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여동생을 부탁해!
부제 : 그 날의 진실
(사진, 방탄 꼬꼬마시절 주의)
(괜찮다면 흥탄소년단과 함께 들어주세요)
드디어 너의 세 번째 촬영 날.
스케줄이 늦게 끝난 너는 촬영장에 헐레벌떡 뛰어왔어.
"늦어서 죄송합니다-"
다른 분들은 괜찮다고 하셨지만 너는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로 촬영을 시작했어.
"오늘은 미션을 드리기 전에 영상을 하나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미션 내용 대신 영상을 본다는 말에 너희는 무슨 영상일지 궁금해하며 화면을 쳐다봤지만
태형이와 윤기는 서로 눈을 마주 보며 암묵의 사인을 주고받았지.
영상 보기 (태형이+약간 성이름 시점) |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뷔입니다."
영상과 함께 튀어나온 태형의 얼굴에 다들 깜짝 놀랐지.
"아 깜짝이야."
"뭐야, 무슨 카메라를 저렇게 가깝게 찍었어."
멤버들이 그러든 말든 태형이는 자기가 찍었다며 너에게 자랑하기 바빴어.
"이름아, 저거 내가 찍었다. 잘 찍었지?"
"아직 오빠 얼굴밖에 안 나와요..."
"진짜 잘 찍은 것 같아.'
혼자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태형이를 두고 넌 다시 영상에 집중했지.
"지금 저 빼고 다 자고 있는데요."
"저는 이걸 찍으려고 안 자고 있었습니다."
태형이는 카메라 놓을 곳을 찾는지 몇 번 부스럭거리더니 아슬하게 카메라를 세워놓고
"그럼 지금부터 멤버들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달랑 한 마디 해놓고 기껏 힘들게 세워놓은 카메라를 다시 들고 찍기 시작했어.
"저는 지금 방탄소년단 숙소에 있고요."
"그리고 여기는 제가 자는 방입니다."
태형이는 카메라를 들고 방을 한번 슥, 훑더니 지민이에게 향했어.
"오- 근육. 짱짱맨. 아주 잘 자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지민이의 근육을 몇 번 눌러보던 태형이는 주변에 있는 물건을 탐색하기 시작했어.
"어.. 이 친구가 정리를 정말 안 하거든요. 본인은 한다고 하는데.. 아, 뭘 가져가야 되죠. 뭐가 물건인지를 모르겠네."
태형이는 지민이 주위를 뒤적뒤적 거리더니
"오, 이거 좋네요. 근데 이거 여기 떨어져 있는 걸 몇 달전에 본 것 같은데 아직도 여기 있네요."
카메라로 지민이를 비추며 한숨을 한번 쉰 태형이는 바닥에 떨어져 있던 반다나를 주워 카메라 앞으로 흔들었어.
"그럼 지민이 물건은 이 반다나! 로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반다나를 주머니에 넣고 뒤를 돈 태형이 이번에는 침대에서 자고 있는 호석이에게 다가갔어.
"이 형은 항상 이렇게 자요. 독특해요. 독특해."
몇 초간 호석이의 옆태만 찍다가 호석이가 몸을 뒤집자 태형이는 깬 줄 알고 놀랐어.
"아! 깜짝이야. 아.. 깬 줄 알았어요. 놀랐네. 안 깼겠죠?"
호석이의 얼굴 앞에 손을 왔다 갔다 하던 태형이는 호석이가 안 깼음을 확인하곤 침대 옆에 카메라를 세웠어.
"형- 저 지금 형 찍어요- 와.. 진짜 못생기게 나온다. 안 되겠네. 빨리 물건 갖고 나가야지"
호석이에게 얼굴을 들이대며 장난치던 태형이 내 형은 내가 지킨다며 호석이의 물건을 살펴보기 시작했어.
"호석이 형~ 형은 뭐 가져갈까요?"
고민하는 태형이의 눈에 호석이 옆에 있던 아이패드가 띄었고
"에에에- 저 형 아이패드 가져가요- 메롱- 메롱-"
그대로 호석이의 아이패드를 들고 태형이는 방을 나왔어.
"어... 이제 어디 갈 거냐면요."
태형이는 카메라를 보고 머리를 좀 정리하더니
"우리 리더, 랩몬씨와 막내 정국이가 자는 방에 갈 겁니다."
라며 문을 열었어.
"오.. 지금.. 앞에 정국이가 보이는데.."
태형이는 갑자기 카메라로 자기 얼굴을 찍으며 뜬금없이 말을 꺼냈어.
"여러분, 심장 조심하세요. 갑니다."
카메라가 좀 흔들린다, 싶더니 태형이가 카메라로 찍은 건
상의를 탈의한 채 자고 있는 정국이었어.
"얘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항상 위에를 벗고 자요."
정국이의 이불을 잡고 내릴 듯 말 듯 장난을 치던 태형이는
"그래도 우리 막내. 제가 지켜줘야죠. 아직은 미성년자니까."
라며 정국이의 이불을 다시 덮어주었어.
"정국이는 뭘 가져갈까요?"
정국이의 주변을 찍던 태형이는 갑자기 웃으며 뭔가를 내밀었어.
"여러분, 이게 정국이의 취향입니다."
태형이는 문제의 빨간 갑 티슈를 클로즈업하며 숨쉬기 힘들어질 때까지 계속 웃었어.
"와, 전정국. 이런 취향이었구나. 형이 몰라줘서 미안해. 그니까 형이 이거 좀 챙겨갈게."
태형이는 정국이의 볼을 만지며 장난을 치다가 옆에서 자던 남준이에게 향했어.
"오, 역시 리더. 엄청 일자로 자네요. 이야- 남자다잉-"
남준이의 자는 모습에 감탄하던 태형이는 남준이의 얼굴을 클로즈업하더니
"어.. 남준이 형도.. 제가 지켜줘야 할 것 같아요."
라며 바로 물건을 찾기 시작했어.
"어? 이게 뭐죠?"
태형이는 뭔가가 발에 밟힌 걸 느끼고 바닥을 내려봤어.
"이건.. 남준이 형의 이어폰?"
남준이의 이어폰을 발견한 태형이는 이번 물건은 너다! 라며
"형, 이어폰 좀 빌릴게요. 곧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라는 말을 남기고 옆구리에는 정국이의 빨간 갑 티슈를 낀 채 유유히 방을 빠져나왔어.
"아.. 이 방. 왠지 문부터 불안한데요."
마지막으로 석진과 윤기의 방에 다다른 태형이는 아까와는 다르게 살며시 방문을 열었어.
"윤기 형이 눈치가 장난 아니라서 눈치챌 수도 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석진의 뒤태에
"이 형은 또 왜 이러고 잔대요."
라며 석진이의 엉덩이를 두어 번 툭툭 치곤
"석진이 형은 정말.. 재밌는 게 없어요."
라며 석진이가 껴안고 자던 슈퍼마리오 인형을 뺐었어.
"좋아하는 건 알지만 이걸 안고까지 잘 줄이야."
물론 석진이는 전혀 모른 채 정말 잘 잤지.
그리곤 계속 걱정하던 윤기의 침대로 가서는
"제발.. 깨지마라.. 깨지마라.."
라며 조심스럽게 촬영을 했어.
다행히 일어날 기미가 안 보이는 윤기의 얼굴에 안심한 태형이는 본격적으로 윤기 주변을 살폈지.
"이건 어때요? 아니야.. 어, 이거 예쁘다."
분명 물건을 찾으러 온 거였는데 쇼핑하듯 물건을 들었다 놓았다 하던 태형이는
"김태형 뭐 하냐."
결국 깬 윤기에게 들키고 말았지.
"으아아아! 엄마! ... 깜짝이야. 일어났...났어요 형?"
말까지 더듬으며 당황해하는 태형이를 보며 윤기는
"조용히 해 인마. 석진이 형 깨."
라며 태형이를 가볍게 툭 치고는
"뭐 찍냐."
라고 물었어.
"그게.."
짧은 고민을 하던 태형이는 결국 윤기에게 모든 걸 말했고 그걸 들은 윤기는 피식, 웃으며
"진짜 별 걸 다 하는구나."
라며 아까 태형이가 열심히 어질러놓은 물건을 정리하며 태형이에게 뭔가를 내밀었어.
"자, 이거 가져가라."
다름 아닌 페코쨩 인형이었지.
"헐 형.."
자기를 위해 물건까지 찾아 준 윤기에게 감동한 태형이는 윤기에게 안기려고 시도했지만
"가서 자, 인마."
그대로 태형이를 밀어버린 윤기는 침대에 누워 다시 자버렸어.
"잘 자요 형"
윤기가 정말 다시 잠들어버리자 태형이는 인형 두 개를 품에 안고 방을 나왔어.
다시 자기 방으로 돌아온 태형이는 시작할 때처럼 카메라를 세우더니
"끝났다-"
라며 소리 없는 환호성을 질렀지.
"다 찍었으니 난 이제 굿나잇 하러 가겠다."
비장하게 말을 꺼낸 태형이는
"안녕히 주무세요."
마지막까지 비장하게 잘 해놓고는
넘치는 비글끼를 주체하지 못한 채 카메라를 껐어. |
"영상을 보신 소감이 어떠세요?"
물건을 가져온 사람이 태형이었다는 걸 깨달은 멤버들은 태형이를 향해
"너였냐? 내 이어폰?"
"뭐? 내가 못생겼어? 내가?"
"내가 왜 재미가 없어!"
"아니 형 남의 몸을 그렇게 찍으면.."
"야! 나 정리 잘 해! 한다고!"
라며 한 마디씩 했지.
"근데 형은 다 알면서 혼자만 알고 있었던 거예요?"
물론 가만히 있던 윤기도 무사하진 못했고.
잠잠해질 기미를 안 보이는 방탄을 보던 피디님은 5분 동안 조용히 하라는 말을 하고서야 애들을 진정시킬 수 있었어.
"영상은 잘 보신 것 같으니 오늘의 미션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션이란 말에 언제 시끄러웠냐는 듯 집중한 너희는 미션 내용을 듣고 정확히 두 반응으로 엇갈렸지.
"이건 승자가 너무 뻔하잖아요!"
"오- 재밌겠다."
참고로 너는 후자였어.
그래서 미션 내용이 뭐냐고?
"방탄! 여동생을 위한 요리를 해줘!"
그래. 요리였어.
녹화 후 인터뷰 |
진 .ver Q : 재미없는 멤버가 되신 소감은요? A : 재미가 없다니요! 저 재밌어요. ... 왜 다들 시선을 피하세요? 저 진짜 재밌는 사람이에요! 슈가 .ver Q : 뷔씨가 눈치 좋은 멤버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A : 제가 좀 눈치가 빨라요. 근데 잘 때는 그렇게 안 빨라요. 그건 김태형이 너무 시끄러워서 깼던 거죠. 제이홉 .ver Q : 뷔 씨가 지켜주겠다고 하셨는데, 뷔씨의 보호를 받은 기분이 어떠세요? A : 아니, 잘 때 그렇게 막 찍으면 솔직히 다 똑같아요. 제가 못생긴 게 아니라 그 각도가 못생기게 나온 거죠. 저 안 못생겼어요.(웃음) 랩몬스터 .ver Q : 평소에도 이어폰을 바닥에 던져두세요? A : 제가 저번에 침대에 놔뒀다고 했잖아요. 그 뒤로 잘 때 던졌나 봐요. 그게 발이 있어서 스스로 내려간 게 아닌 이상, 제가 던진 것 같아요. 이어폰.(웃음) 지민 .ver Q : 청소... A : 해요! 저 진짜 해요! 하는데! 해도 더러운 거지, 제가 안 하는 게 아니에요! Q : 아니.. 청소 언제 하셨냐고요.. A : 저 진짜 정리는 매일 해요. 진짜 하긴 해요. 하긴 하는데... 하... 뷔. ver Q : 본인이 찍은 영상을 본 소감은요? A : 누가 찍었는지 엄청 잘 찍었네요.(웃음) 정국. ver Q : 본인의 근육이 노출된 소감은? A : 아니 근데 저 옷 입고 자요. 저 날만 안 입은 거지 저 평소에 잘 입고 자요. 진짜... 엄청.. 당황스럽네요.. 저걸 찍을 줄이야.. 성이름 .ver Q : 영상을 본 소감은? A : 진짜 재밌었어요. 근데 옆에서 태형 오빠가 계속 잘 찍었냐고 물어봐서 집중하기 힘들었어요. 그것만 빼면 진짜 재밌었어요. |
방탄소년단 독방 |
나 저번에 촬영 보조 간다던 탄인데ㄴ l 방탄소년단 내가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지만 너희를 위해 후기를 가져왔어!!! 사실 지금 너무 피곤해서 기억나는 건 몇 개 없는데 기억 나는 대로 써볼게.
1.오늘 성이름이 한..5분? 10분? 늦게 왔음. 일부러 늦은 건 아니고 스케줄 때문에 늦은건데 진짜 엄청 급하게 뛰어오면서 스태프 한 사람 한 사람 다 사과하더라. 진짜 왜 트리플이 인성갑인지 알 것 같았음. 막내 인성이 저 정돈데..나머지 멤버들은..워... 내가 알기로는 연습생 때 연습 시간 몇 초 늦었다고 엄청 혼난 적 있어서 시간에 예민하다던데 그래서인지 사과하고 나서도 표정 엄청 어둡더라. 진짜 촬영 시작하기 전까지 어두웠음. 왠지 모를 맴찢...ㅠㅠ
2.오늘 자리 앉은거 낮누-홉이-침침-이름-태태-윤기-정국-석진 순이었는데 구오즈 자기들끼리 왼쪽 오른쪽 두고 싸우다가 결국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태태가 왼쪽에 앉음ㅋㅋㅋㅋ아마 오른쪽에 의자 손잡이? 같은거 있어서 불편해서 그랬던듯.
3. 저번에 김태형이 인터뷰에서 영상 찍었다고 한거 기억남? 오늘 그 영상 보여줬는데 영상 보는 내내 김태형이 성이름 옆에서 오빠 잘 찍었지? 오빠 멋있지? 오빠 카메라 되게 잘 찍지? 이러면서 엄청 물어봄. 성이름 처음에는 엄청 열심히 대답해주다가 나중에는 진짜 영혼없이 응...응.... 이러면서 무시함ㅋㅋㅋ김태형은 그래도 칭찬받았다고 엄청 좋아하면서 옆에 앉아있던 민윤기한테 이름이가 잘 찍었대요 이러면서 자랑함ㅋㅋㅋ그래서 결국 민윤기 반대쪽으로 등 돌렸음ㅋㅋㅋㅋ
4.성이름이 표정 어두웠다고 했잖슴? 그거 보고 애들이 이름이 표정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이러면서 성이름 웃긴다고 앞에서 춤추고 노래부름ㅋㅋㅋ김태형이랑 전정국 이상한 노래 부르고 박지민이랑 호석이랑 춤 췄는데 그 호르몬 전쟁 흥버전에 나오는 팔 막 흔드는 이상한 춤 앎? 아무튼 그거 춤ㅋㅋㅋㅋ결국 성이름이 못참고 웃으니까 박지민이 웃으니까 예쁘네~이러면서 어깨 토닥여주고 나감... 다정왕자 박지민..☆★
5. 영상 나오는 내내 애들 반응 진짜 재밌었는데ㅋㅋㅋ기억이 안나... 암튼 애들 다 자기 모습 나올때마다 김태형 옆으로 가서 제정신이냐고 언제 찍은 거냐고 하면서 막 때림ㅋㅋㅋㅋ 그래서 옆에 앉아있던 성이름이랑 윤기 계속 자리 왔다갔다 하고 힘든지 그냥 둘이 바닥에 앉으니까 김남준이 어디선가 담요 구해와서 성이름 덮어줌. 바닥 차가워요 이러면서 방석도 구해주고.. 진짜 나 여기서 발렸음... 여동생 있는 사람은 역시 뭔가 달라. 근데 글만 보면 괜찮은데 사실은 성이름이랑 남준이랑 이거...덮으세요 아..고맙습니다... 여기...바닥추워요..여기 위에 앉으세요... 아..고맙습니다.. 이러면서 서로 듣는 사람까지 어색해질 정도로 어색하게 얘기함
6.이게 마지막인데 영상 끝나고 윤기랑 성이름 자리에 앉고 나서 애들이 태태한테 한 마디씩 했는데 태태가 상처받은 표정으로 성이름 팔 잡으면서 형들이 나 괴롭혀.. 이러니까 순식간에 여섯명이 어딜만져! 이러면서 태형이랑 성이름 떼어놈ㅋㅋㅋㅋㅋㅋ아까까지만 해도 몇명은 성이름이한테 말도 못 붙이더니ㅋㅋㅋㅋ그리고 아직 석진이랑 남준이는 성이름이랑 안 친한듯. 나머지 애들은 성이름이랑 말도 하고 장난도 치는데 둘은 양 사이드에서 아련하게 애들 노는것만 쳐다봄ㅋㅋㅋㅋㅋ
나머지는 얘기해주고싶은데 아직 방송이 안나와서 못 해주겠다. 그럼 20000
문제시 김남준이랑 결혼
글쓴탄소 댓없방~~~~지 └탄소1 쓰니영~~~창 └탄소2 ㅋㅋㅋㅋㅋㅋㅋ └탄소3 쓰니 토토랑 결~~~혼 └글쓴탄소 알았어..내가 미안해... └탄소5 그럼 난 김석진이랑 결혼 └탄소6 너도영~~~창 └탄소7 ㅇㅊㅇㅊㅇㅊㅇㅊㅇㅊ 탄소4 마지막 말만 아니면 완벽할 뻔 했는데.. 근데 저번 방송 보니까 윤기랑 좀 어색한 것 같던데 둘이 친해졌어? └글쓴탄소 윤기가 그냥 우리 밑에 앉자 이러면서 성이름 손목 잡고 앉던데. 어색해보이진 않았음. 탄소8 헐 낮누..역시 여동생 있는 사람은 달라 └탄소9 그럼 김태형은 뭐가 돼ㅋㅋㅋㅋㅋ └탄소10 진짜 우리 오빠가 김남준 반만 닮았으면 좋겠다. └탄소11 2222 └탄소12 333333 |
정국에 뷔온대 사담
진짜..사진이랑 같이 올리려니까 3시간 그냥 가네요.
1~2시간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아무튼 예고해드린 스포 구간이 끝났습니다!
뭐 별건 없었지만요..
아 비회원분들 이제 댓글 다실 수 있으시더라고요!
왠지 반갑반갑.. 마치 며칠 전의 제 모습같은 느낌..
그럼 내일...아 오늘 저녁에 뵈요ㅋㅋㅋㅋㅋ
♥고마운분들♥ |
빡소몬 미자정국 찌몬 ㅈㄱ 뜌 낑깡 1 류아 당근 0622 찐슙홉몬침태꾹 산들코랄 정꾸마망 슈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