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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 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워커홀릭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







외근이 있어서 나갔다가 회사로 들어가려는데 1층 앞 흡연구역에서 다른 사람이랑 서있는 본부장님이 보였다.


인사나 하고 들어가야지~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가까이서 보니까 같이 서있던 사람은 옆팀 부장님이었다. 그.. 성함이 뭐였더라.. 조.. 뭐였는데.




내가 더 가까이 다가가자 그제서야 날 발견한 본부장님은 피고있던 담배를 급히 끄고 내 눈치를 슬쩍 본다.



본부장님한테 담배냄새가 얼핏 날때가 있어서 눈치는 채고 있었지만, 직접 피는 건 처음보는데 이것도 섹시해보이면 중증인가..


 



'안녕하세요-'하고 꾸벅 인사를 하면,



본부장님은 주위에 다른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가 평소처럼 밝게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네~'하고 웃어줬다.





그러더니 곧 나를 옆에 계신 부장님한테 소개했다.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우리팀 막내요-."





"아.. 반가워요 ㅎㅎ."





부장님은 어딘지 본부장님하고 많이 닮아보였다. 약간 순한맛의 이준혁 같달까..?


회사사람들하고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본부장님이 같이 담배 피는 사이라면 뭐.. 어느정도는 짐작 가능한 사실이겠지.









두분이 얘기 나누고 계셨던 것 같아 '그... 서류는 이따가 드릴까요?'하고 묻자 본부장님은 '같이 올라갑시다~'하고 자연스럽게 나랑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엘리베이터에 단 둘이 타자 그제서야 본부장님은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고생했네~'하며 얼굴을 만져준다.








"근데요, 방금 같이 계신분이요! 성함이 뭐였죠?"





"조승우"





"맞아요!! 그 분 본부장님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왜?"





"그냥 분위기가? 순한맛 이준혁."





"ㅋㅋㅋㅋㅋㅋ뭐라구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나는 매운맛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웃느라 정신없어서 말을 못하고 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고 본부장님은 급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내린다.








-









요즘 사무실에서도 화를 안내는건 아니지만 평소에 얼굴이 예전보다 선해졌다고 해야되나?


암튼 예전만큼 가만히 있어도 무섭거나 싸가지없어 보이지는 않는데, 다른 직원들도 그걸 느꼈나보다.







"본부장님! 요즘 연애하세요? 얼굴이 좋아지셨네요~ ㅎㅎ~"



지나가던 팀장님이 나름 용기내서 본부장님한테 웃으며 말을 걸었는데,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그게 일하는거랑 뭔 상관입니까?"





..^^








-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본부장님은 확실히 걷는 걸 좋아한다. 나도 이렇게 산책하는거 좋아하는데 ㅎㅎ








"휴가가 언제랬죠?"





"다음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요!"





"뭐할거에요?"





"음.. 집에 있을걸요? 본부장님 퇴근만 기다리면서~"





"ㅋㅋㅋ그게 무슨 휴가야."





"본부장님은 휴가 없어요?"





"아직 안썼는데."





"에? 그럼 본부장님도 다음주에 쉬면 안돼요?"





"뭐해줄건데요?"





"네??"





"같이 쉬면 뭐해줄건데~"





"음... 어... 몰라요.. 그냥 쉬지 마세요.."





"ㅋㅋㅋ. 난 뽀뽀만 해줘도 되는데-"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









오늘은 본부장님이 일이 많아서 집에 늦게 들어갈 것 같다며 먼저 데려다준다기에 차를 타고 집에 가는 길이다.



어김없이 차에 타자마자 내 손을 잡고 손등을 문질거리는 본부장님을 바라보고 있으니 괜히 웃음이 난다.







"아 가기싫다~"


집 앞에 도착해 차를 세워놓고 다시 일하러 가기 싫다며 찡찡거리는데 도대체 회사에서의 모습은 어디서 나오는걸까.







"본부장님은 일하는거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ㅎㅎ"





"지온씨가 더 좋은데요."





"아..아!!!!"





"ㅋㅋㅋ왜요."





"하지마세요.."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할건데요?"







부끄러우니까 하지말라해도 계속 장난치는 본부장님이랑 투닥거리고 있는데 마침 본부장님 전화기 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아, 가능은 한데- 아직 일 남은게 있어서 끝내고 갈게요. 네네, 이따 봬요~"






그리 길지는 않게 전화를 끊은 본부장님이 날 보더니 순식간에 뽀뽀를 하고 떨어진다.







"들어가서 쉬어요, 이제."




방금 통화한 사람은 누군지 이따 어디를 간다는건지 물어볼까.. 하다가 그냥 필요한 얘기면 본부장님이 먼저 해주겠지-하고만다.









.









8시가 넘도록 일하는건지 연락이없는 본부장님 때문에 혼자 심심해 미쳐가던 중. 전화가 울린다.







"여보세요!!!"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나 지금 일 끝나서~ 전화했지요~





"ㅋㅋㅋ고생했어요! 이제 집에 가는거에요?





-아뇨, 술 마시러.. ㅎㅎ





"에.. 지금요?"





-네.






술 마시는게 문제는 아닌데.. 왜 서운하지?


사귀고부터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항상 붙어있었는데 왠지 일 끝나고 나도 모르던 술자리가 있다고 하니까 서운한건가..


그래도 가기전에 말해준거라 괜찮은데.. 아까 계속 같이 있고싶다 했으면서 일 끝나고 시간 남았는데 나 안보고 술마시러 가서 서운한건가..


나도 내 마음을 잘 모르겠다ㅠㅠㅠㅠㅠ 그냥 내가 본부장님을 너무 좋아해서 이런 사소한걸로도 서운한거겠지.






혼자 서운하고 섭섭하지만 딱히 본부장님한테 티를 내고 싶진않다.


이런 사소한걸로 기분나빠 하거나 괜히 싸움의 원인을 만들고 싶진 않으니까!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아니 그래도 새벽 2시가 넘어가도록 연락 한 통 없는건 너무 한거 아니야??????









.





서운한거 티 안내고 잘 넘어갔는데 술자리에 간다는 전화 이후로는 아무 연락도 없는 본부장님이 괘씸해서 혼자 열불내다 억지로 잠을 청해보려는데.



어떻게 또 이런 타이밍은 아는지 그제서야 본부장님이 전화를 걸어왔다.








"네."





-...보고싶어요.






나 화났어요! 를 알려주고 싶어서 일부러 쌀쌀맞게 '네.'하고 받았는데 그런건 신경도 안쓴다는 듯 자기 할말만 한다.





-보러가도 돼요?





"지금요??"





-안돼요?





"...지금 오면 언제가요.."





-꼭 가야되나.





"...."








.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전화상으로는 엄청 취한줄 알았는데 막상 얼굴을 보니 그건 또 아닌 것 같다.


막상 얼굴 보니까 또 좋아서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본부장님을 보고 쪼르르 달려가 안기니 그제서야 '너무 늦었나..'하고 말하는 본부장님이다.





"늦었죠!!"





내 말에 한번 낮게 웃더니 날 더 꽉 끌어안고 습관처럼 정수리에 뽀뽀를 하기에,



품에 안긴채로 고개를 들어 쳐다보자 이번엔 얼굴에 뽀뽀를 퍼붓는다.








'술냄새 나요오-'하고 두손으로 얼굴을 잡고 떼어내자 '미안-'하며 쉽게 떨어진다.



술때문에 얼굴이 살짝 빨개져서는 나를 내려다보는게 또 귀여워 얼굴을 붙잡은채로 이번엔 내가 먼저 뽀뽀를 했다.







뽀뽀를 한참 하고 떨어지려는데 본부장님이 못빠져나가게 내 뒷목을 잡고서는 진하게 입을 맞춘다.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뽀뽀는 아니고 그렇다고 진한 키스까지도 아니고.. 서로 입술만 물고빨고...















[배우/이준혁] 싸가지없는 본부장이 날 좋아한다면 08 | 인스티즈


"나 진짜로 그냥 가요?"





"...네에..!"





"진짜?"





"가라구요... 늦었어요..ㅎㅎ.."




"진짜 간다?"





"네!"











그렇게 본부장님을 다시 집에 보내고 들어왔는데..

가지말라고 했어야 되나.. 너무 매정하게 보냈나.. 싶기는 한데.. 그래도!! 아직은 준비가 안됐으니까.. 이게 맞는거겠지 ㅎㅎ






















.







김지온 반성해라 아무튼 반성해라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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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감쟈
4년 전
독자6
악@@!!!!!왜 보내 왜!!!!!
장난쳐 지금????준비가 왜 안돼
다 됐다고!!!!!집에 같이 들어가란 말이야!!!!!아오

4년 전
독자2
복슝
4년 전
독자5
앜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진짜 순한맛이랰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비유가 웃긴데 귀엽단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준혁씌 왜 보내는거야ㅜㅜ 담에는 보내지마러어어어!!!!!!!!!ㅜㅠ
4년 전
독자3
자몽
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여주 반성해...보내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에는 절대 보내지마러....

4년 전
독자4
밍밍
억 악 으악 뭐하는거야 왜 보내ㅜㅜㅜ아니이 본부장님 이렇게 달달하기 있냐고여~~~말투가 아주 꿀이 뚝뚝 떨어지네~~

4년 전
독자7
불닭마요
4년 전
독자8
보냈네... 아아악 본부장님ㅠㅠㅠㅠ 만져주는ㄱㅓ 너무 좋아요....? ㅋㄲㅋㅋㄲ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규ㅠㅠㅡㅜ
4년 전
비회원16.6
삐빅
아니 어떻게 보낼 수 있냐아아ㅠㅜㅠㅠㅠㅜ

4년 전
독자9
[둠칫] 꾸엥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보냈데요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10
하 도대체 왜 보낸거느 진짜 몽청하구만!!!!!!!!! 반성해라 여주!!!!!!!!!!!!!!!!!!!!!!!!!!!
4년 전
비회원185.164
바다
오늘도 넘 설레는 이주녁ㅜㅠ

4년 전
독자11
[맹고링고] 아니 왜 보내 ㅜㅠㅠㅠㅠㅜ 같이 손잡고 들어가야지ㅠ 어딜가ㅠㅜㅜㅜ
4년 전
독자12
츄얼
아니 아니! 아니?!!! 저걸 그냥 보내?!!!! 어떻게 그러죠?!?!!?! 그냥 보낸다고요?!?!!?!?! 대체 아니!!!

4년 전
독자13
우롱차

준비가더필요해?...후...난기다릴게,..그렇게해볼게..ㅇ

4년 전
독자14
보내지말았어야지!!!!!!!!!!!!!
하 본부장님 ㅜㅜㅜ

4년 전
독자15
김밥
왜 ...? 왜....? 그냥 보내 왜...? 아니 정말 궁금해서 그래....

4년 전
독자16
스완 안타깝다 진짜ㅠ 아니야 순수하고 좋지요 여주가 귀엽디 본부장님이 더 박력잇게 가시죠🌝🌝
4년 전
독자17
뚜뉴
4년 전
독자18
왜 보낸 거야????? 도대체???? 그 자리에서 아니요 가지 마세요 했어야지,,, 후우,,,,,,;,,,,,
4년 전
독자19
조승우가 순한 맛 이아니라 오늘이 순한 맛 이다... 저는 어제부터 기다리자만 순한 맛 이 아니라 숭한 맛 이 보고싶네요...^_^ 그래도 오늘 역시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잘 봣슙니당❤️ 간질간질 알콩달콩 좋네요 ㅋㄷㅋㄷ
4년 전
독자20
오늘도 야금야금 10번 재탕해야겠구먼...
4년 전
비회원253.150
오마이갓...암호닉 신청 했는디 빠졌슈..[헬로키티] 요거 다시 여기 신청 할게유... 이주녁 사랑해...매일 오는 자까님더...❤️❤️
4년 전
독자21
굳이 왜 보내나요 굳이 ㅠㅠㅠ
4년 전
독자22
으아아ㅏ앙아아٩(๑꒦ິȏ꒦ິ๑)۶ 이준혁!!!!!!!!설레서 죽어보릴 것만 같다 진짜,,,작가님 천년만년 연재해주세욥,,
4년 전
독자23
꼬모
아늬이이~~~~ 보내면 어뜨캐ㅠㅠㅠ냉큼오슈 본부장님은 다시 두ㅣ돌아 냉큼오슈!!!!!!

4년 전
비회원59.40
몽글
작가님....본부장 완결되면 전 무슨 낙으로 살죠 흑흑 요즘 이거 뜨면 몇번은 다시 봐요 ㅠㅠ!!!! 매일 찾아와주셔서 힘납니다...사랑해욧 ㅠㅠ !!

4년 전
독자24
아아 님은 갔습니다 보내버렸네요 너무 설레오ㅠㅜㅠㅠㅠㅠ
4년 전
독자25
[스누피] 왜.. 왜 보내... why... 대체 왜...? 자까님.. 누구 집이든 좋으니.. 다음화에는 꼭 집.. 필수.. 저 기절해요 ㅜ
4년 전
독자26
아아악 왜 보냈나 으으으억
4년 전
독자27
왜 보냇엉 ㅜㅜ 흐흐 빨리 갈등 생기길 ㅎㅎㅎ 기대중이에요
4년 전
독자28
ㅋㅋㅋ 하 너무재밌어요 ㅠㅠㅠ 꽁냥꽁냥
4년 전
독자29
밍꾸
바..방금 그냥 보낸건가요???ㅜㅠㅠㅠㅠㅠㅠ흐허ㅓ허허ㅓ헣 왜..?대체 왜ㅠㅠㅠㅠㅠ준비가 안거야!!!흐허ㅜㅜㅜ

4년 전
독자30
재미있어요!!!!
언넝 다음편도 써주세요!!!
궁그미!!!!!

4년 전
비회원151.190
까악

아니 보내면 어떡해!!!!!!!!!!!

4년 전
독자31
밤바다
으아 보내지마아아 ㅠㅠㅠ 반성하자 ㅠㅠㅠ

4년 전
독자32
썬]

진짜 반성해야되요.... 아니 그걸 왜 그냥보내!!! 안돼!!! 보내지마요!!!!

4년 전
독자33
나한테만 웃어주고 잘해주는거 개설렌다구여 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34

뭐 ... ? 우리 본부장님 집을 보냈다구 .... ?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 왜그랬어 !!!!!!! 나는 휴가때를 노려본다 호홓ㅎㅎㅎㅎ

4년 전
독자35
힝구

아니 집에 보내면 어떡....하...아직 준비가 안되서 그런거겠죠...다음을 노려봅니다.....ㅜㅜㅜㅠ흡

4년 전
비회원223.179
하늘
4년 전
비회원223.179
아ㅏㅏㅏㅠㅠㅠㅠㅠ 대박 ㅠㅠㅠ 개설레요 ㅜㅜㅠㅠ 집에 가기싫어하는것도 너무좋아요 ㅠㅠ
4년 전
독자36
지온씌 반성하세요 지온씌는 아니라고 했지만 전 이미 준비완료라구요 다음기회는 절대 놓치지마세오 지온씌
4년 전
비회원50.178
오즈으
안돼애애애!!! 보내지마요오오오!!!....ㅠㅠㅠㅠ 주녁...너무설레...ㅠㅠㅠ

4년 전
독자38
오~~~~~나 진짜로 그냥가요~~? 너무 설레네여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독자39
와 진짜 이번편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다음편 한개남았는데 어떻게 기다리죠....?ㅠㅠㅜㅜㅠㅜ
4년 전
독자40
빼슈 저번화 읽고 바로 왔슈..!
4년 전
독자41
아니 왜!!!와이!!!튕기는 것인가!!!감질맛 난다구옄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이 둘 불맠 붙을때까지 존.버합니다...매운맛 이준혁 존.버ㅓㅓㅓ.....
4년 전
독자42
뭐하는거야 왜 보내...ㅠ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주위사람들도 알 만큼 얼굴 폈다는 게 엄청난 셀렘 포인트ㅎㅎㅎㅎ작가님 좋은 글 감사드려요 덕분에 설렘도 느끼고 좋습니다 ㅎㅎ

4년 전
독자43
술취한 이주녁보고싶다,,, 나한테 앵기는 이주녁 !!! 너무너무 설레요 ㅠㅠㅠ
4년 전
독자44
김지온 반성해라 가 왜이렇게 웃기죠 ㅋㅋㅋㅋ
그걸 그냥 보냐믄 어뜨케
집에가냐고 몇번 물어봤자나

4년 전
독자46
바두리
집에 왜 보내~!~!~!~!!! 당장 잡구 집에 드러가라 너 당장~!!!!! 습습하더 아쥬...승우씨 깜짝출연 ㅠㅅㅠ 승우씨도 체고야~!~!~! 내가 다 사랑해 아쥬~~~~

4년 전
독자47
왜 보 내 는 거 지??????? 왜?????? 하... 눈치챙기자!!! 어? 할수있지?
4년 전
독자48
여주는 반성하라 반성하라 여주는 반성하라~ 반성하라~‼️
4년 전
독자49
아니 이사람아 왜 보내ㅠㅠ 아무튼 많이많이 반성해라!!!
4년 전
독자50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독자51
왜 보내요..? 왜 그냥 보내???????
4년 전
독자52
하... 반성해 한두번이 아니였짆아(단호). 이제는 때가 됐어 그래 괜찮아 오늘까지 준비끝났으니까 반성은 그만하잫ㅎㅎㅎㅎ
4년 전
독자53
안돼ㅠㅠㅠ 보내면 어뜩해ㅠㅠ
4년 전
독자54
여주 진짜반성해라...
4년 전
독자55
반성해야해...반성반성 ㅜㅜ
4년 전
독자56
반성하자 저 남자 그냥 보낸 거 반성하자악!!!!!
4년 전
독자57
여주 반성해야돼ㅠ진짜 뭐하냐.....ㅠ 준비따위 피료업써!!!!가자고~~~~~ㅜ
4년 전
독자58
왜..왜보내는거야ㅠㅠㅠㅠ그러지말라구ㅠㅠㅠ
4년 전
독자59
보.내.지.마.당.장.들.어.와.어.디.가.들.어.와.
4년 전
독자60
잠만!!왜 보내!!!보내지마!!아니야 안가도 되는데:...
승우조의 깜짝 출연이라니ㅜㅜ성은이 망극하옵니다!!

4년 전
독자61
갔다고요???갔어요??가라구 해도 가면 안되는데ㅠㅠㅠㅠ
3년 전
독자62
본부장님,,, 넘 귀여워요 진심 어쩜 이렇게 내여자에게만 다정한지,,, 진심 완벽한 남쟈
3년 전
독자63
아니야닝!!안가도 되는데...가지마!!!우리집 비밀번호도 알려줄수 일어ㅠㅠ
3년 전
독자64
밀당 쩔어ㅋㅋㅋ
본부장님 애타게 그만 하라구우

3년 전
독자65
진짜; 무슨 준비가 더 필요해!!! 들여보내란말이여!! 헤어지지말라구!!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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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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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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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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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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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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