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백] 애기큥

유치원생 아가큥 

 

(+한 5-6? 아니면 기저귀 차고 다니는 아가정도) 

 

 

 

찬열이는 대학생. 아니면 직장인도 괜찮아요. 

 

한가한 찬열이는 부모님이 입양한 아가큥을 돌보기 시작합니다. 

 

 

 

 

 

내가 찬열 

 

 

 

상황은 자유롭게. 

 

잘 떠오르지 않으면, 키워드를 생각해봐요. 

 

 

외출, 간식, 다툼 이런거. 

 

하지만 너무 우울한거 빼고. 

 

 

 

베이스는 다정한 찬열. 

 

 

 

 

 

*12시 30분까지 안 오면, 기다리지 말고 자요.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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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찬열]

뽀로로 현이. 오렌지. 미니언. ♥. 이오.
갈색렌즈. 현아. 백현이. 하프물범. 승쨩.
크림. 코코몽. 사과쿠키. 별. 으앙. 멍뭉이.
현이. 쪼코 현이. 현이공주. 아가현이.
옹알이현이. 애기. 아지. 사탕현이. 큥이
배켠. 하늘이. 융♥.

[어른찬열]

형아랑 현이랑 캠핑 가요.

[독자1]

우와!!! 나 일등이다!! 사탕현이

[어른찬열]

와, 어서와요. 짝짝.

[독자2]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 캠핑준비물들을 싸고 너와 캠핑촌으로 이동하는) 우리 텐트치고 자, 형아? (캠핑카에서 잘거라는 너에 눈
동그랗게 뜨는) 캠핑카가 모야?

[어른찬열]

음, 코 자기도 하고 밥도 먹을 수 있고 씻을 수도 있고. (볼 만져주다 웃고는 바라보며)

[독자3]

우와, 신기해..!! (네 말에 방방뛰며 좋아하다 캠핑카에 들어오자 네게 말하는) 인형의 집 같아..!!

[어른찬열]

(그 말에 귀여워 웃곤 뽀뽀해대며 안아들어 침대에 앉히고) 현이는 그럼 인형이네?

[독자4]

현이 인형이면 형아도 인형이야? (네 말에 까르르 웃으며 네게 안기는)

[어른찬열]

형아도 인형 할까? (안고서 뽀뽀해대며 보다 고쳐 안고 침대에 안은채 누워 바라보며) 우와, 우리 애기 형아랑 캠핑 처음이죠. 재밌게 놀다 가자,

[독자5]

응!! (네 품에서 까르르 웃다가 배고픈지 배 쓰다듬는) 맘마는 언제먹어?

[어른찬열]

맘마 먹고 싶어? 음, 라면 먹자. (씩 웃고 챙겨온 물건 꺼내 준비하면서 라면 꺼내고) 현이 뽀로로 틀어줄까?

[독자6]

현이 꼬기는? (뽀로로라는 말에 고개 끄덕이며 엄마가 챙겨준 고기 생각해내고 물어보는)

[어른찬열]

꼬기는 이따 저녁에 바비큐 해먹자. (볼 만져주고 의자에 앉히고서 볼 부비다 아이패드 가져와 틀어 세워놓고 라몀 물 올림)

[독자7]

응!! (네말에 웃으며 발 달랑거리며 뽀로로 보다가 라면이 다됐다는 소리에 집에서 가져온 김치 꺼내오는) 현이 김치도 먹으꺼야

[어른찬열]

응, 먹을 거야? 우와, 우리 애기 대단하네. (라면 내려놓고 그릇에 덜어주고서 후 불어 식히며 김치 그릇 뚜껑 열고 먹기 좋게 잘라줌) 뽀로로 보면서 먹을 거에요?

[독자8]

(대단하다는 소리에 뿌듯해하다가 말하는) 마마가 맘마먹을때는 맘마만 먹으라구 그래써. (네가 기특하다며 머리 쓰다듬어주자 웃고 라면과 김치 오물오물먹는) 현이 라면도 좋고 김치도 좋아야.

[어른찬열]

맞아, 그러셨지. 우와, 우리 애기 대단하네. (볼 만지고 보다 먹는 거 보며 저도 먹으면서) 응, 그래요? 잘 먹네.

[독자9]

응!! 현이 잘 먹어서 튼튼이야. (네 말에 뿌듯하게 웃고 라면 다 먹자 너 먹는 거 기다리는) 형아도 꼭꼭 씹어먹어야 아야 안해.

[어른찬열]

응, 그럴게. 현이 더 줄까요? (볼 만져주고 입가 티슈로 닦아주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