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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당스님 전체글ll조회 4081l

 

 

 

 

[EXO/경수] 아직도 설레? (부제: 경수의 속마음) | 인스티즈

 

 

암호닉 싱숭생숭 으컁으컁 선풍기 핫바 김자베 찬카엘 울림 준짱맨 불맠 녈짝 모찌슈 보라돌이 매점


 

txt. 쓰고 있었는데

오빠가 바탕화면 정리한다고

싹 쓸어다가 삭제했네요..^^하..

컴퓨터에 비번거는 법좀 (내공 100)

 

경수가 포털사이트에 글 남기는 형식입니다

제 키처럼 매우 짧습니다

 

 

 

도경수가 남친인 썰

 

 

 

 

 

 

 

 

안녕하세요. 어. 음. D.O입니다.

가입하고 쓸까 말까 고민했는데요 까먹고있다가 뒤늦게 올려요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제법 오랫동안 함께했거든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이걸 썰이라고 하나요?

여자친구가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쓰고싶어서 왔어요.

그냥 자..랑정도? 보다가 불편하실수도 있으니까 짧게 쓸게요!

 

지금은 대학생이고 좋아하게된건 중학생때, 사귀게된건 고등학생때입니다

 

어렸을적부터 연애해서 그런지 모든걸 다 알아요.

안좋은 것은 알아서 피해가고 더 위하고 더 바라고 어떻게보면 몰랐더라면..싶은 생각도 들긴하죠.

 

제가 숫기가 없어서 강하게 리드하지 못해요

주변 친구들이 너무 여자친구한테 휘둘리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휘둘리는 것보다 아까워서 건들지도 못하겠어요

소중하잖아요 하나밖에 없는 내 옆사람인데.

 

 

어제는 동창친구들이랑 카페에서 옛날 얘기하고 놀았는데 아직도 그 때 여자친구랑 사귀고 있냐고 묻더라구요

당연하지 대답하니까 징하다고 하더군요

왜죠? 요즘 사람들 연애기간이 평균적으로 짧아서 그런가?

좀 안 좋게 보는듯이 얘기하길래 한마디했어요

 

 

내가 사랑해 줄수록 사랑을 되돌려 받기때문에 항상 행복하다고

제대로 진정성을 가진 연인과 교제를 해 본적이 얼마나 있냐고

아무 말도 못하던데요...?

솔직히 쌤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닙니다.

 

 

 

 

저는 제 여자친구에게 항상 고마워요.

나의 모자란 부분을 대신 메꾸어주고

살아가는데 의미를 부여해주죠.

숨쉬는걸 알게 해줘요.

같은 시간 속에 함께 있음을 깨닫게만들어주는 은인이에요.

 

 

여러분은 얼마나 사랑하세요?

애인뿐만이 아니라도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싶어하는 사람은 많아요

소홀해지기전에 야금야금 잘해주세요

 

 

한꺼번에 크게 주는 것보단

눈치채지도 못할 정도의 배려와 애정으로

상대방을 조금씩 조금씩 녹아내리게 해주세요.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관심이 어떠한 마음가짐보다도 중요하다는거.

잊지말아주세요.

 

 말해놓고나니 부끄럽네요 하.하.하.하.ㅏ.

 

 

 

 

 

그리고 지금 화장실가서 5분째 안나오는 여자친구 오징어.

뭘 하고 있을지 상상가는데 변비걸리니까 오래 앉아있지말고 빨리나와

 

이 글을 볼리는 없겠지만 남들한테 선포하려고 쓴 글이니까 혹시라도 본다면

음..부끄러우니까, 귓띔은 하지말아줄래

항상 사랑하고 고맙고 여전히 나는 너를 좋아해

변치말자는 얘기는 장담 못하겠어.

 

하지만 변하는것 조차 새로운 모습으로 보이니까.

그 새로운 모습도 결국 너니까.

니가 변해도 나는 안 변해 자신있어

내가 널 꽉 붙잡고 있으니까.

 

언제까지나 사랑하자

 손 씻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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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잘나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ㄲㅋㅋㅋㅋㅋㅋㅋ손씻고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청결한경듀앀ㅋㄷ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경수설렌다ㅠㅠㅜ진짜사랑하는게전해진달까ㅠ

11년 전
독자2
아휴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
손씻고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휘둘리지는않는거같은데욬ㅋㅋㅋㅋㅋ여친생각해주는 마음씀씀이가 부러울따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재밌게 잘읽고있어요~ 앞으로도 좋은내용 많이많이 써주세요!
11년 전
혜당스님
"항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 항상 봐주신다니 부족한글인데 항상ㅠㅠㅠㅠㅠㅠㅠㅠ봐주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 백만스푼먹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싸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
손씻고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
ㅋㅋㅋㅋㅋ끝부분에서 퐝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11년 전
독자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혀.. 휘둘리고 막 그래 보이지는 않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
11년 전
독자6
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댜..저런남자친구있음진짴ㅋㅋㅋㅋㅋㅋ좋을듯
11년 전
독자7
손씻고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서 터졋어욬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8
허ㅏㄹㄷ 도경스살ㄹ[ㅜㅜㅜㅜ 이놈아 넌왤케 멋잇ㄴ;ㅣ... 그래손씻고나갈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손씻고나왘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말투ㅠㅠㅠㅠㅠㅠ말하는거진짜이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마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하는거 겁나이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인터뷰할때 목소리 설레쥬금...
11년 전
독자10
멋지다 도경수ㅠㅠㅠㅠㅠ설레인다ㅠㅠㅠ
11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직막ㅋㅋㅋㅋㅋㅋㅋㅋ손씻고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경슈같은남편있었으면...ㅜㅜㅜ
11년 전
독자12
손 씻고 너한테 달려갈게 경수야!!!!!!!!!!!!!!!!!!!!! (민폐녀등극할기세)
11년 전
혜당스님
달려오는건 자제해주세여....... .... . . . . . .. . . . . . 매우무섭... . .다고 경수가 말할듯
11년 전
독자13
늉늉 경수양 ㅇㅇㅇㅇ
11년 전
독자14
아흌ㅋㅋㅋㅋㅋㅋㅋㅋ잘나가다가뭐얔ㅋㅋㅋㅋㅋ댜르해♡
11년 전
독자15
아직도설레....♥
11년 전
독자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ㄷ경수이놈내가변ㅂ비인걸어떻데알았
11년 전
독자19
손씻고나왘ㅋㅋㅋㄱㄲㄱㅋ알겠어 경수야♥
11년 전
독자20
손씻고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나가다가 왜 구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1
진짜경수가쓴거같아옄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 처음엔 와... 경수야ㅠㅠㅠㅠ 이랫는데 마지막엨ㅋㅋㅋㅋㅋ 손씻고나와라니 알겟어 경수야^^;앞으로 불가리스도 챙겨마실게...
11년 전
혜당스님
불가리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료아님? 그거 먹고 변비탈출이 되여..? 하..나란징어뼛속까지변비징어...
11년 전
독자23
ㅋㅋㅋㅋㅋ제친구는 항상 윌 마셔여.. 그래서그런지 응가는 잘싸더라구욬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혜당스님
됴은정보군여...응가잘싸고 천국가세여...아........
11년 전
독자22
됴ㅠㅠㅠㅠ 달달하다ㅋㅋㅋ 근데 마지막에 손씻곸ㅋㅋㅋ
11년 전
독자24
응응 ㅠㅠㅠ손ㅅ씻고 나갈테니깦아나줘ㅠㅠㅠㅠㅠㅠ어ㅏ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ㅁㅏㅏㄴ마니사라행줘ㅠㅠㅠ
11년 전
독자25
종대:뭘또갈어
11년 전
혜당스님
종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6
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섬세해라....
11년 전
독자27
으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야 뭐이리 설레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8
ㅋㅋㅋㅋㅋ마지막에 손씻고나와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9
설레다가 마지막에 빵 터지네욬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혜당스님
은근힠ㅋㅋㅋㅋㅋㅋ경수도 보면 개그욕심쩔음ㅋㄱ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또 귀여워여 씹귀터지무ㅜㅜㅜㅠㅠ
11년 전
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한 경수말투처럼 하려는게 보여요 ㅋㅋㅋㅋ마지막 웃고가옄ㅋㅋ
11년 전
독자32
그....그랰ㅋㅌㅋㅋㅋㅋㅋㅋ손씨..씻어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작가님센스♥
11년 전
독자33
맞다맞아요 한번에착 잘해주기보단 은근히 야금야금잘해줘야 마음도열리고 하는거같아요 ㅠㅠ 경수야 너근데 우리ㅣㅇ어사생활은 ㅠㅠㅠㅠ 이름을 그렇게대놓고 오징어라써놓으면어떡하닠ㅋㅋㅋㅋㅋㅋㅋㅋ전국에 오징어변비인거소문내기 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혜당스님
ㅋㅋㅋㅋㅋ괜찮아여..징어는 모른다잖아여...ㅋㅋㅋㄱㅋ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ㅋ모두 징어의 이름은 못본걸로..
11년 전
독자34
매점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읽으면서 왕....멋지다....짱짱....이러공 있었는데 손씻고 나와에섴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터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
11년 전
혜당스님
매점님 웰컴이여ㅠㅠ그렇게...저는ㄱ개그가치고싶었을뿐이고...
11년 전
독자35
불맠왔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새꺄ㅠㅠㅠㅠ그래 미안 손씻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안씻고나오려고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어쩐지..불맠님 손이 찝찝해보였음....
11년 전
독자36
핫바에요! 경수라면 없는 데톨 만들어서라도 손씻구 올게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설레주거요ㅠㅠㅠㅠㅠㅠㅠ 오늘진짜 설레는일만 있네요ㅠㅠㅠㅠㅠㅠㅠ 어쩜 손씻고 나와라는말도 설렐수있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혜당스님
데톨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 설레는 일이...있었나요 ..? 누..구랑..요? 하....밥먹자 가 제일 설레는 말 아니였나...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6
손씻고나왘ㅋㅋㅋㅋㅋㅋㅋ경수말하는거너무이뻐요ㅠㅠㅠ
11년 전
독자37
선풍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완전 달달하게 마규진지하게 평생 사랑한다는 느낌으로 얘기하고있어서 하...도경수....이러면서 보는데 간간히 터지네욬ㅋㅋㅋㅋㅋㅋ진짜 여기서 도경수는 바람직한 남친의 표본이에요...bbbㅠㅠㅠ맨날맨날 달달한 도경수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바람직하고 현실에없죸ㅋㅋㅋㅋㅋㅋㅋ하...왜 없을까여 이런남치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제 글에서라도 대리만족....위트있고 잘생기고 다정한 도경수 댜릉함...
11년 전
독자38
어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두준두준설리설리 너무설렘설렘해서잠이안와여 ㅠㅠㅠ어떡하즈 ㅠㅠㅠ
11년 전
독자39
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
11년 전
독자40
마지막ㅋㅋㅋㄲㅋㄲㅋㅋ달달하다가ㅋㅋㅋㅋ그래경수여너정말깔끔하고좋네여~ㅋㅋ
11년 전
독자41
ㅋㅋㅋㅋㅋㅋㅋ어휴 처음에 겁나 설레다갘ㅋㅋㅋ 손씻고나어ㅏㅋㅋㅋㅋㅋㅋ예 경수님말대로라면 손싹싹씻고나가애져
11년 전
독자42
아좋다 브금되게설레는거 듣고잇는데ㅜㅜ 제마음카지녹이내리네여
11년 전
독자43
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됴 말하는거 생각 진짜 많이 하고 말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세월의 깊은 고민(ㅋ)이 느껴진다
이렇게 사랑해줄 남자 구함010-ㅌㅌㅌ-ㅋㅋㅋㅋ

11년 전
혜당스님
세월의깊은고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학생밖에안됐잖아여ㅋㅋㅋㅋㅋㅋㅋㅋ그치만 경수가 어른스러우니까그렇게 보일수도있겠군여...하 도경수 너란남자 누텔라같은 중독쩌는남자...내 몸안에 측척되버렷...!
11년 전
독자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5
손씻고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씻어요...?
11년 전
독자4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말예쁘게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도경수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쟈 사랑은 야금야금 조금씩 배려해주는거야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전 아직 모쏠인데하하하하핳하핳ㅎㅎ하하하하ㅏ하ㅏ하하하ㅏ저도 경수같은 남자를 만나야겠어요...힘들겠지만..ㅠㅠ근데 마지막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씻고 나와(단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혜당스님
모..쏠.........독자님...행복하셔야해여..널린게 남자인데 하나 붙잡고 사구리세여!!!!!!
11년 전
독자47
사구리고싶지만!!!!!!여고라 남자가 없어요!!!!!!!!!!!!!!!!!!!!!!!!!!!!!!!!!!!!!!
11년 전
혜당스님
....제가 말실수했네여
11년 전
독자48
아낰ㅋㅋㅋㅋ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차나여....이제해탈......ㅋㅠㅠㅠ
11년 전
독자49
손씻고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0
좋았는덱ㄲㅋㅋㅋㅋ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ㅋㅋㅋㅋㅋ씻고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2
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씻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말 정말 막 예쁘다ㅠㅠㅠㅠㅠㅠ너므예쁘다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한ㅇㅎㅁㄶ나잏ㅇㅁ니ㅜ하뮈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ㅇ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부러우ㅓ서 눙물...
11년 전
독자53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동받을라할 찰나에 손씻고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래 데톨로 씻츨게 경수야^^! 으아 작가님 진짜 경수가쓴것처럼너무잘쓰세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짱짱짱!!!!!지짜 사소한거 작은걸로부터 사람챙기는것그런거 진짜경수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 작가님글 전부!다! 너무 금쪽같은글잉에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짱!정말 작가님핫뚜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헐 덧글길이 제 글보다 더 긴거같은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금쪽같은글이라니ㅠㅠㅠㅠㅠ별것도아닌데 그렇게 칭찬해주시면 제가 몸둘바를 모르겎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같다면 성공이에여 하 고맙습니다 싸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5
엌ㅋㅋㅋ 손씻고나앜ㅋㅋ
11년 전
독자56
엌ㅋㅋㅋㅋㅋㅋ우리경수ㅠㅠ♥
11년 전
독자57
앜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귀여워 넘 좋아여ㅜㅜㅜㅜ
11년 전
독자58
마지막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59
손 씻고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0
마지막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손씻고나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1
아놬ㅋㅋㅋㅋㅋㅋ 글이 진짜 경수가 쓴 것 같아서 감정이입 짱짱잘되서 봤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씻고나와에서 빵터져서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경수는 사랑ㅅ러ㅝㅇ휴ㅠㅠㅠㅠㅠㅠㅠㅠ내남자같다ㅠㅠㅠ
11년 전
독자62
도경숰ㅋㅋㅋㅋㅋㅋㅋ이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담백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3
도경숰ㅋㅂ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4
ㅋㅋㅋㅋㅋㅋㅋㅋ도
11년 전
독자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씻고나와에빵터짐 귀엽다ㅎㅎㅎ
11년 전
독자66
녈짝입니다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갑자긱ㅋㅋㅋㅋㅋㅋㅋ 사랑연애학 교수님 됴굔수ㅋㅋㅋㅋㅋ 갑자기 반성해야겠다라는 생각이ㅜㅜㅜㅜ
11년 전
독자67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68
ㅠㅠㅠㅠㅠㅠ어휴설레ㅜㅜㅜ
11년 전
독자69
마지막에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설레네요.....대박이다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0
아라써 빡빡 씻고나가껭
11년 전
독자71
손씻고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설레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72
ㅋㅋㄱㅋㅋㅋㅋ변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ㅈ러네요그래독ㅋ
11년 전
독자7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ㅋ자 규ㅣ여워 죽겠고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엨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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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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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한도윤
1그 사람을 처음 만난 건 7년 전이었다. 그 당시 나는 혼자 사는 즐거움은 잃어버리고 옆구리가 시리기를 넘어서 얼어붙을 정도로 외로웠다. 아무래도 대학교 2학년 때 CC였던 전 애인과 헤어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쉰 지 4년 정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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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by 한도윤
[ 약 ] 서른이 되던 해에 신입사원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별 볼 일 없는 대학교를 나와 서울에 있는 대학원으로 학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어서 석사까지 공부한 탓이었다. 똘똘하지 못한 나는  책임감과 끈기, 노력, 집념 같은 단어들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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