배는 또 왜 배운 거야... 크윽
8년 전
독자126
ㅠㅠㅠ분량 혜자 ㄷ ㄷ
8년 전
독자127
정국아ㅠㅠㅠㅠㅠㅠ정국이가 같은과라니ㅠㅠㅠㅠㅠㅠ정국이는 여주한테 무슨생각하고잇을지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8
발자국 찍고 가요!
8년 전
독자129
워허우ㅠㅠㅠㅠㅠㅠㅠㅍ이런글을 와 이제서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0
전정국 분위기 오진다 음 그래서 하아... 이 깜찍한 애를 엌저지ㅜㅜㅜㅜ 작가님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131
재회가 기회인데... 왜 말을 못 해.... 흡흡.... 손..손... 어쩔꺼야...... 후우우우우우우우
8년 전
독자132
헐 다시 만나다니ㅜㅜㅜㅠㅠㅠㅠ 근데 정국이 왜저렇게 차가운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돌아왔음 좋겠다 예전의 정국이로
8년 전
독자133
아 너무 좋ㅎ아혀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교 컴퓨터실에서 정주행 중인데 곧 종 치겠네야ㅜㅜㅜㅜㅜㅜ 야자 끝낟구 집 가서 마저 봐야지...
8년 전
독자134
와 분위기 취향저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5
와 진짜 너무 재밓어요ㅜㅜㅜㅜㅜ 정국이가 왜 오주한테만 그러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7
뭐지뭐지ㅜㅜㅠㅜ너무 재밌어요
8년 전
독자138
아련하다.... 여주 좋아하는티좀 ㄴ내보지ㅜㅜㅠㅠ 태형인 그냥 행동하는것같은데 설레요ㅜ
8년 전
독자139
이게 짧아요? 와 작가님 진짜 사랑해요 작가님 필체며 분위기하며 비지엠까지 다 완벽하네요 아 진짜 막 추억조작되고 그럴것같은 느낌ㅋㅋㅋㅋㅋ어쨌든 계속 정주행하러가요!
8년 전
독자140
변한건가?? 벌써부터 둘이 답답해질꺼같아서 안타까워요ㅜㅠㅠㅠ 태형이랑 수정인 또 귀엽구요ㅜㅠ!!
8년 전
독자141
얼른얼른 다음화보러갈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2
짧다뇨??분량 낭낭한데ㅜㅜㅜ정국아 그동안 어떻게 지낸거니ㅠㅠㅠㅜㅠ
8년 전
독자143
으어어ㅠㅠㅠㅠㅠ정국이도 좋아하는거아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4
으아구ㅠㅠㅠㅠㅠㅠ 근데 태형이더 귀엽네여
8년 전
독자145
와 대박...... 이렇게 만날줄이야....... 정국이는 무슨 생각일까요ㅠㅠㅠㅠㅠㅠ 와중에 발랄한 태형이는 너무 귀엽고ㅋㅋㅋㅋ
8년 전
독자146
오오오오오노오오유ㅠㅠㅠㅠㅠㅠ재밌을거같아요진짜아ㅏ아아나안으으으아나대작을찾아냈아요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147
똥꼬발랄한 태형이 진짜 귀엽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 깨물어주고싶다!!!
8년 전
독자148
ㅠㅠㅜㅡ재밌어요 작가님짱! 정주행중ㅎ
8년 전
독자149
와 아직 몇편안읽었는데 짱 재밋어요ㅠㅠㅠㅠㅠㅠ 미루다미루다 이제 보는데 괜히 미뤗어요ㅠㅠㅠ 조금이라도 더 일찍 볼 걸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0
우왕... 너무 재미써요 ㅠㅠ 정국이 무슨 생각하고 이ㅛ는지 정말 모르겠네여 퓨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1
으어정국아ㅜㅠㅠㅠㅠㅠ뭐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야사항해....ㅠ
8년 전
독자152
이유가있을것이라생각하며다음편을
8년 전
독자153
여주가 수정이랑 많이 친한거같아서 기분이 좋네욯ㅎㅎ 수정이랑은 더 깊은 친구가되었으면..뭔가 여주옆에 그렇다할 친구가 없는게 제 마음에 걸렸나봐요
8년 전
독자154
흐아아아아악아아아아아앙아아아아아악 심장내심장ㅋㅋㅋㅋㅋㅋㅋ흐엌ㅎ어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5
그런데 작가님 혹시 이거 브금 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좋아서여!!!!!
8년 전
독자156
으아아아니에여 작가님 제가 방금 직접 찾았어욧..ㅎㅎㅎ
8년 전
정국학개론
앗 ㅎㅎ 제가 늦게 봐서 이제 찾아드리려고 했는데 다행이에요...!
8년 전
독자157
하아. ㅜㅜ.. 봐도 봐도 이 답답이들..! 그래도 태형이 덕분에 어쩌면 정국이에게 다시 신경쓰이는 여자애로 만든 것 같아서.. 그건 좀.. 이득..?
7년 전
독자158
아진짜 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 왜 이제 봤을까요..... 분위기 진짜 장난 아니고 몰입도도 쩔어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159
취저 탕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중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0
이 글을 읽으면서 든 생각인데 무작정 밝지도 그렇다고 어둡지도 않고 뭔가 몽환적이라고 해야하나? 무튼 그래요! 감정 묘사가 섬세하신것같아요!!
7년 전
비회원199.212
하.. 저도 남자랑 말 잘 못하고 자존심도 세서 되게 여주한테 몰입이 잘돼요 ㅠㅠㅠㅜㅜ 한번 여주가 정국이한테 다가갔으면 좋겠는데 ㅠㅠ
7년 전
독자161
으앙 어떡해 1화만 읽고 자려 했는데 실패네요 2화만 보고 진짜 잘 거에요 진짜 너무 재밌어 8ㅁ8...
7년 전
독자162
작가님... 진짜 지금 온 게 한이 됩니다... 8ㅅ8 저번 화에서 좋았던 걸 깜빡하고 안 썼는데, 정국이가 자처해서 짝 바꿔 옆 자리로 온 거였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담배는 언제 배운 거야 우리 아가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아직 인티 하시...죠? 8ㅅ8 5개월 전에 달린 작가님 댓글에도 설레네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3
ㅠㅠㅠㅠ여주 맴찢ㅠㅠㅠㅠ
7년 전
독자164
대학에서만나다니ㅠㅠㅠㅠ변해버린정국이가궁금하면서도 여주뭔가안쓰러워야ㅠㅠㅠ
7년 전
독자165
ㅎㅣ익 정구기 멀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래도 여주 계속 생각했을거야ㅠㅠ 그치...!
6년 전
독자166
최고..
6년 전
독자167
작가니뮤ㅠㅠㅠㅠㅠ 혹시 이거 브금 좀 알 수 있을까요...
6년 전
정국학개론
제가 오랜만에 들어와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ㅠㅠ 제가 알아봐드리려고 방금 본문 브금 확인했는데 서버 점검으로 음성이 지원되지 않는다고 해서 어떤 브금인지 제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추측컨대 <에피톤 프로젝트 - 봄날, 벚꽃 그리고 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6년 전
독자168
헉 작가님???????ㅠㅠㅠㅠㅠ 결국 브금 없이 정주행 해씀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어여ㅠㅠㅠㅠ작가님 근황 좀 알려주세여ㅜㅜㅜ 아직도 독방에서 전남좋 언급 진짜 많이 나와요ㅠㅜ 이렇게나마 작가님한테 말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ㅠㅠㅠ 전남좋 진짜 잘 봤습니당 사랑해여??
6년 전
정국학개론
브금 좋아서 물어보시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글인데 아직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넘 감격스러워요,,, 저도 간간히 근황을 알려드리고 싶으나 제가 지금 쓰고있는 글이 없어서 막 망설여지고 그러네요 ㅋㅋㅋㅋ 저도 다시 못 보는 이 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69
아 아니에여ㅠㅠㅠㅠ 독방에서도 작가님 돌아오면 좋겠다고 계속 말하고 있어요ㅠㅠ 아직도 글잡 전성기 시절 글잡들 다 못 잊어여...?? 계속 미루다가 일주일 전에 전남좋 정주행하고 현생불가 였습니다??? 신작은 무리겠져 작가님ㅌㅋ튜ㅠㅠㅠㅠ 작가님 글 너무 재밋서요ㅠㅠㅠㅠ작가님 이렇게 답글 달아주셔서 영광이고 추운 겨울 몸 조심하세요???
6년 전
정국학개론
169에게
제가 재정비해서 연재하던 글부터 마무리 꼭 짓고... 슬금슬금 모습 보이겠습니다 ㅠ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용 하뚜

6년 전
독자170
정국학개론에게
네네 기대하고 있을게영 오늘 밤에 전남좋 정주행 한 번 더 해야겠어여❤️❤️❤️❤️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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