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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08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이건 너탄에 미친 전정국의 짝사랑.08

w.망충이


*


오후 수업이 시작되고 지루한 얼굴로 책상에 엎어져 창밖만 보던 정국이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눈을 꿈벅였어. 그리곤 제 옆에서 열심히 수업을 듣는 성실한 호석의 팔을 툭툭 쳤지.


"왜."

"밖에 비온다."

"어쩌라고, 우산 없냐?"

"있는데."

"근데."


우리 설이는 오늘 우산 챙겨왔을까? 정국의 물음에 호석이 다시 앞을 보며 말했어. 염병할 새끼, 이와중에 또 걔 걱정이냐. 타이밍 좋게 끝종이 치고 정국은 곧장 이름이의 반으로 달려갔어. 제발, 제발 우리 설이 우산 없어서 나랑 쓰고 가게 해주세요. 정국은 이름이의 반 앞에서 서성였어. 문을 열고 나오는 태형의 모습에 아는 체를 하려고 했는데 바로 뒤에서 따라나오는 이름이의 모습에 저도 모르게 뒤로 숨고 말았어. 아니 내가 지금 왜, 정국은 다시 나가려다 멈칫 했어.


"우리 애기 오늘 우산 들고 왔어?"

"아니이.."

"그럼 나랑 쓰고 갈까?"

"진짜?"

"내가 씌워주지 뭐."

"고마워, 태형아."


이름이의 뺨이 붉게 달아올랐어. 기분이 좋은지 입이 귀에 걸렸더라고. 정국은 그 모습에 주먹을 쥐었어. 김태형, 저, 이. 시발 새끼. 그대로 정국은 자기 반으로 돌아왔어. 문을 쾅 열고 씩씩대던 정국이 제 책상을 발로 걷어찼어. 쿵, 하고 서랍에 든 것도 없는 정국의 책상이 넘어졌어. 엎드려있던 호석이 깜짝 놀라 고개를 들고 정국을 쳐다봤어.


"미친놈아, 또 왜."

"우리 설이 우산 없대."

"시발.. 지금 성이름 우산 없다고 책상 발로 찼냐?"

"아니! 존나 좆같아서."

"뭐가."

"왜 우산 안가져온 설이랑 같이 우산 쓰고 갈 놈이 내가 아니라 김태형이야? 왜?"


정국은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듯이 몇번 발을 쿵쿵 구르더니 교실을 나가버렸어. 눈 깜짝할새 벌어진 일에 호석은 어이없다는 듯이 눈을 깜박거리다 정국이 발로찬 책상을 다시 세워놓곤 엎드렸어. 개새끼 뒷처리는 맨날 내가 하고 좆같아서.. 연말에 상이라도 주라고 해야지. 시발.


-


반을 나온 정국은 늘 모여 담배를 피우던 장소로 향했어. 그리고 벽에 기대 담배를 물었지. 욕을 중얼중얼하면서. 김태형 개새끼.. 시벌럼.. 담배에 불을 붙이고 한모금 씁 빨고 후, 하고 연기를 뱉었어.


"전정국."


정국은 제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놀라 입에서 담배를 빼고 고개를 돌렸어. 윤기가 침을 찍 뱉곤 정국에게 다가왔어.


"윤기형."

"야, 너 임마 교내에서 흡연 좀 작작해."

"죄송해요."

"하나 줘 봐."

"네?"

"빨리 새끼야."


정국은 허둥거리며 제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윤기에게 건넸어. 불까지 붙여주곤 제 담배를 다시 물었지. 이미 거의 타버려서 짧아진 것을 아쉽다는 듯이 뻐끔거렸어. 윤기가 재를 툭툭 털어내며 정국에게 말했어.


"너, 이름이 좋아한다며."

"네. 네? 형이 그걸 어떻게,"

"시발, 학교에 소문 다 났어. 뭘 놀라?"

"그, 그럼 이름이도..?"

"걘 몰라. 애가 둔해가지고 지 좋아해주는 사람 생기면 잘 모르더라."

"아.."


윤기가 담배를 지져끄곤 손을 탁탁 털었어. 정국의 어깨에 손을 올려 토닥여주며 말했어. 담배 끊어, 이름이 담배 냄새 싫어해. 정국은 얼떨결에 일어서 윤기의 뒷모습을 바라봤어.


-


정국은 우산을 꽉 쥐고 중앙현관에 서있었어. 제 앞에선 태형과 이름이 나란히 우산을 쓰곤 운동장을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지. 정국 또한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뗐어. 뭐가 그리도 즐거운지 이름이는 태형에게 꼭 붙어 웃고 있었어. 정국이 우산을 잡은 손에 힘을 꽉 쥐었어. 그런 정국의 옆에서 함께 걸어가는 호석은 정국을 안타깝게 바라봤어.


"야, 시발 누가보면 둘이 사귀는 줄 알겠네."

"말 함부로 하지마 시발놈아."

"개새끼가.. 우리나라 자유국가야 미친놈아."

"씨발, 그래서 니 아가리가 존나 자유분방하냐? 아 존나 빡쳐 진짜."

"저 정신나간 새끼가 존나.. 개빡치면 오늘 달리던가."


정국이 괜히 물웅덩이를 첨벙거리며 씩씩대다 호석을 바라봤어. 와 시발 개콜. 오늘 불금인데 존나 달리자. 김태형 저 시발 새끼도 오라그래. 왜, 술먹고 때리게? 어, 저새끼 손모가지를 부러트려줘야겠어. 다시는 우리 설이한테 까대기 못치게.


-


이름이는 지금 너무나도 행복했어. 좋아하는 사람이랑 단 둘이 우산을 쓰고 비오는 날 거리를 걷다니. 태형의 팔짱을 끼고 꼭 붙어 걷는데 쿵쾅거리는 제 심장소리가 태형의 귀에도 들릴까봐 겁났어. 이름이 수줍게 웃었지. 태형은 이름이의 집주변에 도착했을 쯤 웃으며 말했어.


"아, 근데 이름아."

"어?"

"너 나 좋아해?"


이름이 멈춰서서 태형을 올려다봤어. 이름이의 눈이 땡그랬어. 태형은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실실 웃고만 있었어. 어? 나 좋아해, 이름아? 이름이는 무슨 대답을 해줘야할지 한참을 망설였어. 결국 이름이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했어. 응, 하고. 태형이 크게 웃었어. 다시 걸음을 걷기 시작했지 태형이 이름을 내려다 봤어.


"내가 왜 좋은데?"

"어.. 음."

"아니야, 말하지마."

"..태형아."

"나 좋아하지마."


이름이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어. 이름이는 입술을 꽉 깨물었어. 툭치면 금방이라도 울 것같은 얼굴로 이름이 고개를 숙였어. 태형은 다시 한 번 이름이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어. 나 좋아하지마 이름아. 이름이 훌쩍거리는 소리를 냈어. 결국 이름이 태형의 우산에서 나왔어. 그리곤 태형을 두고 걸음을 재촉 했어. 태형은 우산을 들고 이름을 따라갔어. 그리고 이름이의 손목을 잡고 돌려세웠어.


"하지마. 아무말도 하지마. 알겠으니까.. 아무말도 하지마 제발.."


이름이의 얼굴이 눈물로 엉망이 되어있었어. 태형은 이름이의 젖은 머리를 넘겨주곤 우산을 손에 쥐어줬어. 이름이는 태형이 쥐어준 우산을 다시 태형에게 건넸어.


"됐으니까 이거 너나 쓰고 가."


이름이는 뒤돌아 뛰듯이 걸어가며 눈물을 닦았어. 태형은 그자리에 서서 이름이의 뒷모습만 바라봤어.


*




고백아닌 고백

얼마나 저게 화나고 짜증나는 일인지..ㅂㄷㅂㄷ

제가 당해봐서 알아요.

이럴땐 전문 용어로 기분이 좆같다고 하지요! 껄껄..

이름이도.. 정구기도..ㅠㅠ 짝사랑이란 넘나 힘들고 아픈 것.


♥꾸기가 조아하는 백설기덜♥


꾸기/ 관계의회복/ 꼬마이모/ 미니미니/ 대머리독수리♥/ 쿠앤크/ 분홍빛/ 우유퐁당/ 0103/ 블라블라왕/ 전정꾸기/ 92꾸이/ 화양연화/ 몽총이덜/ 허니귤/ 꽁치/ 용용/ 정국이랑/ 다홍/ 스티치/ 또렝/ 너를위해/ 복숭아 알레르기/ 미니언/ 근돼/ 모카라떼/ 오빠미낭낭/ 정전국/ 자몽자몽해/ 사랑아 정국해/ 침침아/ 항암제/ 골드빈/ ♥♥태꿍♥♥/ 밍꽁/ 자몽워터/ 하얀레몬/ 쿠야/ 정국맘/ 오징어짬뽕/ 꿀떡먹고싶소허허/ 정꾸0307/ 비비빅/ 쉬림프/ 구르밍/ 하나비/ 지민이어디있니/ 여름겨울/ 침탵/ 1013/ 샘봄/ 올정국/ 콩콩/ 현쓰/ 망고빙수/ 틴트/ 별찬/ 달콤윤기/ 구구가가/ 좀비야/ 아가야/ 민천재/ 0309/ ♥옥수수수염차♥/ 흥탄♥/ 백민경/ 흥흥/ 크롱/ 못먹는감/ 밍뿌/ 가시고기야/ 리프/ 박력꾹/ ★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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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8년 전
독자8
근돼예요 설이맘은 찢어진다ㅠㅠㅠ 태형이가 어? 잘해주니까 좋아하지 그래도 다행이네요 설이야 정국이를봐 너만을 보고잇자나 어서 정국이에게로가ㅠㅠㅠㅠㅠ 정국이는 너만보고잇다9!!!!
8년 전
독자2
용용이에요!! 와.. 태형아... 그렇게 사람 헷갈리게 해놓고 좋아하디 말라니?? 진짜 그게 하.... 애초에 선을 딱 긋던가... 왜 이제와서 그러는거야?? 와 진짜 왜그러는지 당최 모르겠네....
8년 전
독자3
,,, 김태형 ㅇ설이한테 ,,, ( 설이맘 )( 맴찢 ) ,,, 정국아 설이를 부탁해ㅜ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4
백민경인데요..저..아무래도 암호닉 수정해야겠어여ㅠㅠㅠ백설기로 바꿔주세요..저때 ..새벽이라서 아무래도 미쳤었나봐여..어쨌든 태형이 진짜 나빴어..정국이가 잘해줄거니까 슬퍼하지마ㅜㅜㅜㅜㅜ오늘도 잘 보고가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크슷]암호닉신청합니당!! ㅎㅎ기다리고있었는데 마침타이밍이 따악~ 아근데 여주가태태한테차인건 불쌍하고그렇지만..어쩔수없었단다.. 오늘화는정국이도그렇고 여주도그렇고 불쌍..근데 태태는정국이를위해서 좋아하지말라고뒤로물러난건지..?
8년 전
독자7
하나비
태형이가 나빴네요나빴어 사람 홀리게하구! 그래도 태형이 이제야 선을 확실히 그은것같아서 다행인것같아요 이제 정국이 쓰담쓰담해주는일만 남은건가요?

8년 전
비회원75.192
[ 참기름 ] 암호닉 신청해요 진짜 정국이에 삽질이란 항상 옳은거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9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으아..정국이도 여주도 마음이 아프겠어요..
태형이는 정국이를 위해서 여주에게 저렇게 이야기한거겠죠?
여주에게 많은 위로가 필요할 것 같네요..
그리고 술을 마신다니...!!
어떻게 될까요...걱정도 되고..기대도..헿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비회원225.5
항암제 왔어요 ㅠㅠㅠㅠ 태형이 넘 나빠요 자기가 좋아하게 했으면서...(?) 아니 그렇다고 진짜 사귀면 안 되지만... 정국이랑 얼른 행쇼 해 여주야 ㅠㅠㅠㅠ 정국이 불ㅆㅇ해서 ㅜㅜㅜ
8년 전
비회원219.203
별찬입니다
정국이가 자기 좋인하는지도 모르고 태형이좋아하는 여주가 답답하지만 태태ㅠㅠ 좋아하게 만들어놓고 좋아하지말라니... 넘나한것 ㅠㅠ 그니깐 얼른 여주랑 정국이가 잘됐으면 좋겠네요ㅠㅠ

8년 전
독자10
미니미니에요! 태형이 정국이를 위해서 저렇게 말한거겠져?진짜 착해ㅠㅠㅠ 그래도 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달래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
와...진짜 오늘도 짱짱!! 이네요ㅎㅎ 우리 설이 불쌍해서 어떻게ㅜㅜ 태태가 쫌 밉네요ㅎㅎ 그래도 우리 꾸기에게 희망이 생겨서 좋네요ㅎㅎ 빨리 꾸기랑 잘됐으면 좋겠는데 태태랑 여주랑 잘되는것도 나쁘진 않네요ㅎㅎ 우리 태태 언능 정신차려야되는데ㅎㅎ 나쁜일 못하게ㅎㅎ 우리 꾸기도 바른생활어린이 되야하는데 ㅎㅎ 우리 꾸기 언제까지 짝사랑이예요ㅜㅜ 빨리 작가님이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까치가 되는것이 어떠합니까?ㅎㅎ 나대서 죄송해요ㅜㅜ 다음글이 또 읽고 싶네요ㅎㅎ 매화가 재밋고 사랑스럽네요ㅎㅎ 글 잘 읽었습니다ㅎㅎ 다음화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8년 전
독자12
자몽워터에요!! 아으 오늘 진짜 맴찢.. 김ㅠㅠㅠㅠㅠㅠㅠ태ㅠㅠㅠㅠㅠㅠㅠ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 ㅏ.. 불쌍한 우리 여주 8ㅅ8 그래도 태형이가 여주가 싫어서 그런게 아닐거에요!!!! 그져?!?!?!?! 작가님?!?!?!??!? 얼른 정국이랑 둘이 알콩달콩 하길 바랄뿐임니다 ,, 작가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해요 다음편도 열심히 기다리구 있을게용 ^ㅅ^❤
8년 전
독자13
꾸기예요 아.....진심....태형이....사람짜증나게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럼그동안잘해주지말지ㅠㅠㅠㅠㅠㅠㅠ차라리모르는척하지ㅠㅠㅠㅠㅠㅠ그렇게대놓고ㅠㅠㅠㅠㅠㅠㅠㅠ나빠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4
으음.. 태형이가 정국이를 위해서 배려를 해 주는건가여ㅠㅠㅠㅠ 힝.. ㅏㅊ라리 그런 거였으면 좋겠다퓨ㅠㅠㅠㅠㅠㅠ 어서 눈을 떠!!!!! 정국이에게로 가라구!!!!
8년 전
독자15
태형이 속마음이 너무나 궁금해져요... 그렇게 잘해주고 관심있는것처럼 굴더니 좋아하지말래... 울면서 가는거 왜 보고있어 대체....8ㅅ8
8년 전
독자16
쿠야입니다 아ㅠㅜㅠㅜㅜㅜㅜㅜㅜㅜ얼른쿠야랑설이랑이어져라ㅜㅜㅠㅜ
8년 전
비회원195.102
[수저]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태형이 입장도 난처하겠네여ㅠㅠㅠㅠ친구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자기를 좋아하니까..
8년 전
비회원109.179
오빠미낭낭이에요!!!하...우리 설이...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너만 바라보는 정구기가 있어ㅜㅠㅠㅠㅠㅠㅠㅠ정구기한테 지금이라도 달ㄹㅕ가!!!♥
8년 전
독자17
0309에요! 어떡해ㅜㅜㅜ우리 설이ㅜㅠㅠㅠ마음 찢어진다 진짜ㅠㅠ태형이 그렇게 잘 대해주면서 그러는 거 아니야ㅜㅜ 그게 얼마나 마음 아픈 일인데.잘보고 감니당!
8년 전
비회원110.72
대머리독수리♥ 아 자까님ㅜㅜㅜㅜㅜㅠ자꾸 우리 설이 괴롭히지마세여ㅜㅜㅜㅜㅜㅜㅠㅠ 넘나 불쌍한것ㅜㅜㅜㅜㅠ
8년 전
독자18
박력꾹이에요 ㅠㅠㅠㅠ 아니 태형아 그냥 애초에 다정하게대하지말지 ㅠㅠㅠㅠ 여주도 아프고 정국이도 아프고 그런말하는 너도 아프지않니 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87.139
♥♥태꿍♥♥
여주도 꾸기도 마음아픈...ㅠㅠㅠㅠㅠ 언제쯤 엇갈린게 맞아서 달달ㄹ해짛까요ㅠㅠㅠ
잘보고가요!!♡

8년 전
독자19
흐어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도 여주도 모두 찌통... 하이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아ㅠㅠㅠ정국이도 안쓰럽고 여주도ㅠㅠㅠㅠ태형이 아무리 그래도 너무했네요ㅠㅠㅠㅠ
신알신이랑 암호닉신청하고가요![아이닌]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ㅜ

8년 전
독자21
암호닉신청이요!! [내사랑꾸기♡]
저도 썸남과 영화 봤던기억이 나네요ㅠㅠ진짜 영화 보면서 얼마나 떨렸던지 ㅠㅠ정국이가 이해가 가요 ㅠㅠ얼마나 슬플까요 ㅠㅠ 짝사랑 넘나 힘들어요 ㅠㅠㅠㅠ지금도 그짝남 좋아해요 ㅠㅠㅠㅠㅠㅠ언제쯤 잊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꾸기 가튼 남자 어디있나요 ㅠㅠㅠ

8년 전
독자22
블라블라왕이에여!!오ㅏ나...김태형...와나...좋아하냐고 물어봐놓고 진짜 그러는거아니다...ㅂㄷㅂㄷ와나....설이....설아...☆아니...ㅡ휴...근데도 나중에 얼굴 보면 안밉다고....ㅂㄷㅂㄷ아나ㅏ화나네...정국아..불금에 달리거 태형이 때려줘....ㅎ
8년 전
독자23
ㅠㅠ정국이 짝사랑도 안타까운데 여주 짝사랑은 진짜 너무 안타깝네요..ㅠㅠㅠ태형아 왜 애를 울리고 그래!!!ㅠㅠㅠㅠ엉엉ㅠㅠㅠ아 근데 호석이 왜이렇게 웃기져 저만 그런가요? 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8년 전
독자24
아ㅠㅠㅠㅠ둘다너무북ㅁ상해ㅠㅠㅠㅠㅠ여주야ㅠㅠㅠ정국이가ㅣㅆ어!
8년 전
독자25
침침아예요 태태야...맘은다흔들어놓고 좋아하지말라니..그래도 정국이랑잘될수있는기회가와서좋다만!! 정국아 더삽질해라ㅠㅠ 잘보고가요!!
8년 전
비회원164.243
태형이이ㅣ이이..!!!!! 나빴어!!! 오해하게 다 만들어놓구... 정국이랑 여주 둘다 너무 불쌍해오.. 암호닉 신청 혹시 받으시면 [찜니뚜루]로 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26
헐 ㅠㅠㅠㅠ. 정국이랑 여주랑 둘다 찌통 ㅠㅠㅠ
8년 전
독자27
망고빙수에요!! 여주랑 정국이랑 둘 다 안쓰러워요ㅠㅠ 얼른 둘이 이어지길ㅠㅠㅠ
8년 전
독자28
못먹는감이에요 정국이도 불쌍하고 설이도 불쌍해요ㅠㅠㅠㅠㅠㅠ태형이 진짜 너무했어ㅠㅠㅠㅠㅠ 설아 빨리 정국이를 좋아하란말야!!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 정전국이에오 (벽뿌심)저 김태형? 우리 카와이 러블리 여주를 울려?
8년 전
독자30
[잠만보]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어제 새벽부터한 정주행이 아침에야 끝났네요!!! 이번편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다음편도 기대하고있을게요!!
8년 전
비회원39.29
침탵입니다
태형아...(부들부들).............그래 이제 정국이한테로 가는것만 남았어!!!

8년 전
독자31
꽁치에용! 으엉 태형아... 여주를 울리다닛... 정국이도 너무 부쨩해요.... 둘다.. 맴찢... 그래도 태형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게 아닌거같아서 다행이에오!! 오늘도 글 잘 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32
설이야ㅠㅠㅠ 어서 정국이한테가 ㅜㅜㅜㅜ태형이사람갖고노는거야머야ㅜㅜㅜ
8년 전
독자33
골드빈이예여ㅠㅠㅠㅠㅠ맴은 짖어질 것 같지만 저게 다 정국이를 위한 일 아니겟습니뀨ㅠㅠㅠㅠㅠ얼른 정국이가 치유치유 해주면 좋겟네요ㅠㅠㅠㅠ잘보고가여♡♡♡
8년 전
비회원208.28
0103 ㅜㅜ태형이 나쁜시키ㅜㅜㅜ
8년 전
독자34
허니귤이에요! 짝사랑은 너무 아프고 힘든것.. ㅠㅠㅠㅠ 여주도 정국이도 너무 안타까워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5
구르밍이에요! 여주가 태형이 좋아하는게 딱 나와버렸네요 ㅠㅠㅠㅠ 정국이도 눈치챘겠죠? ㅠㅠㅠㅠㅠ 전 태형이도 여주한테 관심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왜 좋아하지 말라고 한걸까여 ? ㅠㅠㅠㅠㅠㅠ 여주 속상하겠다 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갑니다!!
8년 전
독자36
허우ㅜㅜㅜ태태야ㅜㅜㅜㅜ왜왜ㅜㅜㅜㅜㅜ정꾸꾸가걸려서?ㅜㅜㅜㅜㅜ맘이아프다ㅜㅜㅜㅜ우쯔카니ㅜㅜㅜ허우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7
리프

와 좋아하지 말라니 너무해 태형이도 그런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걸 알아서 더 그래요

8년 전
독자38
모카라떼입니다 .. 태형이 뭐죠 ..? 다 흔들어 놓고 나쁜자식!!!! 우리 설이한테 뭐한거니 .. 정국아 태형이 손모가지를 부러트려줘 !!! 저 나쁜자식 ㅠㅠㅠㅠㅠ 설이 어쩌니
8년 전
독자39
아니 이게 무슨 여기가 인티라서 참는다... 아니 이게 뭐하는 짓이야 지금 엉? 좋아하지 말라니 엉? 그렇게 잘해놓고 헷갈리게 해놓고 좋아하지 말라니 차라리 그런말을 꺼내지를 말든가 아오 진짜
8년 전
독자40
비비빅이에요! 여주도 안쓰럽고 정국이도 그렇고ㅠㅜㅜㅜ태형이가 좀 야속하긴 한데 정국이 때문에 그러는건가 싶어서ㅠㅜㅜㅜ
8년 전
독자41
[꾸꾸낸내] 암호닉 신청해욧!! 여주 정말 두 남자 사이 왔다갔다 짜증나는데 왜 여주가 나인거야!!!!!!!?!?!!!!!?!?!?!??!ㅠㅠㅠㅠㅠ꾸기 불쨩해ㅠㅠㅠ
8년 전
독자42
작가님 화양연화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태태 지금 정국이가 여주 좋아해서 그런 거겠져.. 네.. 그렇겠져.. 후ㅡ.. 그나저냐ㅏ 정국아1!!! 담배 한 번만 더 피면 내가 물어버린다.. 크를ㅇ..
8년 전
비회원61.39
태형이땜시 설이ㅠㅠㅜ제대로 찌통이에요ㅠㅜ짝사랑하는 설이를 짝사랑하는 정국이도 찌통이구요ㅠㅜ작가님 오늘편두 재미있게봤어요!!다음편도 기대하면서 [녹차]로암호닉신청할게요♡
8년 전
비회원99.58
오징어짬뽕입니다!
아이고ㅠㅠㅠㅠㅠㅠ설아ㅠㅠㅠㅠㅠㅠ태형이가 맘 다 흔들어 놓고 좋아하지말래ㅠㅠㅠㅠㅠㅠㅠ설이 어떡해ㅠㅠㅠㅠ그래도 설이에겐 정국이가 있으니까 괜찮을거에요ㅠㅠ
잘 읽었습다!!

8년 전
독자43
또렝입니다.... 태형이..... 맘은... 도저히 모르겠구만유..... 여주야 이제 정국이를 좋아해주라...
8년 전
독자44
ㅜㅜㅠ안녕하세여ㅜㅜ좀비야에여ㅜㅠㅠㅠ 설이맴찢ㅠㅠㅠ꾸기도맴찢ㅠㅠㅠ나도맴찢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태꿍이에여!!아이고 여주야ㅠㅠㅠㅠㅠ맴이 아프다.. 뭔가 태형이가 일부러 정꾹이를 위해 여주를 밀어낸 것 같기도하구여ㅠㅠ 그나저나 여주랑 정국이 둘다 짝사랑때문에 마음이 많이 힘들겠어여.. 그러니까 둘이 행쇼를 해야쥬...ㅎㅎㅎㅎ
8년 전
독자46
뭔가 태형이도 여주를 좋아하는것같다니까요........정국이때문에 아닌척하는거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엥... 김태형 제일 나빴다 맨날 앵기고 오빠니 어쩌니 하더니...설이 불쌍쓰 ㅠㅡㅠ ㅠㅠㅠㅠㅠ당한 느낌
8년 전
독자49
헐 김태형 너무했는데 정구가...지금이 기회야....! (???
8년 전
독자50
태형이가 정국이때문에 더 그런거 뭔지 알꺼같아.....아ㅠㅠㅠ구래도 맘아프다ㅠㅠㅠ
8년 전
독자51
아오ㅠㅠㅠㅠ 왜그러냐ㅠㅠㅠㄴ ㅓㅓㅓㅠㅠㅠㅠㅜ진짜 너무했어 김태혀유ㅠㅠㅠㅠ물어보지나말지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설아태형이말고정국이좋아해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태태가 정국이를 위해 배려한거같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4
태태야 너 그러면 안된다!!! 설이한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정국이를 위해 그러는거 같아서 또 ...어흐ㅠㅠㅠㅠㅠㅠㅠㅠ태태야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민윤기 너 뭔데 가오잡고 그르냐??? 선도부가 담배 그르캐 피워도 되는거냐? 발리잖아 젠장 민윤기 ㅂㄷㅂㄷ 하앙 김태형 나쁜남자...오빠미 낭낭하시져..여주야 토닥토닥
8년 전
독자56
자 이제 정국이가 나타나거나 정국이를 만나거나 정국이가 보면 됩니다
8년 전
독자57
하...여주가...설이ㅠㅠㅠㅠㅠ 태형이랑 이어져서 정국이가 아픈것도 싫고...하...참...ㅠㅠㅜㅜ여주가 많이 상처 않받았음...ㅠㅠㅜ잘보고가요 작가니뮤ㅠㅠ
8년 전
독자58
태형이는어떤걸까요ㅠㅠㅠㅠ진짜안좋아하는거긴할까요..??태형이마음이 뭔지잘모르겠어요..
8년 전
독자59
왜엇갈리게좋아하는거야ㅠㅠ 혹시윤기도 여주를....?
8년 전
독자60
아 김태형... 너란 남자 진짜 더럽...The Love... 친구를 위해서 선을 긋는 너란 남자... 제가 납치 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61
아ㅠㅠㅠㅠㅠㅠㅠ태태야ㅠㅠㅠㅠㅠ그러지말자ㅠㅠ
8년 전
독자62
설아...... 아 어떡해..ㅠㅠ 저렇게 의도하지 않았는디 처단당하는 건 너무 슬퍼요..ㅠㅠ 힝 태태 나뻐..ㅠㅠㅠ
8년 전
독자63
아ㅠㅠㅠㅠㅠㅠㅠ 여주도 맴찢이고 정국이도 맴찢이네요ㅠㅠㅠㅠ 태형이 마음이 뭔지 헷갈려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4
작가니도 많이 화나셨겠어요ㅠㅠㅠㅠ이런 상황 너무 싫다진짜ㅠㅠㅠ서럽네
8년 전
독자65
헐...진짜 태형이를 좋아하는거였구나 그래도 태형이는 여주한테 마음이 없어서보여서 다행이네요ㅠㅠㅠ 정국이랑 잘 이어져야할텐데...
8년 전
독자66
아 태형이 너무해ㅠㅠㅜㅠㅠㅠㅠ성격이 원래 그런거지만 사람 헷갈리게 해놓고 여주 맴찢....그래 이제 정국이가 나서야 할 차례죠! 다음 편도 기대할게요!
8년 전
독자67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태형 부들부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ㅠㅠㅠㅠㅠㅠㅠㅠ헝 이제 둘이 잘될일만 남은거ㅕㄴ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좋아하지말라니....태형이너무해..여주 맴찢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정국이조하해ㅠㅠㅠㅜ맘고생말그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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