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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아가큥 

 

(+한 5-6? 아니면 기저귀 차고 다니는 아가정도) 

 

 

 

찬열이는 대학생. 아니면 직장인도 괜찮아요. 

 

한가한 찬열이는 부모님이 입양한 아가큥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내가 찬열 

 

 

 

상황은 자유롭게. 

 

잘 떠오르지 않으면, 키워드를 생각해봐요. 

 

 

외출, 간식, 다툼 이런거. 

 

하지만 너무 우울한거 빼고. 

 

 

 

베이스는 다정한 찬열. 

 

 

 

 

 

*12시 30분까지 안 오면, 기다리지 말고 자요.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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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어른찬열
뽀로로 현이. 오렌지. 미니언. ♥. 이오.
갈색렌즈. 현아. 백현이. 하프물범. 승쨩.
크림. 코코몽. 사과쿠키. 별. 으앙. 멍뭉이.
현이. 쪼코 현이. 현이공주. 아가현이.
옹알이현이. 애기. 아지. 사탕현이. 큥이
배켠. 하늘이. 융♥.

8년 전
어른찬열
유치원 학부모 참관. 귀요미 백현이 보고싶다.
8년 전
독자1
사탕현이..!! 오랜만이에요 형아♥
8년 전
어른찬열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어요?
8년 전
독자2
형아가 대신 참관수업 와서 열심히해서 1등한 현이. 짖궂은 친구가 질투하면서 엄마아빠 안왔다고 놀리는 걸로

(상품으로 받은 과자셋트와 필통을 들고 네게 자랑할 생각에 교무실나오는데 철수가 다가와 놀리자 울먹이다 울음 터트리는) 흐아앙, 아니야, 형아와도 현이 좋단 말이야..!!

/응응..!! 근데 넘어져서 무릎에서 피나고 멍들었어요ㅠㅠ

8년 전
어른찬열
(백현이 기다리는데 안 오자 의아해하며 교무실로 가보는데 울고 있자 얼른 가 철수 보고 백현이 안아들며) 현이 왜 울어, 응?

.
어이구, 고생했네.

8년 전
독자3
철수가.. 철수가.. (네가 와서 더 좋았는데 철수가 놀렸다며 잉잉 울면서 네게 안기는)

/너무 아파요...ㅠ

8년 전
어른찬열
(그에 고쳐 안고 토닥이면서 철수 꿀밤 놓고 놀리지말라 하고서 사이좋게 잘 지내야 같이 논다며 달래고 철수 미안하다고 사과 하자 백현이 토닥이며 철수 가자 백현이 보고) 현아, 슬펐어?

.
고생이네, 약은?

8년 전
독자4
응.. 현이는 형아도 좋고 마마도 좋고 파파도 좋아서 형아온것도 좋아서.. 1등해서 선물도 받았는데 철수가 놀려써.. (아직도 분한지 훌쩍이며 눈가 세게 비비는)

/발랐어요..!!

8년 전
어른찬열
응, 그랬어. (토덕여주며 손 내리게하고 제가 살살 문질러주고) 뚝. 철수가 부러워서 그래, 우리 애기처럼 1등 못 하고 선물도 못 받아서.

.
잘했어요, 오구. 조심하고, 앞으로는. 또 안 넘어지게 조심해요, 상처 더 까지면 진짜 아파.

8년 전
어른찬열
(토닥이며 보다가 씩 웃고) 현이가 줘도 괜찮겠어? 그러면 줘. 형아는 현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좋아요.

.
애기네, 애기.

8년 전
독자6
응!! (네 손 잡고 아장아장 걸어가 엄마와 함께있는 철수에게 빼빼로 주는) 철수도 이만큼 잘해써야. 현이가 선물 주는 거야. (빼빼로 받아든 철수가 미안하다며 울먹이다 울음터트리자 저도 똑같이 울음 터트리는) 흐앙, 현이가 미안해..!!

/이잉, 애기 아니에요..

8년 전
어른찬열
(백현이 손 잡고 서서 지켜보다 귀여워 웃고는 둘 다 눈물 닦아주고 달래 안아들어 근처 분식집 가면서) 뚝. 형아가 떡볶이 사줄게, 그만 울자. 뚝.

.
애기 아니에요?

8년 전
독자7
현이 오뎅도.. (네 품에 안겨 훌쩍이며 눈물 닦고 분식집안으로 들어와 주문하고 앉는) 현이 치즈도 넣어주세요, 할수이써?

/네..@@ 아니에요....!!

8년 전
어른찬열
(고개 끄덕이고 나란히 앉히고서 바라보며) 치즈도 넣어달라고 할게요, 김밥이랑 같이 먹자.

.
귀여워,

8년 전
독자8
(네 말에 먹으러온게 좋은지 베시시 웃고 가방에서 사탕꺼내 너 주는) 현이가 형아주는 선물이야,

/헤헤

8년 전
어른찬열
우와, 진짜? (그에 머리 쓰다듬어주고 물 따라서 둘 앞에 놔준 뒤 떡볶이랑 김밥 나오자 앞접시에 덜어 놔주며) 자, 맛있게 먹어요.

.
귀여워 애기들.

8년 전
어른찬열
(둘이 먹는 거 흐뭇하게 보다 철수 엄마한테 전화 했냐 물어보고 안 했다하니 형아가 전화해줄테니까 엄마한테 전화 걸어서 주라고 말하고 핸드폰에 찍어 건네자 제가 설명하고 집까지 데려다준다며 걱정마시라 말함)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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