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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당스님 전체글ll조회 8077l

 

 

 

 

[EXO/경수] 아직도 설레? (부제: 속도위반으로 결혼까지 애정행각주의) | 인스티즈

 

 

 


암호닉 싱숭생숭 으컁으컁 선풍기 핫바 김자베 찬카엘 울림 준짱맨 불맠 녈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징행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새벽에 글끄적이다가 설쳐섴ㅋㅋㅋㅋㅋㅋ10초동안 덜쓴게 올라가있었음

미리보기인줄;;읽어내리다가 삭제,수정버튼보고 기겁한건 안 사실..ㅎㅎ;;

후딱 지웠는데

 

 보신분 계신가여..? 헤헤..잊어주세여..부끄럽네여;;;;

 

달달하게 써볼랬는데 안 달달한게 함정

 징어가 임신하고 포털 사이트 카페에 올리는 것 같은 형식으로 썼어요 말도안됨주읰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오늘도 기대는 ㄴㄴ해여..

 

 

 

 

 

 

 

 

 

[EXO/경수] 아직도 설레? (부제: 속도위반으로 결혼까지 애정행각주의) | 인스티즈

 

 

 

애긔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복숭아도경수진리인듯

 

 

 

 

 

 

 

 

 

 

 

[EXO/경수] 아직도 설레? (부제: 속도위반으로 결혼까지 애정행각주의) | 인스티즈

 

 

 

 

 

뭔데 새침 요염까지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망태기 어딨지 망태기야 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

 

 


 


본격 도경수X징어 결혼 골인 후 임신한 썰

 

 

 

 

 

 

 

 

 

 

 

 

 

 

이렇게 쓰면 되나요? 아 존댓말 어색하네 오랜만에 타자 치니까. 어휴 반말로 할께요 마미들*^^*

속도위반으로 예쁜 신혼차린지 얼마안된 예비엄마 오징어에요 호호 아 반말 쓰기로했지.

남편이랑 꽤 오랫동안 사귀다가 결혼까지 성공했어.

햇수는 안세어본지 되서 잘 모르겠고 내 나이가 스물 후반.

어유 징하게도 얼굴 맞대고 사귀었네. 지금은 만삭이니까, 임신한 날 부터 지금까지의 얘기를 들려주려고.

사실 내 얘기는 별거 없는데 남편이 별게 아니라서, 듣고 있으면 남편 잘 만난 부러움에 손발이 퇴갤될거야...ㅋ..

 

 

우리는 스킨십이 본능적이기보단 순수한느낌이야. 포옹보단 손잡기, 키스보단 뽀뽀.

나랑 남편 로망이 해외여행 데이트였어. 그래서 1년가까이 모은 돈으로 푸켓으로 여행을 갔지

바다 위에 뜬 방갈로 모양 집에서 6박 7일 했는데.

아오 셋째날 되던 날 스테미너 음식을 잘 못먹어서 초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침대위에서 열심히 일했다..

졸라 노동착취야 돈도안주면서 후..

잠자리를 한 번도 안가진건 아닌데 남편이 그렇게 달려들어서 물고빤건 그 때가 처음이였엌ㅋㅋㅋㅋㅋㅋㅋㅋ

어유, 거부 할 수 없이 강렬한~ 이 느낌에 빠져버려 나를 놨어.... . .. . . . .. .

마미들도 조심해! 남자들 스테미너 음식 정력에 좋다고 막 먹이다가 내 꼴나..담날 몸살난걸로 기억...^^;;;

 

 

 

 

"이상한데.."

 

 

 

 

몸이 이상한걸 느낀건 PO떡방아WER 사건이 지나간지 한달 쯤?

생리를 안 하는게 쎄해서 남편 몰래 테스트기를 샀어. 긴장된 손으로 확인을 눌렀는데. 헉 임.신.했.다

무서웠어. 항상 잠자리는 생리주기에 피해서 가졌었거든. 물론 여행에 신나서 피임약을 깜빡한게 더 크지.

그치만 사랑한지 햇수는 다섯손가락이 넘어가는데 풋풋함보단 당연함이 가득한 우리 사이가

아기가 생겼다는 이유로 멀어지기라도 할까봐.

어린나이도 아닌데 괜한 걱정을 한거야. 남편을 아니. 자꾸 남편이라고 하니까 부끄럽네 이름으로 불러야겠닿ㅎㅎㅎㅎ

 

 

 

 

"경수야."

 

 

"왜? 표정이 안 좋네 재미없어?"

 

 

"아니..그냥."

 

 

 

 

얼버무리니까 신경쓰였는지 티비를 보고 앉아있던 내 몸을 자기쪽으로 돌려서 앉혔어.

스타트는 끊었는데 말 꺼내기가두려워서 눈도 못 마주치고 애꿎은 경수 손가락만 만지작거리니까

그 손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거야.

 

 

 

 

"할 말있어?"

 

 

"저번에 푸켓 여행 재밌었지..?"

 

 

"응. 재밌었지."

 

 

"근데.."

 

 

"근데..?"

 

 

"나 2인분이야"

 

 

"어?"

 

 

"...."

 

"...."

 

 

 

 

아무 말도 없는 경수때문에 조용한 집안에 내 심장소리만 크게 들리는 것 같았어.

쿵덕쿵덕 심장소리를 들으니 내가 살아있긴한가보다 별의별 불안감에 슬금슬금 고개를 올려서 경수 얼굴을 쳐다봤다?

눈가가 촉촉하다 못해 건드리면 떨어질 것 같은 눈망울이 보이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니 왜 울어? 아니, 울지마 경수야. 아 아. 왜 울고그래"

 

"진짜로..?"

 

"응. 울지마 우리경수"

 

 

 

 

맺힌 눈물 쓸어주니까 결국 울음을 터트리더라.. 날 끌어안고 나지금너무행복해,행복하다라고 계속 반복하면서

미간에 뽀뽀하고 또 눈꺼플에도 뽀뽀하고 콧등에도 뽀뽀하고 볼에도 뽀뽀하고 귓바퀴에도,턱에도,입술에도 한번씩 다 입술도장 찍고나니

이마를 맞대고 눈을 감는거야. 여전히 멈추지 않는 물 때문에 닦아주려니까 갑자기 실실 웃어.

마미들 그거 알아? 눈은 우는데 입은 웃는거. 제 말대로 너무 기뻐서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거 같았어.

 

 

 

"사랑해. 정말."

 

"나도. 경수야, 애기...늦은거 아니지?"

 

"빠른거야. 더 있다가 생겨도 상관없었어 단지, 니가 힘드니까.."

 

 

 

 

 

언제든지 아기가 들어설 기회는 많았지만. 경수도 나도 딱히 필요해!가지자! 는 아니였어서 피임을 해왔던건데

이렇게 좋아할줄 알았으면 진작에 가질걸 싶기도했었어. 역시 나혼자 고민했던거네 그제서야 기분 풀려서

나도 막 경수 목 끌어안고 안겼다? 이제 신발도 칫솔도 옷들도 하나씩 늘어갈걸 생각하니까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드는거야.

 

  

 

"아 맞다."

 

 

 

방울방울 달고 있던 눈물 슥슥 닦아내더니 주섬주섬 핸드폰을 집어들어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거야

울다말고 왠 전화? 단축번호 설정해뒀는지 다이얼 꾹 누르니까 바로 화면창이 바뀌어.

신호가 좀 가다가 바로 전화를 받은 상대편이 누군지 알게됐어, 너무 당황해서 전화기를 뺏으려고 달려들었다 내가;;;;

 

 

 

"예. 예! 장모님! 징어가 임신했어요 예!!!!맞아요!!!"

 

"뭐!? 우리엄마야? 너 우리엄마 전화번호는 어떻게, 아니. 아니! 호,호칭이 장모님?!?"

 

"예!! 알겠습니다!!!!!! 조만간 찾아뵐게요!!! 세명이서 찾아뵐게요!!!!!!!!"

 

"대박..언제부터 장모님임? 헐 나 몰래 만났어?"

 

"몰래라니 우유가 오해하겠다."

 

 

 

 

그래서 그렇게 임산부 대접이 시작되었다고한다..⊙♡⊙

여기 마미들은 입덧 심했어? 난 딱히 입덧이 심하거나 하진 않았어. 원체 잘먹어서 그런가

맨날 싫다고 안먹는 것들만 입덧이랍시고 웩웩거렸지, 딱히 입덧으로 괴롭진않았고

7개월 째 되던 때에 펑퍼짐한 원피스를 입어도 가려지지않을정도로 남산만한 배를 만지면서 하릴없이 티비보는데

경수가 욕실에서 씻고 나왔다가 나를 진득하게 쳐다보더니 후다닥 욕실로 들어가는거야.

화장실마렵나...? 신경끄고 티비로 시선 옮기는데 눈이 뻑뻑해. 밥 먹고 난 뒤라 너무 졸려오는거.

티비 꺼야되는데...중얼거리다가 그대로 소파에 기대고 까무룩 잠들어버렸어.

  

 

 

"발 들어봐 징어야."

 

 

  

바다에서 발 담그고 앉아서 파도소리에 몸을 싣고 있는데 모랫속으로 발이 풍덩 빠지는거야. 깜짝 놀라서 발버둥을 쳤는데

악 차가워! 단말마의 비명소리에 눈이 번쩍 떠졌어. 앗슈발꿈. 보니까 경수가 내 발목을 잡고 있는거야. 

 

  

 

"미,미안. 근데 뭐해?"

 

"족욕?"

 

 

 

 

엥? 뜬금없이 왠? 어리둥절하게 쳐다보니까 씨익 웃으면서 조물조물 내 발을 만지는데 간지러워서 큭큭대다가 새삼

연습이라도 해왔는지 손놀림이 예사롭지않은거야. 간지러운데 시원한느낌? 좋은 향기도 나. 이거 뭐야?

 

 

 

 

"아로마오일이래. 장모님이 너 뱃속에 있을때 이렇게 태교하셨대서,똑같이하면 너랑 똑같이 생긴 예쁜 아이 나올까봐."

 

"..우리 엄마야,너네 엄마야?"

 

 

 

 

나도 몰랐던 내 태교의 비밀을 너한테만 가르쳐주니..? 오일로 시원하게 마사지하고, 차가운데 미적지근한 물에

두 발을 담궈서 꾹꾹 지압도 해줘. 적절한 손의 온도와 나른하고 개운한 느낌에 웃음이 입가에서 떠나질 않는 것 같애.

흘끗 내려다보니까 겁나 집중한 표정으로 놓치지않은데는 없는지 꼼꼼히 손을 놀리는 경수가 있더라고. 내 남편이지만 진짜..

 

 

 

"잘생겼.."

 

"어?"

 

"아니. 근데..경수야 힘들지?"

 

"안 힘들어. 재밌는데."

 

"너 땀나..."

 

"...."

 

 

 

 

아닌 척 덥네~능청 부리면서 목에 걸고 있던 수건으로 땀을 훔치는게 귀엽더라. 흐흐

물소리가 찰박찰박 들리고 또 다시 밀려드는 잠에 눈꺼플 풀린 채로 손길을 느끼고 있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잠을 달아나게 했어.

 

 

 

"나 몇키로 쪘지?"

 

"10kg인가?"

 

"그래? 아이때문에 찐 살.. 이거 언제 다 빼..."

 

"왜? 살 찐게 어때서?"

 

"못났잖아."

 

"누가? 너? 징어? 오징어가? 내 아내? 와이프? 허. 말 조심해. 우유가 듣겠다"

 

"...."

 

"우유야, 엄마는 예뻐. 너 없을때보다, 너 있는 지금이 더욱 더 예뻐. 사랑스럽고 귀여워. 들리지?"

 

 

 

 

 

하면서 발 정리해주고, 내 배위에 귀를 대고 얘기를 하는거야. 아빠 다 됐어 하여튼.

작고 동그란 정수리가 너무나 애틋해서 미운 말을 한 내 스스로가 미워질 지경이였어.

대야 멀리 치워놓고, 입고있는 박스티를 들어올려서 배 위를 아로마오일 묻힌 손으로 동그랗게 매만져줘.

따듯한 손에 아이가 움찔거리면서 움직이는 것 같아. 갑자기 와!움직여!!하고 호들갑 떠는 경수때문에 웃음이 또 터졌지 뭐.

 

 

 

 

"모습이 못난 적은 단 한번도 없어. 한결같이 너는 아름답고, 아껴주고싶어. 그런 걱정은 하지말아줘."

 

"응. 경수야. 너한테 너무 받기만해서 미안해 나는"

 

"나도 너한테 너무 받기만해. 존재 자체도 행복해서 버거우니까 이런 얘기는 그만하자. 이 순간이 좋아."

 

"아..진짜. 명불허전 허즈번드..."

 

 

 

 

입술에 쪽 소리나게 뽀뽀하면서 한동안이나 배를 만져줬어. 처음엔 아이도 낯설어 하는 듯 했는데 마사지가 끝나니까

더 해달라고 내 배에 발바닥이 조금 보일정도로 발길질을 해대서, 다독여준다고 애 좀먹었다.

완벽한 정리가 끝나고나니까 시간이 꽤나 지나버린거야. 안 피곤하냐고 마치 너는자야해 하는 말투로 꼬드기는 도경수때문에

알았다고 일어서려는데 다시 소파에 앉히는거.

 

 

 

"응?"

 

"아직 서비스 안 끝났어요 손님"

 

 

 

 

뭘? 이라고 묻기도 전에 내 허리를 감싸고 종아리 아래로 팔을 쓱 들이밀더니.

분명 무거울텐데 예상대로 멈칫-하던 것도 잠시 성큼성큼 걸어서 안방으로 들어가더라.

침대에 느릿하게 나를 내려놓고, 잽싸게 옆에 모로 누워서 얇은 이불을 배까지 덮어줬어.

 

 

 

 

"근데 우리 우유 아직까지 성별확인 안 했지?"

 

"응. 아직 안 했지 내일 확인하러 갈까?"

 

"그러자! 근데 태명이 우유잖아. 슬슬 이름도 생각해놔야 하지않아?"

 

"음..아들이면 도경수어때?"

 

"아빠 도경수 아들 도경수? 안 헷갈리겠어?"

 

"너는 경수아빠 하면되잖아. 첫째는 아빠를 많이 닮는대."

 

"그럼 딸이면?"

 

""딸? 도....도..도경아?"

 

"경아? 도경아..경아. 괜찮네. 경아. 아. 첫째가 아들이면 나 부를 때 경수아빠한다고? 별로야 별로."

 

"별로인가. 그럼 경수아빠 말고 뭐로 불리고싶어?"

 

"자기야"

 

"어?"

 

"자.기.야"

 

"자..."

 

"자기야~"

 

"자기.."

 

 

 

 

오소소 돋은 소름이 파도치듯 몸을 덮쳐오는 걸 경수(만)는 모르는지 연신 자기야자기야 노래를 불러.

자기? 하 그건 다시 재검토 사항인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기..기각한다....... ..

대답 없으니까 입 삐죽이면서 내일 확인하러 가려면 푹 자둬야 초음파 검사때 우유가 스트레스 안 받는다고

아주 척척박사가 다 되신 도경수 의사선생님이 볼을 쓰다듬어주셨다! 우헤헤

 

 

흠 예정일 약 보름남았는데. 빨리 나오고싶은지 우유가 발차기가 심하네

마미들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사실 말해주고픈 에피소드 더 많지만 자꾸 옆에서 남편이 아니지, 우리 자기가 컴퓨터 많이하면

전자파 우리 우유한테 안 좋다고 끄라고 찡찡거리네. 헿ㅎㅎㅎ말 다했지?

경수 닮은 아들 출산 힘쇼하고 올께!!!!!!! 그럼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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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
헐 일빠
11년 전
독자3
ㅠㅠㅠ아 완전 저런 남편이면 진짜 ㅠㅠㅠㅠㅠ 좋겟다ㅠㅠㅠㅠㅠ달다루ㅜㅜㅠㅠ
11년 전
독자4
응아ㅠㅠㅠㅠㅠㅜㅠㅠ으아ㅜㅠㅜ
11년 전
독자5
우유아빠ㅠㅠㅜㅜㅠ
11년 전
독자7
ㅠㅜㅠㅠ진짜발마시지가내로망인데ㅜㅠㅜㅠㅠ겁나설렌다ㅠㅜㅜㅠ잘보고가요ㅠㅜㅠㅠ
11년 전
독자8
아좋다진짜 백만번도불러줄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9
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저 찬카엘이에여 ㅠㅠㅠㅠ흥헝
11년 전
혜당스님
찬카엘님 울지마시고 말씀하세여...
11년 전
독자10
아우ㅠㅜㅜㅜㅜ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선풍기에요....ㅠㅠㅠㅠ우유라니..ㅠㅠ태명도 너무 이뻐요ㅠㅠㅠㅠ으아 발마사지 해주는것고 너무 다정하고ㅠㅠ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선풍기님 귀엽져..우유..달달하고 고소하고 희고...ㅈ하.....도경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귀여워요둘다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경수는나랑행쇼해야하는데...어쨌든경수징어우유행쇼♥
11년 전
독자13
부러워 부럽다 ㅈㅓ런 남자있으면 나도 결혼하고싶다아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4
아가건강햐게나오렴!!!도경수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5
꼭 경수같은아들나아서 그아들을 저에게 넘겨주시는걸어떤가여..하허허헝
11년 전
독자16
경수같은 아들....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귀엽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엽겠다 이쁘겠다ㅠㅠㅠㅠㅠㅠㅠ경수랑 경수아들이랑 있으면 얼마나 이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
으앙 경수야 당장 갸론래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ㅠ
11년 전
독자18
저런남자어디없나요....
있을거라믿어의심치않아요....하하하하하하
왠지 경수라면 진짜 저렇게할꺼같애서 더설렌다

11년 전
독자20
불맠왔어여 우유아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같은 아들내미 갖고싶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빠닮아서 똘망똘망하고 얼마나 이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키큰건 ㄴ..날닮으렴..! 엄마닮으면 173까진 보장해줄게..ㅎ...
11년 전
혜당스님
불맠님 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키는 불맠님의 유전자로 몰빵해야할듯..
11년 전
독자21
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이런 남편을 만나야해!!! 아 먼저 남친부터 있어야하는구나......
11년 전
독자22
우유아빠ㅠㅠㅠㅠㅠ완전달달한거아니에여?경수야ㅠㅠㅠㅠㅠㅠ설렌다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ㄴ알신 ㅠㅠ
11년 전
혜당스님
신알신고마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3
경수아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면나쥬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으아아아아아아아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잘보구갑니당
11년 전
독자24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남편 또 없나ㅠㅠㅠㅠㅠㅠㅠㅠ자상돋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6
우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도경수 우와 ㅠㅠㅠ 명불허전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bb달달 돋아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7
자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야 내가불러줄게 자기자기자기자기
11년 전
독자28
녈짝입니다ㅜㅜㅜㅜ 제가 좀 많이 늦었져?ㅜㅜㅜ 뎨동해요ㅜㅜㅜㅜ 경수는 남편이 되도 설레네요 아쥬아쥬!! 엉엉 아직도 설레요ㅎㅎㅎㅎ 좋아죽겠어영ㅎㅎ 끼야오오옹!!
11년 전
혜당스님
ㅋㅋㅋㄱㅋㄱㅋㄱㅋ현재쓰고있는거랑은 별개인 썰이에야호 싱난다 녈짝님 고마워요우
11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혜당스님
네...저의로망..
11년 전
독자30
아이고 우리 경수ㅠㅠㅠㅠㅠ 뭐이렇게 달달하데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1
와태명을되겤ㅋㅋㅋ아무렇지않게 뙇하고지었닼ㅋㅋㅋ
11년 전
독자32
ㅠㅠㅜㅜㅜㅜㅡ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33
ㅠㅠㅠ저런ㅇ남편한테시집가고싶네여..어떻게 경수아들 경수는 안되겠니....
11년 전
독자34
귀여우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다정 설렘설렘하네여 경수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5
헐!!!!!!!! 나도 저런 남편갖고싶다ㅠㅠ 드디어 애기를 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37
아이고 우리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8
딜달의최고조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남편있으면진짜행복하겠다..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9
핫바에요ㅠㅠㅠㅠㅠ 하마터면 못읽을뻔했어요ㅠㅠㅠㅠㅠㅠ 이놈의 비회원.... 언제쯤 벗어날까요ㅠㅠㅠㅠㅠㅠ 제발 저도 신알신해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목놓아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ㅎㅎ근데 관계는 언제한거에요....?ㅎㅎㅎㅎㅎㅎ 첫경험썰도 없이 바로 결혼이라니 쓰니 너무해요ㅠㅠㅠㅠㅠㅠㅠ 는 무슨 사랑해요..... 근데 어쩜이래요ㅠㅠㅠㅠㅠㅠㅠ 쓰니가 자꾸 이런거 써주면 남편에대한 기대감만 커지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목놓아웁니다222222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에피소드로 와주시면 안되냐고 했더니 이렇게 자주 와주시는것좀봐.... 진짜 쓰니 너무좋아요♥ㅠㅠㅠㅠ 비회원인데도 항상 반겨주시고ㅠㅠㅠㅠ 천사신가봉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정말... 불맠안there....? 첫경험썰 너무 궁금해요....^^! 약불이라도ㅎㅎㅎㅎ (죄송해요 쓰니가 너무좋아서 투정이 늘었어요....)

11년 전
독자40
헐 ㅠㅠㅠㅠㅠ자상자상남펴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멋있어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1
아!!!!나도 저런 남편 만나고 짚다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그냥 경수랑 결혼하구 싶다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2
하후ㅜㅜㅜㅜㅜㅜㅜㅜ경듀야ㅠㅠㅠㅠㅠㅠㅠ아듀뎌ㅕㅓ
11년 전
독자43
뉴뉴뉴남편님하
11년 전
독자44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는 사랑이어요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ㅍㅍ
11년 전
독자45
헝헐 나도빨리 결혼하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같은 남편이 없다는건 함정...
11년 전
독자46
매점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을 보고나니깐 저도 결혼을 하고싳은 욕구가...하지만 경수가 같은 남편이 없어서 fail......오늘도 전 눈물을...
11년 전
혜당스님
하....저도 쓰면서...왜 눈물이 나는지.........모든징어들 설렘돋게 쓰려다가 되려 슬퍼지는 이유가 뭐져...왜져...하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7
허르.....완전달달...와진짜경수최고이시다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48
작가님 플짤에 치얼스
도경스이쁘다
저 동골동골한 뒤통수 보여주매 발마사지 해주는거 생각하면 귀여워 쥬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불허전 됴허즈번드 굳굳굳잡

11년 전
독자4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러워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굥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ㅎㅇ허어헝헝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러워서미치겠다 엏않ㅁ닣뉘ㅏ하니ㅜ후ㅏㅣㄴㅇㅁ히ㅏㅜㄴㅁ하ㅣ누!!!!!!! 하..눙무리...☆
11년 전
독자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나중에 저런 남편 가지고싶다ㅠㅠㅠ
11년 전
독자51
아 녹아죽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52
도경수같은남자세상에없다ㅜㅜㅜㅜ
11년 전
독자53
달달하닾퓨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4
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5
달달한 커플답게 태명도 달달함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ㅠㅠㅠㅠ정말 경수 너무 멋지다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56
경수야 ㅠ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잔니 ㅠㅜㅜ
11년 전
독자57
헐...........겁나좋아.........
11년 전
독자58
행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 복받았네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59
ㅠㅠㅠㅡ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해서짱죠음ㅠㅠ
11년 전
독자60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남편이 어디있아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짱 좋라요 진짜ㅠㅠㅜㅜㅜㅜㅠㅠ
10년 전
독자61
ㅠㅠㅠㅠㅠㅠㅠ이글을왤케늗게봐서뒤늦게설러능교ㅠㅠㅠㅠ담변보러갑니당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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